로운맘님. 저또한 안정애착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저는 7개월된 둥이 엄마고 한아이는 안정애착 한아이는 불안정애착이예요. 남편과 둘이 육아했는데 늘 먼저 졸려하는 아기를 제가 재우러 데리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남편이 늘 고정적으로 다른 둥이를 맡게되었어요. 전 아기의 마음을 편하게해주는 수면을 중시하고 남편은 어설프게 어디서 수면교육이라는 걸 듣고와서는 (제대로 하시는분들 욕하는거 아녀요) 그냥 무작정 울리기를 시전했어요. 다른 아기를 재우고 가보면 그 아기는 남편 옆에서 온몸에 땀을 흘리며 바들바들떨며 울고있었구요...(지금 생각해도 아기한테 너무미안해요..) 진짜 이걸로 너무 많이싸웠구요. 아기가 일주일에 두어번은 꼭 이런 수면교육?을 당했고ㅜㅜ 이 아기가 불안정애착의 전형을 보여서 더 마음이 아파요. 한시도 떨어질수 없고 늘 안아달라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울고있어요. 로운맘님 영상을보니 이렇게도 중요한 시기에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지네요...그리고 유독 이 아기에게맛 심한 분유거부가 찾아왔었거든요. 저 우리 아기한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너무 속이 상해서 긴 글 남겨보아요..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쌍둥이 육아라는게.. 많이 힘들지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기 분명히 더 좋아집니다 나아질 수 있어요 수유중 평상시에 따뜻한 눈길로.. 부드러운 말투로 눈맞춤하며 말 걸어주고.. 다른 방법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런 방법밖에 몰라서 그것만 하고 있네요 ㅠㅠ 엄마 ..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 정말 힘든데.. 우리 힘내요.. 반드시 반드시 좋은 날이 와요
로운맘님 목소리 넘넘~ 좋아요!! 매번 들을 때마다 참 편하게 느껴지고 내용도 쏙쏙 잘 들어오네요~ 듣고 있으면 아~ 이게 바로 엄마 목소리지 하는 느낌이 솔솔 나요 ㅋㅋ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같이 힘내요~^^
마치 오답을 채운 시험지를 내민것 같다는 말씀 너무 와닿네요^^ 첫 아기 키우면서 나름 공부한다고 공부하지만 이렇게 해봤다가 저렇게 해봤다가 일관되지 못하는 순간들도 여전히 많고, 책과 현실, 그리고 어른들의 말씀에 휘둘리느라 이도저도 안되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되는 순간들도 참 많아요. 이런 불안마저 아기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을 다잡아보려고하지만 순간순간 무너지지만 아이 키우면서 ‘나 너무 잘하고 있어’ 하는 사람 없겠죠?ㅎㅎㅎㅎ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첫째때는 정말 더 그랬어요. 그래서 아기를 다시 키우면서 보니 흔들리지 않아야 할 나만의 육아기준과 방향이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물론 그 또한 수정이 계속 필요해요. 하지만 기준 없이 흔들리는 것과 깊은 생각에 생각을 더해 수정해 나가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아이도 훨씬 후자의 경우에서 편안함을 느낀는 것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어요^^ 많은 고민과 생각을 담은 댓글 감사합니다!
또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낮잠 잠투정 땜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관성을 지켜야지 하면서 하면서 결국은 아기한테 짜증을 내고야 말았네요. ㅠㅠ 정말 현실은 너무 달라서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12개월이 기대되면서도 두렵네요. 또한번 반성을 하고 마음을 다시 잡아야겠어요. 😭😭 7개월이라 분리불안을 겪고 있어 수면교육이고 뭐고 다 날라가서 밤잠 때 옆에 꼭 붙어서 같이 자고 있네요. 방분리가 형성된 아기였는데 말이죠.
8개월 8일차 아기 엄마 입니다^^ 현재 아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냥 볼때는 괜찮고 안으려고 하면 낯을 가리다가 엄마한테 안긴 상태로 시간이 지나고 관찰해서 좀 괜찮아지면 안아도 낯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낯을 가리지 않게 되었을때 제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다른사람이랑 놀면(이때 아빠도 있긴 했었지만요) 엄마를 찾지 않고 한참 잘 놀더라구요... 이정도도 회피형 애착일까요.? 최근 원더윅스를 격으면서 저도 모르게 힘들어서 잠깐씩 멍때리면서 아이에게 반응을 덜 해주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런것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육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저는 외국에 살고있어 상주 헬퍼가 있고, 제가 봤을때 애기가 저보다 헬퍼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밤에도 헬퍼와 자서 둘 사이에 애착형성이 잘 된것 같아요. 헬퍼도 제가 애기가 생기기 전부터 같이 지낸 좋은 사람이고요. 플레이그룹을 가면 저 아니면 헬퍼에게만 붙어 있어요. 남편이랑 들어가면 울고요. 아기가 돌이 될때 즈음 기회가 생겨 남편과 출장겸 미국여행 2-3주 정도 가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저희집에서 헬퍼와 같이 아기를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괜찮을까요? 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나 생각이 들지만… 불안정 애착이 형성 될까봐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저희아들은 지금 11개월인데 베이비룸안에서 엄마가같이있으면 잘놀다가 잠깐나와서 화장실갓다올께하고나가면 엄청울어요ㅠ 잠깐 물마시고올께해도 엄마가 멀리가긴하지만 계속 보이는데도 너무 울어요ㅠㅠ 갇혀있어서 그런건가해서 베이비룸문열어둬도 잠깐 부엌에가면 울면서 기어옵니다...ㅠ 너무 24시간 붙어있어야하는것같아 너무 힘들어요 근데 또 할머니집에 두고 가면 엄마찾지도않고 잘놀아요 엄마가와도 반기지도않구요 그냥 자기옆에 사람이있어야한다는건지...ㅠ 이런경우는 무슨경운지몰겠어요.. 아빠는 일마치고오면 엄청 울면서 왜이제왔냐는듯하는데...
안녕하세요 13개월된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평소에 엄마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아기는 아니였고 옆에 엄마가 있으면 혼자서 잘 놀고 방에서 놀다가 엄마가 없으면 엄마를 찾으러 주방으로 오는 아기거든요 최근에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애착형성이 제대로 되었나 싶더라구요 엄마랑 20분부터 2시간까지 떨어있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번을 안울고 잘 놀았데요.. 제가 데리러가면저한테 팔을 벌려서 걸어왔구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를 찾는다고 울고 하던데.. 우리아기는 한번을 울지 않고 집에서도 혼자 잘 노는 편이라... 불안정애착으로 회피형인건지.. 애착형성이 잘 되어서 기질적으로 혼자 잘 노는 아이인건지..궁금하네요 제가 마음에 걸리는건 집안일하느라 아이를 혼자 두고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휴대폰을 보는 일이 많아서 마음에 걸려요.. 로운맘님이 보시기엔 어때보이나요?
11개월 아가에요. 엄마랑 둘이 있을때는 옆에서 엉덩이만 때도 울고 불고 "화장실 갔다올게" 하면 엉엉 울명서 기어와요ㅜㅜ 근데 아빠나 다른 사람이 옆에 있으면 안그러거든요. 또 제가 외출할때 "엄마 미용실갔다가 4시까지는 올거야" 하고 말하고 나가는데 전혀 서운해 하지도 매달리지더 않고.... 돌아와서 "엄마왔다!" 해도 한번 슥 쳐다본 뒤에 본인 놀이를 계속 해요; 이게 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아서인가요?ㅜ
제가 몇시간 동안 나갔다 들어오면, 애기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있어서 그런지 아무 반응이 없어요. 엄마가 오든 안오든 무관심이요. 그러나 집에서저랑 애기랑 둘이 있다가, 제가 애기 몰래 살짝 숨으면 대략 1분 뒤에 애기가 울면서 저를 찾으러 집 안 구석 구석 뒤져요.. 사실 엄마를 별로 찾지 않는 아이인데.. 이 경우에는 어떤 애착유형일까요?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이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27개월 된 아이입니다.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요 . 저희는 맞벌이라 엄마보다는 아빠가 많이 봐줘요. 아빠와의 관계가 아이의 사회성을 만든다고해서 전 아이랑 많이 놀아줄려고해요. 잘하고있는거겠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출산후 뇌경색이 왓고 온몸이 망가져 첫3달은 거의 산후도우미 혹은 외할머니품에서 키워젓고.. 저는 거의 안아줄수도 없엇고 애기육아를 하면 아기한테 짜증만 냇어요ㅜㅜ그뒤로 치료하며 최대한 힘들어도 참고 육아하고잇고(말도 어눌한상태라 친절한말투,즉 고음이불가하엿고ㅜ)지금은 많이 놀아주고 애쓰고잇어요 저희아가 불안정애착이될가능성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적응기인 11개월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ㅠ 혹시 다음과 같은 사례는 어떤유형인지 알수 있을까요? 낯선공간에(어린이집)가서 엄마가 옆에 있을땐 잘 놀길래 잠깐 나가봤는데 엄마를 찾지도 않고 다시 돌아왔을땐 웃으면서 다가옴, 어린이집 등하원차량 탑승시 차타기 직전(해어질때)만 잠깐울고 차가 출발하면 안움 처음보는 타인들과 같이 있을때 울지도 않고 잘 놈 6개월에 엄청 심한 낯가림 겪음 이상입니다 ㅠ 제가 잘 키우고 있는지 너무 걱정되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면 10개월되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저도 돌무렵 복직 때문에 어린이집 입소를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고민입니다..ㅜ 저도 애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러자면 일을 그만두고 3세까지 직접 키우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이렇게 작은 아이 벌써부터 남의솜에 맡기는 것도 맘아프고.. 근데 일을 그만두자니 또 너무 아까워요..그렇게 잘 사는 편도 아니고 빚도 있어서 저도 일을 해야 그나마 숨이 트일 것 같아요.. 로운맘님은 어느쪽을 추천하시나요?ㅠ
아...이런 고민을 많이들 하고 계세요 ㅠㅠ 다음주 월요일에 이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업로드 합니다.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돌무렵이면 아기가 엄마와 이미 잘 애착을 형성했을 시기이니 너무 마음 아파 마시고...엄마가 일을 해야 한다면 담담히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기를 안정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분을 신중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7개월 된 아가인데 집안에서 제가 좀 멀찍이 있어도 혼자 잘 놀다가도 눈을 마주쳤다가 제가 딴데라도 가려고 하면 막 울어요ㅠㅠ가까이 가면 그치고 다시 자리 뜨면 막 자지러지듯 울고요ㅠㅠ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얼굴을 보여주면 좋은지 잠깐 웃가가도 울어요ㅠㅠㅎㅎㅎ그러고나면 엉덩이만 떼도 울어요ㅠㅠ휴...안정적인 애착형성인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ㅜ더 아기였을때 일관적인 양육태도를 잘 못보여준 것 같아 맨날 반성하고 미안하고 그랬는데ㅠㅠ밤에 너무 잠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애기한테 짜증내고 같이울고ㅠㅠ 너무 떨어지지 못해서 아기랑 불안정애착이 형성된걸까봐 걱정스러워요...
그 정도로 애착에 중대함 영향을 주지는 않는데요 대센 다시 돌아왔을때 다시 부모님과 이전처럼 애착감을 형성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아무리 영상통화를 한다해도요~ 가능하다면 여행날짜를 줄여 조금이리도 떨어진 시간을 줄미녀 좋을것 같아요. 떨어진 시간+회복하는 세간 만큼 아이는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는거니까요
초기에 떨어져 있었던 시간은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긴 해도 매우 오래걸리진 않아요. 10개월인 지금까지 엄마와 둘이 있을때 상호작용하고 잘 지낸다면 애착에 대해 불안해하지 읺으셨으면 좋겠어요. 내내 저와 붙어잇던 소망이도 한동안 아빠를 더 반겨서 저도 좀 힘빠진(?)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아빠와는 노는게 재밌고 잠자리에 들때나 안정이 필요할때 엄마를 찾는거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지요^^
오늘 아기없이 꼭 외출해야 일이 있어 외함니한테 부탁드렸거든요. 함미가 안고가는데 울지도 않고 저 보지도 않고 떠났어요.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저 보고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고... 그래서 다시 로운맘 이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요. 저랑 집에 있을 때는 눈에 안 보이면 울고 찾는 아이인데... 12갤전이니 아직은 회피형이라고 할 수 없겠죠?🤧
요즘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데리러 갔을땐 저를 보고 울명서 안기고 안기면 바로 울음을 그쳐요.. 근데 매일은 아니지만 한번씩.. 집에 돌아와서 저한테 화내듯이 짜증을 내면서 울어요.. 달래도 달래지지도 않고... 떨어트려놨다고 화났구나 하고 달래긴하는데 혹시 애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ㅠㅠ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면 돌이 다 된 아기일까요? 아기가 이전에 없던 스트레스를 받아 혼란스러우면 엄마에게 화난듯한 반응을 한동안 보이기도 해요. 이 때 엄마가 당황하지 마시고 안정감 있게 아기를 달래주며 말로 잘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하루에 일정시간 정하셔서 아기에게 오롯히 집중하고 상호작용하는 퀄리티 타임을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로운이.. 저도 로운맘인데요.. 로운이는 18갤 이번달 부터 어린이집 적응 시작 하였는데요.. 어딜가나 잘 놀고 했던 아이가 어린이집 가서 30분정도 안녕하고 헤어졌더니 제가 나타날때까지 울고 나타나면 안겨서 아예 내려가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6일째 되는날은 어린이집에 안들어가겠다고 울어서 ㅠㅠ 결국 같이 들어가서 놀다 왔는데요.. 계속 보내야 할까요?!? 다른아가들은 잘 놀고 잘 지내는데.. 로운이만 이런거 같아서 걱정되고 맘이 무겁네요 ㅠㅠ
아이가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많이 울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지요...엄마를 찾는 아이를 떼어 놓는 것 매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현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만약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린이집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적응기간을 조금 더 오래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충분히 아이에게 엄마와 떨어졌다가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런 연습은 집에서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화장실에 다녀 올때도 아이에게 다녀오겠다고 이야기 하고 쿨하게 화장실에 들어간 뒤 아이가 울면 엄마 여기 있어 등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 때 엄마가 안타까워하거나 쩔쩔매는 목소리 말고 당당한 목소리) 그리고 나오면서 안녕 엄마왔네 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 환하게 웃어보이며 기다리니까 엄마가 왔네? 하는 놀이를 여러번 해주시는 거에요. 이렇게 집에서도 간단히 아기와 떨어졌다 만나는 연습을 추가해서 엄마가 간다고 안 돌아오는 것은 아니고 기다리며 놀이를 하고 있으면 된다는 메세지를 충분히 전해 주시면 좋겠어요. 헤어질때 엄마의 염려스러운 얼굴이나 목소리 보다는 세상 쿨하게 엄마는 지금 너를 가장 재미있는 곳에 데려다 주었고, 엄마는 우리 아기가 잘 놀고 있으면 또 이렇게 안녕~하고 나타나 라는 메세지를 반복해서 주며 아이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늘 많은도움얻고있는 복댕맘이에요^^♡ 안정적애착방법중 안정적인 수유는 어떤것을 얘기하시는걸까요? 규칙적인 수유텀인지.. 먹일때 분위기 이런걸까요? 5개월 아가가 백일지나면서 부터 모유수유중에 산만해서 강제적으로 먹일때도있고 너무 장난치고 잘안먹으면 수유를 중단하기도 했는데 이부분이 혹시 안정적수유랑 관계가 있을지.. 생각이 들어 질문드려봅니다!
아기의 정서발달 초기가 중요하다고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로 중요한 지 몰랐네요. 12개월 쯤에 안정애착인 지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아이가 12개월 되기 전에는 애착에 대한 증거를 전혀 알 수 없는 건 지 궁금하네요~ 요즘 5개월 막 들어선 아이가 짜증을 자꾸 내는데요. 안겨있어도 짜증을 내서 애착 형성이 안됐는지 걱정이 되네요
질문이있어요!! 동영상 또보는거긴하지만 ㅠㅠ아직잘모르겠어서요..7갤된 남자아기 키우고있는데 아기가 불러도 잘 쳐다보지도않고 제가있던없던 혼자 잘 놀거든요. 물론 새로운곳에서 실험은 아직 못해봤지만 ㅠㅠ 불러도 너무 쳐다보지않고 자기 하고싶운것만 하려고해서 애착형성이 잘 안된건가 싶어요 ㅠㅠ 그런걸까요???
혹시 애착에 영향을 주었을만한 의심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기마다 기질이 달라서 본인이 집중하고 있을때 다른것에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기가 함께 하시는 시간 중 하루 10분 정도는 퀄리티 타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해요. 집중적으로 소통하고 스킨쉽하는 놀이시간 등이요.
7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독박육아라 혼자 케어를 해야하는데요.. 한아이는 제가 안보이면 계속 울어요 안아주면 그치구요.. 계속 우는 아이만 안아주다보니 다른 아이가 혼자 노는거에 익숙해진것같아요.. 제가 안보여도 울지않아요ㅠㅠ 둘다 .. 불안정애착일까요? 너무 미안하고 걱정되네요
손씻고갈께~너무 공감이요ㅎㅎㅎㅎㅎㅎ 뭘하든 아이 시야에서 사라지게되면 늘 큰소리로 엄마 00하고 갈께~하곤하는데ㅎㅎㅎ 제 아이는 4개월 무렵부터 엄빠있을땐 울음이 짧고 잘그치는데, 시어머님께 잠깐맡기고 신랑과 외출하면 꼭 한두시간뒤에 저희가 눈에 보일때 까지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ㅜ곧7개월인 지금도 그래요~ 아직 돌전이지만 이것도 분리불안같은 걸까요 애착형성이 잘되어가고 있는지 늘 한편으론 걱정하고 있었는데 잘형성되고있는건지 12개월이전에도 같은방법으로는 확인이 불가능 할까요우?
ㅎㅎㅎ손을 30초나 씻어야 하는 현실 ㅠㅠ 4개월 아기의 반응에서는 애착형성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질의 차이로 보고 적절한 양육자세를 취하여 일관성있게 아기를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12개월 이전에는 걱정말고 지금처럼 사랑으로 아기를 돌봐주시면 충분하겠어요. 다음주 월요일 애착 영상 2개가 올라가는데요, 해당 영상들을 보시면 조금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생기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첫째때 엄청 반성했어요 ㅎㅎㅎ 엄마도 남편도 사람인지라...너무너무 힘들죠...그래도 아기를 위해 영상을보며 공부하시는 그 마음만으로도 전 지혜님 아기는 안정애착을 향해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고민하며 아기에 대한 이해가 늘수록 엄마아빠는 자신의 화도 조금씩 다스려 나갈 수 있게되거든요. 오늘도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정적인 수유, 따뜻한 응시, 언제나 품어주기 이 세개는 상주 가정부 두명 두고 상주 베이비시터도 두명씩 두면 저게 늘 가능할 것 같음 ㅋㅋ 엄마나 아빠 혼자 있는 현실에서는 잘 안됨. 가족들이 도와주러 와도 잘 안됨. 제각각 생각하는 육아방식이 달라서 일관적이지 못함 ㅋㅋ
로운맘 영상 감사해요! 늘 잘 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희 애기는 8개월인데 제가 없어도 안울고 낯선 사람 보면 방긋방긋 웃고 잘 안겨있고 졸리거나 쿵했을 때 배고플때도 엄마를 안찾고 다른사람 품에서도 금방 진정되어요 😂 이건 아기의 기질이지 애착의 문제는 아니겠죠.. 회피형 일까봐 심장이 쿵 하네요..! 내일은 더 많이 안아주고 따뜻한 눈빛 많이 발싸해줘야겠어요😂😂
로운맘을 애정하는 구독자입니다. 진짜 진짜 도움 많이 받고 아가 키웠어요.^^ 14개월 아가 엄마입니다. 14개월때 복직해서 남편이 육휴하고 아가를 돌보고 있는데요~ 아기가 저없이도 잘 먹고 잘 놀아요. 퇴근하고 오면 막 달려오진않아도 반기는듯 하구요. 피하지는 않아요. 안정애착일까요? 이제껏 할머니나 남편이 외출시에 봐주었을때도 잘 놀아서 혹시 회피형 애착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우리 아기 잘 크고있는걸까용?
엄마보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은 아기인가봐요. 혹은 엄마가 출산 후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경우에 그럴수도 있는데요, 아기가 애착형성의 대상이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빠나 할머니 등 한 안정적인 대상이 있다면 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엄마가 이런 상황이 많이 걱정되거나 속상하시다면 엄마분이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편안하게 아이와 눈맞춤하고 집안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로운맘님 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에요 ! 🙏이제 10개월 반 된 남아의 엄마인데 아기가 낯을 가리기 시작하며 엄마와만 있으려고 하는데요.. 아빠가 다가와서 안으려고 하면 제 목을 꽉 잡고 안가려고 해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아빠에게 넘겨줄때 아기가 엄마!! 엄마!!하고 웁니다 그래도 아빠가 안으면 좀 괜찮아하지만 제 목소리가 들리면 다시 엄마!!엄마 하고 부릅니다. 다시 제게 오면 바로 진정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기가 싫어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안기게 하는게 애착에 방해가 될지 궁금해용.. 안기게 할때 충분히 눈을 보고 설명해주면 괜찮을까요? 저는 화장실 갈때도 아기 눈을 보며 바디랭귀지를 곁들여서 갔다오겠다고 설명을 하거든요 급하지않다면 아기가 먼저 눈을 돌릴때까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낯을 가리며 엄마와 있으려고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낯 가림이 심한 경우 아빠에게도 낯을 가리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빠잖아요 ㅋㅋ 엄마가 볼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떠야 할때 아빠에게 맡기고 아빠와 시간을 함께 하게 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완전 회피형으로 자랐어요 ㅠㅠㅠ 엄마랑 지금도 관계가 그저그래요.. 저보고 혼자 잘자랐다고 하셔요 그게 진짜 상처.... ㅠ 제가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애착형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다음 영상 정말 기다려집니다
로운맘님. 저또한 안정애착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저는 7개월된 둥이 엄마고 한아이는 안정애착 한아이는 불안정애착이예요. 남편과 둘이 육아했는데 늘 먼저 졸려하는 아기를 제가 재우러 데리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남편이 늘 고정적으로 다른 둥이를 맡게되었어요. 전 아기의 마음을 편하게해주는 수면을 중시하고 남편은 어설프게 어디서 수면교육이라는 걸 듣고와서는 (제대로 하시는분들 욕하는거 아녀요) 그냥 무작정 울리기를 시전했어요. 다른 아기를 재우고 가보면 그 아기는 남편 옆에서 온몸에 땀을 흘리며 바들바들떨며 울고있었구요...(지금 생각해도 아기한테 너무미안해요..) 진짜 이걸로 너무 많이싸웠구요. 아기가 일주일에 두어번은 꼭 이런 수면교육?을 당했고ㅜㅜ 이 아기가 불안정애착의 전형을 보여서 더 마음이 아파요. 한시도 떨어질수 없고 늘 안아달라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울고있어요. 로운맘님 영상을보니 이렇게도 중요한 시기에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지네요...그리고 유독 이 아기에게맛 심한 분유거부가 찾아왔었거든요.
저 우리 아기한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너무 속이 상해서 긴 글 남겨보아요..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쌍둥이 육아라는게.. 많이 힘들지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기 분명히 더 좋아집니다 나아질 수 있어요 수유중 평상시에 따뜻한 눈길로.. 부드러운 말투로 눈맞춤하며 말 걸어주고.. 다른 방법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런 방법밖에 몰라서 그것만 하고 있네요 ㅠㅠ 엄마 ..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 정말 힘든데.. 우리 힘내요.. 반드시 반드시 좋은 날이 와요
@@김문규-d1e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해요.. 이 동영상 남편에게 보내주면서 당신이 아기에게 얼마나 잘못했는지 보라고 했어요ㅜㅜ 아기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데.. 저 정말 더 노력하고 더 사랑해줄게요.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하루 늘 건강한 날들 되세요
수면교육은 어설프게 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더라구요...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저도 쌍둥이맘이라 엄마맘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이 있으니
아가가 안정적으로 변화될거에요.
엄마!!!
응원합니다!!!
로운맘님 목소리 넘넘~ 좋아요!! 매번 들을 때마다 참 편하게 느껴지고 내용도 쏙쏙 잘 들어오네요~ 듣고 있으면 아~ 이게 바로 엄마 목소리지 하는 느낌이 솔솔 나요 ㅋㅋ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같이 힘내요~^^
ㅠㅠ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면서 목소리에 대해 말씀을 많이해 주셔서 부끄러울 따름이에요 ^^ 마음 깊으시고 따뜻하신 구독자분들 엄마 아빠분들 유투브 통해서 많이 만나서 저도 나름 너무 기쁘고 힘이되요. 앞으로도 알찬내용들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네! 모두들 같이 힘내요~^^
곧 7개월아기 제가 있으나 없으나 너무 잘 놀아서 왜 일까 궁금했는데 로운맘 영상보고 알았네요 저희 애기가 회피형 불안정 애착이라 그랬나봐요 ,, 순하다고 마냥 좋아했는데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음 영상 보러가요 ㅠ
아 ㅋㅋ 엄마 손 씻고 갈게 ㅋㅋ 그거 진짜 왜캐 공감 가죠 ㅋ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엄마 ㅋㅋ
ㅋㅋㅋ 맞아요. 정말 내가 언제 이렇게 빨랐지 할 정도에요. 엄마는 위대하다! ^^
마치 오답을 채운 시험지를 내민것 같다는 말씀 너무 와닿네요^^ 첫 아기 키우면서 나름 공부한다고 공부하지만 이렇게 해봤다가 저렇게 해봤다가 일관되지 못하는 순간들도 여전히 많고, 책과 현실, 그리고 어른들의 말씀에 휘둘리느라 이도저도 안되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되는 순간들도 참 많아요. 이런 불안마저 아기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을 다잡아보려고하지만 순간순간 무너지지만 아이 키우면서 ‘나 너무 잘하고 있어’ 하는 사람 없겠죠?ㅎㅎㅎㅎ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첫째때는 정말 더 그랬어요. 그래서 아기를 다시 키우면서 보니 흔들리지 않아야 할 나만의 육아기준과 방향이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물론 그 또한 수정이 계속 필요해요. 하지만 기준 없이 흔들리는 것과 깊은 생각에 생각을 더해 수정해 나가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아이도 훨씬 후자의 경우에서 편안함을 느낀는 것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어요^^ 많은 고민과 생각을 담은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마지막에 손씻고 옷갈아입고 정말공감되네요 보자마자 안아주고싶은데 ㅠㅠ 잠깐만~~ 얼른갈께~~!!
옆에서 초롱초롱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를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ㅎㅎ
일관적인 양육태도가 정말 기본인데 제일 어렵죠ㅠㅠ
항상 그런거 같아요. 기본이 제일 어려운것! ㅠㅠ
오 다음 영상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오~감사합니다!!
또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낮잠 잠투정 땜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관성을 지켜야지 하면서 하면서 결국은 아기한테 짜증을 내고야 말았네요. ㅠㅠ 정말 현실은 너무 달라서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12개월이 기대되면서도 두렵네요. 또한번 반성을 하고 마음을 다시 잡아야겠어요. 😭😭 7개월이라 분리불안을 겪고 있어 수면교육이고 뭐고 다 날라가서 밤잠 때 옆에 꼭 붙어서 같이 자고 있네요. 방분리가 형성된 아기였는데 말이죠.
아 그러셨군요...하지만 분리불안이 조금씩 좋아지는 시기에는 다시 수면분리를 시도해 볼 수도 있고요^^ 아기의 상황에 맞게 엄마가 잘 관찰하시며 박자 맞춰주시면 돌무렵의 아기는 엄마라는 안정된 지지대에서 또 다른 도약을 할거에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잘보고있어요 답이없는시험지...정말 요즘 제마음이예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많은 위안과도움이되었어요!
그쵸? 답이 없는 시험지는 정말 매일 새롭게 받는거 같아요. 하지만 같은 마음을 갖고 육아하는 엄마 아빠가 많다는것에 위로 받으시길 바래요 ㅋㅋㅋ 많은 위안과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너무너무 기쁩니다!!!! ^^
아내와 열심히 두번 세번 시청하고 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이 함께 사이좋게 공부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8개월 8일차 아기 엄마 입니다^^ 현재 아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냥 볼때는 괜찮고 안으려고 하면 낯을 가리다가 엄마한테 안긴 상태로 시간이 지나고 관찰해서 좀 괜찮아지면 안아도 낯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낯을 가리지 않게 되었을때 제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다른사람이랑 놀면(이때 아빠도 있긴 했었지만요) 엄마를 찾지 않고 한참 잘 놀더라구요...
이정도도 회피형 애착일까요.? 최근 원더윅스를 격으면서 저도 모르게 힘들어서 잠깐씩 멍때리면서 아이에게 반응을 덜 해주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런것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저도 똑같은 걸 고민하고 있어서 궁금해요 ...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힘들어서 진짜.. 멍때릴때 많거든요..ㅠㅠ
이유식 먹이고 짬내서 시청해요 ㅋㄹㅋㄹ 정보 감사합니다🍼👻🍼
짬내서 시청하시는 아빠 멋지십니다!!!!!!
160일 아기 키우고 있어요^^ 이유식 시작했는데 로운맘님 이유식 영상 넘 큰 도움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동감!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육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저는 외국에 살고있어 상주 헬퍼가 있고, 제가 봤을때 애기가 저보다 헬퍼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밤에도 헬퍼와 자서 둘 사이에 애착형성이 잘 된것 같아요. 헬퍼도 제가 애기가 생기기 전부터 같이 지낸 좋은 사람이고요. 플레이그룹을 가면 저 아니면 헬퍼에게만 붙어 있어요. 남편이랑 들어가면 울고요. 아기가 돌이 될때 즈음 기회가 생겨 남편과 출장겸 미국여행 2-3주 정도 가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저희집에서 헬퍼와 같이 아기를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괜찮을까요? 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나 생각이 들지만… 불안정 애착이 형성 될까봐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저희아들은 지금 11개월인데 베이비룸안에서 엄마가같이있으면 잘놀다가 잠깐나와서 화장실갓다올께하고나가면 엄청울어요ㅠ 잠깐 물마시고올께해도 엄마가 멀리가긴하지만 계속 보이는데도 너무 울어요ㅠㅠ 갇혀있어서 그런건가해서 베이비룸문열어둬도 잠깐 부엌에가면 울면서 기어옵니다...ㅠ 너무 24시간 붙어있어야하는것같아 너무 힘들어요 근데 또 할머니집에 두고 가면 엄마찾지도않고 잘놀아요 엄마가와도 반기지도않구요 그냥 자기옆에 사람이있어야한다는건지...ㅠ 이런경우는 무슨경운지몰겠어요.. 아빠는 일마치고오면 엄청 울면서 왜이제왔냐는듯하는데...
엄마에게 삐진것 같은 반응을 보이는군요. 엄마와 떨어지는데 있어 약간의 불안감이 있는 것 같아요. 아기와 떨어질때 항상 인사하고 쿨하게 다녀오시고 함께 있는 시간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엄마와 함께 충분히 상호작용하는 퀄리티 타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 안아주고 사랑표현을해줘야겟군요ㅠ 무뚝뚝한엄마라..ㅠ 안돼하면서 화도좀 많이냈거든요ㅠㅠ 삐졌다는 말이 뭔가 진짜 맞는것같아요
오늘도 로운맘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_^ 만두 재우고 영상 봣어요 ㅎ 😁 오늘도 감사해용
만두맘의 댓글은 정말 사랑입니다. 만두는 잘 크고 있죠? 인스타에서 보면 정말 너무 귀여워서 그 귀여운 볼 꼬집고 싶다는! ㅋㅋㅋㅋ
아기 12개월 때 생각해보면 안정애착이 형성 되었구나 휴 다행이네 ㅠㅠㅠㅠ
ㅎㅎ안심되는 마음 알 것 같아요
울다 그치는 아이
요즘 울아가같네요~ㅎ엄마 세탁기돌리고 올께~하면 한번쳐다보고 무심한듯 놀다가 기다린만큼 시간되서 오면 좋아하구ㅋ좀늦음 찡찡하구~ 7갤됐는데 요즘 가짜울음도 한번씩 보여주는데 티나서 너무 귀엽고ㅋㅎ예뻐요~ 육아휴직이 얼마안남았지만 그기간동안이라도 부지런히 사랑듬뿍담아 키워보렵니다!!ㅎ
안녕하세요 아기 16개월입니다
주양육자 엄마 인데 아빠가 많이 도와주는편입니다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합니다
집에 엄마든 아빠든 단둘이 있을때 잘놀고
엄마랑 놀다가 주방 가면 따라다니며 놀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요즘 어떤때는 엉덩이만 떼도 징징 대고 안으라 하고 놀아달라고 그럽니다
아빠랑 단둘이 놀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아빠한테 맡기고 외출시 잘 떨어지고 돌아왔을때도 반기지 않아요 ( 이게 가장 걱정되요ㅜ)
신랑퇴근시에는 신랑은 반겨주는 편입니다
엄마든 아빠든 잠깐 나갔다올때는( 쓰레기 버릴경우) 사실 놀이에 집중하거나 아기를 봐주는사람한테 집중하기도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아빠와 잘지내니 잘 떨어지는건 그렇다쳐도( 저 있으면 신랑하고도 떨어질때는 잘 떨어지는편이에요)
외출하고 돌아왔을때도 반기지 않는겁니다..
회피형같은데..
전 아기랑잘 놀아주고 혼자놀게 안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ㅜ
아.. 출산후 몸이 안좋아 잘 안아주지 못했어요
외출시에는 거의 아빠가 안고다니구요
잘 못안아주는대신 놀이시상호작용 하려 노력했는데
이것도 영향이 미쳐 애착이 문제가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13개월된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평소에 엄마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아기는 아니였고
옆에 엄마가 있으면 혼자서 잘 놀고
방에서 놀다가 엄마가 없으면 엄마를 찾으러 주방으로 오는 아기거든요
최근에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애착형성이 제대로 되었나 싶더라구요
엄마랑 20분부터 2시간까지 떨어있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번을 안울고 잘 놀았데요.. 제가 데리러가면저한테 팔을 벌려서 걸어왔구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를 찾는다고 울고 하던데..
우리아기는 한번을 울지 않고 집에서도 혼자 잘 노는 편이라...
불안정애착으로 회피형인건지.. 애착형성이 잘 되어서 기질적으로 혼자 잘 노는 아이인건지..궁금하네요
제가 마음에 걸리는건 집안일하느라 아이를 혼자 두고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휴대폰을 보는 일이 많아서 마음에 걸려요..
로운맘님이 보시기엔 어때보이나요?
11개월 아가에요. 엄마랑 둘이 있을때는 옆에서 엉덩이만 때도 울고 불고 "화장실 갔다올게" 하면 엉엉 울명서 기어와요ㅜㅜ 근데 아빠나 다른 사람이 옆에 있으면 안그러거든요. 또 제가 외출할때 "엄마 미용실갔다가 4시까지는 올거야" 하고 말하고 나가는데 전혀 서운해 하지도 매달리지더 않고.... 돌아와서 "엄마왔다!" 해도 한번 슥 쳐다본 뒤에 본인 놀이를 계속 해요; 이게 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아서인가요?ㅜ
애착형성에 대한 영상 감사합니다~10개월이 되어가는 아기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랑 있을때는 엄마를 찾는데 엄마가 없으면 할머니랑 잘 놀아요 그러다 엄마가 오면 바로 안기구요 이것도 애착형성이 잘 된건가요?아기가 잘때 엄마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자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네 요무렵 아기는 엄마가 함께 있을때 엄마를 더 찾아요~ 애착형성 잘 되고 계신 것으로 보여요^^
제가 몇시간 동안 나갔다 들어오면,
애기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있어서 그런지
아무 반응이 없어요. 엄마가 오든 안오든 무관심이요.
그러나 집에서저랑 애기랑 둘이 있다가,
제가 애기 몰래 살짝 숨으면
대략 1분 뒤에 애기가 울면서 저를 찾으러 집 안 구석 구석 뒤져요..
사실 엄마를 별로 찾지 않는 아이인데..
이 경우에는 어떤 애착유형일까요?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이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27개월 된 아이입니다.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요 . 저희는 맞벌이라 엄마보다는 아빠가 많이 봐줘요. 아빠와의 관계가 아이의 사회성을 만든다고해서 전 아이랑 많이 놀아줄려고해요. 잘하고있는거겠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instablaster.
출산후 뇌경색이 왓고 온몸이 망가져 첫3달은 거의 산후도우미 혹은 외할머니품에서 키워젓고..
저는 거의 안아줄수도 없엇고 애기육아를 하면 아기한테 짜증만 냇어요ㅜㅜ그뒤로 치료하며 최대한 힘들어도 참고 육아하고잇고(말도 어눌한상태라 친절한말투,즉 고음이불가하엿고ㅜ)지금은 많이 놀아주고 애쓰고잇어요
저희아가 불안정애착이될가능성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우리아기는 밖에서 모르는사람에게도 잘웃고 잘놀고 잘안겨요. 제가 없을땐 칭얼대긴하는것같은데 심하진않고 울면 다른사람이나 저나 비슷하게달래져요.
집에서는 자리비우면 울면서 찾긴하고 옆에있으면 장난감보다 저한테 더 부대끼면서 놀아요. 근데 낮잠자다가 깨서 울어서 안아주면 한동안계속울면서 눈을안보고 주변만두리번대면서 계속우네요.
애착이 부족한걸까요..? 걱정되네요ㅠ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적응기인 11개월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ㅠ
혹시 다음과 같은 사례는 어떤유형인지 알수 있을까요?
낯선공간에(어린이집)가서 엄마가 옆에 있을땐 잘 놀길래 잠깐 나가봤는데 엄마를 찾지도 않고 다시 돌아왔을땐 웃으면서 다가옴, 어린이집 등하원차량 탑승시 차타기 직전(해어질때)만 잠깐울고 차가 출발하면 안움
처음보는 타인들과 같이 있을때 울지도 않고 잘 놈
6개월에 엄청 심한 낯가림 겪음
이상입니다 ㅠ
제가 잘 키우고 있는지
너무 걱정되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관적인 양육태도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아기가 새벽에 깰때면 저도 모르게 짜증스러운 목소리와 애원하는 투의 말을 하고 있고 잠든 아기 보다 보면 미안해져요 ㅠㅠ
victory bb 저도 오늘 낮잠 투정하는 애한테 짜증을 내고 하소연하고 그랬는데 동영상 보고 후회하고 있네요. 잠든 아기 뽀뽀해주고 반성했네요.
엄마도 사람인걸요...힘들죠...그나마 다행인건 엄마가 이렇게 아기를 위해 공부하고 알아갈수록 이해의 폭이 커져서 덜 짜증을 내게 된다는 것^^
ㅎㅎㅎ빅토리님께 드린 이야기 똑같이 해드리고 싶어요...윤재맘님 아기에 대한 사랑이 아기와 엄마를 안정애착으로 잘 이끌어 줄거에요
다음주면 10개월되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저도 돌무렵 복직 때문에 어린이집 입소를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고민입니다..ㅜ 저도 애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러자면 일을 그만두고 3세까지 직접 키우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이렇게 작은 아이 벌써부터 남의솜에 맡기는 것도 맘아프고.. 근데 일을 그만두자니 또 너무 아까워요..그렇게 잘 사는 편도 아니고 빚도 있어서 저도 일을 해야 그나마 숨이 트일 것 같아요.. 로운맘님은 어느쪽을 추천하시나요?ㅠ
아...이런 고민을 많이들 하고 계세요 ㅠㅠ 다음주 월요일에 이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업로드 합니다.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돌무렵이면 아기가 엄마와 이미 잘 애착을 형성했을 시기이니 너무 마음 아파 마시고...엄마가 일을 해야 한다면 담담히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기를 안정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분을 신중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rounmom_yougatamgu 감사합니다ㅠ 어린이집 입소하고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안정애착을 잘 형성 및 유지 할 수 있는 방향제시 부탁드릴게요ㅠ 늘 잘보고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14갤인데요.갑자기 다시 낯가림이 시작되었는지 올만에 부모님댁가거나 모르는곳에가면20-30분을 울고 안아줘도진정을못해요ㅠㅠ 불안정애착인가요?
빨리 다음편이 보고싶어요!! 로운맘님 그러면 10개월 정도에 아기의 행동으로는 안정애착인지 불안정 애착인지 알아보기 힘든가요??
어느정도 느낌을 가질수는 있지요. 다음편 다음주 월요일에 영상 2개로 나눠서 올라갑니다! 별별별 님은 보나마나 안정애착일거에요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구독하고서 가끔 힘들때 찾아봐요ㅎㅎ.저희 애기는51주아들입니다...원래 애기가 신생아 부터 좀 예민한?아이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너무 저한테만 매달려있으려해요ㅜㅜ 같은공간에 바로 앞에 있눈데도 저랑 0.5m도 떨어져있는걸 못견뎌하고 힘들어해요 신랑이 일주일하루 쉴때는 다행히 아빠한테도 너무 잘있어요 잘때는 혼자서도 졸려하면 잘자요 근데 지금 어금니가 2개가 같이 생길려하는고같아서 이게 이앓이 인지 분리불안인지.....그게 맞다면 앞으로 어떤식의 양육태도가 맞는건지...그리거 저희 애기는 눈치하나는 정말 빨라요 이것도 신생아부터 그랬어요..저가 어떤행동을 할려는 포즈만 취해도 싫어하고 요즘은 기저귀 가는것도 너무너무 싫어해서도 힘들어요ㅠㅠㅠㅠ선생님 도와주세요
육아는 항상 어려워욧🤭
동감입니다! ㅠㅠ
헛 다음화 내용 궁금하네요~!!!!! 육아 어려워요
ㅠㅠ 다음화 정리 잘 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오늘도 힘네세요^^
7개월 된 아가인데 집안에서 제가 좀 멀찍이 있어도 혼자 잘 놀다가도 눈을 마주쳤다가 제가 딴데라도 가려고 하면 막 울어요ㅠㅠ가까이 가면 그치고 다시 자리 뜨면 막 자지러지듯 울고요ㅠㅠ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얼굴을 보여주면 좋은지 잠깐 웃가가도 울어요ㅠㅠㅎㅎㅎ그러고나면 엉덩이만 떼도 울어요ㅠㅠ휴...안정적인 애착형성인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ㅜ더 아기였을때 일관적인 양육태도를 잘 못보여준 것 같아 맨날 반성하고 미안하고 그랬는데ㅠㅠ밤에 너무 잠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애기한테 짜증내고 같이울고ㅠㅠ 너무 떨어지지 못해서 아기랑 불안정애착이 형성된걸까봐 걱정스러워요...
로운맘님 ㅜ 저 8개월쯤에 남편이랑 일주일 해외여행 다녀오려는데 애착에 문제가 생길까요?ㅠㅠ 신혼여행을 못 다녀와서 시부모님께서 맡아주신다고 하셔서요..ㅠㅠ 고민이네요..
그 정도로 애착에 중대함 영향을 주지는 않는데요 대센 다시 돌아왔을때 다시 부모님과 이전처럼 애착감을 형성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아무리 영상통화를 한다해도요~ 가능하다면 여행날짜를 줄여 조금이리도 떨어진 시간을 줄미녀 좋을것 같아요. 떨어진 시간+회복하는 세간 만큼 아이는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는거니까요
아기 10개월되면서 문득 애착에대해 생각이 깊어집니다.그동안 별신경안썼거든요
늘함께있고 아기가 절보면서 웃어주고,함께까꿍놀이도하고
저랑 잘있으니까요.너무행복하기만햇어요
아기때문에 잠이늘부족해도,내시간이 부족해도, 이래저래 육아가힘들어도
너무 사랑스럽기만했어요,
그런데 인지가 좋아져갈수록 확실히 주양육자인,종일케어하는 저보다 아빠를 월등히 좋아하고,아빠에게 더안기고
제가안아도 아빠보면 그쪽으로 팔을뻗어가는 아이. 제가가서 엄마한테올래?하면 웃으면서 고개는 휙돌리고 아빠목에 감기는아이 ㅋ
보면서 약간슬퍼졌어요^^.
괜찮은거죠?아니면 제가 남편보다
아이와 잼잇게못놀아주거나,상호작용이 부족한건가요,차라리 엄마껌딱지가
부럽기도한 요즘이에요
그런뎅저와 둘이있을땐
장난감 만지다가도 한번씩 절쳐다보고
제가잇는지 확인하구, 제가 설거지하고올게 하고 바로옆 오픈주방에 가면 장난감 두고 저찾으러오거나 쇼파잡고 서서 절보고 울거든요.보행기태워놓으면 주방에와서 울고잇구요
그래서 안정애착인것같긴한데
왜 아빠랑 잇으면 엄마뒷전일까요.
저한테 아빠안뺏기려는?것처럼요
이유가뭘까요ㅜ
제왕절개,완분.그리고 제건강상의 이유로 수술한다고 백일후 두달간 시댁에맡기고 이주에 한번정도 보고 ㅜ그뒤론 쭉 제가 돌보고있는데 그게 이유가되는건지
궁금해요.
초기에 떨어져 있었던 시간은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긴 해도 매우 오래걸리진 않아요. 10개월인 지금까지 엄마와 둘이 있을때 상호작용하고 잘 지낸다면 애착에 대해 불안해하지 읺으셨으면 좋겠어요. 내내 저와 붙어잇던 소망이도 한동안 아빠를 더 반겨서 저도 좀 힘빠진(?)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아빠와는 노는게 재밌고 잠자리에 들때나 안정이 필요할때 엄마를 찾는거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지요^^
@@rounmom_yougatamgu 아, 답변감사드려용
아이가 저랑 둘이있을때에. 제가 자리만 뜨려고 해도 막 넘어가면서 울어요 그런데 다른 가족들이랑 나랑 같이있을때는 제가 어디를 가던 울지를 않아요 이건 뭔지 알고싶어요ㅠㅠ
오늘 아기없이 꼭 외출해야 일이 있어 외함니한테 부탁드렸거든요. 함미가 안고가는데 울지도 않고 저 보지도 않고 떠났어요.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저 보고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고... 그래서 다시 로운맘 이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요. 저랑 집에 있을 때는 눈에 안 보이면 울고 찾는 아이인데... 12갤전이니 아직은 회피형이라고 할 수 없겠죠?🤧
넵넵 걱정마세요. 충분히 엄마와 잘 애착형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엄마가 서운하시면 좀 더 아기와 뒹굴고 온전히 함께하는 퀄리티 타임 매일 가져주샤도 좋아요
요즘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데리러 갔을땐 저를 보고 울명서 안기고 안기면 바로 울음을 그쳐요.. 근데 매일은 아니지만 한번씩.. 집에 돌아와서 저한테 화내듯이 짜증을 내면서 울어요.. 달래도 달래지지도 않고... 떨어트려놨다고 화났구나 하고 달래긴하는데 혹시 애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ㅠㅠ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면 돌이 다 된 아기일까요? 아기가 이전에 없던 스트레스를 받아 혼란스러우면 엄마에게 화난듯한 반응을 한동안 보이기도 해요. 이 때 엄마가 당황하지 마시고 안정감 있게 아기를 달래주며 말로 잘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하루에 일정시간 정하셔서 아기에게 오롯히 집중하고 상호작용하는 퀄리티 타임을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로운이.. 저도 로운맘인데요.. 로운이는 18갤 이번달 부터 어린이집 적응 시작 하였는데요.. 어딜가나 잘 놀고 했던 아이가 어린이집 가서 30분정도 안녕하고 헤어졌더니 제가 나타날때까지 울고 나타나면 안겨서 아예 내려가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6일째 되는날은 어린이집에 안들어가겠다고 울어서 ㅠㅠ 결국 같이 들어가서 놀다 왔는데요.. 계속 보내야 할까요?!? 다른아가들은 잘 놀고 잘 지내는데.. 로운이만 이런거 같아서 걱정되고 맘이 무겁네요 ㅠㅠ
아이가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많이 울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지요...엄마를 찾는 아이를 떼어 놓는 것 매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현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만약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린이집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적응기간을 조금 더 오래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충분히 아이에게 엄마와 떨어졌다가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런 연습은 집에서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화장실에 다녀 올때도 아이에게 다녀오겠다고 이야기 하고 쿨하게 화장실에 들어간 뒤 아이가 울면 엄마 여기 있어 등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 때 엄마가 안타까워하거나 쩔쩔매는 목소리 말고 당당한 목소리) 그리고 나오면서 안녕 엄마왔네 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 환하게 웃어보이며 기다리니까 엄마가 왔네? 하는 놀이를 여러번 해주시는 거에요. 이렇게 집에서도 간단히 아기와 떨어졌다 만나는 연습을 추가해서 엄마가 간다고 안 돌아오는 것은 아니고 기다리며 놀이를 하고 있으면 된다는 메세지를 충분히 전해 주시면 좋겠어요. 헤어질때 엄마의 염려스러운 얼굴이나 목소리 보다는 세상 쿨하게 엄마는 지금 너를 가장 재미있는 곳에 데려다 주었고, 엄마는 우리 아기가 잘 놀고 있으면 또 이렇게 안녕~하고 나타나 라는 메세지를 반복해서 주며 아이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늘 많은도움얻고있는
복댕맘이에요^^♡ 안정적애착방법중
안정적인 수유는 어떤것을 얘기하시는걸까요? 규칙적인 수유텀인지.. 먹일때 분위기 이런걸까요?
5개월 아가가 백일지나면서 부터 모유수유중에 산만해서
강제적으로 먹일때도있고 너무 장난치고
잘안먹으면 수유를 중단하기도 했는데
이부분이 혹시 안정적수유랑 관계가
있을지.. 생각이 들어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호주사는 첫아이 98일된아가 키우는 엄마인데여. 아가가 두번 낙상사고이후로 꾸준히 산부인과 간호사와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받고 있는데요... 서너달이후의 아가는 수유시에 외부환경에 호기심이 많을때라 쉽게 산만해지며 젖병과 젖으로도 장난하고 논다고 하네요.. 정상이래요..그래서 너무 수유에 문제가 된다면 그런 환경을 차단하여 조용하고 아기가 흥미가 있지 못할환경에서 수유하면 덜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저도 아가가 너무 산만하면 중단하고 같이 신나게 놀다가 배고프단 신호보내면 다시 먹이고 합니다.지극히 정상적인거니까 크게 걱정마세여
@@crystalclearsky21 앗 💕감사합니다!
요즘 한입먹고 다른곳쳐다보고
또 한입먹고 다른곳쳐다보고..
수유중에도 저희아가는 궁금한게
많나봐요! 정상적이니ㅜㅜ 억지로
막 먹이려고만 하지 않아야겠어요!
답변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육아 응원합니다..💕얼른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며!!🤗🤗
잘 배워갑니다~
구독.좋아요.
꾹~누르고 가용!!
감사합니다!! ^^
아기의 정서발달 초기가 중요하다고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로 중요한 지 몰랐네요.
12개월 쯤에 안정애착인 지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아이가 12개월 되기 전에는 애착에 대한 증거를 전혀 알 수 없는 건 지 궁금하네요~
요즘 5개월 막 들어선 아이가 짜증을 자꾸 내는데요. 안겨있어도 짜증을 내서 애착 형성이 안됐는지 걱정이 되네요
아가가 4개월되는 시점에 다시 복직해야되서 마음이 무거웠는데...영상보니 더 착잡하네요..그만둬야하나 싶기도 하고 휴. 영상 잘봤습니다~
아...마음이 무거운 분들을 위해 다음주 월요일에 올라갈 애착 2-3편 준비해 봤어요. 좋은 참고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로운맘님 어떡하죠
저는 애착형성 시기에 분리불안증이 생긴것같아요15개월쯤 얼집갔다가 적응못하고 그만두게 됐거든요
이젠 4살이지만 2년 3개월밖에 안됐지만
얼집가고
잘 떨어질지 걱정 입니다
분리불안이 심해진것같아요
걱정입니다
로운맘님 12개월된아기를 키우고있는 저는 대가족생활을합니다 . 삼촌 숙모 할머니 할아버지 저 남편 이렇게있는데 숙모가 잘놀아줘서그런지 엄청 앵기고붙더라구여 낮에는 제가없어도 가족이 누구나있음 상관없구여 어두워지거나 밤엔 제가있어야하는데 이것도 안정적 애착관계인가요.. 이사를나가야할까요
아기는 대부분 가장 함께 시간을 많이하는 대상과 애착관계를 형성한다고 해요. 엄마와 아기의 애착형성 여부는 여러상황을 전체적으로 봐야 알 수 있어서...글로만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오늘저녁 올라가는 애착 영상들을 통해 나름의 상황을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착관계테스트 궁금하네요! 양육태도ㅜㅜ 정말 어려운항목인데 오늘도 자고일어나더니 계속짜증내다 울길래 안아서달랫다가 내려놓으면 또울고 반복하길래 그래서 한참을 울리고 저도 화냈어요 후회되네요ㅜㅜㅜㅜㅠㅜ
ㅎㅎㅎ저는 애가 계속 울길래 짜증내고 같이 운 적도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는 만큼 아기에 대한 이해폭은 넓어지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오늘도 너무 고생많았어요 댕이뚜맘님!
질문이있어요!! 동영상 또보는거긴하지만 ㅠㅠ아직잘모르겠어서요..7갤된 남자아기 키우고있는데 아기가 불러도 잘 쳐다보지도않고 제가있던없던 혼자 잘 놀거든요. 물론 새로운곳에서 실험은 아직 못해봤지만 ㅠㅠ 불러도 너무 쳐다보지않고 자기 하고싶운것만 하려고해서 애착형성이 잘 안된건가 싶어요 ㅠㅠ 그런걸까요???
혹시 애착에 영향을 주었을만한 의심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기마다 기질이 달라서 본인이 집중하고 있을때 다른것에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기가 함께 하시는 시간 중 하루 10분 정도는 퀄리티 타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해요. 집중적으로 소통하고 스킨쉽하는 놀이시간 등이요.
@@rounmom_yougatamgu 퀄리티타임!!요즘에 안그래도 더 눈마주쳐서놀아주려고 노력중인데 그런 시간을 좀 더 늘려줘야겠네요!!답변감사합니당♥️ 좋은영상 늘 잘보고있어요👍👍
어우~~~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8개월 코앞인 저희 겸둥이와 안정애착을 형성하기위해 더 노력하는 아빠가 되어야겠네요!
아웅 너무 멋진 아빠이십니다!!! 너무 이쁠 8개월 겸동이는 행복하겠어요!!^^
7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독박육아라 혼자 케어를 해야하는데요.. 한아이는 제가 안보이면 계속 울어요 안아주면 그치구요..
계속 우는 아이만 안아주다보니 다른 아이가 혼자 노는거에 익숙해진것같아요..
제가 안보여도 울지않아요ㅠㅠ
둘다 .. 불안정애착일까요? 너무 미안하고 걱정되네요
쌍둥이 혼자키운다고 진짜진짜 고생많으시네요 힘내세요!!
@@sun8255w 감사합니다^^ 너무 힘든데 둘이 꽁냥꽁냥 하는거 보면 이뻐서 힘나요!
영어로 된 좋은 육아 서적 알수 있을까요? 천일의 눈맞춤 같은
아직 6개월 아가인데 제가 나가든말든 잘먹고 잘놀고 제가오면 방긋 한번 웃어주는게 끝인데 아직 애착형성조차 안된걸까요 아님 불안정 회피형인걸까요 허허허
ㅎㅎㅎ아직은 알수 없지요. 과정중에 있으니까요~ 다음주 영상 내용이 오늘 질문에 참고가 되실거에요
손씻고갈께~너무 공감이요ㅎㅎㅎㅎㅎㅎ 뭘하든 아이 시야에서 사라지게되면 늘 큰소리로 엄마 00하고 갈께~하곤하는데ㅎㅎㅎ
제 아이는 4개월 무렵부터 엄빠있을땐 울음이 짧고 잘그치는데, 시어머님께 잠깐맡기고 신랑과 외출하면 꼭 한두시간뒤에 저희가 눈에 보일때 까지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ㅜ곧7개월인 지금도 그래요~ 아직 돌전이지만 이것도 분리불안같은 걸까요 애착형성이 잘되어가고 있는지 늘 한편으론 걱정하고 있었는데 잘형성되고있는건지 12개월이전에도 같은방법으로는 확인이 불가능 할까요우?
ㅎㅎㅎ손을 30초나 씻어야 하는 현실 ㅠㅠ
4개월 아기의 반응에서는 애착형성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질의 차이로 보고 적절한 양육자세를 취하여 일관성있게 아기를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12개월 이전에는 걱정말고 지금처럼 사랑으로 아기를 돌봐주시면 충분하겠어요. 다음주 월요일 애착 영상 2개가 올라가는데요, 해당 영상들을 보시면 조금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생기실 수 있을거에요^^
남편이랑 보면서 일관적인 양육태도에 반성하게 되네요ㅠㅠㅠㅠㅠㅠ 애기가 악을 쓰고 성질부리면 왜이렇게 화가나고 참기가 힘들까요 힝ㅜㅜ
김지혜 오늘도 욱한 엄마가 공감 합니다. 일관성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저도 첫째때 엄청 반성했어요 ㅎㅎㅎ 엄마도 남편도 사람인지라...너무너무 힘들죠...그래도 아기를 위해 영상을보며 공부하시는 그 마음만으로도 전 지혜님 아기는 안정애착을 향해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고민하며 아기에 대한 이해가 늘수록 엄마아빠는 자신의 화도 조금씩 다스려 나갈 수 있게되거든요. 오늘도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아기가 거실에 혼자 두고 제가 잠깐 방 들어가면 울다가 나오면 안기는데요
할머니할아버지댁에 맡기면 하루종일 엄마가 없어도 찾지도 않아요 ㅠㅠ 엄마랑 애착형성이 안된걸까요ㅠ
ㅎㅎ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안정적으로 애착을 형성하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중요한건 엄마와 둘이 있을 때 엄마가 있는지를 아기가 한번씩 확인하며 놀이를 잘 하는지~ 그렇다면 엄마와 애착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단서에요
아직 6개월 아기는 애착형성이 덜 된거겠죠? 요새들어서 제가 화장실같은데만 가서 안보이면 바로 울어버리거든요 ㅜㅜ
v-log동하 6개월 아기는 대체로 그래요. 엄마가 영원히 사라진 줄 알잖아요 그때는 ㅋㅋ 그런데 꾸준히 이야기 하고 갔다가 와서 엄마 왔다고 얘기해주고 그러면서 아기도 조금씩 자라면서 괜찮아지자나요 ㅋㅋ
넵 아직이요~ 이제 아기가 분리불안에 대해 눈뜨기 시작했을 뿐이라고 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첫돌되면 애착이 어떻게 됐는지 바로 나옵니다.
큰일이네요...우리 아들은 11개월인데 어린이집 보내고 저 없을때 첫날부터 안울고 잘지냈어요 ㅜㅜ 그리고 그날 낮잠자다가 갑자기 엄마찾으며 울고요 ....에휴...회피형인가바요
11개월 아기 분리불안은 매우 당연한 현상이에요~ 엄마를 찾으며 우는 것은 애착이 잘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애착을 의심할 만한 다른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요^^
@@rounmom_yougatamgu
근데.....얼집에선 한번도 안찾아요 ㅜㅜ 엄마보면 반기고 안기긴하는데 ㅜㅜ어쩜 그리도 엄마를 안찾는지.......ㅜㅜ
눈에 안보이면 그만이랍니다 ㅠㅠ 만날때 반기며 안기면 매우 정상적이고요
안정적인 수유, 따뜻한 응시, 언제나 품어주기 이 세개는 상주 가정부 두명 두고 상주 베이비시터도 두명씩 두면 저게 늘 가능할 것 같음 ㅋㅋ 엄마나 아빠 혼자 있는 현실에서는 잘 안됨. 가족들이 도와주러 와도 잘 안됨. 제각각 생각하는 육아방식이 달라서 일관적이지 못함 ㅋㅋ
넵넵 언제나 풍어주기에서 저도 좀 짜증이 났지만 육아에 기본 정석 이론 이런것을 알 필요성을 갈수록 느낍니다 ㅠ
로운맘 영상 감사해요! 늘 잘 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희 애기는 8개월인데 제가 없어도 안울고 낯선 사람 보면 방긋방긋 웃고 잘 안겨있고 졸리거나 쿵했을 때 배고플때도 엄마를 안찾고 다른사람 품에서도 금방 진정되어요 😂 이건 아기의 기질이지 애착의 문제는 아니겠죠.. 회피형 일까봐 심장이 쿵 하네요..! 내일은 더 많이 안아주고 따뜻한 눈빛 많이 발싸해줘야겠어요😂😂
ㅎㅎ네 순둥인거 같네요 ^^ 평소 엄마가 눈맞춤과 대화 잘 해주고 계시면 문제 없어요. 왠만하면 안정애착이니 엄마가 조금 마음에 찔리시는 것 있어도 염려치 마시고 항상 아기의 마음을 생각하는데만 집중해 주세요^^
로운맘을 애정하는 구독자입니다. 진짜 진짜 도움 많이 받고 아가 키웠어요.^^
14개월 아가 엄마입니다.
14개월때 복직해서 남편이 육휴하고 아가를 돌보고 있는데요~ 아기가 저없이도 잘 먹고 잘 놀아요. 퇴근하고 오면 막 달려오진않아도 반기는듯 하구요. 피하지는 않아요.
안정애착일까요? 이제껏 할머니나 남편이 외출시에 봐주었을때도 잘 놀아서 혹시 회피형 애착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우리 아기 잘 크고있는걸까용?
애착형성은 (안타깝다 하더라도) 꼭 엄마가 아니어도 돼요...중간에 시간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애착의 대상에 변동이 있다 하더라도 아빠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괜찮아요^^
@@rounmom_yougatamgu 다행이에요. 애착대상이 아빠로 바뀐것일수 있겠네요. 감사드려요^^
11개월 아이 아빠입니다.아이가 엄마가 외출해도 찾지도 않고 엄마를 보고도 잘웃지를 않아서 아이엄마가 애착형성이 잘안되있는것 같다고 걱정중입니다. 그리고 아빠인 저와 함께있을때는 징징이라고하죠 계속 쫒아다니면서 안아달라고 하고있네요.
애착형성 문제인것같은데 걱정이네요
엄마보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은 아기인가봐요. 혹은 엄마가 출산 후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경우에 그럴수도 있는데요, 아기가 애착형성의 대상이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빠나 할머니 등 한 안정적인 대상이 있다면 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엄마가 이런 상황이 많이 걱정되거나 속상하시다면 엄마분이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편안하게 아이와 눈맞춤하고 집안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돌전 4개월쯤에는
알 수 없을까요?~~
네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애착에 관심이 많아서 자료 찾아보고 있었는데 알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아기는 6개월인데 집에서 혼자 잘 놀다가 아빠가 오면 저한테 울고 매달려요
영상을 봐도 안정애착인지 불안정애착인지 아직 헷갈려요ㅜㅜ 혼자도 잘노니까 회피형일지 걱정도 되구요
저는..잘 모르겠네요 우리아기 나랑 애착이 잘 된건지 아닌지..ㅠㅠ
ㅠㅠ 내용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아기와 지내보시면 점점 아실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희아기는 13개월 됐을때 어린이집 처음보냈는데 원래 성격이 밖에서 형누나들 쫓아다니고 좋아해서 어린이집 보내는데 첫날부터 3분정도만 저한테 붙어있다 잘 어울려 놀고 그담날부터 쌤한테 안겨들어가 안울고 잘놀더라구요.. 물론 적응기간이라 1,2시간 이였지만 ..그래서 너무 기특하다 생각했는데 저희아들도 불안정애착일까요? 제가 데리러가면 바로 와서 안기긴해요😂
어린이집원장님은 원생활하면서 저희애처럼 적응하고 안우는 애 처음 보셨다는데. 영상보니 혹시 불안정애착일까봐 불안하네요 ㅠ
(저도 애기 어릴때 아기침대에 두고 나와서 울리는 수면교육을 했었어요 ㅠㅠ)
수면교육 때문에 불안감이 있으시군요. 엄마를 다시 만났을때 엄마에게 온다면 문제가 없다고 봐요. 아기가 씩씩한 기질의 아기일수도 있고요. 그래도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꾸준한 퀄리티타임과 눈맞춤 고고^^
몇주전까지는 제가 잠시 자릴 비워도 크게 징징안하고 잘있다가 요근래 들어서 등뒤돌아 화장실가는 엄마 모습만 봐도 징징해요ㅠㅠ 이건 안정애착인지.. 불안정인지 헷갈리네요
아기 발달 시기상 그럴 수 있어요. 아직은 안정애착인지 아닌지에 대해 불안해 마시고 지금처럼 아기를 잘 살펴주시면 전혀 문제 없어요. 다음주 영상이 오늘 고민에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일관적인 양육을 하고 있는지 아.... 어려워요 ㅠㅠ
마지막 손씻을게 ~ 넘 공감이네요
잘하고 계실꺼에요!! 근데 육아는 어려운거 동의해요 ㅠㅠ 그쵸??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짠하네요^^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로운맘님 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에요 ! 🙏이제 10개월 반 된 남아의 엄마인데 아기가 낯을 가리기 시작하며 엄마와만 있으려고 하는데요.. 아빠가 다가와서 안으려고 하면 제 목을 꽉 잡고 안가려고 해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아빠에게 넘겨줄때 아기가 엄마!! 엄마!!하고 웁니다 그래도 아빠가 안으면 좀 괜찮아하지만 제 목소리가 들리면 다시 엄마!!엄마 하고 부릅니다. 다시 제게 오면 바로 진정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기가 싫어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안기게 하는게 애착에 방해가 될지 궁금해용.. 안기게 할때 충분히 눈을 보고 설명해주면 괜찮을까요? 저는 화장실 갈때도 아기 눈을 보며 바디랭귀지를 곁들여서 갔다오겠다고 설명을 하거든요 급하지않다면 아기가 먼저 눈을 돌릴때까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낯을 가리며 엄마와 있으려고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낯 가림이 심한 경우 아빠에게도 낯을 가리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빠잖아요 ㅋㅋ 엄마가 볼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떠야 할때 아빠에게 맡기고 아빠와 시간을 함께 하게 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