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보름에 딱 한 번! 3일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100% 자연산 굴을 따는 동네 | 자연산 석화 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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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자연산 석화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흥의 남포 마을. 30년 남짓한 세월 동안 석화를 캐온 이성선, 현명숙 씨 부부를 만났다. 이른 아침부터 굴 밭으로 향하는 이성선 씨. 배를 타고 마을 아지매들을 갯벌에 내려다 주고 나면 본인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갯벌로 뛰어든다. 겨울철, 보름에 한 번씩 3일간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굴 밭. 차가운 칼바람 맞아가며 다리가 푹푹 빠져도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남편이 채취를 마치고 굴을 한 보따리 들고 돌아오면 아내 현명숙 씨는 새해를 맞아 굴 떡국을 만들고 마당 화덕 숯불에 굴을 구워낸다. 남편이 고생하며 캐온 굴을 먹기 아깝다는 아내. 웃으며 서로 입에 넣어주기 바쁘다. 새해를 맞아 이른 아침 부부는 정남진 일출 명소, 장흥 소등섬으로 향하는데.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올 한 해 소원을 이야기하는 부부. 어촌 마을에서 석화를 캐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새해가 밝았어요, 1부, 나의 작은 소원은
    ✔ 방송 일자 : 2022. 0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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