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년 김포에서 교사로 일했었는데, 학생 1인당 10만원씩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는 공약으로 당선되서 정말 1인당 10만원 돈이 나와서 중3 아이들 한우 먹이면서 수학여행 다녔어요. (막 골드라인 짓고 있을 때와 시작되던 그 시기입니다.) 그 때 멘붕온 게, 그걸 좋아하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저라면 그 돈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큰 수영장과 도서관들을 지어달라고 할 것 같은데 말예요. 그리고 대중교통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할 것 같은데요. 눈에 보이는 복지에 정치인들의 공약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김포가 저렇게 된 것 처럼 나라도 그래요. 정치인 잘 뽑아야해요.
주장하는 바와 예가 상반되 보여 의아하네요. 얄팍한 복지 공약에 혹해 정치인을 뽑는게 문제라면 그건 뽑은 유권자가 문제인 거지 공약지킨 정치인이 문제인게 아닌거죠. 시민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치인을 뽑았고 그 정치인이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해준 것이니 시민들 입장에서는 원하는 정치인 제대로 뽑은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정치인을 잘 못 뽑은게 아니고 잘못된 정치인을 시민들이 원한겁니다.
결국 시의원, 시장도 정치에 휘말리는 사람들이라 옛 김포골드라인 계획이 세워질 때 9호선 연장을 지지했던 사람, 지상 고가 경전철 계획을 반대했던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 김포 시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것이 위 사람들의 의견과 요구 때문이죠 옛 김포 시민들은 교통 불편하다며 이미 김포를 떠났을 것 같기도 하고요
김포경전철은 승객 수가 많은 노선이 아닙니다. 개통 전에 예상한 수요가 8.9만/일 인데 이 수치를 단 한번도 넘긴 적이 없거든요. 저렇게 미어터져봐야 하루에 8만 명을 겨우 태웁니다. 영상 중에도 나왔는데 김포경전철과 똑같은 2량 경전철인 인천경전철은 하루에 21만 명이 탑니다.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죠. 김포경전철의 문제는 '사람이 많이 타서'가 아니라 출근은 서울방향 퇴근은 김포방향으로'만' 수요가 쏠린다는 게 문젭니다. 그런 곳에 5호선을 확장하고 GTX를 넣으면, 지하철 운영사는 뭐 먹고 사나요. 지금 김포경전철의 운영사가 한 때 파산설이 돌았고 결국 시에서 직접 운영에 나서기로 하는 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죠. 전형적인 베드타운에 중전철을 밀어넣으면 결국 적자는 세금으로 매꿔야 하는데, 경기도에만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가 11개입니다. 김포시에만 특혜를 줄 수도 없는 일이고, 5호선 연장은 서울시가 돈을 보탤 이유가 없고 GTX는 전 구간 민자로 뚫어야하는데 민자사업자가 들어갈 이유가 없으니 이도 저도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괜히 철도 깐다고 희망고문하지 말고 빨리 신도시 각 지역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직결하는 M버스나 현실적으로 더 늘리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김포공항에서 환승하느라 시간 보내느니 광화문, 홍대, 여의도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버스노선 까는게 주민 입장에서도 이득이죠. 한가지 더. 사시는 분들이야 전임이든 현임이든 정치인 욕만 하면 속은 시원하겠습니다만, 밖에서 보기에는 정부 재정지원 받아서 제대로 만들자는 말도 싫다고 그랬고, 그럼 고가전철로 만들어서 공사비를 아끼라는 말도 싫다고 그랬고. 경전철이 이렇게 되도록 유도한 입김 세신 신도시 주민분들은 정말 2량 경전철의 책임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중교통은 원레 잘 갖추어주기만 한다면 이용인구가 계속 유입됩니다. 차막힌다고 차선 더 늘리면 그 만큼 자동차가 신규 유입되 계속 막히는 것과 같은 논리긴 하지요. 단지 철도교통의 수송력이 월등한데다, 당장 오염문제, 교통사고 문제 등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드타운신도시 따위는 진작에 사라졌어야 하는 정책이라는데 공감합니다. 미국도 suburbania라고 해서 진저리 치기 시작한건데 한국도 그저 끌어안고 있기만 해도 시간폭탄이죠.
하나도 적자로 죽어가는데 두 노선을 박으면 둘이 적자로 더 크게 죽어간다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사실 이런 혼잡의 함정의 또 다른 예로 김포골드라인처럼 베드타운을 훑는 단방향 수요 노선이라 출퇴근 시간에만 터져나가는 닛포리 토네리라이너가 있습니다. 사람은 고통스럽다는데 사람이 적어서 적자라지요. 차량이나 시설을 늘리자니 비첨두시에 너무너무 공기 수송을 하니까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리고 서울 방면 버스도 서울시 진입 버스 총량제로 김포만 타 위성 도시 제치고 마냥 다 챙겨갈 수 없을 걸요?
이런 사태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전 김포에서 이사했지만 처음에 2량으로 한다는 말에 누구나 다 알법한 일인데 왜 2량인지 기각막혔습니다. 왜냐하면 김포시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기(서울 집값 상승으로)때문이지요. 또 기가 막힌건 다른역은 모르겠지만 고촌역 출구가 두 군데 밖에 안되는거(화재시 위험)였습니다. 차라리 전철역을 만들지 말던지ㅜ
공감합니다. 이리 된 것은 1970년대 서울 강남권 중심의 정책이 가장 큰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반 국민들는 최소 평당 1.5억원(강남권은 최소 평당 3억원) 이상 하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김포한강 등 경기도로 쫓겨나는 반면 질좋은 일자리나 각종 제반시설들은 강남권(잠실역 일대, 강남대로-테헤란로-영동대로 일대) 몰빵이 점점 더 심화되면서 원거리 통근족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포골병라인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고 원거리 통근 및 지옥철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출산율 저하는 물론이요 대한민국을 버리고 해외로 이민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나저나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 판에 해외이민 등으로 인구가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려면 서울 강남권에 몰빵되어 있는 좋은 일자리와 각종 도시 핵심기반시설들을 지방으로 이전을 유도하고 수익자부담법칙에 따라 수도권-비수도권간 법인세나 각종 세율을 차등화시켜 비수도권 거점도시에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함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이룩해야만 김포골병라인 사태나 저출생, 해외이민 러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예전에도 겪어봤듯이 기득권 세력들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세종시 구축이 좌초가 되고 2022년 추진하려던 부울경 메가시티도 좌초가 되었습니다.
도시계획이 선거철마다 바뀌니 발생하는 문제죠. 게다가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다보니 지자체급이 안맞아서 의견조율이 힘들고(서울은 광역자치단체, 김포는 기초자치단체) 이래저래 어렵죠... 고촌-김포공항 구간의 선형이라도 공항철도,9호선과 나란히 맞춰놨으면 만약을 위해 궤도 규격이라도 통일해서 표준궤 채택으로 똑같은 2량이라도 승차정원이 많았을텐데..
여러가지 만약이 있는데 하나씩 의견을 꺼내본다면... 1. 고촌-김포공항 선형을 9호선과 나란히 맞췄다면 이런다고 9호선과 직결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아래에서 말씀하신 궤계가 맞아야 하죠... 또한 승강장 역시 9호선과 맞춰야합니다. 사실상 9호선 연장예산이 통채로 들어가는 겁니다. 2. 궤계를 대형전철에 맞췄다면 똑같은 2량이어도 정원이 많을텐데 정답입니다! 하지만 오답입니다. 저도 써놓고 이게 뭔 개소린가 싶은데... 이 또한 건설비때문입니다. 2량이어도 궤계를 대형전철에 맞추면 터널의 크기를 대형전철에 맞춰 파야합니다. 자연스럽게 건설비가 올라가죠 ㅠㅠ 90년대 5~8호선 만들때 건설비를 줄이려고 어떻게든 터널을 작게 파려고 한 갖가지 노력들을 알아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역쟁이님 영상에도 있습니다 (5호선 영상일겁니다) 최근에 많은 노선을 경전철로 파는 이유 또한 터널을 작게 파서 건설비를 줄이기 위합입니다. (물론 터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운영비나 여러가지 측면이 다 고려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4량증결대비는 무조건!!!!!!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선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끊지 말고 다른 지역과의 연계도 하여서 평시 승객을 많이 모으려는 노력이 필요했구요 추가로 회차시설을 중간역에 일부 두어서 중간역출발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런다고 뭐가 나아지나 싶은데 김포공항역에 가까운 역 승객의 불편함 해소와 함께 김포공항행 열차의 전체 운행횟수도 소폭 늘어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놓친것이 너무 많은 노선이라 안타깝습니다...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자치제의 병폐가 합쳐져서 발생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제를 완전히 폐지함과 동시에 수도권 인구분산과 충청, 강원, 대구, 부울경, 전북, 광주 등 권역별 테라시티 구축을 위한 수익자 부담 법칙의 세제개편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즉 수도권 거주자는 세금을 최대한 많이 부과하고 비수도권에게는 세제 혜택을 최대한 많이 줌으로서 실질적인 수도권 인구분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구분산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명백히 실패한 도시철도 사업의 훌륭한 교과서이고 무엇보다 엎질러진 물이라 그 어떤 해결책조차 이뤄질 수 없다는게 이 김포 골드라인의 현실을 말해줍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대전 2호선의 트램이 이 김포 골드라인과 비슷한 문제점이 벌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도시철도는 신중해야한다는것.
트램은 철도에 비해 건설비용과 기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에 비해 단위 운송량이 크고 기존 도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노선 확대나 증차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무가선(전력 공급선, 레일) 트램도 등장하고 있어 지하철과 버스의 훌륭한 대안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압사사고라도 터진다면 김골라는 그냥 그대로 운행중지 될 듯 저 경전철을 국비 도비 지원 없이 추진한 당시 시장은 빵에서 오래도록 썩어야 한다고 생각 비슷한 시기에 국비 도비 다 지원받고 건설된 5호선 하남연장은 정말 욕심 안부리고 잘 한 하남시의 결정이었지. 더군다나 9호선이 하남미사쪽을 거쳐 구리로 올라갈 예정이라니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 또 3호선 마저 하남교산으로 갈 예정이니 하남시민들 노났네 노났어. ㅋㅋ 같은 5호선 9호선인데 한 쪽은 국비 도비 다 지원받고 다 건설되고 다른 한쪽은 지원도 하나도 못받고 추가 노선 건설은 여전히 답보상태고 ㅋ 이래서 투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일때문에 가끔 김포 가는데 전철노선 말고는 정말 살기좋게 잘 지어놨더만
타 지방도시처럼 지상철로 했으면 적은 비용으로 4량 이상 건설이 가능했다. 그러나 당시 김포시는 비용상 불가능한 100% 지하화를 요구했고 경제성이 없어 거부한 중앙정부에 대항하여 김포시만의 예산으로 지하철을 짓기로 한다.중앙정부 지원을 안받는 대신 지방행정에 대한 중앙정부의 감사(예산집행 부적절)도 없기로 한 각서를 쓰고 독자 건설함. 결국 막대한 융자를 통해 노선의 100%로 지하철을 건설했다( 드넓은 김포평야 지하로 골드라인이 달린다. 건설비용 부담으로 2량으로 줄인 경전철...). 그러고 나서 이제와 경전철이 너무 붐비니 국비로 또 다른 전철을 건설해 달라는 얘기는 전국민(중앙정부)에게 한 약속을 뒤집는 것이고 전 국민이 낸 세금으로 김포시민들만의 편의 시설을 새로 지어달라는 이기주의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만일 국가예산으로 또 다른 지하철을 건설해준다면 결국 국가(전 국민)를 상대로 배째라식 협박을 한것이 성공하는 선례를 남기게 된느것이다. 더 큰 문제는 만약 국비를 엄청나게 때려부어 GTX-D 또는 5,9호선을 서울에서 김포로 연결시키면 빚으로 건설한 김포 골드라인의 수요가 급감하여 골드라인이 파산한다는것이다!! 이는 골드라인의 수익보증을 한 김포시의 파산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러면 또 다시 중앙정부에 세금(전국민이 낸 세금을 김포로...)으로 매꾸어 달라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의 최선은 김포시민들이 열심히 골드라인을 꽉꽉채워 승차하여 골드라인 건설비용(차입비)과 이자를 최대한 빨리 갚아 김포시 재정파탄을 막는 길 뿐이다. 골드라인이 망하면 김포시는 파산한다!!
김포한강신도시 처음 분양하고 그럴때 "몇년만있으면 여의도 강남으로 직결되는 지하철 들어온다 그럼 이곳은 대박도시가 될것이다" 이러면서 투기세력이 엄청 들어갔음 이후 2량짜리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뉴스가 나왔음에도 "경전철 아니다 지하철이다" "중간에 내릴필요없이 9호선으로 이어지며 강남으로 간다" 이러면서 집값 띄우기에 혈안이었음 그 집값 띄우기에 속은 사람들이 대거 뛰어들었고 그러면서 김포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음 그러다보니 예상수요를 크게 벗어났고 오늘날의 미친 상황이 된것임
김포골드라인을 보니, 과거 복선시절 80년대 경인선이 생각이 나네요. 혼잡도 330%... 열차의 출입문이 깨지는 일도 발생했을정도인데... 그래서 코레일이나 서교공의 구형전동차중에 얼굴만 나온 정사각형 유리창도 경인선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진건데... 김포골드라인도 지상 경전철이였으면 복복선 공사가 그래도 수월했을텐데... 지하로 지어져 복복선 공사도 어렵고...
우리는 세계3대지옥철 인도 400%이상, 열차 지붕위에도 사람들이 올라타고, 일본 JR사이쿄선 300%이상, 푸시맨들이 승객들을 밀어넣는것보다 낮지만, 인도나 일본은 10량인데도 그래서 그렇다 치지만 김포골드라인은 두량이라서 정말화가난다 차라리 5호선연장했으면 어땠을까?
이건 무조건 9호선 연장 해야됐음. 김포나 분당이나 둘 다 인구 40만 도시인데 분당은 분당선 신분당선 gtx 잘만 들어감. 9호선 넣어도 어차피 개화행 반 섞어서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만 배차 많이 넣음 되는데 어휴. 차량기지 받고 9호선 연장함 끝인데. 5호선 중복투자에 gtx 중복투자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ㅉㅉ
김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진건데 왜 다들 공무원,정치인탓+책임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지??? 경전철 지상에 놓는거 반대한것도 김포시민들이고 건폐장,차량기지 받기 싫다고 반대한것도 김포시민들임 왜 엄한 공무원탓 하는지 이해 안됨. 김포시 공무원들은 시민과 시민들이 뽑은 시장이 시킨대로 한건데?
이게 다 유영록 시장 덕분입니다ㅋ 9호선 연장 고집하다 이사단이 났음. 나라지원 경기도 지원 안 받고 김포시 예산만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기차 4량에서 2량으로 축소 정거장도 4량 확장성을 보고 만들었는데 예산 아낀다고 2량만 들어오는 정거장 만듬 ㅋㅋ 진짜 근시안적 안목을 가진 정치인이 도시를 망침.
김포에 2005년에 이사온 김포인입니다 저희 아파트 문제로 당시 시장님과 면담하신 저희 아버지 비롯 저희 아파트 주민들과 면담하며 2량 이야기 나올 때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에 그렇게 주장했던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당시에도 이미 김포는 팽창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렇게 아파트를 지어서 인구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지하철 연결해야한다고 시위에 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어떤 이유로든 무산됐고 경전철 승인이 났을때 말이 많았죠 근데 경전철이 들어오면 추가적으로 5,9호선이 들어오기 힘든 구조이니 지을거면 4량을 해야한다고 그렇게그렇게 말했는데 빨리한다고 저렇게 2량으로 짓더니 물이 새나 뭐 문제터져서 개통일도 1년 가까이 느려지고 당시 무인이라고 불안하다고 저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초반에는 무서워서 타지도 못했습니다 실제로도 몇달전에 집에서 오는데 김골라 가 멈춰서 역에서 한참을 걸어서 겨우겨우 버스타고 왔던 경험도 있죠 30분 넘게 해결 안됐던 걸로 아는데 그냥 그때 걸어서 버스탔길 망정이지 기다렸으면,, 그때 김포시민 단체문자전송갔습니다ㅋㅋㅋ
종점인 김포공항에서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들지 않을까요? 그것때문에 배차간격이 길어진다면 그 또한 단점이되니... 김포공황에서만 4량모두에서 승하차가능하다면 출근시간에는 최상일텐데... 퇴근시간대야 좀 붐벼도 알아서들 조절하니... 차량들이 다 2량으로 중간이동가능한듯... 기존열차두대연결하면 출입문 위치도 조금 다를테고... 또 무인운전차량이라...약간의 변경도 적용하기가 쉽지 않기도할듯...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제가 김포담당자는 아니라 4량으로 힘들다면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양촌에서 김포까지가 아니라 마산이나 장기에서 김포까지 출발시키는 방법이 있을것도 같습니다. 어차피 출퇴근시간에 내리는 사람은 없을꺼고 현 3분을 2분으로 당긴다고 해도 2량으로는 힘들고 양촌에서 1번 열차 출발하면 2번열차는 마산이나 장기에서 출발해서 수송객을 좀 나눠서 출근시키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타는 역에서 김포까지 시작한다면 수송객을 분산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골드라인 담당자들과 김포시의회등 김포 담당자들이 조금 머리를 합쳐서 좋은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시성을 다소 희생하고 안전만이라도 확보하는 대책을 생각해보자면... 출근 시간의 모든 승객 목적지가 사실상 김포공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역마다 탑승인원을 할당해서 해당 인원만큼만 탑승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쓰면서도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긴 한데... 진짜 큰 사고 한 번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어떻게든 9호선에 줄거 다 주면서 끌고왔어야함. 개 멍청한짓이였음. 돈이 얼마가 들든 헛짓거리하지말고 9호선 끌고오는 조건으로 상대에게 할복했어야함. 건방지게 고를 상황이 아니였다고ㅋㅋㅋ돈은 안쓰고싶고 좋은 노선은 만들고싶고 둘다 되는건 없는걸 김포사람들은 모름 평생 그러고 살겠지
당시 2량으로 결정한 결정권자도 문제.
지상은 안된다. 지하화만 고집한 일부 시민들도 문제.
어느도시나 기차가 지상으로 다니는거 반대하는건 시민들보다 근처 상인들이 문제죠 대표적인데 부산-창원 노선
@@facezoneable거긴 복구 불가능 하단 의견이 지배적이죠
@@최요한-n6g 거긴 복구진행중이죠. 근데 지상전철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게 의경하고, 에버라인이 역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지하로 하는게 오히려 접근성상으로 유리해서 그래요.
@@Ycmjg37143 그건 경로의 문제지 지상이라서 망한게 아님
대구3호선 가봐라 경치도 보이고 좋았다
2018~2019년 김포에서 교사로 일했었는데, 학생 1인당 10만원씩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는 공약으로 당선되서 정말 1인당 10만원 돈이 나와서 중3 아이들 한우 먹이면서 수학여행 다녔어요. (막 골드라인 짓고 있을 때와 시작되던 그 시기입니다.) 그 때 멘붕온 게, 그걸 좋아하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저라면 그 돈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큰 수영장과 도서관들을 지어달라고 할 것 같은데 말예요. 그리고 대중교통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할 것 같은데요. 눈에 보이는 복지에 정치인들의 공약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김포가 저렇게 된 것 처럼 나라도 그래요. 정치인 잘 뽑아야해요.
김포시민들 골드라인만 보면 불쌍하게 보이네요 ,
주장하는 바와 예가 상반되 보여 의아하네요.
얄팍한 복지 공약에 혹해 정치인을 뽑는게 문제라면
그건 뽑은 유권자가 문제인 거지 공약지킨 정치인이 문제인게 아닌거죠.
시민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치인을 뽑았고
그 정치인이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해준 것이니
시민들 입장에서는 원하는 정치인 제대로 뽑은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정치인을 잘 못 뽑은게 아니고
잘못된 정치인을 시민들이 원한겁니다.
@@user-it4my7gs9y 수준 낮은 정치인을 골라내지 못하고 지연 학연에 매어 뽑아준 유권자들 잘못이죠.
그러나 그 유권자들은 그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아요.
민주주의의 단점이 대중이 멍청하면 그 수준의 리다가 권력을 잡고. 대중이 똑똑하면 현명한 자가 리더가 됨. 전자가 한국, 현재의 필리핀
뒷돈 의심 되네요
신도시 연합회 카페에 지상철로 하자고 글올렸다가 조리돌림 당한 그 기억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지나고봐도 저 역겨운 신도시를 일찍 떠난게 내 인생 가장 잘한 결정이다.
최초계획이 지상 고가였여죠...;; 계획대로만 했으면 확장 이라도 쉬웠울텐데
결국 시의원, 시장도 정치에 휘말리는 사람들이라
옛 김포골드라인 계획이 세워질 때 9호선 연장을 지지했던 사람, 지상 고가 경전철 계획을 반대했던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 김포 시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것이 위 사람들의 의견과 요구 때문이죠
옛 김포 시민들은 교통 불편하다며 이미 김포를 떠났을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욕심부리는 주민이 문제네요.
국민이 개돼지라 ㅋㅋ
다수의 의견에 다른 의견 냈다고
조리돌림 하는게 자체가
너무하네요.
김포경전철은 승객 수가 많은 노선이 아닙니다. 개통 전에 예상한 수요가 8.9만/일 인데 이 수치를 단 한번도 넘긴 적이 없거든요. 저렇게 미어터져봐야 하루에 8만 명을 겨우 태웁니다. 영상 중에도 나왔는데 김포경전철과 똑같은 2량 경전철인 인천경전철은 하루에 21만 명이 탑니다.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죠.
김포경전철의 문제는 '사람이 많이 타서'가 아니라 출근은 서울방향 퇴근은 김포방향으로'만' 수요가 쏠린다는 게 문젭니다. 그런 곳에 5호선을 확장하고 GTX를 넣으면, 지하철 운영사는 뭐 먹고 사나요. 지금 김포경전철의 운영사가 한 때 파산설이 돌았고 결국 시에서 직접 운영에 나서기로 하는 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죠.
전형적인 베드타운에 중전철을 밀어넣으면 결국 적자는 세금으로 매꿔야 하는데, 경기도에만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가 11개입니다. 김포시에만 특혜를 줄 수도 없는 일이고, 5호선 연장은 서울시가 돈을 보탤 이유가 없고 GTX는 전 구간 민자로 뚫어야하는데 민자사업자가 들어갈 이유가 없으니 이도 저도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괜히 철도 깐다고 희망고문하지 말고 빨리 신도시 각 지역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직결하는 M버스나 현실적으로 더 늘리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김포공항에서 환승하느라 시간 보내느니 광화문, 홍대, 여의도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버스노선 까는게 주민 입장에서도 이득이죠.
한가지 더. 사시는 분들이야 전임이든 현임이든 정치인 욕만 하면 속은 시원하겠습니다만, 밖에서 보기에는 정부 재정지원 받아서 제대로 만들자는 말도 싫다고 그랬고, 그럼 고가전철로 만들어서 공사비를 아끼라는 말도 싫다고 그랬고. 경전철이 이렇게 되도록 유도한 입김 세신 신도시 주민분들은 정말 2량 경전철의 책임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중교통은 원레 잘 갖추어주기만 한다면 이용인구가 계속 유입됩니다. 차막힌다고 차선 더 늘리면 그 만큼 자동차가 신규 유입되 계속 막히는 것과 같은 논리긴 하지요. 단지 철도교통의 수송력이 월등한데다, 당장 오염문제, 교통사고 문제 등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드타운신도시 따위는 진작에 사라졌어야 하는 정책이라는데 공감합니다. 미국도 suburbania라고 해서 진저리 치기 시작한건데 한국도 그저 끌어안고 있기만 해도 시간폭탄이죠.
이게 맞죠. 결국 중요한 건 평시 수요입니다. 김포골드라인의 평시 수요는 증설할 만한 수요가 절대 아님. 결국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와 대체 교통수단 확보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도 적자로 죽어가는데 두 노선을 박으면 둘이 적자로 더 크게 죽어간다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사실 이런 혼잡의 함정의 또 다른 예로 김포골드라인처럼 베드타운을 훑는 단방향 수요 노선이라 출퇴근 시간에만 터져나가는 닛포리 토네리라이너가 있습니다. 사람은 고통스럽다는데 사람이 적어서 적자라지요.
차량이나 시설을 늘리자니 비첨두시에 너무너무 공기 수송을 하니까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리고 서울 방면 버스도 서울시 진입 버스 총량제로 김포만 타 위성 도시 제치고 마냥 다 챙겨갈 수 없을 걸요?
ㄹㅇ.. 결국 김포시 시민들이 선택한 결과인게 제일 골때리는거
이 코멘트가 정답이죠. 누가 행정을, 설계를 잘 못했느니 해도 소용 없는 게, 베드타운이라는 특성이 제일 큰 몫을 한 거니까요. 지하철이라는 고가교통수단은 낮시간에도 사람들이 꽤나 탄다는 전제 하에 성립할 수 있는 거니까요...
결국 2량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2량 승강장 건설을 결정한 당시 김포시 당국자의 책임이네요.
ㅋㅋㅋㅋ 시장 재선실패 + 정치생명 아작나셨죠 물론 책임지려면 본인 돈으로 확장공사 정도는 하셔야할듯
5호선 연장도 타당성은 안나옴ㅋㅋ
@@ebichuuuu 김포에선 완전 역적되었죠
9호선 자체예산만으로 연장하겠다고 큰소리 치고 앞으로 김포시에서 100퍼부담해서 짓겠다고 했다가 나락감 ㅋㅋㅋㅋㅋㅋ
5호선 연장도 차량기지+건폐장 받는조건으로 해준다했었는데 주민눈치보고 간잽이마냥 간보다가 나가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bichuuuu 상대가 허접이라 저러고도 재선은 성공했음
오늘도 인천2호선은 1승을 적립합니다.
인천2호선의 고상승강장이 4칸이라요.
부산김해경전철도 추가하시죠
진짜 노선 선형부터 인원예측까지 젤 성공한 케이스 김골이랑 정 반대네
이런 사태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전 김포에서 이사했지만 처음에 2량으로 한다는 말에 누구나 다 알법한 일인데 왜 2량인지 기각막혔습니다. 왜냐하면 김포시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기(서울 집값 상승으로)때문이지요. 또 기가 막힌건 다른역은 모르겠지만 고촌역 출구가 두 군데 밖에 안되는거(화재시 위험)였습니다. 차라리 전철역을 만들지 말던지ㅜ
공감합니다. 이리 된 것은 1970년대 서울 강남권 중심의 정책이 가장 큰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반 국민들는 최소 평당 1.5억원(강남권은 최소 평당 3억원) 이상 하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김포한강 등 경기도로 쫓겨나는 반면 질좋은 일자리나 각종 제반시설들은 강남권(잠실역 일대, 강남대로-테헤란로-영동대로 일대) 몰빵이 점점 더 심화되면서 원거리 통근족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포골병라인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고 원거리 통근 및 지옥철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출산율 저하는 물론이요 대한민국을 버리고 해외로 이민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나저나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 판에 해외이민 등으로 인구가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려면 서울 강남권에 몰빵되어 있는 좋은 일자리와 각종 도시 핵심기반시설들을 지방으로 이전을 유도하고 수익자부담법칙에 따라 수도권-비수도권간 법인세나 각종 세율을 차등화시켜 비수도권 거점도시에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함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이룩해야만 김포골병라인 사태나 저출생, 해외이민 러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예전에도 겪어봤듯이 기득권 세력들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세종시 구축이 좌초가 되고 2022년 추진하려던 부울경 메가시티도 좌초가 되었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올랐다고 좋아한다
매일 고생하며 김포골병나는라인 타고 출퇴근 분들은 진짜 대단하시다
공병이 아니라 골병.
@@이재영-n6r 오타겠죠 쿼티는 ㄹ 바로 옆에 ㅇ 있는데
진심 저거 매일 타고다니면 성격다버림...
공병 주우러 다니세요?
바보죠 ㅋㅋㅋ 투표 잘못해섴ㅋㅋ 2량 짜리 건설한다는 시장만나서 ㅋㅋ
도시계획이 선거철마다 바뀌니 발생하는 문제죠. 게다가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다보니 지자체급이 안맞아서 의견조율이 힘들고(서울은 광역자치단체, 김포는 기초자치단체) 이래저래 어렵죠... 고촌-김포공항 구간의 선형이라도 공항철도,9호선과 나란히 맞춰놨으면 만약을 위해 궤도 규격이라도 통일해서 표준궤 채택으로 똑같은 2량이라도 승차정원이 많았을텐데..
@@aragonkuhn7124 근데 그게 공철 서울역 구조면 되는데 김포골드라인은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같은 경우는 증량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져있기도 하고 그래서 도어컷할 수도 없어요.
여러가지 만약이 있는데 하나씩 의견을 꺼내본다면...
1. 고촌-김포공항 선형을 9호선과 나란히 맞췄다면
이런다고 9호선과 직결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아래에서 말씀하신 궤계가 맞아야 하죠...
또한 승강장 역시 9호선과 맞춰야합니다. 사실상 9호선 연장예산이 통채로 들어가는 겁니다.
2. 궤계를 대형전철에 맞췄다면 똑같은 2량이어도 정원이 많을텐데
정답입니다! 하지만 오답입니다.
저도 써놓고 이게 뭔 개소린가 싶은데... 이 또한 건설비때문입니다.
2량이어도 궤계를 대형전철에 맞추면 터널의 크기를 대형전철에 맞춰 파야합니다.
자연스럽게 건설비가 올라가죠 ㅠㅠ
90년대 5~8호선 만들때 건설비를 줄이려고 어떻게든 터널을 작게 파려고 한 갖가지 노력들을 알아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역쟁이님 영상에도 있습니다 (5호선 영상일겁니다)
최근에 많은 노선을 경전철로 파는 이유 또한 터널을 작게 파서 건설비를 줄이기 위합입니다. (물론 터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운영비나 여러가지 측면이 다 고려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4량증결대비는 무조건!!!!!!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선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끊지 말고 다른 지역과의 연계도 하여서 평시 승객을 많이 모으려는 노력이 필요했구요
추가로 회차시설을 중간역에 일부 두어서 중간역출발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런다고 뭐가 나아지나 싶은데 김포공항역에 가까운 역 승객의 불편함 해소와 함께
김포공항행 열차의 전체 운행횟수도 소폭 늘어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놓친것이 너무 많은 노선이라 안타깝습니다...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자치제의 병폐가 합쳐져서 발생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제를 완전히 폐지함과 동시에 수도권 인구분산과 충청, 강원, 대구, 부울경, 전북, 광주 등 권역별 테라시티 구축을 위한 수익자 부담 법칙의 세제개편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즉 수도권 거주자는 세금을 최대한 많이 부과하고 비수도권에게는 세제 혜택을 최대한 많이 줌으로서 실질적인 수도권 인구분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구분산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2량 경전철 주제에 노선은 기가막히게 짰다는거임.. 연장되는 5호선이 저 노선을 타는게 제일 이상적인데
진짜 지도보니 운행구간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놔서 다른 노선이 들어올 길까지 막아버린 진짜 이래저래 사람들 개고생 시키게 만들어버린 노선이군요.
진짜 노선은 황금노선이고 갈 곳 다 감
다른 노선 들어가면 사업성 부족 또는 중복투자라며 빠꾸 먹을 것처럼 생김
5호선이 들어오면 아마 김포공항-풍무-검단-장기-구래나통진 이렇게 들어오게될것같음. 인천시랑 건설비 분담할 수 있고 김포시민들한텐 골드라인의 급행열차느낌일것같음.
@@민준기-u2w 저렇게 안가면 너무 겹침
근데 방화착발로 잡아야함...
이는 비단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명백히 실패한 도시철도 사업의 훌륭한 교과서이고 무엇보다 엎질러진 물이라 그 어떤 해결책조차 이뤄질 수 없다는게 이 김포 골드라인의 현실을 말해줍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대전 2호선의 트램이 이 김포 골드라인과 비슷한 문제점이 벌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도시철도는 신중해야한다는것.
대전 1호선 현재 혼잡도는 어떤데요?
@@jcy2243 대전은 지하철 혼잡하지 않아요
오히려 버스수요가 훨씬 많아요
@@jcy2243 최대 혼잡도가 탄방-용문 13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트램은 철도에 비해 건설비용과 기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에 비해 단위 운송량이 크고 기존 도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노선 확대나 증차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무가선(전력 공급선, 레일) 트램도 등장하고 있어 지하철과 버스의 훌륭한 대안입니다.
@@Seunghojoh 대전분 아니시죠? 노선도만 봐도 답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도 출퇴근시간 정체구간에 트램까지 지나다니면 노답입니다 진심
첫삽을 못뜨고 있는데는 여러문제점이 있다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압사사고라도 터진다면 김골라는 그냥 그대로 운행중지 될 듯
저 경전철을 국비 도비 지원 없이 추진한 당시 시장은 빵에서 오래도록 썩어야 한다고 생각
비슷한 시기에 국비 도비 다 지원받고 건설된 5호선 하남연장은 정말 욕심 안부리고 잘 한 하남시의 결정이었지.
더군다나 9호선이 하남미사쪽을 거쳐 구리로 올라갈 예정이라니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
또 3호선 마저 하남교산으로 갈 예정이니 하남시민들 노났네 노났어. ㅋㅋ
같은 5호선 9호선인데 한 쪽은 국비 도비 다 지원받고 다 건설되고 다른 한쪽은 지원도 하나도 못받고 추가 노선 건설은 여전히 답보상태고 ㅋ
이래서 투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일때문에 가끔 김포 가는데 전철노선 말고는 정말 살기좋게 잘 지어놨더만
이명박처럼 수백억을 해먹고도 나라를 말아먹은 대통령이나, 이회창처럼 차떼기로 1000억에 가까운 돈을 기업으로부터 갈취한 정치인도 자유롭게 살고 있는 나라이니, 그만큼의 비리나 폐해가 아니면 일단 형평성 문제부터 제기될 겁니다.
김포주민들 멍청해서그럼 어쩌겟음 민도에 맞는 시장뽑고 그 수준에맞는 인프라갖는거임
@@Swedish1000over 지금 자기 수준에 맞는 당으로 갓잖어~~~ 빨간당 ㅋㅋㅋ
김포공항역은 현재 서울의 지옥철들만 모아놓은 역인듯.. 골드라인에 9호선에 혼잡도 200% 넘어가는 공항철도에 (계양-김포공항이 진짜 혼잡) 이제 개통할 서해선도 4량인데다 고양, 파주에서 내려올거 생각하면 ㅋㅋ
그나마 5호선은 널럴해서 5호선타기는 좋은 역이지요.
5호선 연장하면 그것도 아닐듯해요 ㅜ ㅜ 강서구 거주자는 앉는거 포기해야할지도요 😢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 수요가 높지 않아서 4량으로 했어도 적자가..
2+2 방식으로 하면 되요. 평시에 2량 출퇴근시 예비치 까지 영끌해서 2+2러 다니는게 차선책임다
@@최요한-n6g 배차간격도 너무짧은데 이러다 고장나면 어찌될려나...
나머지 시간대에도 혼잡도가 높아요.낮 2시쯤 타도 앉아 가기 어렵습니다.주말에는 하루종일 혼잡해요.
이게 맹점이지
널널하게 지으면 공기수송 적자라고 개까임 ㅋㅋㅋㅋ
지금 계획, 추진중인 경전철들이
김포골드라인의 상황을 답습할까봐 걱정되네요.
경전철이라도 빨리 개통하라고 난리친 그 당시 시민들, 지역 정치인들, 무뇌 공무원들 모두의 책임이다.
1:44 똑같은 문제가 다른 경전철에서도 나타날까봐 걱정되네요.
출근시간 기준,
위례신사선은 삼성역 까지,
동북선도 미아사거리역 까지
탑승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네요
두 노선 모두 경전철 만으로도 괜찮은지 우려스럽네요
동북선이나 위례선은 그 정도는 아닐 듯 하네요. 동북선은 반대로 하계역으로 가서 7호선 타고 강남에 진입하려는 수요도 있을 것이고 위례선도 저 정도로 몰리는 구간이 길지는 않으니까요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확장성 있는 설계를 하면 낭비한다고 욕쳐먹는 문화, 지자체장을 선거로 뽑으니 자기 임기에 업적을 남겨서 또 해먹거나 상위지자체장 또는 국회의원 해먹으려는 시스템의 콜라보
탈김포 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다들 빨리 탈출하세요..!
축하드려요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이사가셨는지요?
검암? 마전? 불로? 강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는 탈출이 답이지😊
불로동 자연친화적임ㅋㅋㅋ 암것도 없음 창문열면 새소리 남
와 이런거 다 어떻게 정리하는거지.. 대단
역시 역쟁이 님의 분석은 탁월하십니다
시장이 헛짓거리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시장과 연선주민 의 병신짓 콜라보임
@@최요한-n6g 영록수호! 국토부개혁!
국민(시민) 들이 불만만 가지고 개선해달라고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무슨당임
@@wholelotta1950 이게 당이문제냐
목숨 걸고 타야되는 김포골병라인...
결론은 답이 없다. ㅋㅋㅋㅋ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일단 먼저 지하철을 탄 후 회사 근처에서 씻고 밥먹고 출근 해라.
저 문제도 크지만 아마 개통하자마자 버스들 없애버린게 더 큰거 같음
김포시 집값 떨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ㅋㅋㅋㅋ 호흡곤란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면서 출퇴근해야되는데 누가 가서 살고 싶겠냐
제일문제는 예비타당성 평가임 거기서 계속 사업성이 없다고 찐빠를 놓아서 사업비 B/C값을 맞춰서 만들어 놓은게 지금 골드라인임. 그 평가하는 사람들 다 구속해야함
김골라 민자적격성 평가가 10만으로 예측해도 비용편익 0.8 찍은 건데 지금 이용객 겨우 9만 넘었는데?
평가 제대로 한거임
나는 저렇게 혼잡하거나 불편하면 못타겠던데.. 내가 강남으로 출근안하는 이유.. 출퇴근시간에 지하철몇대 보내야 탈수 있을정도..
2017~8년 즘 인천에서 공익근무하던 시절 역무원분들께서 김포 골드라인 무조건 사고 난다 예언 했는데.....참담하네요
타 지방도시처럼 지상철로 했으면 적은 비용으로 4량 이상 건설이 가능했다. 그러나 당시 김포시는 비용상 불가능한 100% 지하화를 요구했고 경제성이 없어 거부한 중앙정부에 대항하여 김포시만의 예산으로 지하철을 짓기로 한다.중앙정부 지원을 안받는 대신 지방행정에 대한 중앙정부의 감사(예산집행 부적절)도 없기로 한 각서를 쓰고 독자 건설함. 결국 막대한 융자를 통해 노선의 100%로 지하철을 건설했다( 드넓은 김포평야 지하로 골드라인이 달린다. 건설비용 부담으로 2량으로 줄인 경전철...). 그러고 나서 이제와 경전철이 너무 붐비니 국비로 또 다른 전철을 건설해 달라는 얘기는 전국민(중앙정부)에게 한 약속을 뒤집는 것이고 전 국민이 낸 세금으로 김포시민들만의 편의 시설을 새로 지어달라는 이기주의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만일 국가예산으로 또 다른 지하철을 건설해준다면 결국 국가(전 국민)를 상대로 배째라식 협박을 한것이 성공하는 선례를 남기게 된느것이다.
더 큰 문제는 만약 국비를 엄청나게 때려부어 GTX-D 또는 5,9호선을 서울에서 김포로 연결시키면 빚으로 건설한 김포 골드라인의 수요가 급감하여 골드라인이 파산한다는것이다!! 이는 골드라인의 수익보증을 한 김포시의 파산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러면 또 다시 중앙정부에 세금(전국민이 낸 세금을 김포로...)으로 매꾸어 달라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의 최선은 김포시민들이 열심히 골드라인을 꽉꽉채워 승차하여 골드라인 건설비용(차입비)과 이자를 최대한 빨리 갚아 김포시 재정파탄을 막는 길 뿐이다. 골드라인이 망하면 김포시는 파산한다!!
앉아가는 사람은 기관사랑 종점에서 출발하는 사람 열댓명뿐이라는 전철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철 강박에만 쫓겨 만든 졸작...
버스로만 다니기 싫다고 만든 도시철도가 도리어 불편해져 대안으로 버스노선 개통을 ㅋㅋ
한번 타본적이 있는데
평일낮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앉을자리가 없고 서서가는 사람이 더 많던데요.
댓글은 자주 안달지만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ㅎ
관광경전철마냥 수요를 완전히 잘못 예측한 것 같아요. 김포시의 인구가 이렇게 늘어버릴 줄은
김포한강신도시 처음 분양하고 그럴때
"몇년만있으면 여의도 강남으로 직결되는 지하철 들어온다 그럼 이곳은 대박도시가 될것이다"
이러면서 투기세력이 엄청 들어갔음
이후 2량짜리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뉴스가 나왔음에도
"경전철 아니다 지하철이다"
"중간에 내릴필요없이 9호선으로 이어지며 강남으로 간다"
이러면서 집값 띄우기에 혈안이었음
그 집값 띄우기에 속은 사람들이 대거 뛰어들었고
그러면서 김포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음
그러다보니 예상수요를 크게 벗어났고 오늘날의 미친 상황이 된것임
지금 당장으로는 김포공항역행 조건부 무정차로 승강장에서 승객한테 알리고,
열차 혼잡도가 높으면 무정차해서 김포공항까지 가는게 가장 최고의 대안인듯.
그러면 중간역 사람들은 열차못탐..끝과 끝만타지
그런데 어차피 전역정차하는애가 앞에 있으면 가로막히는건 어쩔 수 없어서...
이런 부분에서 해결책은 중간역에 회차시설 놓고 중간정차역 만드는겁니다...
그런데 회차시설있는 역이 몇개나 될까 싶네요...
돈없다고 4량증결 "대비"조차 안한 김포시가 과연...
전차라떼님에 이어서 역쟁이님도 이슈화에 동참… ☠️🔥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일부 롱시트를 제거하여 입석용량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는게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약자석 제외한 롱시트 전부 제거해도 혼잡도가 눈에 띄게 줄진 않겠지만
한명이라도 더 수송하려면 그정도는 해야할 것 같긴 합니다.
4량짜리 경전철로 만들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김포골드라인을 보니, 과거 복선시절 80년대 경인선이 생각이 나네요. 혼잡도 330%... 열차의 출입문이 깨지는 일도 발생했을정도인데... 그래서 코레일이나 서교공의 구형전동차중에 얼굴만 나온 정사각형 유리창도 경인선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진건데... 김포골드라인도 지상 경전철이였으면 복복선 공사가 그래도 수월했을텐데... 지하로 지어져 복복선 공사도 어렵고...
복복선도 아니고 4-6량 확장이면 충분했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경인선을 거의 따라가는 노선인 부천 88번은 현재 전국에서 일일승객수가 가장 많은 시내버스노선...
@@aragonkuhn7124 그 역마다 시간 걸리는 거 때문에 배차간격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aragonkuhn7124 표정속도가 엄청나게 줄겠군요.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우리는 세계3대지옥철 인도 400%이상, 열차 지붕위에도 사람들이 올라타고, 일본 JR사이쿄선 300%이상, 푸시맨들이 승객들을 밀어넣는것보다 낮지만, 인도나 일본은 10량인데도 그래서 그렇다 치지만 김포골드라인은 두량이라서 정말화가난다 차라리 5호선연장했으면 어땠을까?
급하다는 사유로 국비지원을 포기하고 김포 자체예산으로만 추진을 하다보니 위와같은 졸작이 나왔다고 볼 수 있지요 ㅠㅠ
김포쪽으로 5호선연장되는거 불발가능성도 높은상태인
4호선 별내,오남,진접 사례같이 김포로 연장하는 조건으로 김포쪽에 5호선차량기지 건설도 같이하는데 거기에 +로 폐기물재활용센터인가? 그거까지 받으면 김포시가 원하는대로 노선연장해주겠다는데
현재 김포시장도 일부시민들이 둘다 싫다라고
거부하고있는상황이라...
4호선 연장이랑은 상황이다른...
4호선경우 원래 다른쪽으로 연장이였는데
거기서 차량기지 들어오면 소음에 시달려서 반대한다라고 거부했는데
남양주시장이 그럼 우리가 4호선 차량기지주겠다.
주거지랑 떨어진 공터많이있다 라고해서
차량기지받는조건으로 진접쪽으로 연장이 변경된거라...
김포는 둘다거부하고있으니...
김포골드라인의 승차인원문제 해결법은
의외로 간단할수도
지하철이 주박후 중간역부터 출발하는것처럼
마산출발,운양출발,사우(김포시청)출발하는식이거나
퐁당퐁당식으로
양촌출발이면 구래무정차 마산정차
구래출발 마산무정차 장기정차 이런식으로
두번째방식은 추월선이 필요하긴 하지만
표정속도를 조금낮추고
양촌발 발차후 3분뒤에 구래발 발차
이런식으로 열차간격을 빽빽하게 해서
3안은
각 역에서 발차(사우제외)후
무정차로 김포공항역까지 냅다 달린후
빠르게 다시 올라가는식....
이러나저라나 대피선이 필요하지만
중간출발열차 계획도 있지만 신도시 주민들 돈으로 만들었는데 중간출발 열차를 만들긴 힘들듯
4량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가운데 2량만 개문하고, 맨앞과 맨뒤는 수송만 하는걸로요.
4량이니 출력을 조금 더 써서 승하차로 시간소비가 늘어난걸 달릴때 만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최대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데 진짜 답이 없습니다
내리지는 않고 타는 승객만 가득 채워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는 노선을 고려해 볼때 김포공항에서 가까운 역을 운행하는 노선과 김포공항에서 먼 장기, 한강신도시쪽만 운행하는 노선(김포공항에서 가까운 역은 무정차통과)으로 분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량 전용으로 만들어서 연장 하기도 어렵고…😢
문제는 5호선도 타당성이 아직은 안나온다는거ㅋㅋ
@@Lee-yf8bf 차량기지에 폐기물처리시설까지 얹어야 간신히 1넘는데 김포에선 그건 죽어도 싫다그러니까 ㅋㅋㅋ
애초에 지상철을 설치해야 확장가능한데 주민욕심땜에 반대로 무산된거
주민들이 지상철을 반대했구나
@@chan2gim 간단함. 인천이 주장하는 검단신도시 걸치면 예타 그냥 넘음. 선형이 살짝 꼬여서 그렇지ㅋ 쉽게 넘을 수 있는거 김포에서 부득부득 이가는중
잘 만들면서 예산을 아끼는게 잘하는거고 중요한거지 엉망으로 만들면서 예산 아끼는건 쉽다.
김포라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수인분당선도 문제인게
서울에서 성남 용인 수원 안산을 거쳐 인천까지 장거리 운행하면서 꼴랑 6량으로 운행해서 혼잡도가 심함
충분히 8량으로 대응할 승강장이 남아돔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하더라구요…
@하나둘셋넷 ㄹㅇ 수인분당선은 노선 길이도 길고 너무 지역을 많이 지나는 거도 문제라봅니다 분당선 쪽은 1호선은 중간에 금정도 있고 그런데 수인분당선은 미금은 가야 환승역 나오고...
왜냐면 분당선은 미어터지지만 수인선은 널널하기 때문입니다.. 분당선만 8량으로 만들면 될것같기도
그 논리면 동해선, 경강선도 6량 해주고 해야함.
또 경춘선은 4량이면 되고 ㅇㅇ
노선이 너무 환상적이라 답 없네;;;
미래를 바라보고 설계되었다면…
@@honey_combo 고색행이랑 죽전행만 8량으로 하면 되네용
김포가 방화 건폐장, 방화차량기지, 마포소각장, 쓰레기 매립지까지 수용한다면 5, 9호선 둘다 김포로 찔러 줄 수 있음.
버스는 불친절 난폭운전에 지하철은 지옥철
킬포다운 도시 김포
난개발과 탁상행정의 결과물
5호선을 연장하면 검단산역이랑 마천역 배차간격을 포기하거나 방화행을 유지하거나 둘 중 하나로 운영해야겠네요
예전에 평면환승 얘기나와서 도입되나 했었는데 방화역 구조보니 그건안될듯하더라구요 😢
인천2호선이 김포골드라인보다 열차 한 량의 크기가 약 1.5배정도 큰데다 출입문이 하나 더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김포골드라인은 한 량 크기가 너무 작아요..
결국은 주제에 안맞는 지역이기주의 때문이라는 거네요. 지상으로 건설했으면 돈아낀다고 역사길이 줄일 필요 없었잖아요.
김포 땅값이 비싼이유를 모르겠음. 교통이 개헬인데 왜 비쌈? 그것부터 정신머리가 없는곳임.
집값싸지고 발전을 요구해라.
김포한강신도시의 기업에 면접보러 가는중에 기절하는줄 알았다...
처음 계획 때보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도 문제임…
이건 무조건 9호선 연장 해야됐음. 김포나 분당이나 둘 다 인구 40만 도시인데 분당은 분당선 신분당선 gtx 잘만 들어감. 9호선 넣어도 어차피 개화행 반 섞어서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만 배차 많이 넣음 되는데 어휴. 차량기지 받고 9호선 연장함 끝인데. 5호선 중복투자에 gtx 중복투자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ㅉㅉ
김포골드라인인아니라
김포골병라인 ㅋㅋㅋㅋㅋ
결국 매몰비용 감수하고 해당 노선 확장후 9호선 직결외엔 답없음. 저건 5호선이 연장되도 커버 불가임 애초에 김포 규모가 2개 중전철 노선으로도 커버가 될까말까인데 2량 짜리 경전철이라니...
김포라인은 지하화했다가 확장공사가 막히고
경전선은 지하화했다가 그대로 무너지고
산을 뚫고 가는 게 아닌 이상 철도는 지하로 짓는 게 아닌가 봅니다
토지보상비 문제랑 지형적인 문제가 있어서 지하로 더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수색광명선 DMC역에서 광명역까지 모든 구간을 대심도로 짓는거 보면...
4량으로 다녀도 될거 같은데
가운데 2량만 승강장에 닿고 앞뒤 한량씩은 터널안에 있어도
가운데칸으로 넘어와 하차하면 되니까 4량으로 운행해도 될거다
대부분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니까 타고 내리는데 큰혼잡은 없을것이다
정말로 흑역사 그 잡채가 되어버린 노선..... 김포시가 먼 훗날 인구감소 된다면 모를까... 지금은....
골드라인 타지도못하는데 빠르게 감소하게될걸요??
중간에 내리는 경우가 없는 노선의 특수성 때문에 혼잡도가 높은건데 여기에 5호선을 비슷한 경로로 꽂아 넣는건 경제성이 안나옵니다. 차라리 골드라인 중간에서 지선을 일산쪽으로 분기해서 GTX-A로 수송을 분담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저 노선이 출퇴근 시간 제외하면 이용자가 또 거의 없다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김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진건데 왜 다들 공무원,정치인탓+책임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지???
경전철 지상에 놓는거 반대한것도 김포시민들이고 건폐장,차량기지 받기 싫다고 반대한것도 김포시민들임 왜 엄한 공무원탓 하는지 이해 안됨. 김포시 공무원들은 시민과 시민들이 뽑은 시장이 시킨대로 한건데?
사회간접자본을 민간에게 주는 특혜를 한 정부 정책 땜이지. 우이신설선도 마찬가지.
돈으르따지면서 이익만 빼먹으려고 하는 민간회사 속성을 무시하고 고속도로 철도를 민간자본으로 건설 운영하게 하는 것으로 한 정책결정자를 처벌해야ㅡ한다.
저런 전철에서 이태원급 압사 사고가 안 나는 게 기적이다.
곧날거니깐 sbs8뉴스 기대하십시요
걍 김포골드라인 운임비 5000원 인상하면 해결됨.
@@minhohan9457 그냥 전철망하고 무임승차걸리면
24배 = 12만원ㅋㅋㅋㅋ 졸라웃기다ㅋ
@@박과장-y7l ㅋㅋㅋ 5천원 올려도 탈사람 탈거같음. 신분당선도 비싸게받아도 타는데
@@minhohan9457 아 그렇군요ㅇ.ㅇ 아무튼 자가용도 없는데 아파트는사서 지하철탄다라....앞뒤가 맞는지ㅋㅋㅋ
이게 다 유영록 시장 덕분입니다ㅋ 9호선 연장 고집하다 이사단이 났음. 나라지원 경기도 지원 안 받고 김포시 예산만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기차 4량에서 2량으로 축소 정거장도 4량 확장성을 보고 만들었는데 예산 아낀다고 2량만 들어오는 정거장 만듬 ㅋㅋ
진짜 근시안적 안목을 가진 정치인이 도시를 망침.
2칸의 플랫폼이더라도 4량으로 하는 건 어려울까요? 1번 4번칸 플랫폼 문 안 열고 2번3번만 문 열게 하는건 무리일까요? 안 쪽 부터 종점가는 사람들 위주로 1,4번 칸에 이동하게 하고요. 뭐 애초에 플랫폼을 크게 했으면 됐겠지만;;;
그러게요.
8호선도 승강장 8량화
9호선은 10량화해야하는데
비상시 대피 때문에 안될걸요
비상시 대피문제때문에 안될듯 탈나면 1,4번칸 탑승객 탈출문제가
도어컷이라고 일부 칸만 문여는 방식으로
일본은 그런식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일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불가능한가봐요
@@유느 ?? 그정도는 아님
그렇게 따지면 8호선보다 사람 많이 타는 부산 1,2호선도 대형 전철에 10량 8량 해야함
4:20 이사람이 제일 문제네
사업비 지원 안받는다는게 계속 이어져서 시비로 공사하려니 부담스러워 작게만들어진거자나
김포에살지않는게 천만다행이다!
5호선은 김포시로.. 9호선은 공항철도이용
인천공항으로 가게됩니다,
김포공항에서 다 내린다니까
문이 없는 칸을 앞뒤로 붙이면 해결되지 않을까용?? 😅이상한 상상입니다만 ㅋㅋㅋ
끝에서 끝으로 쭉 타고 가는 구조면 출퇴근시간대에만 3~4량으로 증차한 뒤 2량만 문이 열리게는 안되나요?
안전문제나 각각 제어가 안되는 이런것들이 있으려나
모두 자동장치이고, 인간이 제어하는게 아니기에 옆에 승강장 없어도 철도에 문 열립니다. 그럼 떨어져서 죽습니다. 만약 3-4량이고 문만 열린다 해도 그거 만드는데 돈과 시간이 장난 아닐겁니다 😅
김포에 2005년에 이사온 김포인입니다 저희 아파트 문제로 당시 시장님과 면담하신 저희 아버지 비롯 저희 아파트 주민들과 면담하며 2량 이야기 나올 때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에 그렇게 주장했던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당시에도 이미 김포는 팽창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렇게 아파트를 지어서 인구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지하철 연결해야한다고 시위에 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어떤 이유로든 무산됐고 경전철 승인이 났을때 말이 많았죠 근데 경전철이 들어오면 추가적으로 5,9호선이 들어오기 힘든 구조이니 지을거면 4량을 해야한다고 그렇게그렇게 말했는데 빨리한다고 저렇게 2량으로 짓더니 물이 새나 뭐 문제터져서 개통일도 1년 가까이 느려지고 당시 무인이라고 불안하다고 저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초반에는 무서워서 타지도 못했습니다 실제로도 몇달전에 집에서 오는데 김골라 가 멈춰서 역에서 한참을 걸어서 겨우겨우 버스타고 왔던 경험도 있죠 30분 넘게 해결 안됐던 걸로 아는데 그냥 그때 걸어서 버스탔길 망정이지 기다렸으면,, 그때 김포시민 단체문자전송갔습니다ㅋㅋㅋ
상담 가능하신가요
사실 김포골드라인 감당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버스라도 편성해야할 판인데 아이고...
문제는 제아무리 경전철이라도 버스하고 수송량은 엄청 차이나기도 하고
애초에 문제는 버스 자가용이 막히기 때문에 골드라인으로 더 몰리는거임
@@superbeclass100 하긴...정시성 지키는 데엔 철도가 압도적으로 좋죠
지하철역은 4량 가능으로 만들었어야함..
솔직히 누칼협 아닌가? 그런 수준의 시민들이 뽑은 시의원과 지자체가 악수를 두는데 찬성하고 뽑아줘서 저꼴난거지
버스노선을 늘리는게 제일 현실적인 대안인거 같네요
골드라인은 잠시 닫아두고 확장공사 해서 리오픈해야하는게 답
ㄹㅇ...
ㅇㄱㄹㅇ
ㅇㄱㄹㅇ
그럼또 전처럼 난리 치겟죠머..
차라리 승강장이라도 4량 이상 대응할 수 있게 한다면 차라리 차량을 더 붙이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혼잡도가 상당한데... 수요, 교통량 등 철저한 분석이 아니라 정치적인 요소가 있는 바람에 난리가 난거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4량으로 운행하고 들어가는 곳만 2량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타시는 분들은 타지 않는 뒤나 앞의 2량으로 이동하고
정말 김포는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종점인 김포공항에서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들지 않을까요? 그것때문에 배차간격이 길어진다면 그 또한 단점이되니... 김포공황에서만 4량모두에서 승하차가능하다면 출근시간에는 최상일텐데... 퇴근시간대야 좀 붐벼도 알아서들 조절하니... 차량들이 다 2량으로 중간이동가능한듯... 기존열차두대연결하면 출입문 위치도 조금 다를테고... 또 무인운전차량이라...약간의 변경도 적용하기가 쉽지 않기도할듯...
근데 ㄹㅇ 진짜 이렇게라도 하는게 답인듯
칸 수 늘리고 터널에 간이 승강장이라도 만들어서 내려서 걸어가게 하던가 해야지
그냥 저 상태로 냅두면 사망자 나오는거 시간문제임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니 회전구간 같은것도 2량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2량아니면 운행이 안되나봐요.그냥 모든게 2량에 맞춰 설계가 되어 있는 거죠 ㅠㅠ
저도 이게 가장 현재로써는 해볼만한 대책인거 같은데요
지금 출근 시간대는 대부분 김포공항에서 내린다고 하니
김포공항까지 탑승만 가능한 개념으로 해서 큰 열차 투입하면 출근시간은 어찌저찌 커버 할거 같은데 먼저 타는 사람이 뒤쪽으로 타서 채워가면서 타면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제가 김포담당자는 아니라 4량으로 힘들다면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양촌에서 김포까지가 아니라 마산이나 장기에서 김포까지 출발시키는 방법이 있을것도 같습니다. 어차피 출퇴근시간에 내리는 사람은 없을꺼고 현 3분을 2분으로 당긴다고 해도 2량으로는 힘들고 양촌에서 1번 열차 출발하면 2번열차는 마산이나 장기에서 출발해서 수송객을 좀 나눠서 출근시키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타는 역에서 김포까지 시작한다면 수송객을 분산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골드라인 담당자들과 김포시의회등 김포 담당자들이 조금 머리를 합쳐서 좋은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서보면 인간이 어리석으면 어느선까지 갈수 있는지 알수있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안가게 해놓음
2량 경전철로 하더라도 인천2호선과 같은 경전철 최대규격, 량당 17m의 2량으로 도입했어야 했다.
0:54 와 그럼 지하철2호선 배차가 27분마다 온다고 보면되겟네요ㄷㄷ
다음부턴 차량이 2량이면 승강장은 4량으로
차량이 4량이면 승강장은 6량으로 만들어라
승강장이 차량보다 2량씩 여유있게 만들어라
단 연장 계획이 있는 경우 4량 여유있게 만들고(예: 4량에 승강장 8량)
김포골드라인이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인구도 줄어드는 마당에 그렇게 널널하게 지어놓고 써먹지 않으면 전부 돈낭비가 되겠죠?
돈은 유느님이 내시나요?
@@iong1870 거기서 돈이 왜 나오나
만약을 대비해야지
차후 구리 별내까지 연장될 8호선이 김골라. 9급 하위호환으로 승격할 가능성 높음...
퇴근시간 김포공항에서 우루르 타지만 고촌 풍무에서 사람들내리면 그나마 한가해집니다
도시계획 풍무고촌 앞쪽에 아파트를 계속 내줌으로 신도시 사는 사람들 바보 만들고 인구만 늘어남.
저건 전철이 아니라 셔틀이구나.
애초에 부지도 넓은데 지상철로 안하고 지하철로 한데다 예산 절감한다고 경전철로 시작한게 문제임 그래 놓고 서울시에 5호선 연장해달라고 징징대고있고…5호선 김포까지 연장하면 골드라인이랑 노선 다를게 없는데 단지 혼잡도 줄이자고 연장이라니ㅋㅋㅋ
돈 아끼려다 돈 버리는 것의 대표적인 예
추가 차량 2대 붙이면 됩니다. 출입문은 기존 2량 이용. 종점 승객 타도록.
김포가 이전에는 그렇게 주목받는 도시가 아니었는데 인구가 급증가하면서 결국엔 실패한 선택이됬다 오죽했으면 김부선이라고 조롱받는 GTX가 김포에서 출발인 노선도 도입할 계획도 나왔고 애초에 9호선이나 5호선이 김포까지 가는게 이상적이었음
저도 그리알았는데 알아보니 이미 예상했던일을 그당시 시장이 밀어 붙여서 저사단났다고 하더이다.ㅋㅋㅋ
진짜 이건 잊지 말아야할 사업 실패의 역사다 어떻게든 돈을 아껴서 평생 탈지도 모르는 지하철을 저따위로 만드냐;; 차라리 만들지나 말지 어우
정시성을 다소 희생하고 안전만이라도 확보하는 대책을 생각해보자면... 출근 시간의 모든 승객 목적지가 사실상 김포공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역마다 탑승인원을 할당해서 해당 인원만큼만 탑승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쓰면서도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긴 한데... 진짜 큰 사고 한 번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전철이 택시 버스보다 유일한 장점이 정시성인데 그걸 포기할순 없을듯
근데 김포골드라인이 웃긴게 승객수는 수요예측결과대비 미달입니다 ㅋㅋㅋ
다른 경전철들 수요예측도 개판이지만 수요예측을 8만잡아놓고 2량으로 감당된다고 짓는것도 개판이죠
수요예측대로 되면 미어터지게 지어놓는다는게ㅋㅋ
출입구가 2개뿐이지만 통로사이를 열어서 4-6열까지 이어서
먼저 타신분들은 안쪽으로 이동하고 입구쪽만 비워두면 어떨까?
전 두번째줄이 절대 안이루어질거라 봅니다.
지금도 만원버스 타면 맨 안쪽은 공간 남는데 앞에선 더 못탈만큼 꽉차서 버스기사님이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주세요"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들은 이유를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저 열차를 탔을때 종점에서 내린다 해도 굳이 안으로 안들어갈 겁니다
제가 들어가면 반대로 제가 늦게 내리는데 뭣하러 그런 희생을 사서 하겠습니까..?
@@joshua_lee__ ㄴㄴ 김골라정도면 먼저 들어간놈이 알아서 안쪽으로 가게 되어있음 뒤에서 밀고들어오는데 지가 관우도 아니고 뭘 어쩔거야
어떻게든 9호선에 줄거 다 주면서 끌고왔어야함. 개 멍청한짓이였음. 돈이 얼마가 들든 헛짓거리하지말고 9호선 끌고오는 조건으로 상대에게 할복했어야함. 건방지게 고를 상황이 아니였다고ㅋㅋㅋ돈은 안쓰고싶고 좋은 노선은 만들고싶고 둘다 되는건 없는걸 김포사람들은 모름 평생 그러고 살겠지
제가 주말에 7000번을 타는 이유
저래놓고 사거리도 아닌 구래역에는 출구가 4개입니다 ㅋㅋㅋㅋㅋ 2번 출구 나가서 고개 돌리면 그냥 바로 옆에 3번 출구임ㅋㅋㅋㅋ 건설비 어디다 빼돌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