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전투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관학교에서 6.25 전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전투가 개성전투였습니다. 패전이라 조명받지 못한 전투였는데 그때 싸웠던 국군분들은 정말 강화도로 탈출하기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군인정신을 보여준 분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임용한 박사님께 감동받고 갑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 선조님들과 참전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 수밖에 없는, 승리의 영광보다는 죽음이라는 영면의 시간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전투이더라도 피하지 않고 싸워주셨기에 비록 어떤 전투에서 지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금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오면 나는 그런 선택을 할수 있을까를 다시 곱씹어 보면서, 좋은 방송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25 난리통 피난길에 우리 형제는 어머니 손을 놓치고 말았읍니다.그와중에도 당시 10살이었던 형님은 제손은 꼭붙잡고 어머니를 기다렸다고 합니다..결국 만나지 못했고 우리 형제는 고아가 됐습니다.. 몇년전 돌아가신 형님은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어머니 손을 놓치던 그날의 꿈을 꾸곤 햇읍니다...형님이 하늘에서라도 어머니를 꼭 만났기를 바람니다.. 형 잘지내지... 우리가족 곧 만나자 많이 보고싶다
초등입학하고 터진 전쟁에 아버지 징집당하고 얼마 안있어 사망통지까지 받았던 우리 엄마는 애비없는 자식소리 들을까 학교다니는 내내 불안했다고 합니다ㅠㅠ 국가의 부름에 응한 울 외할아버지의 딸인 울 엄마는 반평생 자랑스런 아버지를 가졌다는 걸 몰랐습니다ㅠㅠ 국가가. 아니 국민들이 그분들을 기억하지 않으면 어떤 위기에도 나서는 국민이 없을겁니다ㅠㅠ
@@NESofKing 그 당시 한국군 육군참모총장이 백선엽이었는데 나이가 33살이었습니다. 가장 경험많고 유능한 장군이 군 경력이 10년 남짓에 6.25 이전엔 대규모 실전 지휘 경험이 없었다는 소립니다. 반면에 중공군은 국공내전부터 군벌 간 전투까지 상당한 실전경험이 있었고, 북한군도 팔로군 출신과 소련에서 교육받은 장교단이 지휘했습니다. 당연히 한국군의 작전 능력이 비교적 떨어질 수 밖에 상태였습니다. 또한 연합국은 고급장교들은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을 모두 겪고, 하급장교들도 2차대전과 태평양 전쟁 베테랑들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작전권이 쥐어져야 더 효율적이었는지는 당연한 겁니다. 게다가 연합국 군대였던 만큼 지휘 체계가 일원화 됐어야 했고, 그래서 유엔사가 전체 전작권을 가져간 겁니다. 유엔군 내 가장 경력이 많고 명망 높은 프랑스 전쟁영웅이자 원수급 인사였던 몽클라르도 유엔사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 당시 대통령이자 군통수권자가 이승만인데 국군 지휘관 중에 이승만 휘하 장성들 말고 다른 장성들이 있었단 말입니까? 희안한 논리로 억지 쓰지 맙시다.
임용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의 한국에서 생기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부분만을 보고 선택하며 어떤 사건의 본질이나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단면의 단면만 보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비난하고 평가 절하하는 것이 주가 된 한국인들의 편협해지는 시각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차마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할 순국 선열이 얼마나 많이 계실까요.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을 미쳐 꽃피우지 못한 꿈 많던 청춘들은 얼마나 많이 계실까요. 당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당신의 후손이 이렇게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임박사님은 사학을 전공하신 전문가로써 전쟁을 보는 눈이 단순한 밀덕과는 차원이 다르신거 같습니다.625때 국군이 대부분 참패당했지만 그참패마저도 의미 있다는 말씀은 정말 훌륭하신거 같고 동감합니다. 도망가지 않고 죽어가면서도 진지를 지켜주신 선열들이 있기에 유엔군도 도와줄수 있는거 였다는 관점이 훌륭하십니다. 태어난지 이삼년 되고 전투경험도 없는 국군이 잘싸울수가 없었다는것도 인정해야지 도망가기 바뻤다는 견해는 전쟁을 방구석에서만 보는 사람들의 생각일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순국하신 선열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리 국군이 능력이 있었다는 겁니까? 개전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 달여만에 남한의 대부분이 인민군 손아귀에 떨어졌는데 뭘 얼만큼 더 못싸워야 무능한 것이 됩니까?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무능력한 게 없어집니까? 고향 미주리 주에서 휴가를 즐기던 트루먼 대통령이 북한군 남침을 보고받자 마자 바로 참전을 결정했는데 우리국군이 열심히 싸웠기 때문에 미군이 도우러왔다는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이론입니다.
@@을지이도 오히려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처럼 들리는데. UN창서로디고 최초의 전쟁이라 UN군이 이렇게 빨리 지원왔던거지. 근데 열심히 싸워서 UN군이 온거라고? ㅋㅋㅋ 졸라 신박하다. 요즘 양안 사태에서 미군이 지원갈 시간을 대만군이 버티며 벌어줘야 한다는 논리를 한국전쟁에 대입한건데.
@@을지이도그럼 그렇게 죽은 사람들은 무능하니까 죽어도 싼 사람들이냐? 그리고 분명히 영상에서 중간에 미국이 발빼려고 한게 두번 있는데 한국군 전투의지를 보고 계속 도와주기로 했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지 얘기만 할려고 뒤에 얘기는 쏙 빼고 트루먼 참전 결정 얘기만 하네 무능하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목숨 바쳐 번 그 5분 10분의 의미도 기억하자고 영상 내내 얘기하고 있는데 이게 이해가 잘 안되냐 글로 써도 못알아먹고 영상으로 찍어도 못알아먹으면 대체 무슨 수로 이걸 이해시켜야 되는거야
나라를 위해 젊었던 목숨을 희생하신 대한민국 육군 선배님들이 현재 군무새 같은 저급한 단어로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정작 그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선진국 대한민국이 있는 것인데 정치적인 혹은 수많은 이유로 그 희생이 욕되는 겄이 너무 슬프네요. 아무리 통일이 된다 한들 저 분들의 희생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뼈에 새겨나가야 할 이야기 일 것입니다.
많은분들이 열심히 싸우고 소수가 도망갔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군대는 열심히 싸운 군대라 이 나라가 존해 하는거니 국군 장병 분들에겐 언제나 좋은 대우가 필요합니다. 저도 징집병으로 군대를 다녀왔지만 그래도 나라를 지키고 왔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지고 징집병으로 이만큼 잘싸우는 우리나라 군인분들에겐 언제나 좋은 일이 존재하시길
전에 625에 대해 다시 찾아봤을 때, 북한군 전차가 원인 중 크긴 하지만, 진짜 문제는 국군의 통신두절이 큰 문제로 보였음. 전방 부대들이 연락이 안되어 지원이나 정보공유가 안되는 상태였음. 몇몇 부대가 전차를 막아냈어도 다른 부대는 이 방법을 모르니 또 전차를 만나게 되면 하나같이 군사학교에서 배운 방법그대로 대전차포나 로켓포를 써먹음. '전차발견- 대전차무기 공격 - 후퇴 또는 재시도 또는 사수?' 이 알고리즘 패턴이 연속반복임. 심지어 본대는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니 본부에서 후퇴하라고 해도 연락을 못 받아 후퇴를 못한 부대들도 꽤 있을 거임. 심지어 타부대에서 병력지원왔는데 지도조차 보급을 안 해줘서 후퇴시 사방을 헤맨 부대도 있었음. 이 부분들이 기록을 보면서 보는 내내 답답하고 너무 안타까웠음. 진짜 박사님말씀대로 처절하게 싸웠다는 게 적절한 표현같음.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해결방법을 못 찾은 학생들같음. 누가 옆에서 조금만 힌트를 줬으면 바로 문제풀 거 같은데...
전쟁 초기에는 오합지졸인 경우가 꽤 있었을 수 있지만 전쟁 막판에 가면 그냥 전투경험 풍부한 베테랑들이 이끄는 강군이 됐죠. 미군이 많은 지원을 하고 훈련에 도움을 준 게 크기도 했고요. 전쟁 후반에 골격이 제대로 잡히고 그게 꽃을 피운 게 월남전입니다. 6.25의 경험을 교훈 삼아서 전면전에서 북한, 중공군을 상대해서 이기는 걸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 강력한 군대였으니 그게 베트남에서도 먹힌 거죠.
북한 괴뢰군이 진짜 인간놈들이 아니었던게 증조할아버지는 그때 피난 중이셨는데 북한군이 피난중인 마을로 들이닥쳐서 증조할아버지를 개패듯이 패고 끌고가 자기 군에 합류 권유를 했는데 거부하시니까 또 미친듯이 패고 그냥 산 개울에 버려둠 거기서 죽을뻔 했다가 다행히 마을 사람들이 찾아서 살림 그거때문에 평생 다리 절뚝이시고 이빨도 많이 나가서 밥도 잘 못드셨다고 들었음... 아니 우리 증조할아버지가 뭔 죄임?
초기 국군의 어이 없는 패전과 후퇴, 도주에 대해 많이 비웃지만(특히 현리 패전으로 대변되는 중공군의 4차, 5차 대공세) 당시 중공군의 대적 평가에 따르면 국군의 모든 면을 낮게 평가했지만 투철한 감투 정신과 애국심만큼은 초반부터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장비와 교육이 충실해진1951년 중반 이후, 특히나 백마고지 전투부터는 국군이 스스로 중공군과 단독작전으로 맞짱 뜰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후 2년간 고지전 기간은 대부분 국군에 의해서 수행됩니다.
당시에 전투에서 이기든 지든 문제가 아니라 도망 가지 않고 맞서 싸우다 단1분1초라도 지키다 전사를 한분들이야 말로 영웅들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당시에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시분들, 용감하게 싸우시다 최후까지 살아 남으신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분들이야 말로 이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랜만휘쥐 그 예산은 특별 제정되어 잡아야하는 방법이 다르고 이미 조사를 해서 합법 판결이 났으니 번복하기 힘들겁니다. 의심이 가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증명해야하는데 맨날 나와서 이야기하는것들이 법정에서 따지면 개소리였다는게 팩트죠. 5.18보다 먼저 때려 잡아야하는것이 시민단체에 기부식으로 지원하는 예산이에요. 아주 그냥 개나 소나 시민단체 만들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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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5-60년을 위해 단 5분과 자기 목숨을 바꿨다는 사실이 잊혀진다는 게 통렬하게 다가오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보면 그게 한국 미래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6.25참전용사이신 아버님을 모셨던 60대 입니다 북한 괴뢰의 6.25남침 몇일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시다 산화하신 수많은 이름모를 영웅들을 언급해주신 임용한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진짜 나라를위해 돌아가신분들 존경해 드려야지 전쟁나기전을 얘기 해야지
원균땜에 죽은사람이 얼만데 육요때 배선엽만 있냐
며칠
@@오지석-o9d배선엽은 눈데?
지금도 북괴뢰 들은 적화야욕을 노리고 있죠
개성전투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관학교에서 6.25 전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전투가 개성전투였습니다. 패전이라 조명받지 못한 전투였는데 그때 싸웠던 국군분들은 정말 강화도로 탈출하기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군인정신을 보여준 분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임용한 박사님께 감동받고 갑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 선조님들과 참전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 수밖에 없는, 승리의 영광보다는 죽음이라는 영면의 시간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전투이더라도 피하지 않고 싸워주셨기에 비록 어떤 전투에서 지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금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오면 나는 그런 선택을 할수 있을까를 다시 곱씹어 보면서, 좋은 방송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여화최-w1i어휴
@@여화최-w1i너같이 글자 하나로 이렇게 스스로 "나 격 떨어지는 인간이오.."라고 확실하게 어필하는것도 재주다ㅎㅎ
@@여화최-w1i 단 한글자로 자신의 얼굴에 똥을 바르는 재주😂
@@여화최-w1i 언행을 최대한 좆같으신게 조상중에 쌍놈이 많으셨나봐요.. 사는게 팍팍해서 인터넷글에 똥이나 배설해서라도 사람들 관심끌고 싶으신거 이해하겠는데..
대댓글 단거 보니 영원히 남은 인생도 개선될 여지가 안보이는듯ㅠ 화이팅ㅠㅠ
임용환 박사님 최고네요. 하나는 이념으로 포장한다고 굵은 전투만 강조하고. 다른 하나는 이념전쟁이라고 아예 말도 못 꺼내게 하죠. 용사들이 각 지역에서 지연시킨 5분이 지금의 80년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훌륭한 말씀입니다.
참전용사분들과 나라를 위해서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임박사님도 고맙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분들도 감사합니다요.
6.25 난리통 피난길에 우리 형제는 어머니 손을 놓치고 말았읍니다.그와중에도 당시 10살이었던 형님은 제손은 꼭붙잡고 어머니를 기다렸다고 합니다..결국 만나지 못했고 우리 형제는 고아가 됐습니다.. 몇년전 돌아가신 형님은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어머니 손을 놓치던 그날의 꿈을 꾸곤 햇읍니다...형님이 하늘에서라도 어머니를 꼭 만났기를 바람니다.. 형 잘지내지... 우리가족 곧 만나자 많이 보고싶다
선생님 전 선생님보다 많이 많이 어리지만 사연을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ㅠ😢😢
항상 건강하세요
말았읍니다 x
말았습니다 ○
잊지말자 세월호
1989년 2월 개정된 맞춤법에 의해 읍니다는 습니다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1990년대 이전 학교를 다니셨던 어르신들은 습니다 보다는 읍니다가 익숙하실겁니다. 저 글쓰신 분은 학창시절 배웠던 읍니다 가 익숙하셔서 저렇게 쓰신걸겁니다.
@@lliilliiiiliiiliii8715에휴 진짜
초등입학하고 터진 전쟁에 아버지 징집당하고 얼마 안있어 사망통지까지 받았던 우리 엄마는 애비없는 자식소리 들을까 학교다니는 내내 불안했다고 합니다ㅠㅠ 국가의 부름에 응한 울 외할아버지의 딸인 울 엄마는 반평생 자랑스런 아버지를 가졌다는 걸 몰랐습니다ㅠㅠ 국가가. 아니 국민들이 그분들을 기억하지 않으면 어떤 위기에도 나서는 국민이 없을겁니다ㅠㅠ
우리나라의 영웅이십니다..
대단한 외할아버지를 두셨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글쓰신 분은 80대이시겠네요
헌신과 공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강제 징집' 당해 목숨까지 뺏겼으면 영웅이니 국가의 부름이니 미화질 할 시간에 괴뢰 정권에 책임을 물어야지. 바본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산화하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최근 젊은남자들 하는거 보면 정신 차리게 전쟁 다시한번 나긴해야됨
풉... ㅎㅎ 쪽팔린줄도 몰라... ㅎㅎ
@@대륙의일상-s2o 님 도르신?
@@대륙의일상-s2o 님 도르신?
@@대륙의일상-s2o 님부터 정신 차리소
6.25 전쟁에 대한 전쟁사는 우리가 너무 대충 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자님과 박사님의 이런 방송 정말 감사합니다!! 10부작 이상으로 편성 부탁드려요!!
@@꽁꽁-v8f그래서 해당분야 박사는 했지? ㅋ
@@꽁꽁-v8f 그런 게 여기 어딨음?
@@꽁꽁-v8f 진핑이가 이제 네이버 막았단다ㅎㅎㅎ 화이팅해라ㅎㅎ
"영웅처럼 싸웠습니다"라고 말씀하신 어떤 대기자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호국영령 선배님들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변명 필요없다ㆍ7사단 ᆢ누구는 참호지키면서 총맞고 죽고ᆢ누구는 도망치고ᆢ
도망안치고 다 대응하였어야 군인이지
@@std3786 맞는 말씀입니다. 도망치지 않고 맞선 분들의 결기에 묵념합니다. _ _
역시 임용한 박사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네요 교과서나 다른 역사서에서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우리가 졌다 이겼다라는 결과론적인 것만이 역사가 아니라고 제대로 꼬집어주셨네요
자유 대한민국은 6.25에서 희생되신 영웅들 덕분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잊으면 안된다.
항일운동도요. 안그러면 벌써 한반도는 일본땅이었음
연합군이 우릴 도왔다는 거 자체가 국군이 잘 싸웠다는 증거죠.
스스로 방어하려하지 않는 나라를 어느 나라가 피흘리면서 도와줄까요
그런데 전작권을 빼앗았죠. 그렇진 않았고, 잘 싸운 국군도 있었고, 도망가기 바빴던 국군도 있었다는 거죠. 도망간건 그 이승만 휘하의 장성들이었지만... 그러나 이승만은 그를 사형시키지도 처벌하지도 않았음.
@@NESofKing ㅋㅋ 지금하는 꼬라지 봐도 전작권이 필요한가 ㅋㅋㅋㅋ 미군이 맡고있는게 더 효율적이지 자주국방같은 국제정세 아무것도 모르는 배우지 못한 애들이나 떠드는 소리
@@NESofKing다이아는 브론즈에게 오더를 맡기지 않습니다
@@NESofKing 그 당시 한국군 육군참모총장이 백선엽이었는데 나이가 33살이었습니다. 가장 경험많고 유능한 장군이 군 경력이 10년 남짓에 6.25 이전엔 대규모 실전 지휘 경험이 없었다는 소립니다. 반면에 중공군은 국공내전부터 군벌 간 전투까지 상당한 실전경험이 있었고, 북한군도 팔로군 출신과 소련에서 교육받은 장교단이 지휘했습니다. 당연히 한국군의 작전 능력이 비교적 떨어질 수 밖에 상태였습니다. 또한 연합국은 고급장교들은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을 모두 겪고, 하급장교들도 2차대전과 태평양 전쟁 베테랑들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작전권이 쥐어져야 더 효율적이었는지는 당연한 겁니다. 게다가 연합국 군대였던 만큼 지휘 체계가 일원화 됐어야 했고, 그래서 유엔사가 전체 전작권을 가져간 겁니다. 유엔군 내 가장 경력이 많고 명망 높은 프랑스 전쟁영웅이자 원수급 인사였던 몽클라르도 유엔사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 당시 대통령이자 군통수권자가 이승만인데 국군 지휘관 중에 이승만 휘하 장성들 말고 다른 장성들이 있었단 말입니까? 희안한 논리로 억지 쓰지 맙시다.
@@NESofKing 이승만 휘하의 장성이라는 게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거죠?
이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임용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의 한국에서 생기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부분만을 보고 선택하며 어떤 사건의 본질이나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단면의 단면만 보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비난하고 평가 절하하는 것이 주가 된 한국인들의 편협해지는
시각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단 5분이라도 버텨보기 위해 사력을 다하신 순국선열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몰랐던 내용이네요 대단합니다 그분들의 용기, 투쟁 잊지 않아야 합니다
차마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할 순국 선열이 얼마나 많이 계실까요.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을 미쳐 꽃피우지 못한 꿈 많던 청춘들은 얼마나 많이 계실까요.
당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당신의 후손이 이렇게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임박사님은 사학을 전공하신 전문가로써 전쟁을 보는 눈이 단순한 밀덕과는 차원이 다르신거 같습니다.625때 국군이 대부분 참패당했지만 그참패마저도 의미 있다는 말씀은 정말 훌륭하신거 같고 동감합니다.
도망가지 않고 죽어가면서도 진지를 지켜주신 선열들이 있기에 유엔군도 도와줄수 있는거 였다는 관점이 훌륭하십니다.
태어난지 이삼년 되고 전투경험도 없는 국군이 잘싸울수가 없었다는것도 인정해야지 도망가기 바뻤다는 견해는 전쟁을 방구석에서만 보는 사람들의 생각일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순국하신 선열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리 국군이 능력이 있었다는 겁니까?
개전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 달여만에 남한의 대부분이 인민군 손아귀에 떨어졌는데 뭘 얼만큼 더 못싸워야 무능한 것이 됩니까?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무능력한 게 없어집니까?
고향 미주리 주에서 휴가를 즐기던 트루먼 대통령이 북한군 남침을 보고받자 마자 바로 참전을 결정했는데
우리국군이 열심히 싸웠기 때문에 미군이 도우러왔다는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이론입니다.
@@을지이도 오히려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처럼 들리는데. UN창서로디고 최초의 전쟁이라 UN군이 이렇게 빨리 지원왔던거지. 근데 열심히 싸워서 UN군이 온거라고? ㅋㅋㅋ 졸라 신박하다.
요즘 양안 사태에서 미군이 지원갈 시간을 대만군이 버티며 벌어줘야 한다는 논리를 한국전쟁에 대입한건데.
불쌍한 강제징집 일반인들이 유엔 참칭 미국 강아지군 명분 세워주려 희생당한 것임. 관점을 뒤집어야 전쟁이 올바로 보임
@@을지이도그럼 그렇게 죽은 사람들은 무능하니까 죽어도 싼 사람들이냐? 그리고 분명히 영상에서 중간에 미국이 발빼려고 한게 두번 있는데 한국군 전투의지를 보고 계속 도와주기로 했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지 얘기만 할려고 뒤에 얘기는 쏙 빼고 트루먼 참전 결정 얘기만 하네
무능하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목숨 바쳐 번 그 5분 10분의 의미도 기억하자고 영상 내내 얘기하고 있는데 이게 이해가 잘 안되냐 글로 써도 못알아먹고 영상으로 찍어도 못알아먹으면 대체 무슨 수로 이걸 이해시켜야 되는거야
@@을지이도 이렇게 결과만 보고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금 발전이 없는거지
임박사님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생각해보니 우리가 아는 6.25 기록은 모두 생존자들의 증언에서 나온것이고 실제로 참호속에서 끝까지 목숨걸고 싸운 영웅들은 증언을 못하니 그들의 이야기는 묻혀있겠네요..
전쟁초기 새로운시각을 갖게되었네요. 나라를위해 희생하신 국군장병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이야기들으니 가슴이아쁩니다 어떤놈이 대통령할때는 국가적으로 악마화하고 푸대접했는데
아우… 박사님 얘기만 들어도 그당시의 처절함이 조금이나마 느껴지고 당시 죽어간 수많은 이름 모를 군인들께 감사드립니다. 듣는것 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멸공!!!
6분을위하여목숨을....정말열심히살겠습니다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호국영령분들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
정말 큰 교훈을 얻게 된 시간이었네요.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
임교수님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교수님의 설명을 듣자면
625전쟁때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으로 용감했고 막중한 책임감을 발휘했는지 알게되어 절로 고개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는분들은 말이없죠. 그것까지도 이해하고 기억하고 존경하며 감사하며살겠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40대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이름없이 죽어간 사람들이 지킨나라" 라고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출정한 수 많은 선조들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가 죽을 수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동아시아 교두보이자 진짜 혈맹인 일본을 지키기 위한 대중, 대러 방파제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낸 괴뢰국이 남한임. 미국의 설계도와 강도 일본의 돈으로 제조된 나라지. 이런 나라를 지킨다는 허명에 억울하게 목숨 뺏긴 사람들인 거지 다른 게 아님. 깨어나세요. 뿅!
다른나라도 비슷해요
그래서 국가원수가 방문하면 무명용사의 무덤에 참배하는 나라가 아주 많아요
물론 이름 모르는 애국자를 얼마나 기리는가 이름을 아는 애국자를 얼마나 기리는가는 나라마다 수준이 많이 다르죠
그렇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갑진희생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jeheehan7234다른 나라는 그냥 항복했겠지,위정자만 죽이면 그냥,항복임,누가와도 똑같으니!우리같이 민간인이 항쟁하는 나라는 드믈지,
그리고 조롱하는 한국여자들.
나라를 위해 젊었던 목숨을 희생하신 대한민국 육군 선배님들이 현재 군무새 같은 저급한 단어로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정작 그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선진국 대한민국이 있는 것인데 정치적인 혹은 수많은 이유로 그 희생이 욕되는 겄이 너무 슬프네요. 아무리 통일이 된다 한들 저 분들의 희생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뼈에 새겨나가야 할 이야기 일 것입니다.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나서 영상을 다 못보겠습니다. 단, 5분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을 추모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에서도 가르치지도 알려주지도 않는 우리 영웅들의 역사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참전용사 큰아버지들 트라우마 때문에 전쟁 얘기 전혀 안꺼내셨는데 얼마나 속들이 타셨을지…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는 드물어서 더 좋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많은분들이 열심히 싸우고 소수가 도망갔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군대는 열심히 싸운 군대라 이 나라가 존해 하는거니 국군 장병 분들에겐 언제나 좋은 대우가 필요합니다. 저도 징집병으로 군대를 다녀왔지만 그래도 나라를 지키고 왔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지고 징집병으로 이만큼 잘싸우는 우리나라 군인분들에겐 언제나 좋은 일이 존재하시길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예비군 교보재로 아주 훌륭할 자료네요
이름 석 자 못 남기고 참호에서 쓰러져 간 그 분들이 만들어준 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상에 감사하며 만일 또 다시 역사의 파도가 저를 집어 삼킬 때 저 또한 그 분들과 같은 길을 갈 각오를 하며 살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 만세, 조국통일 만세.
참 가슴이 아픕니다.
전에 625에 대해 다시 찾아봤을 때, 북한군 전차가 원인 중 크긴 하지만, 진짜 문제는 국군의 통신두절이 큰 문제로 보였음. 전방 부대들이 연락이 안되어 지원이나 정보공유가 안되는 상태였음. 몇몇 부대가 전차를 막아냈어도 다른 부대는 이 방법을 모르니 또 전차를 만나게 되면 하나같이 군사학교에서 배운 방법그대로 대전차포나 로켓포를 써먹음. '전차발견- 대전차무기 공격 - 후퇴 또는 재시도 또는 사수?' 이 알고리즘 패턴이 연속반복임. 심지어 본대는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니 본부에서 후퇴하라고 해도 연락을 못 받아 후퇴를 못한 부대들도 꽤 있을 거임. 심지어 타부대에서 병력지원왔는데 지도조차 보급을 안 해줘서 후퇴시 사방을 헤맨 부대도 있었음.
이 부분들이 기록을 보면서 보는 내내 답답하고 너무 안타까웠음. 진짜 박사님말씀대로 처절하게 싸웠다는 게 적절한 표현같음.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해결방법을 못 찾은 학생들같음. 누가 옆에서 조금만 힌트를 줬으면 바로 문제풀 거 같은데...
작고하신부친, 참전용사,이등상사,갑종소대장,5사단
박사님 얘기는 항상 듣다보면 편견을 지우고 현실을 바라보게 만드려고 엄청 노력하시는 것 같고, 그점이 또 엄청 공감이 많이 돼요.
임용한 박사님의 강의는 당연시했던 것이나 외면당했던 장면속 무명의 주인공들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군인분들의 수호의지가 확고했으니 그 상황에서조차 낙동강 방어선이라는 것이 성립이 되었던 것이겠죠.
아버님도 6.25참전 용사입니다 19살때 1주일 훈련받고 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ㅎㅎ 당나라 부대.
저희 할아버지도 참전했습니다. 제식 훈련과 사격 훈련 일주일하고 총기교재를 소책자로 주었는데, 글을 아는 사람이 할아버지 밖에 없어서 총기를 제대로 배운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총기 고장 났을 때마다 여기저기 불려 다녔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 지킬려고 했기 때문에 유엔군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니 이름도 모르고, 그들이 했던 전투 내용도 모르지만 고귀한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임선생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캐미가 이세환 기자줄 알았는데 여기 기자도 최고네
기자님과 박사님의 정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방송이네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25전쟁때 전투에서 싸우시다가 전사하신 병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세였던 전투장비 잘 싸우셨어요❤
훈련때 참호에서 기관총 거치하고 적이 오는 길을 조준하고 있었는데 실제 상황이었으면 끝까지 내가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알아 주지않았지만 끝까지 임무를 다 하시다 전사하신 호국영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국군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박사님 영상이 다 유익하지만 오랜만에 특별히 더 유익한 영상을 본거 같네요 ㅎㅎ 언제한번 쓰신 책들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나라를 수호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쟁 초기에는 오합지졸인 경우가 꽤 있었을 수 있지만 전쟁 막판에 가면 그냥 전투경험 풍부한 베테랑들이 이끄는 강군이 됐죠. 미군이 많은 지원을 하고 훈련에 도움을 준 게 크기도 했고요. 전쟁 후반에 골격이 제대로 잡히고 그게 꽃을 피운 게 월남전입니다. 6.25의 경험을 교훈 삼아서 전면전에서 북한, 중공군을 상대해서 이기는 걸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 강력한 군대였으니 그게 베트남에서도 먹힌 거죠.
중공군 기록을 봐도 국군이 제대로 훈련받고 경험이 쌓인 52년부터는 미군보다 국군상대하기가 더 까다로웠다는 기록도 있죠
(중공군 전사 해밀상감령)
미군은 불리해지면 물러나지만 국군은 불리해도 끝까지 버틴다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그분들의 수많은 헌신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7사단 병사들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며 5분 10분 방어한 것이 한국전쟁의 운명을 바꾼 중요한 요인 중하나이다.
명심하겠습니다. 선생님. ㅠㅠ
역시 역사는 수능강사가 아니라 학자에게 배워야하는구나
제가 구독하는 채널에서 한국전쟁과 세계2차대전이 주 컨텐츠인데 한국군의 아쉬운점도 많이 들었지만 아쉬운 이유에 대한 보충이유를 많이 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개전초기에 그 용감하던 병사들을 잃었기에 부실한 전투가 많았다고 연결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속에서 싸우신분들은 영웅이고 전쟁속에서 죽을때 까지 싸우신분들은 신화다
북한 괴뢰군이 진짜 인간놈들이 아니었던게
증조할아버지는 그때 피난 중이셨는데 북한군이 피난중인 마을로 들이닥쳐서 증조할아버지를 개패듯이 패고 끌고가 자기 군에 합류 권유를 했는데 거부하시니까 또 미친듯이 패고 그냥 산 개울에 버려둠 거기서 죽을뻔 했다가 다행히 마을 사람들이 찾아서 살림
그거때문에 평생 다리 절뚝이시고 이빨도 많이 나가서 밥도 잘 못드셨다고 들었음...
아니 우리 증조할아버지가 뭔 죄임?
존경해야하고...감사해야하고...기억해야하고...
정말 대단하신 선열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혁진
기자님도 주말 편안히 보내시기를ㅎㅎ
장혁진 인데요
박용진이건 장혁진이건 뭐 어떻습니까 ㅎㅎ 시청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머니올라 아이고 수정했습니다. 민망하네요ㅜ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국전쟁 때 열악한 상황에서 용맹하게 싸우신 국군장병님들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선배 세대에게 깊은 존경심이 듭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처절하게 막았죠 탱크 궤도 끊을려고 목숨걸고 수류탄들고 달려들어서 시간을 끌었죠 저라면 할수없었을겁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겨우 소총 한자루만 믿고 이나라에서 산화 하신 군,경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초기 국군의 어이 없는 패전과 후퇴, 도주에 대해 많이 비웃지만(특히 현리 패전으로 대변되는 중공군의 4차, 5차 대공세) 당시 중공군의 대적 평가에 따르면 국군의 모든 면을 낮게 평가했지만 투철한 감투 정신과 애국심만큼은 초반부터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장비와 교육이 충실해진1951년 중반 이후, 특히나 백마고지 전투부터는 국군이 스스로 중공군과 단독작전으로 맞짱 뜰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후 2년간 고지전 기간은 대부분 국군에 의해서 수행됩니다.
6.25 전쟁 개전 당시의 우리 군의 상황과 대항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열의 피로 이 나라가 세워진 겁니다. 죽을 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
당시에 전투에서 이기든 지든 문제가 아니라 도망 가지 않고 맞서 싸우다 단1분1초라도 지키다 전사를 한분들이야 말로 영웅들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당시에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시분들, 용감하게 싸우시다 최후까지 살아 남으신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분들이야 말로 이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나라를 지켜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춘천전투 옥산포전투도 처절하게 싸운 전투입니다. 봉의산기슭에서 소양교로 넘어오는 북한군을 막아낸 6사단 영웅들이 3일간 북한군을 저지했습니다. 소양교 교각에는 지금도 무수한 총탄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그걸 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6.25 인데도 우리 땅에서 싸운 분들께 미안할정도로 자기 희생하는 사람들께 박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때도 희생자인 상이 군인과 전사자 유가족에게 더할 나위없이 박한 사회였는데
@@knifeduck445
첫단추를 잘못끼움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갈려들어갔다고 보상을 논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같지 않은 논리
최고의 역사학자님 존경합니다
저는 6.25 배울때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워서 지켜 냈다고 배웠습니다.
절대 허망하게..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6사단 7연대 출신인데 6.25한번도 안졌다고 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근무기간에 참전 용사분들에게 초청 강의 들었을때 대중 매체나 책으로 알수 없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영상의 교훈 : 함부로 재단하지 마라
외부 지원환경을 뺀 당시 군인들의 순수한 자질역량을 평가한다면 잘 싸워주었다라고 평가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6.25전쟁에 대해서 진짜 우리에게 뭐가 기억해야하는지 알게 해준 영상입니다.
존경하는 박사님!!!
오늘 6.25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와 애도의 맘을 전합니다~~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잊려진 전쟁?!!!!!
저도 알고는 있엇지만
확실히 설명해주시니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곧 예순을 향해 나이 먹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도망갔다고 생각은 안했고, 처절하게 막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춘천쪽에서 잘 막았다고 들었습니다
많이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참혹한 전쟁을 겪으신 국가유공자의 보상이 고작 30만원대인게 우리나라가 진정 선진국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가 있죠.
군인연금 재정에서 병출신 보훈자에게 연금을 주려니 군인연금은 기금이 고갈나서 연금대로 작살나고 상해용사분들 연금은 연금대로 작살나고...
이게 다 정치적으로 현실은 덮고 침묵하는 정치꾼들이 문제죠.
애꿎은 현실 직업군인들이 전부 피해보게 생겼네요.
해결은 둘중 하나에요.
1. 병 계급도 이제는 기금을 조성한다. 개인별로 급여에서 기여금을 내게해서 보훈복지에 사용
2. 정부에서 직업군인들의 기여금 구조에서 분리하여 특별관리, 예산편성
@@curtbrake 그 전에 먼저 무분별하게 뿌리는 5.18유공자부터 확실히 조사하여 부정수급한 사람한테 환수하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여성단체,노동단체 지원금을 먼저 끊기만해도 일부 해소될겁니다
@@오랜만휘쥐 그 예산은 특별 제정되어 잡아야하는 방법이 다르고 이미 조사를 해서 합법 판결이 났으니 번복하기 힘들겁니다.
의심이 가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증명해야하는데 맨날 나와서 이야기하는것들이 법정에서 따지면 개소리였다는게 팩트죠.
5.18보다 먼저 때려 잡아야하는것이 시민단체에 기부식으로 지원하는 예산이에요.
아주 그냥 개나 소나 시민단체 만들어대니...
@@오랜만휘쥐음모론 좋아하시나봐요
@@구름베개-c5r 조롱좋아하시나봐요
"나그네여, 부디 한국 국민들에게 전해주시오
명을 지키고, 흩어진 우리는 여기에 잠들어있다고"
피흘리시었던 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상태를보니 오해를 풀기엔 영상이너무 짧았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이야기를 직접 돌파하시면서, 역사의 교훈까지 끌어내주시는 박사님이 진정한 지식인이신거 같아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전사에서 못 배운 내용을 여기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잘 싸웠기 때문에 휴전선 까지 있는 것죠. 그래서 이걸 참 안담한 현실입니다.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