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 2길 3길 죽령옛길 소백산역 다자구 할머니전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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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소백산자락 2길 3길 죽령옛길 소백산역 다자구 할머니전설 이야기
    #소백산자락3길 #소백산자락2길 #산행유튜브
    소백산 자락길 2코스 와 3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중령옛길은 오르막 길이기 때문에 3코스에서 출발하여 역방향 내리막길로 간다
    영남관문 죽령 여기서부터 경상북도 영주시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충청도와 경계선이다
    이건물은 죽령루(竹嶺樓)이다
    앞 현판은 교남제일관이라고 쓰여 있다.
    교남은 경상도의 옛지명이라고 한다
    충청도 단양에서 경상도 영주로 넘어오면 영남의 첫 관문이 되는 곳이다
    믿에서 올려다 본 죽령루의 모습이다
    이 길은 옛날 과거를 보기위해 영남의 선비들이 개나리 봇짐을 지고 드나들던 옛길이라 고상한 느낌이 든다
    주세붕의 무릉잡고
    죽령서망
    죽령의 평대에서 오색구름 바라보니
    아득한 산 저 너머로 대궐문 보일듯해
    서울 떠날때 서원 뜰에 뿌린 그 눈물
    멀리 비에 섞어 한강원류에 보낸다네
    영남루에는 주세붕선생의 무릉잡고 시한편이 걸려 있다
    새하얀 눈 위에 동양화를 보는듯 하다
    눈이 소복히 내려 죽령옛길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준다
    주세붕(1495~1554)선생은 풍기군수를 지내셨던 분으로 1541년 소백산의 산삼종자를 채취하여 처음으로 인삼재배를 시작하셨던 분이라고 한다. 학문만 뛰어난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이 계셨던 것으로 생각된다.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을 1542년에 건립 하셨고 학문을 가르치는 사립학교의 역할을 하였다
    1550년 퇴계이황선생의 요청으로 명종임금으로 부터 편액을 하사받아 소수서원이라고 부른다
    1868년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폐쇄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남아있게 되었다.
    죽령의 전설은 옛날 어느 도승이 짚고 가던 대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죽령길은 신라 아달왕 5년(158년)에 사람이 통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서쪽 사면은 충주호로 흘러드는 죽령천이 상류하곡과 연결된다고 하고 소백산을 넘는 죽령은 문경세재 추풍령과 함께 영남의 삼관문의 하나로 그중에서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라고 백두대간죽령 비 아래에 적혀 있다
    수천리 무쇠달 마을에 도착하였고 멀리 연화봉 줄기가 보인다
    이곳은 소백산역(희방사역)인데 지금 빈 철로만 놓여 있다
    빈 승강장 과 아이들 놀이기구가 있고 소백산자락길과 연결되지 않아 다시 돌아 나간다
    기찻길 따라 산골여행 수천리 열차펜션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여기까지 소백산자락 3길 죽령엣길을 따라 걸어 내려왔고 지금 부터는 소백사자락 2길을 역방향으로 걸어간다.
    소백산 연화봉일대의 설경이다
    죽령의 산신 '다자구 할머니'
    다자구 할머니를 여성 신격으로 모신
    충청북도 단양군 용부원리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죽령의 산신 '다자구 할머니'
    이야기

    죽령 일대에는 도적 떼 소굴이 곳곳에 있어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도적질을 하고, 심지어는 공납물조차 노략질을 당하는 일도 있어서 단양의 군수가 곤경에 처했다. 그때 한 할머니가 나타나서 도둑을 잡을 수 있는 묘안이 있으니, 인근 군에서 군사들을 지원받아 도적 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단양 군수에게 청하였다. 단양 군수가 할머니의 말에 따라 가까운 풍기, 영춘, 청풍의 수령에게 도움을 청하여 군사를 지원받아 매복시켰다. 할머니가 ‘다자구야!’ 외치면 도적 떼가 잠을 자고 있는 신호요, ‘들자구야!’ 외치면 도적 떼가 자지 않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신호로 알라는 묘책을 내놓고는 도적 소굴 근처에서 “다자구야, 들자구야!” 하며 외치고 다녔다.
    도적 떼가 웬 소리냐고 묻자 할머니가 말하기를 “나에게 아들이 둘이 있는데 큰아이는 다자구요 작은 아들은 들자구인데, 두 아들이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아 찾아다닌다.”라고 하니, 도적들이 의심하지 않고 도적 소굴에 같이 머물게 하였다. 어느 날 두목의 생일을 맞아 밤이 깊도록 술을 마신 도적들이 취해서 곤히 잠들자 할머니는 “다자구야!” 하고 외쳤고, 매복해 있던 군사들이 한순간에 도적 떼를 잡았다. 한편, 궁중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보상하고자 할머니를 찾았지만 결국 못 찾았다. 어느 날 임금의 꿈에 할머니가 나타나 연을 띄워 연이 떨어진 곳이 내가 자리 잡을 곳이라고 알려 준다. 그곳이 지금의 '죽령 산신당' 자리이다. 그 후 다자구 할머니는 신으로서 영험함을 보이고, 점차 지역민들은 신앙 대상인 '죽령 산신'으로 모시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령 산신당 신화 (한국 민속 문학 사전(설화 편))
    [출처] 소백산 자락길 3자락(희방사역~당동리)|작성자 sheenbee
    소백산자락 2길 3길 죽령옛길 소백산역 다자구 할머니전설 이야기
    차가운 겨울 바람이 뒤에서 부니 맞바람 보다는 훨씬 낳다
    탁월한 선택이다
    시냇물도 꽁꽁 얼어서 반짝이는 둑길을 걸어간다
    한떼의 참새떼 무리가 카메라에 잡혔다
    시냇물을 얼릴만큼 차가운 바람이 불고 데크길과 아담한 공원이 있고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뜨 가면서 겨울하늘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런 운전기사님은 완전 감동인데 영업용님께서 고구마도 삶고 호빵찌고 뜨거운 물 끓여서 쌀국수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두었다
    따뜻한 것을 먹고 가니 다시 힘이 난다
    백2리 표지석이 있고 한옥 사진촬영을 하러 가는 것 같다
    삼가리는 8.8km 를 가리킨다
    소백산역(희방사역)에서 풍기 소방서까지 7.8km 거리를 방천길하고 남원천 방천길은 포장되어 자전거도로로 개발 되었다
    인기척에 놀라 날아가는 한무리의 기러기떼를 뒤로하고
    소백산2길 역방향으로 가는데 마을안으로 들어선다
    철쭉아파트옆을 지나 마을을 통과하는 길이다
    삼거리에 119 소방서가 있고
    기주로 170번길을 따라 피지바이오헬스 영농조합법인 간판을 다라가면 굴다리가 나오고 아래로 통과해서 지나간다
    여기가 피지 바이오헬스공장인것 같다
    풍기소방서에서 부터 삼가펜션마을까지를 승지길이라 부른다
    멀리 소백산에서 부터 엄청난 바람이 불어온다
    삼재팔난을 피할수 있는 십승지 중 제1승지가 이곳이다
    정감록 비결을 따르는 사람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여 들었는데 특히 전쟁을 피해 평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인 곳이 금계동 임실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을 소발리 라고도 하고 무릉리 라고도 한다
    빨간 올쳉이를 따라 걷는다
    금계2리 노인회관에 도착했는데 금계저수지 다녀오는 팀과 둘로 나누었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는 이곳은 금선정이 있는 곳이다
    조선중기 영주출신의 문신으로 이황의 문하에서학문을 배웠다
    황준량은 단양군수로 부임당시 고을이 매우 빈궁하여 단양진폐소를 올려 백성의 폐해가 되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조목별로 개진하였다고 하고 , 학풍일신을 위해 학교의 부흥에 전력하였다고 한다 문집으로 14권 5책의 금계집(錦溪集)이 전한다
    금계저수지에 오르는 계단이다
    소백산자락 2길 3길 죽령옛길 소백산역 다자구 할머니전설 이야기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6

  • @등산하는신우할매
    @등산하는신우할매 24 дні тому +2

    영상 잘 봤습니다 😊😊😊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21 день тому +1

      올해도 좋은 산행 많이 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kimjinkook-c2r
    @kimjinkook-c2r 27 днів тому +1

    소백산자락 2길3길 자세한 할머니전설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27 днів тому

      응원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우물안개구리-v3i
    @우물안개구리-v3i Місяць тому +1

    와--- 겨울 소백산에 가셨군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바람부는 산골 풍경도 보면 멋지죠. 살짝 얼은 계곡물도 좋네요.
    개짖는 소리, 참새떼 무리... 사람사는 냄새도 솔솔 풍기네요.
    잘 보고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Місяць тому +1

    소백산 3길 죽령옛길 ~ 소백산역 역주행이 더 편한 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