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13시12분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입니다. 페퍼톤스의 Ready, get, set, Go을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던 어느 초등학생의 새벽2시30분으로부터 벌써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팍팍하고, 정신 없고, 먼지로 가득하지만, 아름답습니다. 제가 작곡가를, 밴드를, 세상을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매일매일 가사가 다른 노래입니다. 우리도 하루하루 똑같은 날은 없듯이..." - 재평신 날 기억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오호~) 한 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한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오호~) 2010년 11월 26일[1]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와/햇/살/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페퍼톤스를 사랑해서 결혼식 행진곡도 21세기의 어떤날로 했는데, 소중한 뮤지션들을 많이 알려주었던 온스테이지의 마지막 곡으로 21세기의 어떤날이 나오니 아름답고 슬픈 기분이네요 우리의 어떤날들은 끝나지 않을태니까 어느날 어떤 곳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다시만나요 고마웠어요 온스테이지!
와우 페퍼톤스가 온스테이지에 나왔군요..!!! 펩톤의 오랜 팬인데 사회인이 된 지금도 페퍼톤스 노래를 들으면 그 때 꿈을 찾아 달렸던 청춘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푸릇푸릇해집니다ㅎㅎ 요새 노래 들을 시간도 없어 못 듣다가 일에 치여 지쳐서 집에 누워 페퍼톤스 노래를 들으니 다시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해지는 밤이네요ㅎㅎ아니 근데 온스테이지가 마지막이라니..너무 아쉽습니다..그동안 덕분에 좋은 노래, 좋은 뮤지션들 많이 알 수 있었어요...그동안 온스테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던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
온스테이지를 통해서 가장 사랑할 밴드를 발견했어요. 눅눅한 군 시절 잔나비의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며 잠시나마 상념을 잊기도 했어요. 뭔가 삶에서 숨통이 트일만한 시기가 오니 온스테이지가 마무리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힘든 시기 버티게 해준 기분좋은 꿈 하나 꿨다고 생각하려구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온스테이지☺️
날 기억 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 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한 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2012년 1월 1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와/햇/살/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유퀴즈온더블럭] 음악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 페퍼톤스✨ 신재평이 이장원한테 '나만의 리틀 장원이'라고 부르게 된 속마음💌 #페퍼톤스](/img/n.gif)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13시12분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입니다.
페퍼톤스의 Ready, get, set, Go을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던 어느 초등학생의 새벽2시30분으로부터 벌써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팍팍하고, 정신 없고, 먼지로 가득하지만, 아름답습니다.
제가 작곡가를, 밴드를, 세상을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디 겟 셋 고!
지금 여기서 숨이 멎어도 후회 따윈 없어
2023년 10월 27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내 생일😊 히히
@@감자_rkawk 이제 막 9개월생인거 치고 글 잘쓰네 👍
루시는 청춘이었다면 페퍼톤스는 낭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녹화날이 10월 27일이었나봐요!
온스테이지 스탭 분들도 21세기의 어떤 날을 들으시면서 마지막 촬영날을 기억하실 수 있겠어요.
21세기의 어떤 날을 무대에서 들을 때마다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펩톤 최최고🥹🫶
"그러니까 매일매일 가사가 다른 노래입니다.
우리도 하루하루 똑같은 날은 없듯이..." - 재평신
날 기억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오호~)
한 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한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오호~)
2010년 11월 26일[1]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와/햇/살/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가사가 뭔가 눙물나서 우러요ㅡㅜㅜ 엉엉
페퍼톤스를 사랑해서 결혼식 행진곡도 21세기의 어떤날로 했는데,
소중한 뮤지션들을 많이 알려주었던 온스테이지의 마지막 곡으로
21세기의 어떤날이 나오니 아름답고 슬픈 기분이네요
우리의 어떤날들은 끝나지 않을태니까
어느날 어떤 곳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다시만나요
고마웠어요 온스테이지!
이제는 루시가 다 먹은 21세기의 어떤 날...나는 아직도 페퍼톤스가 좋다...
개애추
패퍼톤스가 찐임 진짜 ㅜㅜㅜㅜㅜ
원곡이 주는 느낌은 아무도 못따라오죠 🥹💚
원곡도 좋아~~
헉... 나도 왈왈이고 루시 콘서트에서 21떤날 라이브로 듣고 왜 리메이크가 더 좋은 것 같지 했는데 우연히 대학축제 놀러갔다가 페퍼톤스가 말아주는 21떤날 들엇는데 그 분위기 온도 습도 다 잊지 못함 진짜 원곡은 아무도 못따라옴 ㄹㅇ
21세기에 온스테이지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공연때마다 그날로 바뀌는 페퍼톤스 21세기의 어떤날 듣는 재미
24년 12월 14일 다들 평안하신가요
2024년 12월 14일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노래 실력이 많이 올라 뿌듯한 내 밴드
와우 페퍼톤스가 온스테이지에 나왔군요..!!! 펩톤의 오랜 팬인데 사회인이 된 지금도 페퍼톤스 노래를 들으면 그 때 꿈을 찾아 달렸던 청춘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푸릇푸릇해집니다ㅎㅎ 요새 노래 들을 시간도 없어 못 듣다가 일에 치여 지쳐서 집에 누워 페퍼톤스 노래를 들으니 다시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해지는 밤이네요ㅎㅎ아니 근데 온스테이지가 마지막이라니..너무 아쉽습니다..그동안 덕분에 좋은 노래, 좋은 뮤지션들 많이 알 수 있었어요...그동안 온스테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던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
온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페퍼톤스😭😭 온스테이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계속 감사할 거예요!!!
peppertones is a perfect last musician guest because they give off a hopeful and bright feeling for a better future
21세기의 어떤 날... 온스테이지가 끝마쳤다
한편 영상에 담을 수 없는, 온스테이지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기억되길
모두가 루시루시해도 나는 모니모니해도 펩톤이다
이 공기...온도...습도...분위기...모든게 페퍼톤스자나요오....
온스테이지를 통해서 가장 사랑할 밴드를 발견했어요. 눅눅한 군 시절 잔나비의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며 잠시나마 상념을 잊기도 했어요. 뭔가 삶에서 숨통이 트일만한 시기가 오니 온스테이지가 마무리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힘든 시기 버티게 해준 기분좋은 꿈 하나 꿨다고 생각하려구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온스테이지☺️
온스테이지 덕분에 애정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중히 간직할 수 있었고, 이전엔 미처 알지 못했던 보석같은 노래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
언젠가 누군가의 낭만이었던 페퍼톤스를 응원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페퍼톤스 노래는 너무 예뻐요 반짝반짝 빛나는 여름 햇살 같아요ㅠㅠ
마지막을 펲톤을 .. 너무 좋다 진짜 낭만과 청춘 가득하게 느껴지는 펲톤 감성은 대체불가..
온스테이지 고마웠어요~ 꼭 돌아와요
온스테이지.. 너를 만나 기뻤다..
2023년 12월 17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펩톤 막콘 보고 와서 하루종일 이 노래만 반복 중입니다 최고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리메이크 곡도 졸라 좋지만 원곡의 감성도 너무 좋다....
으앙 ㅜㅜㅜ 내 청춘 여기있네 ㅜㅜ
Peppertones fighting! Antenna FIghting! love from Indonesia!
어쩐지.. 페퍼톤스만의 그 특유의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역시 페퍼톤스 곡이었구나❤
20세기 소년을 재미나게 읽은 사람으로서 21세기의 어떤 날을 내 식대로 대입해서 느끼다보니 개인적 취향은 페퍼톤즈에 더 심적으로 몰입이 됨. 물론 루시 판 편곡도 새롭고 너무 좋음.
그냥 곡 자체가 좋았다
날 기억 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 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한 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2012년 1월 1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와/햇/살/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오/늘/지/금/바/로/여/기
이/멋/진/우/주/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감/고/소/리/치/며
2/1/세/기/를/함/께/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대박!!!
good!!!!
미쳤다ㅜ진짜ㅜㅜ 짱이다
좋다...
아름다워요
3분쯤에 기타 너무 좋다
감동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2024년 10월 27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좋다
감사..
페퍼톤스는 가사를 음미하고 부르는 느낌. 역시 원곡은 차원이 다르다
00:14 ……..❤
마음 따뜻해지는 노래ㅠㅠ
이무진 추천으로 멜론서 하루종일 들었네요. 영상도 궁금해 왔습니다.
우와.. 펩톤 진짜 최고다!
마지막에
어울리는 선곡들 ㅠ 아쉽습니다 온스테이지
🎸🎶🖤
보는내내 웃음이 지어지는.. 멋진 무대!!
노래방에 펩톤 버전으로도 올라왔으면 ㅠㅠ!!!
ㅠㅠ
머야 이장원이 원래 밴드 하는 사람이였어??
내 24년 첫노래
첫 소절부터 소름돋네 ㅋㅋㅋ
루시팬으로서 21세기의 어떤 날은 루시로 알게되었지만 원곡은 원곡이네요. 루시가 통통튀는 청춘이라면 페퍼톤스의 21세기는 ‘낭만’ 그 자체군요..ㅠ
다른데서 루시 리메이크 곡 듣다가 끝내 다 못듣고 여기로 넘어옴. 그 감성이 전혀 아닌데...
루시는 루시고 페퍼톤스는 페퍼톤스죠 각자 그룹의 색이 다를뿐 그 감성을 살릴 필요는 없죠☺️
2024년 12월 31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2025년 1월 1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2023년 12월 4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