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한 번밖에 해보지 않았지만 그 한 번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적당히 진학해서 스스로 만족이라는 이름의 합리화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입시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지금도 재수, 삼수를 해낼 용기는 없네요. 입시 결과를 떠나서 목표를 향해 묵묵히 해나가는 모든 과정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가족사까지 담담하게 풀어주시니 뭔가 공감이 더 잘되는 거 같아요!! 솔직한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지금 24살인데 수능을 다시 볼까 싶거든요... 저도 국어를 너무 못해서 그냥 학교 다니면서 금융공기업이나 준비해서 살까 생각했는데 계속 학벌이 저의 마음에 걸려서 부모님 몰래 수능을 준비해보려하는데 25살에 1학년이 되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ㅜㅜ 가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이대로 포기하자니 갑자기 20대 후반에 수능으로 회귀해버릴거 같아서 제대로 준비해서 sky내로 들어가보려고요. 뭔가 제 알고리즘에 이렇게 뜨니까 반갑기도 하고 담담하게 잘 풀어주셔서 공감이 가는 거 같아요 감사해요!!
@@법경찰행정학과신은경이제 대학교올라가는 새내기인데 주변에 보면 공무원이나 취업위주로 인생을 갈고사시다가 남들보다 조금은 늦을지몰라도 수능준비를 하고게시는 열정적인 분들을 보게되었어요,도서관에서도 할머니나 다둥이 부모님께서 공부하시는걸 보고 마음먹으면 불가능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너무 자기자신에게 늦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마음이 끌릴때 한번쯤은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죄지은것도 아니고 삶은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조금은 어려운 수능판이여도 도전에 응원을 가득 넣어드립니다,파이팅❤
입시를 한 번밖에 해보지 않았지만 그 한 번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적당히 진학해서 스스로 만족이라는 이름의 합리화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입시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지금도 재수, 삼수를 해낼 용기는 없네요. 입시 결과를 떠나서 목표를 향해 묵묵히 해나가는 모든 과정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이나 논술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가족사까지 담담하게 풀어주시니 뭔가 공감이 더 잘되는 거 같아요!! 솔직한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지금 24살인데 수능을 다시 볼까 싶거든요... 저도 국어를 너무 못해서 그냥 학교 다니면서 금융공기업이나 준비해서 살까 생각했는데 계속 학벌이 저의 마음에 걸려서 부모님 몰래 수능을 준비해보려하는데 25살에 1학년이 되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ㅜㅜ 가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이대로 포기하자니 갑자기 20대 후반에 수능으로 회귀해버릴거 같아서 제대로 준비해서 sky내로 들어가보려고요. 뭔가 제 알고리즘에 이렇게 뜨니까 반갑기도 하고 담담하게 잘 풀어주셔서 공감이 가는 거 같아요 감사해요!!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미련이나 후회 없게끔 잘 준비해서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꼰대짓만 안 하면 나이 어린 동기들이랑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되실 텐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lopvqol 담담하게 응원해주시니까 뭔가 더 힘이 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법경찰행정학과신은경이제 대학교올라가는 새내기인데 주변에 보면 공무원이나 취업위주로 인생을 갈고사시다가 남들보다 조금은 늦을지몰라도 수능준비를 하고게시는 열정적인 분들을 보게되었어요,도서관에서도 할머니나 다둥이 부모님께서 공부하시는걸 보고 마음먹으면 불가능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너무 자기자신에게 늦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마음이 끌릴때 한번쯤은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죄지은것도 아니고 삶은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조금은 어려운 수능판이여도 도전에 응원을 가득 넣어드립니다,파이팅❤
재수하면서 여친은 도둑심보네
성균관대 공대 뼈아프노
자기만족하면 됐다
뭐야 누가 내 일기장 훔쳐갔노
약대나 수의대면 가능했을지도.....
수능으로는 약대를 못 가던 시절이었습니다 ㅠㅠ
@@lopvqol 그러면 수의대 가능했을껄요?
@@mink6967 수의대 한 곳 원서 쓰려다가 말았는데 점수가 살짝 모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