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장학생이었고 아이돌로 성공했던 저 사람이 저 나이가 돼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자기 치부를 다 공개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용기와 자기성찰이 동반되었는지 충분히 느껴집니다 그래요 언제 어디에서 만나게 되도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우리 하루하루 편하게 지냅시다 저도 올해 45살 태사자 좋아했던 사람이예요
정말 유명 연예인이셨는데 친한 관계에도 얘기하기 어려운 사적인 부분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실 수 있는 용기만도 대단하시고, 뼈아픈 조언에도 적극 공감하며 진심으로 받아들이시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단단하고 건강하신 분인지 느껴집니다. 그 힘든 어린시절도 이겨내셨던 굳건한 마음과 따뜻한 인성, 그리고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늘 계시니 앞으로는 더욱 잘되시리라 믿습니다.
욕먹으려고 나오신거 아닌거같은데요 이거 악편 엄청 된거고 빚도 자기힘으로 다갚고 용돈도 6년전 지인에게 사기당했을때 잠깐 받으셨던건데 채널A가 엄청나게 악편해놨네요 형준님 말로는 솔루션을 얻으러 나온거라시네요 그리고 어머니는 방송나오는거 계속 거부하셨는데 작가의 계략에 넘어가서 금쪽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네요
나 같으면 오박사님한테 펑펑 울면서 얘기할 것 같은데 덤덤히 얘기하는 걸 보면 이미 심리적인 위기는 어느 정도 겪고 지나지 않았나 싶다. 그렇기에 택배일을 시작할 수 있던 것일거고. 여기 나오기로 결정한 것 자체로 변화, 도전이 시작됐다고 본다 저 사람한테서 내가 보이기도 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 너무너무 응원하고 싶다. 잘 살아요 !! 잘살자구요 !! 우리같은 사람도
@@snsbjejs4350님은 자녀분이 대학 수석 졸업하고 택배업 한다고 해도 반겨주는 넓은 아량이 있으신지 몰라도 대부분의 부모는 공부잘하고 똑똑하던 아들이 좀더 대접받는 직업 갖길 바라니까요.. 김형준 본인도 택배업 밝힌후로 소개팅 들어오던게 끊켰다고 했구요 제가 택배업을 무시한다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부모는 반겨하지않는데 저 부모님은 응원해주신다는 얘기였어요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어른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부분에서 형준씨는 이미 충분히 강인한 분이세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힘이 있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방으로 챙겨보았을 때 갈수록 각자의 사정과 심정이 이해가 가서 더 뭉클했습니다
형준씨도 공부를 참 잘하셨네요. 90년초에 제가 형준씨의 친형과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였는데, 친형은 전국모의고사에서 전국 10등안에 들어서 우리반 친구들이 그런 성적표가 너무 신기해서 다같이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형은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 들어간거로 기억합니다. 집안이 모두 공부를 잘했던거로 기억나요. 형준씨와 가족이 건강하시고, 앞날이 대기만성하길 기원합니다!!!
@@snsbjejs4350 고등학교때 형준씨 친형 공부하는거 보면....ㅎㄷㄷㄷ.....저희가 무슨 비결이 있나 열심히 관찰했는데 그냥 책을 스캔하는 수준의 컴퓨터 머리였어요. 요즘 말로 넘사벽입니다. 노력한다고 되는 그런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두 형제가 IQ가 일반인 수준이 아니겠죠.
택배 일을 하시는 분들 뵈면 과거에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사셨던 분들도 계시고, 그전에도 성실히 살아오신 분들도 많이 계세요. 저도 같은 공간에서 일했기 때문에,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항상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오박사님 마지막 말씀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김형준 님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 사시기를..🍀
여기 댓글 너무 따뜻해서 제가 다 감동이네요ㅜㅜ. 형준님 왠지 저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 풀 영상을 다운받아 봤어요. 46세라는 나이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아직도 소년같으셔요.ㅎ(피터팬인 사람들의 특징이지만..) 저도 제가 오랫동안 게으르고 무책임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일종의 우울증과 무기력증이었더라고요. 형준님은 형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일 거예요. 저도 제 안의 강한 면모를 찾아 나가고 있어요. 한번 뿐인 인생 우리 후회없이 잘 살아봐요. 화이팅!
그시절 외대 수석하실 정도면 머리도 좋고, 완전 꽃미남에 탑스타까지 되어 부족한 게 없던 분인데, 너무 빨리 성공한 바람에 태사자 이후의 삶이 처음 겪는 실패라 극복하시는데 이리 오래 걸리고 힘드셨나봐요.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형준님의 용기를 알아보고 모두 응원해주는 만큼, 앞으로의 삶 멋지게 살아가시기를!
@@흥미로운이야기-u1j으구ㅎㅎ저게 내면아이 달래주는 심리이론적 지식 위에 쌓인 오쌤 개인의 따뜻함과 사랑인거에요… 당신도 당신 과거에 맞는 저런 말 들으면 치유가 생길걸요 ㅎ 전문용어만 남발한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는 걸 아는 사람들의 수준이란게 있으니 그런 짧은 생각은 얼른 버립시다ㅎ
너는 너야. 진짜 모든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정해준 대로 살다가 실패가 오니 더 힘들었던 시절, 과감하게 연 끊을 각오하고 하고 싶은 것으로 진로를 틀었어요. 그 과정에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부모님 도움도 받아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죽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니 어찌어찌 돈이 벌리고 이제 드리는 입장이 되게 되더라고요. 꾸준히 주변을 살피고 돈을 벌면서 다시 한번 내가 인생바쳐 완성하고 싶은 어떤 목표를 만들면, 그게 이를 악물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ㅜㅜ 힘내세요!
형준씨도 진짜 잘 안풀리는 케이스... 내가 좋아하는 민경훈씨 같은경우도 저렇게 슬럼프로 오랫동안 집안에 숨어있다가 버즈멤버들과 합치고도 잘 안되도 그후도 계속 히든싱어 거절하다가 소속사까지 설득해 결심하고 나와서는 다시 잘풀리는 계기가 됬는데. 태사자 형준씨도 슈가맨 계속 거절하다가 맴버들끼리 뭉쳐 나와서 인기도 다시 올라가고 슈가맨에 나온 젝키나 에쵸티처럼 저 나이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전부 물거품됨ㅜㅜ...검색해보니 나중에 하긴 했네요.(저도 슈가맨보고 카페까지 가입했던지라 ㅠ)진짜 너무 안타까움... 인생이란....
저는 태사자를 모르지만, 형준씨는 머리도 좋고, 인물도 좋은, 부모복까지 타고난 복이 많은 분이시니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건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어머니가 방송에서 저런식으로 표현하기까지 맘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형준씨가 앞으로 잘 풀려서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든든한 아들이 되실거라 믿으며, 응원할께요. 형준씨는 멋있는 사람이니 회이팅입니다~~
피터팬 증후군 그냥 낭만적이고 순수한 건줄 알았는데 오박사님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배웠네요. “내 부모처럼 헌신하는 어른이 되기 두려워서” 이건 요즘 MZ세대들의 비혼 비출산 선호와 정확히 맞물리는 심리 같아요. 본방 보면 형준씨와 어머니 어린시절 사연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던데 어린시절의 상처란 정말 평생의 삶에 영향을 주나봐요. 다들 주위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이 되었음 좋겠어요
이분 태사자 시절에 정말 예능 많이 나갔었고, 무대도 정말 많이 뛰셨어요 그시절 예능은 가혹한 예능이 많았어요 얼굴에 빨래집게 꼽기 뜨거운 90도에서 버티기 입에 알사탕 30개넣기 15m위에서 다이빙하기 등등.. 그러나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임하시고 무대에서도 몸이 부서지게 추셨어요 소속사에서 한푼도 안줘도 태사자를 위해 엄청 노력하셨어요 그시절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잠시 슬럼프가 오셨던거같네요 그래도 해체 직후 쇼핑몰로 연매출 6억 버시고 이제 빚도 다 갚으셨고 용돈받는것도 예전에 끝나셨다더라구요 형준씨가 열정적인분이라는거 알아요, 응원합니다
아휴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저 분은 얼마나 가슴이 뻐근할까. 그리고 엄마도 진짜 좋으신 분 같은데. 상황이 이래저래 어긋난 모양이네. ㅠ 이제부터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은 무언가를 갖추는 게 아니고 일상 어느 순간에 느끼는 벅참 속에 있다는 오은영 쌤 말씀 너무 좋다. 48살 되어보니 진짜 그래. 행복은 내가 찾아내고 느끼는 거지 최종보스 깨듯 클리어해나가서 정복하는 게 아니지. 같은 연배인데 아이돌에 관심없어 이 분 모르지만 앞으로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본다.
잘 나가셨을 때 믿었던 기획사에 배신당하고 얼굴은 알려지고 씀씀이는 커졌는데 돈은 없고ㆍㆍ그 과정을 거쳐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택배하시는 것 보고 생활력 강하시다 했어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긴~ 인생 다음 과정도 잘 찾아내시길요! + 조언을 잘 수긍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십니다^^*
뭔 느낌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 ㅜㅜ 내 인생의 전부를 줬던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오는 그 절망감과 상실감과 무력감..ㅜㅜ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지는 그 무기력증을 너무너무 잘 압니다 ㅜㅜ 그래도 이제 하나씩 시작하시는걸 보니 행복해질 준비를 다 하신 것 같네용ㅎㅎ 화이팅하세요!!!!!
외대 수석할 정도의 머리와 탑아이돌 될 미모, 그리고 실제로 탑스타였던 김형준이라서. 태사자의 해체 후 실패들이 견디기 힘들었을듯… 차라리 태사자 해체 후 공부를 했으면 더 나았을거같아요.ㅠㅠ 머리도 똑똑한분이라… 그래도 지금 다시 자기만의 인생을 꾸려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 김형준씨와 같은 삶을 살고있어요. 남들눈엔 그저 누군가에겐 부럽고 어떤이들 에겐 한심하고.. 30넘어서까지 수입없이 경제적독립 하지 못 한 사람들의 삶이 다 비슷하네요. 제가 피터팬족이 된건 1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잔병치례와 잦은 수술과 입원으로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 한체 20대 후반부터는 열정마저 꺾여서 갖고있는 손 기술이 많아도 수입으로 연결을 못 하는 자신과 5년째 하루하루 싸우는게 의미없이 지칩니다. 연예인 이기 때문에 더 자괴감이 심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저는 태사자도 김형준씨도 모르지만 아저씨 덕분에 저는 15년 일찍 알아가네요. 아저씨도 꼭 댓글들 정독하시길 바래요. 제얘기 같아서 빠짐없이 읽어봤는데 도움이 되요. 저나 아저씨나 허우대 멀쩡해서 부모에게 의지하는거 현실적으로 남들 눈으로 보면 진짜 기괴하기 짝이없을거에요. 피터팬 늪에서 얼른 빠져나와 날것의 세상과 마주할 날을 응원합니다
넌노노님 참 말 이상하게 하시네 글읽다가 인상 찌뿌려짐 그래서 어쩌라는거죠 선긋고 너와는 다르다 이런글 쓰는 이유가 뭐에요? 딱봐도 혀니님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기에 함께 응원하려고 올리신 글인데 본질을 보지못하고 참.. 제주위에도 논노님같이 상황을 아니꼽게 바라보면서 너는 다르다 하면서 우위에 서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사람들 특 피해의식 가득함
제가 태사자에서 제일좋아했던 형준씨ㅎ 용기내서 나오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따뜻한 댓글이 참 많아서 너무좋네요. 저도비슷한 또래인데 요즘 이나이되서 드는생각이 영원한 직장은없구나 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나이에 맞게 또 새로운 직업을 구하기 위해 준비하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일을하면서 제2의직업 생각에 고민이 많답니다. 형준씨 응원할게요 화이팅🙌
택배일을 시작했다니 크게 응원합니다. 세상을 이해하고 나자신을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죽을때까지 사랑할 사람을 지켜주는 것이 참인생입니다. 세상사람들 사는걸 경험 마니 할수록 겸손해지고 감사하게되고 세상 모든 것에 감동하게됩니다. 멋지게 낳아준 부모님 따뜻한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만도 당신은 억만장자 그 이상입니다. 힘내세요!!!
공시한다고 부모님의 피같은 돈만 빼먹다 2년하고 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경력한줄 없는 스펙에 중소에 취직해서 일하면서 부모님께 많이 죄송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어찌됐든 일 시작했다고 잘 다니면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부모님이 그저 내색을 안하시는구나하고 울적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편으로 저도 위로받고 가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건강히 계셔주세요.
형준님. 힘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을 겪는 중 이라 너무 공감이 갑니다. 어떻게 보면 형준씨의 용기있는 출연으로 오은영 의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기도 해요. 저는 형준님을 처음 뵙는데, 이 방송으로인해 의미있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부모님께서 진짜 대단하시네요.. 형준님도 인기스타에서 택배일을 하시기까지 그 세월이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방송에도 나오시고, 본인 얘기도 해주시는거보니까 용기를 많이 내셨을꺼같아요! 이런얘기는 그 누구에게도 선뜻 잘 못하거든요! 진짜 큰 용기를 내야지만 할수있는 얘기인데 형준님의 그 큰용기 정말 대단하세요^^ 택배일하시면서 내가 뭘좋아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취미로도 할수있고 취미가 직업이될수도 있답니다. 과거가 어땟든간에 지금 열심히 사시는 형준님 진짜 대단하시고, 앞으로 더욱더 잘되시고 잘사셨으면 잠 좋겠습니다^^ 형준님은 뭐든지 잘하실수있어요! 늘 저도 형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으쌰으쌰 힘내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형준님 화이팅~!! 아들이 택배일 한다고했을때 우리부부는 기뻣다라고 말씀해주신 어머님의 말씀도 25살 형준이한테 이런저런 얘기해주신 오박사님의 얘기도 뭉클하고 감동입니다. 울컥했네요 ㅠㅠ
12:05 25살의 형준에게 . 멋진 연예인의 모습에서 내려온다는 것이, 정말 큰 쇼크였을 거 같아요! 맘대로 되지 않았던 일. 그리고 절망...! 진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힘들었지 않았을까?! 마음이, 말씀이 참 선하게 하시네요. 성공- 거기서 부터가 시작이라는 저도 말씀이 와닿네요... 너는 너야. 실패를 경험한다고 해서 . 네가 못난 사람이 되는게 아니야 . 우주에 유일한 사람이고. 행복한 건 조건을 갖추는 게 아니야. 순간순간 벅찬 마음이 차오를때지. 너는 너야. 너는 너야.
오은영 박사님의 말이 맞는게 지금의 60~70세대 분들이 남들이 보고 남들이 우와하는 직업을 해야 한다 집을 해야한다 삶을 살아야한다라고 자식을 밀어붙이지 말고 어려움을 이겨낼수있다고 응원해주고 이겨나갈수있게 도와주는 부모님들이 적어요 성인이 되자마자 성공하길 원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게 문제에요 그러면서 이러죠 공부만하면 되지 벌써 돈벌생각하냐 라는 타박으로 모든기회를 망쳐요 처음이라도 자기가 잘하는걸 찾아서 실력을 쌓아가고 싶은데 처음에 못하는거보고선 그딴거 할꺼면 공부나하고 공장가서 일해라 라는 식의 부모들이 많아요 자식이 잘하고 자기에게 맞는일이 뭔지 생각도 못하게 하고 내몰았으면서 나중에 왜 이렇게 사냐고 타박하는거죠 상황을 그렇게 몰아가서 그렇게 살게 만들게 유도 해놓고선 탓은 자식탓해요 그리고 꼭 자식의 중요한순간에 그렇게 해서 자식이 선택하는걸 방해하고 자식에겐 기회인데 본인보기엔 기회가 아니라고 계속 방해해서 기회를 망쳐요 그래서 악순환을 만들구요 뭔가 시도하면 잘하고 있다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있으니 포기하지말고 하라고 응원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 말씀하신 부모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부모 밑에서 자랐고, 정말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니가 지금 이렇게 살아서 쉰에 외제차는 탈 수 있겠냐? 해외여행다닐때 비즈니스는 끊고 살 수 있겟냐? 등등.. 당신들 맘에 안 든다고 제가 하고싶엇던 직업도 반대하시고 지금은 어째저째 밥벌이하고 사는데..이제는 퇴근하고 자기계발안한다고 욕하시고...더 나아가 맘에 드는 배우자감 못 데려온다고 한심해하시고.. 저는 그냥 부모님의 마리오네트라는 생각이 들어, 더이상 대화할 자신이 없으니 그만 마주하겠다고 연락끊은지 4달째입니다.. 정말이지 자식의 자립과 행복을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으세요.
@@헐랭-c6w 저도 공감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는 이래저래 집안이 힘들었죠 부모님딴엔 원하는 거 하게 했다고 하지만 오래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도전하려고 하면 그런거 할바엔 공부나해 나는 그거 도와줄 돈없고 너는 끝까지 못하니까 하지마 라고 하고선 그거를 하게된 원인도 생각안하고 무조건 하지마라 하시더군요 그러니 가정형편이 어려웠던게 있는데다가 부모님이 저러니 도전을 못하겠는거에요 거기다가 아무것도 시도도 못하게 됬죠 어른이 되고서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잘못됫다고 느끼고 내가 잘할수있는것을 찾으려니 돈도 시간도 필요하게 되고 대학 입학기준으로 거의 10년이나 걸렸어요 남들이 원하는 남들이 자랑하는건 우와하고 그걸을 준비하는 기간이 그사람들에게 있다라는건 생각안한채 자식이 그런거하면 뽑내가 안난다 수제로 만들면 엉성하다 라는 평을 하고 결혼할때도 자기네들이 만나라고 날리처서 만났는데 뭔가 마음에 안든다면서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자식이 떵떵거리면서 살수있는데 그렇게 연애시키기 싫다면서 결혼을 갑자기 만류하더라구요 조금만 참으면 집, 생활비, 병원비,교육비 모두 해결되는데다가 거기다가 월급도 주는 그런직장을 신랑이 얻게됬는데 단 조건이 1년을 거기서 일한후에야 가능한 조건이었죠 만약 1년동안 기다리면서 결혼준비 비용을 저축하고 신랑도 조건을 달성한채 결혼을 했다면 진짜 떵떵거리면서 살았겠죠 근데 그게 싫다면서 겨우 만난사람 해어지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저는 예정보다 빨리 결혼해서 신랑 직장이 있는곳으로 따라갔어요 그러고 이런저런일이 생기면서 일은 더 꼬이고 말았죠 그냥 믿고 자식에게 오는 기회를 스스로 잡게 두면 잡았을텐데 못잡게 방해하고 니가 뭔데 그런거 말하고 다니냐 라는 식으로 자식이 깨달아서 미래를 인식해서 선견지명을 할수있다면 무조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찾아보고 자식이 한이야기가 맞는지 확인하는게 먼저인데 부모님은 이상한애 취급을 하시더군요 덕분에 저는 그 이야기를 못하게 됬고 그 기회들은 다 날렸죠 그때 부모님이 뭐라카든 했어야 했지만 아시다 싶이 그거 익숙해진 분들은 도전조차 꺾여서 시도도 못하거든요 제가 선견지명한게 15년도쯤이었어요 앞으로 세상의 윗선이 세상을 통제하기위해 실물경제를 가상경제에 흡수시키고 모든것을 통제할거라고 생각했고 그럼 가상화폐가 생기겠다 싶어서 찾았지만 못찾았어요 그때 비트코인이 있었다고 했는데 눈에 들어왔다면 그리고 적어도 내말을 믿고 함께 찾아줬다면 아마도 지금 수십억을 가진 사람이 됫겠죠 근데 그런기회가 저한테 왔었다는것도 아예 몰라요 그러면서 자기가 옳다 라고 내가 가르쳐주는데로 살아라고 해서 한날은 심하게 싸웠습니다 부모님때문에 놓친기회가 엄청 많아서 싸울수도 있었는데 참고 있는데 자꾸 그러면 어떻하냐구요 내가 바보냐구요 자식들 망치게 유도 해놓고선 너 어려우니 챙겨준다 하시면 기분이 오묘합니다 정말 중요한 기회는 놓치게 하고선 그로인해 못사니 챙겨준다라는게 어떨땐 감사한데 어떨땐 도와달라고 손내밀기가 두려워져서 자꾸 거리를 벌리게 되요 어려워도 너는 해낼수있다 방법을 찾아보자 너도 찾으면 이야기해달라 계속 고민하고 찾고 해결해 나가자 하면 좋은데 보통 그런 소식들으면 역정내시고 그 어려움의 원인에 찾아가서 생날리쳐서 더 악화시키고 하니 손내밀기도 무서워요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지내는데 자꾸 뭔가 하려면 태클만 거실려는게 보이니 힘드네요
외대 장학생이었고 아이돌로 성공했던 저 사람이 저 나이가 돼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자기 치부를 다 공개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용기와 자기성찰이 동반되었는지 충분히 느껴집니다
그래요 언제 어디에서 만나게 되도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우리 하루하루 편하게 지냅시다 저도 올해 45살 태사자 좋아했던 사람이예요
한국외대요??
안늦었는데 공부다시하시고....교수로..가시든지 직장에... 연예인을 평생하기는...정말...
그래요?몰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본교 아니고 분교 용인캠이세요
용인
양아치 기획사들
제발 좀 망했으면 좋겠다!!
맞아요 진짜 당시에 대부분의 기획사들은 기계처럼 굴려서 큰돈은
벌어도 가수들에 돌아가는성과는 미미하고 성대손상오게 하고 왠만한 정신력으로 버티긴 힘들었을거예요
김종국도 맞고 다니던 시절..
대대로 엄청나게 부유한 집안입니다.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착하고 선한 분이에요. 팬입니다.
정말 유명 연예인이셨는데 친한 관계에도 얘기하기 어려운 사적인 부분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실 수 있는 용기만도 대단하시고, 뼈아픈 조언에도 적극 공감하며 진심으로 받아들이시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단단하고 건강하신 분인지 느껴집니다. 그 힘든 어린시절도 이겨내셨던 굳건한 마음과 따뜻한 인성, 그리고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늘 계시니 앞으로는 더욱 잘되시리라 믿습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하온님 선하세요 🙏🏻
소속사가 한푼도 안줬는데 얼굴은 많이 알려진 연예인이라 다른일 하기 힘드셨다고 하네요 태사자 끝난직후 연예계에서 계속 연락이 왔지만 연예계에 회의감이 들어서 계속 거부하시다 연기자 타이밍을 놓치신거고요
그래도 좌절하지않고 쇼핑몰 연매출6억도 찍고 악세사리사업도 하셨고 근무도 하셨던 걸로 압니다. 그러다 6년전 지인에게 사기당해서 전재산잃었을때 우울증에 걸리셨고 어머니께서 잠깐 지원해주신거죠
택배일하시면서 빚도 다 갚으시고 지금은 플러스인생이라고 하십니다.
😮😢ㅣㅣㄷㄴ😅ㅅ😅ㄷ슨
악플 천지 일줄 알고 두근두근 봤는데 다들 따뜻한 댓글들이 감동이에요ㅠ
누구나 인생이 다 잘날순 없죠
이런 인생 저런인생
박사님 말씀대로 그때그때 느끼는 행복에 감사하고 살아야겠어요
아직도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연예인야ㅡ
맞아요 따뜻한댓글에 저까지감동받고 배우고갑니다
마약도 안하고
연예인들 흔한 사고 음주운전도 안하고
정말 좋은 바른 사람입니다.
연예인 활동 하다가 택배 일 하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도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시고 응원해주시니 그것도 복이라고 생각하고요 형준님 예술적 감각이 있으시니까 잘 맞는 일 찾으셔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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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일이 아니긴뭘아니예요? 계속해야 쉬운일이 아니지 아직도 연예계에 기읏 거리는거잖아
@@MsVentureman1 섭외요청 50개 들어왔었다고함 부르는데 그럼 안나가냐?
욕먹을꺼 각오하고 용기있게 출연해주신거...택배업도하고 변화의 가능성이 있으실꺼같아요
욕먹으려고 나오신거 아닌거같은데요
이거 악편 엄청 된거고 빚도 자기힘으로 다갚고 용돈도 6년전 지인에게 사기당했을때 잠깐 받으셨던건데 채널A가 엄청나게 악편해놨네요
형준님 말로는 솔루션을 얻으러 나온거라시네요
그리고 어머니는 방송나오는거 계속 거부하셨는데 작가의 계략에 넘어가서 금쪽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네요
나 같으면 오박사님한테 펑펑 울면서 얘기할 것 같은데 덤덤히 얘기하는 걸 보면 이미 심리적인 위기는 어느 정도 겪고 지나지 않았나 싶다. 그렇기에 택배일을 시작할 수 있던 것일거고. 여기 나오기로 결정한 것 자체로 변화, 도전이 시작됐다고 본다
저 사람한테서 내가 보이기도 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 너무너무 응원하고 싶다.
잘 살아요 !! 잘살자구요 !! 우리같은 사람도
심리적위기라기보다 덤덤한이유가 부모가갚아줘서 위험성을인지하지못하는거아닐까요
@@울산큰고래-x3c뭐라는거야 혼자힘으로 빚 다 갚으셨는데
우울증에서 벗어나 택배일이라도 뒤늦게 시작하신거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우울증 유툽보면10년넘게 일안하는사람도 허다하더라구요.
스타이던 아들이 택배일 한다고 하면 속상하고 아쉬울수도 있는데 "우리 부부는 참 기뻤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가 감동이네요.
@@snsbjejs4350님은 자녀분이 대학 수석 졸업하고 택배업 한다고 해도 반겨주는 넓은 아량이 있으신지 몰라도 대부분의 부모는 공부잘하고 똑똑하던 아들이 좀더 대접받는 직업 갖길 바라니까요.. 김형준 본인도 택배업 밝힌후로 소개팅 들어오던게 끊켰다고 했구요 제가 택배업을 무시한다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부모는 반겨하지않는데 저 부모님은 응원해주신다는 얘기였어요
@@shine6959 아들이 좀더 대접받는직업..
일반적인부모...
이미 무의식중에 무시하고있으면서
뭘 자꾸 아니라고하심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직업에 귀천은없다말하지만 속으로는 다 알잖아..
@@sena-zv3wb 아 그래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어른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부분에서 형준씨는 이미 충분히 강인한 분이세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힘이 있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방으로 챙겨보았을 때 갈수록 각자의 사정과 심정이 이해가 가서 더 뭉클했습니다
이런 댓글 너무 아릅다고 좋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
변 할려고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온거지요 .
시작하세요 .
제 생각 대신 쓰셨군요ㅠㅠ
형준씨도 공부를 참 잘하셨네요. 90년초에
제가 형준씨의 친형과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였는데, 친형은 전국모의고사에서 전국 10등안에 들어서 우리반 친구들이 그런 성적표가 너무 신기해서 다같이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형은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 들어간거로 기억합니다. 집안이 모두 공부를 잘했던거로 기억나요.
형준씨와 가족이 건강하시고, 앞날이 대기만성하길 기원합니다!!!
@@snsbjejs4350 고등학교때 형준씨 친형 공부하는거 보면....ㅎㄷㄷㄷ.....저희가 무슨 비결이 있나 열심히 관찰했는데 그냥 책을 스캔하는 수준의 컴퓨터 머리였어요. 요즘 말로 넘사벽입니다.
노력한다고 되는 그런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두 형제가 IQ가 일반인 수준이 아니겠죠.
애초에 두형제가 실력은 충분한거 같아요ㅠㅠ
90년대에 공대 고평가일 때
서울대 전기공학과 갈 정도면ㄷㄷ
와...다들 머리가 좋구나
학력사회의 단면이라고하죠
결국엔 공부잘해야 성공하는 인생이란건대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거
저런 인기를 받앗음에도 현재 상황에 굴하지 않고 술 마약 등 안하고 건강히 사는게 복이다
형준 씨 가 스스로 딛고 무언가를 시작하신 모습과 방송에 나와서 자신에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결코 약한 분은 아니신 거 같아요! 힘든 일이 있어도 앞으로 잘 극복 하실 거 같아요. 앞으로 의 길을 응원합니다 !!
여의도 모밀국수 집에서 바로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계셨는데 우리아이한테 다정하게 말걸고 예뻐해주시던거 기억나요 따뜻하고 좋으신 분
택배 일을 하시는 분들 뵈면 과거에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사셨던 분들도 계시고, 그전에도 성실히 살아오신 분들도 많이 계세요.
저도 같은 공간에서 일했기 때문에,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항상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오박사님 마지막 말씀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김형준 님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 사시기를..🍀
택배 뿐만 아니라 육체노동을 하는 어느 분야나 다 그렇죠 ㅇㅇ
늦게나마,, 그거라도.. 라는 표현들이 댓글에 많은데
그조차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 실례되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ㅋ
댓글 단분들이라고 딱히 택배일 하시는 분들 보다 돈을 더 많이 벌거나 하진 않을건데
높게 날았기에 떨어짐이 더 아팠을 것 같아요. 무력감에서 벗어나 한 발을 내 딛는게 얼마나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 인 줄 알기에
해내신 것에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
참 멋지세요!
뭐든 후회없이 열심히 하세요. 인생에서 직업은 여러번 변하더이다.
제 동생이야기 같아서 너무 와닿고요.. 형준씨 정말로 용기내주셔서 출연해주심에 감사해요!! 정말 존재하시는 형준씨가 소중하고요. 앞으로 삶을 두려움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내시길 원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비추다 이 말 너무 좋아요 제 삶의 모토로 삼을게요--! ㅎㅎ 모두다 빛을 비춰라-! ㅎㅎ
형준씨 뿌리는 튼튼합니다. 이제 가지를 쭉쭉 뻗어 풍성하고 큰 나무로 자라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그저 너무 대단하시다. 티비에서 나오던 아들이 46세 되도록 독립 제대로 못하고 어렵게 살 줄은 몰랐을텐데 주변 사람들 번듯한 자식 얘기도 들으셨을거고...저런 부모님 계시니까 어떤 형태로든 재기할 수 있을듯
용돈은 6년전 사기당했을때 잠깐 받으신거고 빚도 자기힘으로 모두 갚으셨습니다.
오은영박사님 마지막 말씀듣고 있는데
눈물이 주룩주룩ㅜㅜ 두려워하지말고
첫발을 내디뎌봐 너는 너야ㅠㅠ 이래서
다들 오은영박사님오은영박사님 하는
군요
저도 번아웃으로 비슷한 무기력과 우울에 빠져살아서 형준님을 통해 오박사님의
마지막 위로와 말을통해 큰 위로를 받았어요
우주에서 유일한 나의 어떤모습도 사랑해야 겠어요.새롭게 세상에 발을 내딘 형준님의 용기가
대단하고 박수보냅니다 그리고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보경님도 행복하세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도 치부를 공개하고 직면하기 싫어하던 사람이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치부를 드러낸다는게 얼마나 큰 용기일지.. 마지막에 25세 본인에게 해주는 말에서 진짜 진심으로 뉘우쳤다는게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부모님도 너무 훌룡하시고 아드님도 순수하심 오은영쌤 말씀대로 실패하든 성공하든 너는 너야 너는 여전히 소중해 이말 깊이 감동 힘내시고 모두 응원합니다 👍
어린 친구들 착취하는 부도덕하고 악한 기획사들 때문에 고생한 연예인들 진짜 많을듯. 10만장 넘으면 소정의 금액 정산이라니. 그 기획사놈들 꼭 인생에서 댓가 치루길 진심으로 빈다!
지금이라도 다시 일어서기위해 택배기사가 되신 형준님 응원합니다!
자막이 이상하게됬는데 20만장 이상입니다
실제로 1집 35만장
2집 25만장 나갔는데 한푼도 안줌
여기 댓글 너무 따뜻해서 제가 다 감동이네요ㅜㅜ. 형준님 왠지 저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 풀 영상을 다운받아 봤어요. 46세라는 나이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아직도 소년같으셔요.ㅎ(피터팬인 사람들의 특징이지만..) 저도 제가 오랫동안 게으르고 무책임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일종의 우울증과 무기력증이었더라고요. 형준님은 형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일 거예요. 저도 제 안의 강한 면모를 찾아 나가고 있어요. 한번 뿐인 인생 우리 후회없이 잘 살아봐요. 화이팅!
님 좀 짱인듯 ㅋ
님도 응원합니다
이겨내실 거 같아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
그시절 외대 수석하실 정도면 머리도 좋고, 완전 꽃미남에 탑스타까지 되어 부족한 게 없던 분인데, 너무 빨리 성공한 바람에 태사자 이후의 삶이 처음 겪는 실패라 극복하시는데 이리 오래 걸리고 힘드셨나봐요.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형준님의 용기를 알아보고 모두 응원해주는 만큼, 앞으로의 삶 멋지게 살아가시기를!
외대 용인캠 출신이네요...
@@julio9478 ㅋㅋ
@@julio9478 으이구....
@@julio9478 이 사람은 어딜가나 부정적인 댓글 달고다네...인생이 뭐가 잘못된걸까...
@@julio9478 근데 친형이 서울대라고함. 집안자체가 머리가 좋은건 사실인듯
오박사님의 멘트는 언제나 눈물이 나게 감동입니다.
나도 눈물 남..ㅠㅠ
너는 너야❤ .....ㅠㅠㅠㅠㅠㅠ
별론데
전문가인척만 하지 제대로된 솔루션도 아니구만
@@흥미로운이야기-u1j으구ㅎㅎ저게 내면아이 달래주는 심리이론적 지식 위에 쌓인 오쌤 개인의 따뜻함과 사랑인거에요… 당신도 당신 과거에 맞는 저런 말 들으면 치유가 생길걸요 ㅎ 전문용어만 남발한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는 걸 아는 사람들의 수준이란게 있으니 그런 짧은 생각은 얼른 버립시다ㅎ
너는 너야. 진짜 모든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정해준 대로 살다가 실패가 오니 더 힘들었던 시절, 과감하게 연 끊을 각오하고 하고 싶은 것으로 진로를 틀었어요. 그 과정에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부모님 도움도 받아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죽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니 어찌어찌 돈이 벌리고 이제 드리는 입장이 되게 되더라고요. 꾸준히 주변을 살피고 돈을 벌면서 다시 한번 내가 인생바쳐 완성하고 싶은 어떤 목표를 만들면, 그게 이를 악물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ㅜㅜ 힘내세요!
저렇게 부족함없이 부유하게 살다가 택배일을 했다는게 대단한데? 쉽지않았을텐데...삶에 좌절하지않고 비교하지않고 다시 열심히 할 수있는건 진짜 부모님께 편견없고 순수함을 물려받은거같다.
대단하신거임.. 결심 행동.. 얼마나 힘들었을기
@@Jjsjji-f2k 아무튼 대단
사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돈을 벌고 살아간다는 거에 칭찬해줘야 함 사람들은 정작 자신들도 그다지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서 타인에게 기대감을 가짐 택배도 건강한 신체와 체력이 받쳐줘야 할 수 있다 생각함 다들 행복하시길
쇼지 ㅋㅋ
한국인들은 잘 하는일에 외향적으로 보고 판단을 많이해서 사정이 어떻고를 안따짐
형준씨도 진짜 잘 안풀리는 케이스...
내가 좋아하는 민경훈씨 같은경우도 저렇게 슬럼프로 오랫동안 집안에 숨어있다가 버즈멤버들과 합치고도 잘 안되도 그후도 계속 히든싱어 거절하다가 소속사까지 설득해 결심하고 나와서는 다시 잘풀리는 계기가 됬는데.
태사자 형준씨도 슈가맨 계속 거절하다가 맴버들끼리 뭉쳐 나와서 인기도 다시 올라가고 슈가맨에 나온 젝키나 에쵸티처럼 저 나이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전부 물거품됨ㅜㅜ...검색해보니 나중에 하긴 했네요.(저도 슈가맨보고 카페까지 가입했던지라 ㅠ)진짜 너무 안타까움...
인생이란....
저는 태사자를 모르지만, 형준씨는 머리도 좋고, 인물도 좋은, 부모복까지 타고난 복이 많은 분이시니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건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어머니가 방송에서 저런식으로 표현하기까지 맘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형준씨가 앞으로 잘 풀려서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든든한 아들이 되실거라 믿으며, 응원할께요. 형준씨는 멋있는 사람이니 회이팅입니다~~
저외모에,머리도 좋고 인지도까지 있는 사람인데 의지만있으면 취업도 가능해요
택배일말고 그냥 안정적으로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에 취직하시면 좋을텐데
마트나 이런데는 늘 사람이 부족합니다
태사자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힘내요~~젊은 날 화려한 시절 추억으로 간직하고 지금 본업에 열심히 살아주세요. 나이 먹음 다 똑같아요
인물도 좋고, 아이돌의 리더, 4년 장학생이 될 정도의 공부력까지 갖췄던 자신의 과거에 잠식돼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방송 출연 하시다니 형준씨도 어머님도 대단하세요.
힘들었던 일들이 자양분이 돼서 앞으로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은 배송일도 하시고
세상에 발을 디디신 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에 대한
내용이 강조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형준님 박사님 말씀처럼
님은 님입니다
그동안 힘들었던것을 이와같은 자리에서 공개 할 수 있다는것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됩니다.
내면과 심성이 강하지 않더라도 바른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 응원합니다. !!!!!!!!
피터팬 증후군 그냥 낭만적이고 순수한 건줄 알았는데 오박사님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배웠네요. “내 부모처럼 헌신하는 어른이 되기 두려워서” 이건 요즘 MZ세대들의 비혼 비출산 선호와 정확히 맞물리는 심리 같아요.
본방 보면 형준씨와 어머니 어린시절 사연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던데 어린시절의 상처란 정말 평생의 삶에 영향을 주나봐요. 다들 주위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이 되었음 좋겠어요
MZ세대 잘 모르시죠 ㅋㅋ
@@yoonee2692 mz세대인데 공감되는데
팩트 인것같아요
다른사람에게 의존 하지않고 혼자 잘먹고 잘사는 사람은 피터팬증후군이라고 할수없죠
저도 MZ세대로서 공감합니다~~!!!!
금쪽상담소는 금쪽같은내새끼랑 아예 다른프로입니다 연예인들 과거일들 얘기하면서 솔루션 얻으러 나오는 프로고 어머니는 방송나오는거 계속 거부하셨다는데 작가의 계략에 넘어가서 금쪽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네요
제목 저따구로 지은거만 봐도 이상하잖아요
형준님 말로는 솔루션을 얻으러 나오신거라네요
빚도 자기힘으로 다갚고 계속 경제활동하시다가 용돈은 6년전 지인에게 사기당했을때 잠깐 받으신겁니다.
정말 탑오브탑 스타였는데 지금 어머님과 형준씨 이야기를 들어보니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싶네요. 놓쳐버린 시간이 있었을지언정 다시 뻗어갈 수 있는 용기와 진실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태사자가 탑오브탑?ㅋㅋ
태사자 중에서도 제일 인기 많았던건 맞는데(남은 3명 다 합친거 보다 더) 그룹 자체가 탑하곤 거리가 멀었죠.
@@siegfried--9321 네? ㅋㅋㅋㅋ 에쵸티 누르고 1위 찍었던 아이돌인데요?
3집때까지만해도 1~3위만 했는데요?
그리고 4명 다 골고루 인기있었어요
@@snsbjejs4350 1위 한두번 했다고 탑오브 탑인가요?ㅋㅋ 에쵸티는 수십번을 했어요. 문화에 끼친 영향력도 어마어마 했구요~애프터스쿨도 1위 했었는데 걸그룹 탑 찍었다 할수 있나요? 소시, 원더걸스는 물론이고 카라, 투애니원, 티아라, 씨스타 보다도 안돼죠?ㅋㅋ 에쵸티가 탑오브 탑이었고 젝키가 2인자>god>신화>NRG 그 다음쯤 되겠네요...에쵸티까진 아니더라도 젝키나 지오디급은 돼야지 탑오브 탑스타 였다고 할만한거 아닐까 싶네요. 신화정도 까지는 껴줄만하고요~~일단 저 시대를 살아온 제가 김형준 말고는 멤버들 이름을 모른다는거 그거면 얘기 끝난겁니다. 신화까지는 이름 다 알아요. 그게 탑스타입니다.
@@siegfried--9321 문화에 끼친 영향력..ㅋㅋㅋㅋ 비닐옷입고 힙합추는거욬ㅋ?ㅋㅋㅋ
태사자는 지금의 스타일선구자인데요
그 촌스러운아이돌 판칠때 정장입고 상남자컨셉으로 나갔음..ㅋㅋ
지금의 교복핏이 태사자한테서 나온거
세상에는 천한 일이 없습니다. 모든 일이 남에게 도움이 되고 그렇게 원활히 돌아갑니다. 저도 비슷한 아들의 힘든 시기를 겪어봐서 엄마의 말씀이 진심임을 압니다. 두 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공감합니다..
이분 태사자 시절에 정말 예능 많이 나갔었고, 무대도 정말 많이 뛰셨어요 그시절 예능은 가혹한 예능이 많았어요 얼굴에 빨래집게 꼽기 뜨거운 90도에서 버티기 입에 알사탕 30개넣기 15m위에서 다이빙하기 등등..
그러나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임하시고 무대에서도 몸이 부서지게 추셨어요
소속사에서 한푼도 안줘도 태사자를 위해 엄청 노력하셨어요 그시절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잠시 슬럼프가 오셨던거같네요
그래도 해체 직후 쇼핑몰로 연매출 6억 버시고
이제 빚도 다 갚으셨고 용돈받는것도 예전에 끝나셨다더라구요
형준씨가 열정적인분이라는거 알아요, 응원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한국사회는 입시부터 성공 실패로 갈리잖아요. 눈물 주룩주룩...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에요... 저런 단어를 들었을 때 표정이 괜찮아보여도 마음에 남아요ㅜㅜ
아휴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저 분은 얼마나 가슴이
뻐근할까. 그리고 엄마도 진짜 좋으신 분 같은데. 상황이 이래저래 어긋난 모양이네. ㅠ 이제부터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은 무언가를 갖추는 게 아니고 일상 어느 순간에 느끼는 벅참 속에 있다는 오은영 쌤 말씀 너무 좋다. 48살 되어보니 진짜 그래. 행복은 내가 찾아내고 느끼는 거지 최종보스 깨듯 클리어해나가서 정복하는 게 아니지. 같은 연배인데 아이돌에 관심없어 이 분 모르지만 앞으로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본다.
오선생님은 저런 감동적인 말씀을 어쩜 저리 담담하게 하시는지..
듣고만 있는데도 목이 메이는데.
따뜻한 조언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눈시울 붉어지는게 저만 보이나요?
@@js-dnem 저도 보여요
엄마 넘 예쁘시네요 형준씨 힘내요 또 새로운 삶이 기다립니다 용기 내시고 티비에 자주 얼굴 보여 주세요 착하구 선하셔서 좋은일 많아질 겁니다 파이팅 하세요
연예인으로 살다 택배일 한다고 했을때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여느 얼굴팔린 사람들보면 챙피하다며 용기내기 쉽지않은데 본받아야할 부분입니다
방송이 가장 어울리는것같아요. 지금 하는 택배일도 소중하고 사회에 필요한 일이지만.
많은 연예인 후배들에게도 오히려 선배로써 해줄수 있는 메세지도 많을것같구요. 저번에 물어보살보니까 예능감도 있던데 이 방송 계기로 피디님들이 기회주면 좋을것같아요.
잘 나가셨을 때 믿었던 기획사에 배신당하고 얼굴은 알려지고 씀씀이는 커졌는데 돈은 없고ㆍㆍ그 과정을 거쳐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택배하시는 것 보고 생활력 강하시다 했어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긴~ 인생 다음 과정도 잘 찾아내시길요! + 조언을 잘 수긍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십니다^^*
제목이 너무 잔인해요..
왜 재밌는데 ㅋㅋㅋㅋ
초년용신 중년기신자 특징^^
깜짝놀램. ㄱㅅㅊ이라니...아무리그래도
오은영도 최근 8년전까지 받았다고 언급함
지금 용돈 안받고 계심 빚도 본인힘으로 다 갚으심
내말이 기생충이라니 참
용돈 안받은지 8년 넘었고 원래 금수저임 영국 살때도 엄청 넓은집 살아서 강아지 5마리 키움
용기내서 방송나와주신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형준씨~! 이렇개 용기내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람은 참 선한거 같다.. 당시에 마음을 알아줄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서 안타까울뿐… 지금도 늦지 않았고 충분히 용기있고 멋잇네요 화이팅!!!
뭔 느낌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 ㅜㅜ 내 인생의 전부를 줬던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오는 그 절망감과 상실감과 무력감..ㅜㅜ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지는 그 무기력증을 너무너무 잘 압니다 ㅜㅜ 그래도 이제 하나씩 시작하시는걸 보니 행복해질 준비를 다 하신 것 같네용ㅎㅎ 화이팅하세요!!!!!
부모님이 너무 좋은 분 같으세요. 아들의 내딛음을 기다려주시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도 불구하고 자식을 기다려주는 너무 근사한 인성을 가지신 분들 같아서 본받고 싶습니다.
외대 수석할 정도의 머리와 탑아이돌 될 미모, 그리고 실제로 탑스타였던 김형준이라서. 태사자의 해체 후 실패들이 견디기 힘들었을듯… 차라리 태사자 해체 후 공부를 했으면 더 나았을거같아요.ㅠㅠ 머리도 똑똑한분이라… 그래도 지금 다시 자기만의 인생을 꾸려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태사자했을때 가수했었고 인기있었음에두 지금 다른 일반인들이 하는 일을 하는게 쉬운결정은 아니었겠죠~ 땀흘려 번돈이 값지고 부모님도 자랑스러워하니 쭉 경제적 활동하길 응원드립니다~^^
저.. 김형준씨와 같은 삶을 살고있어요. 남들눈엔 그저 누군가에겐 부럽고 어떤이들 에겐 한심하고.. 30넘어서까지 수입없이 경제적독립 하지 못 한 사람들의 삶이 다 비슷하네요. 제가 피터팬족이 된건 1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잔병치례와 잦은 수술과 입원으로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 한체 20대 후반부터는 열정마저 꺾여서 갖고있는 손 기술이 많아도 수입으로 연결을 못 하는 자신과 5년째 하루하루 싸우는게 의미없이 지칩니다. 연예인 이기 때문에 더 자괴감이
심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저는 태사자도 김형준씨도 모르지만 아저씨 덕분에 저는 15년 일찍 알아가네요. 아저씨도 꼭 댓글들 정독하시길 바래요. 제얘기 같아서 빠짐없이 읽어봤는데 도움이 되요. 저나 아저씨나 허우대 멀쩡해서 부모에게 의지하는거 현실적으로 남들 눈으로 보면 진짜 기괴하기 짝이없을거에요. 피터팬 늪에서 얼른 빠져나와 날것의 세상과 마주할 날을 응원합니다
그 6억 지금은 없잖아요 과거는 과거일뿐
저도 빚은없어요. 다갚으셨는데 왜 방송 나오신거래요? 님 말은 현실과 영상내용이 다른데
@@넌노노 여기엔 그런내용 없고 제가 추측성 비난을 쓴것도 아니고 영상보고 느낀걸 적은건데 어그로든 뭐든 영상에 따지세요
넌노노님 참 말 이상하게 하시네 글읽다가 인상 찌뿌려짐 그래서 어쩌라는거죠 선긋고 너와는 다르다 이런글 쓰는 이유가 뭐에요? 딱봐도 혀니님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기에 함께 응원하려고 올리신 글인데 본질을 보지못하고 참..
제주위에도 논노님같이 상황을 아니꼽게 바라보면서 너는 다르다 하면서 우위에 서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사람들 특 피해의식 가득함
꼭 좋은날이 찾아올꺼라 믿어요..
님같은분들 말을안해 그렇지 많을꺼얘요..
꼭 포기하지말고 건강잘지키시고 한걸음씩 어제보다 웃는날이 많아지길 바랍니다..화이팅!!^^
다시 한걸음 내딛은 형준씨의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
형준씨!!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보잘것 없는 존재이기도 하고.. 작은 체구로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놀라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주변에서 늘 에너지 받고, 자신을 사랑하며 원하는 삶을 그려가셨음 합니다^^ 응원할게요!!
너무 멋있는 말이에요.. 저도 힘이 나네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좋네요..
글을 너무 잘쓰셨네요 감동 받았습니다ㅠ
감동이에요!ㅠ
아...정말 감동입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어머님 너무 고우시다
태사자에서 제일 좋아했던 멤버인데.. 정말 고생 많이 하신것 같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그래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이라서 김형준씨가 캥거루족으로라도 살 수 있었네요.. 물론 그 시간은 김형준씨에게 자괴감이 들고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다시 방송 나와서 열심히 살려고 하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책임을 지는 사람은 멋있습니다
고로, 현재 할 수 있는 것으로 책임을 지기 시작한 형준님은 용기있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태사자에서 제일좋아했던 형준씨ㅎ
용기내서 나오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따뜻한 댓글이 참 많아서 너무좋네요.
저도비슷한 또래인데 요즘 이나이되서 드는생각이 영원한 직장은없구나 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나이에 맞게 또 새로운 직업을 구하기 위해 준비하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일을하면서 제2의직업 생각에 고민이 많답니다.
형준씨 응원할게요 화이팅🙌
사람마다 다 때가 있는 거니까, 모두 자기만의 타이밍이 있는거니까 괜찮아요.. 무사히 찾아가시기만 하면 되요. 잘 독립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중딩시절을 즐겁게 보내게 해준 것들 중 하나가 태사자에요~ 어머니도 현명하신 것 같아요~ 택배일이 힘들고 위험하니 보통의 부모라면 반대부터 했을텐데 응원해줬다는게 멋있어요!! 한때 나의 우상이었던 오빠~ 행복하길 바래요!♥♥
오은영 선생님의 마지막 위로와 조언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같은 시대를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방송에 나오기 쉽지 않았을텐데 참 대단한 사람이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택배일을 시작했다니 크게 응원합니다.
세상을 이해하고 나자신을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죽을때까지
사랑할 사람을 지켜주는 것이 참인생입니다.
세상사람들 사는걸 경험 마니 할수록
겸손해지고 감사하게되고 세상 모든 것에
감동하게됩니다. 멋지게 낳아준 부모님
따뜻한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만도
당신은 억만장자 그 이상입니다. 힘내세요!!!
제 말이요 :)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제변화가 필요하신듯요ᆢ
부모님이 계속 함께하진않으시니까요.
공개하시고 조언받으셨으니 파이팅하셔서 부자되세용!
용기내셨으니 좋은변화 기대할께요~~
공시한다고 부모님의 피같은 돈만 빼먹다 2년하고 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경력한줄 없는 스펙에 중소에 취직해서 일하면서 부모님께 많이 죄송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어찌됐든 일 시작했다고 잘 다니면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부모님이 그저 내색을 안하시는구나하고 울적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편으로 저도 위로받고 가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건강히 계셔주세요.
드러내는 용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오박사님 말씀에 한발짝 시작해볼까 하는 용기 얻었습니다. 두분다 감사합니다
우울에 빠져있는 거보다 뭐든 한다는게 중요하죠~~!! 응원 합니다🫶 나이는 크게 신경 안쓰셨음 해요~~^^
형준님. 힘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을 겪는 중 이라 너무 공감이 갑니다.
어떻게 보면 형준씨의 용기있는 출연으로 오은영 의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기도 해요.
저는 형준님을 처음 뵙는데, 이 방송으로인해 의미있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영상 보면서 한번 울고 댓글 보면서 또 한번 울었네요ㅠㅠ영상 보면서는 오은영 박사님의 위로가 나에게 보내는 위로 같아서 울었고 안좋은 반응만 있을것 같은 댓글에 응원의 댓글이 많아서 울었네요ㅠㅠ이세상에서 가장 멋진건 자기자신이니 이제부터 더 힘내보렵니다!
기운내시길 ᆢ 마음이따뜻하고좋은사람 형준님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 형준님이 부모님이랑 오셨어요~ 연예인이 부모님과 함께 와서 각별하게 챙기는 모습이 처음이라 신선하고 좋은 이미지로 기억납니다.
어머님이 문화가 전혀다른 나라에 오셔서 너무 힘드셨을 듯 합니다! 형준씨도 부모의 입장인 어머님의 마음을 이해하고,무슨일을 하든 세상밖으로 자신있게 나오셔서 활동하시고,어머님도 꼬옥 챙기시길 바랍니다.
예나 지금이나 유리알처럼 맑고 순수한 심성에 꽃같이 아름다운 외모 똑똑한 머리까지 형준님은 확실히 우월한 존재이신듯~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행복한 인생 사시길 기도합니다🙏🙏
계속 경제활동하시다 6년 전 지인한테 사기당했을때 잠깐 받으신거고 지금 안받고계십니다.
빚도 자기힘으로 다 갚으심
요즘도 팬카페에 한달에 방송일정 세네번 올라와요 연예인걱정 ㄴ
순수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형준씨 ~ 이제 슬럼프 극복하시고 마음에 맞는 직업을 찾아 열심히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
저희 아버지가 인생이 다 그렇다...라고 제가 힘들때 얘기해 주셨던게 생각나네요...형준씨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인생이 다 그래요...지금처럼 건강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부모님께서 진짜 대단하시네요.. 형준님도 인기스타에서 택배일을 하시기까지 그 세월이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방송에도 나오시고, 본인 얘기도 해주시는거보니까 용기를 많이 내셨을꺼같아요! 이런얘기는 그 누구에게도 선뜻 잘 못하거든요! 진짜 큰 용기를 내야지만 할수있는 얘기인데 형준님의 그 큰용기 정말 대단하세요^^
택배일하시면서 내가 뭘좋아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취미로도 할수있고 취미가 직업이될수도 있답니다. 과거가 어땟든간에 지금 열심히 사시는 형준님 진짜 대단하시고, 앞으로 더욱더 잘되시고 잘사셨으면 잠 좋겠습니다^^
형준님은 뭐든지 잘하실수있어요!
늘 저도 형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으쌰으쌰 힘내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형준님 화이팅~!!
아들이 택배일 한다고했을때 우리부부는 기뻣다라고 말씀해주신 어머님의 말씀도 25살 형준이한테 이런저런 얘기해주신 오박사님의 얘기도 뭉클하고 감동입니다. 울컥했네요 ㅠㅠ
오은영의 마지막 형준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을 울리네요. 너는 너고 너는 우주의 유일한 존재야. 당연한 얘기지만 힘듦으로 인하여 생각이 많아질 때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해줄 수 있는 마법 같은 말인 거 같아요.
김형준님 이제라도 오은영쌤에게 상담을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 큰용기를 냈으니 제 마음이 다 기뻐요.
택배면 어떻고 이제라도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대기만성이라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형준씨 응원합니다 🔥
저도46살이예요 태사자를 보고 컸어요.저도 그시대에살았어요. 지금은 호주에이지만 한국에서 열심히사시는 형준씨를 응원해요~
훈훈한 댓글들 보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ㅠㅠ 따뜻한 사람들 말 많이 듣고 힘내셨음 좋겠어요
12:05 25살의 형준에게 .
멋진 연예인의 모습에서 내려온다는 것이, 정말 큰 쇼크였을 거 같아요!
맘대로 되지 않았던 일. 그리고 절망...!
진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힘들었지 않았을까?! 마음이, 말씀이 참 선하게 하시네요.
성공- 거기서 부터가 시작이라는 저도 말씀이 와닿네요... 너는 너야. 실패를 경험한다고 해서 . 네가 못난 사람이 되는게 아니야 . 우주에 유일한 사람이고. 행복한 건 조건을 갖추는 게 아니야. 순간순간 벅찬 마음이 차오를때지. 너는 너야.
너는 너야.
아.. 역시 오은영 선생님.. 최고이십니다!! 눈물이 났네요
어찌보면 자신의 치부를 이렇게 드러내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형준님 진짜 응원드리고 싶어요. 가수이던 택배기사이던 형준님 자체를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말이 맞는게
지금의 60~70세대 분들이
남들이 보고 남들이 우와하는 직업을 해야 한다
집을 해야한다
삶을 살아야한다라고 자식을 밀어붙이지 말고
어려움을 이겨낼수있다고
응원해주고 이겨나갈수있게
도와주는 부모님들이 적어요
성인이 되자마자 성공하길 원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게 문제에요
그러면서 이러죠
공부만하면 되지 벌써 돈벌생각하냐 라는 타박으로 모든기회를 망쳐요
처음이라도 자기가 잘하는걸 찾아서 실력을 쌓아가고 싶은데
처음에 못하는거보고선
그딴거 할꺼면 공부나하고 공장가서 일해라
라는 식의 부모들이 많아요
자식이 잘하고 자기에게 맞는일이 뭔지 생각도 못하게 하고 내몰았으면서 나중에 왜 이렇게 사냐고 타박하는거죠
상황을 그렇게 몰아가서 그렇게 살게 만들게 유도 해놓고선
탓은 자식탓해요
그리고 꼭 자식의 중요한순간에 그렇게 해서
자식이 선택하는걸 방해하고
자식에겐 기회인데
본인보기엔 기회가 아니라고 계속 방해해서 기회를 망쳐요
그래서 악순환을 만들구요
뭔가 시도하면 잘하고 있다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있으니 포기하지말고 하라고 응원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 말씀하신 부모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부모 밑에서 자랐고, 정말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니가 지금 이렇게 살아서 쉰에 외제차는 탈 수 있겠냐? 해외여행다닐때 비즈니스는 끊고 살 수 있겟냐? 등등.. 당신들 맘에 안 든다고 제가 하고싶엇던 직업도 반대하시고 지금은 어째저째 밥벌이하고 사는데..이제는 퇴근하고 자기계발안한다고 욕하시고...더 나아가 맘에 드는 배우자감 못 데려온다고 한심해하시고.. 저는 그냥 부모님의 마리오네트라는 생각이 들어, 더이상 대화할 자신이 없으니 그만 마주하겠다고 연락끊은지 4달째입니다.. 정말이지 자식의 자립과 행복을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으세요.
@@헐랭-c6w 저도 공감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는 이래저래 집안이 힘들었죠
부모님딴엔 원하는 거 하게 했다고 하지만
오래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도전하려고 하면 그런거 할바엔
공부나해 나는 그거 도와줄 돈없고 너는 끝까지 못하니까 하지마 라고 하고선 그거를 하게된 원인도 생각안하고
무조건 하지마라 하시더군요
그러니 가정형편이 어려웠던게 있는데다가 부모님이 저러니 도전을 못하겠는거에요
거기다가 아무것도 시도도 못하게 됬죠
어른이 되고서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잘못됫다고 느끼고 내가 잘할수있는것을 찾으려니 돈도 시간도 필요하게 되고
대학 입학기준으로 거의 10년이나 걸렸어요
남들이 원하는 남들이 자랑하는건 우와하고 그걸을 준비하는 기간이 그사람들에게 있다라는건 생각안한채
자식이 그런거하면 뽑내가 안난다
수제로 만들면 엉성하다
라는 평을 하고
결혼할때도 자기네들이 만나라고 날리처서 만났는데
뭔가 마음에 안든다면서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자식이 떵떵거리면서 살수있는데
그렇게 연애시키기 싫다면서
결혼을 갑자기 만류하더라구요
조금만 참으면 집, 생활비, 병원비,교육비 모두 해결되는데다가 거기다가 월급도 주는 그런직장을 신랑이 얻게됬는데 단 조건이 1년을 거기서 일한후에야 가능한 조건이었죠
만약 1년동안 기다리면서 결혼준비 비용을 저축하고
신랑도 조건을 달성한채 결혼을 했다면 진짜 떵떵거리면서 살았겠죠
근데 그게 싫다면서 겨우 만난사람 해어지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저는 예정보다 빨리 결혼해서 신랑 직장이 있는곳으로 따라갔어요
그러고 이런저런일이 생기면서
일은 더 꼬이고 말았죠
그냥 믿고 자식에게 오는 기회를 스스로 잡게 두면 잡았을텐데
못잡게 방해하고
니가 뭔데 그런거 말하고 다니냐
라는 식으로
자식이 깨달아서 미래를 인식해서
선견지명을 할수있다면
무조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찾아보고
자식이 한이야기가 맞는지 확인하는게 먼저인데
부모님은 이상한애 취급을 하시더군요
덕분에 저는 그 이야기를 못하게 됬고
그 기회들은 다 날렸죠
그때 부모님이 뭐라카든 했어야 했지만
아시다 싶이 그거 익숙해진 분들은 도전조차 꺾여서 시도도 못하거든요
제가 선견지명한게 15년도쯤이었어요
앞으로 세상의 윗선이 세상을 통제하기위해 실물경제를 가상경제에 흡수시키고 모든것을 통제할거라고 생각했고
그럼 가상화폐가 생기겠다 싶어서
찾았지만 못찾았어요
그때 비트코인이 있었다고 했는데
눈에 들어왔다면 그리고 적어도 내말을 믿고 함께 찾아줬다면
아마도 지금 수십억을 가진 사람이 됫겠죠
근데 그런기회가 저한테 왔었다는것도 아예 몰라요
그러면서 자기가 옳다
라고 내가 가르쳐주는데로 살아라고 해서
한날은 심하게 싸웠습니다
부모님때문에 놓친기회가 엄청 많아서 싸울수도 있었는데
참고 있는데 자꾸 그러면 어떻하냐구요
내가 바보냐구요
자식들 망치게 유도 해놓고선
너 어려우니 챙겨준다 하시면
기분이 오묘합니다
정말 중요한 기회는 놓치게 하고선 그로인해 못사니 챙겨준다라는게
어떨땐 감사한데 어떨땐 도와달라고 손내밀기가 두려워져서 자꾸 거리를 벌리게 되요
어려워도 너는 해낼수있다
방법을 찾아보자
너도 찾으면 이야기해달라 계속 고민하고 찾고 해결해 나가자 하면 좋은데
보통 그런 소식들으면 역정내시고
그 어려움의 원인에 찾아가서 생날리쳐서 더 악화시키고
하니 손내밀기도 무서워요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지내는데
자꾸 뭔가 하려면 태클만 거실려는게 보이니 힘드네요
아 이거 한국부모 특인듯 애 주저앉게 만들고 자기가 생각하는 틀에서 벗어나면 난리침
ㅠㅠ
완전 공감요. 울부모도 똑같더라구요 그저 좋은대학 좋은직장다니길바래요 누구집애는 어디 다닌다더라 연봉을 얼마 받는다더라 그리고 노인들은 왜그렇게 자식 잘되면 자랑을하고다니는지 좋은직장을다녀야 성공한인생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잘못된생각이 안고쳐지면 이나라 답없어요 더군다나
좋은환경 좋은영향을 주지도않았으면서 강요하는 부모들이있는데 정말 그런부모는 왜사나싶어요
저도 얼마전까지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ㅜㅜ
형준씨도 저도 아직 살아갈 날이 많습니다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용기있고 대단한분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도전해서 꼭 멋진모습 보고싶어요...
응원합니다 🙏🙏🙏🙏🙏🙏🙏
힘내요! 건강만 하다면 뭐든 해볼수 있어요! 아직 기회는 많아요~!!
엄마 너무 곱네
한때 잘 나가던 연예인이 배송일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 내서 세상 밖으로 나온 그 결심!정말 대단 하신거 같아요!!! 또 다른 독립된
김형준씨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