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어제 다시 채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분기 CPI 기저효과가 끝나고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이 트럼프 관세에 대응 전략으로 위안화 평가 절하를 안 하면 인플레이션 재가속화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 채권 투자가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일단 지금의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 안 할 수 없으니 약간 매수했습니다. 추가 매수는 관세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을 봐가면서 할 계획 입니다. 전쟁은 상대방이 예상하는 방식으로 하면 패할 가능성이 높죠. 중국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미국 경제를 뒤흔들기 위해 오히려 인플레를 수출하면 패권 전쟁이 재미있어질 듯.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상 경기침체없이 Sahm의 법칙에 부합했다 해제된 경우가 한번있었습니다. 1959년 11월 ~12월, 2개월동안 0.5%p 도달했으나 침체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해제된 후 재 상승하여 약 1년후인 1960년 10월 0.63%p도달하였으며 공식적으로 1960년 4월부터 경기 침체기간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십대님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전문가 분들도 이번 비농업고용이 과장되었다고 지적할 때 소매업의 연말 효과를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 23만 1천건에 달하는 'private service providing'가 가장 영향력이 큰 것 같은데, 이것을 다루는 분들은 전무했습니다. 일단 이 PSP가 어떤 일자리를 뜻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전달/저전달 수치를 보면 굉장히 들쑥날쑥한 것 같은데 왜 그런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소위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질문을 올리기도 했는데, 딱 한 사람이 '신분당선에 유치한 민영기업'과 같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부가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데, 돈이 없거나 수익 예상이 애매해서 민영기업을 유치시키는 걸 말하는 거라고 하던데. 즉 '간접적인 정부주도 일자리'라는 것이죠. 근데 이와 같은 내용을 검색해봐도 결과값을 찾을 수가 없었고,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양질의 답변을 기대할 사람은 오직 십대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0stock 도매 무역, 소매업, 운송 및 창고업, 유틸리티, 정보, 재무활동,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임시 도움말 서비스, 사교육 및 보건 서비스, 건강 관리 및 사회 복지 지원, 레저 및 호스피탈리티, 그 외의 서비스. 이 모든 항목이 'Private Service Providng' 에 포함되는 건가요?
이번에도 1월 FOMC는 0.25 내릴걸 예상해봅니다 연준의 주둥이 마법으로 막는것도 한계가 있고 수치적 변화없이는 해결점이 잘 안보이는것도 드러나고있죠 이미 대응할만한 카드도 바닥 보이기 시작한거죠 이게 트럼프만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별 소득없는 무분별한 유동성의 끝자락으로 치닫고있는걸로 보이네요 다만 깊이의 문제이고 시장회복의 시간이 문제겠죠 게다가 미중 경제패권문제 또한 크나큰 난제이기도하고요 아무튼 모두 모두 성투하세요~👍
돌고 돌아 어제 다시 채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분기 CPI 기저효과가 끝나고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이 트럼프 관세에 대응 전략으로 위안화 평가 절하를 안 하면 인플레이션 재가속화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 채권 투자가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일단 지금의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 안 할 수 없으니 약간 매수했습니다. 추가 매수는 관세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을 봐가면서 할 계획 입니다. 전쟁은 상대방이 예상하는 방식으로 하면 패할 가능성이 높죠. 중국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미국 경제를 뒤흔들기 위해 오히려 인플레를 수출하면 패권 전쟁이 재미있어질 듯.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요즘 많이 춥고 독감 유행인데 건강 유의하세요
항상 좋은자료 매우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달 고용은 전체고용숫자가 80만정도 하향수정될거라더군요
고용보고서 기다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군요 굿잡 잘 보고갑니다
펀더멘탈은 고용둔화 흐름이 맞긴한데. tlt랑 tmf 추세보면 이게 국채금리가 꺾이긴 커녕 오히려 계속 위로 튈 추세라는 게 무서운 현실임이네요
감사합니다
역사상 경기침체없이 Sahm의 법칙에 부합했다 해제된 경우가 한번있었습니다. 1959년 11월 ~12월, 2개월동안 0.5%p 도달했으나 침체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해제된 후 재 상승하여 약 1년후인 1960년 10월 0.63%p도달하였으며 공식적으로 1960년 4월부터 경기 침체기간으로 인정되었습니다.
10년물 6.0
미국 신용카드 사용량이 급감했다는데 관련 내용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현재 미국채 금리가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는데,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국채 수요가 어느정도가 되는걸까요? 수요가 부족하거나 보이지 않는 매도가 있으면서 상승하는건 아닐까요? 혹시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지금상황을 싫어해서 취임후 어찌 바뀔지가 궁금하네요 워낙 주식을 좋아해서 잘관리하리라 봅니다
십대님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전문가 분들도 이번 비농업고용이 과장되었다고 지적할 때 소매업의 연말 효과를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 23만 1천건에 달하는 'private service providing'가 가장 영향력이 큰 것 같은데, 이것을 다루는 분들은 전무했습니다. 일단 이 PSP가 어떤 일자리를 뜻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전달/저전달 수치를 보면 굉장히 들쑥날쑥한 것 같은데 왜 그런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소위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질문을 올리기도 했는데, 딱 한 사람이 '신분당선에 유치한 민영기업'과 같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부가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데, 돈이 없거나 수익 예상이 애매해서 민영기업을 유치시키는 걸 말하는 거라고 하던데. 즉 '간접적인 정부주도 일자리'라는 것이죠. 근데 이와 같은 내용을 검색해봐도 결과값을 찾을 수가 없었고,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양질의 답변을 기대할 사람은 오직 십대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분류입니다. 전체민간고용을 제품과 서비스 영역으로 나눈겁니다. 지금 소매업도 이 서비스에 포함이 되는거에요
개별 업종이 아닙니다
@@10stock 도매 무역, 소매업, 운송 및 창고업, 유틸리티, 정보, 재무활동,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임시 도움말 서비스, 사교육 및 보건 서비스, 건강 관리 및 사회 복지 지원, 레저 및 호스피탈리티, 그 외의 서비스.
이 모든 항목이 'Private Service Providng' 에 포함되는 건가요?
@@10stock 산수를 해봤는데 23만 1천건보다 초과되는 것 같아서, 윗 댓글에 언급한 목록 중에 몇개는 빼야하는 건가요?
1등
@@박준희-o1f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1월 FOMC는 0.25 내릴걸 예상해봅니다 연준의 주둥이 마법으로 막는것도 한계가 있고 수치적 변화없이는 해결점이 잘 안보이는것도 드러나고있죠 이미 대응할만한 카드도 바닥 보이기 시작한거죠 이게 트럼프만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별 소득없는 무분별한 유동성의 끝자락으로 치닫고있는걸로 보이네요 다만 깊이의 문제이고 시장회복의 시간이 문제겠죠 게다가 미중 경제패권문제 또한 크나큰 난제이기도하고요 아무튼 모두 모두 성투하세요~👍
10년물 기준 제가 최소 5%이상은 가술적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말했잖아요~ 실제 블랙스완급 경기침체 오지않는이상 상방압력요인이 크다고
맨날 등장하는 그놈의 '내가 했냐 안했냐'. 그래 니똥 굵다
아니라고 제가 말했잖아요~
랬자나요~~ ㅎㅎㅎ
Tmf 인생 풀매수 준비 완료
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