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부터 얼마전에 헤어진 구남친이 생각나서 홀린듯 클릭.... 사귄지 5일만에 결혼하면 어쩌고 결혼해서 어쩌고하더니 두달만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본인의 이상에 저를 끼워맞춰 생각하고있다가, 막상 연애를 시작하니 그런 모습에 더 끼워맞출 수 없으니 "생각하던 모습과 달라 저를 여자로좋아하는지 친구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던 그친구ㅋㅋㅋ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랑을 하는 나에 취해있는것도 맞고.. 그냥 너무 다 맞는말이라 보는내내 헛웃음만 나왔어요ㅋㅋ
제가 약 4년전 쯤 정확히 저런 사람을 만났었어요.. 제 딴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굉장히 성숙하고 젠틀하다고 느껴졌어서 만났는데, 만난지 일주일 만에 결혼 얘기를 시전하길래 그냥 내가 그만큼 좋은가? 싶었는데.. 만날수록 감정적으로 정말 많이 미숙한 사람이더라고요. 정말 많이 결핍이 있고 성인같지 않은 감정적으로 많이 어린 분이었어요.. 이번 오마르님 영상으로 그 말이 그 사람의 미숙함을 얼마나 내포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상대가 진짜 좋아서가 아니고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면 그런 말이 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자기 연애를 위해 상대는 그저 소모되는 대상일 뿐이니까 결혼같은 복잡한 이해관계 여러 인생들 얽힌 일에 대해서도 자기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는 거죠. 그러면 별로 연애가 재미없을 텐데..늘 틀에 박힌 연애 패턴 반복하기도 하고요. 상대도 나와 똑같이 오만 가지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나로서는 짐작만 가능한, 가능성 넘치는 주체라고 인정해주면 그런 말이 쉽게 안 나오고 연애가 훨씬 재밌고 머리 아프지 않을까요ㅎㅎ
오마르님 영상 정주행하고 나서 정신이 번쩍 들어, 가스라이팅 개쩔었는 가진것없는 백수에 출처가 불분명한 외제차 타고 다니면서 학벌 열등감을 저한테 푸는 전남친과 헤어졌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맨날 왜 저런말을 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기가 가진게 없어서 다른사람들을 그렇게 후려치고 평가질 하고 말로 떼웠나봐요 ㅋㅋㅋㅋㅋ 거기에 걸린 나도 웃기지만 다행히 지금은 잘 빠져나와서 잘살고 있습니다. 정신차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를 감옥에서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제 전남친도 그랬어요 학벌 나이 사는곳 다 거짓이었고 열등감으로 절 후려치고 능력있는 저희 부모님까지 후려치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종족들은 소름끼치게 하는 짓이 똑같을 까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까내렸어요...지금은 헤어졌지만 제가 왜 그런사람을 만났는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죠
와 이 영상 찐 공감돼요..전 이제까지 첫눈에 반해서 철벽부수고 직진하는 주인공들 나오는 드라마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아직 알아보는 단계인데 뭘보고? 이런 생각들고 1도 안좋더라고요ㅋㅋㅋㅋ상대 마음이 어떤지에는 관심도 없고 일방적으로 굴어서 왕부담;; 과몰입에 안맞춰주니까 짜게 식어서 떠나버리는 결말까지 똑같아요,,,
모든 남자들이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는건 아니에요. 근데 사귀어봐야 서로의 장단점을 알게 되지 않나요? 저도 모임한번 들어갔다가 저 좋아한다는 애들이 한번에 여럿생긴적있어서 그 와중에 상처주고 기분 나쁘게 한적도 있고, 뒤늦게 몸만들고 꾸미고 했던 터라 잘몰라서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연애를 지속하는 것도 다 서툴렀지만 한번 연애를 시작하고나서는 그냥 한 여자에게만 올인하고 다른 데 안쳐다봤습니다. 그렇게 알아가는거 아닌가요??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제가 질문을 드린건가 모르겠네요
사귄 초반에 결혼하고싶다는 말 들으면 정 팍 떨어져요 ㄹㅇ.. 아직 20대 초중반인데 결혼하자고 하는 애들보면 아 얘는 자기 인생계획이 없는애구나, 미래가 가벼운 애구나 싶음 아 물론 이십대여도 몇년 만났으면 그럴수 있는데 꼭 저런애들은 100일, 200일 만나고 저럼ㅋㅋㅋㅋㅋ진짜 가벼워..
와 진짜 요즘 더 공감가는 이야기를 딱 해주셨네요ㅠㅠ 진짜 알아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에 대해 너무 확신있어하고 부담스럽게 구는 사람이 있었어요… 앞으로는 맞장구 안치고 꾸준한, 견고한 관계를 이어나갈 인연을 찾아야겠네요 .. 와 근데 이번 영상보고 진짜 놀랐어요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세요 오마르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관계의 견고함은 천천히 쌓아나가는 것 가벼운 말 자신의 과거 인연들이 별 거 아니었다는 식으로 폄하하면서까지 지금을 추켜세우는 걸까 그건 바로 자기 기준에서 이상과 현실의 갭 때문 고찰 없는 미숙함과 낮은 자존감 때문 지금 내가 하는 연애가 남들이 다 하는 그저 그런 연애여서는 안된다고 생각 나의 인연은 뭔가 특별하고 운명적이어야 한다는 강박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적인 상대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자기 모습에 도취 그래서 자신의 과거마저 깎아내리며 현재에 과몰입하게 되는 것 아마 상대는 이런 말을 해온 것이 처음이 아닐 것. 실없이, 일 없이 그런 말을 해왔을 것이고 그 말에 대한 무게에 대한 책임감을 따지지 않았을 것 그렇게 자기가 그리는 사랑에 도취되어 지구력 없는 감정만 분출해내다가 뜻대로 그림이 안 그러지고 상대가 자신만큼 대책 없이 과몰입해주지 않게 되면 짜게 식어버림 사랑이 잘 안 느껴진다거나 넌 나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지 않는 것 같아 라는 생떼같은 발언을 남긴 채 떠나감 그리고 다음 사람에게 고대로 같은 짓을 반복할 것임 그때 나와의 짧은 연애는 현재를 빛내는 과거로 장작처럼 태워버릴 것
사귄지 한달만에 너가 딱 이상형이엿다.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다고 한 사람이랑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오마르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프사에 티 엄청 내고, (제 사진 도배..?) 주변 지인들에게 난 지금 여친이랑(저) 결혼할거라는 말도 항상하고, 뜬구름 잡는 내용처럼 결혼만 얘기하는개 아니라 현실적으로 집 사는것과 앞으로 경제나 직업관 취미생활 등등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고 계획을 세우고 싶어하고, 그런 주제면 신나하는 남친이랑 만나고 있는데 가끔 싸우거나 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전여친들한테도 그랫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런 와중에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또 많아지네요...
제가 딱 같은 입장이었어요(이틀 만에 고백, 일주일 만에 결혼대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식사자리 준비 등등) 다만 저는 제가 준비가 되지 않았던 터라 부담으로 다가와서 전부 거절했구요. 만나면서 괜찮으면 결혼생각이 들겠지 하고 염두에만 두고 있었는데, 1년 넘게 만나면서 정말 어리다는 느낌을 받음+갈등해결 능력제로+이기주의 임과 동시에 결혼은 계속해서 재촉하는 듯한 느낌 때문에 끝이 안좋았어요. 근데 크게 단점이 보이지 않고, 둘 다 준비가 되었다면 저는 함께 미래를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영상과 말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글쓴님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짧게나마 글로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글쓴님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결혼까진 아니라면 각자 갈 길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 완전 인정.. 한 귀로 흘리려고 하지만 마음구석에 피어나는 기대감 그리고 만난 날이 길어지고 그런 말들이 줄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더 이상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나? 까지 이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이래서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 너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이런 남자 싫어요
만나던 사람이 (심지어 나이 꽤나 먹은 사회인) 몇달 후 슬쩍 결혼 얘길 꺼내길래 아 진지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었는데 개뿔...결혼의 환타지에만 취해서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액션은 전혀 안 하더라고요. 즉 제멋대로 결혼 환타지만 하고 필요한 부분은 전혀 생각 안한다는 얘깁니다. 반면 제 친구는 만나고 꽤 빨리 결혼했는데, 상대방이 몇달 만나고 정말 진지하게 왜 결혼하고 싶은지, 왜 그게 넌지, 지금 자신의 대략적 수입과 커리어 목표, 자기랑 가정을 꾸리는 장단점, 가족의 대략적인 자산 같은 것도 싹 정리해서 자료로 만들어서 친구에게 프로포즈 했더라고요. 그 정도의 현실성과 진정성, 적극성은 있어야 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하는거겠죠
저는 아직 매우 사회초년생이라 많은 연애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남친들은 얼마 안돼서 결혼하고 싶다 진지하게..라고 말해주었고 전 그때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렇지 못한 남친들애겐 서운함을 느낀 적이 많았어요 그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건가 싶어서요,, 그래도 오마르님 영상 덕분에 제 가치관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저의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매우 뜨끔했네요 2년전에 남들보단 늦은 나이에 제대로된 첫연애했을때 사귀었던 여자에게 연애 초반부터 결혼이야기를 꺼냈었죠 오마르님이 말한거처럼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말들을 해왔던거 같아요 영상보면서 항상 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고쳐나가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만나던 사람이 만난지 7일도 되지 않아 결혼하고 싶다, 너가 처음이다라는 말을 했는데 정작 그 사람은 20대 후반에 직업도 없었고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고 모은 돈도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 저는 20대 초중반이였구요 ㅋㅋㅋ 참 말이 쉽게 나오던 사람이라 제가 조금 더 만나보고 생각 해보자 라는 말을 하면 토라졌습니다 ㅋㅋㅋ 자신의 마음을 시간과 비교하지 마라나 뭐라나;; 각 종 쏟아지는 가스라이팅과 폭력, 개같은 말에 장단을 맞춰 장구도 치고 북도 쳐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고하니 5번을 붙잡더라구요. 헤어지자한지 거의 3개월만에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직장과 집 앞에 찾아와 너도 나랑 같은 마음 아니였냐 사랑한다는 말은 뭐였냐 어떻게 마음이 그렇게 빨리 변할 수가 있냐 ,, 되도 안되는 소리만 하는 거에 있던 정도 다 떨어지고 역겹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오마르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그 사람은 자신의 현실이 비교적 작고 초라해서 대피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가끔씩 찾아오는 그 사람을 더 이상 미워하며 제 감정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직장상사 친구 소개 받았었는데 한번 만나자마자 전화로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한번 밖에 안만났는데?! 나를 어떻게 알고? 맘 같아서는 거절하고 싶었지만 한번 더 만나면 첫번째 만남과는 또 다를수도 있고 직장상사 얼굴도 있고 해서 한번더 만났더니 결혼 이야기를... 순간 나 이 사람이랑 몇년 사귄건가...라는 생각이... 소개팅 두번 만났을 뿐인데... 세번째 만남은 식장에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날 바로 안 맞는거 같다고 헤어졌어요. 세부적인 내용은 참 많지만~ 나이도 적지 않은 30대 중반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소개팅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제일 별로 였습니다 앞에 소개팅했던 분들이 참 좋은분들이었구나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 평가하고 그럴 입장은 아니지만 오마르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네요!
많은 연애(10번이상, 실제 진짜 연애... 망상 아니에요ㅠ)를 해봤고 이번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귄지 얼마 안 된 사이였지만 진심으로 우리 둘이 결혼해서 미래를 꿈꾼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은 자주 해봤었던터라 영상 안 보고 댓글만 본 저로선 조금 속상하네요 그 순간의 감정에 지배되서 바로 결혼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의 관께를 오래오래 지키면서 때가 되면 결혼하자는 의미였고 늘 진심이라 혹시나 저처럼 예외인 사람을 다른 분들의 수많은 경험담으로 진짜 가볍게 생각해, 인연을 버리진 않았으면 합니다 ( 오마르 님의 말이 완전히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 그래서인지 저는 사귄지 얼마 안 된 사이지만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 싶고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얘기해요 그럴 때마다 상대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졸은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이야기를 언제 꺼내는지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미래의 일이지만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대화한다면 그만큼의 진심이 있을까요?
오늘 이 영상을 처음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마르의 삶님 처럼 전 여친이 저러한 표현을 했었고, 저 역시 오랜만에 하는 연애라 설래서 믿고 그랬는데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여친은 저랑 헤어지고서 1년도 안되서 결혼하던데 영상보고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어요. 영상을 보니 헤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제가 사귀어왔던 상대들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서 영상을 봤는데 생각해보니 상대가 아닌 제 얘기네요 ㅋㅋ ㅠ 좀 매도하는 경향은 있지만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말이 진심은 맞아요 연애가 순탄하지않는다면 떠나버리겠지만요 자존감 문제도 맞는거 같구요 사랑하고있는 자신에게 만족감을 얻는것도 맞구요 저는 누군갈 진정한 의미로 사랑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하면 더 사랑하네요 그래도 제가 사랑한 사람 중에는 현재의 사람을 제일 사랑하는건 맞아요 사귀는횟수가 늘면서,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져 가거든요 점점 성숙한 사랑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어쨌든 지금은 4년째 달달한 연애중입니다 연애 초반과 같은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요 지금 남자친구는 썸탈때부터 저와 결혼하고싶다고 했습니다 ㅋㅋ 저보다 한술 더 떴네요 ㅋㅋ 오늘은 통화로 자기만한 남자없다고 자기한테 시집만 오면 된다고 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사람 모두를 처음에만 타올랐다 식는 사람들로 단정짓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말들 전부 진심일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할거구요
그래도 속없을때 진짜 같ㅇㅣ 찐으로 둘이 같은 맘으로 사랑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나쁘지만도 않을수도 ~ 설령 실패의 정의 같은 (이혼)을 해도 그것도 인생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랑은 거의 없는데 아이를 낳고 후대를 남기고 싶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거처럼 보이고 싶어서 결혼을 이행하는 사람이 더 별로인게 아닐까 싶어요
만난 지 일주일만에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 것은 ‘느리게 착실히 쌓아 올려 얻어야 할 설득력을 빠르게 말 몇마디로 퉁치려는 것이다’ 명언,,
ㅇㄱㄹㅇ
띵언이네요
와 띵언
그사람을 믿고 뇌로 돌리는 판단이 빠른걸수도 있지 ㅋㅋ
아 이게정답
사귄지 얼마 안되서 결혼하자고 하는 사람들 거르세요. 감정에 지배당하는 철없는 사기꾼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 말에 넘어가지 마시고 최소한 1년은 지켜보세요. 경험담 입니다.
정말 동의합니다 저도 경험담입니다
와 저도 경험자입니다
절대 만나지 마세요
진심 철딱서니 없는 인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철없는 사기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자고 말하는 빈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6개월안에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먼저 헤어지자고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은 되도 않는 소리로 6개월 전 후로 먼저 헤어짐을 고할겁니다
맞아요 철든척하는 양아치였어
썸네일부터 얼마전에 헤어진 구남친이 생각나서 홀린듯 클릭.... 사귄지 5일만에 결혼하면 어쩌고 결혼해서 어쩌고하더니 두달만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본인의 이상에 저를 끼워맞춰 생각하고있다가, 막상 연애를 시작하니 그런 모습에 더 끼워맞출 수 없으니 "생각하던 모습과 달라 저를 여자로좋아하는지 친구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던 그친구ㅋㅋㅋ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랑을 하는 나에 취해있는것도 맞고.. 그냥 너무 다 맞는말이라 보는내내 헛웃음만 나왔어요ㅋㅋ
저랑 같은 사람 만나셨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 내용이네요 소름입니다ㄷㄷ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ㅋㅋㅋㅋ그런 진지하지 못한 말 하나에 목숨 걸고 아직도 못 잊고 있는 제가 한심할 정도예요
그런 놈들 결혼얘기하는 초반에 차줘야돼요. 그럼 당황타면서 무슨 비운의 남주처럼 잡는 모습 볼 수 있음..
나르시시스트들의 특징이에요
@@3jb4i ㅐ
제가 약 4년전 쯤 정확히 저런 사람을 만났었어요..
제 딴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굉장히 성숙하고 젠틀하다고 느껴졌어서 만났는데, 만난지 일주일 만에 결혼 얘기를 시전하길래 그냥 내가 그만큼 좋은가? 싶었는데.. 만날수록 감정적으로 정말 많이 미숙한 사람이더라고요. 정말 많이 결핍이 있고 성인같지 않은 감정적으로 많이 어린 분이었어요..
이번 오마르님 영상으로 그 말이 그 사람의 미숙함을 얼마나 내포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되요.
어렸을 땐 그 달콤한 거짓말이 진짜 운명적사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들어보니 정말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저에게 그런 방식으로 처음부터 다가오는 사람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져요.
ㅇㅈ.. 그치만 느리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 그냥.. 어린놈ㅎㅎ 하고 서서히 거리두는 것도 서로 간 상처를 최소화하는 방법인듯해요
상대가 진짜 좋아서가 아니고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면 그런 말이 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자기 연애를 위해 상대는 그저 소모되는 대상일 뿐이니까 결혼같은 복잡한 이해관계 여러 인생들 얽힌 일에 대해서도 자기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는 거죠. 그러면 별로 연애가 재미없을 텐데..늘 틀에 박힌 연애 패턴 반복하기도 하고요.
상대도 나와 똑같이 오만 가지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나로서는 짐작만 가능한, 가능성 넘치는 주체라고 인정해주면 그런 말이 쉽게 안 나오고 연애가 훨씬 재밌고 머리 아프지 않을까요ㅎㅎ
오마르님 영상 정주행하고 나서 정신이 번쩍 들어,
가스라이팅 개쩔었는 가진것없는 백수에 출처가 불분명한 외제차 타고 다니면서 학벌 열등감을 저한테 푸는 전남친과 헤어졌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맨날 왜 저런말을 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기가 가진게 없어서 다른사람들을 그렇게 후려치고 평가질 하고 말로 떼웠나봐요 ㅋㅋㅋㅋㅋ
거기에 걸린 나도 웃기지만 다행히 지금은 잘 빠져나와서 잘살고 있습니다. 정신차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를 감옥에서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제 전남친도 그랬어요 학벌 나이 사는곳 다 거짓이었고 열등감으로 절 후려치고 능력있는 저희 부모님까지 후려치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종족들은 소름끼치게 하는 짓이 똑같을 까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까내렸어요...지금은 헤어졌지만 제가 왜 그런사람을 만났는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죠
와 이 영상 찐 공감돼요..전 이제까지 첫눈에 반해서 철벽부수고 직진하는 주인공들 나오는 드라마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아직 알아보는 단계인데 뭘보고? 이런 생각들고 1도 안좋더라고요ㅋㅋㅋㅋ상대 마음이 어떤지에는 관심도 없고 일방적으로 굴어서 왕부담;; 과몰입에 안맞춰주니까 짜게 식어서 떠나버리는 결말까지 똑같아요,,,
맞아요,, 연애초기에 혼자 최고 사랑꾼이고 결혼하자 오바쌈바 했던 상대들 다 자기가 먼저 식고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저는 그대로였는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20대 후반에 당해봤어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레알ㅋㅋ 먼저 팍 식고 점수 깎이다가 차임. 나는 점점 믿고 좋아지고 있었는데, 개허무했지
나에 대해 잘 알면서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나를 꼬시려 한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거르면 됩니다. 백이면 백 다른 여자들한테도 똑같이 그래요.
모든 남자들이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는건 아니에요. 근데 사귀어봐야 서로의 장단점을 알게 되지 않나요?
저도 모임한번 들어갔다가 저 좋아한다는 애들이 한번에 여럿생긴적있어서 그 와중에 상처주고 기분 나쁘게 한적도 있고, 뒤늦게 몸만들고 꾸미고 했던 터라 잘몰라서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연애를 지속하는 것도 다 서툴렀지만 한번 연애를 시작하고나서는 그냥 한 여자에게만 올인하고 다른 데 안쳐다봤습니다.
그렇게 알아가는거 아닌가요??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제가 질문을 드린건가 모르겠네요
사귄 초반에 결혼하고싶다는 말 들으면 정 팍 떨어져요 ㄹㅇ.. 아직 20대 초중반인데 결혼하자고 하는 애들보면 아 얘는 자기 인생계획이 없는애구나, 미래가 가벼운 애구나 싶음
아 물론 이십대여도 몇년 만났으면 그럴수 있는데 꼭 저런애들은 100일, 200일 만나고 저럼ㅋㅋㅋㅋㅋ진짜 가벼워..
30대면 100일 200일 만나고 결혼 준비하는 사람 꽤 있긴 할텐데 말씀대로 20대 초중반은 문제될듯해요 자기 미래도 감당하기 벅차면서 왜 청혼을 해...
근데 진짜로 결혼하는 사람있음...
20대초중반을 30대거지가 가지려는경우도있음ㅋㅋ
전 초반에 결혼하고 싶단 말도 그렇지만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짜게 팍 식어요.. 얘랑도 오래 못 가겠구나 이런마음이 내재되어버림 ㅠ
준비되있지 않은 결혼을 한 사람을 주위에 보게된 이후 단순히 결혼하자라는 말이 쉽게 내뱉을 말이 아니란걸 알았음
명불허전 오마르좌..★
이런 말을 하는 사람과 이런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
이 말을 들었거나 겪어본 사람은 크게 공감하는 이야기
결말을 조급해하면 초심을 놓친다는 걸 알려주는 영상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30대초반넘어서도 저런 멘트치는 남자를 만났어요... 그래서 진심인줄 알았죠..적은 나이가 아니니깐.. 상처만 받았습니다...
결혼하자고 하더니 나중엔 발을 빼는 식이었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부탁드립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유튭-o4p 저 같은 경우도 진심인줄 알았다가, 혼자 마음 식고는 차버리더라고요. 저는 믿고 점점 미래 생각하며 더욱 좋아했지만요
저도 삼십넘어서 저런남자 만나서 진짜 운명인지 알았네요 ㅋㅋ 나쁜놈
극공감 합니다.
진국은 그렇지 않다는것
그리고 진국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한다는것
초반에 뜨거운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연애하는 자신을 좋아하는것
오늘도 공감하고 갑니다.
와 진짜 요즘 더 공감가는 이야기를 딱 해주셨네요ㅠㅠ 진짜 알아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에 대해 너무 확신있어하고 부담스럽게 구는 사람이 있었어요… 앞으로는 맞장구 안치고 꾸준한, 견고한 관계를 이어나갈 인연을 찾아야겠네요 .. 와 근데 이번 영상보고 진짜 놀랐어요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세요 오마르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확실히 처음부터 결혼얘기,새로운감정이라는 등 급하게 얘기하면 또 급하게 식더라구요 상대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운명적인사람을 하는 상황이 중요한겁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어리숙하고 감정이 서툰사람이 많더라구요
전남친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서 질척거리게 될것같았던 와중에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데리고 왔네요,만난지 얼마 안돼서 결혼,동거 얘기 꺼냈던 전남친인데 이 영상보니 이성이 돌아오는 것 같네요
저런말 하는 사람 치고 연애 오래하는 사람 못봄
“이런 감정 처음이야”에서의 “이런감정”까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는것일듯
제 남친은 저랑 사귀고 정말 일주일만에 저렇게 고백했고, 저희는 7년 만남을 가지고 6년 롱디끝에 내년에 결혼합니다! :)
축하해요~
서로가 로또맞으셨네여 ㅋㅋ축하드립니다
우와 부럽네요
관계의 견고함은 천천히 쌓아나가는 것
가벼운 말
자신의 과거 인연들이 별 거 아니었다는 식으로 폄하하면서까지 지금을 추켜세우는 걸까
그건 바로 자기 기준에서 이상과 현실의 갭 때문
고찰 없는 미숙함과 낮은 자존감 때문
지금 내가 하는 연애가 남들이 다 하는 그저 그런 연애여서는 안된다고 생각
나의 인연은 뭔가 특별하고 운명적이어야 한다는 강박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적인 상대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자기 모습에 도취
그래서 자신의 과거마저 깎아내리며 현재에 과몰입하게 되는 것
아마 상대는 이런 말을 해온 것이 처음이 아닐 것.
실없이, 일 없이 그런 말을 해왔을 것이고 그 말에 대한 무게에 대한 책임감을 따지지 않았을 것
그렇게 자기가 그리는 사랑에 도취되어 지구력 없는 감정만 분출해내다가
뜻대로 그림이 안 그러지고 상대가 자신만큼 대책 없이 과몰입해주지 않게 되면 짜게 식어버림
사랑이 잘 안 느껴진다거나 넌 나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지 않는 것 같아 라는 생떼같은 발언을 남긴 채 떠나감
그리고 다음 사람에게 고대로 같은 짓을 반복할 것임
그때 나와의 짧은 연애는 현재를 빛내는 과거로 장작처럼 태워버릴 것
와우..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딱 저랬어요. 사귀고 2번째만남부터 그전여자와는 다르다, 얼른 자기부모님한테 소개시켜주고싶다, 결혼하고싶다, 장모님한테 잘할자신있다 눈을 반짝이면서 이런말들을 늘어놨었는데 사귄지50일되서 마음식고 떠나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짜개식는지 제 머리로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답이안내려지니까 내어떤모습에 정이떨어진걸까 자책하게됬는데 ,,영상을보고 그이유를 깨달았어요…
사귀는동안 서로 꿈꾸는 삶의 이상향이 달랐고 결혼후 생활도 달랐거든요 저는 가정보다 제 커리어를 쌓는게 우선이라고생각하고 아이는 낳고싶지않았고, 전남친은 아이를낳고 다같이 여행다니는 행복한가정의모습이 꿈이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돈벌고 아내는 내조해주기를 은근바라는듯했구요. 솔직히 저도 서로의 삶의이상향이 너무다르니까 그만만나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래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사람을 더 사랑하게되면 내 앞날에 혼자가아니라 전남친과 같이그리는 미래를 생각하고있지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전남친과의 관계를위해 노력해보려고했었는데 그사람은 그게아니었나봐요 자신과같이 대책없이 과몰입해주지않고 저는 현실적으로 생각을하고 이야기하니까 그부분에서 짜개식은거군요 ㅋㅋㅋㅋ정답을 알아내서 기쁩니다 ㅋ
사귄지 한달만에 너가 딱 이상형이엿다.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다고 한 사람이랑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오마르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프사에 티 엄청 내고, (제 사진 도배..?) 주변 지인들에게 난 지금 여친이랑(저) 결혼할거라는 말도 항상하고, 뜬구름 잡는 내용처럼 결혼만 얘기하는개 아니라 현실적으로 집 사는것과 앞으로 경제나 직업관 취미생활 등등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고 계획을 세우고 싶어하고, 그런 주제면 신나하는 남친이랑 만나고 있는데 가끔 싸우거나 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전여친들한테도 그랫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런 와중에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또 많아지네요...
제가 딱 같은 입장이었어요(이틀 만에 고백, 일주일 만에 결혼대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식사자리 준비 등등) 다만 저는 제가 준비가 되지 않았던 터라 부담으로 다가와서 전부 거절했구요. 만나면서 괜찮으면 결혼생각이 들겠지 하고 염두에만 두고 있었는데, 1년 넘게 만나면서 정말 어리다는 느낌을 받음+갈등해결 능력제로+이기주의 임과 동시에 결혼은 계속해서 재촉하는 듯한 느낌 때문에 끝이 안좋았어요.
근데 크게 단점이 보이지 않고, 둘 다 준비가 되었다면 저는 함께 미래를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영상과 말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글쓴님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짧게나마 글로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글쓴님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결혼까진 아니라면 각자 갈 길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인 문제도 거르지 않으시는 거면 진지하신듯…?
우린운명이다 진짜 넌내꺼다 이런놈은 무조건 거르세요 평생최악일거니까요
후...이런사람이랑 만나다 4개월만에 헤어졌는데 우리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구나라고 착각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크 많은사람들이 공감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다양한 감정들을 딱 알맞는 워딩으로 말씀해주시니 시원하네요! 오늘도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진짜 결혼이 급해서 결혼목적으로 만나는거아님
만나지 얼마 안됬을때 결혼언급하는건 벗겨먹을려는 사기꾼임
아 완전 인정.. 한 귀로 흘리려고 하지만 마음구석에 피어나는 기대감 그리고 만난 날이 길어지고 그런 말들이 줄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더 이상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나? 까지 이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이래서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 너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이런 남자 싫어요
만나던 사람이 (심지어 나이 꽤나 먹은 사회인) 몇달 후 슬쩍 결혼 얘길 꺼내길래 아 진지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었는데 개뿔...결혼의 환타지에만 취해서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액션은 전혀 안 하더라고요. 즉 제멋대로 결혼 환타지만 하고 필요한 부분은 전혀 생각 안한다는 얘깁니다.
반면 제 친구는 만나고 꽤 빨리 결혼했는데, 상대방이 몇달 만나고 정말 진지하게 왜 결혼하고 싶은지, 왜 그게 넌지, 지금 자신의 대략적 수입과 커리어 목표, 자기랑 가정을 꾸리는 장단점, 가족의 대략적인 자산 같은 것도 싹 정리해서 자료로 만들어서 친구에게 프로포즈 했더라고요. 그 정도의 현실성과 진정성, 적극성은 있어야 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하는거겠죠
우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달리는 사람 처음부터 엄청 친한 것처럼 구는 사람 다 이상해~~
저런 사람들 상대방이 주인공이 아닌 사랑이 주인공인 사람들 ㅋ사랑에 빠진 자기모습이 좋은 사람 ㅎ 상대방이 좋은게 아니라~ 아님 엄마가 얼마전에 돌아가셔 엄마역을 해줄 여자 엄밀히 말하면 계집종이 필요한것 ㅋ
이번 주제 너무 좋아요..!ㅜㅜ 이런감정은 처음이라는 거짓말은 참 달콤하지만..전에 했던 연애들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사람이 더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괜히 전 연애 흔적에 배신감들거나 나와의 연애도 저렇게 취급될까 걱정하게 될수도..
헐 유후님이다
저게 진심처럼 보이는건 그 말을 하는 당시에는 진심이기 때문임ㅋㅋㅋㅋㅋ진짜 당장은 감정에 눈이 멀어서 지금 이 감정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말하는사람 너무 서툴러보이고 백프로 몇달만 지나도 지금과는 달라질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싫음
저는 아직 매우 사회초년생이라 많은 연애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남친들은 얼마 안돼서 결혼하고 싶다 진지하게..라고 말해주었고 전 그때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렇지 못한 남친들애겐 서운함을 느낀 적이 많았어요 그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건가 싶어서요,, 그래도 오마르님 영상 덕분에 제 가치관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사귄지 얼마안되서 사랑한다는 말 쉽게 나오는게 너무 .... 부담됨
사람마다 또 진짜 케바케 겠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쉽게 사랑한다 결혼하자라는 말을 쉽게 내뱉는다는건 나뿐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순간의 감정에 속아 영원을 약속하는 것이 얼마나 가벼운 행동인지,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알 수 있을텐데.
순간의 감정에 속아 연인을 수혜자로 사망보험 들어주는거,연인 얼굴,이름을 몸에 문신 새기는거ㅋ2대 빠가짓 ~ㅎ
결혼 외에도 친구끼리 영원하다 든지 과도한 충성을 보이는 사람이라던지 뭐든지 과한사람들을 조심해야함
존나 내 전남친이네 ㅋㅋ 사귄지 3일만에 나중에 같이살면~ 결혼하면~ 이말 달고살더니 4개월만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30대까지 모아놓은 돈 한푼도 없으면서 뭔 결혼이야 이딴새끼랑 사귄 저도 븅신이네요 진짜; 사귀기 전엔 온갖 어른스러운척 다하더니 에휴 ㅋㅋ
이 영상을 본적이 있고 영상을 볼때에는 충분히 맞는말이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공감하고 넘어갔었는데, 최근에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이 영상의 충고를 완전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저를 구해낸 영상이예요 ㅋㅋㅋㅋ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어요
인기도 많고 능력있는 사람이었는데
만날때부터 결혼하고싶다고하고 지멋대로 감정 쓰레기통 취급, 가스라이팅, 내려치기를 지속적으로 시전하더니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너랑 결혼하려고 준비해왔던것들은 다 뭐가되냐며 따지더군요ㅎㅎ..
2년만나고 헤어졌는데 뭘 그렇게 준비했는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혈당 높이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내용도 좋지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오마르님 최근에 제가 겪었던 분의 행동을 아주 적나라하게 짚어주시네요ㅎㅎ감사합니다
어쩜 말을 이렇게 잘 하시구 통찰력도.... 짧게 사귄 사람한테 들었던 말인데 상처로만 끝나서 회피하던 주제였어요. 들어보길 잘했네요. 그런 사람한테 정주고 기대를 했던 과거가 순진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매우 뜨끔했네요 2년전에 남들보단 늦은 나이에 제대로된 첫연애했을때 사귀었던 여자에게 연애 초반부터 결혼이야기를 꺼냈었죠 오마르님이 말한거처럼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말들을 해왔던거 같아요 영상보면서 항상 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고쳐나가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리게 착실히...오랜 짝사랑에도 뭔가 힘이되는 말이네요
전에 만나던 사람이 만난지 7일도 되지 않아 결혼하고 싶다, 너가 처음이다라는 말을 했는데 정작 그 사람은 20대 후반에 직업도 없었고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고 모은 돈도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 저는 20대 초중반이였구요 ㅋㅋㅋ 참 말이 쉽게 나오던 사람이라 제가 조금 더 만나보고 생각 해보자 라는 말을 하면 토라졌습니다 ㅋㅋㅋ 자신의 마음을 시간과 비교하지 마라나 뭐라나;; 각 종 쏟아지는 가스라이팅과 폭력, 개같은 말에 장단을 맞춰 장구도 치고 북도 쳐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고하니 5번을 붙잡더라구요. 헤어지자한지 거의 3개월만에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직장과 집 앞에 찾아와 너도 나랑 같은 마음 아니였냐 사랑한다는 말은 뭐였냐 어떻게 마음이 그렇게 빨리 변할 수가 있냐 ,, 되도 안되는 소리만 하는 거에 있던 정도 다 떨어지고 역겹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오마르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그 사람은 자신의 현실이 비교적 작고 초라해서 대피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가끔씩 찾아오는 그 사람을 더 이상 미워하며 제 감정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와 나도그랬는데
나도 이십대초반 나이처먹고 직장도없고 나보고 널사랑한건처음이야 너랑결혼하려고한다면 가스라이팅 오짐
지금생각해보면 내가왜 그딴놈을 만났나싶음
평소 하던 생각이었는데 과하게 애정공세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외모칭찬하는건 반칙이라는 생각..
연애1년이상 해보고 결혼결정해도 늦지않음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선택하는건데
결혼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올리는 남자는
별로라는건 잘 알겠음
15일만에 결혼한다는 친한 동생한테 공유했습니다. 남자는 40살 여자는 37살이라는 것이 함정...............😂 애를 빨리 낳아야 하니까 결혼을 서두른데....... 심지어 여자애는 돌싱이야...... 이 대환장파티 어쩔😮
이 영상을 일찍 봤어야했는데..
직장상사 친구 소개 받았었는데 한번 만나자마자 전화로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한번 밖에 안만났는데?! 나를 어떻게 알고? 맘 같아서는 거절하고 싶었지만 한번 더 만나면 첫번째 만남과는 또 다를수도 있고 직장상사 얼굴도 있고 해서 한번더 만났더니 결혼 이야기를...
순간 나 이 사람이랑 몇년 사귄건가...라는 생각이... 소개팅 두번 만났을 뿐인데...
세번째 만남은 식장에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날 바로 안 맞는거 같다고 헤어졌어요.
세부적인 내용은 참 많지만~ 나이도 적지 않은 30대 중반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소개팅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제일 별로 였습니다
앞에 소개팅했던 분들이 참 좋은분들이었구나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 평가하고 그럴 입장은 아니지만 오마르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네요!
30대 중반이면.. 급해서 그럴수도 있을거같네요 ㅋㅋ
그냥 결혼이라는 단어가 편하게 나올만한 사이라면 충분한 사이라고 생각함…. 사귄지 얼마 안된사이리면 더더욱 설레고 애틋해서 툭하면 사랑한다하고 결혼한다하고 당연한거지 이상한게 아님. 문제는 그걸 뱉는 당사자가 사랑에서 나오는 진심인지 아니면 자기만족인지가 중요한거지.
경험상 오마르 님 말이 맞습니다.근데 나이40,50 에도 넘어가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그렇게 속고도 ..휴~
오징어게임 상우형 닮았아요...
아 스바 기훈이형~! 한번만 해주세요*!^^!*
ㅋㄹㅋㄱㅋㅋㅋㅋㄱ 진짜 닮았어요 꼭 해주세요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이 결혼 얘기 했었눈데 30대 연애여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엮더라구여 😂
많은 연애(10번이상, 실제 진짜 연애... 망상 아니에요ㅠ)를 해봤고 이번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귄지 얼마 안 된 사이였지만 진심으로 우리 둘이 결혼해서 미래를 꿈꾼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은 자주 해봤었던터라 영상 안 보고 댓글만 본 저로선 조금 속상하네요 그 순간의 감정에 지배되서 바로 결혼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의 관께를 오래오래 지키면서 때가 되면 결혼하자는 의미였고 늘 진심이라 혹시나 저처럼 예외인 사람을 다른 분들의 수많은 경험담으로 진짜 가볍게 생각해, 인연을 버리진 않았으면 합니다 ( 오마르 님의 말이 완전히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 그래서인지 저는 사귄지 얼마 안 된 사이지만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 싶고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얘기해요 그럴 때마다 상대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졸은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이야기를 언제 꺼내는지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미래의 일이지만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대화한다면 그만큼의 진심이 있을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초반에 의심은 들었지만
금전문제에 있어서도 피하지 않는걸 보고 어느정도 확신이생겼어요
시기보다도 서로 얼마나 잘 통하는지가 중요할 듯 해요
결혼적령기,결혼을 전제로 한사이는 예외로 두어야하지않을까요?
@@qlgkdlsem1 음 그건 맞죠 근데 저는 결혼적령기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한 사이는 아니에요
영상을 안보셨기 때문에 핀트에서 벗어난 댓글
그 10번의 연애동안 만난지 한달이내에
나는 너와 결혼하고싶다
난 정말 이런감정 처음이다 이런말들을 하셨나요?
그중에 먼저 헤어지자고 한건 몇번이나 되나요?
구구절절~~~ 옳은소리 반박불가😊❤😅
와….. 예전구남친.. 갈아탄 다른사람 그후 수많은 사람들한테 저러고있겠지🤭 손절해서다행이다
20초반인데도 연애초반부터 결혼하자/너랑 오래 사귀고 싶다/제대하면잘해줄게 등등 그런 기분좋은 빈말 서로 안해서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서로 부담 안 줘서 좋은것같아요 2년 넘게 사귀고 있네요..
최근 하는 한 남녀매칭 프로에서 며칠 보고 결혼을 생각하며 달달함을 연출하는 커플을 보고 저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저렇게 빨리...??
사귄지 일주일만에 즈그 아빠랑 밥먹자던 놈 생각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하늘이 도왔다 안먹음
완전… 제 전남친 얘기 그대로인데요…?????
저런.. ㅋㅋ 맞아요! 그런데 저는 만난지 얼마 안된 전남친한테 정말 오랜만에 사랑도 느꼈었고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어했답니다 찐으로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 점 간과하진 마시길~ ;) ㅠ
진짜 사바사인데, 대부분은 오마르님 말이 맞을겁니다
난 그 말을 진짜 믿었다능ㅜㅜ
걔를 못 잊을때마다 보기. 넌 진짜 가벼운 사람이었구나
결혼 반대하는 부모님/ 시댁에서 종교 강요
이런 내용도 다루어주세요! 오마르님 생각이 궁금함
5:26 정답이다 진짜... ㅠㅠ
쏙쏙 들어와요 책도 엄청 기대됩니다!
ㅕㅕㅑ
알마전 정리한 상대방이 딱 저런 말을 했어요…ㅎㅎ
근데 나이 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저렇게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사는사람 많음. 모든건 케바케인듯
근데보통 사람을만날때 봄여름가을 겨울은 꼭 경험해보라고 어른들이 그러더라구요
저는 담당선생님께서이야기하시더라구요
성실하죠?그러셔서 네그랫더니되엇다고 하시더라구요
인류학과 박사같다 와
족팔리지만 내 나이될 때까지 모든 남자가 결혼을 얘기했었다 정작 나는 솔로다 이것도 하나의 후려치기 아닐까 싶다 속지마라 젊은이들이여..
오늘 이 영상을 처음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마르의 삶님 처럼 전 여친이 저러한 표현을 했었고, 저 역시 오랜만에 하는 연애라 설래서 믿고 그랬는데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여친은 저랑 헤어지고서 1년도 안되서 결혼하던데 영상보고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어요. 영상을 보니 헤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인정
아가리 사랑꾼 조심하세요
자기 앞가림 못하는 저희 친형이 결혼한다고 하네요. 철딱서니 없는건 여전하더군요.
썸네일보고 홀린듯이 들어왔네요😅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답... !!
있었쥬... 그 사람과 헤어지고 그 사람이 만난 여친 분과 어쩌다가 얼레벌레 친해졌는데 똑같은 말 고대로 햇더라고요 -ㅅ-
이상하게 오마르님 트레이드마크 긴 머리가 없어지니 막 어색해지고 ㅠㅜㅠㅠㅋㅌㅌㅋㅋ다시 머리기르심 안되나요(???
와진짜 개소름이다..
너무웃기다ㅋㅋㅋㅋㄲㅋ 오늘도 공감가는 이야기 감사합니닼ㅋㅋㅋ
영상에 좋아요 왜 한번밖에 못누르냐고.. 진짜 너무 공감된다
잘 보고갑니다 오마르님 감사합니다
맞는말이네요 ㅎㅎ불안하면 더 말을 막 벹는거 맞아요 ㅇㅇ저도 그랬었거든요ㅋㅋㅋ
오마르 형을 보면 그냥 다 필요없고 무슨 인생 n회 차 인거같다...
제가 사귀어왔던 상대들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서 영상을 봤는데 생각해보니 상대가 아닌 제 얘기네요 ㅋㅋ ㅠ
좀 매도하는 경향은 있지만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말이 진심은 맞아요 연애가 순탄하지않는다면 떠나버리겠지만요
자존감 문제도 맞는거 같구요 사랑하고있는 자신에게 만족감을 얻는것도 맞구요 저는 누군갈 진정한 의미로 사랑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하면 더 사랑하네요
그래도 제가 사랑한 사람 중에는 현재의 사람을 제일 사랑하는건 맞아요 사귀는횟수가 늘면서,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져 가거든요 점점 성숙한 사랑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어쨌든 지금은 4년째 달달한 연애중입니다
연애 초반과 같은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요
지금 남자친구는 썸탈때부터 저와 결혼하고싶다고 했습니다 ㅋㅋ 저보다 한술 더 떴네요 ㅋㅋ
오늘은 통화로 자기만한 남자없다고 자기한테 시집만 오면 된다고 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사람 모두를 처음에만 타올랐다 식는 사람들로 단정짓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말들 전부 진심일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할거구요
다행입니당ㅎㅎ
그래도 속없을때 진짜 같ㅇㅣ 찐으로 둘이 같은 맘으로 사랑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나쁘지만도 않을수도 ~
설령 실패의 정의 같은 (이혼)을 해도 그것도 인생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랑은 거의 없는데
아이를 낳고 후대를 남기고 싶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거처럼 보이고 싶어서
결혼을 이행하는 사람이 더 별로인게 아닐까 싶어요
격공 ㄷㄷ 결국 바람피고 떠남
갑자기 애들을 대학에 보낼 생각에 바쁜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랑꾼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 다있네
헉...
얼마만인가요!!!
장발..없어지니~~
남성미뿜뿜 ㅎㅎ
반갑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누구 생각나는 영상…보고있니 ㄷㅇ아
연애의 참견에서 종종 보던 타입이네요 ㅋㅋㅋㅋㅋ
혈당 높이는말ㅋㅋㅋㅋㅋㅋㅋ개욱기네
주변에 이런사람 있었는데 안타깝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