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주연인 '랭'(마이클 제이 폭스 분) 더빙이 성우 고 장세준 선생님이셨네요. 1997년에 항공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죠. 고인이 되셨기에 더 희소성이 생긴 것인지는 몰라도 성우계에서도 정말 찾기 어려운 목소리를 가지신 분들은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이기는 합니다만 성우 고 장정진 선생님도(원피스: 미호크역, 달려라 하니: 홍두깨역 등..) 20년 전 이맘때(9월 13일) K사의 예능프로그램 녹화도중 질식사고로 쓰러지셨다가 한 달 뒤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 생각없는 PD(최X형)가 기획한 가학적인 게임 때문에(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사이에 가장 빨리 도시락을 다 비우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 목소리 계의 인재를 잃었죠. 장세준님은 아니지만 성씨가 같고 거의 20주기라서 생각이 났네요. 0:16 90년대에도 SBS의 슬로건이 '사랑과 꿈이 있는 가정의 채널'이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뉴밀레니엄 대기획으로 쓴 슬로건인 줄 알았는데 오래됐네요.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내일을 봅니다. SBS' 참고로 각 채널마다 프로그램 끝나고 제작진&출연진 명단(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마지막으로 방송사명이 나온 후 끝나는데 MBC는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때도 있더라고요. KBS야 1TV든 2TV든 무조건 하얗고 모서리 둥근 직사각형 안에 군청색 글씨로 'KBS 한국방송' 이고요. 0:58 해태가 지금은 우유에는 손을 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해태유업'마크가 붙어있는 우유를 마트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해태면 그래도 대기업인데. 아무리 규모가 큰 기업이라도 안되는 분야가 있기는 있나봅니다(ex.삼성 카메라가 추억으로 사라졌듯이). 우유는 이제 서울우유, 매일우유 정도가 과점하고 있는 듯합니다('남X'이랑, '파스X르'는 오너리스크 때문에 이미지 폭망). 1:08 영화 E.T. 메인 테마곡이네요(존 윌리엄스 작곡&지휘). ET가 1982년도에 개봉된 영화인데도 이 곡은 시대 안타는 명곡인 것 같습니다. 참 세련됐어요. 그리고, 어른이 되서 들을수록 더 눈물이 나는건 왜 일까요?(상상력, 의욕을 자극하는 멜로디) 1:16 세상에. 90년대 후반이라지만 이 시절에 이렇게 초단위로 컷이 바뀌는 역동적인 호흡의 광고가 나왔다니. 2000년대 이후에는 감각적인 컨셉으로는 많이 사용됐는데(ex.통신사 광고 등..) 이 시절에 이런 광고라니 시대를 앞서갔네요. 게다가 이덕화가 박력있게 벽을 친 광고로 유명한 '쌍방울'에서 만든 광고라서 더 충격(광고 기획 담당자가 신경 많이 쓴 듯)입니다. 2:02 '장기신용은행'도 있었군요. 아마 지금은 없는걸 보니 망했겠죠? 그나저나 목소리 김종성 성우님(목소리 늙지 않으시는 분). 2:32 비락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즉석식품도 만들었군요. 게다가 마파밥, 짜장밥이라니...(신박) 90년대 중반에도 지금 보편화 된건 이미 있었군요. 사업이라는게 시대를 너무 앞서가도 문제, 나중에 뒤따라가도 문제입니다. 분명 성공했을 법도 한데 지금은 단종된걸 보면 너무 빨리 나왔나봐요.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편의점도 대중화 되서 컵밥도 확산됐는데 아직 즉석식품이 자리잡기 전이었나봅니다. 3:32 하단에 로고를 한자로 썼군요...(대한항공) 80년대까지는 기업명을 한자로 쓴 광고도 많았는데 90년대 중반인데도 이런 광고가 있었다는게 의외(중국같네요). 국한문 혼용체가 20세기의 유물로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4:19 지금은 또 다른 의미, 품종의 '제로(ZERO)'라는 상품이 있죠. 롯데에서 만든 무설탕 아이스크림 제로. 이때는 롯데제과에서 만든 무설탕 초콜릿 '제로'였군요. 롯데가 혹시 '제로'초콜릿의 전례를 참고해 '제로'아이스크림을 출시했을 수도 있겠군요. 저는 (제로 아이스크림)모델 이성경이 좋아서 처음 제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이클j폭스 이분도 파킨슨병으로 고생하시는데 안타깝죠.성우는 돌아가신분 AI로 대체할수 있다고하지만,어디까지 기술로 복원할지 모르겠습니다. MBC가 그점이 부실했습니다.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IMF때 해태기업 타격이 많았죠. 프로야구도 결국 기아로 넘어가고요. 해태도 이것저것 건드린게 은근히 많았음. ET는 명작입니다. 지금도 외계인은 친구가 될수있을까? 적으로 될수있을까?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따조광고도 비슷한 컨셉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초단위지만,사물의 내용이 익숙해서 금방 뇌에 인식됩니다. 장기간 강조한 느낌이 든 은행같은데, 영원한 은행도 없죠. 우리은행도 백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이름도 몇번 바뀌어서요. 비락은 식혜로 올인한 느낌? 제로 식혜도 나와서 계속 이어지나 봅니다. 대한항공 욕많이 먹어서 한진항공으로 명칭 바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제로 유행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유행이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1. 당시 lg 캠페인이 사랑해요 lg였죠. 2. GE 냉장고 브랜드는 현재 하이얼에 매각되었습니다. 3. 장기신용은행은 현재 국민은행에 합병되었습니다. 4. 롯데 제로 초콜릿의 경우는 현재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제로 아이스크림도 판매 중.
0:01 주연인 '랭'(마이클 제이 폭스 분) 더빙이 성우 고 장세준 선생님이셨네요. 1997년에 항공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죠.
고인이 되셨기에 더 희소성이 생긴 것인지는 몰라도 성우계에서도 정말 찾기 어려운 목소리를 가지신 분들은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이기는 합니다만 성우 고 장정진 선생님도(원피스: 미호크역, 달려라 하니: 홍두깨역 등..) 20년 전 이맘때(9월 13일) K사의 예능프로그램 녹화도중 질식사고로 쓰러지셨다가 한 달 뒤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 생각없는 PD(최X형)가 기획한 가학적인 게임 때문에(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사이에 가장 빨리 도시락을 다 비우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 목소리 계의 인재를 잃었죠.
장세준님은 아니지만 성씨가 같고 거의 20주기라서 생각이 났네요.
0:16 90년대에도 SBS의 슬로건이 '사랑과 꿈이 있는 가정의 채널'이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뉴밀레니엄 대기획으로 쓴 슬로건인 줄 알았는데 오래됐네요.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내일을 봅니다. SBS'
참고로 각 채널마다 프로그램 끝나고 제작진&출연진 명단(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마지막으로 방송사명이 나온 후 끝나는데 MBC는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때도 있더라고요. KBS야 1TV든 2TV든 무조건 하얗고 모서리 둥근 직사각형 안에 군청색 글씨로 'KBS 한국방송' 이고요.
0:58 해태가 지금은 우유에는 손을 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해태유업'마크가 붙어있는 우유를 마트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해태면 그래도 대기업인데. 아무리 규모가 큰 기업이라도 안되는 분야가 있기는 있나봅니다(ex.삼성 카메라가 추억으로 사라졌듯이).
우유는 이제 서울우유, 매일우유 정도가 과점하고 있는 듯합니다('남X'이랑, '파스X르'는 오너리스크 때문에 이미지 폭망).
1:08 영화 E.T. 메인 테마곡이네요(존 윌리엄스 작곡&지휘). ET가 1982년도에 개봉된 영화인데도 이 곡은 시대 안타는 명곡인 것 같습니다. 참 세련됐어요. 그리고, 어른이 되서 들을수록 더 눈물이 나는건 왜 일까요?(상상력, 의욕을 자극하는 멜로디)
1:16 세상에. 90년대 후반이라지만 이 시절에 이렇게 초단위로 컷이 바뀌는 역동적인 호흡의 광고가 나왔다니. 2000년대 이후에는 감각적인 컨셉으로는 많이 사용됐는데(ex.통신사 광고 등..) 이 시절에 이런 광고라니 시대를 앞서갔네요.
게다가 이덕화가 박력있게 벽을 친 광고로 유명한 '쌍방울'에서 만든 광고라서 더 충격(광고 기획 담당자가 신경 많이 쓴 듯)입니다.
2:02 '장기신용은행'도 있었군요. 아마 지금은 없는걸 보니 망했겠죠? 그나저나 목소리 김종성 성우님(목소리 늙지 않으시는 분).
2:32 비락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즉석식품도 만들었군요. 게다가 마파밥, 짜장밥이라니...(신박) 90년대 중반에도 지금 보편화 된건 이미 있었군요. 사업이라는게 시대를 너무 앞서가도 문제, 나중에 뒤따라가도 문제입니다. 분명 성공했을 법도 한데 지금은 단종된걸 보면 너무 빨리 나왔나봐요.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편의점도 대중화 되서 컵밥도 확산됐는데 아직 즉석식품이 자리잡기 전이었나봅니다.
3:32 하단에 로고를 한자로 썼군요...(대한항공) 80년대까지는 기업명을 한자로 쓴 광고도 많았는데 90년대 중반인데도 이런 광고가 있었다는게 의외(중국같네요). 국한문 혼용체가 20세기의 유물로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4:19 지금은 또 다른 의미, 품종의 '제로(ZERO)'라는 상품이 있죠. 롯데에서 만든 무설탕 아이스크림 제로. 이때는 롯데제과에서 만든 무설탕 초콜릿 '제로'였군요. 롯데가 혹시 '제로'초콜릿의 전례를 참고해 '제로'아이스크림을 출시했을 수도 있겠군요.
저는 (제로 아이스크림)모델 이성경이 좋아서 처음 제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이클j폭스 이분도 파킨슨병으로 고생하시는데 안타깝죠.성우는 돌아가신분 AI로 대체할수 있다고하지만,어디까지 기술로 복원할지 모르겠습니다.
MBC가 그점이 부실했습니다.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IMF때 해태기업 타격이 많았죠. 프로야구도 결국 기아로 넘어가고요.
해태도 이것저것 건드린게 은근히 많았음.
ET는 명작입니다. 지금도 외계인은 친구가 될수있을까? 적으로 될수있을까?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따조광고도 비슷한 컨셉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초단위지만,사물의 내용이 익숙해서 금방 뇌에 인식됩니다.
장기간 강조한 느낌이 든 은행같은데, 영원한 은행도 없죠. 우리은행도 백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이름도 몇번 바뀌어서요.
비락은 식혜로 올인한 느낌?
제로 식혜도 나와서 계속 이어지나 봅니다.
대한항공 욕많이 먹어서 한진항공으로 명칭 바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제로 유행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유행이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0:54 아가야~!
1. 당시 lg 캠페인이 사랑해요 lg였죠.
2. GE 냉장고 브랜드는 현재 하이얼에 매각되었습니다.
3. 장기신용은행은 현재 국민은행에 합병되었습니다.
4. 롯데 제로 초콜릿의 경우는 현재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제로 아이스크림도 판매 중.
0:57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끝나고 언젠가는 부부허 오프닝도 올려줘요
연휴기간 창고정리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추석 명절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휴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1995년 11월 3일 SBS-TV 영화특급 9시 50분 ~ 11시 40분 끝 무렵 발췌.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추석기간때 방영했었던 더빙외화들 그립긴 합니다.
이건 영화인데요
추석도 저한테 휴무가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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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맛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