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극이라고 표현하신건 그림그리신것괴 좀 다릅니다. 목재는 빨대다발의 집합이라 보시면 되는데 빨대를 비스듬하게 잘라 빨대의 내부구멍이 드러난 부분을 말하는게 공극, 눈매, 숨구멍 등의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씰실러, 샌딩실러는 이런 삘대의 단면부분을 메워주어 표면의 섬유질과 같은 표면을 만들어 주기위함이고 샌딩실러, 씰 실러 사용시 구멍안으로 들어간 부분 이외의 표면에 남는 부분은 샌딩하여 제거해주어야 상도 마감재가 잘 붙고 착색이 일정하게 일어납니다. 엇결과 순결은 빨대가 비스듬하게 잘렸을때 빗면을 스치는것과 동일한 이치로 구분지어집니다. 스테인을 페인트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스테인은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듯 표면에 남는것보다 침투해서 착색을 시키는 방식이고 페인트는 메니큐어처럼 표면에만 남아 색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옷에 수채물감은 섬유를 오염시키지만 포스터물감은 귿은뒤 부서져 떨어지며 오염되지 읺는것과 비슷힙니다. 결오름이 생기는것은 용제성분이 휘발되어 날아가거나 건조되는 과정에서 섬유질사이에 들어가 부피를 늘린뒤 시라졌기에 섬우질이 일어난 현상으로 하도작업시 거칠게 만들어지는 이유입니다. 샌딩은 마감재를 침투, 부착하기위해 표면을 일정히게 거칠게 또는 곱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가공방식이나 나무결의 특성상 밀도가 높고닞은 디양한 부분들이 작업과정중에 다양한 면상태가 되는데 이를 일정하게 거칠게 만들고난뒤 곱게 만들어 표면이 일정한 거칠기를갖도록 해서 착색이 균일하게, 오일이 균일하게 침투되도록 하고 바니쉬, 페인트가 부착되기 좋은 표면적을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내용을 보강해주셔서 감사해요. 목공을 하시나보네요ㅎㅎ 써주신 의견이 맞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목공을 접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일반 분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말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범용성있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서 조금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 주신것처럼 목재는 섬유질 빨대 다발처럼 이루어져 있죠~ 스테인을 페인트라고 표현한 이유는 색을 칠하는 페인팅이라고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서였어요. 05:56 에 보시면 스테인이라고 표기했어요^^ 페인트(스테인)편을 제작하기 위해서 쉽게 설명해두었고, 유성스테인, 수성스테인, 알코올스테인, 젤스테인, 페인트 등등 나중에 올릴 영상을 위해 착색을 하는 페인트종류에 대해서 다뤄 볼 예정이에요~ 7년 간 목공을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공의 세계에선 고수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그래서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일반인분들께 쉬운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물론 내용을 전달해드릴 때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면 좋죠~ 페인트와 스테인의 도료적인 성분-안료/염료의 차이, 오일마감의 요오드값(IV) 값에 의해서 건성/반건성/비건성, 천연오일과 합성오일의 성분 차에 의한 오일입자 및 건조촉진제(양이온촉매)에 의한 건조방식, 오일 건조 촉진제의 대표적인 금속염 (metal salt )물질을 지방산 결합-비누화염/디이소시안네이트 계열 저분자(HDI)-석유합성 경화제 바니쉬의 선형 고분자(아크릴수지)/가지형 고분자(폴리 에틸렌수지)/다리 결합 고분자(스판덱스)망상구조 고분자(페놀) 등등 이런 전문적인 내용은 일반분들에게는 그렇게 필요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문적인 목공의 내면을 보는게 아닌 일반분들의 시야에서 표면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앞으로도 영상을 계속하면서 조금 표현이 얕고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려요🥲 항상 좋은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합판도 수종과 방식에 따라 금액대와 퀄리티가 천차 만별이에요^^ 가리모쿠합판은 일본의 유명한 가구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합판인데, 소나무+합판이란 뜻이지만 브랜드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ㅎㅎ 그 외에 명품 가구 브랜드에서도 합판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합판은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인데, 한 때 자작나무를 구매했을 때 중국산을 받은 적이 있어서 당황했었어요. 중국산 자작나무는 보통 합판의 겉 표면만 자작나무고 안쪽에는 잡목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핀란드나 러시아산은 100% 안 쪽까지 자작나무로 구성되어 있어서 퀄리티나 내구도가 아주 좋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폭시 우레탄은 전용 시설이 필요한 마감재에요. 에폭시 우레탄이 강도가 더 강하고 주로 외부용으로 사용됩니다! 바니쉬마감은 그 것보다 조금 약하지만 폴리우레탄바니쉬로 실내가구에 주로 사용되고 스크래치 및 오염보호에 탁월한 마감재에요~ 냄새도 거의 안나서 많은 공방에서 사용하는 마감제입니다.
나무 전용 페인트가 스테인이에요! 페인트의 종류에서 안료와 염료 및 희석 성분으로 스테인과 페인트로 나뉘어요. 페인트는 표면을 덮어 발색이 좋고 매끈하지만 결이 안보이고, 스테인은 나무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지만 은은한 색감과 함께 결을 돋보이게 해주는 차이점이 있어요. 스테인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1. 알코올 스테인 - 금액이 많이 저렴하고 알코올 기반으로 굉장히 쉽게 착색이 가능하고, 건조시간이 매우매우 짧은 대신 덧칠할 수록 색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어요. 코너부분을 굉장히 유심히 하셔야해요. 공장에서는 아예 통째로 담그는 방법을 사용한답니다. 2. 유성 스테인 - 화학제품 기반으로 묽어서 바르기에 매우 편리해요. 단점으로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꼭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건조시간이 최소 12시간으로 매우 길어요. 3. 유성 젤스테인 - 마찬가지로 화학제품 기반이고, 마요네즈와 같은 점도로 초보자에게 알맞은 사용난이도에요. 대신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4. 수성스테인 - 수성기반으로 냄새도 적고 바르기도 쉽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돼요. 그리고 건조시간도 짧아요. 단점으로는 수성기반이어서 칠을 하고 나면 결오름 현상이 있어서 사포질을 해야 해요. 사포질하다가 코너나 모서리쪽이 까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알코올 스테인처럼 색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유성보다는 나무결의 표현이 좀 뭉게집니다. 5. 수성 젤스테인 - 수성기반 젤스테인이고, 마찬가지로 마요네즈 점도예요. 수성스테인과 유성스테인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과 단점도 두 개가 섞여있어요. 바르기 쉽지만 결오름도 있고, 약간의 색겹침도 있고, 건조시간이 빠르고, 결표현도 잘돼요. 위 5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 종류예요. 추천으로는 작업공간이 따로 있으시다면 유성스테인, 집에서 diy하신다면 수성 젤스테인을 추천드려요!
어떤 작품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용한 꿀팁 알려드려요. 칠을 하실 때는 안 쪽부터 칠해서 바깥쪽을 칠하시는게 좋답니다~ 바깥 쪽 먼저 칠하시면 안 쪽을 칠할 때 나무를 돌리거나, 만지면 칠이 묻어나거나 닦여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넓은 면을 먼저 칠하시고 모서리를 칠하시면 돼요. 스테인을 칠하실때는 코너부분을 조심히 칠하셔야하고 맞닿은 부분이 있다면 우선 칠한 면 다음에 맞닿은 바로 다음면을 칠하시는 방향으로 하셔야지 나중에 완성됐을 때 코너부분에 뭉침자국이 없을 거예요. 스테인은 결을 표현하는 착색제라서 칠을 하고 나면 천이나 와이프올로 닦아내시면 결 표현이 더 잘될 겁니다. 우선은 작은 것에 먼저 테스트를 하고 난 후에 본 작품에 칠하셔요!! 파이팅입니다ㅎㅎ
아 맞다, 페인트는 아니지만 나무결을 표현해주는 것 중에 컬러오일이 있어요! 나무에 오일마감과 동시에 착색을 해주는 제품이예요. 컬러피니쉬 오일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만 발색이 또렷하진 않을 수 있어요. 색감과 착색만을 위한 페인트와 스테인보다는 약간 색표현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아이고 속상하셨겠어요.. 가끔 그런식으로 사진에서만 이쁘게 찍고 실제 제품은 볼품없는 경우가 있죠.. 이게 나무는 폭이 좁을수록 가격이 저렴하답니다. 물론 모든게 가격으로 책정되진 않지만 그래도 고객분들은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그 사진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시는 거라서 그런 경험을 하시면 짜증이 나시겠죠. 고생하셨겠어요ㅜㅜ
실러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해요. 샌딩실러 작업 후에 스테인을 바르시려면 샌딩을 꼭 하셔야 합니다! 왠만해서는 샌딩기로 작업하시는게 좋아요~ 실러는 표면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해주지만 착색을 하게 될 경우 표면이 메꿔져 있어서 색감이 흐릿하게 나올 수 있어요. 흐릿한 대신 균일한 색감이 나오는거죠! 그래서 여러번 칠해야 원하시는 색감이 나올 수 있답니다. 저는 실러를 사용할 경우 실러로 나무의 공극은 막고, 표면에 덮힌 실러는 샌딩기로 사포질해서 표면을 걷어내고 스테인 작업을 한답니다. 작업을 하실 때 바로 하지 마시고, 자투리에 샘플링을 해보신 후에 작업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밋밋한 우리집 인테리어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꾸며야할 지 고민이신가요?
ua-cam.com/video/ZUaqg0cEwCU/v-deo.html
드로잉과 실제 예시로 자칫 감이 잘 안 오는 분야의 설명일 수 있는데 정말 쉽게 이해했어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기초를 잘 설명해서 도움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테인 바르는거 전 아트스펀좋은거 삿는데 한번더 닦아 내면 되는거였네요 확실히 소나무 삼나무 편백같은 나무가 결이 이쁘게 나오네요 저도 좁은 방에서 목겅조각 같은거 하는데 좁은데서 오는 기쁨도 크더군여
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시군요!
저도 바깥 세상보다 좁은 곳에 저만의 것을 하는 즐거움이 더 자유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채널 이름도 좁은자유랍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었는데.이 영상으로 감이 잡혔네요
다른 영상도 쭉욱~ 둘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씨 넘 귀엽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악필이지만 볼만하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무라는게 꽤나 어려운 친구네요ㅠㅠ!! 이것저것 알아야 할게 많아😵💫😵💫😵💫
그쵸..ㅎㅎ 취미로 하신다면 아마 가장 비싼 취미가 되지 않을까 해요. 하지만 그만큼 매력있고 재미있는 공예이죠.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빈티지 의자를 샌딩 하고 다시 스테인을 칠할 예정이었는데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완성되길 바랍니다!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왕 너무 친절한 영상 구독하구 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외산 모니터 받침대들 많이 있는데 모든 장점과 미적 심플함이 가미된 커스텀 모니터 받침대 제작 컨텐츠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이소나 이케아 타공판, 캠퍼들이 쓰는 규격화된 구멍? 등등을 응용하고 레일 LED 조명도 달면 멋진 작품 나오지 싶네요.
의견 감사해요ㅎㅎ 참고해서 제작해보겠습니다.
현재 좋은 모니터받침대를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narrow_freedom.
기대하겠습니다.
가구목공도 어렵겠지만 악기(전기기타 클래식기타)류 제작도 만만치 않게 수종별 특성과 궁합등 고려할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마 가구제작보다 2수 위의 레벨인 것 같아요.
외국 유튜브도 보고, 한국에서 기타를 제작하시는 분의 영상도 봤지만
정말 어렵더라구요..ㅎㅎ
공극이라고 표현하신건 그림그리신것괴 좀 다릅니다.
목재는 빨대다발의 집합이라 보시면 되는데 빨대를 비스듬하게 잘라 빨대의 내부구멍이 드러난 부분을 말하는게 공극, 눈매, 숨구멍 등의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씰실러, 샌딩실러는 이런 삘대의 단면부분을 메워주어 표면의 섬유질과 같은 표면을 만들어 주기위함이고 샌딩실러, 씰 실러 사용시 구멍안으로 들어간 부분 이외의 표면에 남는 부분은 샌딩하여 제거해주어야 상도 마감재가 잘 붙고 착색이 일정하게 일어납니다.
엇결과 순결은 빨대가 비스듬하게 잘렸을때 빗면을 스치는것과 동일한 이치로 구분지어집니다.
스테인을 페인트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스테인은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듯 표면에 남는것보다 침투해서 착색을 시키는 방식이고 페인트는 메니큐어처럼 표면에만 남아 색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옷에 수채물감은 섬유를 오염시키지만 포스터물감은 귿은뒤 부서져 떨어지며 오염되지 읺는것과 비슷힙니다.
결오름이 생기는것은 용제성분이 휘발되어 날아가거나 건조되는 과정에서 섬유질사이에 들어가 부피를 늘린뒤 시라졌기에 섬우질이 일어난 현상으로 하도작업시 거칠게 만들어지는 이유입니다.
샌딩은 마감재를 침투, 부착하기위해 표면을 일정히게 거칠게 또는 곱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가공방식이나 나무결의 특성상 밀도가 높고닞은 디양한 부분들이 작업과정중에 다양한 면상태가 되는데 이를 일정하게 거칠게 만들고난뒤 곱게 만들어 표면이 일정한 거칠기를갖도록 해서 착색이 균일하게, 오일이 균일하게 침투되도록 하고 바니쉬, 페인트가 부착되기 좋은 표면적을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내용을 보강해주셔서 감사해요. 목공을 하시나보네요ㅎㅎ
써주신 의견이 맞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목공을 접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일반 분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말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범용성있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서
조금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 주신것처럼 목재는 섬유질 빨대 다발처럼 이루어져 있죠~
스테인을 페인트라고 표현한 이유는 색을 칠하는 페인팅이라고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서였어요.
05:56 에 보시면 스테인이라고 표기했어요^^
페인트(스테인)편을 제작하기 위해서 쉽게 설명해두었고,
유성스테인, 수성스테인, 알코올스테인, 젤스테인, 페인트 등등
나중에 올릴 영상을 위해 착색을 하는 페인트종류에 대해서 다뤄 볼 예정이에요~
7년 간 목공을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공의 세계에선 고수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그래서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일반인분들께 쉬운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물론 내용을 전달해드릴 때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면 좋죠~
페인트와 스테인의 도료적인 성분-안료/염료의 차이,
오일마감의 요오드값(IV) 값에 의해서 건성/반건성/비건성,
천연오일과 합성오일의 성분 차에 의한 오일입자 및 건조촉진제(양이온촉매)에 의한 건조방식,
오일 건조 촉진제의 대표적인 금속염 (metal salt )물질을 지방산 결합-비누화염/디이소시안네이트 계열 저분자(HDI)-석유합성 경화제
바니쉬의 선형 고분자(아크릴수지)/가지형 고분자(폴리 에틸렌수지)/다리 결합 고분자(스판덱스)망상구조 고분자(페놀) 등등
이런 전문적인 내용은 일반분들에게는 그렇게 필요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문적인 목공의 내면을 보는게 아닌
일반분들의 시야에서 표면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앞으로도 영상을 계속하면서 조금 표현이 얕고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려요🥲
항상 좋은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젊은 전문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가리모쿠도 합판가지고도 고급가구 가격받는데, 그만큼 나무를 알고 세련되어 보이게 잘만들어서 그런가보네요.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합판도 수종과 방식에 따라 금액대와 퀄리티가 천차 만별이에요^^
가리모쿠합판은 일본의 유명한 가구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합판인데,
소나무+합판이란 뜻이지만 브랜드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ㅎㅎ
그 외에 명품 가구 브랜드에서도 합판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합판은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인데,
한 때 자작나무를 구매했을 때 중국산을 받은 적이 있어서 당황했었어요.
중국산 자작나무는 보통 합판의 겉 표면만 자작나무고 안쪽에는 잡목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핀란드나 러시아산은 100% 안 쪽까지 자작나무로 구성되어 있어서 퀄리티나 내구도가 아주 좋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arrow_freedom. 러시아산도 국내엔 A급 안들어 오니 국내시장은 감안해야겠죠. 수입가구는 10배띄기이고.... 가구의 진정성 어필하기 힘든 시장입니다. 화이팅이에요. 유튜브에서라도 응원합니다.
@@superman0083 맞습니다..국내에선 B/B등급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b/bb 등급이나 bb/s등급을 사용하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원목제품은 공방이나 공장에 직접 방문해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세요 흐흐흐..
그럼요ㅎㅎ 제품은 항상 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바니쉬 마감이 에폭시or 우레탄 마감과 비슷하다 보면 되는건가요? 그것보다 좀 더 고급 마감 인가요?
에폭시 우레탄은 전용 시설이 필요한 마감재에요. 에폭시 우레탄이 강도가 더 강하고 주로 외부용으로 사용됩니다! 바니쉬마감은 그 것보다 조금 약하지만 폴리우레탄바니쉬로 실내가구에 주로 사용되고 스크래치 및 오염보호에 탁월한 마감재에요~ 냄새도 거의 안나서 많은 공방에서 사용하는 마감제입니다.
저도 구독❤
감사합니다ㅎㅎㅎ
다른 영상들에서는 이렇게 자세히 안알려줘서 곱게갈거나 특정부분에 색이 안먹는 이유를 몰랐었는데 덕분에 이유를 알게 됐어요
범선 모형은 스테인으로 칠하는게 좀 힘들때가 있는데 스테인 외에 나무결을 살릴 수 있는 나무 전용 페인트가 따로 있을까요?
나무 전용 페인트가 스테인이에요! 페인트의 종류에서 안료와 염료 및 희석 성분으로 스테인과 페인트로 나뉘어요.
페인트는 표면을 덮어 발색이 좋고 매끈하지만 결이 안보이고,
스테인은 나무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지만 은은한 색감과 함께 결을 돋보이게 해주는 차이점이 있어요.
스테인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1. 알코올 스테인 - 금액이 많이 저렴하고 알코올 기반으로 굉장히 쉽게 착색이 가능하고, 건조시간이 매우매우 짧은 대신 덧칠할 수록 색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어요. 코너부분을 굉장히 유심히 하셔야해요. 공장에서는 아예 통째로 담그는 방법을 사용한답니다.
2. 유성 스테인 - 화학제품 기반으로 묽어서 바르기에 매우 편리해요. 단점으로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꼭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건조시간이 최소 12시간으로 매우 길어요.
3. 유성 젤스테인 - 마찬가지로 화학제품 기반이고, 마요네즈와 같은 점도로 초보자에게 알맞은 사용난이도에요. 대신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4. 수성스테인 - 수성기반으로 냄새도 적고 바르기도 쉽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돼요. 그리고 건조시간도 짧아요. 단점으로는 수성기반이어서 칠을 하고 나면 결오름 현상이 있어서 사포질을 해야 해요. 사포질하다가 코너나 모서리쪽이 까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알코올 스테인처럼 색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유성보다는 나무결의 표현이 좀 뭉게집니다.
5. 수성 젤스테인 - 수성기반 젤스테인이고, 마찬가지로 마요네즈 점도예요. 수성스테인과 유성스테인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과 단점도 두 개가 섞여있어요. 바르기 쉽지만 결오름도 있고, 약간의 색겹침도 있고, 건조시간이 빠르고, 결표현도 잘돼요.
위 5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 종류예요. 추천으로는 작업공간이 따로 있으시다면 유성스테인, 집에서 diy하신다면 수성 젤스테인을 추천드려요!
어떤 작품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용한 꿀팁 알려드려요.
칠을 하실 때는 안 쪽부터 칠해서 바깥쪽을 칠하시는게 좋답니다~
바깥 쪽 먼저 칠하시면 안 쪽을 칠할 때 나무를 돌리거나, 만지면 칠이 묻어나거나 닦여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넓은 면을 먼저 칠하시고 모서리를 칠하시면 돼요.
스테인을 칠하실때는 코너부분을 조심히 칠하셔야하고 맞닿은 부분이 있다면
우선 칠한 면 다음에 맞닿은 바로 다음면을 칠하시는 방향으로 하셔야지 나중에 완성됐을 때 코너부분에 뭉침자국이 없을 거예요.
스테인은 결을 표현하는 착색제라서 칠을 하고 나면 천이나 와이프올로 닦아내시면 결 표현이 더 잘될 겁니다.
우선은 작은 것에 먼저 테스트를 하고 난 후에 본 작품에 칠하셔요!!
파이팅입니다ㅎㅎ
모든 제품을 실험하실 수 없으실테니,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나중에 해당 스테인들에 대한 정보 영상을 올릴게요!
아 맞다, 페인트는 아니지만 나무결을 표현해주는 것 중에 컬러오일이 있어요! 나무에 오일마감과 동시에 착색을 해주는 제품이예요.
컬러피니쉬 오일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만 발색이 또렷하진 않을 수 있어요. 색감과 착색만을 위한 페인트와 스테인보다는 약간 색표현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narrow_freedom.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목범선 모형을 만드는데 칠하는게 좀 어렵네요ㅎ 나중에 참고해서 해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ㅎㅎ
침대 태두리 4면, 사진에는 통원목이나 2피스 붙인것으로 광고하고 주문하니 3개 붙인것으로 가져다 줌. 지랄하니 원판, 2개 붙인 걸로 바꿔 줌.
아이고 속상하셨겠어요.. 가끔 그런식으로 사진에서만 이쁘게 찍고 실제 제품은 볼품없는 경우가 있죠..
이게 나무는 폭이 좁을수록 가격이 저렴하답니다. 물론 모든게 가격으로 책정되진 않지만 그래도 고객분들은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그 사진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시는 거라서 그런 경험을 하시면 짜증이 나시겠죠.
고생하셨겠어요ㅜㅜ
그래도 바꿔오셨다니 잘 대처하셨네요!👍👍
나무에 화장하기..
ㅋㅋㅋㅋㅋ맞아요~
딱 화장하는 것과 같은 거예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답니다 오일스테인에 수성 바니쉬로마감 하시는건가요?
영상에서는 유성스테인 작업 후 수성바니쉬 마감했습니다!
원래 유성과 수성을 복합해서 사용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지만
완벽하게 건조가 된 상태라면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ㅎㅎ
@@narrow_freedom.와 찬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샌딩실러위에
스테인을 바르면 실러에 염색이 되는건가요?
실러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해요.
샌딩실러 작업 후에 스테인을 바르시려면 샌딩을 꼭 하셔야 합니다!
왠만해서는 샌딩기로 작업하시는게 좋아요~
실러는 표면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해주지만
착색을 하게 될 경우 표면이 메꿔져 있어서 색감이 흐릿하게 나올 수 있어요.
흐릿한 대신 균일한 색감이 나오는거죠!
그래서 여러번 칠해야 원하시는 색감이 나올 수 있답니다.
저는 실러를 사용할 경우 실러로 나무의 공극은 막고, 표면에 덮힌 실러는 샌딩기로 사포질해서 표면을 걷어내고 스테인 작업을 한답니다.
작업을 하실 때 바로 하지 마시고, 자투리에 샘플링을 해보신 후에 작업하는 것을 권장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