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s dark brown sugar more expensive than white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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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설탕(屑糖·雪糖, 영어: sugar)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은 원당을 정제공장에 투입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수크로스, 즉 자당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한자로는 가루 설과 눈설 두 가지를 쓰는데, 하얀 눈을 말하는 설탕의 경우, 흑설탕이라고 하면, 검은 눈 당이 되어, 마치 ‘검은 백조’와 같은 넌센스다.
    이런 점에서 보면 흑설탕보다는 흑당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해 보인다.
    또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흑설탕이라고 하는 것은 영어권에서는 Dark brown sugar라고 한다.
    이것과 비교해서, 황설탕, 또는 시중에 갈색 설탕으로 나오는 것은 Light brown sugar이다.
    또 이와는 완전히 다른, 정제하지 않은 비정제 설탕을 통틀어 Brown sugar라고 하기 때문에 용어가 혼동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보는, 대량 생산되는 백설탕, 흑설탕, 갈색 설탕은 모두 그 색과는 상관없이 정제 설탕이다.
    식품회사들은 사탕수수에서 1차로 정제한 원당을 수입해서, 정당 과정을 거쳐서 여러 설탕제품들을 만든다.
    여기에서 원당이란 사탕수수(사탕무)에서 즙액을 짜내 거기에서 당밀(Molasses)을 분리한 것을 말한다.
    갈색 황설탕(또는 황설탕)은, 이미 정제를 마친 백설탕을 가열해서 만드는데, 갈변화될 때 원당 속에 있는 독특한 향이 되살아나게 된다.
    흑설탕은 이 황설탕에 카라멜시럽 등을 첨가한 후 재결정하여 더욱 색을 짙게 만드는데, 황설탕보다 더 진한 사탕수수의 풍미와 단맛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백설탕에 추가 가공 과정을 거치다 보니, 흑설탕 가격이 백설탕보다 비싸지게 된 것이다.
    Brown sugar, 비정제설탕은 그 자체로 갈색을 띠는데 성분이나, 가격, 보관 방법도 정제설탕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비정제 설탕(Muscovado)은 사탕수수의 즙액에서 당밀을 제거하지 않아서, 그 자체로 갈색이고, 정제당에 비해서 불순물이 많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독특한 풍미를 가진다.
    또 설탕 정제 과정에서 미타민B1 ,B2, 인, 미네랄과 칼슘 성분이 손실되는데, 비정제 설탕은 이런 손실이 없고 천연올리고당인 라피노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제당에 비해 자당(단맛)함유량은 80%정도로 단맛이 덜하다.
    비정제 설탕은 수분이 많아 유통기한이 1년 정도로 짧고, 보관도 밀봉 후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하고, 가격도 또한 비싼 편이다
    결론은 시중에 나오는 정제된 흑설탕은 백설탕과 성분상의 큰 차이는 없고, 비정제 설탕은 정제 설탕에 비해 더 다양한 영양소가 있긴 하지만, 정제 설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긴 더 있는 정도을 뿐이다.
    정제든 비정제든 과다한 당분의 복용은 당뇨병, 비만, 그리고 충치같은 질병의 발생률을 높인다.
    [2분 상식] 코너는 우리가 잘 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갖 잡다한,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그런 상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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