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드디어 밝혀지는 실바나스의 정체 ㄷㄷ

[@sang_new_e]

과거에 와우는
워3-와우로 이어지는 역사같은 이야기와 떡밥 하나를 남겨도 몇 수 앞을 내놓는 대서사 같은 전개였다면
지금의 와우는
단순히 아침드라마같은 스토리와 그때그때 바로 다음 이야기만 맞춰나가는 전개같음..

[@invitebyte3278]

와우 유저들이 손에꼽는 퀘스트인 윈저퀘나 티리온 가족과 사랑퀘만 봐도 스톰윈드라는 국가 내의 음모 또는 가족의 오해와 사랑이라는 작지만 알찬 범위의 스토리였던거만 봐도 답나오지.
대격변-판다리아까진 그렇다 쳐도 그 이후부턴 너무 급격하게 세계관을 확장시켜서 우주를 넘나들 정도가 되었다 보니 예전에는 신비롭고 호기심을 자아냈던 티탄, 고대신이란 존재들이 굴러다니는 x밥 퀘몹 수준으로 위치가 격하되었을 정도니깐.
애초 리분까지의 스토리는 전략시뮬게임인 워크래프트의 연장선상이었으니 검증된 스토리였던 만큼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리분 이후부터가 블리자드가 새로이 만들어내기 시작한 스토리인데 개발기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로드맵이 없이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때려박은건지 중구난방 뒤죽박죽한건 어쩔수 없는듯. 사실상 각 확장팩을 느슨하게 연결된 독립 에피소드 형태로 보는게 맞는듯

[@sunghunkim4700]

어쩜 이렇게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똑같이 흘러가나. 오늘도 세탁기는 잘도 돌아가는구나

[@yeahglen9051]

너넨 이걸 정말로 아주, 잘, 대단히, 설득력있게 설명해야 할거야...

[@sungminyoun5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깊은 빡침이 절실히 느껴진다

[@개구리-q2q]

이미 포기한듯 ㅋㅋㅋ 아몰랑 간수가 나쁜놈이에요 히히힛(뿌직뿌직)

[@큐리-k9t]

지금 팀으로는 불가능할듯 차라리 싹다 물갈이 되고 옛날 스토리 썼던 사람들 데리고 와야할듯

[@yeahglen9051]

실바가 자폭해서 간수를 막는 엔딩뿐이야...

[@jsm079345]

격아처럼 이상한 엔딩이만 아니었으면 하네요

[@hankunghyeok]

실바나스가 온화한 면이 여전히 남아있었다는건...
그간의 서사에서 남아있었다라고 생각하기에 이부분은 납득은 되는데,
그걸 또 우서/좌서처럼 분리된 존재로 나누어 보여주려고 하는것들이
그간의 행적들과 비춰 보면 영...
절대악이 아니라
이기적인 면모가 있는 필요악
그런 복잡함이 캐릭터의 매력이었거늘...
여차저차해서 살아있게되면 더 욕먹을것 같고...
이번 어둠땅에서 또 워크래프트 서사에서 보내줄 캐릭터로 사용될것 같네요.

[@jsjj6679]

이렇게 좋은 세계관들을 말아먹다니 블리자드는 참 대단하네 대단해

[@jsjj6679]

여기서 어떤 세계관이냐 와우,스타,오버워치

[@캐슬네임-y9c]

@@문호현-p5z 아서스가쩐거지 리치왕스토리거 쩔었다고하긴...

[@옛날느낌-f1x]

아서스까지인 워크세계관은 참 좋았는데 아이디어 고갈로 평행세계니 뭐니 뻘소리 늘어놓기 시작하더니 점점 나락을 향해 가기 시작함

[@김정한-l5g]

예상되었던 수 많은 전개 중 최악의 전개같네...
19년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왕관 쪼갤 때 부터
세탁기 돌릴까봐 다들 우려많았는데
진짜 세탁기 돌리네;

[@검은수박-c5y]

어쩌겠냐 세탁기가 아니면 답이 없음

[@user-rc4kq3wr8y]

@@NEOGEOMCHANG ㅇㅈ 스타 케리건 마냥 뭐하는 짓거린지 애미뒤진 시나리오팀

[@dlee3497]

@@user-rc4kq3wr8y 캐리건 젤나가(신) 된 것 처럼 간수 죽고나서 저쪽 세계 신이나 간수 되는 엔딩 예상합니다 ㅋㅋㅋ

[@흑쥐와찍찍이]

이것도 여성편력아니냐 왜 쟤들은 끝까지 살아

[@jazznu]

@@흑쥐와찍찍이 ㄹㅇ 여자를 어떻게 패ㅋㅋ

[@라크라크]

이 스토리가 왜 별로냐면,
워3부터 어둠땅까지의 실바나스라는 캐릭터 전체를 Nothing으로 만들어버렸죠
사실 언데드 실바나스의 캐릭터성은 굉장히 좋았거든요
처음은 아서스에 대한 복수, 그 다음은 포세이큰의 구원을 향해서 효율적이지만 도의를 저버린 비틀린 방식으로 노력하는 인물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러면서도 생전의 기억 때문에 고뇌하는 인물이기도 했고요
심지어 군단까지 유지되던 그런 행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 격아 때의 실바나스였는데...
이제는 그 모든 과정이 실바나스라는 인물의 의지는 전혀 개입된 적 없는 간수의 꼭두각시였었다고 정리해버렸죠
자유를 중시하고 갈망하고 부르짖던 그 목소리는 거짓이 되었으니 평범한 노예 언데드랑 다를 게 뭔가요
의심장한 대사를 던지며 남긴 떡밥들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내뱉은 헛소리가 되었고요
그렇다면 그 배후인 간수의 계획은 대단하냐? 지금 우주의 질서는 내 맘에 안드니 내 맘대로 바꿀거야라는 떼쟁이 어린애였죠
팬들이 좋아했던 언데드 실바나스라는 캐릭터는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고 그마저도 영혼이 통합되면서 더이상 돌이킬 수도 없어졌습니다
앞으로는 간수에게서도 벗어나고 정신도 온전해진 실바나스가 아군이 될 거거든요
혹시 블리자드에서 사람들이 스토리를 오해하고 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고 변명한다면
연출을 그따구로 해놓고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길 바라냐고 쏴붙이고 싶네요

[@applecar6684]

간지나는 다크 히어로를 원한거지 꼭두각시를 원한 건 아니었다고ㅜ

[@Jihoonigogo]

행보를 무지성꼭두각시로 치부한다면 간수를 배신하는 행위가 말이 안됨. 본인은 의지를 갖고 행동한다고 생각했으나 기저에 간수의 수적이 있었다고봐야할듯

[@jayc379]

능력이 있었던 기존 개발진들을 대체가능하다고 오만방자하게 생각했던 액블 경영진의 문제도있었고 그 이후 대체자원이랍시고 대려오는 애들은 기존 로어보단 자기네들 입맛대로 캐릭터나 스토리에 사상주입하면서 개연성이나 와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레시피를 저버리면서 퇴보의 길을 걷고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chanpark9466]

이제는 밴시와 엘프의 혼종이니 낫띵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쇳치]

차라리 포세이큰에 대한 구원? 좀 말이 되는걸로 배신햇다면 이해 햇을텐데 ...

[@skqkdrneprl8120]

실바나스가 사실은 착한놈이라는 사실을 먼저 만들고 이유를 나중에 가져다붙인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는건 저만 그럴까요?

[@dalkongp1345]

밴시가 되기전의 실바나스를 싫어하지않아요. 백성들한테 마음이 따뜻한 하이엘프였어요. 아서스가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을뿐.

[@jake-mc7jy]

착한놈이라고 까지 하는건 아니죵

[@sower37]

밴시가 되고 난 뒤의 실바나스도 대족장 되기 전까지 포세이큰에겐 사랑받는 지도자였습니다. 착하진 않았어도 포세이큰의 미래를 고민하던 캐릭터가 격아에서 갑자기 격변하더니 이지경이 되었죠.

[@최태풍-t8g]

가로쉬님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끝까지 세탁기 안돌리고 악역답게 튀겨진
“트루워치프 가로쉬”…

[@goty]

원본영상 추천 많은 댓글 중 "영상팀은 정말 훌륭하네... 그런데 실바나스 내면의 이런 다툼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혹시 내가 놓친 소설이나 영상이라도 있었나요?"

[@pokercobalt_8636]

게임만 해서는 스토리 이해가 안되는 갓겜..

[@pliossun]

내면의 다툼은 없지만 블러드 엘프 유산 퀘스트에서 실바나스의 다른 일면을 볼 수 있어요.

[@cogito42]

호드이즈낫띵 발언도 왜 그랬는지 제대로 이해한 사람 별로 없을듯 걍 악당으로만 알지

[@곡곡기]

세탁기 터트린 일리단 형님 진짜 존경합니다

[@fius-vr8tz]

그러네요...
진짜 군단 스토리 쓴 애들이 어케 다음 확팩 아제부터 이따위로 스토리를 쓰지;;

[@새벽의샛별-k3l]

이젠 와우에 실바나스를 넣는건지, 실바나스에 와우를 접고 뜯고 자르고 꾸겨서 쑤셔 넣는건지 모르겠다.
난 분명 와우를 하러왔는데 와우는 잘려나가 잘 안보이는거 같다.

[@seakinggamer322]

이 모든 것은 우서의 영혼이야기때 부터 예견됐던 일일지도... 하지만 우리가 원한 것은 또다른 케리건이 아니라 '전범' 실바나스의 심판이었다, 이런 소꿉놀이가 아니라...

[@박성욱-h9g]

아서스: 이건 다 넬쥴의 잘못입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데스윙: 이건 다 고대신의 잘못입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가로쉬: 이건 다 스랄의 잘못입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사두사미]

남탓크래프트 ㅋㅋㅋ

[@Awesome-im1sf]

ㅁㅊ ㅋㅋㅋ

[@invitebyte3278]

가로쉬는 스랄의 죄인게 맞음. 대족장 자리 물려줬으면서 본인은 후견인으로서 가로쉬가 호드 이끌어가는데 도움을 주던지 아니면 인수인계라도 똑바로 하고 물러나던지 그런거 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물려주고 지 할일 하러 떠나버리니 크고작은 문제들이 생긴거지. 공홈 소설에서도 나그란드의 가로쉬가 처음 오그리마 왔을때 오그리마가 황무지에 자리잡은 탓에 식수와 식량 부족때문에 거주하는 오크들이 스랄을 욕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음.

[@크리스마스-j9e]

@@invitebyte3278 그렇게 따지면 볼진은?

[@임명원-x3n]

@@invitebyte3278 스랄의 죄는 가로쉬의 인성을 알았음에도 죽이지 않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안하고 갔다고 다 그 개짓거리는 안할거 같은데
가로쉬는 상황도 상황이지만 애새끼 자체도 인성이 개빻어서 그 짓거리 한거지

[@나무가시-n4v]

진짜 세탁기 돌리려 하는 건가? 제발 누가 이게 와우가 아니라 실바 빠돌이가 정신 나가서 쓴 저질 팬픽이라고 해주면 좋겠다.

[@jjkim9684]

실바 팬픽이라기보다 pc충 페미망상씹덕 소설인데 감당안되니까 세탁돌리는거

[@zse260]

그 빠돌이 성추문으로 나가긴 했음

[@yegachev_]

이러고 우서랑 희생해서 죽어서 없어지면 아직은 전 괜찮아요.. 용서를구할때 사과와 동반되야 하는건 보상이고 많은사람들은 실바나스의 죽음을바라고있죠 악역으로의퇴장이든 선역세탁기든 실바나스가 죽지 않는한 스토리는 점점 꼬이기만 할뿐이에요...제발 퇴장부탁드립다 실바를 위해서도

[@흑마법사마스터N]

내가 꿈속에서 이번 확장팩 엔딩 일부 봄
대군주 볼바르가 겸허하게 무릎을 꿇습니다.
볼바르 : 그녀가....심판관이다....

[@아브람-v9o]

간수 후임자...?

[@Peely_1st]

가 쓰랄 어서

[@흑마법사마스터N]

@@Peely_1st 쓰랄의 환상속에서 과거 실바나스를 본다..
실바 : 호드가 흥했던 불성때를 영원히 간직할게
쓰랄 : 실바...난...
키스....
쓰랄 : (심판관이된 실바를 바라보며) 가서 끝내시오...영원히

[@이고르-v1v]

실바나스가 착하게 변해서 모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다. 왠지 이렇게 끝날것 같은데

[@DVMLEE]

거의 아침드라마급 막장스토리

[@계란프라이스]

마지막에 실바나스가 속죄라는 의미로 스스로 희생하기라도 해야지 아니면 세탁기 돌린다는 조리돌림은 절대 다수로 영원히 남게될 듯.

[@그랬나봐-v7g]

그녀가 젤나가다 ㅋㅋ

[@jayc379]

사실상 개연성을 똥통에 쳐박아버린 지금 상황에서 유일한 갱생루트는 간수와 결전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일때 숭고한 희생으로 세~탁! 하는거 밖엔 안보이는데
예상대로 흘러가면 진부함을떠나서 그냥 와우자체에 정뚝떨 할거같긴해요

[@sower37]

고 짐 고...

[@임명원-x3n]

지금 실바 세탁할 때가 아니라 블리자드 스토리 팀 먼저 세탁해야할거 같은데
차라리 실바가 '사실 여태 말한거 개뻥이었다 난 개 나쁜놈이다' 하면서 실바 세탁 포기하자
스토리 팀이랑 실바 둘 중 하나는 살아야지

[@thanatomakia]

가 안두인 어서

[@oplan6967]

일리단 : 이 상처가 바로 나다!!!!!
갓리단님 제발 복귀하셔서 이 어설픈 중생들을 구제해주세요 ㅠㅠ

[@굴픽]

처음부터 끝까지 지 꼴리는대로 사는 캐릭터성 유지한 채로 퇴장하신 킹갓단님 ㅠㅠ

[@zse260]

리단이횽 막장 아침드라마 급 스토리 보고 감옥에 있는 살게라스와 굴러다니면서 웃을듯 ㅋㅋㅋ
길게 설명할거 없이 스토리텔링도 이제 한계에 온 와우는 유저 케릭터들 간수에게 영혼 갈기갈기 찢기고 케릭터삭제, npc들 사형, 아제로스 파괴되는 영상 레이드 막판에 나오고 다 끝내야지. 진작에 살게라스에게 두동각 나는 엔딩이 나왔어야. 작가진이 제정신이라면 가로쉬부터 그 일족 전부 다 죽임으로서 전쟁범죄자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가상매체에서도 명확히 했어야 옳은거. 가로쉬 빠는 정신병자들 나오는 상황 자체가 잘못된거. 그 뿐인가? 잔달라 왕 죽게하는데 일조한 얼라 npc들 역시 죽여야지.
그리고 스토리텔링 문제 이전에 아프라샤비로 인해 터지기 시작한 블자 성추행사건 고려하면 게임내 그의 케릭터만 소거시킬 게 아니라 와우서비스 자체를 끝내야지. 그정도로 책임의식 느끼는 모습 보여줘야 반성을 하는거 아닌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 음주운전 해놓고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놈들과 뭐가 다른지.

[@오동-h3k]

일리단이 바로 세탁기의 원조 이죠

[@monoto37]

@@오동-h3k ㄴㄴ 일리단이 흙탕물 자체라 세탁기가 고장남

[@invitebyte3278]

일리단도 군단에서 마동석 유한젠 세제로 팍팍 세탁된거지 불성땐 등신중에 이런 등신이 따로 없었음 실바나스는 공홈 소설이나 스토리 내에선 논란은 있지만 카리스마 있는 악역 또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줬고 극단적이러 그렇지 계략에도 능했지. 근데 일리단은? 불성때 뭐 한게 아무것도 없이 검사에 꼴아박혀 굴단 해골이나 만지작거리며 븅신짓하건게 끝이었음
갓리단이고 나발이고 지금 와우 스토리의 문제점은 이제 실바나스까지 세탁되면 와우 NPC들 중에 매파 역할을 할 캐릭터가 아무도 없다는것이 크지. 다시말해 스토리 진행에 생기를 불어넣고 흥미를 자아낼 요소가 없이 얼라/호드 모두 착한놈만 남는다는거. 이러면 외부의 악역만 주구장창 만들어 저놈 때려잡자 이런 스토리밖에 안나오고 어둠땅이 바로 그 좋은 예임. 이게 왜 문제냐면 외부의 악역이 매력적이더라도 결국 그 확장팩 안에서 소모되는 운명일테니 어중간한 캐릭터를 가질수밖에 없고 간수(=조바알) 역시 그런 맥락에 부합하지.
다른 이야기지만 CDPR의 위쳐 시리즈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것도 '선악의 모호함'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관점이 유저들에게 흥미를 주면서도 생각할 여지를 주었기 때문이란걸 생각해본다면 블리자드도 이런 부분을 고려했어야 했음

[@armatus6136]

결국은 세탁기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돌려치는 세탁기는 처음이다,. 아니 이건 세탁기를 넘어 탈수기네 정신 탈수기

[@fenerbache1987]

이게 설득력을 주려면 실바나스의 자아분열? 에 대해 중간중간 복선을 깔았으면 좋았을텐데 뜬금없이 확장팩 두번을거치는동안 한번도 복선없이 시나리오쓰다가 이제와서 또다른밴시가 나대신 나타나서 그랬다? 진짜... 스토리 용서할수가없다

[@아닉네임뭐하지-g8u]

사실 좌서 우서로 미리 잘 설명할 기회가 있었지만...

[@zse260]

작가들 전부 다 해고해도 문제없음

[@jinhyungchoe4606]

급하게 세탁기 돌리기 우웩

[@JoeFB329]

영혼 분리형 세탁기 아주 잘굴리네. 이러다가 디아4 나올때 사실 디아도 검은 영혼석 깨질때 착한 디아 나쁜 디아로 나눠졌어요 그러지 아주

[@hyoe1004]

와...씨

[@katelisa9255]

디아4가 나올지 의문임 지금 액티비전에 블리자드 매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

[@홍정렬-z2t]

얘네는 정말 그렇게 돌려도 이상하지 않아 ㅇㅇ

[@cd-xi3sb]

레아 때문에 그럴 확률 엄청 높을 거 같은데

[@독학맨-s6f]

그 설마가…

[@결제태도불량]

살인자들 하나같이 심신미약 주장 하는 건 세계적인 추세인가 봄

[@dongseokShin]

??? : 살게라스도 사실 착한 애였어. “가 일리단 어서”
??? : 고대신도 사실 착한 애였어. “가 티탄들 어서”
??? : 간수도 사실 착한 애였어. “가 실바나스 어서”
……다음에는 또 누가 “사실은 착한 애”일까? ㅋㅋㅋ

[@realwolf283]

사실 블리자드도 착한 회사였어

[@우정-t5u]

다음엔 공허 군주? ㅋㅋㅋㅋ

[@genterra5264]

우서가 실바를 시공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을 보여준 영상이네요

[@sower37]

포세이큰을 위한다던 실바나스의 발언은 이번 확팩으로 전부 나띵이 되어버렸고 이젠 정체성마저 포세이큰인지 아닌지 애매해져버림.

[@hamagum]

ㄹㅇ 포세이큰 이즈 낫띵요

[@Twillightman]

요약 : 실바나스 이 나쁜 것! 어서 실바나스의 몸에서 나오지 못할까!
나 : 이게...이게 뭐지?

[@pokercobalt_8636]

세이콘 이노오오오오오옴!!

[@chanheo4950]

어차피 이제 포세이큰의 여왕은 칼리아메네실이니 실바나스는 가로쉬처럼 마지막 일격이나 날리고 재로 돌아가야겠네요.
로데론의 역병 걷어내고 칼리아메네실이 다시 로데론 제건하고 나이트엘프는 몽환숲에 새로 거점 마련해서 고향으로 삼겠죠.

[@frappe299]

뒷부분 장면의 구도하고 배경음악이 볼진이 죽으면서 실바나스 대족장 임명했을 때랑 정확하게 동일하네

[@덕훈-o5f]

사실 실바나스의 캐릭터 붕괴는 게임디렉터와 유저가 가진 정보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봄. 우리가 아서스와 일리단, 스랄에 열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워크래프트라는 전작을 통해 그들의 서사를 선행학습할 기회가 있었다는 거고 이것이 디렉터와 유저간의 정보차이를 좁힐 수 있는 큰 디딤돌이 되었음. 그런데 실바나스는 확 바뀌어버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정보의 학습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 그래서 초지일관이었던 제라를 파괴하던 일리단과는 다른 평가를 받았고 실패한 캐릭터가 됐다는 생각임. 어쩌면 블리자드 내부적으론 실바나스라는 캐릭터를 높이 평가하고 있을지도 모름. 자신들이 어떤 실책을 범했는지도 모르는 채로 말이지.

[@express9449]

스토리작가에게는 너무나도 편한 이야기 전개 방식이네 스토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깊게 고민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연결하기 바쁘니.. 와우에 사람들이 열광했던 이유중 하나가 탄탄하고 장대한 스토리 라인이었는데 이젠 뭐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보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으니 씁쓸하구나... 너무 고여버린건가 와우..

[@NineZangetsu]

와우가 고인게 아니라 꿀냄새 맡고 온 애들이 사내정치로 기존 직원 밀어버려서 그럼
기존 직원이 문제가 없었다는 말은 아닌데 여태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없다는 말임

[@너울-q9e]

그 스토리작가 짤렸어요 짤린지 오래입니다 ㅇ...

[@MBronzeOPT]

와우 스토리도 워해머 오마쥬로 이것저것 섞였던 초반부나 워해머 빨로 버틴거지
독자적인 세계관 구축한다고 기존 워해머 설정들 때고 이것저것 독자적 설정 넣으면서 스토리 망한 지 오래임
워2~불성 그리고 리분 중반부 이후 스토리 보면 설정 붕괴가 너무 심해서 심심하면 과거 설정 변경 떄리고 그 변경 떄린 것들이 또 자기들이 만들고 있는 스토리 족쇄 채우고 반복 중이라 이게 어떻게 같은 스토리 라인이지? 생각 될 정도로 망가졌었음
그나마 대격변떄는 게임이 독보적 1위였으니 씹랄, 그린지저스 밈으로 끝났고 드군때까지도 MMORPG 1타급이라서 빠질 사람만 빠졌는데 지금은 파판14가 엄청나게 상승했고 이사 갈 만한 MMORPG가 많다보니 ㅈ우가 된 것뿐..

[@임성민-b1s]

ㄴ 스토리를 겜으로보면 이상한데 소설로보면 이해가됌

[@임성민-b1s]

실바나스가 낫딩 이라고한건 이세계에서 사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거고 인생은 이미 위에서 정해져있었음 그래서 그걸 끊으려고 실바가 조랄 발광 다한건데 이게 게임에서 안담김

[@skslshsl]

ㄹㅇ 실바나스 캐릭터성을 완전히 무너뜨렸네 악당같은 매력에 언데드입문한 사람이 얼마나많은데

[@napalm2579]

우리는 실바나스가 악당으로서 끔찍하게, 응분의 대가를 받고 아주 끔찍하게 복수할 수 있기를 원했지
간수고 나발이고 홍조맨 잡는데 실바가 뭔가 필요한 역할을 맡아 희생하는 것 따위는 보고 싶지 않다.
근데 그렇게 될 것 같아서 ㅈ같다.

[@beskia4547]

예전 워크 스토리는 스케일에 걸맞게 정말 장대한 서사시 느낌으로 진행됬는데 이건 무슨 그냥 만화같은거 보는느낌

[@khd5031]

어둠의여왕이었던내가 꿈깨고보니 고통받은엘프였던건에관하여

[@moontellsme]

실바나스가 했던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
'죽음은 우릴 모두 데려가지.'

[@hyojunkim8100]

실바나스가 골룸이였다니... 와우가 반지의제왕이였다니...

[@qkrwngus839412]

실바나스의 개트롤짓을 설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뻔하고 쉬운 무책임한 방식..
세세한 부분까지 아주 잘 신경써서 만들거나 뭔가 임팩트 있는 스토리 한방 정도는 있어야지
그냥 이런식으로 "아 영혼이 분리되서 착한 실바나스 말고 나쁜 실바나스 영혼땜에 그런거였음 ㅋ" 하고 끝내면 또 욕이란 욕은 다 먹을듯

[@hq6875]

이건 메세지임. 영혼이 분리되서 착한 블리자드를 몰아내고 나쁜 블리자드가 게임을 쳐만들었다는것 ㅇㅇ

[@WooseungLee]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거 말고는 현재 스토리 답이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머리를 깎다가 한군데 잘못 밀었으면 빡빡이가 되어야... ㅜㅜ

[@anstjsdlr]

이 영상으로 인해 티란데는 완벽히 버려졌음.
워3 오리지널 때부터 봐왔던 메인 캐릭터였는데
와우 기간 내내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다가 이렇게 버려버리네...
너무 안타깝다. 왜 실바나스를 선택한 걸까.

[@misue946]

왜냐면 한국이 호드 밭이거든.

[@doroshi99]

유저들이 원하는건 실바나스를 찢어서 오그리마에 걸어두는거지 환타엔딩이 아니라고요. 그에 비하면 트루워치프 가로쉬님은 오로지 오크만을 위하신 참 오크였으며 최후의 순간에도 굴복보다는 가루가 되길 바라신 참 용사이셨다..보고싶읍니다 트루워치프 가로쉬님 흑흑

[@계란감자]

차라리 둠해머로 대가리를 땅땅 해서 고치는게 더 설득력있겠닼ㅋㅋㅋㅋ
정령 빠와!! 이러면서 땅땅

[@c1119m-e6e]

정화(물리)

[@ani00GG]

세탁기를 돌리는데 과연 유저들이
아하~ 그래서 그랬었구나!
라고 받아들일까...........

[@ani00GG]

사전에 계획된 치밀한 스토리였다면 가능하겠지만
(유저들에게 시전에 실마리를 남겨서
아! 그게 이뜻이었나! 라고 -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과거의 장면이나 물건, 또는 연출...)
그게 아닌 걸로(지금껏 진행된 스토리에서 유저에게 어떠한 힌트, 떡밥도 주지 않았음) 보이는데?..........
계획된 VS 즉흥적인
후자라 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서 '아하! 그랬구나!' 라는
반응을 끌어내긴 힘들 듯.....

[@타코-y1e]

@@ani00GG 그걸 보여주려고 하는게 '볼진의 죽음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후반장면과 사운드가 그대로 나와요.
그리고 그 때 실바가 "죽음은 우리를 모두 데려가지"라는 대사도 있고,
우린 그때부터 떡밥을 뿌리고 있었다라고 계속 외치고 있는데 정작 유저들이 공감을 못하는 상황임.
솔직히나도 공감못하고...

[@샤르페-h4j]

이 스토리가 이해가 될려면 충분히 밑밥이라도 깔던가
진짜 하다못해 실바나스가 혼잣말하는 묘사나
악행을 저지를때마다 우바나스가 지랄해서 고통받는 묘사등 충분히 방법은 차고넘쳤음
이제와서 짜잔 나쁜 실바나스 삭제?
지랄한다 이제와서 억지로 짜집기 개역하네

[@user-yd4cp9dk2o]

히틀러도 미대에 떨어져 좌절한 청년일 뿐이었다구요! 흑흑 넘모 불쌍해ㅠㅠ

[@ojaywhy9657]

윙윙 돌아가는 회전세탁 처럼~
영원히 계속 돌것처럼
빙빙 돌아온 우리의 시발나스~
인생은 회전세탁~

[@ssimomo]

어
느새
부터
와
우
는 안멋져

[@deva9463]

내가 지금까지 불타는 성전부터 접은 판다리아 안개를 넘어서 스토리만 보기 시작한 지금까지의 와우 8년 시절을 모두 부정당한 느낌이다.

[@SOOOR15478]

여러분은 역사적인 좌우합작 시작에 순간을 보시고 계십니다

[@손모군]

대환장파티도 이정도면 예술이네 아무튼 금치산자엔딩이니 얜 심성은 착한애라 속죄하면 됨 전부 간수가 나쁨 해버릴건 생각도 못했다
이러면 대체 볼진핏값은 어디서받고 텔드랏실 민간인들의 핏값은 어디서 받아야되냐
와우는 잘나신 금치산자 여왕 하나를 살리자고 호드와 얼라를 모두 배신했다

[@임동환-k7y]

참담하다. 공허의 유산때 그녀가 젤나가라는 것도 딱히 납득은 안되었지만 이거보단 나았지 싶은데...
그동안 공들여 쌓아올린 영웅들은 소모하고, 새로운 영웅 서사를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이젠 담 확장팩 스토리를 끌어갈만한 힘을 가진 영웅을 도저히 못찾겠음
차라리 폭력으로 자유를 주려했다는 식의 정당성이라도 줘서 필요악으로 소모하는게 나았지 싶다.

[@MoonKistJuice]

사실 이거나 그녀가 젤 나가다나 하등 다를 게 없음 낫기는 뭐가 나을 게 있나

[@아닉네임뭐하지-g8u]

@@MoonKistJuice 근데 자날때 이미 케리건이 구원의 열쇠라는걸 이미 뿌린이상
젤나가 승천은 크게 이해 못할 스토린 아님
문제는 그 사이 케리건 내면 묘사(죄책감등)가 인게임에 개박살나서 문제였지(소설에 나옴)
공유 공허 속으로가 너무 급전개에 연출도 개판이라 반감이 더 커진것도 있고

[@솔라-i3v]

@@아닉네임뭐하지-g8u 브루드워 하다 자날나왔을때 보고 느낀 감정이 딱 이때와 동일한 감정임 둘다 똑같이 갑자기 설정추가하면서 세탁기 돌리기

[@호빵왕자-w6l]

이쯤되면 다 갈아엎고 리부트하는게 나을지경…격아이후부터 진행은 거의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3부작수준…

[@iylm]

요새 세탁기 성능조차도 시원찮네. 어떻게 LG 전자에라도 상담해보쉴?

[@김성동-i8l]

진짜 이런 이야기는 오래전에 했어야했는데 너무 늦은 시기에 나와버렸어

[@drivesoul1305]

자아분열이라는 떡밥을 이제 뿌리면 어짜라고.... 실바나스 속죄엔딩만큼은 안된다

[@KanyeNewjeans]

또 세탁기 돌아간다~~~ 빛의 용사 실바나스 ㅋㅋㅋㅋㅋ

[@ddorag_]

실바나스는 결국 학살과 전쟁에 대한 어떠한식으로든 댓가를 치루고 바리안의 영혼이 안두인을 각성시켜 간수를 저지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임

[@지쟈스]

그렇게 됐네요.

[@엔타로싯다르타]

3:34
“그녀의” 죄는 용서받을수없다
즉 자신이 저지른짓이 아니었다고 말한다고 볼수있다 저는 심신미약이었습니다 수준의 변명이다 우리는 비슷한상황에서 전혀다른 말을 한 인물을 알고있다
“이 상처가 바로나다!!”그렇다 존엄하신 일리단님이시다
아아 하루빨리 살게라스 목에 가죽끈을 채우고 한손에는 채찍을 들고 나타나 아제로스를 멸망시켜주셨으면 좋겠다

[@yeonjay3775]

와우 접기 정말 잘했다... 와우는 사실상 군단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chkk3736]

오리때부터 한 아재라서 동감해요 ㅠㅠ

[@타코-y1e]

나루년이 킹리단행님한테 꼰대소리 할 때 리단행님이
"이 상처가 바로 나다"라고 할 때까진 와우!!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스토리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jamesban]

워크3때부터 스토리 보던 사람한테는 사실상 킬제덴이랑 아키몬드 잡고 살게라스 봉인하면서 찐엔딩 본거랑 다름없지 ㅋㅋ

[@하냑-g9m]

살게라스 잡았으면 끝난거지 ㄹㅇ

[@kabe8327]

스토리작가가 1년마다 바뀌나...?

[@SeoulH_KIM]

바인은 항상 옳은 소리를 한다. "그녀를 깨어나게 해서는 안되네" 그래 영원히 재워라

[@doroshi99]

기왕이면 불태우면 더 좋고

[@양준혁-q4p]

지금도 진행중인 블리자드 성추문도 블리좌드가 아니라 블리우드가 했다는 해명을 위한 큰그림입니다

[@NiceBoaT_98]

우바나스를 고드프리 경이 죽였을 때 좌바나스는 무슨 생각이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Guns55]

시체년 머리에 총알을 박아준 고드프리님 그립읍니다

[@sinojoon]

D모시기에서 스토리 작가들이라도 끌어온건가...

[@slowbike_airone]

"실바나스 어케하지?ㅜㅜ"
"웅 실바나스 면죄부 주라긔"
"사실은 실바나스 착했다?"
"웅웅! 알고보니 실바나스 영혼이 분리된거임!"
"형냐 완전 천재라긔!"

[@수은-i5w]

ㅇ ㅏㅋㅋㅋㅋㅋㅋㅋ

[@misterkim-l2n]

???: 여긴 어디고 당신은 누구죠
???: 시공의 폭풍에 온걸 환영하네

[@문한빛-d5q]

실바나스가 대를 위해서 비정해 보일지 몰라도 희생을 감내해야한다는 캐릭터처럼 꾸미더니
이번에는 아예, 이전 실바나스는 나쁜 실바였습니다~
지금까지의 15년 넘는 와우 스토리에 출현 1도 없고 그 어떤 묘사도 없지만 '착한' NEW 실바랍니다~?
이러면 유저들이 잘도 납득하겠다~ 그죠?

[@asdf-n4w]

나오긴 나왔음 근데 그 언급이 너무 파편적이고 자기들 말에 따르면 "종지부"를 찍는 장면에 나오기엔 무게가 떨어져서 그렇지

[@huheugeu]

혹시 간수랑 살게라스는 세탁 안 해주시나요?

[@TV-mr6oy]

서사를 이어갈 수 없을때는 끝을 맺어야하는 것이지, 정신분열로 쪼개어 새로운 스토리를 짜깁기 하는 것은 비겁하다

[@DJ_Sirius]

그러니까 이 모든 일은 아서스와 간수 때문이고 실바나스는 희생자다?
세탁기에 아주 그냥 pc 감수성을 때려 넣겠다는거지?

[@sakura-s7h9g]

아서스 둥절 하겠다 ㅋㅋㅋ
"서리한에 영혼 쪼개는 기능이 있었다고요?"

[@Susy466]

아 뭐이리 기능이 많아 ㅋㅋㅋ 왕관은 하늘 뽀개고 검은 영혼쪼개면 갑옷은 뭐 없나 ㄲㅋㅋㅋ

[@null00001]

캡틴아메리카가 헤일 하이드라 한 것도 납득시키는데 거의 반년이 걸렸는데 게임으로 이걸 풀어내려면 개연성있게 하기 어려울텐데.
특히 지금의 블리자드로 이게 되나?

[@나만없어고양2]

일리단 나루깨먹은것처럼 스토리 아주 잘 풀어야 할텐데 ㅋㅋㅋㅋ

[@asd-oq8wq]

ㅋㅋㅋㅋㅋ이게 실바나스야 캐리건이야 ㅋㅋㅋ

[@이준-m8b]

히오스 집중영상인줄 알았는데
어서오게 영웅이여

[@skylimpid5545]

워크도 이제 적당히 종결을 내지. 이러다가 넝마로 만들듯.
할 얘기 없음 그냥 호드라우얼라이언스 전쟁만 하면 되지 자꾸 억지를 쓰니 이상한 데로 감

[@강제구-w2i]

케리건도 시바 학살은 지 잘못이라고는 했다ㅋㅋㅋㅋㅋ
텔드랏실 방화도 사실 나쁜 쪽이 했어용 ㅠㅠ
지랄

[@mcbts2]

뭔가 얼굴 표정이 많이 사는게 새로운 렌더링 기법이 적용된거 같군요. 시나리오는 뭐... 근데 아서스는 안나오나?

[@죄다중복이요]

끔찍하네 이런 스토리텔링
너무 뒤늦게 합리화하는거 아닌가

[@마컨-h9i]

??? : 너넨 실수한적 없어? 없냐고!!

[@Charisma-Cao]

앞으로 세탁기는 블리자드걸로 구매해야겠네요.. 성능 너무 완벽하네..

[@재민도-z5l]

근데 스토리 보니까 ㅋㅋㅋ 결국 스토리 감당 못하고 뜬금없이 시공의 폭풍이 쏴악 열리더니 변기물 내리듯 다 빨려들어가는걸로 끝날듯

[@sonchoripark]

그림체는 이번 버전이 제일 맘에 든다

[@cheong-chun]

저 캐릭터 소식은 그냥 부고소식만 들려주십쇼

[@cogito42]

원래 실바 생각이 미친건 맞지만 어느정도 이유는 있는데 영혼이 분리돼서 그랬다는 식으로 가는건 너무 세탁기 같아서 별론데

[@피캉3세]

실바나스 : 여어 케리건~!
젤나가 케리건 : 실바나스 어서오고~!
악행을 미화로 덮어버리고 캐릭터들이 계속 넘어가주는 호구로 만들어 버리내

[@wangmendubibigo9075]

ㅋㅋㅋ 참 나쁜말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옆에서 옛날의 자신이 살인자! 몇 번 해주고 퉁치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서 겁나 쎄하네요
죗값은 치르겠져...?

[@Max-gw4sn]

1:56 시공의 폭풍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영웅이여

[@모모-c7v]

그런데 실바나스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다. 좌바나스 우바나스 목소리부터 완전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네 ㄷㄷ

[@치킨즐딴기]

사실 와우는 시공의 프리퀄인게 기정사실화 된 것 뿐 ㅋㅋㅋㅋ

[@Isolesty]

세탁기를 얼마나 빠르게 돌렸길래 영혼분해기가됨?

[@dlt_Wkd]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suemary2599]

최소한 우서가 '실바나스의 상처는 자신만큼이나 깊다'라고 말했다면..... 시네마틱을 납득해보려는 시도라도 했을텐데.
'실바나스의 상처는 자기보다 깊다' 우서의 이 말이 너무 허탈하네요.
물론 생전에 쿠엘탈라스를 위해 헌신했고 최후에도 전사다운 죽음을 요구했던 실바나스를 아서스가 분풀이로 벤시로 만들어 영원히 고통받게 했기에 실바나스도 상처가 없진 않을것 입니다.
왕국을 지키지 못한 책임감, 동포의 학살을 막지 못한 죄책감, 전사다운 죽음을 인정하지 않은 아서스에 대한 원망.... 이런 것들은 실바나스의 상처일겁니다.
그런데 과연 실바나스의 상처가 우서의 상처보다 깊을까요?
실바나스는 죽음의 기사 아서스를 만나 리치 왕 아서스의 몰락을 지켜보았습니다. 아서스는 언제나 실바나스의 적이며 복수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우서는요. 우서에게 아서스는 친구 테레나스 메네실의 아들이자, 자신이 가르친 제자이자, 언젠가 자신이 모실 왕이 될 대상이었습니다.
아서스가 우서를 존경하는 만큼 우서 역시 아서스를 사랑했고 아서스의 어긋남에 그토록 슬퍼했던 인물입니다.
스트라솔름에서 아서스의 선택을 자신이 막았어야 했다고 생각했던 인물입니다.
사랑하는 제자이자, 미래의 주군이 될 인물이, 친구이자 지금의 주군을 죽이고 자신이 지키리라 맹세한 왕국을 잿더미로 만든 채 이제 자신에게 그 차디찬 칼끝을 겨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서는 그 칼에 죽죠.
우서의 상처는 친구이자 주군을 지키지 못한 것, 왕국의 멸망을 막지 못한 것, 타락한 왕자를 제 손으로 끝장내지 못한 것.... 단순히 이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를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 것, 아서스의 스승이자 친구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역시 그의 상처일 것입니다.
또 한평생 '정의'라 불리운 인물이 죽음 이후까지 고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엔 아서스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렸을 정도로 아서스가 우서에게 남긴 상처는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우서는 실바나스의 상처가 자신보다 깊을거라 말했을까요? 빛을 섬기는 성기사 특유의 겸양일까요?

[@권순관-y9z]

우서가 생전에 있었던 일과 관련해서 상처의 크기를 말한거 같진 않네요. 우서나 실바나스나 똑같이 서리한에 목숨을 잃고 영혼이 쪼개졌는데, 자기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데보스를 따르다 나락살이가 되기 전에 돌아섰고, 실바나스는 밴시실바나스가 저지른 범죄를 엘프실바나스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어서 그런 얘길 한걸로 보입니다. 우서는 밴시실바나스랑 엘프실바나스가 서로 싸우고 있는걸 봤잖아요. 둘다 실바나스인데 실바나스가 실바나스를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인 겁니다. 자신의 분리된 영혼들은 저정도는 아닌거죠. 자기도 한쪽 영혼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아서스를 나락으로 던져 복수를 실현하고, 간수를 따를 뻔했지만, 그 전에 돌아섰고.

[@김동원-c1r]

저 시체 뒤닦이 때문에 리분까지 이어진 우서의 서사가 망가진게 난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자이신]

개인적으로 스토리 진행 방식중에 제일 거부감이 드는 방법중 하나가 "짜잔~ 사실은 oo 였습니다!" 를 반복으로 사용하는 스토리 전개인데, 지금까지 잘 쌓아온 실바나스의 정체성을 부셔버리면서 짜잔을 난사 해 버리니 솔직히 좀 역합니다... 고짐고 2탄 나올게 뻔히 보이니까 역함이 배가 되네요.. 어휴...

[@정도령-f4z]

저래 깔끔하게 세탁되다니...와...

[@P_mang]

진짜 스토리말고는 건질거 하나 없는 게임이 스토리도 작살났네ㅋㅋㅋ

[@lazier2091]

버림받은 포세이큰 주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더러운 얼라놈들을 절멸시킬줄 알았는데...

[@skylimpid5545]

워크 전 스토리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슬픈 파트가 실바나스와 아서스의 전쟁. 이 파트만 해서 영화화해도 재미날듯.

[@foreverlive7775]

유저를 빡치게 하기 위한거면 일단 나한텐 성공했다

[@emoon8999]

와.... 이건 좀, 일리단은 그나마 개연성과 납득가는 스토리라도 있었지;; 이건 세탁기가 돌다가 박살난 수준인데??

[@란파-y1w]

스포 : 실바나스는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기억될걸세(대개장 스랄)

[@악의꽃-m8t]

ㅏㅏ.. 역시 게장이야

[@MatstaR.T]

고드프리 더 빅모독맨님...오늘따라 당신이 더욱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