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2... 당시는 이름조차 몰랐고 그냥 입이 쩍 벌어지는 그래픽이었죠. 기술의 발전이라는 게 이렇게 월등한 혁신으로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 같아요. 최근에야 그 혁신성이 줄어들었지만... 다만 우리 불락 채널의 많은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이 그럴듯 그래픽이 게임의 자리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절대적인 건 아니죠~ 현세대기 드래곤볼 게임 보다 패밀리 카드배틀 게임이 더 찰지고 재밌는 것과 같이 😊😊😊😊 하지만 이런 그래픽 비교를 통해 당시의 평가, 비히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특히 레이싱, 슈팅 나아가 리듬게임 처럼 물리 기기를 쓰는 아케이드 게임은 영원한 로망이죠~❤❤❤ 마치 불티님 머그컵 merch 처럼 😊😊😊 불티님! 올 한해 출퇴근길 불티님 영상 보며 즐거웠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한 성탄절 & 연말 되세요!!!
오락실 가면 무조건 한판 하고 보는 게임이었습니다. 데이토나USA와 더불어 경쾌한 느낌이 너무 좋았죠. 모델2 당시 세가는 아케이드에서 타 회사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기에 아케이드와 가정용 기기간의 차이가 더 아쉬웠습니다. 새턴의 개발방향이 달랐다면 가정에서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이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행온도 놀라웠지만 Manx TT를 보고는 더 휘둥그레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딩시절 오락실의 저희동네만 그런지 몰라도행온에서는 항상 그시절 가요가 나왔어요.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높은음자리의 받에 누워가 나왔는데 Manx에서는 그런 감성은 없었지요. 역시 체감형 레이싱게임은 세가였습니다. 결혼후 아이가 생기고는 체감형기계에 아이를 같이 태우고 게임했었지요.
세가도 이식을 너무 못한다고 느끼는게, 꼭 아케이드판과 같은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바이크를 굳이 3D 폴리곤으로 만들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슈퍼페미콤 시절 나온 와일드드랙스 같은 레이싱 게임은 슈패로는 많은 폴리곤 연산이 힘드니 4각형의 박스같은 폴리곤에, 바퀴는 2D지만 진짜 눈속임이 대단했거든요. 비슷한 얘로 닌텐도64의 마리오카트도 카트모델링은 전부 2D였죠. 디테일과 케릭터성을 모두 살린 좋은 예라고 봅니다. 세턴이 3D보다는 최강의 2D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였기에 그냥 과감하게 바이크 모델링은 2D로 표현하고, 바이크가 뒤집어진다거나 360도 회전을 한다거나 그런부분은 다른 꼼수로 해결해도 되지않았나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세가가 이당시 융통성이 정말 없던것 같습니다. 제작자들이 고집이 쎄서 그런지... 이후에 드캐 사업철수하고 플스2로 게임발매하면서 부터는 또 융통성있게 게임을 만들더군요.
이런 게임 비교 영상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흥미롭습니다. 비교 영상들 모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모델2... 당시는 이름조차 몰랐고 그냥 입이 쩍 벌어지는 그래픽이었죠. 기술의 발전이라는 게 이렇게 월등한 혁신으로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 같아요. 최근에야 그 혁신성이 줄어들었지만...
다만 우리 불락 채널의 많은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이 그럴듯 그래픽이 게임의 자리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절대적인 건 아니죠~ 현세대기 드래곤볼 게임 보다 패밀리 카드배틀 게임이 더 찰지고 재밌는 것과 같이 😊😊😊😊
하지만 이런 그래픽 비교를 통해 당시의 평가, 비히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특히 레이싱, 슈팅 나아가 리듬게임 처럼 물리 기기를 쓰는 아케이드 게임은 영원한 로망이죠~❤❤❤ 마치 불티님 머그컵 merch 처럼 😊😊😊
불티님! 올 한해 출퇴근길 불티님 영상 보며 즐거웠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한 성탄절 & 연말 되세요!!!
여태것 인생에서 가장 오버 스펙 기기가 모델2였던 거 같아요. 거의 모든 게임의 60프레임화에 그 전까지는 듣도 보도 못한 완성도 높은 질감...2년에 30프로 오르면 잘 오른거라는 요즘 세대 gpu에 비하면 그 시절의 기술 발전이 가장 좋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의 눈으로 보면 하드웨어 성능차이를 극복한 잘 한 이식이지만, 당시엔
모델2의 무시무시한 퀄리티에 뽕이 차있던 터라 새턴판의 저해상도 30프레임은
성에 차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모델2는 신)
캬아~ 모델2는 진짜 대단하네요ㅎ 항상 흥미롭게 잘 보고 있어요~~
와 정말 이식이 잘된게 느껴지네요..😮
아직도 정품으로 갖고 있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세가랠리 데이토나 망스티티를 새턴 레이싱겜 3대장으로 꼽습니다. ㅎㅎㅎ
새턴이야기 너무 좋아요
암튼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모두들
오락실 가면 무조건 한판 하고 보는 게임이었습니다. 데이토나USA와 더불어 경쾌한 느낌이 너무 좋았죠.
모델2 당시 세가는 아케이드에서 타 회사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기에 아케이드와 가정용 기기간의 차이가 더 아쉬웠습니다. 새턴의 개발방향이 달랐다면 가정에서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이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턴 아직 가지고 있는데 함 해보고 싶네요
PC 판으로 과거에 했었는데, 아주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당시에도
행온도 놀라웠지만 Manx TT를 보고는 더 휘둥그레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딩시절 오락실의 저희동네만 그런지 몰라도행온에서는 항상 그시절 가요가 나왔어요.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높은음자리의 받에 누워가 나왔는데 Manx에서는 그런 감성은 없었지요. 역시 체감형 레이싱게임은 세가였습니다.
결혼후 아이가 생기고는 체감형기계에 아이를 같이 태우고 게임했었지요.
바다에 누워.. 오타네요
모델2는 진짜 괴물같은 스펙이었죠..전작 모델1과는
또다른 차원의..ㅎㄷㄷ한 스펙😊
체감형 레이싱 치고도 달리는 맛이 좋아서 저도 당시 오락실에서 자주 플레이 했었네요.^^
저때는 진짜 60프레임 30프레임 그런거 모르고 게임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이거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
실기 바이크 컨트롤러 머플러에서 바람이 나오던 그때 그 낭만이 ㅠㅠ
20년전 전국 오락실을 대히트 쳤던 manxTT Superbike는 요즘은 통 안 보이기 시작하고 있네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 정도죠. 아니면 요즘 레트로 히트를 치고 있는 청량오락실에 있는지는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바이크케비넷 .. 주변시선 때문에 괜히 눈치보면서 사람없을때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 역동적으로 몸뚱이를 기울여야했기에 ㅋㅋ
이거 일본가서 실기로 해보고싶어 아키하바라갔는데 제 키가 너무 커버려서 오토바이에 못앉았어요 ㅠㅠ 그리고 어렸을때 피시에 깔려있던 게임이고 지금은 새턴핸들로 잘 즐기고 있습니다
와 데이토나 usa에 비하면 이식도가 양반이네요
버파4도 비교부탁드려욧
새턴판 은 라이더 다리가 폴리곤 한장인지 종잇장 이군요.
동네 오락실에서 100원 넣고 할수 있었어서 자주 즐겼었는데 항상 2번째 스테이지에서 타임오버 되곤 했지요
와..모델2 기판은 진짜 실감나네요. 오락실에서 탔으면 진짜 재미났을텐데 이거 뽕뽑으려면 당시에도 한판에 천원쯤 넣어야 했을까요?😮😮
오락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300원, 비싼곳은 500원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세가 새턴의 이식된 게임들을 보면 성능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오토바이 타는.느낌.나네요❤❤
예측실패 ㅠ😂
세가도 이식을 너무 못한다고 느끼는게, 꼭 아케이드판과 같은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바이크를 굳이 3D 폴리곤으로 만들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슈퍼페미콤 시절 나온 와일드드랙스 같은 레이싱 게임은 슈패로는 많은 폴리곤 연산이 힘드니 4각형의 박스같은 폴리곤에, 바퀴는 2D지만 진짜 눈속임이 대단했거든요. 비슷한 얘로 닌텐도64의 마리오카트도 카트모델링은 전부 2D였죠. 디테일과 케릭터성을 모두 살린 좋은 예라고 봅니다. 세턴이 3D보다는 최강의 2D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였기에 그냥 과감하게 바이크 모델링은 2D로 표현하고, 바이크가 뒤집어진다거나 360도 회전을 한다거나 그런부분은 다른 꼼수로 해결해도 되지않았나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세가가 이당시 융통성이 정말 없던것 같습니다. 제작자들이 고집이 쎄서 그런지... 이후에 드캐 사업철수하고 플스2로 게임발매하면서 부터는 또 융통성있게 게임을 만들더군요.
모델2. 정밀이지 엉청난 기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