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 3악장 (베를린 필,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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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으로, 미국에 3년간 체류할 때 미국 전통의 멜로디를 듣고 이를 자신의 국민악파 악풍과 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신세계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식 명칭은 '신세계로부터(Z nového svĕta)'. 고향을 그리는 듯한 애절한 멜로디의 2악장과,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의 멜로디로 시작하는 4악장이 매우 유명하다. 특히 4악장은 그 특유의 장엄한 느낌 때문인지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간혹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아메리카'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의 도입 부분, '빠~밤 빠~밤 빠밤 빠밤 빠바바바~' 하면서 점점 빨라지고 높아지는 건 증기기관차의 발차 소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도 한다. 드보르작은 극렬한 철덕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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