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al with는 여기서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로 쓰였어요. be dealt with 그래서 목적어가 없는 것이 아니라 pain이라는 주어로 가있어서 완전구조가 맞아요! "고통이 다뤄질 필요가 있는 프로그램" 2. 부정의문문은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나한테 동의해라! 이런 의미로 동의를 구하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돼요. Aren't you hungry? 1. 너 배고프지 않니?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경우) 2. 너 배고프지 않니? (배고프지 그렇지 않냐?) 이 맥락에서는 결론을 내려놓고 동의를 구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아무 때나 바꾸는 건 안되고요. 뒤에 관계부사 이하 "완전한 문장"이 오는 경우에는 가능하지요. the way가 온 다음에 관계 대명사가 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 경우는 how로 바꿀 수 없어요. the way I like most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목적격 관계대명사의 생략 구조이기 때문에 how로 바꿀 수 없어요. 몇번 지문인지 알려주면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행동은 다양해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유전적 보편성에 따라 결정된다는(보편성) 내용이에요. 주크박스들이 다양한 노래들을 재생하는 것 같지만, 결국 근처에 있는 주크박스와 비슷한 노래를 재생한다는 거지요. 이 다양성과 보편성이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한다기 보다(학습해서가 아니라), 타고난 유전이라는 거죠.
사실 지문에서 필자는 주장을 제시한 후 주크박스라는 가상 사례만 설명할 뿐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지는 않아요. 제가 한번 사례를 생각해봤는데, 인간의 식습관은 문화적으로 다양하지만, 이유가 없는 다양성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유전적 적응의 결과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남극과 같은 극지역에서는 고지대에 적합한 지방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데 특화된 식사 습관이 발전할 수 있고, 반대로 따뜻한 지방, 해산물이 나는 지방도 특이한 식사 습관이 발전하겠지요. 이러한 다양한 식습관은 지리적 환경과 유전적 적응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문에 나온 표현을 바탕으로 설명을 했어요! 1. 냄새는 다른 감각을 자극한다(빵 냄새가 빵을 먹고 싶게 한다.) 2. 그런 측면에서 보면 한약방에서 한약냄새가 나게하는 이유도 다른 감각을 자극해서 한약을 먹고 싶게끔 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고. 3. 바이오 약은 7번 문장에 "deemphasize smells considered to be more palatable" 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그걸 바탕으로 설명한 거에요. 생의학,알약은 맛있다고 여겨지는 냄새를 강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제된다고 했잖아요. 왜 그랬을까요? 지문과 반대로 맛있다고 여겨지는 냄새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정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맛있는 음식을 사다먹듯이 당연히 많이 먹겠지요. 자기 질병과 관련있는 약도 아닌데, 단지 맛있어서 사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음식과 약은 엄연히 달라야죠. 즉 그러면 안되니까, 냄새를 빼버렸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7번 문장 자체에서 표현들이 왜 쓰였을까? 이와 관련해서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설명을 했어요! 말씀하신대로 한약과, 바이오 약 둘 다 약인데, 주어진 상황이 다르네요. 한약은 냄새를 많이 나게 하고, 바이오 약은 냄새를 안나게 했으니, 왜 그럴까 저만의 이유들이 있겠지요!
@@아이폰-m4d 15강 1번지문은 "세계화라는 개념을 미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특정 국가의 정체성이 아니라 인류공동체를 묶어주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고, 16강 2번 지문은 인간의 문화와 행동에 다양성이 나타나는 이유가 타고난 유전에 의해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에요.
선생님. 출석합니데이. 이번주도 파이팅하십시오
비오고 쌀쌀한데, 한주도 화이팅해요!!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선생님 학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명쾌하게 답을 달아주시네요 너무 감동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저보다 노력도 더 많이 하시고 훌륭하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와... 16강 2번 정말 명강의입니다.... 학교 수업 들으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개 하나도 안 됐는데... 감사합니다 :) 구독자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네요 👏👏
10분정도 강의지만, 고민도 많이하고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찍어요 ^^
고마워요! 열공해서 좋은 결과 있길요!!
27:00 그럼여기서 which는 관계대명사의 계속적용법이아니라 접속사를포함한 명사역할정도로 이해하면되나요?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맞아요!
관대 계속적 용법을 접속사 + 대명사로 바꿀 수 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다음에는 each of them이 아니라 each of which를 써야한다는 거에요!
오늘도 출석!!! 항상 좋은 강의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인사 남겨주셔서 쓸쓸하지 않고 저도 감사합니다! ^^
1:11:24 마지막7번문장 맨끝에
Deal with뒤 전치사의목적어가 없는데
앞에관계부사가 있는게 이해가안돼요ㅜ
그리고 같은지문 4번문장은 부정의문문인거 감안하면 고통없는게 더 낫다는걸 동의를구하려는 의미인데
그뒤에 고통있는게 나은사례들이 나와서 맥락상 안맞는거같아요
그냥 부정의문문표현 자체는 그렇구나하고 넘기면될까요?
1. deal with는 여기서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로 쓰였어요. be dealt with
그래서 목적어가 없는 것이 아니라 pain이라는 주어로 가있어서 완전구조가 맞아요!
"고통이 다뤄질 필요가 있는 프로그램"
2. 부정의문문은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나한테 동의해라! 이런 의미로 동의를 구하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돼요.
Aren't you hungry?
1. 너 배고프지 않니?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경우)
2. 너 배고프지 않니? (배고프지 그렇지 않냐?)
이 맥락에서는 결론을 내려놓고 동의를 구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수업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12강 까지 중간고사 인데 12강 까지 전체 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naver.me/52TmnrKb
naver.me/xdfOjjLk
열공하셔서 좋은 결과 들려주세요! ^^
@@nobase-escape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로 댓글 또 달러 오겠습니다!!
문득 궁금한데요 in the way 를 in how 로 바꿀수있나요?
아무 때나 바꾸는 건 안되고요. 뒤에 관계부사 이하 "완전한 문장"이 오는 경우에는 가능하지요.
the way가 온 다음에 관계 대명사가 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 경우는 how로 바꿀 수 없어요.
the way I like most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목적격 관계대명사의 생략 구조이기 때문에 how로 바꿀 수 없어요.
몇번 지문인지 알려주면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 설명 너무너무 잘해주시네요.. 하지만 제 머리가 너무 멍청해서…그래서 .. 2번지문을 끊어서 부분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뭘 말하려는건지 잘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혹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제가 너무 멍청하네욥 ..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행동은 다양해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유전적 보편성에 따라 결정된다는(보편성) 내용이에요.
주크박스들이 다양한 노래들을 재생하는 것 같지만, 결국 근처에 있는 주크박스와 비슷한 노래를 재생한다는 거지요.
이 다양성과 보편성이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한다기 보다(학습해서가 아니라), 타고난 유전이라는 거죠.
선생님!! 2번 지문에서 집단 간 차이와 집단 내 공통성은 다 문화적 작용과 관련이 없으면 이 지문에 따르면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다는거잖아요
어떤 근거로 유전적 요소와 관련이 있다거 생각할 수 있나요?? 지문에는 나와있지 않은 부분인가요???
사실 지문에서 필자는 주장을 제시한 후 주크박스라는 가상 사례만 설명할 뿐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지는 않아요.
제가 한번 사례를 생각해봤는데,
인간의 식습관은 문화적으로 다양하지만, 이유가 없는 다양성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유전적 적응의 결과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남극과 같은 극지역에서는 고지대에 적합한 지방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데 특화된 식사 습관이 발전할 수 있고,
반대로 따뜻한 지방, 해산물이 나는 지방도 특이한 식사 습관이 발전하겠지요.
이러한 다양한 식습관은 지리적 환경과 유전적 적응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6번 지문에 고통이 없는 것이 더 나은게 아닐까?하고 그 다음에 고통을 주는게 더 유용한 상황이있다 .. 이 부분이 매끄럽지 않은데 해석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 질문에 대한 반박이 다음 문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고통이 없는게 나은게 아닐까? >> 하지만 고통이 유용한 상황들이 있다(많지는 않지만) 하고 나서 사례제시 하는 구조에요.
6번 지문 6번 문장에서 as wellㅇ,ㄴ 마지막에 왜 붙는건가요? 무슨 문법인지 어떻개 해석돠는지 궁금햐요
as well은 문법이라기 보다는 "또한, 역시"라고 해석되는 표현이에요.
이 문장에서 지각의 다른 측면도 재현해왔지만(예를 들면 온도감각, 압력감각) 이러한 측면도 (통각이겠지요) 역시 재현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6번에 마지막 문장 질문이 있는데 원래 or은 병렬로 연결해줘야 하잖아요 근데 앞엔 목적어이고 뒤엔 부사+전치사+명사로 연결된 건가요~?
in vidoe games ~ or in training programs for soldiers 병렬 맞아요!
다만 두번째 부분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even more importantly를 삽입해서 넣어준 거라고 보면 돼요!
4번 지문에서 바이오 약은 맛있다고 느껴지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을까봐 냄새가 안 나게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럼 한약은 많이 먹어도 되는 거라서 냄새가 나는 건가요??? 같은 약 아닌가요?
지문에 나온 표현을 바탕으로 설명을 했어요!
1. 냄새는 다른 감각을 자극한다(빵 냄새가 빵을 먹고 싶게 한다.)
2. 그런 측면에서 보면 한약방에서 한약냄새가 나게하는 이유도 다른 감각을 자극해서 한약을 먹고 싶게끔 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고.
3. 바이오 약은 7번 문장에 "deemphasize smells considered to be more palatable" 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그걸 바탕으로 설명한 거에요. 생의학,알약은 맛있다고 여겨지는 냄새를 강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제된다고 했잖아요.
왜 그랬을까요? 지문과 반대로 맛있다고 여겨지는 냄새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정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맛있는 음식을 사다먹듯이 당연히 많이 먹겠지요. 자기 질병과 관련있는 약도 아닌데, 단지 맛있어서 사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음식과 약은 엄연히 달라야죠. 즉 그러면 안되니까, 냄새를 빼버렸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7번 문장 자체에서 표현들이 왜 쓰였을까? 이와 관련해서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설명을 했어요!
말씀하신대로 한약과, 바이오 약 둘 다 약인데, 주어진 상황이 다르네요.
한약은 냄새를 많이 나게 하고, 바이오 약은 냄새를 안나게 했으니, 왜 그럴까 저만의 이유들이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15강 1번 지문과 유사해보이는데 공통점이 있을까요?
어떤 지문이요?
@@nobase-escape16강 2번 지문이요!
@@아이폰-m4d 15강 1번지문은 "세계화라는 개념을 미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특정 국가의 정체성이 아니라 인류공동체를 묶어주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고,
16강 2번 지문은 인간의 문화와 행동에 다양성이 나타나는 이유가 타고난 유전에 의해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