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젊은 부인역할이 김진옥양인데 보조개와 큰눈이 매력적인 타고난 자연미인이지요 1980년 무렵 kbs신인급 톱 탤런트 입니다 당시 비극은 없다라는 625소재 연속극에 주인공 인민군 간호장교이자 정동환씨의 애인역할로 나와 큰인기를 끌었는데 왠일인지 그뒤로는 통 안나오네요 건강하시길 ㅡ
1980년대만 해도 의술수준은 지금보다 낮았지만 저렇게 훌륭한 인품과 덕성을 가진 의사선생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저때만 해도 암환자 본인에게는 절대로 병명을 얘기하지않고 가족에게만 알리는게 불문율이었습니다 그만큼 환자의 불안과 고통을 줄이겠다는 뜻이었지요 요즘에는 의사들이 실력은 월등하지만 인성이 꽝이고 돈만 아는분들이 많지요 의학수준은 세계정상급인데 인성수준은 왜들 그모양인지
엔딩 장면에서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흘렀어도 매우 어울렸을 것입니다. 1997년 독일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와 비교하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두 독일 나그네들은 바다로 가고 한국 나그네들은 산으로 가고. ㅎㅎ 독일 나그네들도 강렬했지만 동시에 미래에의 희망을 붙잡으려고 하는 한국 나그네들도 강렬합니다. 다들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인데.
드라마에서 의사가 엑스레이 필름을 보고 위암판독을 하는데 저 상황은 1977년 이전의 상황입니다 국내에 위내시경이 최초로 들어온 것은 1977년 서울대병원이 일본의 어느 대학병원에서 쓰던 중고내시경 2대를 사왔는데 이 기계로 국내최초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분은 당연히 박정희 대통령 이었습니다 그날 박통의 일기에는 "오늘 아침에 주치의 모박사로부터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기계가 목구멍을 넘어갈때는 매우 불쾌하고 고통스러웠으나(당시는 무통내시경이 없었음) 주치의로부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통보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고 썼습니다 그런 시절이니 당연히 의술수준이 오늘날보다는 훨씬 낮았겠지요
인간적인 드라마
넘 잘보고 있어요 👍👍
TV문학관 제158회 두 나그네 시청 잘했습니다.감사합니다.
설명될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우연치않게 해답이 찾아지는것도 또 인생. 그나저나 80년대 풍경 그립네요~
인간이기에 외롭고 인간이기에 나약하다 그러난 사랑은 죽음을 초월한다 그래서 사랑은 위대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수 있지 않으면 절망이 엄습한다.
서두에서와 같이~
사는것을 되돌아보는 나이가 되면
아무리 옷을 두껍게 입어도 바람을 막을 수 없다는...
제작진님! 허뭇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절박한 상황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작은 희망의 싹을 틔워가는 작품의 내용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올려주신 작품으로 오늘도 마음의 양식 얻었네요.
늘 고맙습니다.
양재순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선규입니다 옛날티비님 개그콘서트 1회 와 ICE 오프닝 1999-2015년 끼지 올려주세요
작품성이 뛰어납니다
진짜옛날드라마가짱!!!
넘 재미남 요즘 드라마와 비교불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고민없는 사람 없지요.
의사의 젊은 부인역할이 김진옥양인데 보조개와 큰눈이 매력적인 타고난 자연미인이지요 1980년 무렵 kbs신인급 톱 탤런트 입니다 당시 비극은 없다라는 625소재 연속극에 주인공 인민군 간호장교이자 정동환씨의 애인역할로 나와 큰인기를 끌었는데 왠일인지 그뒤로는 통 안나오네요 건강하시길 ㅡ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사반장도 보고싶어요
1980년대만 해도 의술수준은 지금보다 낮았지만 저렇게 훌륭한 인품과 덕성을 가진 의사선생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저때만 해도 암환자 본인에게는 절대로 병명을 얘기하지않고 가족에게만 알리는게 불문율이었습니다 그만큼 환자의 불안과 고통을 줄이겠다는 뜻이었지요
요즘에는 의사들이 실력은 월등하지만 인성이 꽝이고 돈만 아는분들이 많지요 의학수준은 세계정상급인데 인성수준은 왜들 그모양인지
병원을 밥먹듯 드아들며 깨달은 것이 대한민국 의학수준 밑바닥를 헤매입디다
자연 속에서 삶의 답을 가지고 하산 하네요. 감사합니다.
instablaster...
노영화씨는 얼굴이 미인이시다. 요즘은 어찌지내시는지 지금은 60대초반되셨을려니 내가 50대로 이드라마 방영하던 1984년 내가
한창 사춘기였는데---
국경을 초월하는게 사랑이라고 하지만 나이와 햔실을 무시한 무모한 사랑은 한때의 노랫가학일뿐 결숙은 상처만 남기 십상이지요...
This was actually ok
엔딩 장면에서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흘렀어도 매우 어울렸을 것입니다. 1997년 독일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와 비교하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두 독일 나그네들은 바다로 가고 한국 나그네들은 산으로 가고. ㅎㅎ
독일 나그네들도 강렬했지만 동시에 미래에의 희망을 붙잡으려고 하는 한국 나그네들도 강렬합니다. 다들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인데.
손가락 바위가 있는것을 보니 주왕산이 맞네요~~
80년대 그리워요. ㅜㅜ
그땐 겨울이면 눈도 징하게 왔었는데...
산 배경이 주왕산 인가요?
대하드라마 "노다지" / "토지" 다시 보고 싶군요.
초반부 보고있는데 참 인쇄사장 부인 저런 부인이 요즘세상에도 있을지 모르겠네
두 나그네는 고해바다를 벗어났군요.
세분의 하느님께서는 산의 호를 가지고 오셨죠 증산 정산 죽산박씨로 믿음은 산과 같이 중후하고 지혜는 바다와 같이 늘변하는거라지요.
야쿠르트를 지들만 먹냐..뒤에 일하는 사람 안보이냐..
대하드라마"여명의 그날" 도 보고 싶습니다.
요즘도저런인술을가진의사선생님이계실까요
윤정규선생님 작품이라니...
여기 산이 어디 인가요??
의사쌤은 일부러 독사에게 물렸을것도 같아요..왠지 느낌이..
23:30 갈색병 술 뭔지 궁금하네요 색깔은 소주나 청주같은데
맥주같은데요
산에 올라가면 진짜로 영험한 약초가 있어서 두 나그네를 하산하겠네요
지금은 위암은 왠만하면 거의다 완치되는데 저때만 해도 암울햇구나
드라마에서 의사가 엑스레이 필름을 보고 위암판독을 하는데 저 상황은 1977년 이전의 상황입니다 국내에 위내시경이 최초로 들어온 것은 1977년 서울대병원이 일본의 어느 대학병원에서 쓰던 중고내시경 2대를 사왔는데 이 기계로 국내최초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분은 당연히 박정희 대통령 이었습니다 그날 박통의 일기에는 "오늘 아침에 주치의 모박사로부터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기계가 목구멍을 넘어갈때는 매우 불쾌하고 고통스러웠으나(당시는 무통내시경이 없었음) 주치의로부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통보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고 썼습니다 그런 시절이니 당연히 의술수준이 오늘날보다는 훨씬 낮았겠지요
백준기씨가 흉악범 인줄 오해했었네요
옛날티비 에서 개그콘서트 1999년과 2000년대 올려주시면 그리고 op 까지 함께올려주시면 안돼까요 op 오프닝이 궁금해서요
전 최선규입니다
안녕하세요 절대 화안났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오진도 많았고 보이지않게 병원 수익내려 없는병 크게 부르고 수술하게 만든 경우도 작지않았음 노인네 만나 사는것도 그렇고 도중 딴놈 생긴것도 모두 인생사 우여곡절인가 내용적 가치가없다
무식한 인간들은 걸핏 폭력만 쓰네 주먹으로 치고 멱살잡고 말로해 될것을 . 요즘같으면 고소감인데.
스님역 단골 박용식과 박병호.
설악산무악산관악산월악산아름다운금수강산비행기에몸을싫고구름사이에안기우면한가로운꿈속에젖어드네
잘 전개되고 있는 줄만 알았다,
반전이 아니더라도
결말 부분만 잘 처리되었다면...
아쉽다.
개인의 주관이라면 다행이겠지만.
틀으시오. 나 김정은이다
ㄷㄴㅊ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