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겐 자작곡, 리하모니, Odd Meter 연주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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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кві 2023
  • 키스 자렛을 깊이 탐구했던 재즈 연구가 이기준의 증언

КОМЕНТАРІ • 6

  • @jazzavenue
    @jazzavenue  Рік тому

    인터뷰 전체 보기
    👉🏻 ua-cam.com/video/SfxUkch4VlI/v-deo.html

  • @CinemaStockholm
    @CinemaStockholm Рік тому +6

    Rider, So Tender, U Dance, No Lonely Nights, The Cure, Prism 등등 당장 생각해도 떠올려지는 자작곡은 많은데
    키스 자렛 트리오가 연주한 자렛 자작곡이 없다는건..?

    • @leehyuny0315
      @leehyuny0315 Рік тому +3

      그렇긴 하네요. 한번도 자기 자작곡을 연주하지 않았다는 말씀은 틀린말이긴 하다만, 영상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고 싶은건 아마도 83년도에 3명이 키스자렛 트리오를 결성한 요지와 몇몇 연주 제외하고는 거의 98프로는 스탠다드 곡을 편곡없이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는걸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아는, 소위 재즈뮤지션이라면 한번씩은 연주하는 리얼북에 있는 곡들을 odd meter, reharmonyzation 없이, 리허설 없이 각자의 내공으로만 연주하는데,저로서는 어느 화려한 편곡보다 흥미롭고 서로의 예민한 인터플레이에 그들의 스탠다드 연주는 무대위에서 3명이 자작곡을 써내려 갔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 @user-gx8xp9bd2i
      @user-gx8xp9bd2i Рік тому

      :)

    • @n2sjazz
      @n2sjazz Місяць тому

      @@user-gx8xp9bd2i 이기준 입니다. 한번도 자신들의 자작곡을 연주 하지 않았다는 말은 틀린 말이었습니다. 스탠다드 곡에 중점을 두어 라이브나 앨범에서 자신들의 자작곡을 좀처럼 잘 연주 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말 이었는데 인터뷰중에 잘못 이야기 했네요. 다음에는 좀 더 신경써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리뷰트 앨범에서U dance 나 Sun Prayer 타운 홀 라이브 앨범에서 Cure 는 즉흥으로 연주된 후 곡으로 명칭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트로나 아웃트로 가 길어지면서 곡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Deep Space -from Somewhere 나 Up for it- from Up for it 경우가 그런 예이기도 합니다.So tender 는 83년 앨범에서 연주 된 이후 트리오 앨범에 다시 수록 된 적이 없고- 라이브나 (비디오)에서는 가끔 연주되기는 했습니다.- No Lonely Nights와 Bob-be 도 블루노트 앨범 이후에는 앨범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다른 오류가 있다면 IG:@n2sjazz로 메세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gx8xp9bd2i
    @user-gx8xp9bd2i Рік тому

    71-2016년까지 임펄스 ,ecm 의 음반들을 몇 장 빼고 거의 다 구입했는데 (뉴시리즈 제외) 저는 이들 중 스탠다드 트리오를 잘 못 듣겠더라구요. 앨범이 너무 많아서 곡 명도 이젠 잘 모르겠고... 세상 아름답던 rio 앨범의 후반부 연주들 같은 아름다운 곡들이 탄생할 수 없는 시절이 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