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176회] 바위를 닮아 가는 구름송이풀 - 구름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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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학명 : Pedicularis verticillata L.
음악 : 넓은대지 SP
송이가 나올 때 즈음 핀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백두산 정상 추위와 바람 속에서도 아름다운 빛깔을 드리우고 피어난 구름송이풀...
그 아름다운 장관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구름송이풀 Pedicularis verticillata Linne
현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높은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섰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졌고 높이는 5~15센티미터 정도다.
뿌리잎은 모여 났고 다소 잎자루가 길며 줄기 잎은 잎자루가 짧고
3~4층으로 돌려나며 가장자라에 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 자주색으로 7~8월경에 피는데 줄기 끝에 모여 빽빽히 난다.
꽃 이삭은 길이가 7Cm 가량 된다.
윗입술꽃잎은 투구모양이고 아랫입술꽃잎은 넓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통 모양의 꽃받침에는 털이 나 있다.
정원의 바위틈에 심을 만한 꽃으로 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고 풀은 연약하지만 꽃은 상당히 큰 편이며
한꺼번에 많은 꽃을 피운다.
백두산 등 우리나라 북부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글 : 윤석미
촬영 : 김정명
편집 : 강만수
음악 : Kskstudio
제작 : SUNYOUNG
Beautiful purple flowers that are strong enough to survive the wind. Amazing!
저 강인함.
백두산 정상의 구름 송이 풀꽃아💞 함께 생존의 처절한 날개짓의 🐝 님들.
아,위대한 생명의 오묘함이여.🌄
힘든 산행에서 이렇게 귀한 영상 만들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시는 김 정명선생님 🙏🇰🇷
새해에도 건승하소서.
함께 멋진 비디오 작업해 주시는 스텝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건강을 잘 챙기 시기를 기원 합니다
세찬 바람이 몰아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구름송이 백두산의 굳건함을
닮았군요
와~ 장관이네요, 기막힌 영상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좋아요,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같이 손잡고 좋은 인연으로 오래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찿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백두에는 구름송이 한라에는 한라송이, 언젠가 두 꽃이 같이 태백산맥에 피었으면 합니다. 영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