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 1월..갑작스럽게 아버지와 이별하게 되어서..아직 성공도 못보여드렸는데 말예요..9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고 무엇보다 힘들때 기댈 수 있는 큰 나무를 잃은 기분이에요. 가끔 꿈에서라도 뵈게 될때마다 분명 우리가 살아서는 결코 모르는 먼 세계가 있길 바랄 뿐이에요. 그러니 너무 슬퍼하고,너무 그리워해서 우울함이 깊어지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 곳으로 떠난 고인들도 미안해하시며 분명 슬퍼하시리라 생각해요. 아직은 마음이 많이많이 아프시고,그 마음 헤아릴 수 없이 힘드시겠지만..부디 지나가던 저의 글과 함께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기 3주전에 아내에게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들려줬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아내가 물어봐서 정재형님이라고 말해주고 계속 같이 듣자라고 이야기한게 벌써 2년전이네요. "오솔길"을 들을때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들을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지만,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서 햇살좋은 거실에서 쉬고있던 아내를 계속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도 그때 그 거실하고 느낌이 비슷해서 좋네요.
소중했던 기억이라고 모두 간직할 필요는 없어요 때론.. 떠난 사람과 보내줘야할 때도 있어요. 내가 당신의 아내라면 나를 잊길 바랄거에요. 당신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힘들지도 몰라요. 이제는 그런 아내를 위해서라도 다시 사랑도 하시고 다시 소중한 기억도 만드세요.
진짜 우울증 심해서 그렇게 처묵었는데도 한달만에 12키로가 빠졌던 10년전 그때 제 귀의 구원자셨어요. 죽자고 맨날 결심해도 귀로는 나긋하고 따뜻하게 절 안정시켜주셨었능데!!! 직접 연주하시는 거 보니까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던 그때 마음이 솟네요. 감사합니다~~~!!!~~~~ 안테나 당근에 올라오면 재형님이 사세요 꼭~~~!!!!
사실 나이가 들면 시대에 뒤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50대의 나이에도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공감시키는 능력이나 정재형 그가 가진 예술적인 아이덴티티가 진짜 멋있네요. 저는 팝송이나 신나는 아이돌 노래만 많이 듣는데 유일하게 찾아서 듣는 게 정재형씨 음악입니다. 게임, 영화, 애니 OST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내 삶이 이 노래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심신을 안정 시켜주는 편안하고 발랄한 노래부터 슬픔, 분노, 공허함 등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재형씨가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저는 이분은 무형문화재이자 아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10년 전부터 꾸준히 들어왔는데 이제와서 정재형의 재발견 … 깊고 세련되고 예리한 감정선 황홀하네요. 이분의 진짜 매력은 피아노 작곡 능력인것도. 나이먹고 나서 이제야 깨달았어요 아무리 들어도 월드클라스라는걸 ㅎ 이루마님 만큼 알려져야 할 빛나는 곡들이 너무 많네요 .
열심히 달려온 청춘을 뒤로 하고 어느새 40대 후반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열심만큼 육체가 많이 힘들어해서 침치료 받고 갑자기 달려온 한파에 따뜻한 쵸코라떼 한잔 사서 이 겨울 모자가 필요한 친구를 위해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러 지하철에 몸을 실얻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채워진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은 평안한 나만의 공간을 만드네요~~정재형님의 재능과 노력에 감사합니다.
댓글로 감사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오솔길은, 저도 어느 프랑스 오솔길을 한적하게 걷고 있는 것 같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나도 모르게 올라가 있던 어깨도 슬며시 숨쉬며 내려옵니다. 하던 일도 마치 영화에서 음악이 흐르며 나오는 장면처럼 저를 다른 공간으로 데려다 줍니다. 일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듣고 있어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ㅇD
한시간동안 여러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도 하고.. 헤어진 전 연인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너무 그리운 사람을 쫓아 과거로 돌아가 행복한 생활을 하다 꿈에서 깬것 같기도 하고.. 전쟁속에서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찾기도 하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는 우리네 인생을 느끼기도 하고.. 음악의 힘이 그러하네요
저는 초등학교 학생이에요. 최근에 친구와 조금 트러블이 있었어요. 전화로 대화를 나눠보긴 했는데 여전히 찜찜하네요. 노래를 들으면 조금 나아질까 해서 재생목록을 뒤지던 중에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넣어놨던 이 영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 나오는 오솔길의 편안하고도 따뜻한,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마음이 한결 놓이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정재형 작곡가의 피아니스트의 모습에 위로 받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는 아들에게안전과 평안이 있길 기도합니다. 안테나 뮤지션들 다~~ 모여서 공연 한번해요^^ 그리고 유희열 대표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새로운 곡 만나고 싶습니다. !!! 화이팅!!! God bless you and all your friends & family.
예술가 정재형 형님. 당신은 돈보다 한곡의 음악으로 사람의 영혼을 어루 만칠수 있는 연주 음악과 곡을 쓰실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늦더라도 많지않더라도 몇년에 한곡이라도 꾸준히 음악을 만들어 주세요. 세상은 너무나 넘쳐나기에.. 10곡의 감동보다 1곡의 감동의 크기를 모릅니다. 범상치 않은 세련된 패션피플 형님 응원합니다.^^
당신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피아노 음색과 초록초록 산소를 내뿜는 식물들과 세상 편안하게 음악 감상 중인 멋진 도그까지 공간안에 함께 있는 모든 것들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내 마음도 편안하고 따듯해지네요 비오는 토욜 오전 상실의 시대 책을 다시 펼쳐들고 읽다가 당신의 음악에 빠져 책 접고 잠시 글을 적어봅니다
눈물나네요 크리스마스때 정재형씨 콘서트 간 적 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예술의 전당에서요.. 듣다가 자꾸 눈물나요 역시 예술하는 분은 예술할 때 가장 빛이나요 이런 곡을 쓰기까지 얼만큼의 고뇌의 시간이 있었을지.. 또는 고뇌의 시간이 아니었다면 얼마만큼의ㅜ감성과 재능인건지 가늠도 안되네요. 뭐가 됐든 멋지고 응원합니다. 어린시절에 아마도.. 유희열의라디오천국 이라는 라디오에서 정재형님의 곡을 처음 듣고 팬이됐던 기억이 있네요…. 창가에 비치는 정재형님의 진지한 얼굴이 멋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좋네요. 십년전쯤....어릴때부터오십 줄 넘어가도록, 즐기던 음악회를 갈 수 없게 된 심각한 때였어요. 서울을 떠나와서 힘겹던 중 우연히 정재형씨 연주회를 갔었어요. 모르는 분이라 망설였는데, 그 날의 기쁨이 지금도 행복해요. 그 뒤로 가끔 티브이로 뵈며^^저 사람은 피아노연주가 맛있는데...이런 멋진 감상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부탁드립니다.
9. Andante를 오래 듣고 있게 되네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음악가로서 척박한 한국 대중음악에서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양말 너무 귀여우세요. 페달 미끄러질까 조마조마했지만... 가끔보이는 앙상한 다리?에 2022년 올 한해도 더 건강하시라고 응원하게 됩니다.
베이시스때부터 다른이들과는 다른 음악분위기에 압도당해 정말좋아했었는데 99년도인가 솔로음반듣고 반해버리고 2010년인가 와진짜 내귀에 들어온 이 음악은 뭐지하고 신선한 충격받은순간이 생각난다....오솔길 .여름의기억들 진짜 너무좋아정말 ㅠㅜㅠㅜ 슬프면서도 행복한기분이드는 정재형님의 음악을 사랑해여 정말 ♡♡♡
한달전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냈답니다
그리움과 후회에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 술과 눈물로 지내다..
재형님의 음악을 위로삼아 이제 하나씩 아들의 유품을 정리해 보려합니다.
좋은 음악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여 ^^
엘리사벳님도건강하세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 1월..갑작스럽게 아버지와 이별하게 되어서..아직 성공도 못보여드렸는데 말예요..9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고 무엇보다 힘들때 기댈 수 있는 큰 나무를 잃은 기분이에요.
가끔 꿈에서라도 뵈게 될때마다 분명 우리가 살아서는 결코 모르는 먼 세계가 있길 바랄 뿐이에요. 그러니 너무 슬퍼하고,너무 그리워해서 우울함이 깊어지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 곳으로 떠난 고인들도 미안해하시며 분명 슬퍼하시리라 생각해요.
아직은 마음이 많이많이 아프시고,그 마음 헤아릴 수 없이 힘드시겠지만..부디 지나가던 저의 글과 함께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 술은 가급적 드시지마시고 아드님 몫까지 건강히 사시길 아드님도 하늘에서 바랄꺼에요~~
힘내세욥~~~
@@Eclante 저는 아버지를떠나보낸지 어느새 25해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그립고보고픈마음에 기제사날 술먹고 친구에게 왜이리 아직도 가슴에 사무치는지 모르겠다 얘기하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25해가아니라 이제겨우 25번 보냈을뿐이라고 평생 잊혀지지도 괜찮아지지도않는것이 사랑하는사람과의 이별아닐까싶습니다 언제가되어도 사무치지만 또 살아가야하고 살아가다보면 웃으면서 그리워하기도합니다 아직 많이아프시겠지만 힘내시길바랍니다
두분다 힘내세요
천천히 정리 하셔도 되요.... ㅠㅠ
일본에 히사이시조가 있다면 한국엔 정재형이 있다???! 어디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수주 받고 평생 마케팅 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안테나.. 잘 들으세요..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들었으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달란 말입니다… 이렇게 늦게 온 사람은 너무 슬프잖아요…. 하여튼 플리 대박 좋습니다.. 심신안정…
@@avon672나뒈쥐뫄쉐여
@@avon672나댄다고 말하지 마세여~
비올것같은주말
산책로혼자 독차지하고
재형씨독주회 감상하네요.
심신리힐링되여.
적당한기온
좋은바람.
기분 이가 좋네요
재형씨 고마워요
나
맞아요..저도 오늘 우연히 보고 구독 좋아요까지 누르고 님의 댓글을보며 대리만족하며 힐링도 하네요 ㅋ_ㅋ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기 3주전에 아내에게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들려줬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아내가 물어봐서 정재형님이라고 말해주고 계속 같이 듣자라고 이야기한게 벌써 2년전이네요. "오솔길"을 들을때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들을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지만,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서 햇살좋은 거실에서 쉬고있던 아내를 계속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도 그때 그 거실하고 느낌이 비슷해서 좋네요.
힘내세요..😢
대신. . 엉엉 . 울어봅니다. . 가슴이 메어서.
이 노래를 들으실 때마다 하늘에 계시는 아내분께서 함께 듣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마음 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했던 기억이라고 모두 간직할 필요는 없어요
때론.. 떠난 사람과 보내줘야할 때도 있어요.
내가 당신의 아내라면 나를 잊길 바랄거에요.
당신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힘들지도 몰라요.
이제는 그런 아내를 위해서라도
다시 사랑도 하시고 다시 소중한 기억도 만드세요.
@@dseyh-k9o그게 말은 쉽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남편을 떠나보내고 10년 넘게 매일 아침을 눈물을 흘리며 눈을 뜹니다.
지금이라도 이 곳으로 인도해 준 유투브 알고리즘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완전공감해요~^^
이 회사는 참 신기함 홍보를 안함;; 찐보물 그 자체아니냐;;
@@김망고-i1f 보고싶어라..
아빠 보내드리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연주를 듣다보니 위로가 되고있지만
더 슬퍼지네요 너무 힘들어요…
이겨낼수있게 힘을 주세요
울고싶을땐 우세요 마음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보내드릴 준비하시는 그마음... 저도 보내드려봐서 너무 잘 압니다 가슴아프지만 붙잡는다고 그것이 답은 아니더군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님도 이겨내실수있을겁니다 온마음다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글쓰신 분의 마음을 스스로 힘들게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댓글에 쓰신 분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울고 싶으실 땐 충분히 우셨으면 좋겠네요.
아버님도 자녀님도 애쓰셨어요..
그시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후회없도록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세요..♡
25년 초… 잘 이겨 내셨기를..
마음 아프신 분들 몸 아프신 분들
이별하신 분들 모두들 이곳으로 이끌었나봐요
모두 평안하시길 토닥토닥 하고픈 새벽에
야근하며 듣는데 억울함이 녹아들고 착함이 유연히 흐릅니다. 사람 착하게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 굿굿
고생했어요
엘리사벳♡♡♡
대전 힐링하러ㅇㆍ세요
천천히 ♡♡♡
옆저만치
곁에 있어드릴깨요*
저만치 이ㅡ드님도
계시답니다~~~
님의 언어가 참 아름답네요. 고생하셨서요~~3일전이니 주말을 평화롭게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정말이지 언어를 아름답게 쓰시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물론 정재형님 음악 최고예요😊👍🏻🧡
시인이시다
너무 저평가된 아티스트예요
음악적 활동 더 해주세요
우리나라 엘지와 안테나 홍보부는 진심 혼꾸녕좀 나야 합니다..
홍보 이따구로 할꺼면 다른 곳으로 보내주라고!! 😤
어쩜 그렇게 멋지고, 능력있는 아티스트들 안테나에서 꽁꽁 숨겨두는건지 궁금한 1인.. 🤷♀️
맞소
맞아요 너무 저평가됐죠 그리워요
2025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음악요정이라는 별명 너무 잘어울림...
눈물이 나서 못듣겠어요. 아이 산책중인데. 울면서 다닐 순 없으니 집에가 들어야겠어요. 가을이라서 글타고 둘러댈까봐요. 당신의 음악. 늘 고마워요
분명 슬픈 곡도 아니데,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 나려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동안 뭔가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나중에 다시 혼자 조용히 들을려구요^^. 설겆이하면서 울순 없어서....
에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 한번 사는인생 .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아.. 이런 감성이 있는분일줄은..
옆에 누운 강아지도 참 마음을 평온하고 따뜻하게 하네요.
제가 지금 항암중이라 많이 힘든데, 힐링이 됩니다..
모두들 파이팅..
잠시 치료받는 중이라고 생각 하시길..
곧 좋은 결과 있으시라 믿을게요 힘! :D
힘내세요!!
항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에 감히 위로와 응원의 말을 남깁니다.
길디 길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가더군요. 부디 힘내세요. 이겨내고 완치하시길.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겨운 시간도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다시금 편안하고 건강해질 날이 올겁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건강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힘힘!
드뷔시의 현대판같아요!!!너무좋네요!!!!>_
오.드뷔시..
달빛이생각나네요
진짜 그러네요
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우와 최고의 칭찬
드뷔 정재형❤
정재형님 옛날처럼 피아노콘서트 제발 해주세요. 그때 직접 보러 간 저도 참 행운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잊을수 없을만큼 너무 너무 좋았었는데 왜 안하실까요. 이 영상의 피아노 치시는 모습 보니까 더더욱 그립네요 T_T
진짜 우울증 심해서 그렇게 처묵었는데도 한달만에 12키로가 빠졌던 10년전 그때 제 귀의 구원자셨어요. 죽자고 맨날 결심해도 귀로는 나긋하고 따뜻하게 절 안정시켜주셨었능데!!! 직접 연주하시는 거 보니까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던 그때 마음이 솟네요. 감사합니다~~~!!!~~~~ 안테나 당근에 올라오면 재형님이 사세요 꼭~~~!!!!
또 왔어요. 2024년의 끝자락에 오신 분들 손~!🤚🏻
아빠가 아프셔서 3일동안 응급실에서 계시는데 이제야 쫌 숨을 돌리네요..
아빠 편안한 모습보고 이 음악을 듣습니다..너무 좋네요.
아무일 없는것 처럼 토요일 오후햇살 아래 눈을 감고 거실에 누워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꼭 완쾌하실꺼예요🙏 마음을 담아봅니다 힘내세요
제가 어릴 때 잘려고 포근한 이불을 덮고 누우면 엄마는 CD로 항상 정재형씨 연주곡들을 잔잔하게 틀어놓으셨는데 추억이네요..
고3이 된 저는 지금까지도 지치고 힘들 때마다 항상 정재형씨 플리를 들어요. 특히 여름의 조각들은 들으면 마음이 녹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좋은 노래에도 싫어요가 있구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는 댓글이 생각난다 정재형씨 계속 피아노 쳐주세요 고마워요
유희열님의 피아노가 오르골 같다면 정재형님의 피아노는 창밖에 넘실대는 햇살, 커튼을 흔드는 바람 같은 자연을 닮은 거 같아요.
❤️
좋아요 하나로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감사한 세상이에요
2년전에 이런영상이 있었다니. 알고리즘아 고맙다~ 눈발이 흩날리는 오후 4시와 잘어울리는 연주예요. 피아노곡연주집은 자칫 지루해져서 듣다 말게되던데. 곡들도 좋지만, 곡의 배열이 좋네요~ 오솔길밖에 몰랐었는데 잘 듣고 갑니다
라이브 플리라구요? 역쉬 본업할땐 얄짤없음 😁 기획하신 분 최고 따쓰함에 스며듭니다. 해듬이 부럽다 라이브로 매일 이런거 듣는구나?
영상보면 라이브가 아닌거같은데….
라이브 아니예여ㅜㅋㅋㅋ 음원파일에 그냥 영상 반복재생
@@lizs622 ㅍ11ㅣㅣㅣ1
사실 나이가 들면 시대에 뒤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50대의 나이에도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공감시키는 능력이나 정재형 그가 가진 예술적인 아이덴티티가 진짜 멋있네요. 저는 팝송이나 신나는 아이돌 노래만 많이 듣는데 유일하게 찾아서 듣는 게 정재형씨 음악입니다.
게임, 영화, 애니 OST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내 삶이 이 노래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심신을 안정 시켜주는 편안하고 발랄한 노래부터 슬픔, 분노, 공허함 등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재형씨가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저는 이분은 무형문화재이자 아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정재형님을 소비하는 여러 모습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모습이 가장 어울리고 멋있어요. 제가 몰랐던 거겠지만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정재형님을 많이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어쩌라고~음악듣다가 심란해지라고~ ??
사실 10년 전부터 꾸준히 들어왔는데
이제와서 정재형의 재발견 …
깊고 세련되고 예리한 감정선 황홀하네요. 이분의 진짜 매력은 피아노 작곡 능력인것도.
나이먹고 나서 이제야 깨달았어요
아무리 들어도 월드클라스라는걸 ㅎ
이루마님 만큼 알려져야 할 빛나는 곡들이 너무 많네요 .
진짜 우리나라 뮤지션 중에서 손꼽히는 천재라고 생각함. ㄹㅇ
서비스 업종에 근무하는 한사람 입니다. 오늘은 온종일 마음속에 날이 서서, 손님싫어병에 걸린 하루가 참 지루하고 답답했는데, 긴 하루의 끝에 선물처럼 재형님의 피아노 연주를 만나게 되다니,
참 감사합니다.❤
4살 아이 아침 먹을 때마다 들려줘요 아이가 행복하게 웃고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면 이게 행복이구나 싶어요
전 이집 개가 젤 부럽네요 이런 아름다운 선율 옆에서 바로 들으면서 잘수 있는 특권 ~ ! 😮
감동입니다. 선댓글 후감상. 강아지랑 식물과 오후의 따스함까지. 완벽하네요. 모든게 따사로워요.
오늘 너무 울어서 몸도 마음도 따끔따끔 한차례 뒤집어 놓은 흙 같았는데 봄비가 사블사블 온것같이 차분히 눌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청춘을 뒤로 하고 어느새 40대 후반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열심만큼 육체가 많이 힘들어해서 침치료 받고 갑자기 달려온 한파에 따뜻한 쵸코라떼 한잔 사서 이 겨울 모자가 필요한 친구를 위해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러 지하철에 몸을 실얻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채워진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은 평안한 나만의 공간을 만드네요~~정재형님의 재능과 노력에 감사합니다.
댓글로 감사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오솔길은,
저도 어느 프랑스 오솔길을 한적하게 걷고 있는 것 같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나도 모르게 올라가 있던 어깨도 슬며시 숨쉬며 내려옵니다. 하던 일도 마치 영화에서 음악이 흐르며 나오는 장면처럼 저를 다른 공간으로 데려다 줍니다. 일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듣고 있어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ㅇD
ㅠㅠㅠ이런 고급진 연주곡 이제서야 보다니 화가나네 ㅠ
이게 3년전에 올라왔는데 이제야 안것이 너무나 통탄스럽다 이 영상 덕에 마음이 잔잔한 호수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내사랑하는 고양이 보리를 잃고 ...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위로해주어 고맙습니다. 당신의 선율들로 나는 녹록지 않은 하루를 또다시 힘내어 살아가보렵니다.
안테나식구들 예능캐 보여주는 영상들도 좋지만 아티스트 개개인의 음악을 보여주는 영상도 넘 좋은 것 같아요. (대략 안테나 기획력 갑이라는 얘기 ㅇㅇ)
2년 전 영상이, 특별한 일이 없음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지금 코 앞의 오르막길보단 좀 더 멀리 풍경을 바라봐도 좋다고 말해주는 듯 하네요
오솔길.. 산책할때마다 듣는 곡입니다🙏 딱 하나 문제는 듣다가 멈춰서 가만히 듣게 된다는👍👍👍👍
맞죠. 👍👍👍
샘 여기서 뵙다니 !! 샘 유툽도 보러 가야지
와 정우열쌤이시닷
전 듣다가 광고가 ㅎ
26:37 피아노 연주맞나요?
저녁즈음, 남편이랑 귤 까먹으며 듣고 있습니다.
모든 소음 지우고 겨울밤은 깊어만갑니다.
참 좋습니다.
이래서.. 음악하는 분들이 필요하다. 나랑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날 위로해 주시는건지...ㅜㅡ.
히어로는 아닙니다.드라마 음악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재형감독님 작품이더라는...역시는 역시네요
Le Petit Piano. 고등학생 때 우연히 듣고 반해서 앨범까지 샀는데 수록곡 전체가 다 너무 좋은 명반...이번에 나온 곡들 너무 좋아요. 정재형이라는 사람의 감성 진짜 최고...오래오래 음악 해주시길 😭👍
저도 사서 들어야겠어요
한시간동안 여러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도 하고..
헤어진 전 연인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너무 그리운 사람을 쫓아 과거로 돌아가 행복한 생활을 하다 꿈에서 깬것 같기도 하고..
전쟁속에서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찾기도 하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는 우리네 인생을 느끼기도 하고..
음악의 힘이 그러하네요
와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일본에 지브리 음악이 있다면
한국엔 정재형이 있다!!!!!!!!❤️🔥
일본엔 류이치사카모토 💕 히사이시조..!
한국은 정재형과 정동환 ... !! 우리나라 정씨가 음악을 잘하는건가ㅡ...
@쌍시옷전도사 저도 이루마를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국적이 영국..ㅠㅠ
있다!!!!!!💃💃
@@Dove0909 이루마님 부모님이 장로로 계시던 교회 다녔는데 갑자기 피아노 선율이랑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초등학교 학생이에요. 최근에 친구와 조금 트러블이 있었어요. 전화로 대화를 나눠보긴 했는데 여전히 찜찜하네요. 노래를 들으면 조금 나아질까 해서 재생목록을 뒤지던 중에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넣어놨던 이 영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 나오는 오솔길의 편안하고도 따뜻한,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마음이 한결 놓이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어머... 비오는 오후. 남편과 아이는 비맞으며 웅덩이찾으러 간다고 우산들고 나가고 홀로 따뜻한 커피한잔 내려 집안일 하려는데, 이 시간을 더 아름답게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감사해요 :)
상상만해도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이 영상보고 야마하 피아노 사러 갑니다.. 다시 학원다니며 피아노 배우고 싶은 영상
남편과 두 딸과 함께 거제도에 왔습니다…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파도소리와 함께하니 더 바랄게 없네요…감사합니다
정재형 작곡가의 피아니스트의 모습에 위로 받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는 아들에게안전과 평안이 있길
기도합니다.
안테나 뮤지션들 다~~ 모여서 공연 한번해요^^ 그리고 유희열 대표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새로운 곡 만나고 싶습니다. !!! 화이팅!!! God bless you and all your friends & family.
깊이 빠져들며 죽어가는 영혼 다시 깨우는것같은 느낌 감동이에요.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에요. 음악과 나 만 남고 다 사라지는 기분.
너무 좋다.. 정신없이 지내다가 가끔 내 숨소리와 맞는 느린 템포의 곡들에 안겨 쉬고플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딱이네요. 오랜만에 여유란 이름의 나른한 오후의 시간에 걸터앉아 쉬어보네요.
표현이 너무 좋으시네요
음악이랑 손이 좀 맞았으면... 더 감동적이었을듯.....
그런데 음악만 들어도 감동이 됩니다~
골든리트리버.. 주인 옆에 엎드려서 조용히 감상중이네요..😊
한가로움이 느껴집니다..❤
복 많은 강아지 ......연주자가 첨에 여자 분인줄 ? ㅎㅎㅎ
재형님,,, 방송에 자주 나오시면 안됩니까? 음악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개그짐'이 묵히기엔 너무 아까워요. 듣기만 하려고 했는데, 영상도 너무 예뻐서.. 일에 집중을 못하네요 ㅠㅠ 피아노 갖고 싶다... ㅎ
오솔길 듣다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곡들의 깊이가 만만치 않네요. 무한도전이 우리 재형님을 알리긴 했지만 컨셉리 넘 웃기게 만들어 놔서리 ㅜㅜ 순정마초 같으니라구 ㅜㅜ
지친하루, 힘없이 앉아있다가 우연히 듣고 있는데 굉장히 위로를 받아요. 감사합니다.
좋다.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도 따뜻할 수 있구나. 포근하다. 이 가을에도...
정말아지 피아노 너무 아름답게 치십니다....
노래까지 욕심은 내지 마세요ㅋㅋㅋ
노래하실 때도 멋지십니다. 베이시스 시절부터 다요.
예술가
정재형 형님.
당신은 돈보다 한곡의 음악으로 사람의 영혼을 어루 만칠수 있는 연주 음악과 곡을 쓰실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늦더라도
많지않더라도 몇년에 한곡이라도
꾸준히 음악을 만들어 주세요.
세상은 너무나 넘쳐나기에..
10곡의 감동보다 1곡의 감동의 크기를 모릅니다.
범상치 않은 세련된 패션피플 형님
응원합니다.^^
피아니스트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가요보다 피아노연주를 듣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당신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피아노 음색과 초록초록 산소를 내뿜는 식물들과 세상 편안하게 음악 감상 중인 멋진 도그까지 공간안에 함께 있는 모든 것들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내 마음도 편안하고 따듯해지네요 비오는 토욜 오전 상실의 시대 책을 다시 펼쳐들고 읽다가 당신의 음악에 빠져 책 접고 잠시 글을 적어봅니다
유투브 너무 좋지
삼년이 지나서 첨 보는 영상인데 오늘날씨랑 분위기랑 딱 맞는 영상이라니. 크게 틀어놓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서도 종종 찾아보게 될 좋은 컨텐츠인 거 같다
그리고 홍보 좀 하세요 못본 사람 아쉬워서 어쩌누
지금 빨래 개면서 듣고 있는데 햇살이랑 건조기에서 갓 나온 빨래냄새랑 피아노 소리랑 너무 좋아요
정말 주말 오후같은 노래예요 😌
베이시스때부터 노래 너무 좋아했어요.
이 영상 마구마구 널리널리 퍼지길.
우아..무료로 이런 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재생했다가 오솔길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피아노 곡 대신 새로운 감정을 가져다준 정재형님의 Le Petit Piano 앨범은 제겐 너무 소중한 곡들이랍니다.
나는 왜 부모님이 빨리가셨으면 좋겠지... 가족이 가지말았으면 좋겠다고 쓰는 사람들 부럽다.
서로 상처만 준 가족들.. 괴로운시간들
견디기 힘들다.
다 지나갑니다
토닥토닥토닥...
저도 그래요. 저보면 참 속편하게 산줄 알다 부모님을 만나면 아..... 에고.. 보기랑다르게 잘컸네 해주십니다. 근데요 부모님과 서로 나이들어가니까... 왜그래!! 하던게 늙어가는것이 내마음대로 되지 않음에 그냥 그러려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넘어가네요. 내기준 내생각으로 맞추려고 했었네요. 지금도 편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인생도 녹록치 않았었지요.
안아드리고싶네요.
영화속에 있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에요.. 전 잘 몰랐었는데 이분 너무 환상에서 나온분같아요..
귀호강하고 있는 강아지 너무 부럽네요. 일상인듯 편안한 자세👍
정재형님 개인적으로 류이치 사카모토보다 더 애정합니다.
눈물나네요 크리스마스때 정재형씨 콘서트 간 적 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예술의 전당에서요.. 듣다가 자꾸 눈물나요 역시 예술하는 분은 예술할 때 가장 빛이나요 이런 곡을 쓰기까지 얼만큼의 고뇌의 시간이 있었을지.. 또는 고뇌의 시간이 아니었다면 얼마만큼의ㅜ감성과 재능인건지 가늠도 안되네요. 뭐가 됐든 멋지고 응원합니다. 어린시절에 아마도.. 유희열의라디오천국 이라는 라디오에서 정재형님의 곡을 처음 듣고 팬이됐던 기억이 있네요…. 창가에 비치는 정재형님의 진지한 얼굴이 멋져요❤️ 감사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출근길에 듣고 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지칠때 또 들으러 올게요~
음악인 정재형 멋있다!!!!!! 주말이 너무 고급스러워지네요 ㅠㅠ
저 왜 들은지 30초만에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 음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재형오빠의 모습
우와~~ 요정재형 보다가 여기까지 넘어왔어요.
피아노 신기하고 특이하고 이쁘다 애기들 자고 있어서 소리죽여놓고 있음 ㅠㅠ
오솔길... 심신안정과 명상이 필요할 때 꼭 듣는 곡이에요. 내 안의 나쁜 마음과 서러운 마음들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요. 4분을 다 듣고나면 눈물이 흐르기도 으쌰! 기운이나기도한 참 이상한 곡이에요.
감사합니다. 참좋네요.
십년전쯤....어릴때부터오십 줄 넘어가도록, 즐기던 음악회를 갈 수 없게 된 심각한 때였어요. 서울을 떠나와서 힘겹던 중
우연히 정재형씨 연주회를 갔었어요. 모르는 분이라 망설였는데, 그 날의 기쁨이 지금도 행복해요. 그 뒤로 가끔 티브이로 뵈며^^저 사람은 피아노연주가 맛있는데...이런 멋진 감상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부탁드립니다.
정재형 그냥 웃긴 아저씬줄 알았는데….반함❤
평화를 선물받았습니다.
'오솔길' 늘 찾아듣는 음악입니다 청량하면서도 쓸쓸한 숲속을 거니는 느낌이 드는데 조용한 오후 혼자 음악만 들으면서 있고싶을때 들으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 요정오라버니 동시대에 함께 살아서 곡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예요
솔로♡멋지게 사는분~♡ 피아노 치는 저 분위기 맘 속은 어떤 생각...♡ 삶이 차분하고 넉넉해 보여 부럽~♡
잘 배운 사람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음악...
분위기 대박.... 피아노도 뭔가 신기하다.. 저 공간에 함께 앉아 멍멍이 쓰다듬으면서 연주 듣고 싶네요💕
그쵸 ... ....ㅋㅋㅋ 저두요 ...😆😆
재형님의 피아노는 야마하 모더스 H-01 모델 입니다 :)
그 동안 요정재형을 그렇게 봤는데 알고리즘 어떻게 된거지...이제서야 알고리즘으로 연결된다니...인공지능 더 분발해야겠다 ㅎㅎ 지금이라도 연결되어서 다행이네요.
영상 틀어 놓고 창밖을 넋놓고 바라봅니다.
그리운 한국 🇰🇷 쪽을 바라봅니다 .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일상이 무료할때
독서할때
그리고 침잠하고 싶을때
듣기 편하고 그러면서도 엣지가 있습니다.
중간 광고없이. 끊김없이 듣고 싶은
현재 최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도 나오신 거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학창시절 돈 모아 재형님 앨범을 사서 피아노가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것도 알고.. 피아노도 다시 치게 됐습니다. 잘 치진 못하지만 같은 음들을 낸다는 게 행복해요 :)
9. Andante를 오래 듣고 있게 되네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음악가로서 척박한 한국 대중음악에서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양말 너무 귀여우세요. 페달 미끄러질까 조마조마했지만... 가끔보이는 앙상한 다리?에 2022년 올 한해도 더 건강하시라고 응원하게 됩니다.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같은시대에 태어나 듣게된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베이시스때부터 다른이들과는 다른 음악분위기에 압도당해 정말좋아했었는데 99년도인가 솔로음반듣고 반해버리고 2010년인가 와진짜 내귀에 들어온 이 음악은 뭐지하고 신선한 충격받은순간이 생각난다....오솔길 .여름의기억들 진짜 너무좋아정말 ㅠㅜㅠㅜ 슬프면서도 행복한기분이드는 정재형님의 음악을 사랑해여 정말 ♡♡♡
해듬이 어쩜 저렇게 얌전히 감상할 수 있죠💜
아 해듬이에요? 어느정도 같이있다 훈련소로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ㅎ
@@ji_eun00 훈련받고 다시 왔어요. 언젠가 다시 가겠죠??
해듬이 정서는 정말 평온 그 자체일듯해요. 매일 저런 선율을 듣고있으니...
@@allsmlove 아 그렇군욪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해듬이… 이름도 예쁘다
베이시스 때부터 팬이에요 작품 활동 더 많이 해주세요 소처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