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1의 도살자는 정말로 무서웠을까? | 내 맘대로 게임분석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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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лип 2022
  • 내맘대로 게임분석 6화! 오늘은 디아블로 1의 도살자는 정말로 무서웠는지 알아봤습니다.
    조금 무서울지도...?
    🚩생방송 주소(트위치) : / mastica
    #디아블로1
    #게임리뷰
    #쥐냥
  • Ігри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23

    디아블로 1의 경우 배틀넷에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GOG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정품)
    www.gog.com/en/game/diablo
    여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jktak9282
      @jktak9282 Рік тому

      헬파이어면..블리자드가 승인하지 않은 확장팩인데...
      링크는 아예 합본?인듯요...ㅎ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4

      @@jktak9282 현재는 여기서 공식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고객센터에서 전달받았습니다

    • @gilbertjeong5599
      @gilbertjeong5599 Рік тому +1

      @@gnyang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초등학생때 디아1때 했던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냥 20살 넘은 성인한테는 으스스할정도겠지만요

    • @DDunDDun-E
      @DDunDDun-E Рік тому

      좋아유!

  • @SINSA999
    @SINSA999 Рік тому +321

    제가 산증인으로서 자세하게 설명 해드릴께요 보통 학교갓다오고 학원갓다오면 6~7시쯤됩니다 밥먹고 부모님주무실때 몰래 컴퓨터를키고 이때이미 긴장감1스택 그날따라 습하고 여름 장마 비까지왓습니다 으스스한 트레일러부터 저를 압도하더라고요 2스택 그러다 피와시체 도살자를보고 심장이 멎을뻔하고 3스택 도저히 다시할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28

      생생한 현장감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떤 심정이었는지 이해가 됐어요! 🤣

    • @user-fc4ni2vk8t
      @user-fc4ni2vk8t Рік тому +9

      프레쉬 미트...

    • @user-ot8qj4ig6n
      @user-ot8qj4ig6n Рік тому +8

      겜잘알 ㅇㅈ

    • @dfandmin
      @dfandmin Рік тому +20

      와 그때 당시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거지 ㅋㅋㅋㅋ

  • @mun-ilchi7349
    @mun-ilchi7349 Рік тому +155

    제일 처음 도살자를 마주쳤을 때, 아무런 정보도 없었고, 갑자기 왠 놈이 달려오듯이 다가와서 나를 패대는데, 지금 말로 치면 맨붕이었습니다. 그 충격은 막판 디아블로를 맞닥드렸을 때는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컸어요.
    디아블로 이전까지는 파랜드택티스 같은 턴제 게임만 하다가 디아블로 이걸 하면서 신세계를 맛봤음.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임을 하나 고르라면 디아블로가 탑입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3

      턴제 게임들과는 다른 맛이었겠네요! 재미있게 즐기신 것 같아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

    • @nowlyh
      @nowlyh Рік тому +10

      저랑 같았군요. 디아블로가 나왔던 96년 이전에는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접하던 RPG가 일본RPG인지라 아기자기 했고 대부분이 턴제였죠.
      이스처럼 일부 액션RPG가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마우스 클릭으로 바로 몬스터를 때려잡는 액션RPG는 디아블로가 최초였습니다. 그 또한 충격이었지만.
      기존에 밝고 귀여운 그래픽의 2등신 RPG를 했다가. 지금봐도 그로테스크하고 음침한 분위기의 리얼한 RPG를 봤을때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게다가 그래도 상대할만한 몬스터만 잡다가 3층에서 갑작스럽게 만나는 부처는 진짜 몇대 맞고 도망가는데 똑같은 속도로 따라오는데 공포 그 자체였죠.

    • @John-bd7bq
      @John-bd7bq Рік тому +7

      아놔 파랜드텍틱스 ㅋㅋㅋ

    • @엑스온
      @엑스온 Рік тому +7

      저도 저당시 팩게임이나
      록맨 파택 킹오브 뿌요뿌요 메탈슬러그 이런거만 하다가
      디아블로 했을때 그충격이란

    • @coronared6582
      @coronared6582 Рік тому +2

      @@gnyang 공감합니다 ㅋㅋ

  • @dogma6
    @dogma6 Рік тому +6

    30대 아재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 RPG들이 무섭지 않은 이유는 편의성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 @notUNDERSTANDABLE
    @notUNDERSTANDABLE Рік тому +9

    직접 잘 체험하면서 슬쩍 언급해주신 부분이기도 하고 영상 중에도 슬쩍 보이는 부분이기도 한데, 시야와 이속(난이도)에다가 경직 현상에, 적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것들도 공포감을 증가시켰죠. (영상에선 동굴 구역에서 돌진하는 악마가 잠시 나옴. 얘네도 갑자기 텨나와서 박는데 아픔. 모습을 잠시 감추고 나타나서 둘러싸는 몹도 있음.)
    디아2나 3는 몹이 나타나도 빠져나가기도 쉽고 왠만큼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 한 어떤 상황에서든 적을 농락하고 잡기가 쉽죠. 그렇다보니 당연히 무서움이 덜함. 가뚝이나 시야와 이동도 수월해지고 죽어도 디아1처럼 템을 떨구지도 않는데, 전자들은 그래도 겜의 편의를 위해 개선하는 거라 쳐도 몹들 상대하기까지 너무 쉬워지니.. 공포감이 더 덜하죠. 그나마 디3의 레오릭 저택은 진짜 끔찍한 구역이라서 거긴 좀 공포스러웠네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디아 3은 좀... 졸리죠 😊

    • @user-vn5ji3lc8h
      @user-vn5ji3lc8h Рік тому +2

      맞아요. 뿔달린 놈.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뛰어와서 박치기 하는 애들 짱 무섭. ㅋㅋ

    • @soonmo88
      @soonmo88 Рік тому

      가뚝이나ㅋㅋㅋㅋ

    • @notUNDERSTANDABLE
      @notUNDERSTANDABLE Рік тому

      @@soonmo88 많이 즐거워하시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 @ChoJaeSa
    @ChoJaeSa Рік тому +8

    게임 자체도 분위기가 어둡고 무서운데 예전에 디아블로 카페에서 삭제된 알려지지 않았던 퀘스트가 나왔다는 게시글 보니 더 무서웠던 게임이었습니다 ㅋㅋ 저도 한번 그 퀘스트 맞닥뜨리긴 했었던거 같습니다

  • @user-ol9zy3hp5v
    @user-ol9zy3hp5v Рік тому +7

    디아시리즈중 디아1이 제일 무서웠음 그리고 도살자가 무서운건 도살자가 있는 던전은 그던전 까지만 돌고나서 문열면 절때 잡지못했음 더 밑에층까지 돌고 나서야 잡을수 있었기에 처음 죽이지 못하는 몬스터에게 쫏기는 경험은 끔직 그자체였음

  • @dsfhsdfh3456
    @dsfhsdfh3456 Рік тому +28

    한국에선 시네마틱 영상이 짤렸는데 무삭제판에선 더 끔찍했죠
    도살자가 저 식칼 가지고 사람 써는 영상이 나온 다음에 보스전이 시작됐거든요
    그리고 플레이어가 줍게 되는 양손도끼는 바로 그 도살자가 사람 토막낼때 쓰던 무기니...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4

      😲😲😲

    • @jooholee4742
      @jooholee4742 3 дні тому

      ??? 시네마틱 없었는데? 난 해외서 했었는데....

    • @dsfhsdfh3456
      @dsfhsdfh3456 3 дні тому

      @@jooholee4742 ua-cam.com/video/t2nfIqq-yDM/v-deo.htmlsi=yonp66OMSBaK8MhM
      이런 시네마틱이 있었는데 아마 외국에서도 짤린 버전이 있었나봐요

    • @jooholee4742
      @jooholee4742 3 дні тому +1

      @@dsfhsdfh3456 96년이라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도살자가 뜬금없이 갑자기 튀어나와선 맞아 죽었던 기억밖에 안나서요.

  • @user-ln8sw7ww4p
    @user-ln8sw7ww4p Рік тому +31

    디아1 자체가 분위기며 음향 배경이 어둡고 칙칙해서 풀레이 자체가 긴장의연속..정말 무시무시했던 기억이..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은은하게 무섭죠 😊

  • @MrGOSD
    @MrGOSD Рік тому +6

    디아 1편은 그당시 정말 무서운 게임이 였습니다
    당시 디아같은 게임은 처음이였던데다가 공포스러운 던전 배경과 몬스터
    영문판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해야 했기에 어렵게 던전을 돌아야 했죠 그래서
    템셋팅이 전혀 안되다 보니 던전에서도 한칸한칸 몹이 몰릴까 두려움에 떨며 전진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ig2mv5xu9y
    @user-ig2mv5xu9y Рік тому +6

    컴 사고 처음으로 용산가서 구매한 게임 디아블로1 그 당시 시네마틱영상과 다크한 분위기 음산한 BGM 지금도 그때의 공포감은 생생하네요. 영상에 나온 부쳐(도살자)를 처음 맞닥뜨렸을때의 공포감과 방안의 광경은 지금도 잊지못할정도로 각인되어 있네요

  • @JudeAshita
    @JudeAshita Рік тому +33

    처음 도살자를 만났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무서웠던게.. 하필 밤에 부모님 몰래 몰컴하느라 불 다 꺼놓고 게임하느라 긴장감이 더 컸음.. 게임상 도살자에 걸릴 염려 + 부모님한테 걸릴 걱정 + 걸릴까봐 불 다 꺼놓고 컴터만 켜놓고 하느라 주변이 어두워서 더 공포 분위기 조성 이런거 콤보로 정말 기절할 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몰컴이라서 간쫄린 상태라서 더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

    • @leegun9867
      @leegun9867 Рік тому

      이겜은 불끄고 하는게 지존임...진짜 음악이랑 어두워서 안보이는게.....간쫄리는 느낌.

    • @pd1484
      @pd1484 Рік тому

      Ahh...Fresh meat!!

    • @user-ey1my5qx6m
      @user-ey1my5qx6m Рік тому

      오금이 저리네요 ㅎㄷㄷㄷ 친구들 셋이서 해도 개무서웠는데...

  • @jeonmaje
    @jeonmaje Рік тому +10

    도살자 설명하는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감정이 없이 그냥 달려와서 죽이려는 그 무감정한 느낌. 요즘은 개성과 멋을 살린다고 화려한 등장과함께 수많은 대사와 연기가 들어가는 순간 결국 감정이 느껴지고 무섭다라는 느낌은 잘 없거든요.

    • @user-qy8nm9zr7j
      @user-qy8nm9zr7j Рік тому +1

      디아를 망친건 디아 3에서 ㅋ 초딩같은 연출이 정점이였죠 아즈모단이 환영으로 나와서 주절주절 설명하면서 친절하게 "넌 죽을 것이다~ 크크크" 하다가 중간몹 잡으니까 사실 그놈은 약한놈이였다~-_ - 무스 ㄴ애들만화 보스도 아니고..... [블리자드 노스]가 디아블로2까지 만들어놓은 그 다크함을 완전히 애들 또봇으로 만들어놨었음...

    • @user-uu6cp8kw4j
      @user-uu6cp8kw4j 3 місяці тому

      ​@@user-qy8nm9zr7j 야 또X봇 무시하지마 또봇 최종보스가 그것보다 더무서웠어 차라라 카봇을 무시해

  • @user-dc8fi6pk1g
    @user-dc8fi6pk1g Рік тому +31

    1편이 후속작보다 특히 더 무서운 이유는 분위기 연출도 있지만 캐릭터 조작의 한계 때문에 인지한 상황에 몸이 안따라주는데서 오는 공포도 한 몫 하는듯

    • @user-dc8fi6pk1g
      @user-dc8fi6pk1g Рік тому +7

      흡사 리니지할때 초반에 아무런 대처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셀로브한테 쫒기는 느낌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4

      잘 안움직이니까 막 그런게 있죠 😊

    • @coronared6582
      @coronared6582 Рік тому

      공감합니다 ㅋㅋ

    • @ericahn1627
      @ericahn1627 Рік тому

      디아 2를 먼저 하고 디아 1했더니 불편함이 확 체감되더군요. 디아 1을 먼저 해 보신 분들은 디아 2가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 @user-zp7vc7dl6z
      @user-zp7vc7dl6z Рік тому

      브금도 한몫

  • @user-vl8ie6fl8g
    @user-vl8ie6fl8g Рік тому +4

    디아1은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기타 연주 브금부터가 일단 그냥 넘사벽..

  • @user-kc9kz4oh7h
    @user-kc9kz4oh7h Рік тому +1

    오늘처음봣는데 생각보다 재밋네? 구독하고 정주행갑니다

  • @user-ns7zd2zg3v
    @user-ns7zd2zg3v Рік тому +1

    목소리가 아주 편안하고 좋아요!! 내용도 알차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lalala8575
    @lalala8575 Рік тому +8

    보통 쎄면 느려요. 그래서 도망을 갈수가 있는데...
    저 미친놈은 ....
    내다리 내놓으라고 쫓아오는 전설의 고향의 귀신이 생각났었죠.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ricahn1627
      @ericahn1627 Рік тому

      내 다리 내놔 대신 내 고기 내놔?

  • @user-vd9fb8nk1r
    @user-vd9fb8nk1r Рік тому +6

    인비저빌리티 라는 기술쓰면 안보이는 시야에 있는 몹을 붉은색으로 보여주는데요, 가끔 몹이 문너머에서 구름같이 모여있는걸 보면 그 문을 열기 매우 겁이나는 상황이 많았죠, 브금은 2,3,4는 상대도 안될만큼 기괴하고 무섭구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

    • @user-jf9sz4yu4j
      @user-jf9sz4yu4j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프라비젼 말씀하시는듯

  • @user-md5bj1eo2y
    @user-md5bj1eo2y Рік тому +1

    영상 깔끔하고 개꿀잼인데 제발 떡상했음 좋겠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허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user-go3yn5bu2c
    @user-go3yn5bu2c Рік тому +23

    이런종류의 게임도 흔하지 않았고
    90년도 초등학생 어린시절에 했던거라서
    더 무서웠던것도 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지금처럼 평균적으로 게임을 잘 하는것도 아니였고요
    방 문 하나 하나 여는것도 얼마나 심장 쫄리던지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2

      어린시절이었으면 더욱 그러셨겠네요 😊

  • @user-qj5bz2kb4y
    @user-qj5bz2kb4y Рік тому +8

    저는 디아1부터 했고, 지금도 헬파이어 버젼으로 가끔 하는 사람인데,
    정말 그때 이 게임의 등장은 충격이었습니다.
    저 정도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롤플레잉 게임은 없었거든요.
    부쳐(도살자)는 처음에 못 깨니까 그냥 패스하고, 나중에 힘을 많이 길러서 그때 복수를 해줬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

    • @ionevas329
      @ionevas329 3 дні тому

      그래픽이 좋았다구요? 그당시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Torijeari
    @Torijeari Рік тому +5

    목소리,발음 좋으시고 위트있으시고 논리있으시니 계속하시면 떡상하시리라 믿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rkdtlstnftk
    @rkdtlstnftk Рік тому +21

    던전이 어둡고 언데드몹이 등장하는건 당시 기준으로도 공포감은 덜했는데 저 미친놈만큼은 지금도 치가 떨릴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적 체력바도 없는데 저놈 식칼질에 내 캐릭터는 계속 경직먹고 이게 내가 제대로 때리고 있기는 한건가? 라는 느낌에 던전 주파하느라 이미 바닥을 보이던 포션, 쉽게 쓰러지던 기존 몹들과는 달리 죽을 기미도 보이지 않던 돼지, 결국 도망치려고 등을 보이면 그 때야말로 무한경직 먹고 남은 포션만 무의미하게 낭비하다 게임오버.
    그런 추억의 몹이라 처음 디아3 할때 부처 다시나온대서 기대가 많았는데...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디아3에서의 도살자는 좀… 😭

    • @ericahn1627
      @ericahn1627 Рік тому +1

      도살자를 마주하기 전 케릭터는 겨우 잡몹 몇마리 잡아본 직후라 사실상 무기 좀 다뤄 본 일반인이라고 봐야죠. 도살자와의 대결은 대결이 아니라 그냥 양민 학살 그 잡채.

  • @memikc
    @memikc Рік тому +1

    디아블로1의 공포스러움은 음악이 진짜 대박입니다.
    뭔가 던전 브금은 울리는 듯한 느낌의 진짜 넓고 횡한데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런 울림의 효과가 대박입니다.

  • @agod6784
    @agod6784 Рік тому +25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디아블로1이야 말로 레전드 명작입니다. 특히 사운드!! 사운드는 정말 미쳤습니다. 디아2, 디아3도 못따라옵니다. 혼자 헬에 입장했을 때 멀리서 들려오는 악마소리... 소름이 쫙 ㅋㅋ 서큐버스 죽을때 보세요. 서큐버스 특유의 섹시함을 제대로 살렸죠. 죽을때 나는 목소리는 또 어떻구요? 그 당시 게임매거진에서도 이게임은 단점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다는 만점이 나온 갓갓 게임이였습니다. 후... 제 인생에 이런 충격과 공포를 강하게 준 게임은 디아1이 유일합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재미있게 즐기신 것 같아 좋네요 😊

    • @aikawa1
      @aikawa1 Рік тому +1

      갓게임이긴 한데 배틀넷 시스템은 2에서 훨씬 발전되어서 1은 비운의 명작임... 사실 나처럼 44세 나이먹은 틀딱들 중에도 스타 정도나 알지 그당시 디아1 해본 매니아는 많지는 않음 실제 판매량도 디아2가 넘사벽이기도 하고

    • @maverick3399
      @maverick3399 Рік тому +2

      @@aikawa1 44세면 어린데 틀딱이라니.

  • @LenaStraw
    @LenaStraw Рік тому +4

    친구네 놀러가서 처음 할때, 준비 안된 상태로 뭣도 모르고 그냥 문 열었다가 계속 맞아서 도망도 못가고(영상에도 나오듯 뒤로 빠지다가 맞으면 제자리로 복귀) 맞다가 썰려 죽었었네요.
    어느정도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도 이정도인데, 뭣도 몰라서 준비도 안된 상태로 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워리어는 그나마 나은데 로그나 마법사는 몰라서 준비 안하고 문 열었다간 진짜 도망 못가고 썰려죽죠.

  • @goldingot3796
    @goldingot3796 Рік тому +1

    도살자도 무섭지만 특정 몹 죽을 때 나는 사운드가 더 무서울 때가 있어요 어떤 몹 이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죽을 때 "끼야아아악~" 괴물? 비명 같은 소리가 기억이 나네요

  • @user-gq1te7ge1s
    @user-gq1te7ge1s Рік тому +12

    도살자가 쎄기만해서 무서웠던게 아니라 도살자 방앞에서 보면 지금은 감흥이 없지만 그 당시 처음에 봤을 때 저렇게 고어하게 시체를 표현했던 게임이 없었어요. 이미 방 분위기에 압도 되어있는 상황인데 목소리와 함께 식칼 들고 나오는 모습에 기겁했죠. 거기에 쎈 도살자는 그냥 덤이였을 뿐이에요.. 게다가 청불이였지만 중학생 때 했었던 저로서는 ㅎㄷㄷ

    • @callmechul
      @callmechul Рік тому +1

      빙고! 도살자 주변에 가까워지면서, 고어한 화면과 음악... 그리고 큰 괴물이 큰 도끼?를 들고 외치는 "신선한 고기"... 이런 것이 무서웠죠.. ㅜㅜ

  • @mrmusic518
    @mrmusic518 Рік тому +3

    옛날 시대가 졸작들도 많지만 시대가 변해도 따라오지 못할 명작이 존재하는 이유는 상업화 때문이겠죠. 정말 사람 기분을 불편하고 불안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점점 상업화 되면서 그런 요소들은 빠지고 공장 형식으로 게임이 제작되기 때문에 점점 불편한 건 사라지고 등급, 시장, 마케터, 투자자의 입김으로 변화하게 됐으니... 정말 무서운 걸 왜 못 만들까요? 만들면 만들죠. 하지만 그런데 자본이 들어갈 시대는 돌아오지 않는거죠. 태국 공포 영화가 똥줄타게 무서운 게 날 것으로 만들 수 있어서 그런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본질을 완벽하게 꿰뚫으셨네요.
      완전 리얼한 공포게임들은 실제로 판매량이 적어져서 좀 타협들을 한다고 합니다.

  • @hanabishinam4347
    @hanabishinam4347 Рік тому +2

    일단 저는 디아블로를 98년에 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초등 6학년이었는데 이게 저는 원체 어릴때부터 그로테스크한걸 잘 봐왔던 터라 사실 그래픽에 대해서는 피와 살점이 튀든 사지가 찢기든 무서움을 전혀 안느꼈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찰나에 문 열자마자 후레쉬미트 이 목소리가 너무 소름끼쳐서 소리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거기다가 아시겠지만 트리스트럼 배경음악부터가 뭔가 좀 기괴해요. 평화로운것 같으면서도 긴장을 유지시키는 느낌같은게 있어서 저는 그래픽이 아닌 의외로 사운드때문에 긴장하면서 한 기억이 납니다

  • @naver5261
    @naver5261 Рік тому

    그시대 상상과 요즘세대 느낌, 적절히 잘 말해주셨네요
    도살자 다룬다 해서 오리지날 비하인드 다루나 했는데, 결국 그거 안보여주셨네요.
    원래 북미판(96) 디아1 발매당시 도살자 나올때 동영상 나옵니다. ( 라자루스, 디아블로 출연때도 )
    너무 잔혹해서 세계적으론 배급이 수정본으로 돌게됐고 현재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긴 나올듯.( 이미 댓글들있구나 )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해당 내용을 못봐서 못다뤘었답니다! ㅋㅋㅋㅋ

  • @danchan8317
    @danchan8317 Рік тому +5

    이거 시네마틱도 겁나살벌하죠 ㅋㅋ 까마귀가 시체 눈파먹는 영상은 그당신 진짜 쇼킹...

  • @안무룩
    @안무룩 Рік тому +9

    옜날 바하하던거 생각난다. 지금 보면 조작감은 최악이고 그래픽도 만들다 만거 같은데 그당시에는 좀비들의 울음소리랑 조작감은 더럽게 힘든데 좀비들은 나 잡겠다고 몰려오던 공포감... 그건 그때 그당시에만 느낄 수 있었음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당시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죠 😊

  • @ActOfValor235
    @ActOfValor235 4 дні тому

    와...그와중에 도살자방 앞쪽 여자시체 음모까지 표현한거 겁나 디테일 쩐다;;;

  • @coca0420
    @coca0420 Рік тому +1

    리뷰좋았네요. 경험치의 차이라 말씀하셨는데 예상하고 하는거와 예상치 못하게 하는 건 격이 다름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sadcreep-
    @sadcreep- Рік тому +8

    고딩시절에 처음할때는 진짜 음악이 죽여줬죠 ㅎㅎㅎ 그당시에 워기크래프트2 와 c&c 디아블로까지… 완벽한 90년대였습니다….. 마이클조던 농구 슬램덩크 블리자드게임까지 ㅎㅎㅎ 공부할 시간이 없었음.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그때 커맨드 앤 컨커도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

    • @DS-on2bb
      @DS-on2bb Рік тому

      ㄹㅇㅋㅋ

    • @user-bf8lx9nn7m
      @user-bf8lx9nn7m 3 місяці тому

      레드얼럿 개신기햇음ㅋㅋ

  • @aron_kim
    @aron_kim Рік тому +4

    옛날 96년 초5때 skc에서 정식유통되었던 버전으로 처음했었는데 그땐 도살자 방 시체들이 어느정도 삭제되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때도 너무 무서웠어요
    butcher라는 단어 뜻을 사전에서 찾아볼정도로 충격적이었어요 ㅋㅋㅋ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와 그때도 잔인해서 삭제가 됐었군요 😱

    • @guillonpark4733
      @guillonpark4733 Рік тому

      동갑이네요 그때 저도 지릴뻔했던기억이…

    • @qponlyou32
      @qponlyou32 Рік тому

      원래 각 지역 보스들이 문열거나 근처가연 시네마틱 나오는데 부처는 시네마가 삭제됐음. 너무 잔인해서~ 레오릭이랑 이상한 법사는 시네마 있었는데 아쉽.

  • @mena-xh3iv
    @mena-xh3iv 24 дні тому +1

    정말재밌게봤는데 쉬지않고 멘트를하시네요 중간중간에는 게임소리에 집중하게 쉬는텀을 주시는게 좋아보여요ㅠ

    • @gnyang
      @gnyang  21 день тому

      피드백 감사합니다!

  • @user-kt1wg8lq3e
    @user-kt1wg8lq3e Рік тому +1

    저때 도살자가 사기였던게 2층에 등장해서 였기때문.
    저때 잡으려면 4층 클리어하고 다시 거꾸로 올라와서 잡는게 가장 쉽고, 2층에서 잡고 싶으면 로그로 문 열리는 철창 방에 들어가서 빨리 나오면서 문 닫고 철창 사이로 활 난사하는게 답.

  • @Onlytruegodhyosin
    @Onlytruegodhyosin Рік тому +3

    전 초딩 때 디아2로 처음 접해봣는데
    액트1 카타콤 진행할 때 되게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ㅠ
    시체랑 고문도구 드럽게 어두운 맵,
    징그러운 몹들, 피웅덩이에
    안다리엘 뛰어오는거 첨보고 진짜 쫄앗음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디아2도 무섭죠!

    • @user-qs5zp3le8y
      @user-qs5zp3le8y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수도원감옥 너무 무서웠음

  • @lonecabin8489
    @lonecabin8489 Рік тому +22

    디아2는 어서 레벨업해서 보스를 깨야겠다는 로그라이크 분위기였는데, 디아1은 1층씩 내려갈때마다 '갈까말까' 망설이게 할 정도의 공포게임이었음.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1편때만 해도 최고옵이 파란템 매직 아이템에서만 나와서 종결템은 킹스 바스타드 소드 오브 크루얼 이었죠.
    노란 레어템은 옵은 여러개 붙지만 최고옵이 안붙어서 종결 나오기 전까지만 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등급별 특색을 이용해 좁아터진 인벤토리에도 불구하고 어떤 아이템도 함부로 버리지 않게 했던게 디아1입니다. 진짜 대단했었죠...

    • @EE-fd6bx
      @EE-fd6bx 5 місяців тому

      디1엔 레어템이란건 아예 존재하지 않고 매직템과 유니크가 끝입니다. 아마 말씀하신 칼은 킹스 소드 오브 크루얼이 아니라 킹스 소드 오브 헤이스트를 말하신거 같네요. 크루얼은 디2에서 나오는 접두사입니다 ㅋ

  • @user-xp8qi8vm1s
    @user-xp8qi8vm1s Рік тому +1

    고인물이면 파이어월 스크롤 하나로 뜨뜻하게 지져 죽이겠지만
    처음 1회차 할 때는 그냥 로딩화면에 계단 떠있는것도 무서웠던 게임 ㅋㅋ
    당시엔 다 hdd나 cd롬 쓰다보니 로딩화면이 꽤 오래 떠 있었는데 그것조차도 공포분위기라 두근두근하면서 할 수 있었어요

  • @Randy_Rhoads
    @Randy_Rhoads Рік тому +3

    디아1때 도트그래픽... 묘하게 사실적이면서 뭔가 구체적인걸 상상하게 만든 이미지가 무서웠던 거죠... 지금은 그래픽이 좋다보니 딱 보이는 만큼만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저때는 뭔가 어슷어슷한 그래픽을 보고 실제론 이게 어떤 장면인지 상상하면서 했으니깐 더 무섭지 않았을까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상상력이 맛을 더 가미해줬나봐요

    • @sungeunkim7582
      @sungeunkim7582 3 місяці тому +1

      표현이 딱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 느낌은 줌으로 당겨서 보면 배가되죠...

  • @right_b7774
    @right_b7774 Рік тому +4

    무섭기도 했고 특유의 외로움(?)도 느꼈던 게임이었어요 ㅎㅎ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추종자도 없는 완전 싱글이라서 더 그런거같아요 😊

  • @user-nc2yl3it3y
    @user-nc2yl3it3y Рік тому +2

    당시에 컴퓨터 sns발전도 안되어있다보니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나눌 커뮤니티도 없던 터라
    대부분 유저가 게임에대한 사전정보 없이 순수하게 직접 공략하는 환경이었으니 많은분들 머릿속에 트라우마로 남은듯
    물론 전 1층도 공략못하고 쫄아서 포기함

  • @user-tn2et1pi9p
    @user-tn2et1pi9p 2 місяці тому +2

    옆에 할머니 주무시고계시고 난 이불덮어쓰고 티비에서 게임하는영상 봤을때 진짜 그어느 공포영화보다 더무서웠어요

  • @westmead4975
    @westmead4975 Рік тому +3

    당시는 턴제 RPG겜이 대세였는데 그걸 거의 최초로 꺤 게임이 디아1이죠..
    그러니깐..여유있게 턴제로 하는 겜이 익숙하다가 실시간 rpg겜을 접하면서
    긴장감이 엄청났죠..지금이야 뭐 다들 익숙한 패턴이지만 ㅎ
    그런데다 당시엔 공략집 혹은 인터넷 카페 같은곳도 없어나서 사전정보 지식따윈 존재하지 않은;;;
    기껏해야 게임 매거진 구매해서 공략집 보고 하던 시절이라...
    겜자체도 첫경험(?)이어서 긴장감을 깔고 가는데 부쳐의 엄청난 횡포에 다들 좌절하면서 공포감이 더했죠.
    ..
    디아1은 여러모로 많은겜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던 겜입니다..
    이후 풀아웃, 커멘더, 엑스컴등등 그외 수많은 아류작들이 디아1의 그래픽을 고수하며 턴제 혹은 실시간 RPG가 판을 쳤죠..
    일본식 파판7 RPG겜도 이때쯤 나왔는데 여러모로 비교가 되던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재미있게 즐기신 것 같아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

    • @tommykim3061
      @tommykim3061 Рік тому +1

      엑스컴이 뭔 디아 아류작이라는 소리인지…?

  • @dhk258
    @dhk258 Рік тому +5

    디아 1 2가 명작이긴한데 3가 워낙 실망스러운것도 한몫하죠..
    디아는 리얼리티 공포 고어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일단 디아3는 그래픽과 이펙트가 너무 조잡하고 허술해서 실사와 같은 느낌을 받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그냥 오버워치 rpg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앗 아.... 😭

  • @user-nb7ks9um3l
    @user-nb7ks9um3l 5 днів тому +1

    빠른회복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놈인데 이게 정말 공포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가서 덤비면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서[그냥 읔읔읔 이런다 죽음,,] 물약이 많으면 버티긴할건데 그거다먹어야 잡을정도일걸요

  • @ok9957
    @ok9957 Рік тому +1

    지금이야 걸어댕기는게 답답하겟지만 그때 당시에는 턴제겜만 즐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거랑 비교하면 엄청 빠른 겜이죠 근데 더 빠른 도살자가 갑자기 나온다... 기억으로는 로그로 엄청 죽다가 어찌저찌 창살 문닫고 후둘겨 팼던거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겟네요

  • @haorong6320
    @haorong6320 Рік тому +7

    아무래도 당시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대한 예지와 기대가 낮았기때문에 공포감 조성이 쉬웠겠지만... 현시점엔 이미 너무나도 많은 게임에 노출되었고 컨텐츠 자체도 한계치에 달했기때문에 공포스러운 분위기 자체가 만들기 어려워요. 그렇다고 공포게임 마냥 플래시 요소를 너무 넣으면 RPG게임에선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요

    • @user-ex9hc6ml7n
      @user-ex9hc6ml7n 15 днів тому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기가 어렵다기보단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매니악하게 접근성이 떨어질테고 그리고 중요한건 디아블로 기존 개발자들이 대거 떠난이유도 있음

  • @bonomania
    @bonomania Рік тому +8

    모르고 방문 열었다가, 아~ 푸레시 밋~ 하면서 뛰쳐나오는 빨갛고 툭튀어나온 엉덩이 괴물을 처음 만났을 때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음… 그리고 콘트롤 잘못해서 그 방에 들어가서 도살자랑 싸울 때는 공포감 2배… ㅠㅠ

  • @user-tu2ud9vv3i
    @user-tu2ud9vv3i Місяць тому +1

    전 어렸을때 밤에 불끄고 부모님 몰래 하려고 시디 넣었는데 시작할때 디아블로가 으하하하하 웃는 bgm에 놀라 컴터를 끈적도 있었어요 ㅎㅎ

  • @tbmoon
    @tbmoon 3 місяці тому +1

    국딩 때 모틸컴뱃을 3.25인치 디스켓 수십장을 복사해서 했던 세대인데, 국딩 때 접했던 그 잔인했던 모탈컴뱃보다 중딩 때 접했던 디아2의 도살자가 더 충격이었습니다.
    생긴것보다 무서운건 미칠듯한 이동속도와 공속..
    마주치면 도망갈 수 없다는 심리적인 공포도 한 몫 했죠.
    특히나 그 단순무식하게 생긴 드랍템조차도..

  • @user-jj8sr3bt5x
    @user-jj8sr3bt5x Рік тому +4

    피통과 데미지도 쌔서, 감옥같은 철창에서 문닫고 활로 겨우 잡았음
    오히려 디아블로는 무기해제하고 맨손으로 때려잡을정도로 너무 쉬웠음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와 디아블로를 맨손으로요?

  • @김원정49
    @김원정49 Рік тому +4

    처음 디아할땐 인터넷도 지금같이 않았고 기껏해야 게임잡지에서 얻는 정보가 대부분이였는데
    당시에 게임도 접하기 전에 잡지에 '도살자 잡는법' 이 올라와 있는걸 스쳐가듯 보고 '이놈이 뭔데' 했다가
    진짜 게임 하다가 처음 죽어보고 이놈이 그놈이라는걸 알게됬었죠 ㅋㅋㅋㅋㅋ
    방 분위기도 흉악한데 당시엔 상당히 고퀄리티 그래픽에 저런 잔혹한 연출이 처음이라 엄청 무서웠어요. 엔딩도 소름돋았었네요

    • @김원정49
      @김원정49 Рік тому +1

      아, 잡지에 나온 내용이라면 도살자를 계단있는곳으로 유인하면 ㄷ자 모양 계단에 이놈이 끼어버리는데
      이렇게 끼워두고 활 쏘면 된다고 되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

  • @funfun8609
    @funfun8609 Рік тому +2

    당시 초4때 저거 보고 며칠간 잠을 못잤습니다.
    일단 영어를 모르니 도살자라는게 있는지 뭔지도 몰라요.
    그냥 해골이 때리니 죽이고, 난장이가 때리니 죽이고, 문이 있으니 열고, 계단이 있으니 내려왔는데
    저게 옛날 모니터 기준으로는 도살자 방 안이 문 열기 전까진 저렇게 또렷하게 안보입니다...
    그냥 어둑한데 뭐가 좀 이상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만 희미하게 보이고, 방문을 열면 그제서야 그 참상이 제대로 보여요.
    그 상황에서 시뻘건 뭐시기가 진짜 개빠른 속도로 내장속에서 뛰쳐나오는데
    막 맞을때마다 피가 뚝뚝 깎여나가고 도망가려고 광클하는데 가지질 않아요.
    너무 무서워서 그냥 컴퓨터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며칠동안 무서운꿈을 꿨고
    그뒤로 다시는 디아블로1을 하지 않았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무서운 기억이네요....

  • @specideal
    @specideal Рік тому +2

    도살자는 레벨을 좀 더 올린다음 맞짱으로 까던지, 순서대로 진행할 때는 철창에 가두거나 자기 캐릭을 철장에 가두고 철창을 사이에 두고 활로 촉촉촉 쏴서 잡아야 했었죠.
    디아1이 무서운 이유는 음악과 음향효과가 크고, 무엇보다 달리기가 없이 걷기만 있어서 그랬어요. 느릿느릿...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느림에서 오는 공포가 있죠!

  • @user-hh1yx1eh5r
    @user-hh1yx1eh5r 17 днів тому +2

    사실 구작들은 그떄 표현할수있는 채신그래픽이었는데 저해상도의 모니터와 효과음 BGM등이 저음질이라 더 섬뜩하게느껴졌던거였지 게임을 게임으로써 보는게아니라 아직까지도 어두운 분위기 타령하는건 그냥 시대를못따라간 사람들의 낡은소리라고보임
    1편의 미지의 적과 싸웟던거고 2편부터 세계관 정립이 제대로되기시작해서 2편은 세상을 구하는 용사들의 이야기 3편은 그래픽의 혁신이 일어나고 각성한 네팔렘과 대악마들과의 전쟁을 잘보여줬고 4편은 아직까지도 얼리엑세스인것같음 3편이후 멸망직전의 세계를 표현하기는했는데 어두운분위기 타령에 너무 집착한나머지 근본적인 디아블로 세계관을 뒤집을려고 한것같음

  • @kwondonghwan-kc9oe
    @kwondonghwan-kc9oe Рік тому +3

    도살자가 왜 무서웠나 하면 아무 장비없는 극초반 2층에서 나왔기 때문에 ㅎㅎ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진짜 갑툭튀죠 ㅠㅠ

  • @manazaka193
    @manazaka193 Рік тому +35

    솔직한 당시의 경험.
    지하 1층부터 어두움이 깔려 엄청 조심했지만, 도살자에게 도달할 쯤 되면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조금 맘이 느긋해지는 구간이 옵니다.
    몹은 어차피 대충 툭툭치면 쓰러지며 짤랑짤랑~ 아템 떨구고 그렇게 바닥에 뭐 떨어진 거 있는지 박스와 문을 작업적으로 열고 닫고 맵 체우고 지하찾기중인데...
    늘상 여는 문 하나 열었더니 뭔가 뜸.
    영어?.. 어릴 때이니 알 리가 없죠. ㅋㅋㅋ
    아~ 귀찮게 머야?! 하면서 그냥 바로 GO~ 하는 순간!!!
    왠 미친놈이 초고속으로 달려와서 뚝배기를 깨는데 그동안 단 한번도 떨어진 적 없는 피구슬이 순간 삭제되어 '악'소리가 오토로 튀어나옴.
    역시 그동안 거의 누른 적도 없는 포션의 1234키(34는 마나약이지만 그런거 따실 세도 없음)를 마구 누르며 뒤로 이동을 급히 시도하지만 뒷목 잡혀 끌려가고 캐릭터가 골로가기 전에 내가 먼저 비명을 지르는... 몰래 게임하다가 부모님에게 들킬 미친 상황이 연출됨.
    이런 전말로 보아서 무섭다기보다는 당시로서는 볼 수 없는 심장이 멈출 정도로 개깜놀 보스였죠.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게임하다가 비명이면 진짜 놀라신거네요! 😊

  • @petitprince3720
    @petitprince3720 Рік тому +2

    초반에 나오는 보스급인데 문 열자마자 튀어나와 놀라고 너무 강력해서 놀라고 소리도 공포스러웠지. 빠른 칼질은 물약으로 치유가 불가. 도망가는데 따라 오는 속도도 무시무시하고.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강하죠 😊

  • @Drasley
    @Drasley Рік тому +2

    저게.. 게임난이도가 나이트메어, 헬 올라갈때 마다 경직회복속도보다 공속이 더 빨라서 진짜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헬에서 만나는 도살자는 진짜 헬이예요 ㅋㅋ

  • @user-vn5ji3lc8h
    @user-vn5ji3lc8h Рік тому +3

    도살자 보다 옵시디안 뭐시긴가.
    그 용암 지대에서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돌진하는 놈들.
    시야 낮은 상태에서 공격 당하면 진짜 개깜놀 했었던 거 같은데. ㅋㅋ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아 ㅋㅋㅋ 그 들이받는 친구들요?

    • @user-vn5ji3lc8h
      @user-vn5ji3lc8h Рік тому

      @@gnyang 맞아요. ㅋㅋ

  •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Рік тому +3

    4:07 피처럼 시뻘건데 이속 공속은 플레이어보다 빠르고 은빛 도축 식도가 번쩍이니 안 무서울 리 없겠네요. 배경이 어둡고 캄캄한 와중에 도살자 방 안은 피로 흥건해서 시각적으로 굉장히 고어한 게 없던 공포심도 생기겠네요. 공포 분위기 연출은 잘한 것 같습니다.
    4:55 이거 리마스터하면 ㅎㄷㄷㄷㄷㄷ;;;;;;;;;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무섭죠 ㅠㅠ
      요즘은 오히려 검열되어 나오지 않을까요?

  • @user-zk7kl4kq1z
    @user-zk7kl4kq1z Рік тому +2

    데스나이트와 서큐버스 나오는 층이 있는데 구석진 외진방에 아무것도 없는데 딱 몬스터 2마리만 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얘들은 둘이서 뭐하는겨.. 하면서 때려잡.. 아니.. 같은 몹들이 뭉탱이로 나오긴 하는데 다른 종류가 하나씩 나오는건 처음이었다고요.. 진짜 안에서 단둘이 뭐한거냐 니네..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것도 추억.. 그때 블리자드에서 전설을 만든 사람들은 다 퇴사했겠죠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시간이 꽤 지났으니 퇴사했을 것 같네요 😊

  • @user-tb5zs7ii4d
    @user-tb5zs7ii4d Рік тому +1

    브금부터 오싹한데 도살자 이속이 너무빨라서 입출구 꼼수안쓰면 못잡는 수준이었죠 ㅋㅋ 당시에 저거땜에 도살자문 열까말까 고민 엄청했었음

  • @TV-tv6sr
    @TV-tv6sr Рік тому +4

    PC챔프인가 게임잡지에서 주는 데모시디에 있던 데모게임을 해보고 출시되자마자 바로 32000원의 거금을들고 용산으로 뛰갔드랬죠
    당시엔 미친게임 이었고, 말도안돼는 몰입감과 재미를 주었죠
    부처의 하악 후레쉬미트 이 한마디는 진짜 문열자마자 도망가기 바빴던 명대사
    서큐누님들의 풍만한 ㄱㅅ과 죽을때 내는 소리와 더불어 보이는 풍만한 ㅇㄷㅇ
    덕분에 오늘 다시 추억을 곱씹으며 한번 해봐야겠군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즐겁게 보신 것 같아 기쁩니다 😊 즐겜되세요!

  • @user-if62
    @user-if62 Рік тому +1

    유치원도 들어가기전 라이온킹게임에 나오는 하이에나들도 분위기때문에 무섭던데 디아는 처음봤을때 하지도 못했어요 그전에 녹스란게임도 아빠가 하시던데 그거도 구경만 했었네요 ㅋㅋㅋㅋ 어릴땐 모든게무서웠음

  • @wjlee6674
    @wjlee6674 Рік тому +1

    처음 도살자를 알현했을때 그 긴장감과 강함 그리고 도살자방의 그로테스크함 곁들여서 음산한 음악과 배경 ... 중요한건 내 장비와 물약은 허접했으니 ... 그 공포스러움은 높았었죠. 거기다 죽이기까지 힘들었으니... 디아2때 핼포지 그분과 동급이지만 공포감은 1의 도살자가 갑이죠 . ㅋㅋㅋ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

  • @user-mk1rb4nb9m
    @user-mk1rb4nb9m Рік тому +4

    디아1부터시작한사람으로써
    디아2는 너무 캐주얼했어
    영상빼곤정말...
    쫄리는맛이 없달까
    그 이후도 이모탈까지 죄다그래
    어둡고 무섭고 칙칙한 그맛이 없어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저는 디아블로 2는 재밌었어요!

    • @user-mk1rb4nb9m
      @user-mk1rb4nb9m Рік тому +3

      @@gnyang 하지만 공포게임같거나 음산한느낌은 없지 않았어요?
      게임의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어요
      스토리빼면 후속작이라고 보기 어려울만큼요

  • @user-zd3cd9sw6z
    @user-zd3cd9sw6z Рік тому +4

    저게 최신이였던 옛날에는 확실히 성당안 들어서는 순간 나오는 브금부터 지리기 시작했습니다..,도살자 방도 지금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였고용 아무것도 도살자가 있는지도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열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까지 들정도 였어용 ㅋㅋ 사실 디아2도 1에 비하면 밝아진 편이라 아쉬운 사람들도 있었죠 근데 3가 완전 아인덴티티가 없어지고 그냥 디아블로 세계관의 호러를 뺀 판타지처럼 나와서 2처럼 어둡게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죵.. 지금 하라면 거북해질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분위기는 1이 최고였습니다. 4는 어떨지 시간날때 해봐야 겠네요 ㅋㅋ

  • @user-ol7dl6le6u
    @user-ol7dl6le6u Рік тому +1

    후에 나온 시리즈들은 시야에 대해서 큰 제약?이 없는편인데 1편은 시야 없으면 갑자기 맞고있어서 놀랐던거도 생각 나네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오오 맞습니다! 경고나 뭐 그런거 없이 일단 때리고 있쬬 ㅋㅋㅋㅋㅋㅋ

  • @Sareth0803
    @Sareth0803 4 дні тому +2

    부처보다 활쏘는 염소놈(다가가면 똑같은 속도로 도망감 ㄹㅇ 개빡침)이랑 서큐버스, 법사몹이 더 짜증났음. 독 뱉어대는 놈들도 짜증났고.

  • @AK-xw5yc
    @AK-xw5yc Рік тому +3

    디아는 공포+액션 게임이여야하는데 디3랑4는 액션만 있어서 실망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4에서는 그래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살린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user-nd1rm3hr9n
    @user-nd1rm3hr9n Рік тому +3

    전사였으니까 빨포로 해결이 되었던거죠
    요즘은 튜토 심화 정도인 첫보스가 모든 맵돌고 있는돈 다 끌어다가 스킬도 없는데 잡고나면 남는게 없었고
    피통이 더 적은 궁수나 마포까지 필요한 법사는 진짜 헬난이도 였죠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2

      그래서 다들 다른층 처리하고 올라와서 잡으셨다고 하네요 😊

    • @dhb1101
      @dhb1101 Рік тому +1

      @@gnyang 꼼수도 있었습니다 ㅎㅎ
      계단끼워잡기 요 ㅎㅎ

    • @jimmyyang5611
      @jimmyyang5611 Рік тому +1

      마법사는 문 열자마자 파이어워 쓰고 문 닫으면 됩니다.

  • @2awxxww980
    @2awxxww980 Рік тому +1

    초딩 시절 게임잡지 부록으로 주던 디아1을 뭣도 모르고 처음 접했는데 게임 시작하자 마자 반겨주는 트리스트람의 음산한 기타 bgm, 어두컴컴한 던전, 벌레때처럼 빠르게 기어오는 몹들, 피와 시체가 그득한 방에서 시뻘건 돼지가 "아~뿌레쉬밑~"하고 걸어오며 무지막지한 속도로 캐릭터를 난도질하는데 진짜 어릴적 트라우마 였네요ㄷㄷㄷㄷㄷㄷ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다들 초등학생때 즐기신분이 많은거같아요!
      무서운 작품인데 ㅠㅠ

  • @misue946
    @misue946 Рік тому +1

    해머를 돌리면 적이 죽는다는걸 이미 공략으로 알고 있었기 떄문에 안무서웠던거죠 ㅋㅋ
    디아2 첨나왔을때만 해도 무서웠습니다.

  • @user-StormRage
    @user-StormRage Рік тому +3

    걍 개오바 호들갑떨던게 시간지나서 밈이된거임
    디아1은 그냥 그당시 도살자 난이도가 높아서 악명높았던거지 공포는 그닥..
    접때 그래픽도 호러스러웠던 때라 디아1보다 무서운겜이 널리고 널렸던게 팩트임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rv7dw2om6p
      @user-rv7dw2om6p Рік тому

      그당시에 집집마다 컴터 보급도 잘 안되던 시기라 저같이 둠시리즈 ,포스탈 , 마이트앤메직 시리즈 , 판타스마고리아 시리즈 ,가브리엘 나이트 시리즈 등등을 먼저 접한 게이머들이 별로 없어서 더 그런듯요

  • @user-kk9kh1ib8w
    @user-kk9kh1ib8w Рік тому +1

    너무 무서운 도살자 ㄷ ㄷ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끼게 해서
    활로 잡는 꼼수도 있었어요!! 😨

  • @user-qx5xz7xz7p
    @user-qx5xz7xz7p Рік тому +1

    그나마 피통 방어 빵빵한 전사로 싸우셔서 적정렙 포션러시라도 통한 거지, 법사나 궁수로 플레이하다 적정렙에 모르고 부쳐 방 문을 열면 포션러시도 안 통했다고 하죠.^^

  • @sunfllower78
    @sunfllower78 Рік тому +1

    도살자의 방 모르고 열면 순식간에 죽는데 마법사 파이어월 쓸수있으면 너무 쉽고..기사?로만 어렵고 로그로 해도 어렵지 않았음..디아블로1 업데이트버젼? 헬화이어 그게 좀 기괴한 장면이 많이 가미됐죠 그게 그래픽이 향상돼서 나왔으면 괜찮았을듯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1

      헬파이어가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user-vg7yr9hw6j
    @user-vg7yr9hw6j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휴.... 옛날 생각 나네요 ... 친구랑 같이 했었는데 ....
    영어로 Butcher(부처) 인데요. 달리기가 빨라서 정말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거 말고도 ... 지하로 계속 내려가야 하는 것이 정말 짜증납니다. 무섭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2, 3에서는 그래도 여기저기 경치 좋은 곳도 다니는데 댜1은 계속 지하로 내려가거든요.
    결국 하다 말았습니다. ... 디아1... 치트키 같은거 써서 막보스 잡았던거 같긴한데 ....
    그리고 댜1에는 이상한 사기치는 꼬마도 있는데요. 나중에 죽이면 나한테 사기친 돈 다 토해냅니다....
    .... 아무리 게임이라도 .... 인간 어린이를 죽이는 것도 ... 좀 그랬죠 .....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user-ok9zf3mc4s
    @user-ok9zf3mc4s Рік тому +1

    전 초딩때 디아2 접했을때도 아직도 안다리엘이 기억이 많이 남는데 ㅋㅋㅋㅋ 너무 흉측하게 생기고 독뿌리고 등등...
    도살자는 진짜... 그당시 하시는 분들이면 기억이 확실히 남을거같아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어우 안다리엘 무서워서 기억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za2b177
    @moza2b177 Рік тому +1

    내가 초딩이던 그 떄.. 어두운곳에서 워리어는 죽어갔고 도망을 쳤지만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악마들이 튀어나올 때 그 절망감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자극을 주기에 유저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지만 처음 접한 사람은 아주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요즘은 좀 무뎌졌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trider3236
    @strider3236 Рік тому +1

    진짜 공포 그 자체였음.. 당시엔 저런 엑션알피지 게임도 전무 그랙픽조차 말씀학신것처럼 흔치않는 환경이였고 유튜브같은걸로 미리 알고 그런것 없었음...
    도살자 때문에 2틀 해맸다..

  • @user-wh8uf8ko8b
    @user-wh8uf8ko8b Рік тому +2

    저는 하프라이프 블루쉬프트 나올 때 사서 하는데 되게 어렵고 무서웠던 기억이 처음 딱 나올 때하면 몰입이랑 감정이입이 엄청되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그래서 제가 고전게이머분들을 부러워합니다.. 예전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요 😭

  • @bublemichael8273
    @bublemichael8273 3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분위기 압도적이었음. 근본오브근본

  • @bohemian87
    @bohemian87 Рік тому +1

    요즘이야 유튜브에서 누가 나온다
    4층 도살자 공략 대공개!!!!!!!
    줄줄히 나올텐데
    안그래도 무서운게임 정보가 없으니까 더무섭지
    아무런 정보없이 하고 있는데 문열자마자
    어떤 멧돼지가 미친듯이 와서 때리면 무섭지
    원래 모르고 맞으면 더 무서움
    특히 디아1은 그당시 초중딩은 쉽게 못했음
    그래서 주변에 하는애가 없다보니
    더 정보가 없었음

  • @user-sw1we4ly1x
    @user-sw1we4ly1x Рік тому

    오우...97년에 처음본 도살자는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로그로 디아블로까지 다 잡았는데 뒤에 나온 헬파이어까지 잼나게 했었네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헬파이어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 @skz1878
    @skz1878 Рік тому +1

    중학생때 집에 혼자있을때 디아블로란걸 처음 하다가 도살자를 만났는데 엄청 빠른속도에 놀라서 맞서 싸울 생각도 못하고 도망가다가 쳐맞고 놀래서 게임 끌려고 하는데 멘붕와서 어버버 거리다 본체 전원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튀어나온 문주위를 돌면서 끼운다음 활로 잡으면 된다는 공략을 배우고 잡았네요

  • @user-qr8rb4yo7q
    @user-qr8rb4yo7q Рік тому +1

    디아1 초딩 때 했을 때 카타콤같이 지하던전 들어가면 너무 어두움…. 다 보이지 않는 화면이 개 무섭다…

  • @user-uu5yf8gp5n
    @user-uu5yf8gp5n Рік тому +1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 캠페인에서 이스터에그로 뿌레쉬밋 대사와 어울리는 유닛으로 패러디한적도 있죠.ㅋ
    여담으로 20년전에 디아1의 몇몇 몬스터들의 스킨을 입힌 스타1 MOD가 존재했었습니다.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생각해보니 어보미네이션인가 그 유닛과 비슷하네요 😊

  • @O12F
    @O12F Рік тому +1

    존나 무서웠슴....그 걸걸한 목소리 딱 나오자마자 잠시동안 못움직였었죠 ㅋㅋ😮

  •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8 днів тому +1

    저랩일때 도살자는 공포 그 자체였지. 도끼스피드가 쩔었음. 랩이 높지않고 약한 상태에서는 도살자에게 순삭임.

  • @jinoo976
    @jinoo976 Рік тому +1

    디아블로 잡고 평화가 왔어요!인 엔딩이 아니라, 기껏 잡은 디아블로 이마에 있던 보석을 자기 이마에 다시 꽂아버리는 엔딩도 오싹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 @tarot147
    @tarot147 2 дні тому +1

    초4때 처음 접해봤는데 당시엔 JRPG에 익숙해졌던 나에게 큰 충격을 준 게임이었음. 호러블하고 사지가 찢긴 시체들 그리고 문열자마자 계속 따라오는 식칼든괴물 ㄷㄷ 너무 무서워서 5층까지 하고 접음

  • @021622kw
    @021622kw Рік тому +1

    98년도 처음 디아블로1 했을 때 너무 무서워서 플레이 한 밤에 악몽 꿨던 기억이 있네요.
    초딩 때라 더 그런 걸수도 있고요.

    • @gnyang
      @gnyang  Рік тому

      😊😊 초등학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