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선 터봇을 돌광어라고 불러요. 시세는 지금 킬로당 4만원. 광어가 2.5만원이니 꽤 비싼편이지요. 그래도 한번 드셔본분들은 터봇을 더 선호하지요. 그리고 어류 이름은 워낙 지역마다 부르는게 많으니 통일하긴 어려울겁니다. 표준어인 돌돔만 해도 전라도에선 갯돔, 갓돔, 제주에선 갓돔, 경상도에선 줄돔, 이시다이, 시마다이로 여러가지 이름이 있으니까요.. 뭐...그래도 요즘은 다들 표준어로 돌돔이라는것은 상인들이 잘 알고 있으니 물어보면 설명 잘 해주더군요..
@@본류가시마노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회를 먹으려고 하면 지역마다 점포마다 각각 이름을 다르게 불러서 배워야 할게 너무 많죠. 이런 생선명에서부터 진입장벽이 생겨 맨날 광어 우럭 연어만 먹고 처음들어보는 생선은 잘 안먹게 되거든요. 진입장벽만 낮출 수 있으면 일반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생선을 접하면서 어업이 더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정부차원에서 금지까진 아니어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일반 상인들에게 표준명 교육이라던지 소비자를 위한 계도가 충분히 된다면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윈윈하는 전략이 될 것 입니다.
방어는 최소 8kg, 마지노선 7kg급 이상이면서, 이왕이면 일식집에서 숙성 제대로 하면... 참치(빅아이 황새치 말고~ 참다랑어로)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부위별로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술안주로 접근하면 비싸지만 고급 횟감으로 접근하면 가성비 짱! 인 안주죠 ㅎㅎ 그리고 (저도 부산이지만) 바닷가 활어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 표준이 광어 식감에 표준화가 되어 있어서 숙성회나 선어회의 감칠맛 보다는 평가 기준이 씹는 식감에 있다는 점도 있겠네요. (동영상을 더 보고) 그쵸그쵸!! 동네 횟집에서 접하는 국민횟감 3종 광어, 우럭, 밀치 그 중 밀치는 가숭어로 알고있는데 얼마전 일식집 하는 친구녀석이 손님한테 설명하는데 참숭어라고 하길래 "이녀석 프로인데 내가 가숭어라고 하면 기분 나쁘겠지?" 했던 적이 있는데 가숭어로 잘 알고 있었군요 ^^ (동영상을 더 보고 ㅋㅋ) 양식 하는걸 첨 알았어요 대박 그것도 중국산이라니... ㅎㅎ 놀래미가 원래 다른 대상어종 못잡아서 얻어걸리는건데 의외로 맛이 있죠. 입질의추억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름철에.. (동영상을 더 보고 ^^;;) 찰광어는 처음 봤습니다.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동영상을 더 보고!! 역시~!) 드디어! 감성돔! 진짜 좋아합니다. 2018년 자연산 5짜 감성돔 먹었던건 잊을 수 없습니다. 회도 회지만... 감성돔 지리는 정말 지립니다 기름이 둥둥 뜨는 국물... 크~~~!!!) 아! 감성돔 애(간)도 정말 맛있습니다!! 참기름에... 크~~~!! 크~~~~~ 그다음~~ 이시가리가 나오네요 ㅎ 아 군침돕니다 추억님 영상은 이래서 끊어야 해요 ㅎ
안녕하세요. 첨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항상 시청하고있습니다. 님 덕에 많은 정보와 많은 지식을 배우고있네요. 솔직히 전 한번이라도님이 수산시장에 갈때 한번이라도 따라가서 지식과함께 많은것을보고 배우고싶네요.한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이 가진 지식을 배울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답변하기가 꽤나 힘든 내용입니다. 어종, 크기, 그리고 즉살 방법과 숙성 방법에 따라 최적의 숙성시간이 고무줄처럼 변하거든요. 가령, (아마 납득하시기 힘들겠지만) 서울 청담에 적잖은 스시야에선 5~7일 숙성회를 선보이고, 더 믿기 힘들겠지만 1년~1년 4개월 숙성 고등어회를 내는 곳도 있습니다.(유튜브에서 타쿠미곤으로 검색) 일본 도쿄 스시야도 기본 3~7일 숙성이지요. 이 경우라면 저는 3~5일 숙성회를 선호합니다. 이렇게 해도 절대 푸석푸석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30시간 숙성한 그 회가 푸석푸석했다면 그 분이 쓰고 있는 숙성 방법으로는 시간을 더 줄여야 맞을 것 같고.. 이렇게 수일간 숙성해도 살이 물러지지 않게 하려면 아예 즉살 방법부터 숙성 방법까지 모조리 바꿔야 할 것입니다. 일반 횟집에서 피 빼고 숙성하는 방법으로는 광어 도미는 6~8시간. 그외 돌돔, 감성돔 등 살이 단단한 얘들은 하루 숙성이 맛있더군요.
광어 양식이 80년대 후반, 그리고 본격적으로 보급화 된 시기가 90년대 초반부터인데요. 그래서 그 이 전에는 사실상 자연산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랬을 때 광어가 돌돔보다 비쌌는지는 저도 확인할 길이 없는데 지금과 같은 격차는 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일본에서 광어는 제법 비싸고 고급 횟감으로 통합니다. 우리나라만 워낙 많이 양식해서 가치가 퇴색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돌돔은 90% 이상 양식이라 없다고 보면 되고, 자연산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거의'라고 표현한 것은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돌돔에 고래회충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 들었기 때문인데요. 살아있는 돌돔의 근육에 있었다고 하니 그것이 고래회충인지 다른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그 외에는 낚시꾼들이 돌돔회로 먹고 고래회충에 감염된 사례를 못 봤기 때문에 나올 확률은 극히 미미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제가 12월 거제도에서 잡은 눈 까만 숭어(표준명 숭어)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잡힌 지역에 따라 맛 차이가 커요.거제를 비롯해 남해산은 맛이 좋은데 동해, 제주, 서해는 그냥 그랬습니다. 흔히 이 녀석을 보리숭어라 부르는데 4~5월이면 진도쪽 세찬 물살 가르며 거슬러오거든요. 그때 잡힌 것은 육질이 좋아서 맛있습니다.
직접 낚시해서 광어랑 우럭을 좀 잡았는데요. 우럭은 국물부터 찜까지 5자가 넘어가니 매우 맛이 좋다라는걸 확실히 깨달았는데 광어는 4자이하가 횟감이 좋고 7~8자넘어가는 사이즈는 퍽퍽하고 맛이 없고 그저 회비빔밥이나 국물용으로 먹었습니다. 질겨서 그럴지 모르지만 하루 숙성후도 지인분들이 별로라고 하던데. 분명 사이즈에서 광어는 맛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네 차이가 큽니다. 양식의 경우 최대 4kg까지 키우는데 시장에 도는 건 보통 3kg면 대광어라고 하거든요. 2~3kg는 어지간해선 맛이 있습니다. 자연산도 클수록 맛이 좋은데 8kg 이상 되는 대물 자연산은 시기가 중요해요. 겨울에 잡힌 대물을 잘 숙성해서 적당한 두께로 썰면 정말 맛있고, 봄~여름 광어는 대물이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8~10키로 대방어
1:35 3~4키로 부시리
1:50 스타트
우럭 광어 참돔 강도다리
2:30 도미 반 숙회
3:00 눈이 노란 숭어(밀치, 참숭어)
3:35 놀래미(쥐노래미)
자연산은 겨울이 산란기라 먹으면안댐.
4:50 각 시장별 고기
대문짝넙치(찰광어,터봇) 광어보다 차지고 쫄깃. 숙성하면 맛남.
5:45 감성돔
자연산이면 금상첨화
키로당 3.5
줄돔(돌돔)
가자미과중 용가자미(어구가자미 강원, 참가자미 경상)
7:20 제주도
독가시치
벵에돔 반은 꼭 구워먹기
7:40 주머니사정이 좋을때
돌돔 줄무늬물고기
키러당 8~10
껍질 유리끼, 쓸개는 소주, 내장은 숙회, 뼈는 맑은탕
강담돌 호피무늬물고기
돌돔과 비슷
능성어
키로당4~8
줄가자미(부산 포항 말고는 보기 힘듦)
키로당 최소8
*12:20** 어종보다는 함께하는 사람을들과 물고기의 크기^^*
이시가리=돌가자미
사메가레이=줄가자미
인걸로 알고있어용
생선은 싫어하지만 이 채널은 매일 보는 매력이 있네요
제주도에선 터봇을 돌광어라고 불러요.
시세는 지금 킬로당 4만원.
광어가 2.5만원이니 꽤 비싼편이지요.
그래도 한번 드셔본분들은 터봇을 더 선호하지요.
그리고 어류 이름은 워낙 지역마다 부르는게 많으니 통일하긴 어려울겁니다.
표준어인 돌돔만 해도 전라도에선 갯돔, 갓돔, 제주에선 갓돔, 경상도에선 줄돔,
이시다이, 시마다이로 여러가지 이름이 있으니까요..
뭐...그래도 요즘은 다들 표준어로 돌돔이라는것은 상인들이 잘 알고 있으니 물어보면 설명 잘 해주더군요..
한번먹어봤는데활어는정말맛없던데숙성은맛있나요?
@@cjprofishing7662표준으로 말하겠습니다
혹시 돌돔을 드셨나요? 활어 정말 맛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먹은것 못잊겠더군요ㅎㅎ
수조에 오래있던걸 드신게 아닌지 생각이듭니다
+윗분 댓글보니 돌돔은 예이군요 터봇 드셔도
나쁘지 않아요~~~
터봇은 얇게 포떠야 맛잇어요ㅎㅎ
전라돈데 돌돔이라고 합니다 갯돔 갓돔 첨들어보네요
@@갓블레스 전북은 띠돔이라고도 하더군요 일부는
1. 대문짝넙치-찰광어(터봇)
숙성회 추천
2. 감성돔[1키로 약 35000원]
자연산 추천
3. 줄돔(돌돔)
가을
4. 용가자미
(어구가자미-강원도, 참가자미-경상도)
5. 독가시치(제주도)
6. 벵에돔(제주도)
껍질구이 회 추천
주머니가 넉넉할때:
1. 돌돔(갓돔)
유비끼-소금장에
쓸개주
내장-숙회
남은 뼈-맑은탕
2. 강담돔(범돔)
돌돔처럼 먹기
3. 능성어
4. 줄가자미
가장 비싼 횟감 중 하나
일반 횟집에는 안팜. 부산, 포항가면 먹기
큰거 먹기
찰광어 활어는 완전비추천입니다먹다뱉었습니다
말그대로숙성회추천입니다
김민수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입추"..공중파 "내고향 맛자랑" 패널로 추천합니다. 구수한 설명, 유용한 정보 잘 봤습니다
그리고 따님의 전투력 인정합니다. ㅎㅎ
소비자 입장에선 정부 차원에서 어종 이름을 통일하거나 사진+이름으로 가이드라인 배포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시장 세분화도 확실히 되고 그러지 지금은 너무 깜깜이식 소비라서 선뜻 큰돈 내고 생선먹기가 너무 힘듭니다
법으로 사투리 금지시키자는거랑 같은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류가시마노 공용을 해야죠 누가 금지시키자고 했나요? 사투리도 표준어 기본 베이스로 현지인들끼리 서로 쓰는게 사투리죠... 지방이 자급자족 할수있으면 사투리로 부르든 중국어로 부르든 무슨 상관입니까... 소비 진작해서 1차산업 농가들 인생 펴보게 하려면 소비자들 편하게 해야죠
@@본류가시마노 사투리라는 지역적 특색을 이용해 사기를 치니까, 법이 필요한거죠.
@@본류가시마노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회를 먹으려고 하면 지역마다 점포마다 각각 이름을 다르게 불러서 배워야 할게 너무 많죠. 이런 생선명에서부터 진입장벽이 생겨 맨날 광어 우럭 연어만 먹고 처음들어보는 생선은 잘 안먹게 되거든요. 진입장벽만 낮출 수 있으면 일반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생선을 접하면서 어업이 더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정부차원에서 금지까진 아니어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일반 상인들에게 표준명 교육이라던지 소비자를 위한 계도가 충분히 된다면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윈윈하는 전략이 될 것 입니다.
@@joybox3796 결국 바뀌지 않으면 손해보는건 생산자겠죠. 소비자는 국산 수산물을 외면하게 되구오
입질의 추억님 1주년 축하드려요~^^
영상 다 보고 댓글 다느라 순위가 밀렸지만 정말 본 보람이 있네요 ... 특히나 노래미가 지금 잡힌 자연산은 다 불법 어획이라는건 저도 처음 알았어요 ...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연산 이라고 파는 사람 있으면 다 신고 해야 겠음 ..
놀래미 선상낚시가서 큰거나와도 버리는 경우많은데 개우럭이나 참돔타이라바 때 잘나옴
어제 진짜 제재로된 대방어 먹어보고 방어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네요
단단한 질감과 감칠맛이 아주 폭발하고
생선회에서 이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구나 처음 알았네요
김성태 ㅠ ㅠ 대방어 사서 집에서 회떠서 먹는데 기생충보고 기절요.입도 안댔어요.저는ㅠ다맛잇다고 난리인대 그맛을 잘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밀치 진짜 처음 먹을때는 기름지고 고소한맛이 진짜 일품이였죠. 부모님이 사주셔서 돔하고 밀치,광어회를 먹었는데 비싼 돔은 안먹고 밀치만 실컷 먹었다는....
다양한 추천감사~ 감성돔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보트낚시꾼이라 사시사철 자연산먹는데 놀래미 10월말경 물이 찰때 먹으면 엄청 달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가을께 강추~~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저기 입질의 추억님 겨울참돔은 맛이어떠한가요?? 참돔먹고싶은데 겨울에 맛이없을까 걱정이에요
참돔도 4월까지는 무난하고 좋아요.^^
@@kimjimintv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항상 생선회에대해 잘알아가는거같습니다 ㅎㅎ
지금군산에선 우럭잡다가 올라오는 쥐노래미는 바로 방생합니다 12월노래미가 돔보다 맛있는데 어족자원보호 차원해서 잘하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오~~~진정한 낚시인이시네요 굿~
우럭회 맛이 좋은것 같애요.
도다리도 맛이 괜찮고 돔은 후쿠시마산이 흔하니 피해야 할것 같아요.
숭어 좋지요.
강화 건너는 다리 밑 허름한 집 숭어 ...
콩가루에 묻혀서...
아 ~~
먹고싶다.
콩가루 묻히는거면 송어 아닌지?
생선 사실 잘 모르고 아버지가 잡아오시던 생선회만 많이 먹어서 그게 그거인거 같았는데 이런 영상 보니까 생선이 다르게 다가오네요. 이번 겨울엔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참 잘하네
힘내시고 계속 하시요
늘 좋은 방송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
이분이 진정 유투버네...횟집거기전 무조건 보고갑시다!!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이 밀치인데 오늘 나왔네요 ㅋㅋㅋ
겨울 밀치 진짜진짜 추천드립니다 ㅋㅋ
좋은정보 감솨해용~ 마지막 말씀이 너무 멋드러짐!!!!!!
미각관련한 얘기는 정말찬성하고 사이다에요 이게 꼭 생선이나 해산물뿐아니라 다른 와인같은 술 같은것도 그럴텐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싸고 남들이 좋다하는거면 다그게좋다고 우르르 하다보니...
정말 유익한 체널👍
6:58 완전 표준어 "달고나"인데 지역마다 다틀린거랑 똑같네요.경기도 북쪽에선 "찍어먹기" 전북지역에선 "띠기"이런 맥락이죠.
와잎 생일이라 방금 대방어 회 먹고나왔네요.살집도단단하고 참 맛있게잘먹었어요.좋은 정보 잘보고있습니다.^^
방어는 최소 8kg, 마지노선 7kg급 이상이면서, 이왕이면 일식집에서 숙성 제대로 하면... 참치(빅아이 황새치 말고~ 참다랑어로)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부위별로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술안주로 접근하면 비싸지만 고급 횟감으로 접근하면 가성비 짱! 인 안주죠 ㅎㅎ
그리고 (저도 부산이지만) 바닷가 활어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 표준이 광어 식감에 표준화가 되어 있어서 숙성회나 선어회의 감칠맛 보다는 평가 기준이 씹는 식감에 있다는 점도 있겠네요.
(동영상을 더 보고)
그쵸그쵸!!
동네 횟집에서 접하는 국민횟감 3종
광어, 우럭, 밀치
그 중 밀치는 가숭어로 알고있는데 얼마전 일식집 하는 친구녀석이 손님한테 설명하는데 참숭어라고 하길래 "이녀석 프로인데 내가 가숭어라고 하면 기분 나쁘겠지?" 했던 적이 있는데
가숭어로 잘 알고 있었군요 ^^
(동영상을 더 보고 ㅋㅋ)
양식 하는걸 첨 알았어요 대박 그것도 중국산이라니... ㅎㅎ
놀래미가 원래 다른 대상어종 못잡아서 얻어걸리는건데 의외로 맛이 있죠. 입질의추억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름철에..
(동영상을 더 보고 ^^;;)
찰광어는 처음 봤습니다.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동영상을 더 보고!! 역시~!)
드디어! 감성돔! 진짜 좋아합니다. 2018년 자연산 5짜 감성돔 먹었던건 잊을 수 없습니다. 회도 회지만... 감성돔 지리는 정말 지립니다 기름이 둥둥 뜨는 국물... 크~~~!!!)
아! 감성돔 애(간)도 정말 맛있습니다!! 참기름에... 크~~~!!
크~~~~~ 그다음~~ 이시가리가 나오네요 ㅎ 아 군침돕니다 추억님 영상은 이래서 끊어야 해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첨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항상 시청하고있습니다. 님 덕에 많은 정보와 많은 지식을 배우고있네요.
솔직히 전 한번이라도님이 수산시장에 갈때 한번이라도 따라가서 지식과함께 많은것을보고 배우고싶네요.한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이 가진 지식을 배울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7:28 11월초에 가서 벵에돔 먹었는데 jmt이였습니다~~ !! 껍찔 저희는 뜨거운물? 해서 주신거였는데 식감이 대박이였습니다.
저도 추천하지만 가격대는 좀 있으니 참고하시길:)
믿고보는 입질의 추억^^
영상보고 입추님은 뭘드실까 궁금했는데
와이프분이 질문을 해주셔서 소름이 쫙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보~~ㄹ 써 눌렀답니다 이쁜 공주♡♡♡
이댁과 회먹으로 같이가고 싶네유
오늘도 도움되는 멋진영상 고마워요.
가숭어... 갓숭어라고 해서 팔드라구요 지금 아주 맛있습니다.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그런 식감이고 기름지더라구요. 뱃살부분은 거의 무말랭이를 씹는 것 처럼 오독오독 한 참치 배꼽살의 맛
덕분에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좋은정보ᆢ감사합니다
충북출신이라 수산물은 무지ᆢ좋아요 구독합니다
대단하시고 진실하시고 솔직하십니다
입질의 추억님 마지막 말이 너무 와 닿아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에서 큰 고기 먹어야겠어요!!!
이 형님 전문지식 수준이 진짜 클라스가 다르다.
이쪽 분야에서 책까지 쓰시는 분이니
전문성은 말할것도 없죠
이쪽분야에서 책까지 쓰시는 분이니 전문성은 말할것도 없죠
항상 감사합니다.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김지민프로님~~ 빅게임가서 가져온 소방어도 뱃살은 사각사각 등살은 스테이크 캬~~~~~~~~죽입니다. 조리를 어떻게 하는건지도 알려주세요
가족이 정말 화목해보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오늘 처음 영상 봄,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어종을 연구한 노력이 보이네요,,계속 응원합니다👍👍👍👍👍
강담돔은..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ㅎㅎ
이정도는 알고 계시리라생각하지만
방송시에 말씀해주시면
저 같은 초보입맛들도
회감 고를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ㅎ
부시리 지이이ㅣ이린짜 쫘아알깃 쫘아알깃 거려요ㅋㅋㅋㅋㅋ 오징어나 문어나 쫀디기 같이 쫜듯거리는 것들 잘 못드시는 분들은 먹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먹다가 턱 아파서ㅋㅋㅋㅋ
유트뷰 잘 보고 있어요
회에 대해서 진실도 잘알고
유익한 정보 최곱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분위기에서 먹는 회가 제일 맛있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서울근방에서 소라회 먹을 수 있는 곳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몇년전부터 회관련해서 구글링하면
꼭 입질님 다음블로그 나왔었는데 ㅋㅋ 최근에 구독했어요
요청 - 소래포구 구시장 천막치고 장사하는곳 요즘 시세 궁금합니다 리뷰좀요 ^^;
전문지식 많이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배도라치(전복치) 한번 리뷰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돌돔과 필적할만하다
생각하는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ㅎ
전복치는 여름 아닌지요. 시기가 맞지 않은 듯 합니다.
배도라치와 전복치는 달라요~
교련복 ㅡ,.ㅡ? 입질님 몇년생이신지 ㅡ,.ㅡ 저 79인데 고딩때 교련과목이 있긴했지만 제복입은적은 없었는데 ㅡ,.ㅡ;;;;
벵에돔 맛있죠^^
돌돔 내장이랑 껍질 숙회 같은거는 횟집가서 되냐고 물어봐야되는겁니까 아님 해돌라해야되는겁니까??어떤 횟집을가야 먹을수있나요!!
입추님 질문이 있습니다.
입추님이 좋아하시는 숙성시간은 얼마나 되시나요?
최근에 유명한 초밥집(TV에도 자주나온)에 갖는데... 30시간 숙성하신다는분인데...... 맛이 확틀리더라구요
푸석푸석......
그래서 6시간정도를 저는 생각해보는데 입추님은요?
그것은 답변하기가 꽤나 힘든 내용입니다. 어종, 크기, 그리고 즉살 방법과 숙성 방법에 따라 최적의 숙성시간이 고무줄처럼 변하거든요. 가령, (아마 납득하시기 힘들겠지만) 서울 청담에 적잖은 스시야에선 5~7일 숙성회를 선보이고, 더 믿기 힘들겠지만 1년~1년 4개월 숙성 고등어회를 내는 곳도 있습니다.(유튜브에서 타쿠미곤으로 검색) 일본 도쿄 스시야도 기본 3~7일 숙성이지요. 이 경우라면 저는 3~5일 숙성회를 선호합니다. 이렇게 해도 절대 푸석푸석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30시간 숙성한 그 회가 푸석푸석했다면 그 분이 쓰고 있는 숙성 방법으로는 시간을 더 줄여야 맞을 것 같고.. 이렇게 수일간 숙성해도 살이 물러지지 않게 하려면 아예 즉살 방법부터 숙성 방법까지 모조리 바꿔야 할 것입니다. 일반 횟집에서 피 빼고 숙성하는 방법으로는 광어 도미는 6~8시간. 그외 돌돔, 감성돔 등 살이 단단한 얘들은 하루 숙성이 맛있더군요.
내일 회먹으러 수산시장에 가는데~ 잘 참고해서 맛있게 먹고 오겠습니당~!!!!
구룻을 토치로 껍데기 구슬려서 먹음 좋지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광어가 양식되기전에 돌돔보다 비싼어종이었으며 더 맛나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광어 양식이 80년대 후반, 그리고 본격적으로 보급화 된 시기가 90년대 초반부터인데요. 그래서 그 이 전에는 사실상 자연산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랬을 때 광어가 돌돔보다 비쌌는지는 저도 확인할 길이 없는데 지금과 같은 격차는 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일본에서 광어는 제법 비싸고 고급 횟감으로 통합니다. 우리나라만 워낙 많이 양식해서 가치가 퇴색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저도요 ㅎㅎ 제입맛엔 광어보다 맛있는 회 별로 없어요 비린맛을 싫어하고
쫄깃함 식감을 좋아해서요 이거외에 광어 뱃살에서 나는 특유의 우유향이 숙성회에서 더 많이 나는지 숙성회에서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수산학 전공자인데 처음의 광어는 지금취급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광어는 생각보다 자연산 개체수가 많습니다.
돌돔은 과거부터 단 한번도 저렴했던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던 70년대에도 돌돔 말린것이 광어보다 더 비쌌고요..
@@SolitaryFoodFighter 어른들 말씀 들어보면 과거엔 광어>도다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산경남에선 "도다리 주제에 광어인척 한다"라는 말도 있었고요..
연말 잘 보내세요~~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기껏 설명하고 결국은 광어 ㅋㅋㅋㅋㅋ 기 승 전 광어 ㅎㅎㅎㅎㅎ
마지막부분.. 큰놈 드립 오지네요
어물전서 고기 볼 줄 모르면....
"큰거 주이소" 이라면된다. 라고 말씀하시던 울 어무이가 생각나네요.
경남남해 출신이고 어머니께서 재래시장 생선 장사를 수십년 하셨습니다.
엄마 말씀이.. .
째깬흔기 맛내는 놈들도 있긴흔데 . 엥간흐모 큰거 고리모댄다. 크모 엥간흐이 개안턴가 억수로 맛있던가. 어물전서 고기볼줄 모르면 큰거 주이소 이라모 댄다.
그라더라구요.. 이생선 저생선 다묵어봐도 일단 생선..바다에서 나는 놈들은 크면 다맛있음. ㅋㅋ 내가 다시멸치로 쓰는 큰멸 치를 술안주로 종종 먹는데요.. . 님들 냉장고에 있을 다시멸치를 한움큼 쥐어서 전자렌지에 30 에서 50초 돌려주세요.
대가리때고 내장 뽑고 좌우로 살 벌려서 척추 추리시고 ..고추장에 찍어잡솨바...
작은 멸치는 작은 멸치 특유의 고소함과 풍미가있지만..큰 멸치는 큰멸치만의 맛이있습니다 맥주안주로 그만이라는..
죄송합니다.. 길었네요.
한줄 요약 드릴게요..
개기 볼줄 모리모 큰거 주라케라 문디자슥들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겨울철 최고의 회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매번감사합니다 댓글과좋아요 안놓치고잇쥬 ㅎㅎ 첫시작부터쭈욱
해산물 잘 안먹는데ㅋㅋㅋ 재밌어서 다보고있습니당
용가자미.,! 울산 정자항에서 회, 대게 팔고있는데요. 울산 정자에 명물 참가자미가 표준말이 용가자미 인것은 처음 알았네요 많이배웁니다!
참가자미 진짜 맛있습니다!!
광어를 넙치라고
하면 안되나요?
1~12월 제철 해산물 추천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할가 같아요ㅎㅎ
올해 낚시를 시작하고 놀래미가 11-12월에 금어기라는 거를 처음 알았는데, 횟집에 가면 계속 있길래.. 저건 뭔가 다른 놀래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ㅠㅠ
놀래미는 금어기가 아니고 쥐노래미가 금어기 입니다
아마 놀래미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겨울에 쥐치회는 별로일까요?? 쥐치 간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회와함께 먹어보고싶네요..
쥐치도 괜찮아요~ 연중 맛 차이가 크게 없는 횟감이라서요~^^
꽃게는 요즘 철인가요??
이제 끝물이에요
아뇨
암꽃게 봄
수꽃게 가을
계속 봤지만 이분은 학자 분류이신듯.. 재미있으시지만ㅋ 생기신(?) 것도 고고하십니다. 많이 배우네요 감사!
이거 맥이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기신게 고고하다뇨
유튭전부터 파워블로거에 칼럼니스트로 이미 유명하신 분이었어요ㅋ
백종원도 물어보는 사람임
@@wallwallbark 33636.
,
여기서 얼평이 왜나와? ㅋ
돌돔에두 고래회충 있으까여?
시중에 판매되는 돌돔은 90% 이상 양식이라 없다고 보면 되고, 자연산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거의'라고 표현한 것은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돌돔에 고래회충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 들었기 때문인데요. 살아있는 돌돔의 근육에 있었다고 하니 그것이 고래회충인지 다른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그 외에는 낚시꾼들이 돌돔회로 먹고 고래회충에 감염된 사례를 못 봤기 때문에 나올 확률은 극히 미미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자세히 겨울어종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까지도 회를 먹어서 오늘은 먹지 말아야겠다했는데 또 먹어야겠어요..^^
노래미 금어기가 끝났다고 들었는데 불법어획이라뇨ㅠㅠ 먹지 말아야겠네요
어제 횟집에 갔는데 대방어가 다 나가서 돔먹었는데 되게 맛있더라구요.
부시리가 히라쓰인가요?
마스까와하니까 생각나는데
히라쓰를 마스까와 말고 류비끼 해드셔도 괜찮습니다
영상보다가 댓글달았는데 껍질구이 이야기도 하셨군요
부시리 껍질구이회?라고해야하나 괜찮아요
와우!!!! 저가 언제 한 번 댓글 단 컨텐츠네요~~~ 넘 감사합니다!! (_ _)
방어는 겨울에 부시리는 여름이 드세요~
12월에 선상우럭낚시갔다가 노래미잡히면 진짜.....ㅠ 진짜 서글픈게 전동릴감아올릴때 잔망스럽게 톡톡거리면서 감질나는 손맛에 딱알아요.우럭!!우럭!!아..................노래미 ㅠ
요즘 참돔 얼마정도 하나요?
서울 기준 소매점에서는 kg당 25,000~30,000원 정도, 도매는 18,000원 정도합니다. 매일 약간씩 다를 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 와사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번 영상을 보면서 제가 먹는 횟집은 1년 내내 밀치를 판매하는 데
부산 편처럼 지방이 낀 밀치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식감이 여름엔 서걱서걱하고
겨울엔 좀 질겅한 식감인데요.
1. 양식: 우럭, 광어, 참돔, 강도다리
2. 밀치=참숭어=숭어(눈이 노란)
3. 놀래미
4. 감성돔
5. 줄돔
6. 용가자미=참가자미
입질의추억님 아는사람이부산오는데 수산시장을갈수없으면 대방어회시키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인터넷에서
믿을 만한 곳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입추님 먼가 더 잘생기셨네요 ㅎㅎ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아 부시리도 겨울이 철이군요. 잘못알고 있었네.. -_-;;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니까 어장에 전갱이가 많이 들었더라구요 요쪽에서는 메가리란 방언으로 불리지요^^ 겨울철엔 전갱이 종류들이 정말 기름지고 맛있답니다^&
정말 대방어 드셔야해요. 25살떄 처음 대방어를 먹어봤는데요. 이자카야 에서 일할때 몇십만원 사시미를 시키시고 한점도 안하고 가신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방어를 먹어봤는데. 울뻔 했습니다.. 왜... 이걸 이제서야 먹어봤는지.. 씹을때 서걱 하면서 기름이 쭈악 나오는데 그거 한점에 고개 푹숙이고 왈칵하는걸 참아내느냐 고생했어요.
뭐 그다음부터 잘먹긴하지만 안드셔본 분들은 꼬옥 드셔보세요!
겨울에도 먹기좋은 다양한 횟~
오늘도 수고많았습니다^^
밀치가 가성비가 좋은데 수도권에서는 밀치 가격도 높게 받더군요.
저두 속초가서 밀치먹었던거 가성비 엄청 좋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헐 역시 수도권..ㅋㅋㅋ
밀치 인정!
저도 찰광어 먹고 질겨거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있어요..ㅋㅋ
탱글탱글한거랑 질긴거랑은 다른가요?? 저는 탱글탱글한거좋아하는데 활어 갓썬거... 그럼 찰광어는 별론가여??
@@choring5248 저희가족이먹을때는 탱글탱글보다 씹기힘든정도였어요. 참고로 형부가 수산물 장사해서 물건떼러가서 현지에서 잡아온거 회떠온거였거든요.ㅋ 그래도 개인차가 있으니까 ..함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요 ㅎㅎ
광어 최근에 회로 뜨니깐 알도 통통하니 들어있더라고요. 매운탕 맛있던데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8kg 짜리도 숙성하면 살이 좀 흐믈흐믈 한가요?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하루 정도면 안 물러집니다^^
교련 세대셨구나
전 광어파라서 광어 먹을래요
가숭어?가 밀치?
맛있다고 하시니 그거도 먹어볼게요
이시가리, 참가자미, 참돔, 열기, 볼락, 감성돔.... 겨울은 회의 계절이죠~ 힛~ 전복 수율 특집 한번 해주세욤...^^
그러면 겨울밀치말고 일반 눈까만 숭어는 맛없는건가요?
제가 12월 거제도에서 잡은 눈 까만 숭어(표준명 숭어)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잡힌 지역에 따라 맛 차이가 커요.거제를 비롯해 남해산은 맛이 좋은데 동해, 제주, 서해는 그냥 그랬습니다. 흔히 이 녀석을 보리숭어라 부르는데 4~5월이면 진도쪽 세찬 물살 가르며 거슬러오거든요. 그때 잡힌 것은 육질이 좋아서 맛있습니다.
@@kimjimintv 감사합니다. ㅎㅎ
자연산 맛있고 찾을때가 행복했었다고
이제야 지난해를 돌이켜 생각해봅니다
코로나19 걱정이 전혀 없었던때가 진심 행복했었습니다.~자연산 껍질을 먹을수있었던때가..이젠 절대로 놉놉!!
입질의추억님 질문있어요.예를들어 광어를 숙성해먹으면 소광어도 맛있어지나요?큰걸 먹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을경우가 많죠
근데 회는 크기가 작을수록 숙성이 잘 안 먹히거든요. 소광어 어설피 숙성하면 살 물러지기 쉬워요. 작은 어류는 차라리 활어회가 낫습니다.^^
@@kimjimintv 답변 감사합니다^^
노량진 수산시장(도매x)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어종이 지금 뭐가 있을까요? 걍 소방어나 사서먹어야되나
밀치 추천합니다. ^^
노량진에서 꼭한번 뵙고싶습니다:)^^
돌돔 줄가자미 먹고프닷!
우럭 은광어 밀치는 고급어종입니다
맛나는건 한점씩 간장에찍어 음미하며먹고, 맛이덜한건 간장에찍다가 몇점씩 초장을 찍어먹게됩니다..
원래 회라는게 깻잎에 회 수북히싸서 초장부어 먹는거 아니가.
그지
근데
그래마이주나
아니
손만데면 개차반된다.
잘찾아무라 바가지당하지말고!
알았다
수북히쌓아 깻잎에 싸먹는게 원래 회아니가!
그지..
잘찾아무라 바가지당하지말고!!
간장은무슨..국끄리나..
니가 수북하게 먹어본적어없다고
잘찾아무라 바가지당하지말고!
백종원 3탄 나올라
직접 낚시해서 광어랑 우럭을 좀 잡았는데요. 우럭은 국물부터 찜까지 5자가 넘어가니 매우 맛이 좋다라는걸 확실히 깨달았는데 광어는 4자이하가 횟감이 좋고 7~8자넘어가는 사이즈는 퍽퍽하고 맛이 없고 그저 회비빔밥이나 국물용으로 먹었습니다. 질겨서 그럴지 모르지만 하루 숙성후도 지인분들이 별로라고 하던데. 분명 사이즈에서 광어는 맛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네 차이가 큽니다. 양식의 경우 최대 4kg까지 키우는데 시장에 도는 건 보통 3kg면 대광어라고 하거든요. 2~3kg는 어지간해선 맛이 있습니다. 자연산도 클수록 맛이 좋은데 8kg 이상 되는 대물 자연산은 시기가 중요해요. 겨울에 잡힌 대물을 잘 숙성해서 적당한 두께로 썰면 정말 맛있고, 봄~여름 광어는 대물이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