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의 아름다운 우리 시조85- 처음으로 보듯이(김일남) 세계시조시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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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시조 쿡cook85-처음으로 보듯이(김일남)
    TITLE(ASMR+BGM)-------Original
    화면 및 자막-------------Video
    -우리 시조: 처음으로 보듯이
    -진행: 최연근 시조시인 (세계시조시인포럼 대표)
    -낭송: 윤기황 성우
    Opening-----------------Audio
    BGM~up/down(길게)
    진행(최연근): 시조 쿡, 멋과 맛의 아름다운 우리 시조.
    처음이듯 간직한 청정무구한 소망을 기억합니다.
    낭송(윤기황):우리 시조는요 이런 멋과 맛을 자랑합니다. 좀 더 가까이 오세요. BGM~up/down
    시조 낭송(성우)
    처음으로 보듯이
    김일남
    처음으로 보듯이 새털구름 바라보자
    너 없어도 스스로 지구는 돈다지만
    너만큼 푸른 하늘 사랑한 자 어디에 있더냐
    (두 번 낭송)
    BGM-UP/DOWN
    진행(최연근-해설): 자, 하던 일 잠시 멈추고 푸른 하늘 한 번 쳐다보세요. 여러분은 하루에 하늘을 몇 번쯤 바라보나요. 아마 바쁘고 고된 일상으로 하늘을 바라본 기억조차 없는 날이 많을 것입니다. 김일남 시조시인은 ‘너만큼 푸른 하늘 사랑한 자 어디에 있더냐’ 고 하늘의 고고함을 새털구름에 빗대 말하고 있습니다. 네, 하늘은 맑고 깨끗하며 더럽거나 속된 데가 없는 청정무구한 상상의 세계이기에 늘 동경하는 대상입니다. 그런 하늘이 있어 고된 일상에서 위로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소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너 없이도 만들어 놓은 천상의 선물이기에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도 위로가 되는 하늘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짐합니다. ‘처음으로 보듯이 새털구름 바라보자’고 초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네요. 무거운 짐 내려놓고 푸른 하늘 한 번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BGM-UP/DOWN
    시조 다시 낭송(성우)
    처음으로 보듯이
    김일남
    처음으로 보듯이 새털구름 바라보자
    너 없어도 스스로 지구는 돈다지만
    너만큼 푸른 하늘 사랑한 자 어디에 있더냐
    BGM-UP/DOWN-OUT

КОМЕНТАРІ • 10

  • @Songjuk125
    @Songjuk125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하늘을 사랑 하는데 새털 구름만할까요 마음 한 숨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신진경-m7m
    @신진경-m7m 4 роки тому +7

    처음으로 보듯이 순간들을 맞이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최연근 선생님의 부고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박홍재-n9m
    @박홍재-n9m 4 роки тому +7

    시조 한 수가 큰 우주를 품습니다.
    품이 넓습니다.

  • @천성수-r9s
    @천성수-r9s 4 роки тому +5

    흐린 날씨라 새털구름도 맑은 하늘도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심안으로 새털구름을 닮아 봅니다. 처음으로 보듯이....

  • @isthatu567
    @isthatu567 4 роки тому +5

    시조를 사랑하고
    대중화를 몸소 실천하신 최연근선생님... 정말 안타깝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권영희-n4v
    @권영희-n4v 4 роки тому +6

    하늘을 사랑한 구름처럼.. 시조를 사랑하시던 대표님의 갑작스런 부재..영원한 부재...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수정, 또 수정하여 올려주신 귀한 영상은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 @cook4865
    @cook4865  4 роки тому +8

    '너만큼 푸른 하늘 사랑한 자 어디에 있더냐'
    네' 너만큼 시조를 사랑한 자 어디에 있나요
    온 국민이 사랑한 시조입니다
    오늘도 바쁜 걸음 잠시 멈추고 시조 한 편 사랑
    하면 좋겠습니다.
    '좋아요''구독'도 함께요

  • @최연근-p6g
    @최연근-p6g 4 роки тому +6

    그동안 제 남편의 시조쿡을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남편은 진정으로 시조를 사랑한 사람이었고 시조를 국민들께 널리 알려야 한다는 그 일념 하나로 일년, 일개월 넘어 이끌어 왔습니다.
    죽을때까지 계속한다더니 정말 실제의 일이 되었네요. 이제 남편의 시조쿡은 끝났지만 시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늘어 났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시조사랑 하기를 바라며 이만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조시인 최연근의 아내 김혜정이 올립니다.

    • @isthatu567
      @isthatu567 4 роки тому +2

      너무 갑작스러워 믿기지 않습니다 부디 조속히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시조를 사랑했던 최선생님을 많은 분들께서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