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안좋아 취직을 위해 실업계로 가려던 나를 기어코 일반고로 보냈던 언니.. 꿈도 비전도 없던 내가 바라는 대학같은건 없었다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잘나온 성적표를 보며 그저 쓰게 웃을뿐이었다. 고3이 되어 대학 원서접수를 하는데 가고싶은 대학이 없어 아무것도 적지않겠다는 나를 극구반대하던 선생님... 난 꿈이없어 란 내말에 눈물흘리던 우리언니... 새벽마다 위로가 되어주었던 음악들.. 그중에서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가슴깊이 무언가 울리는 기분이 들었다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아,이거다 라고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원서접수 3일을 앞두고 중어중문학과를 썼었는데...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3년 전, 시험에 막 합격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24살의 저는 제가 4살 때 나온 이 영화와 이 노래에 인생에서 제일 큰 영감을 받고 주저없이 다음 해 홍콩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죠. 첨밀밀에 나온 곳들을 찾아 직접 눈으로 본 그 순간의 감동과 영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점심 먹으러 들른 완탕면 가게에서 틀어놓은 라디오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을 때 완탕면 제쳐두고 멍하니 앉아있었더라죠 ㅋㅋ 참 저에게는 명작 명곡입니다.
첨밀밀을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생... 운명적인 사랑을 믿고 꿈꾸고 사랑은 돌아 돌아서도 결국은 만나게된다는 거부할수 없는 그런 사랑을 꿈꿨던거 같다.. 일생에 한번은 찾아온다는 운명적 사랑.... 지금에와보니 그런 영화같은사랑은 현실에선 많이 볼수 없기에 더 아름답게느껴졌던듯.. 나는 영화배우도 아니고 찬란히 아름답지도 않았기에 운명같은 사랑은 끝내 찾아오지 않았다.. 매일 같이먹던 김치처럼 흔하디 흔한 그런 만남과 사랑이 나에게 주어졌을뿐... 그러나 만남이 운명적이지 않다하여 인생조차 그러하진 않으리... 얻는것보다 지키는것이 심는것보다 가꿔가다보면 운명적 행복함이 찾아오리.... 운명적사랑.. 얻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때로는 벗어나려 몸부림쳐도 벗어날수 없는 그런 수동적 사랑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러나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깊이 울려오는 애잔함의 이유는 무엇일까...
참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서로 사랑 하면서 몇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흔한 사랑 한다는 말도 못하고 생판 모르는 타인 처럼 살아가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랑 때문에 헤어지고 심지어는 철천지 원수가 되어 허구헌날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어느날 그 사랑의 연을 맺더군요.
@@user-xp9xf9vn6c 하지만 실은 둘다 본토 사람인걸. 난 오히려 당시 외국인 노동자처럼 살아가던 홍콩내 본토인들마저 따뜻하게 직시하고 포용하는... 홍콩의 풍요롭고 도량 넓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준 영화라 생각해요. 그 작은 홍콩이 문화적으론 대륙마저 품었던 거죠. 그래서 지금의 홍콩을 생각하면... 참 슬퍼요.
2021년도에도 등려군 노래와 참밀밀을 보고 있어요. 첨밀밀 ost 여명,장만옥,증지위 다들 26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나의 최애 영화입니다. 15년만에 다시 보니 증지위의 사랑이 보이네요. 10년 동안은 여명과 장만옥의 사랑만 보였는데.. 저도 늙었나봅니다. 증지위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사가 ..이제는 느껴지네요
첨밀밀....대학 때 처음 보고, 벌써 수십번은 본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세월이 변해도, 사랑이라는 놀라운 현상이 주는 열정과 아련함은 여전한 것 같다. 나 또한 세상에 태어나서 저런 사랑을 꿈꾸고, 영화 속 이야기처럼 애달픔 마음을 그려보지만... 그건 영화 속 이야기여서 그런걸까...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 한 여자의 남편.... 소소하게 사랑하게 사는 삶....그럼에도 무언가 가슴에 솟구치는 뜨거운...그러면서 억누른 사람의 감정이 그리운건 왜일까.... 그게 영화가 주는 무서운 점일까? 아무튼...언제 들어도 언제 보아도 첨밀밀이 주는 애절한 그리움과 감정은 여전하다. 40대가 지나 50대, 60대가 되어도 그대로겠지....
2022년에도 듣고있죠..
그럼요ㅋㅋ
한국 노래도 아닌데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해지고 옛날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된다.
노래가 가진 힘인가 보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그당시 홍콩의 모습도 정겹다.
2024년에 듣고잇다
여러번 보아도 장만옥이 실수로 크락션을 누르는씬은 정말이지 미칠것만같다....
2023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2023 0927 20;15
2021년에도 듣고 있는분?
저용♡♡
저도요
저욧 ~~ . 매일 들어요
노래가 넘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80~90년대가 홍콩영화의
전성기였죠ㅎ
나용
이영화 보면 마지막에 뉴욕에서 만나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다. 뉴욕 거리 쇼윈도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보다가 무심코 옆을 돌아보니 평생 그리워하던 사람이 옆에 서있었다는 설정
기술이 점점 발전 하면서 영화도 많이 변했는데
살아 보지도 못한 그 때의 향기가
왜이리 그리울까... 이게 영화의 힘일까
가정환경이 안좋아 취직을 위해 실업계로 가려던 나를 기어코 일반고로 보냈던 언니.. 꿈도 비전도 없던 내가 바라는 대학같은건 없었다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잘나온 성적표를 보며 그저 쓰게 웃을뿐이었다. 고3이 되어 대학 원서접수를 하는데 가고싶은 대학이 없어 아무것도 적지않겠다는 나를 극구반대하던 선생님... 난 꿈이없어 란 내말에 눈물흘리던 우리언니... 새벽마다 위로가 되어주었던 음악들.. 그중에서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가슴깊이 무언가 울리는 기분이 들었다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아,이거다 라고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원서접수 3일을 앞두고 중어중문학과를 썼었는데...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지금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 들과 당신의 언니를 위하여
2022년에도 듣고 있는 분?❤❤
1빠
2022년 나는 다시 보았다...넷플렉스... 처음엔 촌스러운 모습과 영상이 아 세월이 느껴졌으나... 나이들어 다시 본 첨밀밀은 다시금 나를 그때의 그 시절로 안내하는듯 했다. 그 가슴 따뜻했던 그 시절...
2022년 듣고계신분 풋처핸썹!!!
2024년에도 듣고 있다.
2023에도 듣고잇는분?
68년인생인 나도 저떄는 종이학도 받고 잘나갓는데
늙기싫네
1996년 국내 모항공사에 입사해 그 해 12월 홍콩 비행을 가서 호텔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호텔로 오는 길에 어느 레코드 가게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 한참을 들었던 기억이..
우와 이런게 진짜 추억소환 아닌가요 노래는 이런힘이 있는거같습니다.그당시 홍콩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항공사입사후 홍콩놀러갔을때 홍콩 참 좋더라구요 ㅜㅜ 언제 또 가볼련지
상황 자체가 너무 낭만 있네요… 좋은 추억을 쌓으셨네요
2022년에도 듣고 계신분?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요깅요깅 ㅠㅠ
저요!
손
3년 전, 시험에 막 합격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24살의 저는 제가 4살 때 나온 이 영화와 이 노래에 인생에서 제일 큰 영감을 받고 주저없이 다음 해 홍콩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죠. 첨밀밀에 나온 곳들을 찾아 직접 눈으로 본 그 순간의 감동과 영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점심 먹으러 들른 완탕면 가게에서 틀어놓은 라디오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을 때 완탕면 제쳐두고 멍하니 앉아있었더라죠 ㅋㅋ 참 저에게는 명작 명곡입니다.
등려군은 대만의 스파이로 아쉽게 ㅎㅎ 죽었죠 내막은 모르죠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 당신은 행운아.
@@user-ssh7yr6tuteyii 그 귀여븐 니모를 튀기다뉘~~ㅋㅋㅋㅋ
당신은 나쁜..샤람....ㅋㅋ
이젠 50대가 됐지만 90년대 내가 가장 사랑 하던 영화중 하나 홍콩은 홍콩이고 대만은 대만이고 중국은 중국이던 시절
24년에 듣고 있음
첨밀밀 꼭 봐라.... 두 번봐라...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
하지만 사랑은 감정의 영역..,
마지막 기차 씬 때문에 후유증 남는 영화...
작위적이지만 누구나 꿈꾸는 그런 사랑
인연에 관한 이야기
세번 네번 봐도 좋은 영화고 그냥 보는 사람은 이해못할듯..
이 때의 홍콩을 추억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같은 아름다운 홍콩을 추억합니다
같은 세대는 아니지만
명곡은 세대를 초월한다
저시절엔 장만옥도 여명도 다 젊고 아름답네요
우리 부모님도 다 저렇게 반짝반짝 빛이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2022년에도 저처럼 울면서 듣고 계신분?
엄청울었어요..엉엉~~;;
첨밀밀을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생... 운명적인 사랑을 믿고 꿈꾸고 사랑은 돌아 돌아서도 결국은 만나게된다는 거부할수 없는 그런 사랑을 꿈꿨던거 같다..
일생에 한번은 찾아온다는 운명적 사랑.... 지금에와보니 그런 영화같은사랑은 현실에선 많이 볼수 없기에 더 아름답게느껴졌던듯..
나는 영화배우도 아니고 찬란히 아름답지도 않았기에 운명같은 사랑은 끝내 찾아오지 않았다..
매일 같이먹던 김치처럼 흔하디 흔한 그런 만남과 사랑이 나에게 주어졌을뿐...
그러나 만남이 운명적이지 않다하여 인생조차 그러하진 않으리... 얻는것보다 지키는것이 심는것보다 가꿔가다보면 운명적 행복함이 찾아오리....
운명적사랑.. 얻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때로는 벗어나려 몸부림쳐도 벗어날수 없는 그런 수동적 사랑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러나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깊이 울려오는 애잔함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 노래를 듣다보면 그냥 눈가에 이슬이 고이네요.
이게 아쉽지만 인생이겠지요? 뒤쫓고 후회하는 삶...
글에 반했네여
글에 반했네여
글에 반했네여
24 년에도 듣고있어요
내가
외국생활할때 이영화보며 참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 사무치는영화입니다
2022년에 듣고 있어요 ㅋ 등려군 넘 좋아했어요
2021년도에 이노래생각나서 듣고계신분 🖐🖐🖐
저요~~~~~ 내생애 최고영화~~~
너무좋은노래ㅠㅠ
ㅎㅎㅎ
저두요
^^
네.맞아요.2024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홍콩을 여행하게 만든 곡 중에 하나. 3-4번 간 홍콩이 아직도 가고 싶게 만든 곡이네요 . 2020.12월에 홍콩을 그리워 하며...
저도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홍콩이에요 늘 그립습니다
2022년에도 듣고 있는분?
개 미친 명작 첨밀밀
여명 장만옥 노래 모두 미쳤다.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는 시구 같은 영화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기에
이 영화에 매료된다
100년 뒤에도 듣고 있을 듯 시대를 초월한 명곡
20대 중반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갔을 때 봤던 영화. 이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의 나와 그 때의 공기가 그리워진다. 낯선 땅에서 카피된 비디오로 빌려봤던 영화. 2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 세월은 훌쩍 흐르고 말았네.
가슴 아련한 사랑의 기억이 있는 사람에게 더 와 닿는 곡이고 영화입니다. 장만옥의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이고 대학때 이걸 보고 너무 가슴 아렸다는 기억이 있네요
2020년에도 듣고 있는분?
2022년도에도 들으실분 손!
솔직히 지금 보면 장면장면 유치한 맛도 좀 있지만. 마지막 장만옥의 미소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매력적이다. 그 장면 하나 보려고 몇번이고 다시 본 영화..
진짜 곡 분위기 미쳤다.... 그 시절 홍콩에서 밤에 달빛 들어오게 창 열어두고 듣는 기분임...
2022년에도 듣고있습니다
저도요^^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여
이 영화 보고 눈물 흘린 기억난다. 한국영화중에도 이정도 감동을 주는 로맨스물은 없었다.아시아 사랑영화의 영원한 고전임.
2022년에도 듣고 계신분 손?? ㅋㅋ
2022년도에도 손들사람 손
🦶
정말 신기한건 우리나라도 그렇고 홍콩도 그렇고 인구는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적음에도 인재는 정말 밀리지 않고 나온다는거... 저당시 우리가 너무도 재밌게 본 중국영화가 사실 다 홍콩영화였다는거....
참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서로 사랑 하면서 몇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흔한 사랑 한다는 말도 못하고 생판 모르는 타인 처럼 살아가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랑 때문에 헤어지고 심지어는 철천지 원수가 되어 허구헌날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어느날 그 사랑의 연을 맺더군요.
장만옥~~정말 명품배우였죠~~정말 그시절 감미로웠던 사랑이야기가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보고싶다 이십대의 나. 이 노래 들으면서 사랑을 갈구했던 나. 삼십년이 훨씬 지나버렸네. 지나간 내 청춘 내 사랑
홍콩의 자유 민주화를 기원하며 듣고 갑니다
정작 이 영화는 홍콩의 대륙 귀속을 은유했다는 평이 많음. 홍콩을 상징하는 소군, 대륙을 상징하는 이교가 계속 엇갈리지만 결국 이역만리에서 인연이 성사된다는 것임
개소리들 참잘들하세요들~~
옆집 할머니 박스 중
풉ㅋㅋ 낚인 모질이들이여
@@user-xp9xf9vn6c 하지만 실은 둘다 본토 사람인걸. 난 오히려 당시 외국인 노동자처럼 살아가던 홍콩내 본토인들마저 따뜻하게 직시하고 포용하는... 홍콩의 풍요롭고 도량 넓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준 영화라 생각해요. 그 작은 홍콩이 문화적으론 대륙마저 품었던 거죠. 그래서 지금의 홍콩을 생각하면... 참 슬퍼요.
20년넘게 언제나 그리운 노래.
영화..그시절. ..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참 없이 살았던 시절이지만 저때만큼 낭만있고 사람 정이 넘치던 시절이 없었다.. 그립다... 다들 잘 살고 있는지...
이건 아시아 최고의 노래다.
서구권과 다른, 전 아시아인의 공통적인 서정을 멜로디에 다 녹여냈다. 가사까지도..
사람들은 젊은 날 지금 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하고 나은 삶을 추구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깨닫지. 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젊었던 그때가 무엇보다 인생에서 가치있고 소중했고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다는 걸...........
이 영화는 과거에 러브스트리 그이상 버금가는 명작이다 중국은 싫지만 이 영화는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스토리가 최고다~~등려군은 정말 천상의 목소리^^ 장만옥 리즈 시절도 정말 이쁘고
이거 홍콩영화라서 중국영화 아닐걸요
대만 노래라 서대만과 1도 관련 없습니다
이제서야 보는 첨밀밀
지금이라도봐서 다행이네요
장만옥, 여명 진짜 또 이런 배우들 없을것 같네요
영화랑 음악은, 내가 살아보지 못한 느껴보지 못한 시대, 분위기, 감성까지 느끼게 해주는듯. 홍콩은 이제 변해버렸지만 ㅠㅠ 저 때 황금기가 너무애뜻하다
내 나이 50대 이 노래는 가슴이 먹먹해지게 하네요 사는게 먼지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저두요
40대인데 사는게 뭔지 갈수록 모르겠어요..50대에도 마찬가지군요ㅠㅠ
그래도 갈때까지 가봐요^^
등려군 아줌마가 내가 생각하는 가장 매혹적인. 세이렌에 가까운 목소리. 특유의 간드러지는 바이브레이션.. ㅜㅜ 너무 좋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절절함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아름답다. 내 청춘은 얼마나 짧았던가. 너무 아쉽다.
지금도 청춘이에요 죽을때까지...
ㅠㅠ
내 맘인듯 ,,,
그래도 청춘이란게 있긴 했나보다 부럽네
@@jihyeonlee2840 청춘은 누구나 있지요 ㅎㅎ 부족하고 아쉽고 어리숙해도 ㅎ 오늘도 화이팅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곡♥️♥️
노래는 과거를 알려주고 지난옛추억의 타임머신인것같습니다. 설레임이 느껴질만한 노래와 영화배우들이 너무너무 잘어울리네요~나의 옛사랑 잘있지?
2024년 4월13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50대 중년 아저씨 다녀감 소연아 보고싶다......
아름다운 홍콩이 그립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저때의 감성이 그립네요
나는 아직도 첨밀밀. 월량대표아적심이 너무 좋다. 30~40년전의 홍콩영화는 대단했지.
당시 저 멋진 베우들과 같이 웃고 울고 웃었던 좋은 시절을 지나 배우나 나나 주름진 얼굴을 보면
인생은 아쉬움에 연속인듯.. .
2022년에도 듣고있는 노래 ~♡
이 영화는 주인공 두명도 두명이지만 미키마우스 문신한 건달아재가 인상깊음
2022년에도 듣고가는중..
2022 년에도 듣고 있는분?
저요~~^^
장만옥♡여명
저요~저요~
저욧ㅎㅎ
좋은 분들^^
이 영화를 보고 가슴 아리던 그 때가 언제이던가? 이미 난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고, 나는 지금 그때 그대로인데 다들 나이 들었다 하니...하~~시절이 하수상하다. 그래도 오늘 난 오늘을 산다.
10년마다 한번씩 볼때마다 울렁함이 더 한다~홍콩반환의 심란한 정서와 닿을듯 말듯한 사랑의 애틋함... OST가 화룡점정을 찍는 ...명화와 명곡
오랜만에 다시 듣고 싶어서 왔어요^^ 너무 좋은 음악이에요^^ 비올 때 들으니까 더 좋아요.
눈물이 나네요. 첨밀밀 내 맘 속에 최애 영화.
2019년에도 듣고 있는 분?👍
저요
저요저요
저요
저요
로
그때 살아보지 못했지만, 그 시절의 아름다움이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져 내 마음속에 그리움 과 행복이 느껴지는 노래
2021년도에도 등려군 노래와 참밀밀을 보고 있어요. 첨밀밀 ost 여명,장만옥,증지위 다들 26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나의 최애 영화입니다. 15년만에 다시 보니 증지위의 사랑이 보이네요. 10년 동안은 여명과 장만옥의 사랑만 보였는데.. 저도 늙었나봅니다. 증지위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사가 ..이제는 느껴지네요
23년 10월에 듣고있어요
2021년 6월에 듣고 계신분??
저는 이 댓글을 보고있지만 아직 5월 31입니다 여기는 la 입니다 오후10시36분입니다 또봐요
여기요ㅋㅋㅋ
"노인들이 들으면 웃음꽃이 피고
중년들이 들으면 고민을 잊으며
젊은이가 들으면 달콤한 기분에 빠지고
어린아이가 들으면 춤을춘다"
월량대표아적심
저는 고민을 잊습니다.
그때 그시절 촌놈광동성사내.
이른홍콩진출알아바린 자본의노래이야기..
낯엔등소평 밤엔등려군.
아름답슴니다 노래가아니.
노래제목이더욱.
월량대표아적심.7언절구
흐르는달빛이내마음을전하네
2023년 가을에도 듣고있네요
우리아빠가 좋아하셨는뎨ᆢ
날보고 계실까...
보고싶다 우리아빠...
항상 마음속에 계실거에요!!
마음속에 남아있을꺼에요 !
소영아~~~~
아빠야
사랑해
항상 지켜줄께
힘내세요~^^
@@and9383 슬픈건데 그렇게 하심
개싸가지 되요 알아들음?
2022년에도 듣고 계신분 있나요???
네. 지금 2022년 6월 12일 밤9시 6분에 듣고 있어요.^^
너무 좋다🤩🤩🤩
6월30일 1시20분 듣고있어요.비오니까 더 달달해요
2022년6월30일 오후5시28분 기차안에서...
2022.10월21일 지금듣고있네요
장만옥 여명~ 1997년도 생에 최고의 시절에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시나요? 등려군은 최고의 가수인데 지금은 볼수가 없네요~전주는 진짜 눈물나게 아름답다..첨밀밀은 지금이라두 아카데미상 받아야한다
등려군은 40대에 돌아가셨어요 안타깝게
그의 죽음 또한 미스테리지요.
2024년 아직도 여전히 듣고 있다.
2022년에 듣고계신분?
첨밀밀....대학 때 처음 보고, 벌써 수십번은 본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세월이 변해도, 사랑이라는 놀라운 현상이 주는 열정과 아련함은 여전한 것 같다. 나 또한 세상에 태어나서 저런 사랑을 꿈꾸고, 영화 속 이야기처럼 애달픔 마음을 그려보지만... 그건 영화 속 이야기여서 그런걸까...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 한 여자의 남편.... 소소하게 사랑하게 사는 삶....그럼에도 무언가 가슴에 솟구치는 뜨거운...그러면서 억누른 사람의 감정이 그리운건 왜일까.... 그게 영화가 주는 무서운 점일까? 아무튼...언제 들어도 언제 보아도 첨밀밀이 주는 애절한 그리움과 감정은 여전하다. 40대가 지나 50대, 60대가 되어도 그대로겠지....
2023년에도 듣고 있지요 ..ㅎ
저는 오늘도 듣습니다.
이 영화도 정말 많이 봤구여~~~^^
2020년 7월에 이노래듣고 계신분 ✋
김동현 저요,, 그립습니담,,
펑티모가 부른거 듣다가 원곡은 어떨까.. 해서 듣고있습니다.
저도요^^
지금
저요
2024년에 듣고있는분🙋♀️
나이가 들수록 과거를 먹고 산다는게 이해가 간다~ 그래두 나름 화려한 과거를 보낸 나에게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이자 슬픔이다~~홍콩이 저정도 훌륭한 영화를 만들었는데 지금은ㅜㅜ
2022년에 또 듣고 있네요.
영화도 안봤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 왜이리 가슴을 울리는거니...
바보,
1997년 3월 2일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이틀 후인 3월 4일 강원 춘천 102보로 향했다;;
영화 '첨밀밀' 의 그 느낌을 좋아해서 전역 후 알바를해 모은 돈으로 가게된 버킷리스트 홍콩;;
1999년 홍콩의 밤거리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멋진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D
좋은 추억 갖고 계시네요 ㅎㅎ
가슴이 먹먹 아련하다
내 젊음시절 의 행복과 아픔을 가져다 준
영화와 음악
그 좋은시절 오데가구
추억의 흔적만 남겨진
이 때 홍콩 영화는.. 우리가 범접할 수 없었던, 감성과.. 이제 못 보겠죠?ㅠ./ㅠ
좋아하던 노래, 영화들이 10년.. 20년.. 씩 저 멀리 멀어저 가고 내 이마에 주름은 가만 있어도 보이기 시작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