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양록 어머니 돌아가시자 어디에 있든 이국땅처럼 낯설기만 하네 이젠 누가 있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무조건 주기만 한 어머니의 사랑은 간양록처럼 피눈물로 적어 내려가도 모자라기만 할 뿐 찬 서리 치는 밤이 오면 한숨 쉬며 나를 걱정해 준 어머니 얼굴 같은 새벽달 뜨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바람 따라 옛 고향집을 향하는데 어머니 무덤가에 초막집 짓고 피어나는 잡초를 뽑아 드리고 싶어 그럭하면 어머니 그린 뜻이 하늘가에 닿아 함빡 웃으실 수 있을까
즐청하고
간양록
사연도 잘 보았습니다.
최고입니다 구독합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간양록
어머니 돌아가시자
어디에 있든 이국땅처럼 낯설기만 하네
이젠 누가 있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무조건 주기만 한
어머니의 사랑은
간양록처럼 피눈물로 적어 내려가도
모자라기만 할 뿐
찬 서리 치는 밤이 오면
한숨 쉬며 나를 걱정해 준 어머니 얼굴 같은 새벽달 뜨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바람 따라
옛 고향집을 향하는데
어머니 무덤가에 초막집 짓고
피어나는 잡초를 뽑아 드리고 싶어
그럭하면
어머니 그린 뜻이 하늘가에 닿아 함빡 웃으실 수 있을까
연로하신 어머니 돌아가신지 일주일인데 이런 글을 보네요...
가슴이 답답하여 간양록을 듣고자 왔는데, 좋은 글도 보며 위로 받고 갑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와 우리들의 후손들은 일본을 적국으로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역사는 반복된다..!🤔🤔🤔🧐🧐🧐😤😤😤
@@1515bryanshin
그럼요.
당연 그래야 하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