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상은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하면 중간에 블러처리나 음소거 처리를 넣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빨리 보시구요 ! ㅎㅎ 🔆 회사마다 직군마다 많이 다를 거라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알앤디 이야기는 한 편 정도 더 나올 것 같아요. 그 때까지 다들 코로나 😷 조심하시고 조만간 봬요 !
효린세스님 영상 구독하고 꾸준히 보다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현재 저는 화학과 석사 막학기(내년 2월 졸업!)이고, 내년에 타학교로 박사 진학 예정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현 지도교수님과도 이야기가 끝났고 박사를 따고 싶다는 마음도 너무 확실한데, 이미 대학원 생활을 겪어봐서 그 안에서의 인간관계 및 실험 시스템을 적응 등 이러한 생각에 뭔가 막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영상 보면서 현실적인 이야기 들어서 좋았고, 후회가 없으시다는 효린세스님 이야기를 들으니 저 역시도 결국은 하고싶었던 것에 대한 미련을 안 남기려고 선택했고, 가장 나를 위한 선택이었다는걸 되새기게 되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도 졸업한 지 몇 달 안 된 박사로, 취업도 마찬가지로 몇 달 안 됐는데요, 취업할 거였으면 박사는 굳이? 석사로 시작했으면 같은 이 나이에 모아둔 돈이라도 있겠다 싶은 ㅋㅋㅋ 그리고 박사라는 것에 대한 오히려 부담감, 하지만 박사를 한 것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음, 남들이 박사에 대해 물어본다면 하고 싶으면 해라 라고 하는 것 등등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박사가 더좋은게 맞아요... 석사는 학사랑비교해요 보통 "학사 +2년경력=석사" 이정도 라서 정말 리서치 직무를 장기로 원하면 박사를 하는게 맞아요.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연구소 내에 들어가서 석사에서 경력을 채우거나 실적이 쌓이면 박사랑 동급 우대해준다하지만 보편적으로 "석사+3년=/=박사"로 보고, 임원 진급이라던가 그부분에서는 세세하게 차이가 분명하게 있을거에요...
사실 고등학생으로서 생명과학 연구원이라는 게 아직 막연하기만 한데 그래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아 영상 조금씩 재밌게 본 것 같아요 ㅎㅎ 혼자 공부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리는데 괜찮을까요? 히스톤 단백질은 양전하를 띠고 DNA의 인산기는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안정된 염색체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책에서 읽었는데요.. 처음에는 어 그러면 PCR을 한 뒤 전기영동을 할 때 왜 가능한거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PCR을 하기전 DNA를 추출할 때 히스톤 단백질로부터의 분리가 중요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pcr은 유전자를 증폭하는 실험이라는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험을 진행 할 때 dna를 purification(정제)하는 실험을 진행하여 순수한 dna만 얻은 후에 dna실험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세포내 존재하는 dnase(dna를 자르는 효소)들에 의해 dna들이 잘리게 되어 조각나버린 dna만 얻어지며 pcr실험을 진행하게되면 protease(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유전자증폭효소(polymerase)가 망가지게됩니다. 이러한 효소가 없더라도 실험에 진행되는 buffer의 조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꼭 purification을 진행해야합니다.
대신 늦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PCR전에 template를 만들 때 보통 cell에서 DNA를 추출해서 돌립니다 그래야 전기영동 시에도 원하는 걸과를 얻기가 수월하거든요! cell에서 DNA를 뽑을 때 plasmid 형태로 뽑으려면 prep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때 lysis과정에서 detergent로 쓰이는 SDS와 NaOH가 세포막을 붕괴하여 단백질을 풀어주고요. neutralization을 하면서 NaOH에 의해 높아진 pH를 감소시키고 DNA 침전에 필요한 salt를 넣어주고 원심분리기를 돌리면 단백질과 SDS 등의 불순물들이 가라앉고 상등액에 plamid DNA가 떠다니게 됩니다. 이걸 pipet으로 따서 wash한 뒤 elution하면 순수한 plasmid DNA를 얻을 수 있어요!! plasmid가 아니라 genomic DNA를 얻고 싶을 때도 이와 비슷하게 extraction과정을 거치구요, 과정에 대해 궁금한 건 프로토콜 찾아보세요 ㅎㅎ
궁금했던 부분들 콕콕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 더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ㅠㅠ 1. 석사 취직해서 연차 쌓고 이직할 때 다른 회사에서도 똑같이 박사급으로 취직이 가능한가요...? 요건에 박사지원가능 이런곳을 지원 못하는거겠죠..? 그냥 석사 지원가능인 곳에 지원하여 박사급으로 되는것인가요? 2. 박사 학위를 받은 소속대가 중요할까요? 예를들어 자연대가 아닌 생활대이거나, 의대가 아닌 치의대면 별로 안 좋다거나 그런것 등등이요....ㅠㅠ
잘봤습니다!ㅎㅎ ㅈㅓ는 척척학사 연구원으로 과학기술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석박과정 학생들 보면 진짜 대단해욬ㅋㅋㅋㅋㅋ진짜,, ㅠㅠ 본인이 확실히 맘먹어야 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효린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이 이후에 어떻게 살아갈지? 많이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나이도 어린편이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ㅠㅠ 학사 연구원으로 들어왔는데도 프로젝트 리딩중이라 나름 보람도 느끼고 있고. 흠,,, 모르겠군욬ㅋㅋㅋㅋㅋㅋ석사도 해볼지,,으ㅠㅠ 혹시 효린님 회사의 석사연구원 연봉은 어느정도 하나요? 박사는 진짜 생각이 안들고 석사는 해보고 싶기도 해서 학사보단 업그레이드 해서 더 좋은 곳 다니면 좋긴 하니깐ㅋㅋㅋㅋㅋㅋ(사실 돈이 제일 중요)ㅎㅎㅎ여튼 영상 너무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취직을 목표로 박사를 하는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졸업후 석사대비 직업분야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연금 퇴직금을 포함한 총 소득이 적어집니다. 다만 내가 배움이 즐겁고 새로운 것을 연구해서 알아나가는 것에서 큰 성취감과 자기 만족을 느낀다면 후회하지 않은 선택입니다.
국내에는 물박사, 라면박사가 워낙 많아서 머 ㅋ......랩에서야 마음은 이미 교수지. 후배들 앞에서 교수놀이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졸업후에 사회생활에 부적응 생겨요 ㅋㅋ 졸업해보면 머 현실을 알게 되지. 자기가 x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 ㅋㅋ. 해외 박사? 음..그건 영어라도 늘긴하는데 자칫잘못하면 국제미아 돼 ㅋㅋ 머...젊을떄 뭣도 모를때가 좋지 ㅋㅋ
![[아무튼 출근] 입사 이후 1만번 실패?! 실패는 연구원의 숙명과도 같은 것...! 현대판 연금술사의 신약 개발 밥벌이💊ㅣ#신약연구원 #백지수 MBC210928방송](/img/n.gif)
📌 이번 영상은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하면 중간에 블러처리나 음소거 처리를 넣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빨리 보시구요 ! ㅎㅎ
🔆 회사마다 직군마다 많이 다를 거라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알앤디 이야기는 한 편 정도 더 나올 것 같아요.
그 때까지 다들 코로나 😷 조심하시고 조만간 봬요 !
와 되게 오랜만의 영상이네요ㅎㅎ
항상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누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효자손 마냥 시원하게 궁금한게 해소됬어요 ☺️☺️
감사합니다. 생각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감했습니다 :) 저는 아직 정식 박사되기까지 한달남았지만... 그래도 공감돼는 내용이 많네요!
과기원 생명과학 전공인 학생입니다. 볼 때마다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효린세스님 영상 구독하고 꾸준히 보다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현재 저는 화학과 석사 막학기(내년 2월 졸업!)이고, 내년에 타학교로 박사 진학 예정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현 지도교수님과도 이야기가 끝났고 박사를 따고 싶다는 마음도 너무 확실한데, 이미 대학원 생활을 겪어봐서 그 안에서의 인간관계 및 실험 시스템을 적응 등 이러한 생각에 뭔가 막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영상 보면서 현실적인 이야기 들어서 좋았고, 후회가 없으시다는 효린세스님 이야기를 들으니 저 역시도 결국은 하고싶었던 것에 대한 미련을 안 남기려고 선택했고, 가장 나를 위한 선택이었다는걸 되새기게 되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제약 박사 연구원 영상이라니.. 밤꿀 마냥 귀하네요ㅜ
BRIC 커뮤니티에서 댓글로만 조각조각 알음알음 찾아가던 생명공학 박사의 현실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진짜 많이 돼요!
ㅋㅋㅋ 재밌어요..ㅠ
저도 졸업한 지 몇 달 안 된 박사로, 취업도 마찬가지로 몇 달 안 됐는데요, 취업할 거였으면 박사는 굳이? 석사로 시작했으면 같은 이 나이에 모아둔 돈이라도 있겠다 싶은 ㅋㅋㅋ 그리고 박사라는 것에 대한 오히려 부담감, 하지만 박사를 한 것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음, 남들이 박사에 대해 물어본다면 하고 싶으면 해라 라고 하는 것 등등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배우 김보라님 느낌 나셔서 드라마 보는 느낌이에요 홀홀홀홀 너무 재밌네요..
유툽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유머코드가 재밌고 유익해서 계속 보게 되네요^^ 재밌는 영상 마니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
7:12 아주 공감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도 박사학위 취득한 사람으로서 박사라서 부럽다고 하는사람들이 이해못하긴해요ㅋㅋ
우오아아아아앗!!!! 드디어 큐앤애이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감할게용♡♡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봣어여ㅠㅠ 스킵없이!!!!! 넘 감사합니당!~!~!
@@joeyc4860 학부가 생명과학이신가요??
@@user-um7dj1vb4r 아뇽!
주위 사람들이 ooo 박사(님)이라 불러주기 시작할 때가 가장 실감 나죠!
박사가 더좋은게 맞아요... 석사는 학사랑비교해요 보통 "학사 +2년경력=석사" 이정도 라서 정말 리서치 직무를 장기로 원하면 박사를 하는게 맞아요.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연구소 내에 들어가서 석사에서 경력을 채우거나 실적이 쌓이면 박사랑 동급 우대해준다하지만 보편적으로 "석사+3년=/=박사"로 보고, 임원 진급이라던가 그부분에서는 세세하게 차이가 분명하게 있을거에요...
그런가요? 아직 실질적으로 못 느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회사마다 다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이번에 직장 다니면서 대학 석사까지만 해보려고 대학원 두곳 지원했어요...성균관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과 국민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지원했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요..특수대학원으로~
혹시 교수는 생각 없으신가요??!! 알아보셨다면 어떤 루트로 되는 건지 궁금해요!!
효린세스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박사과정동안 논문많이 보셨을 텐데 회사가서도 논문보면서 실험 진행하시나요?
학위 때만큼은 아닌데 필요할 땐 봅니다 !
학계나 정출연으로 가고 싶으신 생각은 없으신가요? ㅎㅎ 대학원 다니다가 회사가면 다시 연구하고 싶다는 분들을 많이봐서 궁금하네요.
사실 고등학생으로서 생명과학 연구원이라는 게 아직 막연하기만 한데 그래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아 영상 조금씩 재밌게 본 것 같아요 ㅎㅎ 혼자 공부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리는데 괜찮을까요? 히스톤 단백질은 양전하를 띠고 DNA의 인산기는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안정된 염색체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책에서 읽었는데요.. 처음에는 어 그러면 PCR을 한 뒤 전기영동을 할 때 왜 가능한거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PCR을 하기전 DNA를 추출할 때 히스톤 단백질로부터의 분리가 중요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pcr은 유전자를 증폭하는 실험이라는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험을 진행 할 때 dna를 purification(정제)하는 실험을 진행하여 순수한 dna만 얻은 후에 dna실험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세포내 존재하는 dnase(dna를 자르는 효소)들에 의해 dna들이 잘리게 되어 조각나버린 dna만 얻어지며 pcr실험을 진행하게되면 protease(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유전자증폭효소(polymerase)가 망가지게됩니다. 이러한 효소가 없더라도 실험에 진행되는 buffer의 조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꼭 purification을 진행해야합니다.
대신 늦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PCR전에 template를 만들 때 보통 cell에서 DNA를 추출해서 돌립니다 그래야 전기영동 시에도 원하는 걸과를 얻기가 수월하거든요!
cell에서 DNA를 뽑을 때 plasmid 형태로 뽑으려면 prep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때 lysis과정에서 detergent로 쓰이는 SDS와 NaOH가 세포막을 붕괴하여 단백질을 풀어주고요. neutralization을 하면서 NaOH에 의해 높아진 pH를 감소시키고 DNA 침전에 필요한 salt를 넣어주고 원심분리기를 돌리면 단백질과 SDS 등의 불순물들이 가라앉고 상등액에 plamid DNA가 떠다니게 됩니다. 이걸 pipet으로 따서 wash한 뒤 elution하면 순수한 plasmid DNA를 얻을 수 있어요!!
plasmid가 아니라 genomic DNA를 얻고 싶을 때도 이와 비슷하게 extraction과정을 거치구요, 과정에 대해 궁금한 건 프로토콜 찾아보세요 ㅎㅎ
@@user-nr1uu2vy7k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대단하다..
졸업했다고 막말하는 중 ㅋㅋㅋ
안녕하세요 석사졸업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분야쪽 대학원생입니다! 석사때 너무 배운것이 없다고 느껴져서 바로 취업하기도 힘들것 같아 조금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박사를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ㅠㅠㅠ
본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
궁금했던 부분들 콕콕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 더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ㅠㅠ
1. 석사 취직해서 연차 쌓고 이직할 때 다른 회사에서도 똑같이 박사급으로 취직이 가능한가요...? 요건에 박사지원가능 이런곳을 지원 못하는거겠죠..? 그냥 석사 지원가능인 곳에 지원하여 박사급으로 되는것인가요?
2. 박사 학위를 받은 소속대가 중요할까요? 예를들어 자연대가 아닌 생활대이거나, 의대가 아닌 치의대면 별로 안 좋다거나 그런것 등등이요....ㅠㅠ
1. 제가 아직 잘 모르지만 듣기로는 경력 인정은 보통 해주는 것 같았어요.
2. 소속대보다 최종 학위의 내용/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박사라면 더더욱 !
@@hyorincess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잘봤습니다!ㅎㅎ ㅈㅓ는 척척학사 연구원으로 과학기술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석박과정 학생들 보면 진짜 대단해욬ㅋㅋㅋㅋㅋ진짜,, ㅠㅠ 본인이 확실히 맘먹어야 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효린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이 이후에 어떻게 살아갈지? 많이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나이도 어린편이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ㅠㅠ 학사 연구원으로 들어왔는데도 프로젝트 리딩중이라 나름 보람도 느끼고 있고. 흠,,, 모르겠군욬ㅋㅋㅋㅋㅋㅋ석사도 해볼지,,으ㅠㅠ 혹시 효린님 회사의 석사연구원 연봉은 어느정도 하나요? 박사는 진짜 생각이 안들고 석사는 해보고 싶기도 해서 학사보단 업그레이드 해서 더 좋은 곳 다니면 좋긴 하니깐ㅋㅋㅋㅋㅋㅋ(사실 돈이 제일 중요)ㅎㅎㅎ여튼 영상 너무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자존감 때문에 '박사라 역시~' 라는 말을 듣길 원해서 박사를 어찌저찌 따면 '박사인데도...?'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취직을 목표로 박사를 하는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졸업후 석사대비 직업분야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연금 퇴직금을 포함한 총 소득이 적어집니다. 다만 내가 배움이 즐겁고 새로운 것을 연구해서 알아나가는 것에서 큰 성취감과 자기 만족을 느낀다면 후회하지 않은 선택입니다.
잘 봤습니다! :) 이번에 석사를 들어가는데, 박사 진학에 대한 고민(연구를 정말 더 하고싶은지..! 흥미를 느끼는지!)도 같이 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뭐가 더 좋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아~ 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알 수가 없는 걸요-? ㅋㅋㅋㅋㅋㅋ
음..;; 석사와 박사의 차이점.. 은 이직에대한 고민에서 오는거 같습니다. 나이 먹은 석사의 이직은 .... 캄캄한데비해 박사의 이직은 조그마한 불빛이라도 보인다는거..;; 그 회사에서 뼈를 묻을꺼라면..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ㅎㅎ
ㅎㅎㅎㅎ 초반에야 언제든 튈 수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연차가 차면 또.. 다른 얘기가 될 거 같고 모르겠어요ㅠㅠ
그것도 뭐.. 사람 나름 분야 나름인 거ㅜ같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뇌과학자가 되고 싶어서
뇌과학이나
유전공학이나
생물학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직장입니다.
박사과정까지 생각중인데요.
일단 직장다니면서 대학원은 졸업하고 싶은데요.
혹시 뇌과학이나 유전공학이나 생물학 야간대학원도 있을까요?
이공계 대학원은 야간이 잘 없어요.
실험을 해야하는 분야의 경우 더더욱요.
박사면 더더욱요 ㅠ
메이저 대학 중엔 저도 아는 바가 없네요 ㅠ
@@hyorincess 소중한답변 감사드립니다~!
@@samecloud2892 대화 한번 나눠 보고 싶은데 혹시 DM보내도 될까요?
@@samecloud2892 ? 뇌과학이 전자공학이나 재료공학과 무슨관련이?
박사 부러워요
왜요???ㅋㅋㅋ
해외 박사가 국내 박사보다 연봉이 얼마나 많이 받나요?
2배
2배는 아니고 ㅋㅋㅋ 회사마다 다르고 연봉 합의하기 나름이겠지만 여기는 한 300-500 차이 날 것 같네요 ㅋㅋ
임원급 중에 박사 아니신 분도 있나요?
여긴 아직 90%이상 박사 아니신 거 같은데요?
점차 바뀌어갈 것 같지만 아직은 그렇네요 ㅎㅎ
회사 다니시면서 박사 따기도 하시더라구요..ㅋㅋ
@@hyorincess 답변 감사
학사-한글읽는수준
석사-전공이 뭔지 깨닫는 수준
박사-술자리에서 자기만 떠드는 수준
본인이 무엇을 했는지 그 내용이 중요하지 학위는 진짜 껍데기
넹
박사 추천해주는 사람이랑은 손절하는것이…
ㅋㅋㅋ 안녕~~~
얼굴박사
박사면 그냥 거드륵 거릴수 있는거말곤ㅋㅋ
그리고 학부가 서울대 아닌이상 박사출신이라도
정규직 교수되기 하늘의 별따기!
시간제 교수나 박사후 과정에서 연봉적게 받고
계약직 근무하는게 다수인데요ㅎㅎ안그런가?
본인은 뭔데요 ?
국내에는 물박사, 라면박사가 워낙 많아서 머 ㅋ......랩에서야 마음은 이미 교수지. 후배들 앞에서 교수놀이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졸업후에 사회생활에 부적응 생겨요 ㅋㅋ 졸업해보면 머 현실을 알게 되지. 자기가 x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 ㅋㅋ. 해외 박사? 음..그건 영어라도 늘긴하는데 자칫잘못하면 국제미아 돼 ㅋㅋ 머...젊을떄 뭣도 모를때가 좋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