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행복하면서도 불행한 순간이 "내가 멍청이였구나" 하는 걸 깨닫는 때인데, 그 순간을 선사해 주시네요. 게임의 도박성(물론 사회적으론 여전히 문제인 건 사실)이 포인트가 아니었다는 것과 유저든 회사든 도덕적인 부분을 운운하는 게 얼마나 세상물정 모르는 방구석 개구리였는지를 깨달았네요. 참... 알고나면 당연하게 느껴지는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지.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돈만 밝히는 역겨운 국내게임사" 라고 떠드는건 개나소나 다 할 수 있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부터 시작해서 냉정한 파악과 판단을 할줄 아는 사람이 게이머들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가 되어야 변화도 생길수 있게 될겁니다.
결국 지르는 사람이 있기때문...요즘 다들 일한다고 바쁘고 게임은 하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그래서 딱 돈으로 시간을 살수있으니 지르는것..요즘 회사들 야근도 그렇고..시간이 너무 없음 저는 고작 공장 댕기는 흔한 서민이라 항상 2교대로 피곤하고 시간이 없음 ㅜ 그러다보니 쉽게 스펙이 오르게 과금을 하게됨
곰곰히 콘텐츠 보니깐 김성회님하고 실장님하고 콘텐츠 내용이 뒤바뀐 느낌이네요. 게임기획자인 김성회님이 이런 기본적임 게임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을 담은 영상을 만들고, 게임 매체 출신인 실장님이 사실 성회님이 하는 개괄적인 리뷰 해줄거 같은데 두 분 콘텐츠가 정 반대네요. 김성회님이 게임 매체에서 일하고, 실장님이 게임기획자를 했으면 휠씬 각자의 영역에서 잘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ㅋㅋ 암튼 두 분 다 보석같은 채널이고, 실장님 이야기에 공감하고, 평소 생각과 일치하여 좋네요. ‘까는건 쉽죠. 왜 유저들이 그 게임을 하고 지갑을 여는지 그 근본에 대해서 게임성을 논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오래 유튜브에 매진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어 많은 것을 배워가는 한 구독자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이란 걸 작성 해보네요. 저는 선생님이 리니지와 와우를 해오셨던 시간 만큼일지는 모르겠지만 16년 가량 동안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열심히 즐겨오고 그 변화들을 지켜봐왔습니다. 초창기에 과금 및 확률형 스팩업 시스템과 랜덤뽑기식 캐시 의상들이 출시 되는 것을 보며 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MMORPG의 고질적인 문제와 게임 시스템의 한계에 의한 생존법을 기업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어 한 유저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기업 수익 창출 운영 방식이 나오지 않는 한 이러한 게임회사들의 수익구조가 변하지 않겠지만 메이플스토리를 오랫동안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좋아하는 게임을 서비스 종료할 날이 언젠간 올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여태까지 즐겨오고 많은 추억이 담긴 이 게임의 서비스 종료가 될 때까지 적은 금액이나마 서버 유지비의 한 부분을 지불한다고 생각하고 과금에 대하여 안 좋은 부분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으로도 생각을 해야겠네요! 또한 게임의 관점이 아닌 일반적인 사회적인 구조에서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영상들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릴게요!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실장님 화이팅입니다!
근데 애초에 정액제 게임을 바라는게 아니라 롤처럼 적당히 스킨만 팔길 원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그런 부분들을 규제하라고 하는 거죠. 솔직히 정액제야 요즘 살아남기 힘드니까 안나오겠지만.. 롤이나 배그 이런거 다 스킨 팔아먹어서 돈 벌잖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안되면 회사는 당연히 안 만들겠지만 스킨판매정도만 하는 게임들도 충분히 수익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그런 가챠뽑기같은걸 규제해라 하는거죠. 그런거 규제해서 이득 못보게 되면 스킨같은걸로 돈버는 게임 만들겠죠. 그건 돈이 되니까.
@@왕꿈틀이-m7n 그럼 스킨에 높은 능력치를 달아놓고 팔겠죠. 그리고 스킨조합해서 상위 스킨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죠. 물론 조합확률은 극악으로. 님이 원하시는 게임은 절대 안 나옵니다. 이미 게임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 수익의 최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졌기 때문에 고작 스킨 팔아먹는 거 가지고 만족 안 해요. 롤? 세계적으로 뽑아먹을 수 있으면 그래도 되죠. 근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되겠어요
온라인게임 뿐만아니라 완전한 무료로 배포되는게 아닌한 모든 게임은 수익을 목표중 하나로 둘 수밖에 없지요 콘솔게임이라도 결국 차기작을 내기 위해선 이전작보단 많은 개발비가 필요하니까요 다만 온라인게임은 콘솔게임과 달리 거의 주~격주단위로 지속적인 유지보수(패치, 업데이트 등)가 필요하고 이에 맞춰 회사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불해야하다보니 지속적으로 수익을 더 얻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차이가 있을뿐이지요 물론 온라인게임의 BM이 현재 가고있는 방향의 정도가 옳다고 생각해주고 싶진 않네요
리니지M과 리니지2M같은 괴물스러운 현질게임이 나오게된 배경에 '던전앤파이터'가 가장 큰 몫을 했다고봄. 대한민국에서 부분유료화를 선언하고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게임. 네오플을 넥슨에 매각한후, 900억짜리 빌딩을 현금 일시불로 구매한 (구)네오플 사장. 부분유료화가 엄청나게 돈이 된다는걸 알린게임이 던파임.
근대 콘솔 가격도 사실 거의 동결 수준 아닌가요?? 기본판이 7만 좀 안되는 정도고 에디션달면 최고 10 초반대 근대 들어가는 개발비용은 점차 늘어갈탠대 게임은 한참 전부터 그 가격이면 결국 콘솔에서도 타이틀 가격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원으로 눈을 돌릴거 같아요 그리고 그 돌린방향에 부분유료화가 뙇 하면....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리니지 한 돈으로 등록금을 내니 어머니가 사과를 깍아주셨다는 이야기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보면서 느낀점 게 '왜 요즘 게임은 무기나 스킬을 돈을 주고 팔까?' 이랬는데 정액제와 부분유료화가 사업모델이 다르면서 생기는 차이였네요. 너무 재밌어요 또 만들어주세요 ^^
@@silver33412 제가 생각했을 때 알피지 게임이라고 하는 부분이 요즘에는 많이 다르잖아요? 예전 일반 콘솔게임 또는 예전 온라인 게임 기준으로 보면 뭔가 알피지 게임으로 장비를 파밍하거나 노가다 하면서 하나씩 모으거나 그런 재미 같은게 있었는데 요즘 부분유료화라고 하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 대부분 뽑기로 장비, 캐릭터 등등 뽑아서 강해지고 새로운 캐쉬템 나오면 또 그거 질러서 강해지고 게임하고 이런 반복 패턴이니까 게임 자체가 돈으로 하는거 뿐이잖아요? 게임성 안따지고 단순 재미를 위해서 한다고 해도 유저들 지갑을 너무 심하게 열게끔 만드니까요 모바일 인디게임 잘 찾으면 과금 유도성도 적고 게임 자체로도 재화를 얻을 수 있게 하는게 그 가운데서 모으는 재미도 있고 유명기업들 게임 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더라구요
전편부터해서 영상에서도 쇠락한 mmorpg계에 찾아온 부분유료화라고 했듯이 사실 부분유료화 정책은 시대의 변화와 장르적 한계로 더 일찍 쇠락해서 망했을 mmorpg를 십수년째 연명하게 만든, 오히려 살려준 정책이라는걸 많이들 간과하는듯 싶음 다만 그 형태가 매우 악랄해보여서, 마치 멈춘 심장을 되살리려고 흉부압박을 해서 살려냈지만 갈비뼈는 다 부셔진 상태인것 같아보이는게 참...
+ 전편의 영상과 더불어서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생각한게 과연 게임사들의 악랄한 과금정책만이, 경쟁하는 타 장르 게임 등장만으로 mmorpg가 망했을까? 에 대한 대답으로 mmorpg의 장르적 한계가 1등공신이다 라는 생각을 했기에 무척 공감가고 좋았던 영상이였습니다. 특히 앞 영상 초기에 말씀하셨던 '처음엔 가상공간에 그냥 모여만 있어도 신기하던 시기'에서 얼마 나가지 못해서 등장한, 온라인 동시접속 컨텐츠 시대의 원시적이자 초창기 형태가 mmorpg라 생각했구요. 그게 지금까지 버틴게 기적인것 같네요
진짜 사람들의 흔한 착각임. 당장 내가 해봤던 게임만 해도 테라, 테일즈위버 등 "정액제 했다가 폭망해서 부분유료화로 갈아탄" 게임이 대다수고 결국 소비자가 정액제를 외면해서 부분유료화가 정착된거임. 솔직히 정액제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를 생각하면 "캐시템 개같다"는 발언들 볼 때마다 이 사람은 남이 수십~수백억 들여서 만든 게임을 공짜로 하고 싶다는건가?라는 생각 밖에 안듬
메이플 스토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부분유료화 RPG 중에선 상당히 장수한 게임인데 그 원인이나 과정에 대해 생각하시는 바가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1편 영상 후반부에 메이플 브금이 흘러서 2편에서 메이플이 약간이라도 다뤄질까 기대 했는데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중년게이머김실장 네 아조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리니지계열 게임을 아예 쳐다도 안보고 그냥 나랑 다른 세계겠지 하면서 그냥 욕만 했던 사람인데 선생님 영상덕분에 왜 리니지가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잘나가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됀것같아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지금 유저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졌는 지 그들은 인정하지 않죠 돈쓰는 사람을 개 돼지 부르며 비웃고 놀리고 피지컬 낮은 사람은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죠 지금같은 게임에 돈을 안쓰면 해외게임 같은 게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엄청 공감하기도 하더군요 얼마나 말이 안되는 생각하지 않죠 애초에 해외게임이 퀼이 좋은 건 그게 돈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해외게임들도 점점 한계에 도달하는 거 같더군요 이대로 진행한다면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성공하는 게임은 나오겠죠 그러면 다시 활발해지고 그리고 한계에 봉착하겠죠 마치 언제 죽을지 모를 치킨 런을 계속 하는 느낌 이 들어요
지금까지 오버워치 하는 대깨옵인데 지금 이분 영상을 막 정주행 끝냈는데 그렇게나 욕하던 핵쟁이들이 뭔가 이해되고 오버워치가 왜 밀릴수밖에 없는지도 보이는 거 같다 결국 핵쓰는 애들은 뭐 캐시템 지르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게 되고 정기적 수익 모델이 없는데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 손 떼고 2 만드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임 혹시 핵쟁이들이 계정 정지 후 계정 재구매로 게임의 BM이 된 건 아닐까....?? 나도 이해되는 내가 겁나 짜증나고 현실이 너무 불합리한데 저분 말이 맞음. 현실 월드를 가상으로 옮겨왔는데 불합리함이 어떻게 없겠냐고ㅜㅜㅜㅜ
4:26 저도 평소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거래가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의도한 시스템에 혼란만 주면서 중개업자들이 수익만 챙겨가는걸 계속 지켜보다가 에라이 걍 우리가 템을 팔면 되지 하는 의식의 전환(?)이 발전된게 지금의 과금상품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게임내 재화가 유저들간의 거래시장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어느정도 보장되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귀속시스템 + 빨라진 스펙업 속도때문에 몇백 몇천을 결제해서 템을 맞춘다 한들 그 유효기간이 대단히 짧고 가치도 빠르게 감소하며 현금화시킬수도 없죠. 물론 저번 영상과 다른 영상에서도 언급한 리니지류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 경쟁의 극대화를 통한 과금의 극대화가 추세라는 점에 공감하며 저 역시 앞으로도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한동안 더 지속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소위 우스갯소리로 예전에 "돈벌려고 리니지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돈을 내기만 하고 전혀 벌지는 못하는 상황이 점점 가속화되기만 하는 셈인데, 이런 추세라면 어떤 특정 지점에 이르러서는 이런 불합리함에 염증을 느껴 일제히 일탈하는, 일종의 부풀어진 풍선의 터지는 것 같은 폭발지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말씀에 공감합니다. 여기 댓글들만봐도 "그래서 스팀게임한다"라는말들이 많이 보이듯이 그 폭발지점이오면 다시 초창기의 패키지게임시장 형태로 돌아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CD나 팩에 담아서 실물로파는게 아닌 프로그램 파일형태로 바뀌었을 뿐이지요. 현재는 1.돈+시간=강함인 부분유료수익 MMORPG / 2.스킨으로 먹고산다 실력지상주의 AOS,FPS등 대전게임 / 3.콘솔류 패키지게임 삼대세력이 게임시장을 나눠먹고있다고 보이는데 그 비중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집니다. 2번은 정액제와 마찬가지로 유저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야 가능한 부분이니 글로벌기업인 라이엇,블쟈클라스만 가능할테구 3번은 어떻게 유지되는지 참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스팀/닌텐도/플스 등등의 콘솔게임들은 뭐먹고살지? 이렇게놓고보면 또 어중이떠중이기업들도 제일 만만한게 도전할만한게 MMORPG라서 폭발지점이와도 결국엔 부분유료MMORPG일거같기도하고..
@@모르겠다-q6l 이미 흘러가고 있음 몇년전까지 콘솔시장 및 싱글게임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대작들 몇몇만 살아남다가 지금은 닌텐도 부터 시작해서 다시 싱글 및 콘솔 게임이 늘어나고 있죠. 현 모바일게임 특성상 구매력있는 직장인들이 즐기기에는 피로요소가 너무 많음. 그래서 다시 혼자 즐기는 or 스펙경쟁이 없는, 즉 피로도 없는 게임으로 회귀 중
@@tkacats 콘솔시장 + 싱글게임은 규모가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어요. 국내 이야기라면 맞는 이야기지만요. 전 세계적 으로보면 모바일이 비 게임유저 층 마저 흡수하며 급격하게 성장했을 뿐이지, 콘솔시장은 원래 성장 중 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콘솔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하는 부분은 모바일 게임사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결국 그 커진 시장을 다시 양질의 게임을 갖고 있는 콘솔이 점유하는 중이라고 분석되네요.
진짜 체널떡상이 머지 않았다 궁금증의 원천을 정말 잘짚어냈음 엔씨를 까는 리뷰어들에게 왜냐고 물어보면 양산형에 그래픽만 잘뽑는 슬롯머신이다!! 욕만하고 왜 인기가 있는지는 설명을 안함 그래서 하는 인구층에 물어보면 원래 하던게 이거라.. 아저씨라 새로운거에 적응을 못해.. 등등 시원한 답변을 안내줌 이분이 처음으로 꼬여있던 내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준듯 진짜 asmr채널 외에는 구독 안하는데 처음으로 다음영상들이 궁금해서 구독해봄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박한결-n8s 온라인게임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유는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했을때 얻을수 있는 우월감 때문. 이건 싱글 콘솔게임에선 절대로 얻을수 없는 감정임. 그래서 경쟁 자체를 피곤해하거나, 경쟁에서 패배했을때 오는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주로 스팀이나 콘솔등의 싱글게임을 많이 찾는듯.
진짜 안타까운 건 이 영상 어디에서도 돈을 잘 버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의 얘기만 있지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서 돈을 벌려는 사람의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 라스트 오브 어스 part 2의 너티독이 욕을 먹는 이유는 게임에 사상을 넣니 마니, 예술이니 어쩌니, 게임성이 어쩌니 저쩌니로 욕을 먹지만 한국의 3n은 도박이니 아니니, 유저 등골을 빼먹니 마니로 욕을 먹는다는 것... 결국 전세계의 게임 유저가 열광하기도, 분노하기도 하는 회사는 어디고, 한국의 직장인들만 기억하는 회사는 어디가 될 것인지는 너무 뻔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나 돈 잘버는 게임 만들었어요! 라는 제작자만 있지 재밌는 게임 만들어요! 라는 제작자는 없어졌어요. 문화 장르는 정말 돈이 다가 아닌 장르인데..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산업 전반이 다 이런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gyeongchankim5423 서양권, 일본만 해도 콘솔로 충분히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이죠.. 소니와 마이크로 소프트도 돈이 되니까 몇 십년씩 붙들고 있을 테구요. 적어도 3n은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중소기업 아니잖아요? 과한 욕심에 투자자들한테 개발자들이 머리채 잡혀 끌려가는 돈만 밝히는 대기업일 뿐이죠. 근데 삼성 lg 처럼 좋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들 만한 회사냐? 그것도 아닙니다. 중독성을 자극해서 돈 뽑아먹는 합법적인 바다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빠칭코 회사나 다를 바가 없어요. 적어도 3n은 수익때문에 좋은 게임 못 만든단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땡땡-m1b 뭐...그냥... 부분유료화 게임들로 잘 먹고있는데 굳이? 패키지를? 만들어야하나? 겠죠 결국...... 만약 저라도 이쪽 게임으로 잘 벌어먹고있는데 괜히 딴거 만들면서 내 시간,돈을 갈아넣어야 할까? 하면 당연히 아니오 할거같아요. 우리나라가 콘솔시장이 잘 잡혀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박스 자체가 다 외국꺼잖아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부분유료화를 없앤다? 게임 안만들겠죠 뭐. 거기다가 요즘은 또 정부에서 스팀같은거 제재한다면서요? 우리나라는 그거 등급판정 받는거 때문에 더 패키지 게임 나오기 힘들듯요. 여러 게임 회사들이 게임하나 만들려면 회사 총 자본을 갈아 넣어야했죠. 왜냐면 cd판매를 해야하니까.. 지금은 디지털 판매 플랫폼이 생겨서 그 부담이 없어진건데 우리나란 대체/....
디아블로같이 세계관이나 충성소비자빨로 영화개봉하는 것처럼 게임실시 초반에 게임 판매량으로 손익분기점 넘냐안넘냐 제작사가 고민하는게임 하는게 나음. 위쳐나 베네스다 스카이림 신작같은거 대형 해외게임사들이 기존 ip를 이용해서 몇년씩 게임 만든다음에 광고 존나 때린다음에 게임을 비싼가격에 팔고 그동안 손해 죄다 매꾸는 방식. 이미 유명한 ip의 게임들을 가지고 있고 유저 충성도도 높아서 그들만 가능한 방식임. 디아4나 위쳐4 나오면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한다. 로스트아크2 나온다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음. 물론 전세계 기준임. 그래서 돈안쓰면서 괜찮은 rpg겜 하고싶으면 유명 해외게임사 작품을 하는게 그나마 최선임. 리니지3? 이새끼들은 절대 이런식으로 게임 안만들지 왜냐 쭉쭉 모기처럼 계속 뽑아먹어야되거든. 블리자드가 요새 게임성 등등 때매 욕은 많이 쳐먹지만 그래도 마인드은 nc보단 나음.
잘 봤습니다 돈이 되는 방향으로 왔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특히 정액제의 대표로 예를 든 와우는 한국섭의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이 스스로 부분유료화로 만들어 돈/시간/운 의 비중을 바꿔버렸고 아예 돈 하나로 다 해결이 가능하게 된 지 오래됐어요 이 흐름이 안바뀔걸 이미 알기에 예전엔 현질겜들 욕 많이 했지만 이젠 아예 그런겜을 안합니다
정액제에서 작업장과 환전소(아이템거래사이트)가 돈을 벌긴 했습니다. 그래서 디아블로2에서 현금거래장 만들어서 수익모델을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어차피 정액제 때도 현질해야 최상위 탑클래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현질을 NC같은 게임사에 직접해야 되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어설프게 현질하면 MMORPG(모바일 가챠 게임 포함)에서 죽도 밥도 안됩니다. 그냥 무과금으로 즐기세요.
한 달 19,800 원 내는거 아까워 했던 이들이 11연뽑 패키지 10만원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지르는걸 많이 보았음.
그러면서ㅋㅋㅋ한달 생활비부족하다는 병신들많지 ㅋㅋ
ㅋㅋㅋㅋㅋ
내 친구놈도 직장인이긴한데 모바일게임 시작했다하면 기본 50씩 지르고 시작함.
최근에 얼마까지 질렀냐니까 500 넘었다던가? 미친놈임 걍
@@환상의요리 손절하자
@@poolnae7249 뭐어때, 금수저거나 능력있어서 돈 많이 버나보지. 냅둬
뭐지 뭔가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보석 발견한 기분이다..
진짜 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왜 이런식으로 된 배경을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곳 여기가 독보적이긴함. 진짜 알아듣기쉽게 설명해주는 강의 듣는느낌
ㅇㅈ
ㅇㅈㅇㅈ
ㅇㅈ
진짜 어디 유명한 강의 듣는 느낌
입소문 타면 대박날 것 같음
구독자수 늘어나는 속도 보면 이미 입소문 타고있다고 봐야함
맨처음 영상 올라왔을때 구독자수 제가 봤던 사람인데 구독자 수 원래 100명도 안됐습니다
우리 린투엠 혈원들에게 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00만 순식간일 듯 합니다
@@achimyi0709 이거보고 집단으로 빨간약 먹은 네오마냥 각성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만큼 엔씨 주식을 삽시다, 채널에 영상 처음 올라올때 주가가 70만원80만원 이라 했는데 지그 ㅁ90이 넘어감ㅋㅋㅋㅋ
게임업계 있던 입장으로 이분만큼 수익구조 인지가 안되어있는 개발자도 많이봤었는데 이분 설명은 진짜 교육용으로 보여주고 싶을 지경이네.
일반인인 제가 봐도 머릿속에 게임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가 박힘. 설명력 오짐
이해가 잘되네요
정확히는 기획자말씀..이겠죵?.. 직접 컴퓨터로 개발하는 개발자들 말고?..
@@ares1831 네. 저는 소규모 팀에서 일한 기간이 특히 길어서 프로그램 기획 디자인 전 인원(5명 이내)이 함께 회의를 했었거든요.
그 버릇탓에 퉁쳐서 개발자라 했네요.
@@ares1831 기획자라 해도 개발에 대해 모르면 안되고, 마찮가지로 개발자라 해서 기획과 운영에 대해 모르면 안됩니다.
이게 알면 좋다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기획 개발 아트는 서로 한팀이기 때문에 각자의 분야를 알아야 의사소통과 팀워크가 유기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개돼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크ㅋㅋㅋ 진짜 월정액 몇만원에 게임 망했다, 게임사 돈독올라서 미쳤다며 난리치던사람들을 몇년뒤 수백만원 가챠를지르게만드네....
그사람들은 게임재화팔아서 돈벌고그러겟지 ..
꿋꿋히월정액지르고하던사람들이 지금많이지르는거임ㅋㅋ
예전에 졸라 신개념적인 게임이 나온적이 있죠, 스타체이스였나?
우주 배경에 건담 로봇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광물 채집하고 몬스터 잡아서 돈 먹고
부품 사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서버 접속조차 힘들고, 피방 가면 다 할 정도였는데
5900원 정액제 시행하고 망함 ㅋ
@@gicsaw-cjsqor1 와 ㅋㅋ 그거 진짜 재밋게 했었는데 아시는분이 있었네 유료화 했다가 망한게임들 참 많죠. 기억나는거 중에 하나는 아스가르드. 지금이야 부분유료로 돌아갔고 아직 게임 자체는 살아있지만 유료화때 폭망한거 복구는 영영 못하던
하튼 우리나라 공짜 좋아하다가 이런 사단날줄 알았음 ㅋㅋ 조삼모사 원숭이도 이정도급의 손해는 안보는 빡대가리는 아닌데.
@@김민우-u3v1q ㄹㅇ 인터넷 와레즈 등 공짜로 시장이 처음부터 잘못 형성되었음....
진심 거의 전공수듄 게임학 박사학위 논문만 수백장 쓰신분 같음 명강의였다
살면서 가장 행복하면서도 불행한 순간이 "내가 멍청이였구나" 하는 걸 깨닫는 때인데, 그 순간을 선사해 주시네요.
게임의 도박성(물론 사회적으론 여전히 문제인 건 사실)이 포인트가 아니었다는 것과 유저든 회사든 도덕적인 부분을 운운하는 게 얼마나 세상물정 모르는 방구석 개구리였는지를 깨달았네요.
참... 알고나면 당연하게 느껴지는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지.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돈만 밝히는 역겨운 국내게임사" 라고 떠드는건 개나소나 다 할 수 있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부터 시작해서 냉정한 파악과 판단을 할줄 아는 사람이 게이머들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가 되어야 변화도 생길수 있게 될겁니다.
근본적인 원인과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소수에 속하죠, 역사를 보면 언제나 그래 왔습니다
문제는 여론을 이끄는 사람들이 누가 되느냐? 이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결국 지르는 사람이 있기때문...요즘 다들 일한다고 바쁘고 게임은 하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그래서 딱 돈으로 시간을 살수있으니 지르는것..요즘 회사들 야근도 그렇고..시간이 너무 없음 저는 고작 공장 댕기는 흔한 서민이라 항상 2교대로 피곤하고 시간이 없음 ㅜ 그러다보니 쉽게 스펙이 오르게 과금을 하게됨
맞아요 롤이나 오버워치는 진짜 학생땨나 열심히 파서 하는거지 회사다니면 힘들어서 점심시간에 다들 자사 돌리는 게임 하죠
마지막에 우회 관련 이야기는 정말 사행성 게임을 쭈욱 즐겨온 흑우만이 분석할수 있는 찐분석이다 ㅎㄷㄷ(욕아님 그저 경이..)
사행성게임의 뜻이 무엇인가요?
부분유료 가챠가 사행성 BM인건 맞는데
그걸 구매하는사람들이 과연 토토충 로또충 처럼 이득에 눈이 벍개져서 달려드는 사람들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것같아요
그냥 그게임이 주는 재미를 잊지못해 떠나지못하는사람들인거구,
이건 어느게임이든 다 있는거구, 그걸 악용하는 게임사가 나쁜거지..
나이많으신 어르신들이 게임하면 폐인취급하는것과 같은논리가 아닌가싶네요.
곰곰히 콘텐츠 보니깐 김성회님하고 실장님하고 콘텐츠 내용이 뒤바뀐 느낌이네요. 게임기획자인 김성회님이 이런 기본적임 게임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을 담은 영상을 만들고, 게임 매체 출신인 실장님이 사실 성회님이 하는 개괄적인 리뷰 해줄거 같은데 두 분 콘텐츠가 정 반대네요. 김성회님이 게임 매체에서 일하고, 실장님이 게임기획자를 했으면 휠씬 각자의 영역에서 잘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ㅋㅋ 암튼 두 분 다 보석같은 채널이고, 실장님 이야기에 공감하고, 평소 생각과 일치하여 좋네요. ‘까는건 쉽죠. 왜 유저들이 그 게임을 하고 지갑을 여는지 그 근본에 대해서 게임성을 논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오래 유튜브에 매진해주시길 바랍니다.
게임 기획자 출신이 이 동영상 컨텐츠같음 이야기하면 욕먹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서로 업계 출신이라 선을 지키는거죠
김성회님은 지금도 그 선 지키며 썰 풀고 비판하니 업계에서 정보 캐고 다녀도 잘 얻는 것이고
김실장님도 매거진 문제는 안꺼내니까 정보 얻고 분석하고 같이 게임하는 주변 사람들이 유지 되는거라 보시면 될거 같네요
분석하는 입장이 편하지 개발하는 입장은 +알파 까지 만들어야 해서 머리아퍼요.
이분은 경제학박사해도잘하실듯 설명이랑 목소리가 정말 와닿아요 매번들어도 ㅋㅋ
선생님,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어 많은 것을 배워가는 한 구독자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이란 걸 작성 해보네요.
저는 선생님이 리니지와 와우를 해오셨던 시간 만큼일지는 모르겠지만 16년 가량 동안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열심히 즐겨오고 그 변화들을 지켜봐왔습니다. 초창기에 과금 및 확률형 스팩업 시스템과 랜덤뽑기식 캐시 의상들이 출시 되는 것을 보며 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MMORPG의 고질적인 문제와 게임 시스템의 한계에 의한 생존법을 기업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어 한 유저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기업 수익 창출 운영 방식이 나오지 않는 한 이러한 게임회사들의 수익구조가 변하지 않겠지만 메이플스토리를 오랫동안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좋아하는 게임을 서비스 종료할 날이 언젠간 올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여태까지 즐겨오고 많은 추억이 담긴 이 게임의 서비스 종료가 될 때까지 적은 금액이나마 서버 유지비의 한 부분을 지불한다고 생각하고 과금에 대하여 안 좋은 부분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으로도 생각을 해야겠네요!
또한 게임의 관점이 아닌 일반적인 사회적인 구조에서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영상들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릴게요!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실장님 화이팅입니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
와... 이번회 너무 강렬하다... 게임의 수익구조
외모는 사주 명리학하시는 분인데 중년의 나이에 게임을 말하니 너무 멋져 보인다. 이제 게임을 이해하는 세대층이 점점 넓어지겠지 그리고 유저들도 똑똑해지겠지... 하지만 부분 유료화 모델은 내 지갑과 캐릭을 무효화하겟지ㅠ
진짜 영상들이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오늘도 잘 시청하고 가요
엔씨소프트 근로장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부터 말씀하시는 '우회수단' 이미 넥슨에서 다 하고 있는거네요. 엘소드, 마비노기 등의 레이드 즉시 리셋 아이템이나 던전 입장권 판매하는거 ㅋㅋ
역시 개발사들은 겁나 빠르군요 =_=
+테일즈위버 외전 스토리 패스권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엄청난 구조들을 잘 볼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오 찐이다 가 적절한 댓
근데 좋아요빼고 앙것도 없네 ㅜㅠ
왜형이 여깄어? 브롤스타즈 영상 많이뽑아줭
ㄱ1
중소기업이 보고 배우는 유튜브 김실장
펙트로만 폭행하시네 ㄷㄷㄷ;;; "이걸(부분유료화 예:뽑기,캐시아이템 등등..) 못 만들게 한다고 이걸(정액제) 만들어 주겟지? 이건 아니야" 소름돋습니다..
근데 애초에 정액제 게임을 바라는게 아니라 롤처럼 적당히 스킨만 팔길 원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그런 부분들을 규제하라고 하는 거죠.
솔직히 정액제야 요즘 살아남기 힘드니까 안나오겠지만..
롤이나 배그 이런거 다 스킨 팔아먹어서 돈 벌잖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안되면 회사는 당연히 안 만들겠지만 스킨판매정도만 하는 게임들도 충분히 수익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그런 가챠뽑기같은걸 규제해라 하는거죠.
그런거 규제해서 이득 못보게 되면 스킨같은걸로 돈버는 게임 만들겠죠. 그건 돈이 되니까.
@@왕꿈틀이-m7n 9:58 이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비싸고 불합리한 가격이라고 생각해도 그 가격에 사는 수요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건 부분유료화 모델이 가진 한계점이라고 접근하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전
@@왕꿈틀이-m7n 그럼 스킨에 높은 능력치를 달아놓고 팔겠죠. 그리고 스킨조합해서 상위 스킨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죠. 물론 조합확률은 극악으로.
님이 원하시는 게임은 절대 안 나옵니다. 이미 게임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 수익의 최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졌기 때문에 고작 스킨 팔아먹는 거 가지고 만족 안 해요. 롤? 세계적으로 뽑아먹을 수 있으면 그래도 되죠. 근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되겠어요
@@왕꿈틀이-m7n 충분한 수익이 대체 얼마죠? ㅎㅎㅎ 기업은 "적당한 수익"을 남기는데 만족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목적은 수익의 극대화 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익이 얼마가 남는게 충분한 수익인지 정의하실 수 있으신지요? ㅎㅎㅎ
@@mangsang9999 애초에 규제해달라는 사람을은 롤처럼할거 아니면 없애라는 이야기도 들어있는거죠.
물론 시장경제체제에서 그게 말이 될리는 없지만
사람들이 머리속으로 생각은 하고있지만 말로 풀어내기 힘든걸 잘 해주시네요. 그런게 능력이죠 ㅋ
온라인게임들이 결국은 수익이라는 목표에 귀결되기 때문에 싱글플레이, 콘솔게임은 절대 망할수가 없는 구조인듯.. 구매만 하면 되니까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맞는말 입니다. 유저들은 수만명에다가 원하는것 또한 제각각이고 그걸 큰 묶음으로 몇가지로 뭉쳐본다 하더라도 이득을 가져가야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과 단순 즐기기만 하는 유저의 입장에선 절대 타협할수없는 것도 있겠죠.
온라인게임 뿐만아니라 완전한 무료로 배포되는게 아닌한 모든 게임은 수익을 목표중 하나로 둘 수밖에 없지요
콘솔게임이라도 결국 차기작을 내기 위해선 이전작보단 많은 개발비가 필요하니까요
다만 온라인게임은 콘솔게임과 달리 거의 주~격주단위로 지속적인 유지보수(패치, 업데이트 등)가 필요하고 이에 맞춰 회사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불해야하다보니 지속적으로 수익을 더 얻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차이가 있을뿐이지요
물론 온라인게임의 BM이 현재 가고있는 방향의 정도가 옳다고 생각해주고 싶진 않네요
리니지M과 리니지2M같은 괴물스러운 현질게임이 나오게된 배경에 '던전앤파이터'가 가장 큰 몫을 했다고봄. 대한민국에서 부분유료화를 선언하고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게임. 네오플을 넥슨에 매각한후, 900억짜리 빌딩을 현금 일시불로 구매한 (구)네오플 사장. 부분유료화가 엄청나게 돈이 된다는걸 알린게임이 던파임.
근대 콘솔 가격도 사실 거의 동결 수준 아닌가요?? 기본판이 7만 좀 안되는 정도고 에디션달면 최고 10 초반대
근대 들어가는 개발비용은 점차 늘어갈탠대 게임은 한참 전부터 그 가격이면 결국 콘솔에서도 타이틀 가격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원으로 눈을 돌릴거 같아요
그리고 그 돌린방향에 부분유료화가 뙇 하면....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요샌 dlc팔이를 엄청 하는거 같음. 얼리억세스이런것도 있고 돈내고 게임을 테스트 해주는 그런;
제일 중요한 코멘트가 마지막에 나오네
너네가 아무리 뽑기를 욕하고 배척해도 너희가 원하는 갓겜은 나오지 않는다 이게 핵심이구만
이아저씨 대학등록금낼 정도면 라인생활 오래했겠구만
리니지 한 돈으로 등록금을 내니 어머니가 사과를 깍아주셨다는 이야기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보면서 느낀점 게
'왜 요즘 게임은 무기나 스킬을 돈을 주고 팔까?' 이랬는데
정액제와 부분유료화가 사업모델이 다르면서 생기는 차이였네요.
너무 재밌어요 또 만들어주세요 ^^
과금 유도 하는 기업 게임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하도 저렇게
게임성 없이 돈 벌려고 하니까 요즘에는 과금 유도 없는 인디 게임 하게 되내요
소소하게 계속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게임성이 구체적으로 뭔지 설명 가능?
@@silver33412 질문하는 의도는? 단순히 궁금해서 그런것이지 깔려고 그러는 것인지?
@@silver33412 제가 생각했을 때 알피지 게임이라고 하는 부분이 요즘에는 많이 다르잖아요?
예전 일반 콘솔게임 또는 예전 온라인 게임 기준으로 보면 뭔가 알피지 게임으로 장비를 파밍하거나 노가다 하면서 하나씩 모으거나 그런 재미 같은게 있었는데
요즘 부분유료화라고 하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 대부분 뽑기로 장비, 캐릭터 등등 뽑아서 강해지고
새로운 캐쉬템 나오면 또 그거 질러서 강해지고 게임하고 이런 반복 패턴이니까
게임 자체가 돈으로 하는거 뿐이잖아요?
게임성 안따지고 단순 재미를 위해서 한다고 해도 유저들 지갑을 너무 심하게 열게끔 만드니까요
모바일 인디게임 잘 찾으면 과금 유도성도 적고
게임 자체로도 재화를 얻을 수 있게 하는게 그 가운데서 모으는 재미도 있고
유명기업들 게임 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더라구요
@@silver33412 게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것. 스토리 연출 몰입 등등 여러요소가 있지만 저 세가지가 갓겜이냐 아니냐의 기준으로써 가장 많이쓰임.
@@silver33412 다른 게임이 아닌, 굳이 그 게임을 하는 이유.
파트1, 2편을 다 보고나서 생각이 바뀐게 있네요. 과금유도 시스템만 개발하는 게임사만 이기적인게 아니라, 부분유료화 게임에서 정액제같은 서비스를 해주길 바라는 유저가 있고 나 스스로도 그 중 하나였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저 스펙이 상향평준화돼서 재미가 없다고 하면 상위 사냥터, 상위 던전을 만들면 돼. 그럼 유저들은 다시 따라가야 하지."
클리커 게임도 비슷한 구조였던거 같은데.
이런게 진짜 겜잘알이지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공감이 됩니다 앞으론 라이브도 하시고 동영상 길이도 더 늘려주세요 공감이 가니 너무 잼있네요
유저들의 역치가 15년동안 늘어났다 1소름
불합리함을 캐시로 극복할 수 있다면 2소름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저씨가 나와서 썰푸는 것 뿐인데 뭐이리 재미지냐 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영상 다 봤어요 ㅜㅜ 빨리 업로드 해주십쇼
ㄹㅇㅋㅋ
졸잼
전편부터해서 영상에서도 쇠락한 mmorpg계에 찾아온 부분유료화라고 했듯이
사실 부분유료화 정책은 시대의 변화와 장르적 한계로 더 일찍 쇠락해서 망했을 mmorpg를 십수년째 연명하게 만든, 오히려 살려준 정책이라는걸 많이들 간과하는듯 싶음
다만 그 형태가 매우 악랄해보여서, 마치 멈춘 심장을 되살리려고 흉부압박을 해서 살려냈지만 갈비뼈는 다 부셔진 상태인것 같아보이는게 참...
+ 전편의 영상과 더불어서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생각한게 과연 게임사들의 악랄한 과금정책만이, 경쟁하는 타 장르 게임 등장만으로 mmorpg가 망했을까? 에 대한 대답으로 mmorpg의 장르적 한계가 1등공신이다 라는 생각을 했기에 무척 공감가고 좋았던 영상이였습니다.
특히 앞 영상 초기에 말씀하셨던 '처음엔 가상공간에 그냥 모여만 있어도 신기하던 시기'에서 얼마 나가지 못해서 등장한, 온라인 동시접속 컨텐츠 시대의 원시적이자 초창기 형태가 mmorpg라 생각했구요.
그게 지금까지 버틴게 기적인것 같네요
부분유료화 도입 과정에서 유저간 아이템 거래도 큰 영향을 미쳤죠. 거금을 내고 아이템을 거래하는 생태계가 있다는게 확인됐으니까요.
이것도 맞는듯. 유저간 현금과 아이템 거래를 하면서 아이템=돈이라는 개념이 생긴듯
시간과 노력을 돈으로 사겠다는 거죠
현실의 상품과 동일해진
사겠다는사람도 생겨나고
팔겠다는사람도 생겨났으니까요.
ㄹㅇ팩트로 현 시대 게임 흐름을 잘 풀어주셨네요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역시 게임회사가 돈을 벌려면, 유저를 개돼지로 맹글어가야 돈이 잘 벌림
유저들이 현재의 과금 시스템을 적응하면, 다음엔 몇십 몇백은 우수운 가격으로 생각하고 지를듯.
이미 그런거 같은데....
옛날 정액제 2만원에 ㅈㄴ 반발해서 망한게 게임이 ㅈㄴ 많았는데
지금은ㅋㅋㅋ
누가보면 오락에 인생낭비하는게 아주 고귀한일인줄 알것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이라는 같은 게임을 정액제(일본서버), 부분유료화(한국서버) 동시에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보니 정말 새롭네요. 한번 더 보는 영상이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은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진짜 사람들의 흔한 착각임.
당장 내가 해봤던 게임만 해도 테라, 테일즈위버 등
"정액제 했다가 폭망해서 부분유료화로 갈아탄" 게임이 대다수고
결국 소비자가 정액제를 외면해서 부분유료화가 정착된거임.
솔직히 정액제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를 생각하면 "캐시템 개같다"는 발언들 볼 때마다
이 사람은 남이 수십~수백억 들여서 만든 게임을 공짜로 하고 싶다는건가?라는 생각 밖에 안듬
제 말이요..... 돈 쓰긴 싫고 좋은 게임은 하고 싶고 근데 좋은 게임도 사람이 만드는건데 그 사람들 인건비는 어디서 땡겨옴? 정액제도 싫다 부분유료도 싫다...
서버비 들어 게임 운영 제작에 인건비 들어 질 좋은 게임으로 갈수록 투자되는 비용은 더 커지는데 게임도 상품인데 대다수의 게임 욕하는 사람들 앉혀놓고 열정페이 강요하면서 뭐 시키면 거품 물고 덤벼들거면서 왜 게임에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음
적어도 정액제(or 패키지겜)과 부분유료화 게임의 싸움에서
정액제를 외면하고 부분유료화를 선택한건 게이머들임
하다못해 더빙까지 해준 토탈워 삼국도 사람들이 돈 좀 아끼겠다고 정규 루트 대신 리셀러 우회구매같은걸 하는 걸 보면...
제가 충격받은건 게임 학교 다니는 애가 게임을 다 토렌트로 받고 하던거임 ㅋㅋㅋ
와.. 이래서 바람 메이플이 옛날에는 레벨업 엄청 힘들었다가 지금은 엄청 쉬워진거구나.. 그냥 유행인줄 알았는데 새로운거 배워갑니다
리니지나 뮤프리섭이 판을칠때 프리섭운영자가 몇만원에 최종템파는개념이 지금의 부분유료화네 결국ㅋㅋㅋ프리썹같은본썹이네
그런 개념 아니고요 ㅋ 리니지는 그냥 도박 개념입니다. 조금씩 캐쉬템 만들어서 발을 못 빼게함.유저 입장에선 현질한게 아까워서 자꾸하게됌 .
@@하늘소망-s3k 도박은 무슨 ㅋㅋ 가챠 지르는 이유가 남에게 팔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직접 쓰려고 지르는건데 그럼 게임사에게서 구매하는거랑 동일한 개념인거지. 도박은 따서 이득을 볼 가능성이 있지만 가챠는 그런거 없잖아?
@@하늘소망-s3k 왜 리니지하면 자꾸 도박도박 거리는지모르겠네
유저들이 뭐 노름하자고 리니지하나?
리니지의 재미를 주는 다른겜이없어서 리니지하는거지..
아 이 선생님 진짜네 구독합니다
진짜 명강의입니다...
이 분 무조건 떡상합니다.
이 채널은 진짜 재밌고 유익한데 딱 하나의 단점....동영상 개수가 얼마 없음 ㅠㅠ
신생 채널에 크리에이터도1명이라 그렇죠 ㅋㅋㅋ
그래도 컨텐츠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으니 구독 등으로 응원하면 되겠죠 ㅎㅎ
메이플 스토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부분유료화 RPG 중에선 상당히 장수한 게임인데 그 원인이나 과정에 대해 생각하시는 바가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1편 영상 후반부에 메이플 브금이 흘러서 2편에서 메이플이 약간이라도 다뤄질까 기대 했는데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나중에 몬헌도 다룬다고 했던데 메이플이나 던파등등 다 다뤄젔으면 ㅋㅋ 갓든어택 2도 ㅋㅋㅋ
메이플은 그래도그나마 옛날정체성지키는 mmo중 하나..
프리스타일 아이템도 장난 아니었죠. 노템으로는 이길 수가 없어요
뭔가..
그래도 나한테는 게임이란 게
가상세계에 대한 로망 같은 거였는데,
이 영상을 다 보니
결국 자본주의 상품에 지나지 않은 것 같아서 슬프다.
아........너무 슬프고 복잡한 마음이 드네요......아휴.......
저희 어릴적엔 다 즐겻죠 ㅋㅋ 요즘은 게임이 게임이 아니니깐 ㅋ
그래서 게임이 스포츠로 분류되는걸 반대하는 입장이 생겨난거죠 결국 기업의 수익으로 좌지우지하는 스포츠니깐요
이보게...발상의 전환을 해봐.. 콘솔을 해 차라리
님이 나이를먹었다는증거~ 시야가 좁을대는 그만큼밖에 안보여요 ~
이분 ㄹㅇ 개떡상할것같다
말하는게 자신감에 꽉꽉차들어서
반말도 건방져보이는게 아니라
걍 자연스레 내가 배우는 자세가됨 ㅋㅋ
논리도 탄탄하고 공감대도 형성시켜주면서
근거가있음
저도 처음에 "말투가 왠 반말이야?" 이래서 한동안 영상 안봤었는데
보다보니까 그냥 말투만 그렇고 내용은 조목조목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게 팍팍 느껴짐
수익모델에 대한 규제는 진짜 어렵긴하네요 돈을 덜벌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유저들이 멀리해야하는게 맞겠지만
이미 아조씨부터 못접고 계시니......
아니 전 게임 파악을 위해서 필요하다보니 하고 있는것입니다. (단호)
@@중년게이머김실장 네 아조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리니지계열 게임을 아예 쳐다도 안보고 그냥 나랑 다른 세계겠지 하면서 그냥 욕만 했던 사람인데
선생님 영상덕분에 왜 리니지가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잘나가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됀것같아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중년게이머김실장 에이 재밌어서 하시고 계시겠죠 ㅋㅋ
리니지를 욕할필요 뭐 있나요 안하는게임에.ㅋㅋ 영상은 디게 재밌네
몬스터 소환 얘기에 소름 돋았습니다. ㅎㄷㄷ
실제로 로스트아크가 레이드던전 초기화권인가 소탕권인가를 유료로 팔았었음 요즘도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출시했을때 욕 오지게 먹었던 걸로 기억함.
근데 말마따나 결국엔 유저들도 이런 패턴에 익숙해질듯. 모바일 RPG도 소탕권 없는 게임 거의 없을거임 ㅋㅋ
@@Sinsechi 소탕권이었고, 욕 먹고 뺐음. 근데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으니까 흔쾌히 뺀 거지 지금 수입원 뺏어버리면 욕 먹어도 꾸역꾸역 넣고야 말았을 거임.
온라인 게임, 특히 MMORPG는 절대 하면 안 될거 같네요. 즐기는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초장거리 마라톤 하는 느낌입니다. 돈 쓰면서 노동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 같아요.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된다 게임을 계속 이끌어주는 흑우님들께...
난 즐겜만할련다
진짜..10초스킵안쓰고 본 영상은 오랜만인듯 ㄷㄷ
현 개씹현질겜 바람의나라 유저인데
영상에서 리니지를 예로들며 얘기했지만
바람으로 적용해도 진짜 개공감된다 ㄹㅇ;;
보는내내 감탄사 싸지르면서봣다,,
와 ㅋ진짜 도삭산을 그래서 만든거였구낰ㅋㅋㅋㅋ
요새는 각인도 불멸각인인가? 그거나왔던데 예전에 가문작에 방어각인박는거 생각나네.. 황금돋보기.. ㅠㅠ
@@린m광전87아툰3전스 각인은 초월각인이고 불멸은 용무기임 ㅋㅋ용무기10류에서부터 불멸1 불멸2 올라가는거 ㅋㅋ사실상 11검 12검~ 개념 ㅋ초월각인은 개미쳣고
거의 90%이상이 다똑같죠 정도의 차이일뿐 부분유료화가 망쳤다 그냥 스팀겜이 답임
부여대미궁 구조는 왜 그런걸까? 싶었는데 이 영상 보고 해결..
멀 스팀겜이 답이에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돈으로만 정해야함? 그럴거면 도착지점은 탈취미 게임이죠
지금 유저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졌는 지 그들은 인정하지 않죠
돈쓰는 사람을 개 돼지 부르며 비웃고 놀리고
피지컬 낮은 사람은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죠
지금같은 게임에 돈을 안쓰면 해외게임 같은 게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엄청 공감하기도 하더군요
얼마나 말이 안되는 생각하지 않죠
애초에 해외게임이 퀼이 좋은 건 그게 돈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해외게임들도 점점 한계에 도달하는 거 같더군요
이대로 진행한다면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성공하는 게임은 나오겠죠 그러면 다시 활발해지고 그리고 한계에 봉착하겠죠
마치 언제 죽을지 모를 치킨 런을 계속 하는 느낌 이 들어요
지금까지 오버워치 하는 대깨옵인데 지금 이분 영상을 막 정주행 끝냈는데
그렇게나 욕하던 핵쟁이들이 뭔가 이해되고
오버워치가 왜 밀릴수밖에 없는지도 보이는 거 같다
결국 핵쓰는 애들은 뭐 캐시템 지르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게 되고
정기적 수익 모델이 없는데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 손 떼고 2 만드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임
혹시 핵쟁이들이 계정 정지 후 계정 재구매로 게임의 BM이 된 건 아닐까....??
나도 이해되는 내가 겁나 짜증나고 현실이 너무 불합리한데
저분 말이 맞음. 현실 월드를 가상으로 옮겨왔는데 불합리함이 어떻게 없겠냐고ㅜㅜㅜㅜ
4:26 저도 평소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거래가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의도한 시스템에 혼란만 주면서 중개업자들이 수익만 챙겨가는걸 계속 지켜보다가 에라이 걍 우리가 템을 팔면 되지 하는 의식의 전환(?)이 발전된게 지금의 과금상품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게임내 재화가 유저들간의 거래시장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어느정도 보장되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귀속시스템 + 빨라진 스펙업 속도때문에 몇백 몇천을 결제해서 템을 맞춘다 한들 그 유효기간이 대단히 짧고 가치도 빠르게 감소하며 현금화시킬수도 없죠.
물론 저번 영상과 다른 영상에서도 언급한 리니지류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 경쟁의 극대화를 통한 과금의 극대화가 추세라는 점에 공감하며 저 역시 앞으로도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한동안 더 지속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소위 우스갯소리로 예전에 "돈벌려고 리니지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돈을 내기만 하고 전혀 벌지는 못하는 상황이 점점 가속화되기만 하는 셈인데, 이런 추세라면 어떤 특정 지점에 이르러서는 이런 불합리함에 염증을 느껴 일제히 일탈하는, 일종의 부풀어진 풍선의 터지는 것 같은 폭발지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말씀에 공감합니다. 여기 댓글들만봐도 "그래서 스팀게임한다"라는말들이 많이 보이듯이
그 폭발지점이오면 다시 초창기의 패키지게임시장 형태로 돌아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CD나 팩에 담아서 실물로파는게 아닌 프로그램 파일형태로 바뀌었을 뿐이지요.
현재는 1.돈+시간=강함인 부분유료수익 MMORPG / 2.스킨으로 먹고산다 실력지상주의 AOS,FPS등 대전게임 / 3.콘솔류 패키지게임
삼대세력이 게임시장을 나눠먹고있다고 보이는데 그 비중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집니다.
2번은 정액제와 마찬가지로 유저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야 가능한 부분이니
글로벌기업인 라이엇,블쟈클라스만 가능할테구
3번은 어떻게 유지되는지 참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스팀/닌텐도/플스 등등의 콘솔게임들은 뭐먹고살지?
이렇게놓고보면 또 어중이떠중이기업들도 제일 만만한게 도전할만한게 MMORPG라서
폭발지점이와도 결국엔 부분유료MMORPG일거같기도하고..
@@모르겠다-q6l 이미 흘러가고 있음
몇년전까지 콘솔시장 및 싱글게임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대작들 몇몇만 살아남다가
지금은 닌텐도 부터 시작해서 다시 싱글 및 콘솔 게임이 늘어나고 있죠.
현 모바일게임 특성상 구매력있는 직장인들이 즐기기에는 피로요소가 너무 많음. 그래서 다시 혼자 즐기는 or 스펙경쟁이 없는, 즉 피로도 없는 게임으로 회귀 중
@@모르겠다-q6l 컨텐츠죠 디엘씨 토탈워 워해머 디엘씨 다사니 30만원 되더라구요
@@tkacats 콘솔시장 + 싱글게임은 규모가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어요. 국내 이야기라면 맞는 이야기지만요. 전 세계적 으로보면 모바일이 비 게임유저 층 마저 흡수하며 급격하게 성장했을 뿐이지, 콘솔시장은 원래 성장 중 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콘솔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하는 부분은 모바일 게임사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결국 그 커진 시장을 다시 양질의 게임을 갖고 있는 콘솔이 점유하는 중이라고 분석되네요.
11:33 이거 들으면서 와우생각나네요. 와우는 정액제지만 와우도 그리핀을 타든 배를 타든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죠. 예전엔 더 심했고 지금도 평판이니 뭐니로 다른 쪽으로 플레이 타임은 늘어나있어요.
쥐꼬리만한 리니지m 한국서버 매출이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와우매출보다
더나옴..
이것만봐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올라오는 것만 보다가 구독까지 이어졌네요.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고 보게 만드는 채널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진짜 체널떡상이 머지 않았다
궁금증의 원천을 정말 잘짚어냈음
엔씨를 까는 리뷰어들에게 왜냐고 물어보면 양산형에 그래픽만 잘뽑는 슬롯머신이다!! 욕만하고 왜 인기가 있는지는 설명을 안함
그래서 하는 인구층에 물어보면 원래 하던게 이거라..
아저씨라 새로운거에 적응을 못해.. 등등 시원한 답변을 안내줌
이분이 처음으로 꼬여있던 내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준듯
진짜 asmr채널 외에는 구독 안하는데 처음으로 다음영상들이 궁금해서 구독해봄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언제부턴가 부분유료화가 문제가아니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질이 떨어져도 돈이 벌린다는걸 알았기때문에 그래픽만 달라진 양산형 신작들만 나온다는게 문제같아요. 국내 메이져게임사에게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해서 만들어주길 희망하기도 어려울정도로 상업화 되었어요. 국내에선 인디개발사만 그러한 게임을 만들뿐인게 안타깝죠.
그게왜문제에요? 시장ㅇ의선택인데
그래서 이젠 새로나온 온라인 RPG게임은 아무리 신규게임이 나온다해도 안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똑같이 내면서 돈 뜯을 생각만 가지고있으니깐요 ㅎㅎ
@ᄋᄋ 차라리 낚시나 운동이 휠 싸게 먹힐듯 ㅋ. 리니지2클래식 가봤는데요 기본 한달에 50정도 결제 몇달정도 꾸준히 해주고 그담에도 꾸준히 돈 들어감. 근데 그게 중간정도임 ㅋ
@ᄋᄋ 그래도 예전에는 어느정도 회수라도 했는데 지금은 회수도 못하게 해났음.
@ᄋᄋ낚시 자기가 즐기고싶은 루어낚시 자기 자본또는하고싶은 스타일로하면 적게들이고찌나 미끼랑 그냥 숙박비등등 하면서 낚시하면서얻는게많자나요 스트레스풀고 근데 게임은 100명증80명은 지면 스트레스받죠 현질하죠? 또지죠 또이길려고 현질하교 스트레스받죠 ㅋㅋ 자기자신이 병주고약주고하는 형태라 콘솔류게임만하는
뭐 게임을 취미로 꼭 즐겨야되는건 아니죠 ㅎㅎ
@@박한결-n8s 온라인게임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유는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했을때 얻을수 있는 우월감 때문.
이건 싱글 콘솔게임에선 절대로 얻을수 없는 감정임. 그래서 경쟁 자체를 피곤해하거나, 경쟁에서 패배했을때 오는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주로 스팀이나 콘솔등의 싱글게임을 많이 찾는듯.
어떤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김성회님과 말씀 나누는 영상을 기대하게되네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그냥 게임이 바뀌겠지 라는 생각 갖고 있었는데 이거 보면서 생각 바꿨습니다...
와 여지껏 본 내용 중 가장 논리적으로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잘보고갑니다
진짜 안타까운 건 이 영상 어디에서도 돈을 잘 버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의 얘기만 있지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서 돈을 벌려는 사람의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
라스트 오브 어스 part 2의 너티독이 욕을 먹는 이유는 게임에 사상을 넣니 마니, 예술이니 어쩌니, 게임성이 어쩌니 저쩌니로 욕을 먹지만
한국의 3n은 도박이니 아니니, 유저 등골을 빼먹니 마니로 욕을 먹는다는 것...
결국 전세계의 게임 유저가 열광하기도, 분노하기도 하는 회사는 어디고, 한국의 직장인들만 기억하는 회사는 어디가 될 것인지는 너무 뻔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나 돈 잘버는 게임 만들었어요! 라는 제작자만 있지 재밌는 게임 만들어요! 라는 제작자는 없어졌어요. 문화 장르는 정말 돈이 다가 아닌 장르인데..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산업 전반이 다 이런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대단한이유
그만큼 소위 유저들 등골 빼먹는다는 짓 하지 않으면 게임으로 수익 내기가 힘들다는 방증이겠죠.
@@소리달-o6i 전설적인 개발자죠 ㅎㅎ
@@gyeongchankim5423 서양권, 일본만 해도 콘솔로 충분히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이죠.. 소니와 마이크로 소프트도 돈이 되니까 몇 십년씩 붙들고 있을 테구요. 적어도 3n은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중소기업 아니잖아요? 과한 욕심에 투자자들한테 개발자들이 머리채 잡혀 끌려가는 돈만 밝히는 대기업일 뿐이죠. 근데 삼성 lg 처럼 좋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들 만한 회사냐? 그것도 아닙니다. 중독성을 자극해서 돈 뽑아먹는 합법적인 바다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빠칭코 회사나 다를 바가 없어요.
적어도 3n은 수익때문에 좋은 게임 못 만든단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땡땡-m1b 뭐...그냥... 부분유료화 게임들로 잘 먹고있는데 굳이? 패키지를? 만들어야하나? 겠죠 결국...... 만약 저라도 이쪽 게임으로 잘 벌어먹고있는데 괜히 딴거 만들면서 내 시간,돈을 갈아넣어야 할까? 하면 당연히 아니오 할거같아요. 우리나라가 콘솔시장이 잘 잡혀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박스 자체가 다 외국꺼잖아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부분유료화를 없앤다? 게임 안만들겠죠 뭐. 거기다가 요즘은 또 정부에서 스팀같은거 제재한다면서요? 우리나라는 그거 등급판정 받는거 때문에 더 패키지 게임 나오기 힘들듯요. 여러 게임 회사들이 게임하나 만들려면 회사 총 자본을 갈아 넣어야했죠. 왜냐면 cd판매를 해야하니까.. 지금은 디지털 판매 플랫폼이 생겨서 그 부담이 없어진건데 우리나란 대체/....
BM의 변화 흐름에 대해 엄청 잘 이해되고 유익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다음 비엠은 어떤게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몇 년간 가졌던 의문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08:20 '어머니 이녀석만 잡고 효도할게요' 와우 명언을 아는 PD님 ~
일리단을 아는 여자 PD님.. 최소 50만 와우아재 팬들을 확보하심.
이 영상은 교과서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보여주고 싶을정도로 핵심을 짚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13분이 금방 날아가버렸네요
최근 한 게임 안에서 저 흐름을 보여준게 로스트아크ㅋㅋㅋ
성장방식이 시간과 날짜였는데
욘 이후로 확률강화가 되었음ㅋㅋㅋ
지금 고인물들 무지하게 지르는중ㅋㅋㅋ
그래도 시도횟수에 천장도 있고
저렙구간 성장난이도 완화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등 선은 지키고 있음. 다른 rpg랑 완전 똑같게 보긴 어려움
로아는 그래도 게임에서 모은 재화로 강화하는 식이라 다른 MMORPG랑은 BM이 좀 다르고, 검은사막류라고 생각해야함.
따지자면 검은사막보다 훨씬 혜자긴 함. 검은사막은 펄상점에서 반필수적으로 사는 상품만 따져도 캐릭당 10~20만은 기본이니까.
크~ 섬의마음 모으러 다닌다고 바다 싸돌아다니던거 추억이네요 ㅋㅋ 25개정도 모으고 접은듯 ㅋ
디아블로같이 세계관이나 충성소비자빨로 영화개봉하는 것처럼 게임실시 초반에 게임 판매량으로 손익분기점 넘냐안넘냐 제작사가 고민하는게임 하는게 나음. 위쳐나 베네스다 스카이림 신작같은거 대형 해외게임사들이 기존 ip를 이용해서 몇년씩 게임 만든다음에 광고 존나 때린다음에 게임을 비싼가격에 팔고 그동안 손해 죄다 매꾸는 방식. 이미 유명한 ip의 게임들을 가지고 있고 유저 충성도도 높아서 그들만 가능한 방식임. 디아4나 위쳐4 나오면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한다. 로스트아크2 나온다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음. 물론 전세계 기준임. 그래서 돈안쓰면서 괜찮은 rpg겜 하고싶으면 유명 해외게임사 작품을 하는게 그나마 최선임. 리니지3? 이새끼들은 절대 이런식으로 게임 안만들지 왜냐 쭉쭉 모기처럼 계속 뽑아먹어야되거든. 블리자드가 요새 게임성 등등 때매 욕은 많이 쳐먹지만 그래도 마인드은 nc보단 나음.
@@선율-j3c 문제는 위의 모든 예시를 다 따져도 결국은 NC가 돈을 잘버니 EA나 블리자드도 슬금슬금 NC따라가려고 하는게 슬프네요. 근데 저같아도 아무리 게임성 훌륭한 게임 만들어도 옆에 NC는 훨씬 떵떵거리면서 잘살고있으면 현타 심하게 올거같아요.
게임 분석은 보통 게임성을 바탕으로 하는데 여기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하니까 정말 재밌고 유니크하네요.
와 날카롭다, 그래 그럼 확률을 막았다면 그 템을 떨구는 몹을 리젠이나 소환하는 어아템이라 이야....
잘 봤습니다
돈이 되는 방향으로 왔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특히 정액제의 대표로 예를 든 와우는 한국섭의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이 스스로 부분유료화로 만들어 돈/시간/운 의 비중을 바꿔버렸고
아예 돈 하나로 다 해결이 가능하게 된 지 오래됐어요
이 흐름이 안바뀔걸 이미 알기에
예전엔 현질겜들 욕 많이 했지만 이젠 아예 그런겜을 안합니다
15년 간 부분유료 MMORPG를 해온 흑우들의 원죄...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기시작한 업체들이 똑똑해진거겠죠?
지금도 단돈 10만원짜리 패키지게임은 비싸다 난리고 4만원짜리도 비싸다고 난리,
할인때만 사는거면 다행이고 그냥 토렌트 뒤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롤스킨 10만원정도는 아무렇지도않고,
10연차 33000원 초특가라며 무지성으로 사지요.
물론 그게임이 재미가있으니 그렇게 지르는걸테죠.
사람마다 자기돈을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가있는곳에 지불하고싶으니까요.
이건 답이없는문제같아요
정말 상당히 퀄리티있는 영상이네요 구독박습니다.
게임이 게임이 아니게 되어버린 세상. 그저 돈지랄의 도구로써 이용되어지는 하나의 노다지
글쎄 그옛날 오락실게임도 다 돈벌자고 만든건데..
당신이 월급받는이유도 똑같고..
게임 개발자들은 자원봉사자인가 ㅎㅎㅎ
게임의 본질이 뭔데 ㅋㅋ 하는사람은 즐기고 만든사람은 돈버는거지
진짜 설명 몰입감있게 잘 하시네요 ㄷㄷㄷㄷㄷ
이분 접하면서 블소하고있는데 개 현타옴
이딴겜을 계속 현질하면서 해야할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구웃!
게임이 비싸지는 것을 유저들이 싫어하다가 사행성처럼 되버림....
랜덤박스판매상품보면 꽝제품이 본전가격이면
손해는아니라는 합리화들을 하지만
현실은 그돈을 다른데쓰는게 더효율적이듯이
사람들은 시작할때돈안들고,
재미느낀뒤에는 확율을좋아하죠.
누구나쉽게달성되는건 누구나금방질려요.
영상보면서 느낀점은 결국 기업이 뭘 해줄걸 기대하지말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진 유저들이 많아지는게 올바른 게임시장을 구축하는 방법이다..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하고싶다
선생님 제가 지금 강의를 들은 건지 유튜브를 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정액제에서 작업장과 환전소(아이템거래사이트)가 돈을 벌긴 했습니다. 그래서 디아블로2에서 현금거래장 만들어서 수익모델을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어차피 정액제 때도 현질해야 최상위 탑클래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현질을 NC같은 게임사에 직접해야 되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어설프게 현질하면 MMORPG(모바일 가챠 게임 포함)에서 죽도 밥도 안됩니다. 그냥 무과금으로 즐기세요.
확률형 아이템 막아봤자 정가로 1800만원짜리 스킬북을 팔아도 어차피 산다는게 너무 와닿네요
이걸 보니 다른 게임사들이 망해가는 전반적인 구조까지 알게 되네요.
결국 신이라는 존재가 균형자가 아닌 상업인이 되었다는 말이자나
신은 처음부터 상업인이었어요 균형자는 상업인으로서 롱런하기위한 역할일뿐
정명훈 저쪽의 신은 애초에 상업인. 근데 정액제는 선불은 받았으니 굳이 개입안하는거고 부분유료화는 입장은 무료라서 뽕뽑으려고 개입하는 그런 차이로 봄
@@아리니-n1k 서비스를 유지하는 비용은 계속 상승함, 그런데 수익은 고정 또는 감소임.. 그러면 결국 망함.
상업신은 지구상 최고신이 되었다
리니지 재밌어서 왔다가 이번 영상까지 보고 구독 박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왜 한국 경제규모의 절반밖에 안되는 폴란드에서 위처 시리즈와 사펑 2077이 나오는가는 아무도 안묻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심각한 질문이 될수도 있음.
배틀그라운드
사실별로안궁금해함
돈은 엔씨가 배는더벌거든
아 그래서 위처 돈 얼마 버냐고 ㅋㅋ
@@로피탈의정리 이러니 한국 게임이 망했지..ㅋㅋ
@@ledh1972 게임성보단 수익이 중요해지긴 했지..
전략기획실 팀장님의 강연 잘들었습니다.
정말 진퉁 게임설명가시네요.
진짜 다른 게임설명가는 본질을 못보던데
엄청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진짜 설명 정리해서 잘하십니다!
밀리언 아서의 가챠시스템이 현 가챠 게임판을 만든 만악의 근원인줄 알았는데 그냥 좋은 수단이였군요
밀리언 아서 이전에도 몬스터 스트라이크처럼 일본에선 가챠 시스템은 많았지만 한국 게임에선 가챠 시스템이 아이돌마스터와 함께 뒤늦게 들어온거죠. 사실 가챠 뽑기라는 이름만 다르지 확률형 아이템 같은 시스템은 많았습니다
의외로 세계 최초 가챠는 메이플 부화기임. 990원인가 써서 템 뽑는 거. 밀리언아서, 바하무트, 팔큐레의 문장 등이 갖는 의의는 가챠 자체가 아니라 가챠로 뽑은 카드를 수집하고 감상하는 게 게임의 목적인 수집용 카드 게임(CCG)의 포문을 연 거임.
진짜 강의듣는 느낌이다..
이해잘되는
그냥 듣다보면 왜 게임이 이렇게 됐는지 이해가 갑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보는 시각, 평소에 생각못했던건데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 일로 중요한 것은 지갑을 여는 우리 스스로입니다
현실에서 소비습관이 중요하듯 게임에서의 소비습관도 중합니다.
mmorpg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들을 진짜 요점만 찝어서 빼놓지 않고 하나씩 다 설명해주시네요
이 영상을 리니지m 2m을 하는 모든 유저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강추!!!합니당
확률이문제가아니라는부분에서 머리가띵해졌다 ㅋㅋㅋㅋㅋㅋ
불합리함보다는 격차라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이네요. ^^ 좋은 강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불편함을못느끼는사람은 격차라고 표현하겠지만
그 불평등함에 짜증나본사람들은 불합리라고 표현하겠죠.
저는 돈이 곧 파워가되는게임은 차라리 억울하지않은데
시간이 중요한게임들은 짜증많이나더라고요 ^^
이건 뭐 진짜 자영업하는 사람만 해야하는겜인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