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唐根 Daucus carota 홍당무 호나복胡蘿蔔 건비 발한 백일해 살충 소종 야맹증 양정신 양혈 익정 항병 야생화를 찾아서(625) 평촌동 Pyeongchon-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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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січ 2025
- 야생화를 찾아서(625)
in search of wildflowers
국명
당근 唐根
학명
Daucus carota subsp. sativus (Hoffm.) Arcang.
영어명
carrot
이명 향명
홍당무(북한명)
호나복 胡蘿蔔
당나복(唐蘿蔔)
홍나복(紅蘿蔔)
명칭유래
단맛이 나는 뿌리라고 해서 붙은 이름
꽃말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
분류
아프가니스탄 원산
미나리과 관속식물 두해살이풀
생태
뿌리는 굵고 곧으며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m에 달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퍼진 털이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다.
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겹우산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긴 도란형, 가시털이 있다.
동정同定
뿌리의 색에 따라 자주색 계열과
오렌지색 계열로 크게 구분되며,
다양한 품종이 개량되어 있다.
용도
뿌리를 식용한다.
보일드 통조림 냉동품 건조품 당근 주스
약으로 쓸 때는 생즙을 내어 쓰거나
날로 사용한다.
씨를 민간에서 이질약이나
구충제로 사용한다.
생약명
호나복(胡蘿蔔)
약리작용
건비 발한 백일해 살충 소종 야맹증
양정신 양혈 익정 항병
여적 餘滴
문헌상으로는 재물보(才物譜)와 임원경제지에 처음 나타난다.
과거에는 당근을 말의 사료로 알고 사람들이 별로 즐기지 않았으나,
현재는 날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곁들이기도 한다.
남개연자생지
평촌동느티나무보호수
평촌동
가활만인(可活萬人)의 명당
만인이 살만한 터전
서구의 남쪽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동쪽은 매노동, 서쪽은 우명동 남쪽은 오동,
북쪽은 용촌동과 경계하고 있다.
이곳은 옛날에는 진벌(鎭坪), 질마루라 부르던 곳으로
와촌(瓦村)에는 진주 유씨(柳氏) 70여 호의
집성 마을이었다고 한다.
평촌동에 자리한 마을로는 질마루, 진벌, 벌터, 사기점골,
산제댕이, 와촌, 증촌 등이 있다.
질마루는 길헌(吉軒)이라고도 하는데
진벌 서쪽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다.
낮은 산등성이에서 진흙이 나는 마을이기에 길
지(吉地)라 하여 명당을 찾는 풍수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전한다.
진벌(眞坪)은 질마루 날망에 있는 큰 마을인데
땅이 몹시 질다고 해서 진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류혁연의 묘비(조선 후기 무신인 류혁연(1616~1680)의 묘소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
증촌(增村)은 증도문(增道門)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선비들이 전원에서 글을 읽고 마음을 닦으며
농사를 짓는데 가장 좋은 마을이라 하여 그리 불렀다 한다.
꽃바위산은 질마루 왼쪽 82m 높이의 꽃바위 뒷산인데
청룡날 끝에 있는 바위가 기묘하여 꽃과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그 바위 아래 소(沼)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도선바위는 신라 말기 풍수에 능한 도선 스님이
이곳의 지형을 살펴보고 무만문천(武萬文千)이
날땅이라고 예언하고 이 바위에서 신명 나게 춤을 추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선배미
증촌 용산 기슭 물 아래쪽으로 가면 용산의 급경사로 된
병풍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신선이 와서 노는 바위산이란 뜻의 선배미이다
이 바위 아래 부엉이 굴이 있다는 부엉바위가 있고,
그 아래에는 송곳처럼 하늘을 향해 뾰족 솟은 송곳바위가 있다.
서당골
평촌3구 증촌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 서당이 있어 붙여진 것이다.
평촌동
Pyeongchon-dong
대전광역시 서구
Pyeongchon-dong, Seo-gu, Daejeon, Korea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