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내가 널 사랑한다고 믿었던 건 어쩌면 햇살이 다르게 비춘 순간 그저 지나친 희망의 그림자일 뿐. 너의 미소에 내 마음이 춤추던 날, 그 순간이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할 수 없었던 내 어리석음. 내가 너를 안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내가 너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착각이 내 마음을 울게 했네.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너무 먼 곳에서 바라봤던 걸까? 눈 앞의 진실을 놓치고 환상을 따라간 길. 하지만 그 길 끝에 서서 나는 이제 깨닫는다. 진짜 너는 나와 다른 사람이었고, 진짜 나는 나만의 세상에 갇혔다는 걸. 그렇다면, 착각은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그림자의 한 조각일 뿐일지도.
사랑은 믿을게 못되는것 같아. 온 몸이 찢어지는 것도 모르고 날카로운 장미를 끌어안고, 아직도 사랑에 고픈 우매한 이들은 그저 아직 새파랗게 어린 장미를 쳐다본것 뿐이라며 우기지. 그러면서 한 번만 더 사랑을 믿어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사랑이 주는 달콤한 미끼에 걸려들어 홧김에 영원을 약속해 버리지. 워차피 영원이란건 없는데 말이야. 서로에게 사랑을 배우고 찾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조심해. 남겨진 쪽은 죄책감과 그리움, 애석함, 온갇 부정적인 감정에게 구타 당하며 깊은 심연으로 빠져들어 버릴지도 몰라.
다음 생엔 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너를 만나고 싶어 근데 남녀사이엔 친구 없대 그때 니가 써준 그 쪽지 하나가 아님 스치듯이 말했던 사귈래?하는 물음이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행동으로 나를 신경쓰이게 했던 너는 어느새 남자친구를 사귀고 번듯한 평범한 무난한 사람이 됐고 나는 네가 쌓아준 착각으로 지금 여자만 만나는 사람이 됐어 남자도 만나봤는데 니가 장난으로 했던 플러팅만큼 신경쓰이는 사람이 없었어 지금은 너한테 남은 감정 중엔 그때 느낀 아리까리함이나 착각 그 무엇도 없지만 그냥 그립고 그때 참 재밌었는데 하는 생각 뿐이지만 그냥 내가 여자를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최초의 가능성을 준 건 너였던 것 같아 그래서 종종 생각나 덕분에 내 취향은 무쌍에 목소리가 좋은 뽀얀 여자애들이 됐어 너 덕분이야 그때 착각하게 해줘서 고마웠어
나 진짜 안 좋아할거라고 수백번 수천번을 다짐했는데도 막상 너가 해주는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에 설레고 좋아하나봐 정말 친한 친구지만 혹시 이번엔 진짜 내가 좋은 거 아닐까 수십 번째 착각중이네.. 이제 곧 졸업인데 좀 다정하게 느껴지는 너의 모습 때문이지 더 아쉽다 내 착각이 착각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넌 너무 멀어서 닿을 수 없는 별처럼 자꾸 아른거리고 쳐다보게만 만드네 그래도 친한 친구라, 더 없는 추억을 많이 쌓아서 행복했고, 이게 청춘이겠지
나는 그 시공간의 흐름에 갇혀 그날 그때의 향기까지 잊지 못하고 있는데 너는 속절없이 흘러가기만 하는구나 우리 그때 참 예뻤던 것 같아 아마 내 착각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랐어 행복하길 바란다는 거짓말은 정말 못 하겠더라 물론 쓰라렸대도 그게 우리 최선이었던 거잖아 좋아해 그래서 미워해 넌 이미 전부 알고 있었을 테지만
왜 너는 .. 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듯 웃어주고.. 나 밖에 없다고 나라서 특별하다고 말한거야 너랑 나는 그러면 안 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쉽게 표현한거니? 내가 너에게 가지는 이 감정이 내 착각 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의 모든 행동과 말들이 아무것도 아니었으면 좋겠어... 이 모든 착각들이 진실이 되어도 .. 우린 안 되는 관계잖아. 근데 ...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다. 너무 답답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안 쉬어지는 것 같아 요즘 .. 너랑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너무 즐거운데... 이러면 안 되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내 마음이 이상해... 짜증나고 너무 답답하다.
배울 점이 많앟던 너로 인해 더 나은 내가 돼었어 내 인생에 다시 나타나 줘서 고마워 그게 너의 존재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교류가 많거나 많은 대화가 없었지만 너를 닮아가려는 내 모습으로 충분히 행복했어 이젠 널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충분히 아프고 놓을게 얼굴보고 하고 싶던 말 보고싶었고 진심으로 좋아했어
착각이였나, 그럼 손은 왜 잡은 걸까. 굳이 날 위해 시간과, 돈, 그리고 늦은 저녁 자냐고 물어보는 것은 왜 일까. 이따금 보고싶다며 문자해온 것도 내 꿈 속 착각일까.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내 무수한 착각에 얽매여 저 밑으로 내려간 너와의 문자기록은 다시는 들어가 보고싶지 않기에 증거는 없다고 해둬야지... 어쩌면, 너에겐 그저 아무 의미 없는 표현이였을까. 우리 사이 멀어져 문자기록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서로 무시한 것은 그저 내가 질려서 그런 거였나. 몇 달 지나 갑작스레 내 시야에 다시 나타나고는 내 스토리마다 좋아요 누르며 말 걸어오는 건 무슨 의미일까. 혹은 그저 그냥 또 내 착각인가.
마음은 어떻게 한다고 해서 잘 변하는게 아닌 것 같아 그냥 나는 내가 너무 너를 사랑하길래 너를 사랑하기로 한건데 그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일일 줄은 몰랐지 나는 정말 내가 너를 사랑하길래 너를 사랑한 것 뿐이야 그게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할 줄 은 몰랐지 너를 만난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너무 예쁘고 촉촉한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의 나는 그 모든 감정이 지옥같기만 했어 하나도 안정되지 않았고 매일매일 모든 일상이 불안정하고 답을 원하기만 했지 너를 만난건 날 정말 아프게 했어. 그걸 사랑이라고 믿었던 걸까 널 향한 내 사랑은 좀 더 숭고한 것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감정이었을까봐 정말 무섭더라 너는 잘 살고 있니, 너는? 또 너는? 다들 잘 살고 있니 누구는 내 친구, 누구는 날 너무 아프게 한 내 사랑이었던 사람 또 누구는.. 내가 정말 싫어했던 사람. 이제는 좀 이해해 보려는 사람들. 너네 둘 다 참 여전하게 살까봐 무섭다. 그치만 그땐 내가 정말 사랑했는데. 그것 밖에 안되는 거였니 너희들의 도덕성은 거기가 끝인 거였니 나아졌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가 바라는 세상은 너희가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 사랑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성은 정말 조그만해서 너무 속이 탈 때가 있다 남의 연애가 쉬운 이유는 감정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데 그건 연애가 아니야 왜냐면 연애는 애초에 감정으로 이뤄져 있거든 이성만으로 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닐지도 몰라 그건 아마 사랑이 아니야. 친구 친구를 사랑하는 게 가장 이성과 맞닿아있는 사랑일지도 몰라 그래서 친구가 더 오래 잔잔하게 아픈걸까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냥 감정적이기만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더이상 답을 알 수 없던 상황에서 너를 잃었으니까 그리고 되찾을 수 없으니까 그게 날 너무 아프게 해 나 얼마전에 엠티를 갔어 무슨무슨 대학교끼리 합쳐서 하는 연합엠티였는데 팀끼리 뭉쳐서 게임을 하다가 거기서 한국 래퍼 누구 아느냐고 묻더라 하나 둘 셋 배디요 . . 정적 웅성웅성 그게 누구야? 난 되게 당당했어 근데 또 그걸 누가 페디? 로 알아들어서 검색을 했는데 실제로 있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대표곡이 뭐냐고 묻더라 하나 둘 셋 스페이스 쉽이요 오 진짜 있나보다 디게 웃기지 나중에 누가 배디가 누구냐고 묻길래 내 친구라고 했어 그리고 나선 너가 종종 생각이 나서 스페이스쉽 그거 찾아서 들어 다른 노래들도 듣고 싶은데 이젠 못들으려나 너 노래 정말 좋은데 보고싶다 소현 이사가기 전에 한번 보자고? 몰라 너가 만나줘야 말이지 더 다가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 근데 그냥 우리 사이가 망쳐질 까봐 잘 안되네 상상이 안되는 것도 있어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아마 어렵겠지 너 더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잖아
오늘 달이 예쁘게 뜨고 2025년 10월까지 그런 달은 안 뜬다고 하길래 이거 말해주면서 너랑 달 같이보려고 했는데, 그냥 스카만 같이갔다가 집에 와버리는 하루가 됐네,, 너를 좋아하고 너랑 내가 하는 행위들이 썸이라고 느껴지는 건 다 착각일까.. 항상 밤이였으니까.. 어쩌면 진짜 그럴지 모르지. 많이 좋아해 사랑하고 싶어.
너에게 말을 걸려고 뒤를 따라갔다. 한 계단 차이 나는 난간 사이로 고개는 앞을 본 채 시선만 아래를 향하는 너와 눈이 마주쳤다. 너에겐 가벼운 호기심이 나에겐 무거운 설렘으로 내려앉았다. 그 눈 흘김 한 번이 나에게 큰 용기가 되어버린 탓일까? 너에게 난 플러팅 몇번 한 선배, 그런 사이밖에 안되는 주제에 네 이름을 불러 버렸다. “@@@” 내가 널 부를 걸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뒤를 돌아본 너는 “네?” 라고 대답했다. 너의 한마디에 얼어 붙어 그대로 계단을 뛰어내려 왔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 건다는 글을 보고 비웃었는데, 우습게도 그건 내 얘기였다…ㅠ
첫곡모음입니다
ua-cam.com/video/LjJJQhX2k54/v-deo.htmlsi=0go4caUZoBBB2pg5
헐 대박 첫곡 반복 영상 따로 만들어달라는 댓글들 보고 바로 2시간짜리 만들어주시는거 ㅜ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뭔가 담백하다 말투
옳소 분위기타서 나대다가 갑분싸 된다구.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속에서 정신이 흐려진사이에 믿은 도끼에 발등이 찍힐지도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정신체리
넵!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말아야지, 답도 미래도 없는 관계 질질 끌지 말아야지, 진짜 네 행복을 바란다면 가차없이 끊어내야지 늘 다짐하지만, 늦은 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네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달아서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미친 그림체 완전 취향이라 검색함.. むせるくらいの愛をあげる
와.. 진심 감사합니다........
한국 정발로도 나와있습니다! 제목 3권까지 나왔어요!ㅎㅎ
@@Mi-xi1yx 감사합니다!
@sjsp_ajgksi아직 있더요 댓글
그 분위기 불빛 눈빛 멈췄던 호흡까지
너무 완벽했잖아
그러니 그냥 착각하게 해줘
너도 그렇게 되면 더 좋고
착각이 함께면 둘만의 진실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아니면 네가 착각하기 쉽도록 행동했던지.
착각으로 가득찬 시간들이었다.
어쩌면 그 시간조차도, 착각이었을지도 모른다.
하..너무 공감돼서 마음아파요
착셉션 착각을 티기고티기고
너와 눈을 마주칠 때마다 착각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그 찰나에 의미가 있을 거라는 착각.
너도 그럴 거라는 착각.
그랬으면 좋겠다는 내 마음.
이 플리 끝날 때까지 공부한다. 진짜로
열심히하세요
“공부한다고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
@@김부각-l8x ㅇㄴ ㅋㅋㅋ큐ㅠ
@@김부각-l8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 였던걸까....
끝나기전까진 착각이라는걸 깨닫지 못함. 끝나고 나서 판단하는거지.
결국엔 전부 부딪혀봐야 안다는거.
네가 날 잡은 손도
환하게웃는 네 미소도
시원하게 우릴 스치는 바람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날 완전히 착각하게만들었어
지금도 난 후회중이지
참았다면 지금도 행복했을테니
효정님이 썸네일로 쓰시는 사진들 너무 좋아요 ㅠㅠㅠ 그냥 소설 하나 뚝딱
나도! ㅋㅋ
아님 그렇게라도 착각하고 싶었던 걸까.
이거지.
진짜 첫번째 곡이 너무 넘사다 너무좋다 진짜 그림이랑 진심 찰떡
요즘 번아웃이 다시 찾아와서 좀 힘든 날들이었는데 효정님 플리를 들으니 시끄럽던 마음이 가라앉네요... 늘 감사합니다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힘든 나날이겠지만 님의 일상에도 여유가 찾아올 수 있기를 빌게요😊
이미지 : 숨막힐 정도의 사랑을 줄게 입니다~~~ 남주 존잘 ㅠㅠ
와 ㅠㅠ 감사합니다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다 내 착각같아서 싫다
나에게 설렘을 떨림을 준 그 기억이 부정당하는것 같아
특별했던 적은 없었다. 단지 배가 고파 집은 음식이 평소와는 달리 맛있다고 느꼈을 뿐, 내일이면 이것도 익숙한 본래의 맛이 된다.
첫 곡 한시간 반복 만들어주세요 선생님,,
더이상 우연히 마주쳐도 반가워할 수 없는 사이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에서 착각하는 순간 못빠져나오는 거예요 얽매이지 마세요
착각하기 쉬운 분위기에 그냥 휩쓸려서 부셔질래.... 부셔져서 뭐가 나올지 모르잖아? 진주 대신 진흙만 나오더라도 난 더 단단해져있을테니까 할 수 있을 때 마음껏 휩쓸리고 부딪혀보자 우리
이 세상은 우리가 휩쓸릴 수 있는 기회도 점점 적어지고 있는걸....
자기연민은 언제든지 상황을, 마음을 바꾸게 만들죠.
여러분 2배속하면 즐거운 재즈풍이 됩니다. 스바꺼 좌까튼거 곱씹지말구 인생 즐겁게 살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 노래들은 너무 좋고 공부할때 집중 개잘되는데..댓글들 너무 새벽감성ㅠㅠ 오글거려 ㅠㅠㅠ
저 이거 짝남이랑 같이 듣다가 분위기 타서 사귀게 되었어요....진짜 이게 무슨일인가 아직도 어리둥절해요ㅋㅋㅋ 일상의 효정님 플리 길게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중간에 다른 노래로 넘어갔다면 분위기 깨졌을지도 몰라효 하하,, 다른 분들도 짝사랑 힘쇼!!
[착각]
내가 널 사랑한다고 믿었던 건
어쩌면 햇살이 다르게 비춘 순간
그저 지나친 희망의 그림자일 뿐.
너의 미소에 내 마음이 춤추던 날,
그 순간이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할 수 없었던 내 어리석음.
내가 너를 안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내가 너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착각이 내 마음을 울게 했네.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너무 먼 곳에서 바라봤던 걸까?
눈 앞의 진실을 놓치고
환상을 따라간 길.
하지만 그 길 끝에 서서
나는 이제 깨닫는다.
진짜 너는 나와 다른 사람이었고,
진짜 나는 나만의 세상에 갇혔다는 걸.
그렇다면,
착각은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그림자의 한 조각일 뿐일지도.
훌룡해요
ㅈㄴ 오글거리네 잠이나 자라
첫번째 곡 한시간 버전 제발 내주심 안될까요..? 매일 들을게요ㅠㅠ
ㄹㅇ
와..... 첫번째 진짜좋다 첫번째만 돌려듣는중 그런의미로 첫번째 반복 버전도...
첫 번째 음악 1시간 반복되는 플리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챕터로 나눠주셔서 첫곡만 반복재생 가능해요!
@@ofthelily어떻게 첫곡만 반복재생 하나요??
사랑은 믿을게 못되는것 같아.
온 몸이 찢어지는 것도 모르고 날카로운 장미를
끌어안고,
아직도 사랑에 고픈 우매한 이들은
그저 아직 새파랗게 어린 장미를 쳐다본것 뿐이라며 우기지.
그러면서 한 번만 더 사랑을 믿어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사랑이 주는 달콤한 미끼에 걸려들어 홧김에 영원을
약속해 버리지. 워차피 영원이란건 없는데 말이야.
서로에게 사랑을 배우고 찾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조심해.
남겨진 쪽은 죄책감과 그리움, 애석함, 온갇 부정적인 감정에게 구타 당하며 깊은 심연으로 빠져들어 버릴지도 몰라.
첫노래 진짜 뭐예요
알아내셨나요ㅜㅜ
Dodging tricks 아닌가요?
아 챕터 제목인가
효정님 번거로우시겠지만 플리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요 ㅎㅎ 아! 그리고 효정님 요즘 많이 오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 취향 플리를 찾은 것 같다…..
07년생들 꼭 원하시는 결과, 원하는 대학 붙으시길 바랄게요.
저희 꼭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1년 뒤에 만나요!
아니 달달한 노래 기대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무슨 뽕짝한 노래가 나오길래 봤더니 2배속... 세상 신나짐
단둘이 만나 산책하면서 네가 건넸던 '너 나한테 할 말 없어?' 는 너무 착각하기 좋았던 말이었어
미안해
다음 생엔 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너를 만나고 싶어
근데 남녀사이엔 친구 없대
그때 니가 써준 그 쪽지 하나가
아님 스치듯이 말했던 사귈래?하는 물음이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행동으로 나를 신경쓰이게 했던 너는 어느새 남자친구를 사귀고 번듯한 평범한 무난한 사람이 됐고
나는 네가 쌓아준 착각으로 지금 여자만 만나는 사람이 됐어
남자도 만나봤는데 니가 장난으로 했던 플러팅만큼 신경쓰이는 사람이 없었어
지금은 너한테 남은 감정 중엔 그때 느낀 아리까리함이나 착각 그 무엇도 없지만 그냥 그립고 그때 참 재밌었는데 하는 생각 뿐이지만
그냥 내가 여자를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최초의 가능성을 준 건 너였던 것 같아
그래서 종종 생각나
덕분에 내 취향은 무쌍에 목소리가 좋은 뽀얀 여자애들이 됐어 너 덕분이야
그때 착각하게 해줘서 고마웠어
예?
인스타 주세요 저 무쌍에 목소리 좋고 뽀얀 여자좋아하는 여자애입니다
ㅈㄹ
첫사랑의 기억 너무 아름답네요
너무 슬프고 아픈 기억은
어쩌면 영원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영원이 되버린 너는
언젠가 또다시 내게로 오더라.
네가 한 말 한 마디가 나한테는 다 진심으로 느껴졌는데. 다 착각이었어. 그저 그런 분위기 속에서 흘러가던 환상 같은 그런 거. 얼마나 더 아파야 이 환영이 끝이 날까? 너는 아니.
나이 들면 착각도 안 하게 된다 매사 의미부여 자체를 안 해요 그냥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 특권 같은 거니까 많이 사랑하고 고백하고 이별하고 단단해지시길
‘오해해도 돼.‘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에서 그렇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나 진짜 심장아파 죽어
첫 소절 듣고 구독 박았습니다...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노래를 제목과 상관없이 고양이가 너무 좋아해요😂😂감사합니다❤
나 진짜 안 좋아할거라고 수백번 수천번을 다짐했는데도 막상 너가 해주는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에 설레고 좋아하나봐
정말 친한 친구지만 혹시 이번엔 진짜 내가 좋은 거 아닐까 수십 번째 착각중이네..
이제 곧 졸업인데 좀 다정하게 느껴지는 너의 모습 때문이지 더 아쉽다
내 착각이 착각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넌 너무 멀어서 닿을 수 없는 별처럼 자꾸 아른거리고 쳐다보게만 만드네
그래도 친한 친구라, 더 없는 추억을 많이 쌓아서 행복했고, 이게 청춘이겠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유가 너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이기심
나는 그 시공간의 흐름에 갇혀 그날 그때의 향기까지 잊지 못하고 있는데 너는 속절없이 흘러가기만 하는구나
우리 그때 참 예뻤던 것 같아 아마 내 착각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랐어
행복하길 바란다는 거짓말은 정말 못 하겠더라 물론 쓰라렸대도 그게 우리 최선이었던 거잖아
좋아해 그래서 미워해
넌 이미 전부 알고 있었을 테지만
들으면서 여기 있는 긴 댓글들로 노래 불렀는데 넘 재밌네여ㅋㅋ
최근에 구독했는데, 올리시는 플리마다 취향저격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가사있는 노래 없을까요..?!??? 너무 제 취향이에요ㅠㅠㅠ
떼잉~다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
그런 분위기에서 입 다물어 버리면 난 대체 누구랑 깊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얼마전에 이별해서 후폭풍이 너무 심한데.. 효정님 플리들으면서 버텨요 너무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꾹 참고 버텨요
내 이상형과 동일한 멋진 사람이 나와 운명적이게 마주치면 좋겠다. 솔로 탈출하자.. ㅜ.ㅜ ..
첫곡 넘 좋아여.. 한시간없나여……
다들 현실 사랑하지말고~ 나같이 브금으로 창작물을 즐길 때 이 플리를 듣는 삶을 사시라~~~ 이말이야~~~
와 ㅁㅊ 최애 플리가 되.
누구에겐 나도 별이었을까
☺
우왕
시험을 잘 보았다고 착각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랬나 너도 나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연락도 잘 받아줘서 이건 우리둘다 서로를 좋아하고있구나 했는데 아니였네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잊어보려해도 잊혀지가 않아
그때 확신할껄 나만 좋아하는구나히고 불안감에 새벽에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결국 허무하게만 끝나버렸네
첫곡부터 너무 좋다요
분명 그 전날엔, 서로의 품에 폭 파묻혀있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에 네 입에서 이별이라는 단어가 나올 줄
그 누가 알았을까
분명 서로 웃으면서 밤 산책을 즐겼었는데
니가 맨날 의미없이 누르던 스토리 좋아요.. 옛날에는 그거 하나로 좋았고 설랬는데 이제는 밉다.. 이제라도 접을래..
힐링 그 자체다..
진짜 예전부터 구독하며 들어왔지만 효정님 플리들은 너무 기깔나요...
듣자마자 전부 다 멜론에 쳐 봤더니 전부다 없었다....😢😢😢
착각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착각하게 만든 너한테 계속 눈길 마음이 가지만 모르는 척 또 내 마음 숨긴다.
우리 처음, 정말 설렜었는데.
이렇게 진흙탕에 처박힐 인연이 될 줄 몰랐네
그날 너를 안만났으면, 그날 내가 너 옆에 서지만 않았더라면, 그날 그렇게 둘이서 첫눈을 맞지 않았더라면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을탠데 5년이란 시간동안 아무 감정없던 너에게 덜컥 마음이 생겼다
이거지 언냐..💕💕
왜 너는 .. 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듯 웃어주고.. 나 밖에 없다고 나라서 특별하다고 말한거야
너랑 나는 그러면 안 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쉽게 표현한거니?
내가 너에게 가지는 이 감정이 내 착각 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의 모든 행동과 말들이 아무것도 아니었으면 좋겠어...
이 모든 착각들이 진실이 되어도 .. 우린 안 되는 관계잖아.
근데 ...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다.
너무 답답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안 쉬어지는 것 같아 요즘 ..
너랑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너무 즐거운데... 이러면 안 되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내 마음이 이상해... 짜증나고 너무 답답하다.
나에 대해 마음이 없어도 너는 정말로 숨막히도록 예뻐
차였어요🥰❤️❤️
야 귀엽다 아무한테나 안한다매 나보고 남사친이 걍 귀엽다 자주 하냐길래 안한다했는데 왜 넌 귀엽다귀엽다 노래 불렀냐 뭐만해도 귀엽다 숨만 셔도 귀엽다 해놓고선 이러기 있니 미친넘아
착각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를 넌 나에게 줄까
The song 'lost in the shuffle' is really good I wish i could find a video of specifically that song to add to my personal playlist
와 다섯시간 넘 좋아여
진짜 분위기 미쳤다
매순간이다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는
나만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하는 건 아니길.
혹여나 날 가지고 노는거라면 제발 그만 둬
배울 점이 많앟던 너로 인해 더 나은 내가 돼었어
내 인생에 다시 나타나 줘서 고마워
그게 너의 존재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교류가 많거나 많은 대화가 없었지만 너를 닮아가려는 내 모습으로 충분히 행복했어
이젠 널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충분히 아프고 놓을게
얼굴보고 하고 싶던 말
보고싶었고 진심으로 좋아했어
첫번째 노래 유튭뮤직에 안뜨네ㅠ 무슨곡이지
운명이라 했던가 내가 사랑한 것은 모두 너를 닮아 봄이오면 여름이오고, 또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듯이 잠깐이라도 영원처럼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착각이였나, 그럼 손은 왜 잡은 걸까. 굳이 날 위해 시간과, 돈, 그리고 늦은 저녁 자냐고 물어보는 것은 왜 일까. 이따금 보고싶다며 문자해온 것도 내 꿈 속 착각일까.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내 무수한 착각에 얽매여 저 밑으로 내려간 너와의 문자기록은 다시는 들어가 보고싶지 않기에 증거는 없다고 해둬야지... 어쩌면, 너에겐 그저 아무 의미 없는 표현이였을까. 우리 사이 멀어져 문자기록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서로 무시한 것은 그저 내가 질려서 그런 거였나. 몇 달 지나 갑작스레 내 시야에 다시 나타나고는 내 스토리마다 좋아요 누르며 말 걸어오는 건 무슨 의미일까. 혹은 그저 그냥 또 내 착각인가.
여기 쥔장....... 쫌 치네??? 내가 쉽게 다른 플리에 빠져들지 못하는 빠순이귀를 갖고있는데................ 굿...
오 뭐야 왜 다들 멋진말만해? 노래에 감탄할 거라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였나
아니 이분 플리 개쩌네
와 진짜 난 200%라고 생각했어 이번 크리스마스는 진짜 리얼로 연애할거라생각했어!!!!!!!!!!!!!!!!!!!!!!!!!!!!!근데 ㅅ바 개착각 200%는 무슨 0%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그리운 걸까 그때의 감정이 그리운 걸까
어쩌면 착각하기 좋은 분위기였던 걸까.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날 따라 세상이 나에게 웃어주는 것 같았고 그날 따라 그녀도 나에게 웃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 분위기에 휩쓸린 것 뿐이야 그저 그것 뿐이야.
마음은 어떻게 한다고 해서 잘 변하는게 아닌 것 같아
그냥 나는 내가 너무 너를 사랑하길래 너를 사랑하기로 한건데
그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일일 줄은 몰랐지
나는 정말 내가 너를 사랑하길래 너를 사랑한 것 뿐이야
그게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할 줄 은 몰랐지
너를 만난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너무 예쁘고 촉촉한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의 나는 그 모든 감정이 지옥같기만 했어
하나도 안정되지 않았고
매일매일 모든 일상이 불안정하고 답을 원하기만 했지
너를 만난건 날 정말 아프게 했어.
그걸 사랑이라고 믿었던 걸까
널 향한 내 사랑은 좀 더 숭고한 것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감정이었을까봐 정말 무섭더라
너는 잘 살고 있니, 너는? 또 너는?
다들 잘 살고 있니
누구는 내 친구, 누구는 날 너무 아프게 한 내 사랑이었던 사람
또 누구는.. 내가 정말 싫어했던 사람.
이제는 좀 이해해 보려는 사람들.
너네 둘 다 참 여전하게 살까봐 무섭다.
그치만 그땐 내가 정말 사랑했는데.
그것 밖에 안되는 거였니
너희들의 도덕성은
거기가 끝인 거였니
나아졌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가 바라는 세상은 너희가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
사랑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성은 정말 조그만해서
너무 속이 탈 때가 있다
남의 연애가 쉬운 이유는
감정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데 그건 연애가 아니야
왜냐면 연애는 애초에 감정으로 이뤄져 있거든
이성만으로 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닐지도 몰라
그건 아마 사랑이 아니야.
친구
친구를 사랑하는 게
가장 이성과 맞닿아있는 사랑일지도 몰라
그래서 친구가 더 오래 잔잔하게 아픈걸까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냥 감정적이기만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더이상 답을 알 수 없던 상황에서
너를 잃었으니까
그리고 되찾을 수 없으니까
그게 날 너무 아프게 해
나 얼마전에
엠티를 갔어
무슨무슨 대학교끼리 합쳐서 하는 연합엠티였는데
팀끼리 뭉쳐서 게임을 하다가
거기서 한국 래퍼 누구 아느냐고 묻더라
하나 둘 셋
배디요
.
.
정적
웅성웅성
그게 누구야?
난 되게 당당했어
근데 또 그걸 누가
페디? 로 알아들어서
검색을 했는데 실제로 있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대표곡이 뭐냐고 묻더라
하나 둘 셋
스페이스 쉽이요
오 진짜 있나보다
디게 웃기지
나중에 누가 배디가 누구냐고 묻길래
내 친구라고 했어
그리고 나선 너가 종종 생각이 나서
스페이스쉽 그거 찾아서 들어
다른 노래들도 듣고 싶은데
이젠 못들으려나
너 노래
정말 좋은데
보고싶다 소현
이사가기 전에 한번 보자고?
몰라 너가 만나줘야 말이지
더 다가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
근데 그냥 우리 사이가 망쳐질 까봐
잘 안되네
상상이 안되는 것도 있어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아마 어렵겠지
너 더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잖아
너무 설레발 쳤던 것 같아ㅋㅋㅋㅋ 착각 맞는 듯
덕분에 너무 잘잤어요
오늘 달이 예쁘게 뜨고 2025년 10월까지 그런 달은 안 뜬다고 하길래 이거 말해주면서 너랑 달 같이보려고 했는데, 그냥 스카만 같이갔다가 집에 와버리는 하루가 됐네,, 너를 좋아하고 너랑 내가 하는 행위들이 썸이라고 느껴지는 건 다 착각일까.. 항상 밤이였으니까.. 어쩌면 진짜 그럴지 모르지. 많이 좋아해 사랑하고 싶어.
너에게 말을 걸려고 뒤를 따라갔다.
한 계단 차이 나는 난간 사이로 고개는 앞을 본 채 시선만 아래를 향하는 너와 눈이 마주쳤다.
너에겐 가벼운 호기심이 나에겐 무거운 설렘으로 내려앉았다.
그 눈 흘김 한 번이 나에게 큰 용기가 되어버린 탓일까?
너에게 난 플러팅 몇번 한 선배, 그런 사이밖에 안되는 주제에 네 이름을 불러 버렸다.
“@@@”
내가 널 부를 걸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뒤를 돌아본 너는 “네?” 라고 대답했다.
너의 한마디에 얼어 붙어 그대로 계단을 뛰어내려 왔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 건다는 글을 보고 비웃었는데, 우습게도 그건 내 얘기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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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주인공이 날 꼬셔요 플리 미칫다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았고,
않고, 그리고 않을거라서 미안해.
너가 나를 바라보던, 같이 있던,
좋아했던 그 분위기가 좋았나봐.
너가 아니라. 미안해.
(미안해요 오글거려서ㅠ)
im reading the manga bc of this photo in the video and my god its cute D:
만화이름이 뭔가요?
내 생각엔.., 잊었다고 생각했던 그 얘를 떠올렸을 때 마음이 아프면 걍 묻어둔게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