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되고 싶었던 LG전자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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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3
- #LG #나이키 #광고
LG전자는 올해 4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하고 브랜드 심벌, 로고, 캐릭터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음.
그리고 최근 이 작업에 방점을 찍을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는데, 이 작품은 레전드 광고 감독 니콜라이 퓰시(Nicolai Fuglsig)이 맡았음.
기대가 컸던 만큼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는 이번 영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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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엘지 최고의 광고는 드럼세탁기가 진동이 적다는 걸 보여주려고 그 위에다가 카드로 성을 쌓고, 그램 노트북이 가볍다는 걸 보여주려고 종이로 똑같이 만들어서 무게 비교하고(종이가 더 무거웠음), 진공청소기 흡입력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려고 김자인 선수가 청소기 흡입력만으로 빌딩을 오르던 광고였습니다. 자신 없으면 돌직구로 광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감성적이고 새로운것도 좋지만 남녀노소 누가봐도 딱 전달할려는 의미가 한눈에 보이는 돌직구 광고가 더 뇌리에 깊게 박히는거 같아요
그건 제품광고고 저건 브랜드 광고 아닌가요?
@@user-bc6yx4ld5e 브랜드 광고라고 다를 거 있나요? 돌려서 표현하다 논란 만들 바에 직구 꽂는 게 낫죠.
가장좋은 수비는 공격으로 돌직구라 동의 합니다
@@user-bc6yx4ld5e맞음 지주사 브랜드 광고
Lg 광고는 항상아쉬움 자기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항상 다른 연예인이나 작가 홍보만 해주고 끝남 헛돈 쓰는건 잘하는듯
이건 아예 리브랜딩이라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Lg광고만 볼때는 제법 괜찮네 생각했는데
와 나이키는 묵직함이 다르네 이제는
진정성 느껴질만큼 잘해내는게
관건이겠군요
로봇 청소기 타고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롱보드였네요 ㅋㅋㅋ
저는 인물의 혼란스러움과 불안함부터 낙관주의를 택하며 진정으로 즐거워하는 표정까지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그 결과로 Life's Good. 이라는 LG의 슬로건을 너무 잘 각인시켜서 좋았어요.
댓글에 간간히 가전제품을 등장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LG전자가 가전제품 회사라는 건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보다 브랜드 필름적인 방법을 택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의 목표는 브랜딩이지 신제품 홍보가 아니니까요!
영상의 구성이 나이키 광고와 유사한 건 아쉽지만, 그래도 저는 최근 본 광고중에 가장 울림이 깊고 너무 좋았습니다.
LG전자의 로고와 Life's Good은 등장한지 짧지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정말 햑신적이고 멋진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번 브랜딩 작업에도 살아남은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멋진 작품으로 타겟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이 되길 바랍니다!
그냥 봐도 아쉬운 광고였는데 분석을 들으니 아쉬움의 크기가 정말 커지네요... LG라는 기업을 정말 좋아하지만 기발함을 더하려는 조직분위기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에너제틱한 광고를 생각하고 만들어내도, 그 광고를 컨펌해줄 의뢰인(광고주)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에너제틱하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
광고 크리에이터는 광고주라는 존재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다는 안타까움이...ㄷㄷㄷ
날카롭게 꼬집어주시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글로벌 팀들과 작업을 해서 이정도 결과를 냈다는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감성적이고 역동적이다'쪽으로 브랜드 이미지 튼거 너무 맘에 든다. 왠진 모르겠는데 문구 보자마자 LG라는 기업이랑 딱 어울린다는 느낌
개인적으론 lg가 볼보같이 그런 광고를 만들었으면 좋겠음
예전부터 이어져오는 신뢰감 있는 가전제품으로써
울프올린스에서 어설프게 LG를 손댄게 참 아쉽다.. 언젠가 LG가 리브랜딩을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던 사람으로서 참으로 아쉽다. LG 로고 자체가 잘 풀면 바우하우스풍인데가 제품 디자인도 좋고 톤도 좋다. 울프올린스는 어설푼 sns와 메타버스스러운 밝고 경쾌한 폰트와 마스코트등.. 소재거리를 메인 브랜딩 모티브로 사용한것부터 잘못된것이 아닌가싶다. LG는 전자, 에너지, 화학 등등 수 많은 고전 산업을 이끄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대기업으로서 가지기힘든 인격또한 겸한 기업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LG라는 기업이 가진 레거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를 조금 더 무게감 있게 만들고 다양하고 fun한 시도를 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LG deserves something timeless... 이건 나이키도 삼성도 아닌 혼합되버려 정체성을 읽을 수 없는..... 영국 브랜딩 회사가 큰 버젯을 꿀꺽하고 토해낸 부산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게 ㄹㅇ
이게 ㄹㅇ 2222
ㄹㅇ
ㄹㅇ 그냥 진지하지가 않음.
이제 LG는 비싸서 프리미엄급 가전인데 사는 소비자를 전혀 생각 안하고 만듬. 저게 비싸보이는 브랜드 같냐?! 라고 하면 답 나옴. 심플하더라도 비싸보이는 건 기본이고 신뢰감도 줘야 하는데 톤이 다 방방 뜸. LG 마케팅 수뇌부가 유럽뽕에 미쳐있는건지 저런 곳에 의뢰하면 다 잘 나올 줄 알았는지..그냥 의뢰자 눈깔이 젤 문제임.
저는 오히려 저 할아버지가 처음 타는 보드를 역주행에 보호장비 없이 타고 있는 것을 이때까지 엘지가 해온 휴대폰 사업이 아닌 신사업인 전장 에너지 화학을 표현하고 할아버지가 보드를 처음 타는 거지만 계속해서 타고 있는 만큼 신사업에 대한 강한 확신과 밝은 미래를 나타내고 웃고 있는 것을 지금 실적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뜻으로 느꼈어요
저 또한 보자마자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던 광고였지요.
제게 이 영상은 '현재 LG의 행보는 보시다시피 무모하고 위태로운 질주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왔거든요.
헬맷이나 어떤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도로를 역주행 하고 있어서 언제 반대편 차에 들이받쳐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을 담았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어찌보면 '불안한 LG'의 완벽한 광고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해요.
아무튼, 왈도님께서는 브랜드 필름이라는 특성상 진정성이 중요한데 CGI를 섞어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음을 언급해주셔서
제가 생각지 못한 본질을 찌르는 명쾌한 분석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그러네요.. 뭔가 보면서 계속 불안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기업이미지에도 좋지 않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건 아마도 영국 도로여서 우리와는 차선이 반대인것 같습니다!
죄측 통행을 하는 영국이나 호주인가 싶었지만, 차들 주차된 방향을 보니 역주행이네요. 이 정도면 감독이 LG 안티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
저는 롱보더를 오래 탔는데 아저씨 자세가(발 위치) 너무 불안해서 LG광고인줄도 모르고 어제 앞부분만 봤다가 껐어요.
일반 스케이트보드랑 다르게 저런 롱보드는 고속/내리막에선 무게 중심이 특히나 중요한데, 보드 앞쪽에 체중을 주지 않고 저렇게 뒤(특히나 뒷발이 뒷바퀴 뒤에 위치한것!!)에 위치하면 보드 뒷쪽이 와블이 나면서 좌우로 마구 흔들리고 사람이 날아가게 됩니다..
이정돈 분명 자문을 받고 했었지 싶은데데 조금 아쉽네요.
시작부터 영상미 미쳤어서 광고 스킵 못하고 영상 찾아서 또 봄 짱
저 광고 자체는 그냥 뜬구름잡는소리로 들리는데 두바이같은데서하는 캠페인과 선호도가 낮았던 로고를 재 활용하는게 진짜 괜찮아보임 ㅋㅋ
처음 보는 광고인데 주인공이 타고있는게 엘지마그나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플랫폼일거라 기대했네요😂 비전선포식, 리인벤트를 대대적으로 한 시점에 주가에 영향이 없는것 보면 시장에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나봅니다.
LG의 끝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냄
솔직히 로봇청소기 타고있는 거 기대했다
ㅎㅎ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광고의 수준은 광고주의 수준을 넘을수는 없습니다. 딱 거기까지. 앞으로 LG 가 더 멋진 기업이되어 더 좋은 광고를 보여주는 그날까지 화이팅!
좀 아닌거 같은데
참 트루...
그쵸...
명언이다
ㅈㄷ모르고 그냥 유명하다니까 쓰고 결과물에 그냥 유명한 사람이니까 잘한거겠지라고 쉽게 수긍한 느낌인데요... 주제를 위한 광고 소재가 너무 진부함😢
리인벤팅 보면서, 와~~ 하면서 보았는데, 스케이드 광고 영상보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계속 떠다녔네요. 나이키에 빗대어 해석해주셨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니콜라이 퓰시 감독의 ’탱탱볼‘ 광고는 wldo에서도 소개해주신 광고라 반갑네요.
저도 lg의 광고가 아쉬운 게, 퓰시 감독의 이전 영상들은 은유적이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lg의 이번 광고는 친절한 나레이션이 있어야 겨우 ‘그래?’ 할 수 있었어요. 딱히 와 닿지도 않고요.
제 생각안데, 아마 life good이라는 슬로건이 너무 먹연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할 거라면 lg는 life good이라는 의미를 여러 ㅊ,ㄱ면으로 쪼개 lg의 사업들이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life good을 상징을 구현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어쩌면 광고주도 life good이 뭘 가리키는지 알까? 싶은 영상이었어요. wldo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광고 제작사의 센스 보다 광고주의 철학과 가치관, 관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왈도님 자랑스러워요 !!
후원 감사합니다
LG가 이 정도로 깊이있는 메시지를 던진것은 아마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LG만의 색깔과 소신있는 생각을 전달하려는 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이키의 just do it처럼 life's good을 꾸준하게 전달하는게 중요할텐데 앞으로 10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리브랜딩 효과는 분명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엘지가 앞으로 Optimism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하긴하네요😮😮😮
그렇게 투박하던 LG가 바뀐게 맘에 드네요.
근데 스마트폰 사업할때도 모듈화다.. 가죽케이스다.. 뭐다 하다 실적 안 좋으니 2년 만에 갈아엎었죠..
한 5년은 지켜봐야겠어요
LG 광고 제작자가 한국에는 왈도님이 있다는걸 간과하고 있었구나 ㅋ 솔직히 광고는 울림도 있고 괜찮은것 같은데 나이키 광고와 전체적인 컨셉이 유사하다. 나이키 후속편 같은 느낌도 들고.. 제작사가 너무 호구로 본건 아닌지? LG도 비싼돈 주고 맡겼을 텐데 나이키랑 비슷한 뉘앙스의 광고를 뽑아낸걸 보면 황당하겠다. 그걸 찾아낸 왈도님도 대단하고.. 솔직히 LG 제품 좋은데 그동안 마케팅에 공 안드려서 아쉬웠는데 캐릭터 나온것도 신선한데.. 삼성에서 먼저 캐릭터를 선보여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외국에 비싼돈 주고 광고 맡기기 전에 왈도님께 검증을 먼저 받아보는 것도.. ㅎ
광고 하나에 대해서도 심층분석! 고맙습니다
뭔가.. 나이키 체육복을 갖고 싶다던 아들의 말을 듣고 해맑게 웃으며 돌아온 아버지의 손에 들려있는 짭 체육복을 보게 된 느낌...
life's good 광고보고 놀랏는데. 근데 lg 전자 광고여서 좀 좋았음. 브랜드 이미지에 괜찮다 싶었네요
가파른 경사를 보여준 것 치고는 속도가 일정해서 레일 위에서 찍고 CG로 지웠겠거니 하고 별생각 안들었는데, 나이키와 비교하니 확실히 여러 면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서로 아얘 다른 분야의 기업들도 벤치마킹을 시도하는 경우들도 있군요 ㅎㅎ
LG는 이미 Life's good 의 모토와 어울리는 행보를 보여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세련되게 잘 이미지화 되지 못했을뿐이기에 이번 마케팅은 아주 적절한, 어울리는 마케팅 같네요.
속마음을 솔직히 밝히는 듯한 멘트에 실제 행동은 cg로 보드를 타고 있지 않음이 느껴지는 영상씬이라 "진짜와 가짜 혼재" 된 스토리라는 느낌, 비록 빠르고 멋지게 제대로 이동하고 있지 않고 흔들림이 있는 영상이라도 "주인공의 시도 그 자체 도전의 과정"으로 온전한 메세지가 전달되면 좋았을 듯...허나 광고 컨셉 자체는 좋음..30% 부족한 연출의 아쉬움...
LG 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항상 마케팅이 아쉬웠는데, 뒤늦게라도 변화하려는 모습 기대 됩니다.
변화 좋은디👍👍
잘 봤습니다
LG도 그렇지만... 갠적으로는 요즘은 삼성이 광고를 너무 못한다는 생각을 함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을 배낀 짝퉁 광고라는 느낌이 너무 강함
예전의 롤리팝 등 애니콜 광고시설에는 참 감각적이었는데
국내에서 1등 기업의 광고가 세계 2등이 되면서 광고도 2인자 광고자 된 느낌임
저 LG 광고를 보고 카피스럽다 싶었는데 역시, ㅎㅎ 설명해주시는 것 보니 더 이해가 되네요 어디서 본듯한 ㅎㅎ 어쨌던 기업의 브랜딩을 새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 싶습니다. 특히 PR과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에 말입니다
마케팅은 세일즈와 연관성을 갖고 성과를 올려줘야 의미가 있는건데... 휴대폰 사업도 접은 마당에 MZ세대가 관심갖고 살만한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팔리는 제품은 결혼연령대가 되서야 살수있고 제품들이 휴대폰처럼 몇년마다 새로 바꿔사는 게 아니라는 시장의 현실에 비춰 이런 마케팅이 판매에 기여하는 바가 그닥 크지 않을듯. 유럽 가전의 강호라는 밀레나 보쉬가 MZ에 애걸하는 마케팅을 하는가? 혹은 왜 하지 않는가를 생각해보면 뭔가 기업의 현실과 언매치된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그러네 역시 비교해서 보니까 같은 감독이 만든 광고라 그런지 비슷한 점이 보이네
LG 만의 색깔을 가진 독특한 작품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유사성이 보여서 아쉽다
사랑해요~ LG~
말미에 후드려 패는 맨트가 최곱니다...
애플이 되고 싶은거 같은데
기능과 실용성을 파는게 아닌
브랜드 그리고 그 브랜드의 상징성을
파는것 같음
애플이 앱등이가 많은 이유가
애플이 광고하는 이미지 상징성을
본인에게 적용시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고
이것이 각종 이슈나 위기에도 제품이 팔리는
원동력이 되었음
나이키 광고 보니까 했던거 또 우려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게다가 더 쉽게하려고 꼼수 쓴 느낌.. 🤣
3:10 아.. 로봇청소기 타고 있는거 기대했는데
멍 때리며 보다가 나이키 jogger편 광고 1초 보자마자 울었네요..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롱보드 입문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차로 중앙선을 넘나들며 낙관을 상상하는 영상은 순간 요단강을 건너갈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함
예전에 박람회에서 여러 가전회사 직원분들이 가전은 LG죠 라는 말을 했던게 아직도 잊어지지 않는데 왜 이런 이미지는 활용 안하고 먼가 부족한 마케팅만 보여줄까요😢
가전은 LG죠 라는 문장이 그 기업의 메세지가 되기에는 너무 내포된게 없죠. 딱 가전 = LG. 끝
가전은 LG죠 라고 할 순 있지만
LG는 가전이죠 이게 되는 순간 LG 기업 이미지는 그냥 가전제품회사 되는거
얼마전에 가전 대부분을 구매해보니 그것도 잘 모르겠음. 취향차이인듯. 엘지가 조금씩 뭔가 더 비싸기도 하고. 디테일을 주는게 두기업이 다른게 재밌었음. 근데 디테일 별 상관없으면 저렴한 제품을 고를듯.
요즘 모든 브랜드들이 자사 이름에서 특정 제품품목을 뺴고 있습니다. 1가지론 먹고 살기 어려운 변혁의 시대니까요. 기아자동차는 자동차를 뺴고 "기아"로 나왔고 앞으로 자동차 사업이상의 여러가지를 시도할 것으로 알렸고, lg또한 가전이 가장 큰 축이지만 거기서만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겠죠. 모든 삶이 좋아지는 곳에 lg가 있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전.
광고가 조금 아쉽긴 해요. 리브랜딩은 정말 보고 감탄을했었었죠. 그 엘지 맞나 하고요? ㅋㅋㅋㅋㅋ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첫 술에 모든 게 만족스러울리는 없으니까 ㅎㅎ
윙크하는 로고가 귀엽네용ㅎㅎ
LG흥해라………..
롱보드 타는 모습은 CG 맞는것 같습니다~
한참을 발밑을 안보여 주어 기대감을 고양시키곤 결국 보드..
의도는 좋은데 광고가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았었는데 나이키 광고와 정말 똑닮아 있네요!
추가로, optimism보다는 좀 더 직관적이고 LG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단어로 끌어갔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ㅎㅎ
나에게 LG는 언제나 럭키금성이야!
작품이 전문가 입장에서는 덜 세련되게 보여도 대중에게는 여전히 잘 먹히는 듯. 전문가의 감각은 항상 반발자국 앞서가지만 덜 민감한, 평균적인 일반인들의 감각은 반발자국 느려서. 아니면 인간의 욕망이 원래 변하지 않는 것이거나. 보딩을 타는 모습이 나중에 나오면서 약간의 신선함을 주기도 했고. (헬멧을 쓰고 있었으면 바로 보딩을 타는 줄 알았을테니까 오히려 금방 지루해졌을 듯. 헬멧을 쓰는 건 또 쿨하지도 않고. 불안함을 줄여주니까. 진정성은 실제로 보드를 타냐 안타냐에 달린게 아니라, 새로운 활동에서 나오는 불안과 즐거움을 배우의 표정에서 얼마나 잘 느낄 수 있냐에 달림. 이 점에서 연기가 성공적.)
👍
lg는 기업문화부터 싹다 갈아엎어야할듯ㅋㅋ
역시 엘지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야 한다...
LG는 오래전부터 감성적인 브랜드였습니다. 삼성이 차가운 이미지였죠. 저한테는....
2:25 ~ 3:43 이 부분 광고는 플스로 유툽 시청중 광고를 봤기때문에 처음엔 신작 미드광고인줄 알고 계속 봤어요 그런데 나중에 뭔가 뭉클하고 살짝 눈물 찔끔 했는데 마지막에 엘지라는걸 알았을때 배신감에 욕나왔습니다…. 내수도 돈은 얼마 안되지만 근본이고 자국 식구들인데 사랑해주면 안될까요?
예전에 nba 보다가 키아에 실망했던 기분이랑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여포인 기아가 북미 에서는 무슨 차사면 3년 무상? 😢
저러다 치이는 거 아닌가 조마조마 하면서 본.. ㅋㅋㅋ
한국 대기업의 경직된 분위기와 의사결정 체계속에서 진정성에 대한 창의적 표현은 한계가 있을수밖에
lg는 비쌀만하고 고급스럽게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전략을 바꿀건가요 그렇다면 인정 근데 제품은 비싸게 팔거면 실패다 차라리 혁신적이고 매래지향적이면서도 유쾌한 브랜드로 나가도록 로봇청소기 타고 날으는게 나았을지도 그럼 통통 튀는 로고랑도 어울리고
내가 본 엘지 광고 중 최고는 유럽(스페인이었던 듯)에서 진행한 면접시 갑자기 창문 밖에 혜성이 충돌하는 내용이었고, 그게 창문이 아니라 엘지 OLED 티비 화질을 강조했던 CM.
광고 감독이 대충 만들고 먹튀한거 같은데요
Life‘s good 모토는 되게 좋은거같은데, 미래의 얼굴이 너무 올드하다
진짜 신발만 덩크였으면 완전 나이키 광고... 해외 인지도가 쌓인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까지 자유로운 이미지가 필요했었나 의문이 드네요.
전 불편했던 부분이...중앙선을 넘어서 보드를 타는 것이었네요. ㅋㅋ
스포츠 브랜드 광고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키 광고 보니 더 그런생각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광고는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 그걸 제일 잘하는게 아이폰인것 같구요.저 광고 보면 무엇을 의도하는 것인지 좀 알수가 없어요.저런 내용이 엘지를 갖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이 들진 않으니까요
피쳐폰에서 스마트폰 넘어갈 때 일 맡겼던 글로벌 남바3 컨설팅 회사한테 당했듯
이번에도 어김없이 글로벌 남바3 광고쟁이에게 당한 LG의 역사 한 줄 추가
로 보여집니다 =[
롱보드 내려오는 방향이 역주행이라는 것... 차라도 왔다면 대형사고~~ 헬멧과 보호대는 전무ㅜㅜ 나만 불안한가?
암만 봐도 저 롱보드 대신 로봇청소기가 있어야하는데 싶었는데 이런 맥락이 있었군요
럭키금성인데 life’s good미는게 뭔가 웃김 ㅠ
단짠의 미학
로고에 통통튀는 움직임을 준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전이나 ai 같은 곳에 집사 느낌으로 사용하면 정말 좋을 듯하네요
아마도, 빨리 만들어 달라고 재촉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이 듭니다. ㅋ ㅋ
저는 이제서야 LG가 제대로 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좋은일 하고 칭찬받는일을 하면 뭐합니까? 홍보를 개떡같이 했는데..
이게 국내에서는 본적이 없는데 리브랜딩이 한국빼고 글로벌에서만 하는건가요 ?? 요즘tv를 잘안봐서 모르는걸까요😢
마케팅이 아쉬운 LG가 그 자체로 굿이미지였는데 샤이니함은 마케팅 소재가 될수 없는 건가요
최근 몇년전부터 삼성 광고 영상 보면 참 맛깔나게 역동적으로 바뀌었는데 LG는 왜 아직도 올드해보일까요.
브랜드 이미지 > 성능 이게 정론이 된 세상에서 기업들도 살아남기 힘들겠네
기업자체가 오리지날이 아니기 때문이지
여러 회사거 대입해서 커진 회사라 더 커지긴 어려운 그룹
LG는 얼굴 로고부터 바꿔야...
LG 얼굴이 표정짓게 한건 참 좋은데 확실히 광고 영상은 아쉽네요 😂
젊은 이미지를 주고싶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엘지에서 파는것 중에 젊은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게 있는지 부터 생각해보면....고급 고가의 가전을 젊은 사람들이 사고싶어서 막 선망하고 그런게 없구만... 냉장고 티비 세탁기 같은 가전인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저런건 엄마 아빠가 사는건데... 모바일 사업을 접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젊은 층에 어필할 유일한 무기...
Relevant to target, strategy and brand?
Anyway message is good James Bond also not used helmet.
동물캐릭터가 있었음해요
사실 엘지는 진부한 브랜드 이미지하고 로고 탈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들에서 벗어나려고 한 시도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이미지로 확 바뀌면 기존에 믿고 구매하던 소비자를 버리는 행동이니 리스크가 크고
그래서 그나마 최선의 방법을 택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나름 나쁘지 않은 마케팅이라고 봅니다
왈도님 해설처럼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보완이 필요할듯합니다 cg를 사용하고 실제 스토리와 잇지 않아 감동에 한계가 있는 부분, 불안하게 역주행을 하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발밑에 로봇청소기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엘지는 정말 미친 기업인거 같습니다
마케팅이 욕먹으니까 외국 기업에 기댔다는건데요
그럼 뭐 합니까 마케팅에 무게를 두니 제품이 개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엘지 그램 폴드 ㅎㅎ
가격은 500에 한정판매 인데 비교제품보다 두배 가격에 떨어지는 성능 두꺼운 제품에
혁신은 개나 줘 버린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분명 다음제품은 상소문 에디션나온다 광고하고 부서 폐지 할거라 믿어 봅니다
이렇게 우린 또 그램이라는 선택지를 우리 의지와 무관하게 사라지게 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엘지폰처럼요
핸드폰은 접은 사업이고 다른 제품들은 충분히 좋습니다, 가전은 엘지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님
@@---yw4lc 저분이 얘기하는게 핸드폰이 아니라 노트북 얘기하는 겁니다. LG 그램이 노트북 시리즈인데 폴드라고 키보드까지 풀OLED인 화면접히는 노트북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완성도 떨어지는 노트북을 화면만 크다고 500만원에 출시했습니다. 말아먹은스마트폰 사업처럼 뇌절인거죠. 참고로 그냥 쓸만한 노트북이 150만원 고성능 노트북도 300만원 정도면 삽니다.
LG는 핸드폰 시절부터 실용성은 떨어지는데 이상하게 과잉성능 하나 집어넣고 마케팅으로 떼우려하는 고질적으로 못된 버르장머리를 갖고 있죠. 기본적인 폰성능도 화웨이에 밀리고 퇴출당하더니 이제 노트북도 레노버에 밀리는 지경입니다. LG 엔지니어 부서 출신 증언이 회의때 마케팅부서 임원이 신규 출시상품 스펙도 숙지못하고 헛소리를 우기기만 해서 절망한다고 하죠. LG는 기술 홀대 그만하고 삽질하는 임원부터 제대로 교통정리 못하면 백날 마케팅 해봤자 DtD뿐입니다.
근데 여태까지 DtD였고 앞으로도 DtD일 겁니다.
근데 진짜 엘지 얼굴 보면 너무 확 깸 ㅋㅋㅋㅋㅋㅋ 다른거 오 하면서 보다가도 얼굴 로고 보는 순간 아...
보드를 탄 것 같긴 한데
반전으로 LG의 대표 상품 TV나 냉장고를 탔다면...?ㅋ
전용서체 컬러 예쁘네요
모든 사람들이 반전을 생각했겠지만 반전 요소를 넣지 않은게 반전이죠.
@@user-IlIlilil그 반전조차 촌스러움
@@ittseta 그건 니가 중국인이라 그런거. 맨날 촌스럽게 사니까 와닿지 않는 거임. 한국은 반전 지겹게 많이봄.
@@user-IlIlilil lg직원임? 틀딱임? 국내 30세 이하 70프로는 촌스럽다고 생각할텐데 중국인 이러네 ㅋㅋㅋ
@@ittseta 중국인 맞으면서 아닌척하노 ㅋㅋ 다 안다 얘야
안녕하세요. 혹시 예시로 사용된 나이키 광고와 비슷한 스타일의 광고들을 추가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진지한 내용 +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Brand + Manifesto Film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 듯 합니다 :)
@@WLDO100 감사합니다
😊
엘지는 로고를 부분수정해야 잘될것임.
떠 눈탱이맞은건가 ㅎㅎ
로고는 모던해져서 훨씬 나아진 반면 1:24 이 부분은 그냥 리인벤트랑 너무 동떨어지고 쓸데없이 발랄하면서 올드함… 이럴거면 아예 애플처럼 모던하면서 감성적으로 가던가
롱보드 말고 물건 옮길때 쓰는 네모난 바퀴달린 구르마 같은거 탔음 어떨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