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tt2 답글쓴이가 어떻게 그 장면을 봤는진 모르겠는데, 약 18년 전 즈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지만 씨가 본 영화제작사와 배급사 등을 상대로 낸 상영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본 영화에서 묘사하는 '각하', '그 분' 이 구체적으로 박 전 대통령임을 '확신'케 하는 영화 프롤로그 부분의 나레이션(및 부마항쟁 씬), 에필로그 엔딩크레딧 부분의 김수환 추기경 추모사 및 박 전 대통령 국장 장면(국민들 곡읍하는 씬 등)을 삭제하고 상영하라고 판결합니다. 이 사건 이후 현재 VOD에서는 앞 부분과 뒷 부분에서 '이 장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판결에 따라 삭제된 장면입니다' 와 비슷한 류의 크레딧을 띄운 후 바로 본 극으로 돌입합니다. 어둠의 루트로 무삭제판을 구하실 수 있다면 모를까 정식 VOD로는 그 씬을 볼 수 없어요. 삭제된 엔딩 씬은 아까 언급했던 박 전 대통령의 국장 씬과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의 추모사와 함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가 조용하게 흘러나옵니다. 꽤 인상적인 장면이지요.
We walked on a stormy cold night. Leaning on each other in poor hearts. Born in a black night without a star, we naturally thought of this fate of not being loved. Where are we going, even though the answer is unknown. The sun will rise again, because we won't be here tomorrow. We, abandoned as we were born, are excrement of desire. The empty heart with nothing to lose is blowing. Where are we going, even though the answer is unknown. The sun will rise again, because we won't be here tomorrow. We walked on a stormy cold night. Leaning on each other in poor hearts Born in a black night without a star, we wander in the shadow of the sun that will never come again. We won't have tomorrow.
진짜 10.26&박정희 시대 끝물하고 잘 어울리는 노래 아니냐.. 평가를 떠나서 어찌됐던 폭풍우치는 밤을 걸은 군인들.. 본인들도 어디로 가는지 모를 유신의 흐름 속에 방아쇠를 당긴 김재규나 총에 맞은 박정희나 내일이 없는 그들.. 또한 전두환의 등장으로 인해 국민들에게도 내일은 없는... 그때 그 사람들의 엔딩곡으로 이 노래가 쓰인건 진심 신의 한수인듯..
![[에디터 PICK!] 자우림(Jaurim) - 샤이닝](http://i.ytimg.com/vi/kxlU6_XzC9E/mqdefault.jpg)
![Jaurim teaches how to play the guitar.ZIP [My Little Old Boy|SBS 210620 Broadcast]](http://i.ytimg.com/vi/WxTjhA6g1Fs/mqdefault.jpg)
너무 멋있다! 기윤아님 예술^^~♡~♡
김윤아님 의 음악적인 모든면이 너무 판타스틱해요
음악이 퇴폐와 감성 그 중간 어딘가 있어서 뭔가 긴장하게 만들달까 노래 개좋다
퇴폐 ㅇㅈ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그사람들 엔딩이 생각나네. 너무 잘 어울렸음
어울리는 이유가?
@@rerett2엔딩장면 봐보셈 이해될거임
@@zongyousuck 링크좀
@@rerett2 답글쓴이가 어떻게 그 장면을 봤는진 모르겠는데, 약 18년 전 즈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지만 씨가 본 영화제작사와 배급사 등을 상대로 낸 상영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본 영화에서 묘사하는 '각하', '그 분' 이 구체적으로 박 전 대통령임을 '확신'케 하는 영화 프롤로그 부분의 나레이션(및 부마항쟁 씬), 에필로그 엔딩크레딧 부분의 김수환 추기경 추모사 및 박 전 대통령 국장 장면(국민들 곡읍하는 씬 등)을 삭제하고 상영하라고 판결합니다.
이 사건 이후 현재 VOD에서는 앞 부분과 뒷 부분에서 '이 장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판결에 따라 삭제된 장면입니다' 와 비슷한 류의 크레딧을 띄운 후 바로 본 극으로 돌입합니다. 어둠의 루트로 무삭제판을 구하실 수 있다면 모를까 정식 VOD로는 그 씬을 볼 수 없어요.
삭제된 엔딩 씬은 아까 언급했던 박 전 대통령의 국장 씬과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의 추모사와 함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가 조용하게 흘러나옵니다. 꽤 인상적인 장면이지요.
라이브로듣다니 힘들때좋아했던노래
그때그사람들..!
캬 진짜 라이브랑 음원이랑 똑같네
High kick 1- ep1 brought me here. What a beautiful song ! Although i can't understand the lyrics, I love its melody. :)
Same, I love High Kick too! The lyrics is actually pretty depressing, bit ironic for it to be used in one of the funniest shows.
We walked on a stormy cold night.
Leaning on each other in poor hearts.
Born in a black night without a star, we naturally thought of this fate of not being loved.
Where are we going, even though the answer is unknown. The sun will rise again, because we won't be here tomorrow.
We, abandoned as we were born, are excrement of desire. The empty heart with nothing to lose is blowing.
Where are we going, even though the answer is unknown. The sun will rise again, because we won't be here tomorrow.
We walked on a stormy cold night. Leaning on each other in poor hearts Born in a black night without a star, we wander in the shadow of the sun that will never come again.
We won't have tomorrow.
머리스타일 때문에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같아보임...!
저런 머리를 해도 김윤아씨는 이쁘시네요 ㅎㅎ
"귀에 꽂힌다" 그 자체
라이브맞나ㄷㄷㄷㄷㄷ
5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인생 뭔가 막막하고 답답했을때 이 노래 듣고 그냥 막 떠내려가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ㅠ
우왕 스타일까지 넘 맘에 든다ㅠ
노래최고
이게 벌써 20년 전 노래구나..
오늘 문득 이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가사 검색해서 찾아왔네요.
중간에 인이어 빼고 부르는데 음색깡패임.. 하아.. 윤아언니 사랑해요 ㅠㅠ
이노래 라이브가 있었다니
진심 시디삼켰다
라이브는 처음듣는다.. 더 좋다..
콤파니 노래 잘하네요
뭐여 내가 저런머리하면 찜질방 양머린디 왜 어울리는거야 무슨일이야
와 이 노래 라이브영상을 다보네
캬 진짜 이마가 빤딱빤딱 너무 예쁘다 참 얼굴형도 계란이구
이상하네..라이브가 한층더 사랑스러움..건강건강해서 앨범좀 더 내주시길 욕심이네요.ㅡㅡ
진짜 10.26&박정희 시대 끝물하고 잘 어울리는 노래 아니냐.. 평가를 떠나서 어찌됐던 폭풍우치는 밤을 걸은 군인들.. 본인들도 어디로 가는지 모를 유신의 흐름 속에 방아쇠를 당긴 김재규나 총에 맞은 박정희나 내일이 없는 그들.. 또한 전두환의 등장으로 인해 국민들에게도 내일은 없는... 그때 그 사람들의 엔딩곡으로 이 노래가 쓰인건 진심 신의 한수인듯..
논평이 일반 신문언론사 기자보다 더 뛰어나십니다! 굿
개쩐다 이런 댓글 오랜만이네 그때 그사람들 보고옴
👍👍👍👍 진짜 그 시대랑 그 인물들 오묘허게 느껴졌음...
정말요?
☆☆☆☆☆☆🎉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맞나?
첨에 듣고 딱 그 이미지가 떠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언젠지..
갑자기 듣고싶어 찾았는데 라이브영상이 있어서 넘 좋다ㅠ
음원보다 더 좋은데..? 이거 추출해서 다운해서 듣고싶다
이노래 라이브는 이게 유일한듯? ㄷㄷㄷ
편곡, 연주, 음색이 음원보다 더좋네 ㅋ
대한민국 찜질방 양머리의 시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선규형 어리다..
ㅡㅡㅡㅡ
내일은 없다?
그럼 다른별로 가시지 ?
아직도 지구촌에 사네
정치색은 싫지만 노래는 예술이다
머리 왜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