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0층에서 고공농성 벌이던 남성 구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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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січ 2025
-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던 한 남성이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전북 덕진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만성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44살 이 모 씨가 고공 시위를 벌이다가 40여 분만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설득한 끝에 스스로 5층 높이까지 내려온 뒤 소방 사다리차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다른 공사 현장에서 임금을 받지 못했고, 이에 화가 나 임금을 주지 않은 하청업체 팀장이 일하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농성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 씨를 병원으로 옮겨 안정시킨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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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졌으니 그 목숨 잘간직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