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한 게임에 아주 오랫동안 이런 애뜻한 애정 갖는것도 흔치 않은데... 뭔가 짠하며 부럽기도 하네요. 라그라로크만 10년째인데... 에휴 망겜 ㅠㅠ 그 10년동안 운영도 못하면서 게임은 몇개나 만들어댄건지... 일렌시아를 보면 구라비티보다 그래도 넥슨이 낫다 싶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모든 게임사가 좀 보고 들어줬으면 하는 부분이 와닿네요 망겜이라고 불리우는 흔히, 유저와의 소통을 아예 안하는 게임들이 지금 한국에는 너무도 많죠 누군가는 그걸 월클병이라고 그러고 누군가는 그걸 돈에 눈먼 운영이라고들 하는데 국민 없는 국가가 없듯이 게이머 없는 게임은 없다는 걸 지금 기획자 자리에 앉아있는 디렉터들이 좀 봐줬음 좋겠네요
근데 정말 이 형은 대단한게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주제인데 '뭐지?' 이렇게 봤다가 빨려 들어가서 끝까지 영상 보게 만듬. 중간중간 "~야!, ~지!" 이 음성(특히 꼰대 어투 ㅋ)이 흩어지는 관심을 다 잡고, 영상이 한 순간도 비지 않아서 항상 재밌게 봄. 결론은 오늘도 잼나게 보고 감! (저 게임 처음 들어본 1인)
오늘 보고나서 글 남깁니다 영화는 80넌대 90년대생들이 온라인게임(넥슨류)을 해봤다면 느꼈을 감정을 담았습니다. 10년 살던 동네 슈퍼마켓이 편의점으로 바뀔때 뭔가 착잡한 그 기분. 근데 오랫동안 내 추억이 담긴, 어쩌면 인생이 담긴 게임이 무너지면 어쩔까요. 참 게임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또 마음 아팠던건 초기 개발자님에게 선물을 드렸지만 이미 잊혀져 있는거, 그 부분이 젤 맘 아프게 나오더라구요. 기억 하실 줄 알았는데 기억을 못하는거.. 묘했습니다. 저도 바람의나라 게임을 접하면서 추억도 생각나고 그랬네요
2020 4차산업혁명 : 참여형 컨텐츠가 없었다면 넥슨은 망했음 (예 : 유튜브가 카트라이더 살린거 등) 게이머들한테 넥슨게임을 자랑하기도 껄끄러운 가장 큰 이유가 유저들과의 소통부재로 인한 발전이 없었다는점에서 아예 등돌리는 경우가 컸는데 이런경우라면 굉장히 긍정적이고 영상을 보는 내내 '넥슨이 이걸 받아들여줬다고?'라는 생각이 컸던것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과감한 목소리들이 점차 많아지면 넥슨도 바뀌지 않을까 아 아니 애초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 니들이 먼저 바뀌는게 정상아니냐 아오
안녕하세요, 옆동네 아스가르드 유저입니다. 본 영상을 통해 현재 아스가르드가 예전의 일랜시아처럼 무정부상태가 유지된 상황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둠의 전설과 같이 유지보수 및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하여, '조금'의 관심이 돌아왔더군요. 영상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났네요. 좋은 감상하고 갑니다.
와.. 진짜 내용 감동적이네.. rpg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된다.. 진짜 rpg겜하면서 망겜망겜 할때는 많지만 진짜 망했다는 생각이 들때는 개발진이 게임에 관심이 없을때고 정말 이 게임 계속해야하나 회의감이 들때는 유저에게 관심이 없을때라고 생각한다... 보고있나 소울워커?
코로나 때문에 게임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지만.. 원래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게이머들을 위한 소식이나 영상 계속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성회님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게임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까지 행동하는 열정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의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행동하고 앞으로 많은 게임사가 유저와 소통하는 이윤 창출을 1순위로 두지만 유저와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유저의 바람에 어느정도 타협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식백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일랜시아 극초창기부터시작해서 서버 통합때 접었습니다. 사스라서버 랭커였고 제 학창시절을 일랜시아와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 일랜시아가 망한 이유는 넥슨 잘못도 있지만 유저탓이 더 크다고봅니다 복사템,버그악용한 유저들의 환장의콜라보로 저지경된겁니다 지금도 메크로, 자동사냥프로그램, 스피드핵, 복사템 쓰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유저들만 남았고요 저 감독이라는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시아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재밌는게임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다시는 하기싫은 게임입니다
보다보니 넥슨 클래식 명작이 또 하나 떠 오르네요 바로 택티컬 커맨더스입니다. 일랜시아도 오래 방치된 채 버그템, 복사템 등이 많아지면서 그게 이제 당연한게 됐죠? 전 일랜시아를 해보면서 떠오른게 바로 택티컬 커맨더스였습니다. 택티컬 커맨더스가 어떻게 망해갔는지 정확하게 아는분 계신가요? 그 게임을 5~6년 즐겼던 저도 확실하겐 기억 못하지만, 제가 택컴관련 많은 영상과 댓글을 봤을 때 저만큼 기억하시는분은 잘 없더군요.(제가 다 못본걸수도 ㅎㅎ 저보다 더 정확하게 기억하시는분 분명 어디 계실듯) 뭐 어떤 영상에는 부분유료화로 인한 과금때문이다 이런얘기도 꺼내져 있던데.. 넥슨의 부분유료화 시작될 시기부터 버려진게 택티컬 커맨더스입니다. 게임 시스템상 부분유료화로는 수익을 가질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무료유저들은 국가기여도/레벨업속도 등의 제한을 얻고 무료로 플레이햇고 월 9900원 이었나를 내면 프리미엄으로 바껴 원래대로의 혜택을 얻었죠. 그러다 2004년인가, 버그가 발견됩니다. 유저들은 버그라고말하는데 그냥 핵입니다. 국적이동을 마음대로 하며, 4개병과의 레벨 합이 360이 되야 한번 할 수 있는 귀환시스템을 클릭한번으로 마구 할 수 있고 각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전쟁치르며 컨텐츠 즐기면 거길 침범해서 방해하고, 유저들이 잘 없는 새벽에 들어와 땅 색깔을 바꿔놓지 않나 ㅎㅎ 국적이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당시 한달이엇나? 두달에 한번가서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 심지어 유닛도 얻을 수 있는 에일리언 행성의 국가로도 변경이 가능했기에 거기서 좋은아이템 등등도 다 가지고올 수 잇거든요. 2005년 여름경, 결국 이 게임 정말 오래 즐기시던 유저분들이 넥슨 본사에 직접 가기로 합니다. (제 기억에 그 당시 금성 베가 원로였던 안철호님인가? 아무튼 아이디가 비슷할겁니다. 그분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셔서 주도하여 유저들을 모은 뒤 들어가신걸로 기억합니다) 그 분은 운영팀 만나서 지금 문제가 되는 버그들 고치거나 아니면 서비스 종료해라라는 말을 할거다라고요. 그러고 만나고 왔다라는 글을봤고 며칠 뒤 뜬 공지가 바로 서비스 종료였습니다. 일랜시아는 다행히 이런길을 걷지 않네요. 저 같이 가슴한켠에 두고 머릿속으로 플레이 할 날은 한동안 없을듯 합니다. 김성회님. 혹시 택티컬 커맨더스에 대해선 영상을 만들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너무 자료가 없으려나..ㅎㅎ
사실 N으로 시작했던 회사들 중에 몇몇 회사들은 R&D의 목적이 뚜렷하고, 정말 기술적이던 재미측면이던 배울 수 있는게 엄청 많았는데... 요즘에는 트랜드에 대한 것만 있지, 연구적인 측면은 컨퍼런스만 봐도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게임 발전은 더디고, 대부분의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업계를 떠나게 되더라구요... 이미 한국 게임계는 회생 불가능 영역까지 접근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명맥만 유지하는 식으로... 그나마 좀 나아질 기미를 보이는건 많이~ 늦었지만, 콘솔쪽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라는점... 이거 하나 기대해볼만 하네요~!!
모두에게 한가지씩 그런게임들이 존재하는거 같아요.... 종겜이든 망겜이든...... 그 게임을 잊을수 없는것이나 그 게임을 아직 하고 있는 이유는 단하나인거 같에요 추억... 나와 같이 나이들어간 게임... 게임이라는 매체가 나에겐 준 자그마한 행복을 느끼던 때와 우습지만 내가 일을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열정(?)같은걸 느꼇던 순간들 때문이라도 가슴에 계속 남는듯 합니다... 넥슨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좋은 결과기대하길 바라며 오래오래 더욱 재미있는 일랜시아가 되길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 👍👍🤞
이런거 괜찮겠네. 오래된 게임 섭종하게 되면 게임사 +고인물 합작으로 다큐멘터리 만들어 남기는거. 이제 더는 못하지만 이런 게임이 있었다 수준으로 초창기 게임구조, 주요 업데이트, 영자 인터뷰, 섭종직전 네임드들 최종 컨텐츠 공략장면 등등 영상편집해서 게임사 홈피에 박제. 돈슨이라고 까긴 하지만 솔직히 성회님 지적하신대로 넥슨 제법 매너있고 도전적인 시도 많이 했다. 그리고 장사하는 것도 엔씨 억대 핵과금 BM에 비빌 정도는 아니잖아.
한국 게임회사나 기존 대기업들이나 오너경영인건 똑같지만, 그래도 지금 남은 대기업 창업주들은 자기 회사에 대한 애착이 어마어마했음 반면 게임회사 오너들은 주가조작이라도 해서 비싸게 팔아 한탕 해먹고 튀려는 생각 뿐이고... 바로 그 차이때문에 대기업들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반면 국내 겜사들은 중국말고는 아무데도 수출 못하는 게임밖에 못만드는거라 생각함 제발 창업주들 먹튀할꺼면 경영에서 좀 빠져주시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가시길 바람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대한항공 조씨일가도 고객민원 들어오면 하나하나 직접 보면서 챙기는데 겜회사 오너들은 트럭이 불타건 회사가 무너지건 마음은 일본 채권시장에 가 있음
오래된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역사와 스토리라는것에 대해 잊어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여도나 업적같은 단어로 표현할수도 있지만 스토리라는점에서 나열하는 방식과는 다른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나 닌텐도 처럼 자신의 컨텐츠 개발과정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을수도 있고 울티마 온라인처럼 이왜진으로 기억에 남는 회사도 있을거고 캡콤이나 프롬처럼 특정장르의 트랜드를 이끈것으로 기억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단지 라이브 서비스를 하는 분들은 단순히 수익과 개발비만를 충당하기 위해 라이브 서비스를 선택한게 아니라 소통을 통해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목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들 뭐 있나요 내가 하는 게임이 줜나 쓰레기라고 해도 즐기는 유저는 행복해도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서비스 하는 분들이나 유통&개발 하는 분들이 보다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리니지를 통한 돈맛과 다니던 겜방에서 해외 온라인 게임 계정비를 넣어줘서 혹은 디아블로2가 나와서 넥슨과의 접점은 없지만 설사 같은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저 같은 쓉덕이 컨텐츠에 느끼는 절절함이 달라지겠습니까 부디 게임 없어지는 그 날 까지 좋은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매크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게임 울티마 온라인 생각나서 ㅋㅋ 재밌었습니다
겜붕이들에게 넥슨 클래식 RPG는 학창시절 처음 인간관계를 배운곳이기도 했고,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낀 공간이기도 했죠.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아스가르드라는 게임을 해왔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그저 내 캐릭터 하나밖엔 익숙한게 없지만 누군가 인생게임을 묻는다면 언제나 고민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넥슨과 함께 성장했던 겜붕이들 잊지말아주세요!
성회님 목소리로 일랜시아 불리는거 실화인가 😭😭
제 영화를 이렇게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20년후엔 쥐식백과 다큐 찍겠습니다ㅠ
20년 후에 직접 출연하겠습니다!
@@gsbg 20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후 🤣
스피드 시대니 0하나 빼고 2년뒤로 합시다 ㅋㅋㅋ
성회형 그때까지 ㅠㅠ 살아만 있어주세요
일랜시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정말 독보적인 게임입니다.
와! 모아재!
여기에도 아재가 한명...
zzzzzzzzzzzz
모아재도 일랜시아 합세 ㄱㄱ
모아요 채널 기승전모중 가장 조회수가 낮다는 그 게임...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
찐이다!
올리자
리뷰 하시나요
내언니 전지현 영화리뷰 부탁해요
👍
누군가 그랬지 일랜시아가 서비스 종료되지않은이유는 넥슨직원이 일랜시아라는 존재자체를 까먹었기때문이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오히려 어떻게 보면 좋은 것인것 같지만 ㅋㅋㅋㅋ
내언니전지현을 붙여 쓴 이유가 닉네임이라서 그런 거였다니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어그로 확실한듯 ㅋㅋ아이디어좋다
감독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랑하는 게임을 위해 이렇게 새로운 방법의 애정을 보여주시는 것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이 감독분은 진짜다.
유저가 영화를 만든다라... 감동받음
@이벤트알림채널 응 프로그램 돌리는거 다알아
전지현씨 몰랏던 동생 생겨....
어릴 때 네크로맨서 키워보겠답시고 친구랑 같이 서로 100번씩 죽어주던 때가 생각납니다.
어렵게 전직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격투와 하프 어빌리티가 턱 없이 낮아 거의 즐기진 못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이고 형님~~~
크으 아련탈김 라떼아재 보소
@@gsbg 돌려까네 ㅋㅋ
친구우?
탈아재다
우와 일랜시아 개발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진짜 개발자라면 저게 최고의 행복일듯.. 울꺼같음 내가만든 프로그램도 저렇게 사랑받았음.. ㅜ
이게 그 마피아가 치안유지하는 시칠리아 뭐 그런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꼴리오네...
나 죠르노 죠바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Chogathinstitue 갱스터를 동경하게 된것입니다!
@@Chogathinstitue 레퀴엠!
5:23 에 띠리링 소리 들으니까 추억 오진다 진짜
넥슨겜 손절한지 오래돼서 그런데 요즘은 저 소리 안들리나요???
눈물남 ㅜ
와 저만 찡한게 아니었군요.. 소름돋음..
저도 손절한진 좀 되서 띠리링까지 사라진진 모르겠으나 저거 걸어가는 모습에 또각또각 소리는 사라진지 꽤 됐죠
자고 인나서 올라왔길래 켰는데 형 목소리 들으면 잠이 다 깨ㅋㅋ
진짜 활력버프 오지게받음ㅋㅋㅋㅋ
이거어제 보고왔는데 감동적인 부분이 없었는데도 뭔가 감동적이었음, 영화 진짜 잘 만들었고 게임을 놓지 못하는 추억에 대해 새로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이야.. 한 게임에 아주 오랫동안 이런 애뜻한 애정 갖는것도 흔치 않은데... 뭔가 짠하며 부럽기도 하네요. 라그라로크만 10년째인데... 에휴 망겜 ㅠㅠ 그 10년동안 운영도 못하면서 게임은 몇개나 만들어댄건지... 일렌시아를 보면 구라비티보다 그래도 넥슨이 낫다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전 엔씨 아욘에 10년이라니.......
라그나로크... 일랜시아가 침몰선이라면 라그나로크는 침몰선을 인양해서 표적사격을 한게 한두번이라야지...
@@하나-s4r8k 아 똥나무 안해요;;;
아니 밧슈를 여시고 보다니;;
영화제에서 정식 개봉전에 봤었는데 일랜시아 유저로서 진짜 개감동이었어요... 거짓말 안치고 울면서 봄...여러분 꼭 영화 보러가세요!! 특히 고전 넥슨을 기억하시는 분이나 일랜시아를 하셨던분들은 강추합니다!!!
일랜시아 하드 유저는 아니었지만
바람의나라 유저로서
넥슨 클래식 온라인 게이머의 감정에 이입될 거 같아요 저도 울 거 같아서 못보겠어요
1:27 길드이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님은돌쇠만쌀줘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건또 언제봤어
ㅋㅋㅋ 그시절감성
길드이름 개 맘에 듬ㅠㅠㅠㅠㅋㅋㅋㅋㅋ
@@장대영-c6f 지금도 저런 길드명 겁나많음 ㅋㅋㅋㅋ
양덕들이 만든 디맥 테크니카 다큐멘터리같은 사례도 있죠...3년전에 공개됐지만 펀딩 참가한 사람만 아는
정작 일랜시아랑 다르게 DLC 시체팔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pt_schna782 스팀에서 한시적으로 스트리밍을 했었으나 현재는 막혔고 킥스타터 펀딩에 참여한 백여명의 사람(중 한국사람 20여명)이나 제작자의 상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펀딩 리워드로 영상을 제공받은 사람들이고 한국어 자막은 지원합니다만 표현이 다소 어색합니다. 저도 자막을 수정해서 봅니다
@@Spearheadonroad 그럼 혹시 보려면 디제이맥스 사설섭 커뮤니티쪽으로 문의해보면 될까요
오 그렇군요.. 처음 알았네요ㅠ
역대급 드러눕기넼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 드러눕깈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이정도면 인정이다 자기 게임을 위해 영화를 만들다니
확마x발 넥슨본사로 돌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아 지식백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4:11 4:11 4:11 4:11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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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쎈 클랜 삘나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모든 게임사가 좀 보고 들어줬으면 하는 부분이 와닿네요
망겜이라고 불리우는 흔히, 유저와의 소통을 아예 안하는 게임들이 지금 한국에는 너무도 많죠
누군가는 그걸 월클병이라고 그러고 누군가는 그걸 돈에 눈먼 운영이라고들 하는데
국민 없는 국가가 없듯이 게이머 없는 게임은 없다는 걸 지금 기획자 자리에 앉아있는 디렉터들이 좀 봐줬음 좋겠네요
지식백과가 지향하는 게임의가치를 느낄수있는 영상과 내레이션이엇습니다. 물론 일렌시아두요 감사합니다 감동이이되게 크네요
근데 정말 이 형은 대단한게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주제인데 '뭐지?' 이렇게 봤다가 빨려 들어가서 끝까지 영상 보게 만듬.
중간중간 "~야!, ~지!" 이 음성(특히 꼰대 어투 ㅋ)이 흩어지는 관심을 다 잡고, 영상이 한 순간도 비지 않아서 항상 재밌게 봄.
결론은 오늘도 잼나게 보고 감!
(저 게임 처음 들어본 1인)
저정도면 프리서버급 아닌가ㅋㅋㅋ
프리서버도 운영자는 있다고요..ㅠㅠ
사실상 프리서버보다못합니다....
동접기로....수십개씩켜노으니까요...
운영자가없어서 프리서버라기엔ㅋㅋ
너무 슬프다 프리서버도 운영자가 있는데 ㅠ
단순히 게임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노력해왔던 '기본'을 쟁취하기 위한 그들의 싸움.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
와..기대하고있던작품..ㅠ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진짜 가슴이 뭉클해져오네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위해 행동하는것이..
이런게 정말 참된 팬심이고 사랑하는것이라 느껴지네요
영화감독님 진짜 멋있으십니다 ㅜㅜ
저는 아직도 19년동안 "(구)샤이닝로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앗.. 아아..
날 SRPG로 끌어들인 그녀석 ㅠㅠ
중학생때 학교까지 빠져가며 했던 그게임 ㅜㅜ
아폴로 눈병 걸려서 학교나오지 말라했을때 아픈눈 감아가며 했던 그게임..ㅠㅠ
ㅠㅜ 끝나지 않을 기다림..
앗..!! 아앗!!!
진짜 일렌시아야 말로 진짜, 고전게임부서 그 자체다 진짜ㅋㅋㅋㅋㅋ
전오수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내가 했던 게임들이 자라나며, 일하고 공부하며 어느새 사라지고 그 흔적으로만 남은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음. 그때 그 시절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참 고마운 것 같아용
일렌시아와 같이 묶여진 클래식 알피지 다른겜에서 작년에 이분이랑 인터뷰 했던거 생각나네요.
그때도 다큐영화로 넥슨에 항의한다 하셨는데 행동력이 남다르셔서 김성회님처럼 크게 되실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5:22 사람이 중심에 있던 시절의 넥슨 그립습니다..
이거 씨네21 영화평론가들 평도 엄청 좋던데 기대되네
어느 IP가 인기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그 끝은...
"귀여운 리니지"
"일랜시아M"
"캐릭터 가챠 + 장비 가챠 + 탈것 가챠 + 악세서리 가챠 + 코스튬 가챠 + ..."
아아.. 그것이 "넥슨" 이다..
일랜유저인데요 그렇게라도 해주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네요
좋은 양질의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30대 겜돌이)
30대 겜돌이면 ㅈ살하자
현 섭종된 스솔 유저입니다..
넥슨 방치플로 몇달동안 이벤트없이 즐기다 섭종공지 받으니 참... 제목보고 이끌려왔습니다만 영상에서 보고 느낀게 많네유..
내가 진정 이형의 영상을 좋게 보는 이유는 말 그대로 제대로 된 평가를 해준다고 느껴진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입장이랑 게임을 하는 입장 다 느껴주고
회사 입장과 유저 입장을 모두 보여준다는 말...
일랜시아 부럽다... 택티컬 커맨더스는... 크흑..
넥슨 홈페이지 일랜시아 아이콘 옆에 택티컬 커맨더스가 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택티컬 커맨더스 돌려내... 광광
여기서 택티컬 댓글 보니 반갑습니다
되게 감독분한테 감사하네요.... 제가 지금 즐기는 게임도 넥슨 비주류 게임이다보니 더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4:11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와 진짜 듀랑고 얘기 나오자 마자 알바하다가 눈물샘 터져서 화장실 갔잖아요 이런 영상 자꾸 만들면 좋아요 못 참지
이거 중앙대 영화과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래요!!! 2년동안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겜돌이로써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시험끝나고 한번 보려고 하는데 제발 그때도 영화 상영하고있기를 ㅠㅠㅠ..
오늘 보고나서 글 남깁니다
영화는 80넌대 90년대생들이 온라인게임(넥슨류)을 해봤다면 느꼈을 감정을 담았습니다. 10년 살던 동네 슈퍼마켓이 편의점으로 바뀔때 뭔가 착잡한 그 기분. 근데 오랫동안 내 추억이 담긴, 어쩌면 인생이 담긴 게임이 무너지면 어쩔까요. 참 게임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또 마음 아팠던건 초기 개발자님에게 선물을 드렸지만 이미 잊혀져 있는거, 그 부분이 젤 맘 아프게 나오더라구요. 기억 하실 줄 알았는데 기억을 못하는거.. 묘했습니다.
저도 바람의나라 게임을 접하면서 추억도 생각나고 그랬네요
저도 15년전부터 이 게임을 했는데 진짜 외부 프로그램 없이는 할 수 없는 게임이고 온갖 핵이 판치는 게임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감독님 감사합니다!
2020 4차산업혁명 : 참여형 컨텐츠가 없었다면 넥슨은 망했음 (예 : 유튜브가 카트라이더 살린거 등)
게이머들한테 넥슨게임을 자랑하기도 껄끄러운 가장 큰 이유가 유저들과의 소통부재로 인한 발전이 없었다는점에서 아예 등돌리는 경우가 컸는데
이런경우라면 굉장히 긍정적이고 영상을 보는 내내 '넥슨이 이걸 받아들여줬다고?'라는 생각이 컸던것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과감한 목소리들이 점차 많아지면 넥슨도 바뀌지 않을까 아 아니 애초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 니들이 먼저 바뀌는게 정상아니냐 아오
우와 영화 꼭 보고싶네요...뭔가 감동적인 영상이에요...
안녕하세요, 옆동네 아스가르드 유저입니다. 본 영상을 통해 현재 아스가르드가 예전의 일랜시아처럼 무정부상태가 유지된 상황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둠의 전설과 같이 유지보수 및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하여, '조금'의 관심이 돌아왔더군요. 영상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났네요. 좋은 감상하고 갑니다.
영상 보는 내내 진짜 대단하단 말만 계속 나오네요..
오늘 극장에서 보고 왔어요.
평일 낮시간에 독립 극장이여서
관람객이 저 포함 두명...ㅠㅠ
정말 잘 봤습니다.
와.. 진짜 내용 감동적이네.. rpg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된다.. 진짜 rpg겜하면서 망겜망겜 할때는 많지만 진짜 망했다는 생각이 들때는 개발진이 게임에 관심이 없을때고 정말 이 게임 계속해야하나 회의감이 들때는 유저에게 관심이 없을때라고 생각한다...
보고있나 소울워커?
와우, 오랜만에 일랜시아를 보게되서 반갑네요!
알티멧 리메듐만 배워도 가슴이 웅장해지던 그시절이 진짜 좋았는데 캬...
남아있는 일랜시아 유저분들이랑 감독님들 모두 일랜에서 이번엔 해피엔딩을 맞으시길 바래요...
방금 영화보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정말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굿
코로나 때문에 게임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지만.. 원래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게이머들을 위한 소식이나 영상 계속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성회님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게임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멋있다 감동적ㅠㅠ
게임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까지 행동하는 열정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의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행동하고
앞으로 많은 게임사가 유저와 소통하는 이윤 창출을 1순위로 두지만 유저와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유저의 바람에 어느정도 타협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식백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일랜시아 극초창기부터시작해서 서버 통합때 접었습니다.
사스라서버 랭커였고 제 학창시절을 일랜시아와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 일랜시아가 망한 이유는 넥슨 잘못도 있지만 유저탓이 더 크다고봅니다 복사템,버그악용한 유저들의 환장의콜라보로 저지경된겁니다 지금도 메크로, 자동사냥프로그램, 스피드핵, 복사템 쓰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유저들만 남았고요 저 감독이라는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시아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재밌는게임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다시는 하기싫은 게임입니다
컨텐츠 질과 양이 놀랍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TOP CONTENTS"
이른 아침에 이렇게 좋은 영상을...바로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영화 스탭스크롤 올라가고 있습니다. 무척 잘만든 독립다큐네요.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전달하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와닿아요. 강력추천합니다 상영관 있으면 꼭 보세요.
대구에서는 오오극장이랑 칠성동메가박스에서 합니다
8:30 8명 있는데 와 사람 짱많앜ㅋㅋㅋ
뻘하게 터지네
뭐가 이렇게................. 극사이버적이면서 극짠하지~~~??? ㅠㅠㅠㅠㅠㅠ
지식백과 김성회님은..................
정말 잘 녹여내신다...........~~~!!!!!
게임 이야기가 나오려면 이정도의 스토리가 있어야하는구나..
지방사람이다보니 이런 뜻깊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지못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감독님의 게임에대한 애정, 깊은 존경을 표하고싶습니다.
이정도 영상을 만들어내는건 역시 성회형레벨쯤 되야 가능하구나... 오늘도 리스펙하고 갑니다
보다보니 넥슨 클래식 명작이 또 하나 떠 오르네요
바로 택티컬 커맨더스입니다.
일랜시아도 오래 방치된 채 버그템, 복사템 등이 많아지면서 그게 이제 당연한게 됐죠?
전 일랜시아를 해보면서 떠오른게 바로 택티컬 커맨더스였습니다.
택티컬 커맨더스가 어떻게 망해갔는지 정확하게 아는분 계신가요?
그 게임을 5~6년 즐겼던 저도 확실하겐 기억 못하지만, 제가 택컴관련 많은 영상과 댓글을 봤을 때 저만큼 기억하시는분은 잘 없더군요.(제가 다 못본걸수도 ㅎㅎ 저보다 더 정확하게 기억하시는분 분명 어디 계실듯)
뭐 어떤 영상에는 부분유료화로 인한 과금때문이다 이런얘기도 꺼내져 있던데..
넥슨의 부분유료화 시작될 시기부터 버려진게 택티컬 커맨더스입니다. 게임 시스템상 부분유료화로는 수익을 가질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무료유저들은 국가기여도/레벨업속도 등의 제한을 얻고 무료로 플레이햇고 월 9900원 이었나를 내면 프리미엄으로 바껴 원래대로의 혜택을 얻었죠.
그러다 2004년인가, 버그가 발견됩니다. 유저들은 버그라고말하는데 그냥 핵입니다. 국적이동을 마음대로 하며, 4개병과의 레벨 합이 360이 되야 한번 할 수 있는 귀환시스템을 클릭한번으로 마구 할 수 있고 각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전쟁치르며 컨텐츠 즐기면 거길 침범해서 방해하고, 유저들이 잘 없는 새벽에 들어와 땅 색깔을 바꿔놓지 않나 ㅎㅎ
국적이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당시 한달이엇나? 두달에 한번가서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 심지어 유닛도 얻을 수 있는 에일리언 행성의 국가로도 변경이 가능했기에 거기서 좋은아이템 등등도 다 가지고올 수 잇거든요.
2005년 여름경, 결국 이 게임 정말 오래 즐기시던 유저분들이 넥슨 본사에 직접 가기로 합니다. (제 기억에 그 당시 금성 베가 원로였던 안철호님인가? 아무튼 아이디가 비슷할겁니다. 그분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셔서 주도하여 유저들을 모은 뒤 들어가신걸로 기억합니다)
그 분은 운영팀 만나서 지금 문제가 되는 버그들 고치거나 아니면 서비스 종료해라라는 말을 할거다라고요.
그러고 만나고 왔다라는 글을봤고 며칠 뒤 뜬 공지가 바로 서비스 종료였습니다.
일랜시아는 다행히 이런길을 걷지 않네요. 저 같이 가슴한켠에 두고 머릿속으로 플레이 할 날은 한동안 없을듯 합니다.
김성회님. 혹시 택티컬 커맨더스에 대해선 영상을 만들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너무 자료가 없으려나..ㅎㅎ
와 저거보니까 게임간담회 처음 갔을때 생각나네... 닉네임 하루종일 달고있어야되는줄 모르고 20대초반에 이름 넣어서 00짱짱이 닉네임 하루종일 달고다녔는대 진짜 부끄러웠는대
ㅋㅋㅋ 짱짱!
이야... 정말 게임을 위해 영화까지 라는 게 감탄이네요.
영상에 나온대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넥슨이 의지라도 보여줬으면 좋겠고, 또 기왕이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넥슨 명작게임중 택티컬커맨더스 진짜 재밌게 즐겼었는데 그것도 유저 해킹사건으로 크게 타격입고 서비스 종료했는데 너무 슬펐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ㅠㅠ
저도요 택컴 하던사람은 거의다 최애명작으로 꼽는듯함. 후속작 10년은 기다린거같은데 ㅠㅠ
택컴 진짜 갓갓갓갓갓겜
아 택컴 후속 엄청 기대하면서 프로잭트gg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젠..ㅠㅠㅠ
멋있으시다 !!
와 진짜 ㄷㄷ 파이팅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감독님의 애착이 공감이 되는부분입니다
이거 보고 바로 내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로 예매했습니다. 종영되기 전에 빨리 봐야겠네요
와 정말 찐팬이시네요 박윤진 감독님의 열정과 게임에 대한 사랑 응원합니다
09:07 배우 전지현님 팬분들을 위한 빠른 답변.
진짜 공감 가네요~!! 사실 일렌시아 서버만이라도 유지해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생각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도 이벤트도 열리고, 진짜 임종까지도 잘 보내줄수 있는 게임이 될것 같군요~
사실 N으로 시작했던 회사들 중에 몇몇 회사들은 R&D의 목적이 뚜렷하고, 정말 기술적이던 재미측면이던 배울 수 있는게 엄청 많았는데... 요즘에는 트랜드에 대한 것만 있지, 연구적인 측면은 컨퍼런스만 봐도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게임 발전은 더디고, 대부분의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업계를 떠나게 되더라구요... 이미 한국 게임계는 회생 불가능 영역까지 접근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명맥만 유지하는 식으로... 그나마 좀 나아질 기미를 보이는건 많이~ 늦었지만, 콘솔쪽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라는점... 이거 하나 기대해볼만 하네요~!!
ㅋㅋㅋㅋ 뭔가 감독님 아이디 어그로가 아니라 초딩때 별 생각없이 아이디 지었다가 못 바꾸신 느낌인데 ㅋㅋㅋㅋ
저도 초5때 만든 카트 아이디로 카트할때 누가 제 아이디 부를때마다 쥐구멍에 숨고싶습니다...
영상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네요..
아침부터 못참고 들어와서 감동받고 나갑니다,,,
모두에게 한가지씩 그런게임들이 존재하는거 같아요.... 종겜이든 망겜이든......
그 게임을 잊을수 없는것이나 그 게임을 아직 하고 있는 이유는 단하나인거 같에요
추억... 나와 같이 나이들어간 게임...
게임이라는 매체가 나에겐 준 자그마한 행복을 느끼던 때와 우습지만 내가 일을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열정(?)같은걸
느꼇던 순간들 때문이라도 가슴에 계속 남는듯 합니다...
넥슨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좋은 결과기대하길 바라며
오래오래 더욱 재미있는 일랜시아가 되길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 👍👍🤞
길드이름이 마님은돌쇠만쌀줘야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멋있으시다 내 게임에대한 순수한 열정과 진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넥슨 클래식엠엠오 5대장 중 테일즈위버만 12년 넘게 한 사람인데 아직도 클래식엠엠오 즐기시는 분들 보면 괜히 동질감들고 짠하네요
택티컬 커맨더스에 이런 유저분이 계셨다면... ㅠㅠ
크흑 ㅡ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내 중고딩시절을 불태운게임이네요.
벌써 20년전입니다. 오랜만에 소식들으니 반갑네요!!
진짜 영상 존나 잘만들어
이런거 괜찮겠네. 오래된 게임 섭종하게 되면 게임사 +고인물 합작으로 다큐멘터리 만들어 남기는거.
이제 더는 못하지만 이런 게임이 있었다 수준으로 초창기 게임구조, 주요 업데이트, 영자 인터뷰, 섭종직전 네임드들 최종 컨텐츠 공략장면 등등 영상편집해서 게임사 홈피에 박제.
돈슨이라고 까긴 하지만 솔직히 성회님 지적하신대로 넥슨 제법 매너있고 도전적인 시도 많이 했다. 그리고 장사하는 것도 엔씨 억대 핵과금 BM에 비빌 정도는 아니잖아.
한국 게임회사나 기존 대기업들이나 오너경영인건 똑같지만,
그래도 지금 남은 대기업 창업주들은 자기 회사에 대한 애착이 어마어마했음
반면 게임회사 오너들은 주가조작이라도 해서 비싸게 팔아 한탕 해먹고 튀려는 생각 뿐이고...
바로 그 차이때문에 대기업들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반면
국내 겜사들은 중국말고는 아무데도 수출 못하는 게임밖에 못만드는거라 생각함
제발 창업주들 먹튀할꺼면 경영에서 좀 빠져주시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가시길 바람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대한항공 조씨일가도 고객민원 들어오면 하나하나 직접 보면서 챙기는데
겜회사 오너들은 트럭이 불타건 회사가 무너지건 마음은 일본 채권시장에 가 있음
형이 만든 컨텐츠 중에서 이게 제일 감명 깊어요
파라스 ? 레벨 높은 사람 따라다니면서 몹 때리다가 친해져서 알고보니 그 사람이 여자사람이라 그때 일랜시아에서 처음 여자친구 사귀고 같이 크리스마스도 보내고 나중에 모험가 랭킹 10위 안에도 들고 그랬었는데 .... 그게 벌써 20년전이네요
옛날 온라인 게임에는 그런 순수하고 아련한 추억들이 있었죠... ㅠㅠ 흑흑
성회 형님, 유튜브 오래 해주세요. 앞광고도 뒷광고도 다 재밌어요~~
박윤진 감독님의 자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퍼펙트마라톤]도 재밌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시길...ㅎㅎ
어디서 볼수있나요?
@@user-el3wf1ry2d 네이버에서 유료상영하지 않을까요?
멋있으십니다 다들... 크... 해본적도없는데 아련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ㅋ
약간 투르크메니스탄 참전용사 썰 다큐로 듣는거같네
ㅋㅋㅋㅋㅋㅋ 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공감이간다
대박이네요ㅋㅋㅋ역주행각ㅋ
비록 열정은 식었지만 순수함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담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고 왔는데 좋았어요.
와 보는 내내 정말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16년된 넥슨겜 하나 붙잡고 있는데 이 겜을 대처할 것도 없으니 원... 그래도 애증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너 말이야
영화라닠ㅋㅋㅋ대단쓰
오래된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역사와 스토리라는것에 대해 잊어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여도나 업적같은 단어로 표현할수도 있지만 스토리라는점에서 나열하는 방식과는 다른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나 닌텐도 처럼 자신의 컨텐츠 개발과정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을수도 있고
울티마 온라인처럼 이왜진으로 기억에 남는 회사도 있을거고
캡콤이나 프롬처럼 특정장르의 트랜드를 이끈것으로 기억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단지 라이브 서비스를 하는 분들은 단순히 수익과 개발비만를 충당하기 위해 라이브 서비스를 선택한게 아니라
소통을 통해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목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들 뭐 있나요
내가 하는 게임이 줜나 쓰레기라고 해도 즐기는 유저는 행복해도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서비스 하는 분들이나 유통&개발 하는 분들이 보다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리니지를 통한 돈맛과 다니던 겜방에서 해외 온라인 게임 계정비를 넣어줘서
혹은 디아블로2가 나와서
넥슨과의 접점은 없지만 설사 같은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저 같은 쓉덕이 컨텐츠에 느끼는 절절함이 달라지겠습니까
부디 게임 없어지는 그 날 까지 좋은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매크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게임 울티마 온라인 생각나서 ㅋㅋ 재밌었습니다
세상에 선배님 졸업영화 성공해서 지식백과까지 오시고 ㅜㅜ 너무 기쁘네요
겜붕이들에게 넥슨 클래식 RPG는 학창시절 처음 인간관계를 배운곳이기도 했고,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낀 공간이기도 했죠.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아스가르드라는 게임을 해왔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그저 내 캐릭터 하나밖엔 익숙한게 없지만 누군가 인생게임을 묻는다면 언제나 고민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넥슨과 함께 성장했던 겜붕이들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