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계의 이단아, GF13-017NJ II 갓 건담 -Burning Gundam- [건담지식공장/ 기동무투전G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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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43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77

    1. 현재 건담으로 올라오는 영상은 [건담 지식공장] [콘텐츠 이야기]의 두 가지인데 현재 이 두 가지가 많이 혼동된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후 몇 가지 기획이 더 진행중인데 그 중에는 건담관련 기획도 있죠. 그래서 더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서 [건담 지식공장]의 섬네일을 일괄변경했습니다.
    저는 괜찮은 것 같은데 시청자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2. HGUC 갓건담이 HGUC 샤이닝 건담보다 먼저 발매되었더군요. 이에 바로잡습니다.
    3. 후원감사인사
    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5만이 10만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지얀-s1z
    @지얀-s1z 2 роки тому +128

    로봇이 나오지만 무와 협을 갖춘 무협 그 자체인 건담 시리즈

  • @lithos6798
    @lithos6798 2 роки тому +66

    G건담은 건담인포에서 공개할때 몰아본적이 있는데, 건담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머릿속에 의문만 남는 작품이었고 오히려 뇌빼고 보면 꽤나 잘 만든 무협 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인상깊은 작품이었어요

    • @user-qm6zm8pq3c
      @user-qm6zm8pq3c 2 роки тому +1

      G건담은 그냥 무협물이라고 보면 볼만함. 그래도 좀 유치하긴 하지만

  • @모닝두유
    @모닝두유 Рік тому +22

    와 이거 ㅋㅋ 진짜 건담에 1도 관심없는 제가 투니버스세대라 유일하게 본 애니 건담이었는데 ㅋㅋㅋ 이작품을 먼저봐서 그런지 건담에 대한 지식 1도없이 봐서 엄청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탑승할때 주인공이 쫄쫄이맨이 되는 거랑 샤이닝~~핑거~~하는게 머리속에 맴도네요 ㅋㅋㅋㅋㅋ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추억이 떠올라서 즐거우셨다면, 영상이 의도한 바입니다^^.

  • @cd-xi3sb
    @cd-xi3sb 2 роки тому +117

    "뭐가 건담 파이트냐! 뭐가 이상적인 전쟁이냐!"
    이 대사 하나만으로도 이 작품은 건담이 보여 줄 수 있는 반전주의라는 주제를 엄청 심플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보여줬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2

      지금 보니까 정말 반전을 잘 표현한 작품같습니다^^.

    • @kiman1660
      @kiman1660 Місяць тому

      이거 사람들이 엄청 착각하고 명대사라고 생각하는데
      이 대사는 동방불패가 사람이 안죽는 대신 자연이 파괴되는 건담파이트를 하느니
      사람이 죽는 카오스대전이 다시 발발해도 지구에 폐 끼치지 말고 우주에서 니들끼리 전쟁해라는
      희대의 망언입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대사로 도몬이
      '그래도 사람이 죽는것보단 훨씬 낫다!'라고 반박하죠
      애초에 건담파이트 자체가 반전사상 위에 마련된 제도인걸 생각하면
      반전주의는 오히려 도몬의 대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 @aakhs400
    @aakhs400 2 роки тому +117

    건담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로봇이 나오는 무협물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좋은 작품

    • @cktkdgma
      @cktkdgma 2 роки тому +28

      무와 협이 있으면 그게 무협이지 ㄹㅇㅋㅋ

    • @user-hb4om5iq3x
      @user-hb4om5iq3x 2 роки тому +1

      근데 건담이 아녓으면...

    • @user-mx5sj6sc8c
      @user-mx5sj6sc8c 2 роки тому +8

      그야말로 정통무협...

    • @user-Bibliobibuli
      @user-Bibliobibuli 2 роки тому +9

      지금이야 너무 뻔한 연출들이지만, 당시 기준으로 뽕이 대단했죠.
      샤이닝 핑거의 대사를 외우는 사람들이나
      유파! 동방불패는! 하는 그 스승과 주고 받는 대사를 외우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2 роки тому +8

      애초에 기획한 놈이 돌아이같음 ㅋㅋㅋㅋ 진짜 메카닉물의 메인스트림을 다 족까라고 하고 만들지 않고서야 ㅋㅋ

  • @user-hp6gi3ix4j
    @user-hp6gi3ix4j 2 роки тому +17

    G건담으로 처음 건담을 접했던 사람인지라 추억이 좋조. 특히 마스터 아시아의 사망씬은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스승님!!

  • @WooCur3787
    @WooCur3787 2 роки тому +10

    건담인거 잊고 보고 명작, 나중에 어른이 돼서 건담이 생각나서 봐도 훌륭하게 건담을 잇는 명작임
    01년 MG 갓건담 샀었는데

  • @user-up1jg7hx5e
    @user-up1jg7hx5e 2 роки тому +11

    진짜 갓건담은 애니로 안보고 슈로대로 접했지만 슈로대에서 그 강함이 엄청나서 팬이된 사람 많을거같음 ㅋㅋ

    • @bloonew6130
      @bloonew6130 2 роки тому +1

      열혈 그자체 저도 그렇게 유입이 되었습니다ㅋㅋ 건담인데 주먹으로 적을 팬다고?!!! 샤이닝핑거는 처음보고 충격을 강하게 먹었습니다.

  • @reinforcek6580
    @reinforcek6580 2 роки тому +60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은 멋있지만 오글거리는 정말 다시보기 힘든 기술이었죠.

    • @포노사피엔스
      @포노사피엔스 2 роки тому +3

      아 진짜 그거땜에 최종전 긴장감이 ㄴ학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 @tooth3331
      @tooth3331 2 роки тому +1

      뇌리에 가장 오래 남는 최종기술이었음.

    • @승고링
      @승고링 2 роки тому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던 당시 초딩이었던 제가 봐도 버틸 수 없는 오글거림이었어서 ‘엥..??’ 했던 장면이었는데 말이죠ㅠㅋㅋㅋ

    • @user-eq7yy4tz8d
      @user-eq7yy4tz8d 2 роки тому

      진짜 이름이 그거라고???? 했는데 진짜였던

    • @Chacow8630
      @Chacow8630 2 роки тому

      ㅇㅈㅇㅈ ㅋㅋㅋㅋㅋㅋ

  • @CHOYUI
    @CHOYUI 2 роки тому +39

    가끔씩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사제간의 최종전은 정말 박력 있습니다~

    • @diemose
      @diemose 2 роки тому +8

      동방불패의 작고씬이 나오는 45화는 작품내 최고의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김인성-o6r
      @김인성-o6r 2 роки тому +5

      G건담의 최고의 성과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동방선생의 존재라고 대답하겠습니다.

    • @김인성-o6r
      @김인성-o6r 2 роки тому +8

      @@diemose 감독이 무의식중에 대본에 완결이라고 써버렸다는 전설의 45화!

  • @Vulcanshin
    @Vulcanshin 2 роки тому +11

    이게 건담의 탈을 쓴 무협물인게....이마가와 감독이 일본인 중에선 드문 무협물 매니아라고....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무협요소를 건담에 뿌려버렸더니 이런 기묘한 명작이...

  • @user-zp9wi1jd2l
    @user-zp9wi1jd2l 2 роки тому +6

    무도 있고 협도 있는 전통 무협물이라고 불리는 작품. 동방불패와 도몬의 싸움장면은 초등학교 시절 투니버스를 보던 저한테 무언가 가슴 뭉클함을 주었죠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그때 건담 입문하신 분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 @Darkghost1121
    @Darkghost1121 2 роки тому +7

    건담을 소재로 무협지의 정석대로 시나리오가 풀어나가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어릴적에는 건담 데스사이즈 시리즈 디자인을 좋아했지만, 현재 가장좋아하는 기체는 여러기체를 돌고 돌아 마스터건담입니다. 처음에는 헤드디자인이 별로였지만, 애니를 보고나선 여지껏 변함없이 가장좋아하는 기체가 되었네요. rg로 마스터나 슈피겔이 나오길 소망합니다.ㅎㅎㅎ 잘봤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3

      그러고보니 데스사이즈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마스터도 좋아하고요.
      RG로 마스터는 나올거 같은데 슈피겔은 MG도 악성재고가 되어서 무리일 것 같아요.

    • @Darkghost1121
      @Darkghost1121 2 роки тому +1

      @@지식공장장 제 첫 mg가.... 슈피겔이었어서 끼워넣었습니다...ㅎㅎㅎㅎ 마스터는 꼭 나왔으면 싶네요.

  • @tuna-_-tuna
    @tuna-_-tuna Рік тому +1

    옛날부터 SD건담 시리즈를 좋아해서 별로 이상한 점을 못느꼈던 작품...
    되려 이 작품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이 그렇게까지 현실을 반영할 필요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들었죠.
    만화는 만화답게 라는 느낌?
    개인적으로 건담 시리즈 중 메시지부터 시작해서 모든 면에서 원탑으로 꼽는 작품입니다.
    만화라는 가면 속에 반전주의와 사랑찬가, 자연보호의 중요성 등...
    다른 작품들이 전쟁의 비극에 대해 엉엉 거리고 있을 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을 내세우며 밝게 마무리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저도 재미있으면, 이야기만 이해되면 다 좋아하는 사람이고 이 작품은 그런면에선 참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따져보면 은근히 퍼스트 건담의 주제를 잘 살렸더군요.

  • @user-qm6zm8pq3c
    @user-qm6zm8pq3c 2 роки тому +7

    윙건담 반다이가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흥했음. 5명의 건담과 파일럿은 G건담의 셔플 동맹 생각나긴 했지만. 라이벌인 젝스도 멋졌고. 개인적으로 G건담보다 재밌게 본 작품. 윙건담 이후에 나온 건담 엑시아도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격투물로만 보면 G건담 보단 빌드파이터가 더 재밌었음. 도몬의 포지션과 기체를 이어 받은 카미키 버닝 건담.

    • @연정이
      @연정이 2 роки тому +1

      빌파 마지막에 도몬이 나와서 당황했네요ㅋㅋ

  • @user-mo7zt7hj5d
    @user-mo7zt7hj5d 2 роки тому +6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석파천경권에서
    나오는 금발 아재는 초대 킹오브하트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공식설정으로 설명도 않은 맥거핀에 가까운 존재
    유파 동방불패는 석가모니를 수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무술이고 셔플동맹은 세계를 수호하기 위한 비밀결사
    비슷한거라 서로 연관점이 없습니다

    • @user-hr8od2wf4b
      @user-hr8od2wf4b 2 роки тому

      그냥 트럼프 카드 에 말그대로 킹 과 하트 를 표현하기위한 그뿐인듯

  • @woojooplay_home
    @woojooplay_home 2 роки тому +3

    아까 퇴근하면서 영상 확인했는데 지금 빙수 먹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전 G건담을 윙 이후 접했을 때 정말 괴랄해서 이게 건담 맞나 싶었는데 나중에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갓핑거 임팩트는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가오가이거급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ㅋㅋ 갓핑거 연출이 길어진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3

      갑자기 빙수가 그리워지네요.^^
      어쩌면 신인 성우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베테랑한테 연기할 테이크를 저렇게 늘려버리면 보통은 화내죠.

  • @Balles-mw8yl
    @Balles-mw8yl 2 роки тому +2

    남자가 이거보고 감동을 못느낀다면 그는 남자가 아닙니다.

  • @diemose
    @diemose 2 роки тому +3

    작중 최고의 인기 케릭 동방선생의 대사 "그러니까 너는 바보인 거다아!" (だからお前はアホなのだぁ!) 는 이미가와가 토미노 밑에서 배우던 시절 듣던 잔소리 였다고 합니다.
    토미노의 과거 "지구 환경을 위해선 인간이 사라져야 한다"는 발언처럼 본 작품 동방선생이 45화에서 말하는 메세지는 같은 맥락이죠 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갑자기 동방선생의 모티브가 토미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jwhan-ez8ye
    @jwhan-ez8ye 2 роки тому +1

    ua-cam.com/video/VQjf9jLwOQ0/v-deo.html
    이 영상의 구성과 내용하고 거의 일치하는데 우연의 일치인건지, 뭔가 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 영상은 2020년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 추가
    ua-cam.com/video/D1b834JZ5Rg/v-deo.html
    건담 X 편도 마찬가지네요.
    영상 제목도 거의 유사하던데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처음보는데요.진짜 비슷하네요...저는 가이드북을 참조했습니다.

  • @user-es6sl2vy9e
    @user-es6sl2vy9e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건담 애니 최애 갓건담 ㅠㅠ 문득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죽기전에 메탈빌드 갓건담이나 rg노벨 샤이닝 보는게 소원이에요ㅠ

  • @yuolden
    @yuolden 2 роки тому +6

    시나리오만 보면 무협물의 클리세가 잘 녹아들어있는 작품..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 @godzix7785
    @godzix7785 2 роки тому +12

    G건담 시리즈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항상 영상들 잘보고있습니다!!

  • @pap9399
    @pap9399 2 роки тому +4

    헉 비우주세기 건담들도 소개해주시는군요
    윙건담도 기대할게요

  • @mazaku1
    @mazaku1 2 роки тому +5

    流派 東方不敗是 王者之風啊
    동방불패가 설정상 석가모니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파를 이어받은 무공이라는 점과
    하이퍼 모드시 그 모습이 아무리봐도 석가모니라서 인상적이었지만 전 이 작품에서
    마스터 아시아가 더 인상적이었어요 . 토미노 감독님의 영향을 너무도 많이 받은 인물이라 그럴지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이마가와 감독이 본 토미노라는 말이 있더군요...

  • @qkrwngus839412
    @qkrwngus839412 2 роки тому +2

    어릴때 tv에서 보면서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소 어두운 분위기와 주제임에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고 정말 어릴때 봤는데도
    재밌기도하고 기존 건담과는 다른 설정에 뇌리에 강하게 남아서 아직도 종종 기억이 나는 작품이네요

  • @East_people
    @East_people 2 роки тому

    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요청드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 @heh4028
    @heh4028 2 роки тому +3

    어? 그렇다는건 빌파의 카미키 버닝 건담의 이름은
    갓건담의 미국판 버닝건담에서 따온것이겠네요.
    아무튼 이 작품을 어찌나 좋아했는지
    샤이닝핑거, 갓핑거, 유파동방불패는 대사를 줄줄 외우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도 로봇대전에 나오면 무조건 1등 에이스로 키우는 최애로봇!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2

      네, 그래서 외국 친구들 중 나이든 친구들은 버닝건담이라 해야 알아듣습니다.
      ...대사는 그 왕자의 바람....인가요^^;

    • @EungsuLee
      @EungsuLee 2 роки тому +1

      일단은 직접적으로 따온 건 아니라는 게 선라이즈피셜이긴 합니다만... 우연치고는 연관점이 많아서 미심쩍죠.

  • @도찬혁
    @도찬혁 2 роки тому +6

    시리즈와 안 맞는다는 평가가 있지만, 바로 이런 혁신적인 작품들 덕분에 시리즈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혁신을 추구했고, 그 혁신을 얼마나 멋지게 표현하였는가가 바로 이 작품의 의의라고 봅니다.
    리얼 로봇을 추구하던 건담에서 열혈이라는 것은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의 잔혹함을 표현하던 건담이 언제까지 잔혹함만을 묘사할 수는 없었죠. 그렇기에 만화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실의 잔혹함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묘사해준 첫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작품 덕분에 후에 턴에이가 나올 수 있었고, 그 턴에이덕분에 토미노 감독이 원하던 우리는 이러한 전쟁의 아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건담이 보여주고자한 주제를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기동무투전은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마크로스 시리즈도 리뷰해주세요. 마크로스 7 개인적으로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뽑는 작품인데 국내에 관심이 별로 없더라구요...
    절망스러운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대한 찬가라고 생각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ㅠㅅ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마크로스도... 기회가 있음 해보겠습니다.

    • @도찬혁
      @도찬혁 2 роки тому +2

      @@user-ci9tj2pg3x 바로 그 얼척없는 열혈 바보이기에 넥키 바사라가 마크로스 시리즈의 대표캐릭터가 될 수있었죠.
      넥키 바사라는 작중에서도 미친놈 취급을 받습니다. 거기에 자기도 그러한 평가를 신경쓰고 고민했던 캐릭터이죠.
      그러나 그는 그저 어이없는 이유로 어이없는 방식으로 자기만의 길을 관철했고 바로 그러한 방식으로 우주를 구했기에 그에게 열광하는겁니다.
      저는 이러한 넥키 바사라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이들이 넥키 바사라같은 삶을 꿈꾸죠. 남들이 뭐라해도 나만이 갈길을 가고싶어하지만, 사실은 그러한 사람들도 현실이라는 벽, 타인의 시선, 미래에 대한 두려움등으로 포기합니다. 그러나 넥키 바사라는 그러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바보라는 소리를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그 방식은 개인, 집단, 도시를 뛰어넘어 전 은하에게 그리고 보고있는 시청자들에게도 닿지요. 자신만의 길을 관철하던 그는 결국 절대로 이길 수없는 절망의 집합체들을 노래로 구원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했죠.
      저는 그게 바로 마크로스시리즈의 주제고 애니메이션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바보 같은 이야기에 바보같은 캐릭터지만 마음속에 울림을 줄 수 있는거는 만화만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 @Miki_Love-p1p
      @Miki_Love-p1p 2 роки тому

      @@user-ci9tj2pg3x 그 ㅄ같은 점이 바사라의 매력인걸요.
      처음보면 시청자도 작중 인물들과 같이 바사라의 똘끼에 당황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시청자도 작중 캐릭터도 모두 바사라에 감화되죠.

    • @banghyomoon
      @banghyomoon 2 роки тому

      전 7은 좀... 작품이 나쁘단 이야긴 아니지만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서는 명작이라곤 못하겠네요

    • @도찬혁
      @도찬혁 2 роки тому

      @@banghyomoon 호불호가 워낙심한작품이라 충분히 그럴수있어요. 명작이란것도 제 기준이니까요.
      저는 작품볼때 주제의식이 얼마나 잘표현됬는가를 크게 보기도하고 인간찬가적인 내용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사실 전투신이라든가 내적묘사가 탁월한것도아니고 노래에 미친놈이 펼치는 이야기인데다가 엔딩도 컷만보면 아동만화 수준의 결말이라...
      솔직히 넥키바사라 원맨캐리형식이라서
      감독이 말한 주제의식에 가장 부합한 시리즈라고말하긴한데 마크로스시리즈에서 딱 어울리는 작품이냐하면 조금 애매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건담에서 턴에이랑 비슷한 위치라고봐요. 혁신적인 작품이고 감독들도 자기들이 표현하고싶었던 주제를 가장 잘표현했다지만 시청자들입장에서는 이거 ㅅㅂ 같은 시리즈맞음? 할정도로 이질적이거나 기대하던거랑 다른 작품이니까요.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98군번인데요. 얼마전 퇴역했습니다.
    위관때의 10년은 정말 건담, 음악, 독서 등 지금 제 취미와의 단절이었는데요.
    갓건담을 보면 어떤면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ㅎㅎ 마음에 안 드셨군요^^. 10년간 고생하셨습니다^^>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2 роки тому +1

      @@지식공장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장장님의 제조품들은 대상의 호불호를 떠나 항상 감탄하며 보고, 또 기다리고있지요.
      ZZ나 막투 같은 경우는 운전하다 떳는데 엌 해가지고 사고날뻔 했는데...ㅎㅎ
      할것은 무궁무진하지않습니까?
      영혼과 시간을 갈아넣어 주세요 ㅋㅋ

  • @user-li6uk7hg4l
    @user-li6uk7hg4l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건담이 이 G건담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닭살 돋는 연출이 많아서 거런거 같기도 하고..

  • @BlackKingSnake
    @BlackKingSnake 2 роки тому +1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인데 알고리즘이 이끌어 줬군요
    마스터 아시아가 죽는 장면은 지금 봐도 눈물이...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아 그 장면 강렬했죠. 과거 슈퍼로봇대전에선 반드시 오마주하기도 했고요.

  • @Fendersm2006
    @Fendersm2006 2 роки тому +1

    6:33 세키 토모카즈 목소리가 웬지 모르게 굵은 것 같다더니 이때의 부작용으로 이후에 목소리가 얍실해진 것이었군요ㅋㅋㅋㅋㅋ

  • @user-xp3bg9uc5r
    @user-xp3bg9uc5r 2 роки тому +1

    왜 이채널이 구독자가 오만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후원 감사드립니다!! 박제국님같이 평가해주시는 분이 많아지도록 구독자가 늘어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user-mo5ru6yh4e
    @user-mo5ru6yh4e 2 роки тому +3

    썸네일들 바뀐거 뭔가 본격적이고 간지나네요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건담 작품 배경 설명과 기체 설명을 많이 혼동하셔서 한쪽을 싹 바꿔봤습니다.

  • @dhkim4178
    @dhkim4178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이 영상때문에 예정에 1도 없던 MG갓건담을 구매했습니다. 게다가 건담인포의 기동무투전을 퇴근후 한편씩 보고 있어요... 책임지세욧ㅋㅋ

  • @pharangory
    @pharangory 2 роки тому +3

    주연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씨가 이 작품으로 드디어(?) 유명해졌다고 하죠.
    이니셜D의 타카하시 케이스케로 익숙한 사람들은 전혀 다른 사람 같은 목소리와 발성에 놀라는 경우가 제법 있습져.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3

      그땐 신입중에 신입이었으니 정말 목숨 걸고 연기한 듯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연기한 걸 보면 작품의 톤을 읽고 그에 맞춰 연기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달까요? 심지어 샤이닝 핑거 연출도 뱅크신이 대부분인데 약간씩 분위기 따라 톤이 다릅니다.

  • @user-gi1xi6ql7c
    @user-gi1xi6ql7c 2 роки тому +10

    시대를 앞서 갔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
    당시에 볼 때는 정말 괴로웠는데 나중에 다시보면 이렇게 호쾌하고 유쾌할 수 가 없어요.
    그대로 당시에 괴로운 와중에도 샤이닝 건담이 외치는 `샤이닝 핑거`는 정말 좋았습니다.

  • @EungsuLee
    @EungsuLee 2 роки тому +1

    뭔가 무협에 근육맨 섞은 거 같은 무언가인데 어설픈 전쟁물보다 개꿀잼인데다가 건담 특유의 세상 썩은 맛도 군데군데 나는 미스테리한 수작이죠 G 건담.
    갓 건담도 씹어보면 그 썩은 맛이 올라오는 게 참 일품입니다. (아버지의 원수나 다름 없는 사람이 만든 갓 건담으로 아버지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데빌 건담을 박살낸다던가)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참 그 부분이 어둡단 말이죠...

    • @EungsuLee
      @EungsuLee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
      겉으로는 건담 아닌 거 같은데 뜯어보면 그야말로 건담 그 자체라는 것이 훌륭한 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 @tvhyrisk1465
    @tvhyrisk1465 2 роки тому +4

    요 건담은 유치한데 재미 있었음 ㅎㅎ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기술 나갈떄도 시원하고.. 로봇대전을 보는 느낌이랄까 ㅎㅎ

  • @user-xh5oh2go3j
    @user-xh5oh2go3j Рік тому +1

    초등학생때 처음 접한 건담 애니매이션ㅋㅋ
    아직도 최애 건담이지만.. 유일하게 팔다리로 싸우는 건담ㅋㅋㅋㅋ

  • @samuelwilliamson4356
    @samuelwilliamson4356 2 роки тому

    선추천 후감상 늘 즐겁게 잼나게 보고있어요 박사님 ㅎㅎ

  • @SOL_VE
    @SOL_VE 2 роки тому +4

    갓건담 얼마전에 유튭에 풀려서 봤는데 진짜진짜 재밌게 봤어요 ㅋㅋ
    어이가 없는걸 캐릭터들이 진지하게 몰입하고 있으니 이만큼 웃긴게 없음

  • @dharmadoyaji
    @dharmadoyaji 2 роки тому +2

    샤이닝 건담에서 갓 건담으로 교체할 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ㅎㅎ

    • @bllowind1127
      @bllowind1127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전투 데이터를 갓 건담에게 다 전송하고 대회장으로 떠나는 갓 건담을 이제 미련이 없다는 듯 바라보는 샤이닝 건담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죠 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2

      그걸 레인이 조종하는게 인상적이었죠.

    • @user-bh3zo2mb1r
      @user-bh3zo2mb1r 2 роки тому +2

      분명 샤이닝 건담보다 훨씬 강한 기체에 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한 도몬이 대회 1라운드부터 핀치에 빠지는 전개에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user-ib9uo9ov7f
    @user-ib9uo9ov7f 2 роки тому +1

    이런 건담의 대한 후일담들은 참 좋네요 자기전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빌드 파이터즈가 갓건담의 형태를 물려 받았다고 전 생각합니다.

  • @sungtaekim437
    @sungtaekim437 2 роки тому +2

    기동무투전을 좋아하셨군요. 이번엔 업계 사정 이야기 보단 왠지 본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 @user-sd8hv6vy4n
    @user-sd8hv6vy4n 2 роки тому +2

    유파 동방불패는 왕자의 바람이요
    전신계열
    천파협란
    보라!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

  • @Ruseupi
    @Ruseupi 2 роки тому +1

    어릴적에는 더블제타랑 윙건담을 먼저 접했던지라, 나중에 슈퍼로봇대전에서 샤이닝건담과 갓건담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빔라이플과 빔샤벨로 공격하는 기체들과 다르게, 손으로 근접전을 하는 연출이 신선하고 멋져서 꼭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는 데스티니 건담의 손바닥에서 나오는 파르마 피오키나 빔포 같은식으로 오마쥬로 느껴지는 무장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처음에는 어색한데 나중에 더한 충격을 보다 보면 이게 왜 어색했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데스티니의 파르마 피오키를 보니 그냥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 @윤라캉
    @윤라캉 2 роки тому +1

    제 첫 건담!! 이거 좋아한다 하면 형아들이 미친놈 취급 했지만 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엔딩이 나이먹고 좋네요 싸움 복수 밖에 모르는 남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고 고백하는 장면 엔딩으로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투니버스 첫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팬이 많을 수 밖에 없죠^^

  • @user-rk6fg8uj5d
    @user-rk6fg8uj5d 2 роки тому +1

    갓건담이 뭐가 문제가 되냐고 생각했는데 재미교포 형님이 경우에 따라서 신의 건담 보단 하느님 건담이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더라구요.
    바로 이해했음.

  • @wakiyamapbrian
    @wakiyamapbrian 2 роки тому +1

    g건담 만화책으로 보면 무협지 같아서 오히려 멋있었어요 ㅋㅋㅋㅋㅋ

  • @user-ov6xr3xh2w
    @user-ov6xr3xh2w 2 роки тому +1

    처음에는 뭔가 주먹쓰는 건담이라 뭐지? 싶었는데 지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담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처음엔 주변에서 다들 싫어했는데 슈퍼로봇대전에서 슬쩍슬쩍 보면서 평가가 바뀌더군요. 내용이 참 잘나왔습니다.

  • @TV-si2di
    @TV-si2di 2 роки тому +2

    08:56 V2건담, 마스터건담, 갓건담 외에도
    더블오의 큐리오스, 시드의 레이더 제식사양도
    대기권을 뚫고 나가는게 가능한 기체들입니다

    • @사형수00
      @사형수00 Рік тому

      큐리오스뿐만 아니라 더블오의 모든 건담이 대기권 돌파 가능하지 않나요?

    • @TV-si2di
      @TV-si2di Рік тому

      @@사형수00 설정상 저 기체들밖에 안될겁니다
      V2같은 경우는 이론상 가능할뿐이구요

  • @starlee6357
    @starlee6357 2 роки тому +1

    비우주세기 건담중에
    G 가 가장 특이하다고 느끼고
    W가 가장 특정팬 부류가 많이 유입되었죠.
    (W이후로 그 특정팬을 고려한 케릭터들도 많아진거 같음)

  • @alpha2770
    @alpha2770 2 роки тому +1

    허용해줬다지만 기존 건담과 비교했을때 이정도로 달랐던 작품을 끝까지 만들게 냅뒀던 당시 선라이즈 반다이도 어떤면으론 대단하네요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그때 반다이/선라이즈는 방황기였다고 생각해요. 뭘 만들어야 할지 몰랐던 거죠.

  • @Larancure
    @Larancure Рік тому

    어릴적 봤던 G건담으로 이쪽을 입문해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ㅎㅎ

  • @vagobro
    @vagobro 2 роки тому +1

    첫 비우주세기인 g건담에서 기존 건담과 100만광년 떨어진 뜬금없는 소재를 다뤄준 덕분에 이후 비우주세기에서 더블오나 윙건담같은 다양한 시도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g건담이 아니었다면 비우주세기는 그냥 세계관만 다른 우주세기였을거 같네요

    • @banghyomoon
      @banghyomoon 2 роки тому

      맞는 말씀입니다. G건담의 가치를 너무 과소평가하거나 애써 이런건 없다거 파묻으려는 분들도 계시는대 진짜 철혈 같은거에 비하면.. G는 어마어마한 수작이고 건담의 또다른 시금석이라고 봅니다 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G건담이 없었다면 계속 똑같은 소재만 반복하다 고갈되었겠죠. 오히려 세계관만 다른 우주세기인 건담X가 실패한 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bangjangsong6011
    @bangjangsong6011 2 роки тому +1

    요 근래 나이 40을 앞두고서나 어둠의 루트(............)로 구해봤읍니다만 취미로 악기연주하고 음악하는 사람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감명깊게 본 생애 첫 건담 시리즈입니다.작품에서 도몬은 육체적이나 스킬적인 면은 이미 거의 완성상태인거로 나오는듯하고 정신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는데 실제로 음악이나 악기연주도 어느정도 테크닉이 되고 연주실력이나 실기가 해결되면 정신적 성장이나 깨달음이 더 중요해져서.......밑에 어느분이 댓글로 적어주셨듯이 여러모로 시대를 앞서간 건담이 아니었나........싶습니다.무책임한 어른들.(미카무라 박사,우르베 이시카와)반면에 도몬을 이끌어주는 어른들.(스승인 동방불패,슈발츠 브루더)좌절하고 갈피를 못잡지만 배우고 성장하면서 결국 스승인 앞세대를 뛰어넘는 주인공.(근데 아무리 봐도 동방불패가 일부러 져준거 같은데.....ㅡㅡ;)오히려 요즘 세태에 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건담시리즈 아닌가........반대 케이스도 마찬가지겠지만 오히려 저는 g건담 먼저 보고 크게 만족했어서 그런가 다른 건담은 못 볼거 같다는......솔직히 건담에 별로 관심없기도 하지만요.원작자인 토미노 감독이 재미있게 봤고 새로운 건담을 만들었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고 하던데 그 토미노 양반이 칭찬할만은 하구나 싶은 분명 원작팬들이 보기엔 원작파괴긴 한데 계승할 건 다 계승했고........토미노 감독은 뮤지션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록 뮤지션이나 록 아티스트의 범주에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대체 니들이 말하는 건담의 정의나 개념이 뭔데??하면서 계속 새로운 건담을 만들거나 후배들한테 만들게 했는데 이것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음악이랑 비슷한 부분이죠.대체 록 팬들이 말하는 록이 뭘까요??재즈팬들이 말하는 재즈가 뭘까요??클래식 음악이야 원래부터 그 시대 귀족들 타겟으로 한 음악이니 예외라고 쳐도 말이죠....고 신해철께서 넥스트 다시 시작하면서 토미노 감독같은 비슷한 시도를 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안타깝게도............어쨋거나 아쉬운 점은 결국 한국엔 dvd나 블루레이가 정발 못했다는 거.......김기현 성우님 동방불패 보고 싶은데 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작품 분석이 정말 좋습니다.
      투니버스판 터빙이 참 좋다는데 이젠 들을길 자체가 없다네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2

    1. 이 시기에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격투 게임이 유행했는데, 이걸 건담에 반영한게 바로 G건담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 그 외에도 연출에서 보면 무협지에서 따온 듯한 연출도 넘쳐납니다.(동방은 바람의 왕자요!)
    3. 건담 마스크와 이름만 쓰지 않고 독자적인 이름과 마스크만 썻어도 개성 넘치는 격투로봇(사실 이전에도 격투가 로봇이라는 설정은 있기는 했습니다. 주로 로봇 레슬링이기는 했지만)이란 이름으로 평가 받았을 터인데 문제는 하필이면 간담이었고 그래서 건담을 완전히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재미있게 봤을 터이지만, 건담을 아는 사람한테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죠.(GTO에서 이걸 두고 애들이나 보는거라고 비하하는 건담 오타쿠가 나오죠)
    4. 진짜 재미있는건, 이것도 건담이라고 헤드 발칸은 달고 나온다는거...(별 쓸모 없지만)
    5. 완전 별개의 작품이지만 이 헤드 발칸이라는 부분은 '데몬베인' 씨리즈에서도 패로디 됩니다(헤드 발칸은 달고 나오지만 별 쓸모가 없다)
    6. 더더욱 아쉬운건 이 작품이야 말로 건담의 주제인 '인간', '자연'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담은 외전격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저렇게 개그 처럼 보이는 장면들 사이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논쟁하는 내용과 대사가 나오죠.
    7. 또 다른 문제로는 이 작품 역으로 용자물(가오가이거)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특히 필살기를 쓸때 마다 외치는 그 숨넘어 가는 대사들)
    8. Key의 작품인 Air의 에니메이션판을 보면 주인공이 히로인 가족과 함께 보던 에니메이션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그리고 이걸로 작품의 시간적 배경을 추론 가능하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2

      그렇잖아도 감독이 무협지, 홍콩영화 팬이더군요...어쩌면 건담이 아니었음 초창기에 그렇게 구설수에 휘말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 @user-go1fz6wp5l
      @user-go1fz6wp5l 2 роки тому +1

      코로나가 대두하면서 또다시 재평가를 받은 동방선생님의 명대사들

  • @user-wj3do3lz5v
    @user-wj3do3lz5v 2 роки тому +2

    하이퍼 모드 하니깐.....풀매탈 패닉이 생각나내요 아바레스트의 그 공격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가토 쇼지가 슈퍼로봇 마니아죠. 일종의 오마주 같습니다.

    • @user-wj3do3lz5v
      @user-wj3do3lz5v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 네

  • @donghoun0517
    @donghoun0517 2 роки тому +2

    좋아하는 작품의 기체라 반갑네요!
    시간 되시면 동방선생의 마스터건담 해설도 부탁드립니다.

  • @BABAMBA9970
    @BABAMBA9970 2 роки тому +2

    게임에서 유일하게 근접에서 가장 찰진 타격감을 가진 건담

    • @user-nl6sh7in5o
      @user-nl6sh7in5o Рік тому

      근접전에서 가오가이가와도 맞다이 깔 수 있는 기체같아요.
      왜 가오가이가냐면 얘도 황금으로 빛나는...
      ㅎㅎ

  • @mazinkas
    @mazinkas 2 роки тому +1

    G건담은 가슴으로 봐야합니다 . 설정이 의미가 없습니다 ㅋㅋㅋ

  • @user-fy1fr5ft8y
    @user-fy1fr5ft8y 2 роки тому

    v건담에 이어 일본에서 본 두번째 실시간 방송 건담입니다.v건담때 댓글로 달았지만 당시 건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데다가 당시 0083이나 0080같은 우주세기 작품들이 제 취향에 더맞았었습니다.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게 0080은 지금도 건담의 3대 명작으로 뽑지만 0083은 g건담과 평가가 참 완전 상이하게 달라젔지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0083은 작화와 전투신은 상당히 좋았는데 인물 설정에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 듯 합니다. 물론 전투신은 훌륭하니 미국에선 대히트를 쳤지만요.

  • @user-gv4pn7tc6i
    @user-gv4pn7tc6i 2 роки тому +1

    내용이 재미있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건담을 잘 몰라서. 몇년도에 나온 건담인지 자막 있으면 더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아, 제가 작품소개, 기체 소개 두 영상을 나눠 올리고 있습니다. 연도, 배경에 관한 영상은 제작이 되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해문님 같은 분들을 위해 설명란에 연도도 추가할게요.

  • @김인성-o6r
    @김인성-o6r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건담 시리즈 자체를 방영시기에서 한참 후에 봤기 때문에 그런지 G건담도 어색함이 없었습니다만 당시 감독이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그런데 드래곤볼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전혀 인지를 못했네요. 석파 천경권도 무협에서 흔한 장풍으로 생각을 했거든요.
    기억에 남는 또 한가지는 감독의 취향인지 대회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몇화간 홍콩 느와르에 나올 법한 중국어 노래를 주구장창 틀어줬다는 거네요. 내가 지금 건담을 보고 있는 것인가 영웅본색을 보고 있는 것인가...?
    마지막으로....초급패왕전영탄은 애니에서 봐도 이상한 연출이 맞습니다 ㅋㅋ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3

      사실 드래곤볼의 가메하메파도 무협지의 장풍이니 원류는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만은 아니군요 ㅎㅎ

  • @user-ze3jv6eh8g
    @user-ze3jv6eh8g 2 роки тому

    도몬 성우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슈로대 나오기만 기대했지만 이젠 나이가 드셔서
    예전 만 못해서 슬픔..

  • @user-xm8nx8dh9r
    @user-xm8nx8dh9r 2 роки тому +1

    제 주변에서
    우주세기 시리즈는 v건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면
    비우주세기 시리즈는 G건담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거 같아요.
    애들 만화마냥 기술이름 외치면서 싸운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 V건담은 토미노 감독 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G건담은 괜찮은 작품인데 호불호가 갈리는게 이해된다고 생각합니다.

    • @user-xm8nx8dh9r
      @user-xm8nx8dh9r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주변에서 v건담 싫어했던 애들이 주인공은 애인데 막 멘탈뿌시는 장면 나오고, 건담3대 악녀의 카테지나 루스의 악행을 심하게 불편해서 호불호가 갈리는건줄 알았었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user-xm8nx8dh9r 그 작품은 토미노 감독 멘트때문에 안본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제대로 된 자막이 없는 것도 한 몫하겠네요.

  • @checkertube169
    @checkertube169 3 місяці тому

    역시 아저씨들 다 무협지라고 좋아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 크... 옛날에 TV릴 해서 올라오던걸 봤었는데... 덕분에 뜬금없는 일본CM들도 봤었고... 오랜만에 좋은 화질로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3 місяці тому +1

      최신 기획이 나온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user-it6hv4kf1l
    @user-it6hv4kf1l 2 роки тому

    와~~~소리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 @user-by6xz8eg3u
    @user-by6xz8eg3u 2 роки тому +2

    분명 재미는 있지만, 건담이라는 걸 빼놓고 봐야 한다는 지점에서 일단 오류가 발생되죠. 정치보다는 격투 스포츠에 더 가까워서, 무기가 아니라 대형 강화 장갑의 느낌이 커졌으니 어쩔 수 없지만요.
    구성이 이러하니, 잘 보지는 않았지만, 건담 빌드 파이터 시리즈의 기본형이 기동무투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이야기 전개 자체는 엔젤릭 레이어가 더 가깝겠지만요). 건프라로 그 대상이 바뀌었을 뿐, 여전히 격투 스포츠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토너먼트 형식도 그렇고요. 기술명을 외쳐야 하는 비무나 논검과 같은 느낌을 배제하긴 했지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빌드 버닝은 딱 이거 오마쥬 한거죠^^.

    • @Miki_Love-p1p
      @Miki_Love-p1p 2 роки тому

      애초에 빌파 트라이의 주인공 스승이 도몬인걸요.

  • @jsi789
    @jsi789 2 роки тому +1

    G건담의 모든 요소를 받아드렸지만 중2병의 절정을 달리던 그때도 러브러브는 받아들이지 못한1인.....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 @leonhearts4773
    @leonhearts4773 2 роки тому

    건담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체며 작품인데...어디가서 건담 얘기하면 이상하게 주눅들어서 못 꺼내는 작품;
    이거 나름대로 신선했는데 마치 마크로스 작품중에 7 같은 느낌이랄까?
    마크로스7도 기존 작품들보다 되게 재밌게 봤어요.
    이게 느낌이 뭐냐면 너무 무거운 느낌보다
    색다른 느낌과 색다른 소재로 나오니까
    가볍게 보기도 재밌지만 이런류의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이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전 자기가 좋아하는 건 당당히 말할 수 있고, 남이 좋아하는 것은 존중하는 그런 모습이 좋더라구요. 마크로스7도 뜯어보면 참 괜찮지요. 다만 전작(2는 제외)대비 너무 이질적이라 그렇게 보인 듯 합니다. 메시지는 진국이었는데 말이죠.

  • @jangabel543
    @jangabel543 2 роки тому +1

    이후 모빌파이터의 후계기는 건담 빌드파이터즈라는 작품으로나마 볼 수있게됩니다ㅋㅋㅋ

  • @gamingfriedrice
    @gamingfriedrice 2 роки тому +1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은
    연출이 참 버티기 어려운...물건이지만, 그래도 G건담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의 정신 안에서의 무협인 이 작품을
    건담 파이트라는 '무', 그리고 동방불패와의 이야기라는 '협'을 지나며
    사랑과 이해가 전쟁에 맞서는, '건담'으로 만들어주는 명장면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오글거린다'는 평가는 해도도, '빼면 좋았겠다'라는 평가는 할 수 없습니다.

  • @user-ff7es8up4z
    @user-ff7es8up4z 2 роки тому

    열혈 작품으로만 나왔다면 수작내지 평작인데 건담에서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게 당시에는 외면받고 평가절하 당했어도 후대에 참신함과 개성을 인정받아서 재평가가 좋게 된 케이스이지요

  • @redpigmk2
    @redpigmk2 2 роки тому

    오오 기다렸습니다. 오글거리는 건담이지만 언제나 마음 한편에 있는 건담입니다.

  • @ycm606
    @ycm606 2 роки тому +1

    투니버스에서 러브러브 천경권을 본방로 본 내가 레전드다..... 저당시엔 도대체 저게 뭔가 싶었지....

  • @GOM_Bal_Ba_Dack
    @GOM_Bal_Ba_Dack 2 роки тому +1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의 그 충격과 공포는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 @mzcinephilemz5818
    @mzcinephilemz5818 2 роки тому +2

    애들용이라면 건담빌드파이터즈같은거죠. 이건 애들용도 아니고 청소년이나 성인용도 아니고

  • @djj2083
    @djj2083 2 місяці тому

    해외에 팔 생각을 했으면서도 풍차건담, 인어건담 이런걸 만들었다니ㅋㅋㅋㅋㅋ

  • @MrParkjaejung
    @MrParkjaejung 2 роки тому +2

    갓건담 아직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ㅎ 원래 건담보다 밝고 가벼워서 좋았네요

  • @eatersin8922
    @eatersin8922 2 роки тому +2

    사실 기억조차 희미해진 건담X도 있었지만... 인기가 없었죠.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90년대는 건담 시리즈의 수난시대였네요.

  • @user-hm2wu1mc4c
    @user-hm2wu1mc4c 2 роки тому +1

    건담 이야기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크시건담 소개도 한번 보고싶어요
    하사웨이 이야기라던지!
    다른유투버들은 맨날 건프라 자랑질인데
    여긴 정말 참신합니다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아, 저도 자랑하고 싶습니다만 이젠 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 @user-iw7nd7jf9x
    @user-iw7nd7jf9x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샤이닝, 갓검담 정도 제외하면 디자인을 저렇게 뽑고... 건프라 잘팔리길 바랬다고..?

  • @sjpark497
    @sjpark497 2 роки тому

    저도 배척하던 한명으로서 너무 후회합니다 ㅋㅋㅋㅋ
    친구들이 볼 때 같이 봤어야했는데 ㅋㅋㅋ

  • @송성규-t8z
    @송성규-t8z Рік тому

    9:58 그리고 드디어 이번년도에 건담 맥스터, 로즈 건담 등이 나옵니다 저 진짜 눈물 날것 같아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로즈는 나왔고...맥스터는 한정이겠죠? 그래도 나오니 좋네요.

  • @scottcho2613
    @scottcho2613 Рік тому

    제가 G건담을 처음 알게되었던 것이 1995년 게임챔프 12월호의 애니 칼럼에 실렸던 도몬과 레인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스샷을 통해서였는데요, 스샷으로 보면 무슨 둘이 춤을 추고 배경에 하트가 그려져있어서 제 반응은 "쟤네들 뭐하는거야?"였고, 그 기사에는 G건담이 건담 시리즈를 망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 당시에는 한동안 제가 G건담에 대해 좋지않은 편견을 가졌던 적이 있었지요.
    그러다가 1996년 말에 발매된 신슈퍼로봇대전 게임을 통해 G건담의 캐릭들을 접하고, 나중에 원작 애니도 접한 후에는 해당 작품의 매력을 이해하게 되어서 "작품을 평가할때는 남의 의견에 휩쓸리지말고 직접 끝까지 보고나서 스스로 평가해야한다"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물론 G건담을 즐겨보는 지금도 초급패왕 전영탄을 쓸 때 탑승자의 얼굴이 나오는 특유 연출을 볼때마다 여전히 웃음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G건담의 주역기체인 샤이닝 건담과 갓 건담이 가지는 커다란 의미 중 하나는 이전까지 나왔던 건담이 기본적으로 장비했던 실드와 빔라이플을 장비하지않은 주역 건담이라는 점이라고 봐요.(물론 실드는 건담 맥스터나 라이징 건담이 장비하지만)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저도 그 춤이 필살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절래절래 지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슈퍼로봇대전F를 해보니 의외로 스토리가 괜찮았고, 훗날 투니버스 방영때 그 편견을 깰 수 있었어요.
      물론 그 얼굴은 지금도 깹니다.

  • @user-hq3mw9di8f
    @user-hq3mw9di8f 2 роки тому +1

    G건담은 못참지ㅋㅋ

  • @Moon_light08085
    @Moon_light08085 2 роки тому

    와 g건담을 다뤄주실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user-zt2kx3rb9c
    @user-zt2kx3rb9c 2 роки тому +1

    음. 원화가가 자이언트로보 세계가 정지하는날 이랑 같은걸까요? 캐릭터 조형이 상당히 비슷하네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비슷하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감독이 이마가와 야스히로로 같아요.

  • @illliilllil
    @illliilllil Рік тому

    진짜 낭만이 뭔지 보여주는 G건담...

  • @ahhyiuchoi2334
    @ahhyiuchoi2334 2 роки тому +1

    캬 내 최애건담등장

  • @09frost61
    @09frost61 2 роки тому

    어릴떄 투니버스에서 형과 함께보고 서로 갓 핑거라며 안면을 뜯어?버릴려했던 추억있네요

  • @kati7446
    @kati7446 2 роки тому

    투니버스에서 처음 윙을 접하고 그다음 접한걸로 기억을 하는데 처음 봤을때 충격과 공포였죠 ㅎㅎ 대사 친구들이랑 따라 하기도 하고 ㅎㅎ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오늘 퇴근 길에 오프닝 들으면서 갑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2

      투니버스가 참 그때 잘했죠. 요즘은 어린이용만 다루는 게 안타깝습니다.

  • @baongjinwoo
    @baongjinwoo 2 роки тому

    와 브이건담이후로 갓건담 리뷰가 나오다니 다음편은 윙건담이겠어요 ㅎㅎㅎ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건담이에요 사생아취급받았다가 슈퍼로봇대전때문에 재평가받은 느낌입니다
    저도 슈로대때문에 봤거든요 본소감은 우주세기감성으로 보면 별로일수도있겠구나하지만
    이건 열혈로봇물이죠
    열혈로봇감성으로 보면 진짜 전율이 흐르죠 나중에 그렌라간이 나오기전까지 이정도의 티비판 열혈로봇물은 거의못본것같아요
    아 그리고 나이들어서보니 석파러브러브 천경권 볼만합니다 ㅎㅎㅎ
    오히려 어릴적에 부끄러워서 벙쪘던것같아요 ㅎㅎㅎ

  • @user-rs8cd4mc2o
    @user-rs8cd4mc2o 2 роки тому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건담 시리즈

  • @childhoodsEnd7
    @childhoodsEnd7 2 роки тому

    갓건담과 도몬ㅠㅠ 제 최애 건담과 파일럿이죠. 아무리 G건담이 사파라지만 저는 역시 로봇만화에선 격투전이 젤 좋더라구요

  • @osaka_kon
    @osaka_kon 2 роки тому

    늘 느끼지만 마치 현존하는 전차나 비행기에 대한 얘기를 듣는 듯핮니다!! 건담의 심오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