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아들 결혼 3년차 60대 중반 직장인 시엄마 입니다. 제발! 아들이건 딸이건 혼인 했으면 지들끼리 알콩달콩 예쁘게 살게 내두세요. 요즘 젊은이들 현명하고 지혜롭습니다. 자식들도 직장 다니고 휴일 이면 쉬어야지요. 현재 시모들은 예전 내지 현재 며느리 안 해 보셨습니까? 며느리 없을 때도 명절 음식 김장 혼자 하지 않았나요? 저는 혼자 합니다. 며느리가 싫어서 안 예뻐서 가 아니라 너무 귀하고 소중 해서 고생 시키기 싫어서요. 귀한 내아들이 사랑하는 귀한 며느리잖아요. 난 그냥! 처다 보기도 아까운데...^^ 만고불변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겁니다. 며느리도 내자식 아닙니까~😊😊😊
저희집 단톡방도, 결혼전부터 사용하던 그대로, 원가족만 있네요ㅎㅎ😂 서로 더 편하지 않나요?! 전 남편이랑 사이 좋은 편이지만, 친정 단톡방에 남편이 들어오면 너무 불편할 듯.! 나중에 동생 결혼해도 마찬가지일듯. 홀대하는 것도 아니고 관심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게 자연스럽고 편해요.
아니 너무 놀랬어요. 저랑 너무 비슷해요. 겪으신게..부적도(저 없을때 집에 붙여놓고갔고 싫다니 숨겨놓겠다고) 연락 강요도 똑같아요(1년간 100번 통화). 14년 넘게 참고 살다 우울증걸리고 이혼 직전 시댁인연 끊었어요.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마지막에 연끊을때 하신말씀이 본인은 다 좋은의도였대요. 나랑 친해지고 싶었고 잘살라고 조언해준거였다고. 사연자분 그냥 잘하셨고 죄책감이나 부담갖지마시고 끊어내세요.
저도 같은 케이스라...사연듣고, 또 글쓴이님 글보고 놀랐어요. 저만 이렇게 사나 싶었거든요. 결혼22년차. 아직도 주1회 통화강요.ㅜㅜ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할말도 없고, 통화 하고나면 우울해지고 기빨려요. 신혼초에는 매일통화 원하셨고 3교대근무하는 저, 밤근무 3일 연달아 한 후 전화드리면 첫마디가 '오래간만이다' 였어요.ㅜㅜ 그래도 아내가 우선이라는 것을 아는 남편이 옆에 계시니 부럽네요.
@@sunmioh8644 와 저도요ㅠ 일주일만에 전화드리면 니가 왠일이냐 전화를 다하고. 이러시고 혼자 아둥바둥 애 키울때 전화 좀 늦게하면 목소리 싹변하셔서 알람 맞춰놨었어요. 까먹을까봐. 핸드폰에 어머님이란 이름만 떠도 심장이 터져나갈것같고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제 뇌속이 온통 어머님이라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너무 지긋지긋해서 딸들한테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오드라구요. 저희남편은 제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역시나 효자라 바람막이 역할은 1도 못했어요. 님도 힘내세요!! (인연끊고나니 그냥 개똥밭에 굴러도 천국이에요ㅠ)
@@푸른아시아-z9x 저런..ㅜㅜ 전 생일을 바꾸려고했는데... 미신때문이 아니라 제 생일을 챙기기 힘들다면서.ㅜㅜ어차피 축하한다 빈말 한마디 없으면서요.ㅜㅜ전 아직 인연까진 못 끊고있지만..일년에 5번 통화하고 살아요. 설.추석.두분생일.어버이날..ㅜㅜ 이것조차 괴롭지만요. 님!! 공황장애 나을 수 있어요. 저도 앓았거든요.ㅜㅜ 더 많이 님을 사랑하세요. 님이 제일 소중해요♡
가족톡에 며느리 사위는 빼야합니다 전화도 함부로 이유없이 자주 하면 부담됩니다 관계가 좋아질 확률보다 불편할 확률이 높아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 자주 소통은 오히려 악영향입니다. 시어머니 입장은 본인이 며느리 입장이면 어떨까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요 저는 지금 며느리 사위가 다 있는 시어머니 입니다 다행히 우리딸이 이런 지혜를 알려주었어요 톡에 며느리나 사위가 답을 안할수도 없고 답을 해도 조심스럽고요 좋은뜻으로 애정으로 너무 예뻐서 던진 시어머니나 장모님의 말도 젊은이들어게는 간섭으로 느껴지기 일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아들이나 딸을 통한 소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한번더 말이 걸러지니까 오해할일이 없더이다
저희 시아부지는 결혼과 동시에 매일 문안전화 하라고 명령을 하셨죠. 맞벌이하며 애기 키우랴 살림하랴 몸이 열개라도 힘든데 열시가 넘어 엉덩이 붙일까 말까한 상황에 매일전화강요 하셨어요 회사에서도 오는 전화를 달고 사느라 스트레스 만빵인데 말이죠. 내엄마한테도 전화를 잘 못하는데 어려운 시아부지께 전화라~삼일만 넘어서 전화 하면 늘 비아냥거리고 호통치셨어요. 남푠도 장모님께 잘 안하는데 저만 강요당하는거 같아 뭔가 불공평하고 잘못된거 같이 느껴져서 남푠보러 시아부지께 자주하라 했어요. 안부전화 하려고 전화기만 보면 스트레스에 가슴이 울렁거리는 노이로제까지..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결혼 2년쯤 되었을때 아예 욕먹을 작정을 하고, 내가 전화 하고싶을때 하자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 놔버렸어요. 일주일도 좋고 한달도 좋고..한동안 비아냥 거리셨고 전화 자주하라고 싫은소리 하셨지만, 앞에선 네~ 하고. 또다시 내가 하고싶을때만 했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은 어쩌다 전화드리면 오히려 반가워? 하셔요~ㅋㅋ 아버님도 포기 하신거죠 결혼 17년.. 시어머니는 예전에도 그러셨지만 궁금하시면 어머니가 먼저 전화 하셔요~ 습관? 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맞아요 친정부모님은 여행간다고 하면 어머 재밌게 놀다와 x서방 몸조심하고 좋겠다 하하호호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라며 흐믓해 하시던데 시어머니는 해외여행가면 돈이 어딨서서 가냐고 꼬치꼬치 묻고 그렇게 여행다니고 그러면서 언제 돈 모으냐고 잔소리 하심 외식도 싫어하시고 집밥타령 친정부모님은 힘들게 음식하지 말고 간단하게 순댓국이든 해장국이든 밖에서 먹고 들어가자고 하시는 스타일이심
결혼30년 됐는데 남편이 시어머니께 평균 쉬는날 하루3번 근무일 1번 합니다. 첨엔 시부모께 20년전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는 시어머니께. 하루라도 안하면 무슨 일있냐며 저한테 전화옵니다. 저는 요즘은 무슨 일있을때나 기념일 등 한달에 한번정도 하고요. 초창기에는 3~4일보다 늦으면 전화 안한다고 야단들었어요 이걸로 남편과 싸우게 되기도 해요 옆에 있어도 남편 마음은 어머니한테 가있는 것 같아 항상 무괌심하게 느껴져요
내 친정 부모님이 워낙 주위에 연락 안하는 스타일이고 경조사를 안 챙기는 집에서 자란지라 친정 부모님께 한달에 한번 정도밖에 연락 안드림... 시부모님은 경조사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주위에 연락을 부지런히 하시는 분이라 시어머님이 남편이 매일 시어머님께 연락 드림. 하지만 시어머님은 내가 이런거 이해하시고 남편과만 통화하지 날 끌어드리시지 않으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편한데로 행동하게 놔두기에 나와 남편이 너무 다르지만 잘 지냄.
아들 며느리 집에 멋대로 부적이라뇨...억지로 붙여놓고 어머니가시면 부적 떼는게 방법인것처럼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건 기만이고 더 말이안되는것같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각자의 영역 존중받고싶은점 솔직히 말하고 안붙이는게 맞는것같아요. 다만 시부모님께 며느님도 너무 감정적으로 하고 손절이답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것같네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편분께 후회나 상처가 남지않게 지혜롭게 잘하시길 바랍니다
안친하면 안친한 걸 서로 인정해야지, 적당한 횟수를 묻는 것 자체가 고정관념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내도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우리엄마 싫어하지?"라고 묻는 거예요. 사실 장모님이 갑자기 비밀번호 누르고 우리집에 오는 거 불편하긴했지만, 난 내가 장모님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싫어하는 행동이 불편한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직 안친해서 불편해서 그래"라고 해서 부부싸움까지 가진 않았어요 😅
울 시아버지는 그렇게 나한테 들러붙길래 조금 거리를 두려고 했더니 너네 아빠한테는 안 그렇겠지,...이러면서 서운해 해서 내가 울 아빠는 친자식한테도 연락 안 하고 사위한테도 연락 안 한다고 했더니 그 후로 안 들러붙음 늙은 할배한테 왜 며느리가 하하호호하며 전화를 자주하고 자주 얼굴보며 비위맞춰야 되는 지 잘 모르겠음 며느리는 할배의 장난감도 아니고 결혼은 아들이랑 했는뎀ㅎ 물리치느라 좀 힘들었음
사랑받고 태어난 자식들은 누굴막론하고 다 사랑을 주려는 마인드가 있는데 사랑받고 자라지못한인간들은 늘 색안경쓰고 사람들을 안좋게보고 인간들한테 심한 상처를받은 인간들또한 인간들에대한 트라우마가 있기에 늙어서도 과거의상처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여튼 상대할인간아닌 인간들한테 접근금지
저도 외아들 결혼 3년차
60대 중반 직장인 시엄마 입니다.
제발! 아들이건 딸이건
혼인 했으면 지들끼리 알콩달콩 예쁘게 살게 내두세요.
요즘 젊은이들 현명하고
지혜롭습니다.
자식들도 직장 다니고 휴일
이면 쉬어야지요.
현재 시모들은 예전 내지
현재 며느리 안 해 보셨습니까?
며느리 없을 때도 명절 음식
김장 혼자 하지 않았나요?
저는 혼자 합니다.
며느리가 싫어서 안 예뻐서
가 아니라 너무 귀하고 소중
해서 고생 시키기 싫어서요.
귀한 내아들이 사랑하는
귀한 며느리잖아요.
난 그냥! 처다 보기도 아까운데...^^
만고불변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겁니다.
며느리도 내자식 아닙니까~😊😊😊
지혜로운 시어머니이십니다!
어머니가 진정으로 열심이면
어느 때부턴 며느리도 합니다.
3년째 설거지 한번 안시키고
뭘 안시키니 안하네요.
시집안간 딸이 같이들 집에서 모이면 식사하고 도와줍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당신은 멋져요 👍
시부모님은 며느리에게 전화 자주 하라 말씀 하시기전에 아들은 처가에 몇 번 전화하는지 물어 보세요...제발
처가집은 시켜야 ㅡ겨우 하면서 ㅎ 😊나쁜 시엄마
학폭이랑 똑같은 폭력인데 사회적으로 문제 인식이 안 되고 있어요.
진짜 이상한게 며느리 전화를 왜캐 바라는지 모르겟네요 ㅋㅋㅋㅋㅋ
그러게말이에요 ㅋㅋ
절대 안물어보더라고요 안중에도 없는거죠 그래서 더 싫어지는 이유
효도는 셀프
내 자식만 하면 됩니다.
사위 며느리는 손님일뿐
딸은?
사위도장모님한테2~3일에한번씩전화해야겠네요.
김창옥님 마음울리는 명강연 감사합니다❤
공감됨😂❤😅
나도 시어머니인데
내가 먼저 며느리한테 연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도 안하니 며느리가 궁금해서 함.ㅋ
단톡방도 며늘은 아애 초대 안함. 사위도 안함.
그건 우리 아들 딸도 사돈가족 단톡방에 없다고 함.
제발 내비 두세요~
냅두면 알아서들 더 잘 살아요~
저희집 단톡방도, 결혼전부터 사용하던 그대로, 원가족만 있네요ㅎㅎ😂 서로 더 편하지 않나요?! 전 남편이랑 사이 좋은 편이지만, 친정 단톡방에 남편이 들어오면 너무 불편할 듯.! 나중에 동생 결혼해도 마찬가지일듯. 홀대하는 것도 아니고 관심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게 자연스럽고 편해요.
@@mjkim9492 저희도 그래요.
친정 단톡방은 오로지 저희 친정 식구들만 있어요. 형부도 올케언니도 없지요..원가족만 있는 게 편하더라고요~^^
어른들이 사랑으로 모듬고 끌어주심 아랫사람은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사랑은 물처럼 아래로 흘러갑니다.강요는 반항과 적대감만 불러 일으킵니다.아들을 결혼시켜 며느리를 맞이했음 심리적으로 내가 낳지도 키우지도 않은 집안의 신생아가 들어왔다 생각하고 너그러이 봐주심 좋겠어요
@@HEY-nl6xb 저 친정엄마도 그러셨어요. 윗 사람이 아랫 사람을 품어야 된다고..
당연한겁니다 윗사람이 본이 되어야 합니다 윗사람이 잘하면 아랫사람은 저절로 배우게 됩니다 어른이라고 받으려고만 하면 안됩니다 여러면으로 많이 베프셔야 합니다
김창옥 선생님 정말 최고의 강의시네요
감동감동 종교갈등도 유머로 푸시는 우리교수님
감창옥 교수님 너무 말을 예쁘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가씨랑 시어머님이 드시러가면 아가씨가 하는게 맞죠,
시부모님이 현명하게 해야 아들 결혼생활 불행해지지 않을수있어요.
시동생한테 도련님, 아가씨라는 호칭도
없어져야 합니다.
그정도는 당사자가 알아서 하면 되지않나요 누가 없애주길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직접하면 되는건데..
@@나야나-g5d 전반적인 문화를 말하는 겁니다.
설마 사회적 분위기, 관습에 대한 지적에 대한 이해를 못하는 겁니까?
@@성이름-x8n6p 맞아요 아가씨는 개뿔 😂
교수님의 강연 많은 위로받고 있습니다❤항상😂건강하세요❤
그냥..예약하라는건. 여행보니 니들멋대로하니까 뿔나서 내말 고분고분히 들어라 군기잡는거에요 뜻대로 못부리면 심술부리더라고요
남편!
시부모로 부터 독립하시오!!
남편과 합의해야 함!
부부 사이 안 좋은 시부모가 특히 저래요.. 집착하고 빼앗긴거 같이 느낀데요. 그건 신경정신과 가야할 일입니다. 그냥 데리고 사셔주세요. 교수님 말씀처럼 하면 어머님 바뀌나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사람 나름입니다.
집착강한 성격이 있어요ᆢ나르시스트
시부모님 두분이 사이 좋으면
자식한테 집착 안해요~
ㅋㅋㅋ😊
정답입니다-^^
정답🎉
정답입니다 전남편이 그래서 마마보이였고 자기 엄마한테 세뇌되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아옴 그래서 혼자서는 뭘 제대로 못하고 항상 자거 엄마한테 물어보고 결정해야했음..결혼 했음 부모로부터 독립을 좀해라 마누라말좀 듣고
고부갈등 시집살이의 시작은 며느리를 최약자로 생각해서 너도나도 갑질을 하려들기 때문이다 새로운 약자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갑질하려는 이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금어-g2u 오! 옳으신 말씀예요!
맞습니다 ㅋㅋ
시톡방 폐쇄 축하해요
나는 스스로 나왔어요
저런 시부모는 거리두기가 답
두번째 사연부부 너무 좋아보인다
마지막 눈물찔끔 😢
진짜 궁금한데 왜 어르신들은 전화에 집착해요? 전 친엄마랑도 거의 연락 안 하는데;;
외로워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싶으니 그런거죠.
시골의 강아지도 오랜만에 사람만나면 꼬리 흔들잖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자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걸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적존재가 되길 원하는거니.
할머니, 할아버지들 고독사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거라고 가엾게 여겨주세요
저도 궁금하는데
친정엄마랑거의연락안하는게.정상은 아닌데ㅡㅎㅎ
@@sonkal4206 그럼 아들이 해주면 되잖아요?
아들에게 시키세요
난 가정환경 불행했지만 행복해요~~행복은 셀프~~모두 각자 마니 행복하시길❤❤
부모복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얻을 수 있나 싶을만큼 큰 복이다.
돈을 떠나서
진짜 참사랑을 받는걸 느끼게 해주는 부모라면
당신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일거다
그분들을 원망하진 않지만
난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보다
부모복 있는 사람들 진짜 부러움. 풍족한 환경을 말하는게 아님. 진정한 사랑, 따뜻한 사랑!
부부가 서로다른곳에서 만나 사니 살면서 서로서로 사랑하며 철이 들어야 무르익어 가는줄알게 되네요 김창옥 교수님 천재성 을 가지고 강연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아멘 😊😊😊😊😊😊😊
아들이 연락잘안하니까 며느리가 전화해서 소식듣고싶은건데.. 아들한테 바래야지
즉, 자신과 아들과의 관계가 원래 별로였다는건 아들에게 어떤 이유로 애착관계를 잘 못 쌓았다는 말임 그걸 애먼 아들의 와이프에게 바라는건 매우 잘못된행동
아니 너무 놀랬어요. 저랑 너무 비슷해요. 겪으신게..부적도(저 없을때 집에 붙여놓고갔고 싫다니 숨겨놓겠다고) 연락 강요도 똑같아요(1년간 100번 통화). 14년 넘게 참고 살다 우울증걸리고 이혼 직전 시댁인연 끊었어요.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마지막에 연끊을때 하신말씀이 본인은 다 좋은의도였대요. 나랑 친해지고 싶었고 잘살라고 조언해준거였다고. 사연자분 그냥 잘하셨고 죄책감이나 부담갖지마시고 끊어내세요.
저도 같은 케이스라...사연듣고, 또 글쓴이님 글보고 놀랐어요. 저만 이렇게 사나 싶었거든요.
결혼22년차.
아직도 주1회 통화강요.ㅜㅜ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할말도 없고, 통화 하고나면 우울해지고 기빨려요.
신혼초에는 매일통화 원하셨고 3교대근무하는 저, 밤근무 3일 연달아 한 후 전화드리면 첫마디가 '오래간만이다' 였어요.ㅜㅜ 그래도 아내가 우선이라는 것을 아는 남편이 옆에 계시니 부럽네요.
@@sunmioh8644 와 저도요ㅠ 일주일만에 전화드리면 니가 왠일이냐 전화를 다하고. 이러시고 혼자 아둥바둥 애 키울때 전화 좀 늦게하면 목소리 싹변하셔서 알람 맞춰놨었어요. 까먹을까봐. 핸드폰에 어머님이란 이름만 떠도 심장이 터져나갈것같고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제 뇌속이 온통 어머님이라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너무 지긋지긋해서 딸들한테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오드라구요. 저희남편은 제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역시나 효자라 바람막이 역할은 1도 못했어요. 님도 힘내세요!! (인연끊고나니 그냥 개똥밭에 굴러도 천국이에요ㅠ)
저는. 시부모가. 제 이름까지 바꾸려고 했어요. 미신때문에요 일주일에. 식사는 꼭 같이 하시구요. 10년. 했구요. 속초터널 속에서. 공황발짝으로. 왔어요
그래서 인연을. 끈었어요
안보고. 사니까. 명절때는 마음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제인생 살수있어서. 다행
지금도. 정신과 약을 먹어요
@@푸른아시아-z9x 저런..ㅜㅜ
전 생일을 바꾸려고했는데...
미신때문이 아니라 제 생일을 챙기기 힘들다면서.ㅜㅜ어차피 축하한다 빈말 한마디 없으면서요.ㅜㅜ전 아직 인연까진 못 끊고있지만..일년에 5번 통화하고 살아요. 설.추석.두분생일.어버이날..ㅜㅜ 이것조차 괴롭지만요.
님!! 공황장애 나을 수 있어요. 저도 앓았거든요.ㅜㅜ 더 많이 님을 사랑하세요. 님이 제일 소중해요♡
부모님 인데
며늘 그렇게 하면
되나요
남편을 사랑한다면
부모에게 그러면안된다싶어요
시어머니가 결혼한아들과며느리를 쥐락펴락하려고 통제하려고 용쓰는거 너무나빠요.
각자 자기부모님께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연락을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편안합니다.❤ 아까운 가족들 ❤서로 건강해야 서로 편안하잖아요. 내아들과 내딸과 소통하셔요❤ 사위ㆍ며느리와는 서로 거리유지하시고 처음만난 사이처럼 항상 예의 바르게 함께 있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
김창옥쇼3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가는데...시모와 며느리랑 할말이 뭐가 있을까요?? 왜 자꾸 전화하래??
걍 정신병입니다. 정신과를 쳐 가야 하는데 안 가고 남의 딸한테 폭력
@@간헐적폭식-x8t 사이다
좋은강의 듣고 왜 이런표현들을 할까?
@@박은주-d6p2p화가 많고 무식해서 그래요
ㅂㅂ
식당예약을 같이 사는 딸 놔두고 와이 며늘에게 시키나요? 시엄니 완전 이상하네...
일부러 당해봐라 했겟죠? 이게 니가할 도리야~
경상도가 원래 그래유 경상도사람은 경상도사람끼리 결혼해야대유 나도 영양으로 장가갈뻔하다 좆댈뻔햇슈
😊😊😊😊😊😊😊😊😊😊😊😊😊😊😊😊😊😊😊😊😊😊😊😊😊😊😊😊
며느리가 부려먹는 사람 인줄 착각들 많이들 하십니다
@@김허세-u5g경상도 사람들 안그러는데요. 일반화 시키지 말아요. 우린 동생 와이프들 전화번호도 모른다오.부모님도 당연히 모르고요!
마지막사연분..맞아요 부모한테 보고배우는건 정말 큰것 같아요 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여주면 자식은 알아서하죠 많은부모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가져야지 자식을 탓하는 부모들이 대부분 많은것 같네요
마지막 남편분 너무 멋있음 ㅠㅠ
할말도없다. 맨날 건강은어떠신지 밥드셨는지
그걸 맨날천날 앵무새처럼 하길바라드라
열받아서 인제 아예 연락안함.
시어머니가 참.. 현명하신분은 아니네요^^;;;
저도 70세 여자인데 요즘 그런 시모가 어딨나요😢모지리 시모님 정신차리세요😢
즤시엄니는 신혼초에 며칠 전화 안드리니
친정어머니가 그렇게 가르쳤냐며 ㅎㅎㅎ
넘 스트레스받았고 ㅠ차츰 멀어졌어요
거부감이 장난아님 ㅠ지금 20년지났는데
생신, 명절에만 전화드림
패드립까지.. 허허 지금 어느시대인데 선 넘는 발언 ;;;
울시모도 친정엄마그렇게가르켰냐고함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시댁에 전화하래요 자기들이 대단한줄아나봐요 헐
남편은 처가에 전화안한다고하니까 남자는 원래 처가에 전화안하는법이라네요 그런법이 어디있나요 개짜증나요 노인네
29년전 나의 시집살이를 보는거같네. 일욜날 늦잠좀 자려고 누웠으면 일욜 아침 여덟시에 꼭 유선전화로 오라고 전화옴. 당시엔 휴대폰이 없고 삐삐거나 시티폰 사용시절이었으니~~자꾸 강요하면 더 가기싫어지고 시모 목소리도 듣기싫더이다. 엥간히좀 아들내외 괴롭히길~~
아무리 자식이라도 결혼했으면 독립된 다른 가정입니다. 가정꾸려 나가면 부모님도 3자라는 얘기에요. 개입하려들지 마세요 자식 이혼남녀 만들기 싫으면.
고착화된 시댁문화가 시대에 맞지 않게 너무 느리게 완화되고 있어요.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세대마다 큰 차이가 있는 듯해요.
그리고 종교와 정치적 신념은 어떤 말로도 유연해지지 않고 벽이 돼요
우리 시엄마는 전화강요 같은거 아예 없고 본인이 하고 싶거나 용무가 있을때 본인이 그냥 전화하세요 이게 참 좋은거같아요 강요안하고 부담안주시고...제 롤모델이에요 우리 시엄마~♡
항상 좋습니다❤
저사연 들으니 더더더한집이 우리집이라 할말이없네요ㅜㅜ 슬프다
장가보내면 관여 마시지 굳이 간섭을? 우러나서 안부 전화말고는. 자꾸 강요하면 더 하기 싫어지죠.
자식도 재산도 내것이 아니다 라는 법구경 말씀이 있어요. 불교 믿으시면 이 말씀 새기시고 각자 잘사세요.
그러시면 점점 멀어지게 하는 원인입니다.🙏
며느리말고 자기 딸 아들은 몇번 전화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내자식인아들하고하세요 며느리랑 왜
이혼률 증가시키는데 한몫하는 시모들. 극혐 . 선넘어서 절연함. 그냥 참견정도가 아니라 배려가 없고 상처를 주고 함부로 대한다
요즘도 저런 시부모가 있다니... 조선시대 인줄..
가족톡에 며느리 사위는 빼야합니다
전화도 함부로 이유없이 자주 하면 부담됩니다
관계가 좋아질 확률보다 불편할 확률이 높아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 자주 소통은 오히려 악영향입니다.
시어머니 입장은 본인이 며느리 입장이면 어떨까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요
저는 지금 며느리 사위가 다 있는 시어머니 입니다
다행히 우리딸이 이런 지혜를 알려주었어요
톡에 며느리나 사위가 답을 안할수도 없고 답을 해도 조심스럽고요
좋은뜻으로 애정으로 너무 예뻐서 던진 시어머니나 장모님의 말도 젊은이들어게는 간섭으로 느껴지기 일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아들이나 딸을 통한 소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한번더 말이 걸러지니까 오해할일이 없더이다
따님이 지혜롭고 중간역할을 잘 해주셨네요^^
따님이 현명한건 어머님이 좋은 분이셔서 그럴거에요. 보통 나이가 먹어갈수록 어른들은 자기생각만 옳은 케이스가 훨씬 많은데 딸 이야기를 그대로 듣고 실행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신 분 같습니다 !
아들과 많이하시는게 맞죠. 본인아들.
그리고. 시댁어른에게 며느리가 연락을자주하면 사위도 장인장모님께 그만큼하면 됨.
신랑도 친정에연락안하고 나도 시댁에 특별히연락안한다 봐야될때 보고 그때 잘하려고한다
요즘 부모님들이
결혼한 자식 특히 며느리한테 전화를 기다리고 왕래를 원하는데 그것도 횟수가 뜸하면 서운해 하고.옛날엔 차 없고 전화 없던때도 살아왔잖아요.예나지금이나 부모는 자식을 생각해요.
우리가 이렇게 변하게 되었어요.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70대 할만데
우리는 톡방을 두 딸과
아들만 한다. 며느리에게 자유를 주라고 말하고싶다.
현명하시네요
할머니 최고👍
당연한 건데 칭찬을 듣는 씁쓸한 현실
자유를 주다니요.. 무슨 자격으로 주고 말고 합니까~
자유를 주는게 아니라,
자유를 뺏지 않는게 맞는거죠.
@@아름드리-g4n 이사람아 빼앗았으니 자유를 주라는거 아니냐
최고
시엄니 선 넘으셨네~
말은 양쪽말을 들어봐야
합니다
우리며느리는 석달
6개월 전화 안 해서
거기에 대해 말 안 합니다
지 이익이 되면 전화하고
손자들도 용돈 보내면
전화하고
서로 가까이 안 하니까
편합니다 자주 가까이
하면 불편합니다
아들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며느리 49살 며느리는
지금도 손님같이
행동합니다
아직 한국은 며느리 노릇이라는게 있는듯 그럼 사위 노릇은??? 연락안하기, 안찾아뵙기, 친정가면 아무것도 안하기
사위님은 장모님께 일주일에 몇번 전화하시나요?
저희 시아부지는 결혼과 동시에 매일 문안전화 하라고 명령을 하셨죠. 맞벌이하며 애기 키우랴 살림하랴 몸이 열개라도 힘든데 열시가 넘어 엉덩이 붙일까 말까한 상황에 매일전화강요 하셨어요 회사에서도 오는 전화를 달고 사느라 스트레스 만빵인데 말이죠.
내엄마한테도 전화를 잘 못하는데 어려운 시아부지께 전화라~삼일만 넘어서 전화 하면 늘 비아냥거리고 호통치셨어요. 남푠도 장모님께 잘 안하는데 저만 강요당하는거 같아 뭔가 불공평하고 잘못된거 같이 느껴져서 남푠보러 시아부지께 자주하라 했어요. 안부전화 하려고 전화기만 보면 스트레스에 가슴이 울렁거리는 노이로제까지..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결혼 2년쯤 되었을때 아예 욕먹을 작정을 하고, 내가 전화 하고싶을때 하자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 놔버렸어요. 일주일도 좋고 한달도 좋고..한동안 비아냥 거리셨고 전화 자주하라고 싫은소리 하셨지만, 앞에선 네~ 하고. 또다시 내가 하고싶을때만 했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은 어쩌다 전화드리면 오히려 반가워? 하셔요~ㅋㅋ 아버님도 포기 하신거죠
결혼 17년.. 시어머니는 예전에도 그러셨지만 궁금하시면 어머니가 먼저 전화 하셔요~
습관? 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우린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80이신데 성격이 가장 문제인것 같아요 여전하네요😢
전화는 왜 ? 서로 귀찮게스리~~딸하고도 그렇게 전화 안한다.
아들 딸 하고도 그렇게 잦은 연락하고 지내셨다면 그렇구나 하고 노력해볼듯. 근데 며느리한테만 섭섭해하시믄 며느리힘들듯. 그럼결국 아들이 힘든뎅.
좋은부모 아래 좋은자녀 우리나라만세!!!!!!!!!!😊😊😊😊😊😊😊
저런 시댁은 손절. 언니 시댁도 저런다. 여행가는 문제를 왜 시부모가? 친정부머는 뭐라고 안 하는데?????
맞아요 친정부모님은 여행간다고 하면 어머 재밌게 놀다와 x서방 몸조심하고 좋겠다 하하호호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라며 흐믓해 하시던데 시어머니는 해외여행가면 돈이 어딨서서 가냐고 꼬치꼬치 묻고 그렇게 여행다니고 그러면서 언제 돈 모으냐고 잔소리 하심
외식도 싫어하시고 집밥타령
친정부모님은 힘들게 음식하지 말고 간단하게 순댓국이든 해장국이든 밖에서 먹고 들어가자고 하시는 스타일이심
아니 아들네 부부가 해외여행 가는게 그렇게도 심사가 꼬이고 화날일인가? 하....................나도 아들가진 부모지만 진짜 이상한 시에미는 되지 말아야지. 걱정 안끼치고 지들끼리 잘살믄 되지 하.....
본인도 델고가길 바라는데 지들끼리 노니깐. 연락 안하고가도 되는걸 했구만.
본인 남편이랑 가던가. 하여간 젊은남자랑 놀고싶이서 원. 베베꼬인사람 많아요.
ㄹㅇ..
독립된 가정입니다. 거리두기하세요 내가정이 먼저입니다
저도 안보고. 산지10년 넘었습니다
시집살이에. 공황발작이. 일어났어요
부부는 서로 재밌고 행복하게 살면되는거야
남편분이 낚였네요~ㅎㅎㅎ 인생은 선택과 책임뿐~ㅋㅋㅋ
전화를 받기를 기다리는 시부모 한심하다
떠나보네줘야지~
좋은 언어를 물려받아야 나도 물려주죠😢.학대와 심한 매질과 욕설만 남겨주셨고.눈을 마주볼 수 없이 무서운 기억뿐입니다😢😢😢
누구든 성향이 있는데 존중해야한다고 봅니다😊
결혼30년 됐는데
남편이 시어머니께 평균 쉬는날 하루3번
근무일 1번 합니다.
첨엔 시부모께 20년전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는 시어머니께.
하루라도 안하면 무슨 일있냐며 저한테 전화옵니다.
저는 요즘은 무슨 일있을때나 기념일 등 한달에 한번정도 하고요.
초창기에는 3~4일보다 늦으면 전화 안한다고 야단들었어요
이걸로 남편과 싸우게 되기도 해요
옆에 있어도 남편 마음은 어머니한테 가있는 것 같아 항상 무괌심하게 느껴져요
내 친정 부모님이 워낙 주위에 연락 안하는 스타일이고 경조사를 안 챙기는 집에서 자란지라 친정 부모님께 한달에 한번 정도밖에 연락 안드림...
시부모님은 경조사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주위에 연락을 부지런히 하시는 분이라 시어머님이 남편이 매일 시어머님께 연락 드림.
하지만 시어머님은 내가 이런거 이해하시고 남편과만 통화하지 날 끌어드리시지 않으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편한데로 행동하게 놔두기에 나와 남편이 너무 다르지만 잘 지냄.
제가 자주 연락하는 성격이 아니라.. 어머님~~제가 너무 오랜만에 전화드렸죠~
그렇게 말씀드리면 어머님은
아가~~나도 전화 못했는데뭐~~~
라고하심...이런 시어머님을 어찌 존경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결혼한 자식은 제발 그냥 가만히 놔두세요
듣기만 해도 기빨린다.
평생 키워준 아들하고 통화하면 되지. 남의 딸하고 무슨 할말이 많아서 그렇게 통화를 원할까?
참 답답하다. 남편은 뭐하누.
제말이요 전화드려도 안부 묻는거 외엔 딱히 할말도 없는데 말이예요 ...
아들 며느리 집에 멋대로 부적이라뇨...억지로 붙여놓고 어머니가시면 부적 떼는게 방법인것처럼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건 기만이고 더 말이안되는것같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각자의 영역 존중받고싶은점 솔직히 말하고 안붙이는게 맞는것같아요.
다만 시부모님께 며느님도 너무 감정적으로 하고 손절이답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것같네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편분께 후회나 상처가 남지않게 지혜롭게 잘하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단 하나, 시어머님 ㅋㅋ
자기뜻대로 통제하려는게 문제입니다. 우월의식이죠. 가족일수록 서로 동등한 인격체로 예의를 지켜야죠~^^
결혼한 자식에게 강요하거나 전화를 요구하거나 생활에 참견해서는 안된다…
당장 시부모님이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안친하면 안친한 걸 서로 인정해야지,
적당한 횟수를 묻는 것 자체가 고정관념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내도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우리엄마 싫어하지?"라고 묻는 거예요. 사실 장모님이 갑자기 비밀번호 누르고 우리집에 오는 거 불편하긴했지만, 난 내가 장모님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싫어하는 행동이 불편한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직 안친해서 불편해서 그래"라고 해서 부부싸움까지 가진 않았어요 😅
울 시아버지는 그렇게 나한테 들러붙길래 조금 거리를 두려고 했더니 너네 아빠한테는 안 그렇겠지,...이러면서 서운해 해서 내가 울 아빠는 친자식한테도 연락 안 하고 사위한테도 연락 안 한다고 했더니 그 후로 안 들러붙음
늙은 할배한테 왜 며느리가 하하호호하며 전화를 자주하고 자주 얼굴보며 비위맞춰야 되는 지 잘 모르겠음
며느리는 할배의 장난감도 아니고 결혼은 아들이랑 했는뎀ㅎ
물리치느라 좀 힘들었음
아후 개극혐
전화하고싶게 만들어야지..
대우 받으려면 대우 받을 어른이 되어야겠어요.어르신들
오빠가 여동생에게 식당예약 리시브가 그게 왜요? 시부모가 군대 상관인건지? 사회적 상사인건지? 시부모는 부모예요, 부모 자식인데 뭐? 저는 시부모, 며느리 호칭도 안 써요. 아들의 와이프, 손자의 어미. 이 좋은 세상에 너도 즐겁고 나도 즐겨야지요.
남편이 젤 눈치 없네.
찐남편 만나셨네요 마지막 나오신분
진국이다라는 말 이때
저도 자녀에게 좋은 언어를 물려줘야 겠네요. 따로 물려줄 유산은 없으니;; ^^
속이 좁은 어른아이네요
시어머니
부적은 무섭던데 ㆍ 좋은거라고 해도 부적은 싫던데
맞습니다 시댁의 영혼 없는 전화강요 완전 지옥입니다
그걸 모르는 시댁 사람들 깝깝 😢
일주일에 한번하면 되지 뭘더바라는지
시어른들도 변해야한다!
자식결혼하면 그냥 잊고 삽시다!
지들만 잘살면 됩니다!
우리 시어머니 받을때까지 전화하셨는데 ㅠ 200통까지 받았었다ㅠ 진짜 힘들어서 스트레스로 조기폐경오고 병이 왔음 ㅠ
사랑받고 태어난 자식들은 누굴막론하고 다 사랑을 주려는 마인드가 있는데 사랑받고 자라지못한인간들은
늘 색안경쓰고 사람들을 안좋게보고 인간들한테 심한 상처를받은 인간들또한 인간들에대한 트라우마가 있기에 늙어서도 과거의상처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여튼 상대할인간아닌 인간들한테 접근금지
우리시댁은 매일 전화하길바라심
매일(아침~밤9시)가다가 지금 좋아져서(?) 매주감
일거수 일투족을 다 공유하길 원하시는데 친정오고갈때도 보고안하면 삐짐
나랑 정말 상극임
처음 며느리 얘기들을땐 부적정도 잘되라하는건데 받아두지 했는데 그거 양보한다고 될일이 아니네요
시어머 심보가...
집착하는 시엄니 정신차려요.병적이네.시부모와 뭔 얘기할게 있다고.본인들은 젊어 시부모가편하고 좋았나요.저도 며느리 있지만 효도는 셀프라했고 강요절대 안합니다.서로 맘편하게 대하고 전 천주교지만 절 다니는 며느리 존중합니다. 무뚝뚝한 아들이라 평소 기대안하고 살아서인지 결혼해서 며느리가 집안 대소사만 챙겨도 고맙고 둘이 꽁냥거리며 이쁘게 사는것만으로도 간사하고 늘 며느리한테 이쁘다,,사랑한다합니다. 요즘 젊은애들 통화 꺼려해 전 꼭 필요할때만 문자해요. 배려하면됩니다.내리사랑이고요.맘편한게 최곱니다. 자꾸 강요하면 더 도망가요.
백프로 공감. 단,물질적으로 풍요로운거 보다 부모도 사이가 좋고 자녀와의 사이도 좋은게 크게 좌우한다
종교강요 하시는분들을 위한 강의도 부탁을
집에서 살림만 하는 옛 어른들은 절대 모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더라도 전원주택 살면서 하루가 바쁘게 사신다면 모를까. 나이들면서 스트레스 풀게 없고 감히 내 아들과 살면서 이런 못된 심보들의 어른들
근원은 시어머니겠지만 남편도 처신을 진짜 못함😂
엿먹이는것도 적당히 하시지.
가지가지합니다.시어머니
강압적이다.요즘 어떤세상인데.아들힘들게하네
다정함은 배우는게 아니라 dna에 있는것 같아요.. ㅎㅎ
복잡할꺼없고 며느리두목이 되고 싶은거지 뭐. 시종노릇을 안하려하니 시어메 속이 부글부글 끓은게 여기까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