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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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투시 가품 논란, 인플루언서 공구부터 병행수입까지 카피가 우리를 속이는 방법
#이마트 #스투시 #가품
최근 불거진 이마트의 스투시 가품 논란, 한 유튜버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스투시의 제품을 명품감정원과 크림에 정품 인증을 문의한 결과, 양측 모두 가품이라는 판정을 내리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트레이더스 측은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함께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했지만, 이미 소비자들의 신뢰는 무너져 버렸죠.
그렇다면 혹시 인플루언서들의 스투시, 폴로 ‘공구’ 게시물을 본 적이 있나요? 정식 홈페이지에서도 품절인 제품을 심지어는 발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인플루언서 공구’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놀랍게도 정품임을 강조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인플루언서 공구’ 모두 가품이었습니다🚫 법의 빈틈을 악용한 그들은 많은 소비자를 기만해 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던 것이었죠.
패션 산업 속 카피는 어떻게 우리의 눈을 속이고, 우리 삶에 침투하는 걸까요? 오늘은 디자인을 본뜨는 ‘대용품‘과 정체성 그 자체를 도용하는 ‘복제품’ 개념부터 패션 내 지식재산권 이야기까지 카피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엄연한 범죄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카피 담론, 지금 온큐레이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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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매거진 : www.oncu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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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 #짝퉁 #상자의신발상자 #인플루언서공구 #공구 #폴로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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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 미켈레, 에디 슬리먼까지! 막강한 권력을 지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대체 뭐하는 직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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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윌리엄스 #버질아블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2021년 버질 아블로가 세상을 떠난 뒤 퍼렐 윌리엄스가 그의 후임자로 임명되자,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표했는데요. 이유는 바로 ‘패션 디자인을 할 줄 모르는 힙합 뮤지션이 럭셔리 브랜드를 총괄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죠. 그러나 세간의 비판에 퍼렐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패션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죠” 패션 브랜드가 선임하던 C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제 다양한 산업에서 등장하는 직함입니다. 표현이 모호한 만큼, 많은 SNS 이용자가 소개란에 자신을 CD로 소개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또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함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부임하는 디렉터 고유의 색...
(2부) 13년 차 패션 디자이너가 복기하는 영화, 음악, 그리고 미국 패션 이야기: 듀테로 인터뷰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14 днів тому
#듀테로 #빈티지 #아메리칸캐주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은 때로는 의복 본연의 가치를 퇴색시키곤 합니다. 소비를 위해 시즌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지만, 반대로 이월상품 혹은 헌 것으로 여겨져 옷의 수명이 다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존의 패션 관행에서 벗어나 “의도적인 느림”을 선택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챕터'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듀테로의 이야기죠. 듀테로는 패션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합니다. 디렉터의 개인적인 취향에서 비롯한 90년대 영화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서브컬처를 주제로 삼은 ‘챕터’의 개념을 빌려 컬렉션을 소개하는데요. 듀테로의 크리스 영 디렉터는 제품에 맞는 기획, 봉제의 방식, 소재와 부자재의 선택 그리고 작업자의 노력에 ...
(1부) 주한미군 방송을 즐겨 보던 아이가 패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듀테로
Переглядів 92514 днів тому
#듀테로 #빈티지 #아메리칸캐주얼 (티저) 유년 시절, 주한미군의 방송부터 90년대 영화와 음악, 다양한 서브컬처까지 미국의 선진문화를 일찍 접했던 한 소년. 특히 단순한 오락 이상의 의미를 지녔던 영화는 소년에게 자신의 방식으로 재현하고 싶다는 열망까지 심어줬죠. 소년이 성인이 된 지금, 어린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그의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90년대 서브컬처를 토대로 전개하는 브랜드 듀테로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배경은 그의 브랜드 철학에도 자연스레 스며들었습니다. 옷의 디테일, 봉제 방식, 그리고 전개하는 챕터 속 이야기까지!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비롯한 90년대 미국 문화는 지금 제작하는 티셔츠 한 장에도 녹아들어 있죠. 그는 “이러한 배경과 철학을 가진 브랜드가 더 나은 평가를 받았...
미우미우, 샤넬, 프라다까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소비 1위는 한국? 불경기 속 이어지는 럭셔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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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샤넬 #프라다 매해를 거듭하며 되풀이되는 경기 침체. 심지어 일각에서는 제2의 IMF 사태가 찾아올 거라며, 한국의 경제 불황을 점치기도 하지만, 암울한 경제 지표 사이 눈에 띄는 성장세가 보입니다. 그건 바로 한국 명품 소비 액수💸 2022년 작성된 경제 전문 미디어 블룸버그의 기사 제목은 “세계 최대 명품 소비자는 상표를 사랑하는 한국인”이었습니다. 일전에 공개된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명품 소비 액수는 168억 달러, 한화로 약 21조 원으로 통계 되었고, 이를 1인당 소비로 나눴을 때는 2위인 미국과 3위 중국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죠. 블룸버그 기사는 송도에 사는 한 주부의 일화를 예시로 들며 그녀가 참관한 학교 수업의 학부모 대부분이 몽클레르패딩과 샤...
펜디에서 프라다까지?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의 감독 웨스 앤더슨이 패션을 활용하는 방법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Місяць тому
#웨스앤더슨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단편영화 색감에 진심인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 뛰어난 미감으로 알려진 그의 작품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패션이죠👗. 평범한 의상에 약간의 포인트를 더해 캐릭터 특성을 부여하는 그는 놈코어 스타일링을 구현하는 가장 유능한 감독으로 활약 중입니다. 완벽주의자인 그는 스타일링뿐 아니라 각본과 연출 등 이상적으로 통제된 상황 속 자신의 뚜렷한 세계관을 완성하는데요. 특히, 구체적인 각본과 즉흥 연기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봤을 때 자신이 구상한 작업물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당연하듯 영화 속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태도는 그의 일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평소 패션 피플로 알려진 웨스 앤더슨은 각 영화 분위기에 적절히 조화되는 아웃핏으로 촬영 현장을 누비며 진...
애플 워치가 롤렉스, 오메가가 아닌 까르띠에를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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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마르디 메크르디로 본 K 패션, 한국은 일본을 일본은 한국을 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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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문화 사대주의? 앤더슨벨 아더에러 등 대한민국이 유독 백인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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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골드러시 1억 짜리 데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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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알리, 쉬인과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 런웨이까지 중국 패션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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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콜라보레이션을 숨긴다? 그 속에 숨겨진 무인양품의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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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라이브로 돌아온 칸예, 그는 왜 2만 원짜리 옷을 만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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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K-pop 의 불편한 진실, 스타일리스트와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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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2조원에 매각, 왜 하이프를 잃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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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오라리, 비즈빔같은 브랜드가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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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패션 회사 경험 없으면 창업 불가능? 나만의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 브랜드 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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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노아 디렉터가 애정하는 한국 브랜드, 스니커즈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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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그땐 그게 뭔지 몰랐어요” 삼성 이재용 회장이 선택하다. 캐주얼 스니커즈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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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이젤 카본? 그가 20년째 빈티지를 사 모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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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그것이 알고 싶다" - 충격! 빈티지 쓰레기를 수집하는 남자? 브랜드 비헤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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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 트렌드에 휩쓸리지 말자” 고요웨어 디렉터가 트렌드를 지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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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한국 도메스틱 아웃도어 의류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 고요웨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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