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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6월에 국내 리사이틀 직관했었는데 꽤 앞자리에서 봐서 표정이나 피아니스트 감정변화가 느껴졌었습니다 이 피아니스트의 테크닉, 해석의 유니크함 등은 이미 다 아시는거고... 진짜 에너지나 몰입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계가 45분 정도 인터미션 후 전람회의 그림이 35분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지도 몰랐네요 아티스트 본인이 일단 음악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보는 이들도 그 감정을 전염되듯이 느끼는거 같아요 ^^

필라테스 ㅋㅋㅋㅋ비유가 참

대화 수준이 딸리는 여자는 그저 짜증만을 유발시킴. 남자분의 내용은 너무 좋은데 으이구..

로시니가 부의 풍요를 누리고 시련을 안겪어봐서 고뇌에찬 영감은 떠오르지 않았나보네요 덕분에 이렇게 밝은 명작들이 나왔군요 설겆이할때 노동요로 듣는데 들을수록 완벽한 명곡입니다 해설감사합니다

현진이 어리버리한 모습 귀엽기만 한데,여기에 왜 이리 심각한 댓글들이 많지. 초반에 클래식 궁금한 1인이라고 이미 소개했구먼. 지네들도 다 현진이 수준밖에 안되는 것들이 말만 많아요. 여기서 Articulation이라는 음악용어 알고 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ㅎㅎ

카니오 부인과 정부를 죽였지만, 참 불쌍하네요. 부인을 사랑으로 키웠더니,,,,😢

개인적으로 카우프만은 쓰리테너의 뒤를 이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클래식 거의 안듣는데 임윤찬군 연주를 듣는데 그 긴 시간을 초집중해서 보고 듣게 되던데요. 너무 감동스러웠어요.

요나스 카우프만 한창 뜰때 목소리가 내 취향이 아니라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라트라비아타 파리 가르니에 극장 실황보고 너무 잘 생겨서 감탄했음.ㅋㅋ 지금이야 이제 나이가 들긴 했지만 40대까지는 진짜 비주얼 시대에 딱 맞는 가수, 연기력 출중, 레퍼토리 넓고.뭐 이만하기도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이...

난 저런톤 테너들이 좋음 다크하긴하지만 분위기있잖아요 까랑까랑 테너들은 대중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라 성악인들이.가둬놓은 틀이 아닐까함

요나스 이노래는 좀 소리가 무겁고 어둡게 내서 좀그렇고요 별은빛나건만 그곡이 잴 잘어울리고 멋져요

아무리 클래식을 몰라도 질문이나 말투가 너무 심하게 클래식과 멀다. 방해되

예컨대 파바로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몇 프로가 그의 공연을 실제로 봤을까요 카우프만의 명성은 실제 관객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공연을 본 사람들에게 남겨진 감동과 인상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죠 감동은 전파되며 늘어났죠 그래서 티켓 파워가 여전히 막강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출근길 시청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월광소나타 얘기하다 갑자기 드라이브하고 싶다하셔서 빵터졌네요. 여자 진행자분 귀여우심~😂 제 주변 여자분들보면 다 피아노 잘 치고 싶은 로망이 있으시더라고요. 실행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요 ㅋㅋ

지휘자님 비유가 정말 찰떡~! 말씀을 참 잘 하시네요!!! 많이 배워가요~😊

보통 톤베이스 등등 피아니스트들이 설명을 해주는게 보통인데 지휘자분의 설명 너무 귀하고 좋네요. 마린 알솝님의 입장에서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 유익했어요~ 저는 여성mc분도 음량차이만 좀 커서 그렇지 좋았어요 ^^ 화이팅!

아이고 엠씨분이 통통튀고 귀여우시나 질문하는 수준이 너무 답답하네요,,

출근길 클래식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딴지는 아니지만 프랑코 코렐리가 역대 최고의 미남 이었습니다 물론 카우프만도 미남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파노 모나코 코렐리 파바로티 카레라스 도밍고 카우프만 이렇게 7인의 테너를 가장 좋아 합니다

에휴, 일자무식을 갖다 앉혀 놨군요 뭘보고. 비주얼도 그렇고

그냥 인기 얻은 테너 정상급 테너 최고는 파바로티 한명이다 비교불가

최고테너 절대 아니야

윤찬군 결승 연주 직관하고 만나려고 윤찬군 기다리고 있는데 지휘자분 나오시면서 윤찬군 금방 나올거라고 얘기 해주고 가셨죠 사인 받았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댓글에는 대부분 카우프만을 싫어 한다는 내용이이지만 성악을 24년 하는 사람으로서 카우프만의 소리는 신기하고 신비로운 불가능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드미트리와 이중창을 하는 영상을 보면 바리톤의 최정상인 드미트리 조차 카우프만의 소리를 듣고 "야 이놈봐라 소리가 나만큼 굵은데" 라는 말이 얼굴에 비치는 것이 보여집니다. 하여튼 카우프만 대단한 소리입니다.

두분 대단하세!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듣고싶어하는 부분만 절묘하게 잘라내는 편집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임윤찬은 연주를 한게 아니라 자신의 얘기를 들려준거임. 그게 예술의 본질이고 지휘자도 너 할말 다 하라고 한거임. 애초에 윤찬이는 일등에 관심이 없고 잘 치려고 간게아니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자기 마음에 충실한 얘기를 들려주려고 했음.

대화 내용은 훌륭한데 트집잡는 인간들은 모지.ㅎㅎ

김행 나와서 싫다.

코넬리가 카프만 보다는 매력적이지ㆍ

저를욕해도좋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직접연주한3번을 영상으로본적이있는데 임윤찬이연주한게더좋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공감합니다. 여성 진행자분의 전문성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첼로 소나타 해설 부탁드려요.(쇼팽,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베토벤 등)

이미 우승은 정해져 있었고 마린 알숍 지휘자는 어떻게든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연주에 몰입할수 있도록 도왔고 듣고 있는 관중과 생중으로 보고 있는 관중을 위해 더 나은 훌륭한 명연주가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던거 같습니다 원래는 전 우승자도 한국인이라 연이어 한국인이 우승자가 나오길 기피 했을거 같은데 그것또한 뛰어 넘은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참 자랑 스럽네요

멋진 목소리로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황금트럿펫 이야기에 선생 바꾸기 일화도 있지만 두 선생다 목적은 하나였다고 봐요 매끈하거든요 카우프만은 고음이 가요로치면 여성음역대가-그 매끈함이 자기정체성이죠 보컬저긘 저는 목소리가 비슷해서 잘 알져 훗

그니까 어디든 느끼는건 비슷한데 인종이 다르시 사회감각 진도 차이가 있는거죠

매끈한데 프만씨

클래식을 모르는 저도 임윤찬의 연주를 들으면서 이곡의 말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감동을 받아서 혹시 내가 국뽕에 취해서 그런가해서 반클라이반 콩쿠르의 다른 참가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어봐도 그런 감동이 없어서 이상하다?.. 저도 든생각이 마치 오케스트라와 연주자의 하모니가 너무나 좋아서 임윤찬에게 너무 편파적으로 맞춰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나는 오히려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하고 두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접근성이 떨어지는걸 저 여성진행자가 딱 그상태여서 오히려 공감대가 좋고 귀엽고 이게 무슨 평론하는것처럼 진부하지않고 좋은데 방구석 뚱땡이 아줌마들은 방구석PD 평론가 예술가 납셨네ㅋㅋ 니들 잘났다 ㅋㅋ살이나빼라

딱딱이 아저씨가 뭔데..딱딱 거리노

국민학교 2학년부터 중 3까지 피아노랑 바이올린 취미로 배웠던 사람 입니다. 26세에 사고로 손목관절 가동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켤수있는 곡은 g선상의 아리아 단 한곡입니다. ㅎㅎ ㅜ ㅜ

카라얀의 목소리를 들으니 확 깨던데 ㅎㅎ

카리스마있는 독재형 지휘자의 장점은 있습니다 프리츠라이너, 조지셸 같은 지휘자는 이름없던 이류악단인 시카고교향악단 클리블랜드오케스트라를 최고의 명문 오케스트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죠

장군대신 영화감독이 포함되기도 하죠

음 진행자 바꾸세요

비 전문가가 보기에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