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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왔습니다

개막전 토요일 경기 응원단 파견은 따로 안한듯했습니다. 팬분들이 육성으로 응원가 부르며 응원하시더라구요.

잘 던지던 불펜 투수가 부상, 부진 후 한창 좋을 때의 모습을 찾지 못하는 부분을 야구 팬분들이라면 참 많이 봐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김윤동 선수를 포함 기아 내에서도 박전문의 박준표 선수나 장현식, 정해영 선수를 봐도 한번 떨어진 후 좋을 때 모습을 되찾기란 정말 힘든 만큼 좋을 때 관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한 선수가 한 경기에 5연속 볼넷을 기록하는 것도 놀라운데 그 선수가 나성범 선수였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이의리 선수가 5이닝도 채 던지지 못한 경기들이 정말 많았던 점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타자들이 떠먹여준 승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김태군 선수 이적 후 출전한 경기들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승리를 챙겨갔던 만큼 후반기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공감합니다. 선발 투수들은 긴 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이번 시리즈를 통해 '왜 감독이 그렇게 임기영,최지민 선수와 같이 쓰던 선수를 계속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다른 불펜투수들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수 혹사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프로야구 감독이 있었나 라는 질문을 한다면 정말 떠올리기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유래없는 정말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는 올 시즌 속에서 김종국 감독은 승리를 위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올 시즌 기아 야구를 보며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은 혹사보다 투수진 운영 부분입니다. 현재 팀에서 정말 믿고 팀의 승리를 지켜줄 수 있다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선수가 임기영, 최지민 선수 그리고 이준영 선수 정도까지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에서 선발 투수가 내려가면 임기영 선수 올라오고 다음 이닝에 최지민 선수가 올라오고 좌타자 상대거나 좌타자들로 이어지는 라인업이면 이준영 선수가 나오는 전형적 패턴 그리고 이 3명의 투수들 중 멀티 이닝을 소화한 투수가 없으면 기아에게 남은 7,8,9회를 맡는 불안한 아직 전상현,정해영 선수 그리고 나머지 엔트리에 있는 불펜 투수들 이렇게 남게 되는 상황에 의문을 갖게 됩니다. 지고 있는 경기에서까지 임기영, 최지민 선수가 올라올 때가 있는 부분도 의문이구요.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 가장 믿을만한 투수들로 실점을 확실히 막은 후 타선의 힘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가겠다 그리고 지고 있더라도 여기서 점수를 더 안주면 타선이 좋으니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라는 의중이 반영된 결정이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그런 모습을 본 기억이 많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말씀해주신대로 핵심 불펜진 외 다른 믿고 기용해볼만한 투수.. 마땅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난세의 영웅, 불펜 믿을맨 갑자기 등장! 은 정말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 생각하며 전반기부터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한 선발 투수들이 후반기에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높지 않아보이고 결국 남은 올 시즌은 현재 1군에 있는 불펜 투수들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예를 들어 7회 임기영 8회 최지민 9회 전상현,정해영 등과 같이 정해진 이닝 그리고 필승조는 동점,1점차 리드, 적은 점수 차 리드 등과 같은 상황에서 투입 등과 같이 적어도 투수진 운영에 어느 정도 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혹사를 줄일 수 있고 승리를 가져오는데 더 확률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길게 얘기했지만 임기영, 최지민 선수를 이렇게 쓰는게 안되지만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상황에서 이기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다른 마땅한 대안은 보이지 않고.. 정말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박전문 시절의 박준표, 전상현 선수도 장현식-정해영 듀오도 참 안타깝습니다. 불펜 투수 포지션이 그렇지만 한번 떨어지면 가장 좋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기영, 최지민 선수가 더 걱정되구요.

이의리 선수 공이 좋으니 맞더라도 '이건 타자가 잘쳤다!' 라고 말할 것 같은데 볼넷이 많은 부분은 항상 아쉽습니다. 좋은 선수라 생각하는 만큼 꼭 볼넷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어제 경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홈런 없이도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득점을 쌓아갔던 이번 시리즈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의리 선수 삼성전 첫승이라는 얘기 듣고 놀랐습니다. 1회부터 4실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며 승리를 거둔 점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매우 치열한 순위싸움 중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8월 초부터 매 경기가 플레이오프, 가을야구 결정을 앞둔 시즌 막바지인 것 마냥 불펜 투수들을 활용하는 부분을 보고 있으면 시즌 말미에는 어떻게 하려고 하나..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갈수록 믿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임기영 선수를 보면 정말 든든하면서도 도대체 이 선수를 위해 얼마를 줘야할 지 그리고 너무 많이 던지며 올 시즌 이후 침체를 겪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맞습니다. 점수 차이가 커도 안심보다 이 점수차로 괜찮을까?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현 기아 불펜이 질적으로 나쁜 불펜이 절대 아니라 생각하는 만큼 불필요한 상황에서까지 임기영,최지민 선수 등을 활용하는 모습만 바뀌어도 조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8월 1일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올인을 외친 김종국 감독인데 불펜 투수까지 올인을 선언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올해 정해영 선수가 드라마틱하게 확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 기아 불펜에서 9회를 믿고 맡길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해영 선수 마무리 기용에 대해서는 전반기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마무리로 쓸 선수가 없어 보이는 점이 현 기아 불펜의 현실이지만 말이죠

동의합니다. 연승이 끝날 수 있지만 어제처럼 패배한 점은 정말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내면 정말.. 설마 3연투를 2번이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지금까지 보여준 김종국 감독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팀 불펜 구성 자체가 약하다 생각하지 않는데 투수진 운영이 참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올해는 이대로 쭉 가게되지 않을까 싶은게.. 올 시즌 어떤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지 궁금해지네요.

불펜 등판 순서를 마구잡이로 필요한대로가 아니라 짜임새있게 짜면 지금보단 나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며 아쉬울 뿐이네요.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한 경기의 중요도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기엔 지금처럼 서있기만해도 더운 날씨에 50경기 이상이나 남았기에 걱정될 뿐입니다.

정해영 선수가 전반기는 없는 선수나 다름 없었으니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5경기 연속 출전을 혹사는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이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 점이 걱정되어 정해영 선수의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보았습니다. 말씀해주신 모습이 정해영 선수에기 나타나며 정해영 선수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아보이네요.

그런 정해영이 올해 우승 마무리네요

말씀해주신 두 선수들을 대체할 선수를 올 시즌 당장 찾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하는 만큼 두 선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지 않는 등의 대처 정도가 최선이지 않나 싶네요.

과연 올 시즌 어떤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 할 지 궁금해지네요.

올해의 모습을 보면 내년 코칭 스탭 부분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맞아요

올해 정해영 선수가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건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준영 선수 지난 삼성과의 시리즈 모두 등판하였는데 안그래도 좋지 못한 모습인데 연투까지 하며 더 걱정되네요.

마무리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있기에 계속 마무리로 기용 할 것 같다는게 걱정이네요.

임기영 선수 기용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임기영 선수 올해 너무 많이 던지는 부분 참 걱정입니다.

확대 엔트리 되기 전까지 1,2군 엔트리에 큰 변동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올 시즌 기아가 어떤 성적으로 마무리 하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투수 운영 정말 아쉽습니다. 순위 싸움 중이라 이 기조가 크게 바뀔 것 같지 않은 점은 걱정이구요.

하.. 그 선발이랑 불펜이랑 피로감이 달라요 선발은 올라올때 한번만 몸 풀고 준비하면 되는데 불펜은 맨날 몸 풀고 준비해야 돼서 불펜이 훨씬 힘들어요 3연투만 해도 뭐라뭐라 하는데..

정해영 선수는 전반기에 사실상 없는 전력이었기에 시즌 전체로 보면 많이 던진 투수가 아니죠. 하지먼 비단 지난 시리즈와 이번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런 운영이 계속될 것 같아 우려되어 이번 영상에서 함께 다루어보았습니다.

어제 경기 김기훈 선수는 참 아쉬웠죠 상무 갓 전역한 작년의 김기훈 선수 정도의 모습은 기대했는데 말이죠

큰 점수 차이에 이제 연승이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점수를 조금씩 쌓아 결국 역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참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경기가 나오길 자연스레 기대하게되네요.

정말 어려운 판독을 해야하는 상황도 있겠지만 어제와 같이 어려운 상황이 아님에도 그런 판정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피트 문제도 그렇고 올 시즌 오심으로 인해 참 답답하네요.

정확한 판정을 위해 있는 제도인데 정확한 판정이 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판독센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정말 최악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