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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음악
Приєднався 5 тра 2024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글과 음악에 쉬어 가세요
Відео
Ray Charles - I Can`t Stop Loving You
Переглядів 175 місяців тому
#Ray Charles #I Can`t Stop Loving You
Endless Love - Diana Ross and Lionel Richie
Переглядів 3756 місяців тому
#Diana Ross and Lionel Richie #Endless Love
바람이 남긴 말 전성희 시인
Переглядів 1286 місяців тому
#전성희 #바람 바람이 남긴 말 전성희 바람은 낮은 소리로 운다 풀잎처럼 몸 낮추어가며 소리 없이 운다 가장 낮은 곳에 임하고자 쉼 없이 닿아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사람들은 제각기 높은 소리를 낸다 가장 높은 곳에서 저마다 음성 높이는 소리의 무게여 연륜이 높아지면 질수록 화음을 내지 못하고 때로는 파열음이다 높고 낮음을 조율해 가는 생의 발자취 나는 리듬을 맞추며 걸어가고 싶다 지나온 인생의 무딘 수레바퀴 얼마만큼 깊은 파동을 안고 흘러 왔을까 되돌아보고 또 되돌아보며 바람처럼 낮은음 자리에 머물고 싶다
I love the song
อยากได้คำแปลเพลงนี้เป็นภาษาไทยค่ะ ขอบคุณนะคะ
Very nice song forever ❤❤❤
💖💖💖👍
Quién lo canta?
What a beautiful song.
I love this song.
💯💯💯
ชอบมากเพลงนี้🥰🥰🥰
진해성 승승장구하세여
니 조아해서 그릉거아이가 내 맘 바다조ㅡ
❤
01-7-2014
1998 Cell phone CF BGM In korea
Shame it’s not the original
O i love the song 🎵 so much 😂😂❤❤
Very nice and loveable song
Wow very nice song ❤ love KO talaga yan
O caco jaruivou pra lua
Ok to
ไพเราะมากและสดชื่นมากๆค่ะ
***OK***
❤ love this song especially with the video. Beautiful song even with the person who sings it.
Favorite song of all times.
Very touching memory song
잔잔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가사네요 대박나세요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원창:백설희). 나레이션:서수옥:. 1953년 전쟁 중에 발표되었음에도 매우 서정적인 노래 :봄날은 간다: 국내 현역 시인 100명께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가요 아름다운 노랫말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오른 노래 :봄날은 간다:는 작사자 손로원의 자서전 적인 노래입니다. 1945년 꽃바람 뒤에 이슬비가 스치고 개울물이 돌돌거리면서 살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화사한 봄날인데도 금강산의 계곡물은 차가웠는데 상복을 입은 손로원은 무릅을 끓고 어머님 묘소에 앉아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어머니는 남편이 살아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농토를 일구며 농사를 짓다 결국 과로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평소에 어머니께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하신 말씀이 < 로원이 장가 드는 날 나도 연분홍 치마와 저고리를 장롱에서 꺼내 입을거야, 내가 열아홉 살때 시집오면서 입었던 그 연분홍 치마와 저고리를.....> 어머니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간간히 남긴 이 말은 곧 유언이 되었지요. 객상을 당한 불효자는 어머님 무덤 앞에서 지난날을 사죄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전쟁 막바지인 1953년 봄 작사자 손로원은 :봄날은 간다: 를 발표합니다. 젊은 시절의 어머님을 떠올리면서..... 지난날 작사자 손로원님의 서정적인 노랫말에 작곡가 박시춘님이 멜로디를 입히고 만년 꾀꼬리 가수 백설희님이 발표한 추억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오늘은 서수옥 시인님의 낭낭한 나레이션으로 듣고갑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