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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3, 2023

회사 취업하고 한동안 안 찍다가, 중고 맥북 구매한 기념으로 찍습니다. 알고리즘은 대충 보였는데..... 자바 gui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에 찍은 거라서.... 전에 것은 틀린게 좀 많을 거 같습니다. 하여튼 요즘 아두이노도 나오고.... 나 때는 운영체제 대충 뜯어 보고, 게임 만들고, 웹사이트 만들고, 여러 디바이스 제어하는 시리얼 통신까지 하면 거의 다 되는 분위기 였는데;; 요즘은 휴대폰도 있고.... 도저히 쫓아가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이런거 학교에서 안 가르쳐 주는 걸로 압니다.

저는 어릴 적에 힘세고 정의롭고, 착하고, 공부잘하고, 뭐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는 착한 어린이로.... 학교에서는 모범적인 학생이 되기를 원했고... 뭐 그랬습니다. 어린 시절에 뭐.. 그렇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군대 가서는 병영 복무 신조를 다 따르는 그런 병사가 되기를 원했고요;; 그리고.... 저는 관심 병사;;; 당시로서는 원하던 대학에 진학을 못하고 재수를 했었고요;; 하지만.... 재수 후에는 부모님 덕에 집 가까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5살이 되어서 하나 깨달은게;; 산타 클로스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착한 학생, 모범적인 병사가 되는 것도 힘들었고요;; 부모님은 항상 저에게 저는 선생님 말 잘 듣는 착한 아...

저는 어렸을 때 착한 사람이라고 듣고 커왔습니다. 밤 12시 이전에 자야 착한 어린이이며..... 착한 어린이가 아니면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못 받고..... 천국에 못 가고.... 근데 커서 보니 저는 하나님의 십계명도 못 지키고.... 뭐 그렇습니다. 제가 착한 어린이냐고요? 누구냐고요? 저도 모릅니다. 근데;;; 되고 싶은 사람은 돈 많고, 힘세고, 여자 많고... 찐따는 맞는데;;; 존나 센 찐따;;; 요즘 만화에 나오는..... 빌게이츠 중동 하렘 석유왕 (만수르) .... 뭐 그렇습니다. 뭐 그러고 싶습니다. 그러고.... 굳이 저를 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니다... 이 글을 쓴 이유가;;; 옛날 떡 공장에서, 군대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라고 못 박고.... 그게 규칙이라고 만들어 버렸...

대학원 발표 자료를 미리 유튜브에 올립니다.

회사 다닐 때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데, 간 만에 노트북 앞에 앉으니 또 말이 잘 안 나오네요;; 생각해보니, 예전 처음 회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악담하고 나올 때도 생각나고;; 지금도 분위기는 싸하지만....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회사나 정부에 대해서도 그렇게 좋게는 생각 안 해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좋을 수도 있었거든요... 여튼, 배운 만큼 새로 시작하는 만큼, 회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고도... 할 게 엄청 많은데;; 놀면 게을러서 못하고... 바쁘면 바빠서... 사람이 뛰면 걷고 싶고, 걸으면 앉고 싶고, 앉고 싶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정말 큰일입니다 ㅜㅠㅠ

7~8 토익 학원 다녔었고.... 9월에는 계명대학교 스마트 팩토리 제조 산학 협력단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이나 탈락을 하고 집에서 계속 게임 중입니다. 이번에는 늦었지만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능력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계명대 스마트 제조 산학 협력단은 제 모교이기도 하고... 실업자 만들지 마라고 정부에서 98억원을 투자하는 공익사업이기도 하고.. 계명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기도 하고.... 성서공단에서 어찌 되었든 여러 공장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늦었지만... 현재 한양사이버 기계IT융합공학과 시너지도 발휘한다고 생각해서... 내가 현재 가고 싶고 갈 수 있는데는 여기 밖에 없다고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등록금 4000만원 대학 4년, 배운 전공이 아무 짝에 쓸모 없고......

제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ppt 입니다. 킹 오브 파이터 같은 게임 개발.... 물류에 대해서... 생산직 생활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서... 기술 적으로 한다는게;;; 항상 여러가지로 바빠서.... 여러가지 올린다는데 못 올립니다. 이 ppt 영상을 유튜버에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체성이 흔들릴 때 저를 다시금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정체성을 잡아 줍니다. 그게 제가 유튜버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명문대 입학이 인생 목표였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컴퓨터 공학과에 가서 빌게이츠 처럼 되는게, 명문대 입학을 하고 싶었던 이유 였었고.... 대학 3학년 때 빌게이츠 처럼... 마크 주커 버그 처럼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고.... 학교 앞 시장 사이트인 와룡시장.com 이란 사...

크면 클 수록 재능 같은 걸 타고나는게;; 인생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거 같은데;; 저는 재능이 없어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올해까지는 아래를 보지 않고 위를 보고.... 사람이 그래도 다행인게;;;; 점점 나이먹으면서 큽니다... 대신에 자꾸 전공이나 배운걸 까먹게 되고요.... 목표가 흐릿해 집니다. 그러고... 아프리카 속담중에..... 마을에서 받아 들여지지 않은 아이는 그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 마을을 불태운다... 라는 것도 생각이 나고요.... 인정 받으려 하다가... 인정 못 받으면 욕하는 것도 답인거 같습니다. 나한테 차단 한다는 놈을, 부계정으로 욕을 하는 놈을 내가 왜 좋게 이야기 합니까? 걍 돈 뜯어 먹는 양아치로 봐야 되지;; 실제로 능력이 안되도.....

공부를 하다보면.... 대화가 안 통해서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이월드 인재 문화실에 면접을 봤는데;; 이런 식으로... 놀이 공원 기구의 원리를 설명하면... 이월드가 초등학생 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장소... 청춘 남녀에게는 만남의 장소.... 노인들에게는 회상의 장소 에... 나는 교육과 학습의 장소로까지... 설명도 하고... 놀이 공원의 기구가 어떻게 도는지를 알아야... 상품을 팔수 있다고 했는데;;; 면접 대충 보고는.... 또 불합격 되서... 83 타워에서 뛰어 내릴까 싶기도 하고... 여튼 그렇습니다. 이 ppt를 만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현재 할 수 있는게 이거 밖에 없고.... 이런 식으로나마 계속 스스로 pr을 해야... 나중에 기회라도 주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이것 저것 섞여서 눈에 들어오는데;;; 문제 자체는 다 틀렸겠지만.... 수학이나 그런걸 ppt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올립니다. 근데.... 진짜 공부 하는 건 폐인 되는 지름길인거 같습니다. 할거면... 진짜 문제든 뭐든 제대로 만들든가.... 어정쩡하게 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병신 되기 딱 좋습니다. 다만.... 돌아갈 수가 없어서 억지로 합니다. 아;;; 늦게 생각난건데;;; 면접 때 성취 한 것중 가장 나았던 걸 이야기 하라고 했을 때;; 예전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던 걸 이야기 했었어야 하는데; 지나갔네요; 책 썼던 것도 이야기 할건데;;; 이미 지나갔습니다 ㅜㅠㅠㅠ

제가 생각하는 사회 비전이나... 그런 걸 더 물어 봐줄 줄 알았는데;; 오지 말라고 해서... 정말 유감입니다. 하여튼... 옆에서 제 3자의 눈으로 봤을 때 어떤지는 확실히 알았고.... 이해는 가지만... 좀 많이 아프기는 하네요...

저도 과거를 생각하지 않고, 다시 미래를 보려고 힘들게 다시 자기소개서를 쓰고, 운 좋게 다시 면접을 봤는데;; 하다 보니 들떠서 면접을 망쳐 버린 거 같네요;; 사람을 어떻게 맞추겠습니까? 내가 이런 사람이다 하는 거 보여주기에는 유튜브 말고 더 있나요? 끝나고 적성 검사 같은 걸 하고, 저 스스로에 대해서 5 가지 키워드로 표현 하라는 것과 자신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얼마 만큼 투자하는 지에 대해서 10점 중 몇 점을 줄 수 있는가? 또한, 추후 이월드에서 하고 싶은 거를 적는 종이가 있었습니다. 키워드로는 사회 공헌, 학업, 타협, 동심, 나이;(현실) 을 적었습니다. 학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을 하고자 하는 동심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과 타협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보이고 싶었고,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 유튜브를 올립니다. 컴퓨터 이야기 했다가, 금융 이야기 했다가, 법학 이야기 했다가, 생명 공학 이야기 했다가, 세계사 이야기 했다가..... 코딩과 법학, 코딩과 금융, 컴퓨터와 전자..... 그런 식으로 미래 사회는 점점 더 융 복합 사회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단일 과목이 아닌..... 어쩌다 보니 저는 이 것 저것을 공부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힘이 센 사람이 되어, 세계 평화를 지키고 싶다는 초심이.... 힘이 세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으로 변해가는 거 같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 왔었는데;;; 지금 그렇게 되는게 힘드네요;; 그래서 되든 안 되는 여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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