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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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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곡 포연이 자욱히 피어오르는 저 언덕 묘지 위에 비에 젖은 흐느낌 울려퍼지어 살아 귓가에 넘실거린다. 피분수 솟구쳐 붉게 드리운 흰옷의 꽃망울 상처 남은 가슴위로 분노의 염원이 숨쉰다 떨리는 저 몸부림 목메인 그 함성으로 쓰러져 간 그대 원혼 가슴에 남아 타올라라 복수 복수를 위해 굽이쳐라 해방을 위해 총성이 아련히 멀어져가는 메마른 흙무덤에 핏발서린 눈동자 잠들어 있고 깊은 어두움만이 고였다 불꽃에 휩싸여 재가 되버린 흰옷의 옛사랑 타다 남은 잿더미에 피의 이 산천이 숨쉰다 떨리는 저 몸부림 목메인 그 함성으로 쓰러져 간 그대 원혼 가슴에 남아 타올라라 복수 복수를 위해 굽이쳐라 해방을 위해
대체 누구를위한 진혼곡인가요? 해방이란 단어 보면 그리고 이 노래가 NL주최 행사에서 불리어진것을 보면 그들이 미제의 식민지라 부르던 남한의 해방을 위해 싸우다 죽은 인민군이 진혼의 대상 아닙니까? 동학농민군은 주로 조총에 맞아 죽었지 포연속에 죽지 않았죠. 진혼곡의 대상이 인민군이 아니라면 누구인지 댓글로 설명좀 해주기 바랍니다.
그때 공감했던 사람들은 아직도 그럴까?
여주 농사꾼입니다... 유튜브가 있어,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고 . 그 힘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김영호님의 '먹먹하고 가슴 뜨거운 노래 감사드림니다.
영원해야 한다 이 노래는
30년이 지난뒤 들어도 흥분이 됩니다
30년....한 세대가 흘렀군요...살아있다는 것...그리고 기억을 한다는 것 . 나이를 먹었었도 '청춘의 흥분'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점령지에서 주색잡기, 전봉준 친척은 사이비종교 포교질 했죠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는 것… 당신의 심장이 아직도 뛰고 있고 그래서 아직도 살아 있다는…
공감-여주농사꾼 .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는 것… 당신의 심장이 아직도 뛰고 있고 그래서 아직도 살아 있다는…
우리나라와 다른.느낌? 그래도 괜찮네~😊
정말 오래만에 듣는데, 민주주의를 향한 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듯 하네요.
공감-여주농사꾼
몰랐어요....죄송한 맘만 가득.....너무 암울했어요....근데 지금껏 모르다니....ㅠㅠㅠㅠㅠㅠ
노래얼...
지금도 친일이 판치고 있으니 안따가울뿐입니다 친일을 제거해야되는데....
종북&친중도 처단해야지?????
잘 들었습니다. 복수를 우해.지금 이걸 생각하는건.
이게 고대 노래얼이지. 골프나 쳐대면서 반동 문재인, 반동 조국, 반동 더민 만 빨아대는 고대 출신 반동 년섀끼들은 고대라고 씨부리지 마라. 더불어 이 노래를 부른 통노한 장소인 연대 반동 년섀끼들도. 또, 관악 출신 반동 년섀끼들도.
고대에도 이런 가수가 있다니. 서울대 윤선애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때 양키고홈을 외치던 자들은 지금 뱃지달고 잘살고 있구나.
동지여, 이 오래된 단어, 어디 있나요. 인민의 친구인 그대들은 어디 있습니까. 오늘
먹먹하고 가슴 뜨거운 노래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있게한 몸,마음 다 바쳐 헌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감-여주농사꾼
이심전심인가요-여주 농사꾼입니다.
김영남 님의 불후의 명곡 '진혼곡' 유투브에서 찾아서 넘넘 기쁘네요^^
공감-여주농사꾼
교과서는 누구을 위한 교과서인가요 일본 분개하노라
Qqqq
농민선동해서 죽창 들게해서 다 죽게하고ㅋㅋㅋㅋㅋ정작 봉준이 저새끼는 제일 뒤에서 숨어 있다가 뒤졌지 ㅋㅋㅋㅋㅋㅋㅋ
안암동 누나였군요, 비슷한 음색을 가진 제 후배도 있었는데~~
공주 우금티 고개...울음만...
80년대 아이유~ 김영남 ㅎㅎ♡♡
실패한 동학 학살만 당한 농민들
댓글 검열하시나요. ㅋ.ㅋ.
우리 시대 가장 정열적이고 전투적이면서 노래가 뭔지를 가르쳐준 김영남..참 대단했던 고대의 자랑!!~
학생 때 부르던 노래입니다. 지금도 듣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학생 때 부르던 노래입니다. 지금도 듣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그 힘으로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가고 '그날'은 만들것이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씨붕알놈들 . 북한혁명노래이다 .
정선게이야 뭔 개소리노? 북한이랑 연관 1도 없는 천도교도가 쓴 노래인데
대학 학부시절 우리과 과가였고 답사때 엄청 불렀던 노래~추억이 새록새록
우리엄마 이거보라고 잔소리............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길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죽창하나들고 고향땅을 돌아보며 나선이들이여 편안히 영면하소서
동학군 근거지를 가끔 가본다..울창한 산을 헐벗고 무기도 없이 죽창하나들고 길을 나설때 오직 민중해방을 위해 죽음을 각오했던 그분들의 힘찬 외침이 들리는듯했읍니다.돌아오지 못할길을 나섰던 이름모를 동학농민군들이시여 영면하소서~~~
우리는 왜 아직도 이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가
나는 아직도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내가 아는 분?
이 노래를 좋아하는(?)사람들의 공감은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이겠지요
우리 후배들이 후손들이 이노래를 부르면서 통곡하는일이 없게 만드는게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할일입니다강대국들의 이익을따라서 대리전쟁을하자는 자들이바로 현시대의 이완용이요 노덕술 입니다 강대국의 이익때문에 남북이 다시 대리전을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남북이 전쟁을하면 순망치한이라고해서 중국은 북한을 지원할것이고 쌀국은 남한에 무기를 팔려고 지원을할것입니다 남한에 자원은 없지만 지적재산권이 있고 특허가 있의니 쌀국은 남한을 지원할것입니다한미 동맹때문에 지원한다는 헛소리는 하지마십시오한국에는 별로 쓸모도 없는 사드를 한국의 이익을위해서 한국에 배치햇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무기를 파는이유도 있지만 사드레이다로 중국을 러시아 감시하고 중국의 미사일이 쌀국으로발사될때가장 먼저 한국에서 요격하기위해서 입니다 즉 세게는 자국의 이익을위해서 움직이는것이지 동맹을위해서 자국의 이익을 해치는 나라는 없습니다
대리전이 아니라 김일성이 스탈린, 모택동 꼬셔서 일으킨게 한국전쟁입니다. 90년대 소련기밀문서 해제되면서 밝혀진 팩트인데 아직도 쌍팔년도에 사시네요. 공부좀 하세요.
그리고 하나 더,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강대국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 나라는 사실 북한입니다. 북한의 탄생과정부터 지금까지, 말만 주체지 정치,경제,군사 완벽하게 종속적인 나라가 북한입니다.
ㅠ
신독 독처무자기 은미 홀로 은밀하고 미세한 곳에 조심하라는 뜨입니다
뜻
그냥 눈물이며... 이젠...그냥 추억같은 현실. ..
알쓸신잡 보고 옴 ㅎㅎ
David Lee 여기 1인 추가요~
David Lee 알쓸신잡에 이 노래 나왔었나요??
이거 중학교때 배웠어요 ㅋㅋㅋㅋ 역사쌤이 직접 불러주심 ㅋㅋㅋ 이곡이 전라남도 군수 조병갑 이라는 사람이 부패를심하게 저질러서 농민들이 일어난 사건이고요^^ 근데 그의 손녀가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하고있습니다 ㅎ 심지어 일제강점기때 판사였다고하네요 ㅎ 근데 그사람의 손녀가 지금 어느정당의 국회의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듣고 중학교때 저희학교애들은 와.. 이나라개판이네 라고욕했습니다^^ 이모든것은 중학교때 역사쌤이 애기해주셨습니다 ㅎㅎ
K.league love21 조병갑 후손 조씨 년이 가오잡느는 좆같은 세상입니다
정확히는 고부군수 조병갑이구요, 고부는 전북에 있습니다ㅡ
@@ljh5156 조병갑을 고부군수에 임명한것은 뇌물을 받고 관직을 판 명성황후에 의해서 였습니다 1차 고분 민란때 고부군수에서 파면 시키는듯햇으나 이내 많은 뇌물을 받은 명성황후가 다시 조병갑을 고부군수로 보내엇구 이후에는 판사로 인사이동시켜서 동학운동의 주요 인물들을 조병갑이 직접 판결하여 사형시키게 한것도 역시 명성황후 입니다 참 대단하지요. 그냥 민비라고 불러도 과분한 여자인데 어째서 명성황후라고 부르는지 모르겟습니다
눈물난다... 또 다시...
가사
88년인지 89년인지 헷갈린는데.. 고려대 학생회관 앞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그 전율이란. 이름이 김영남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 친구가 k(그 당시 언어) 학생회관에서 노래 부르면 학생회관 유리창이 흔들린다는 전설이 있는 친구 인데..
Inho Hwang (당시) 서총련 주최 제1회 통일노래한마당 대상수상곡임당. 유리창은 둘째치고... 현장 집회할 때 동원 앰프(리파이어)가 피드를 감당못하는(소리가 끊기는 현상 발생!!!)상황이였습죠... 정말 대신 증말... 언늬!!!
공감-여주농사꾼
붉은 노을 한울에 퍼져 핍박의 설움이 받쳐 보국안민 기치가 높이 솟았다 한울북 울리며 흙 묻은 팔뚝엔 불거진 핏줄 황토벌판에 모여선 그날 유도 불도 누 천년의 운이 다했다 농민들의 흐느낌이다 검은 강물 햇살에 잠겨 억눌림의 설움이 받쳐 척양척왜 기치가 높이 솟았다 개벽고 울리며 주린 배를 움켜잡고서 죽창 들고 일어선 그날 태평곡 격앙가를 볼 것이다 농민들의 아우성이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가렴주구의 설움이 받쳐 제폭구민 기치가 높이 솟았다 성주소리 드높이며 초근피죽 한 사발에 울고 울었다 갈가마귀 울부짖던 그날 춘삼월 호시절을 볼 것이다 농민들의 불망기이다 저 흰산 위엔 대나무 숲을 이루고 봉황대엔 달이 비춘다 검은 해가 비로서 빛을 내던 날 황토현의 햇불이 탄다 하늘아래 들판의 산 위에 가슴마다 타는 분노는 무엇이었나 갑오년의 핏발 어린 외침은 우리 동학 농민피다 ('동학농민가(東學農民歌)' 가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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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은 '하늘'로 바꾸어야 함. 동학 창시자 수운 최제우는 '한울'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ㅎ + 아래아 (+) ㄴ + 아래아 + ㄹ = '하늘' 또는, '하느'입니다. - 동학東學이란 무엇인가 [32:39] ua-cam.com/video/t1g9jU2V-tk/v-deo.html 보국안민은 輔國安民이지, 保國安民이 아닙니다. 輔(도울 보)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나라를 돕는다는 뜻이고, .保는 지킨다는 뜻입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잘못된 것(폐정)을 확 뜯어 고치려는 게 혁명이지, 조선의 제도를 '지키는 것(유지, 보존, 보전)'은 혁명이 아니고 수구입니다. - 보은에서 동학혁명을 노래하다 제1부 [7:29] ua-cam.com/video/-pzV_AQ5ASI/v-de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