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시와 나그네
꽃과 시와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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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암 유응교 시인의 13번째 영상시] 시월의 마지막 밤에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7번째 작품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7번째 작품
(2022년 10월 29일)
시월의 마지막 밤에
근암 유응교 시인
노을 진 창가에
노랗게 물든 낙엽을 헤치고
고달픈 내 영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그대여!
시월의 마지막 밤에
옷자락 길게 끌며
내게로 오라
낙엽은 언제나
떠남과 이별의 상징이지만
푸르른 영혼을 다시 기대 할 수 있기에
내게는 큰 위로가 되리니...
달빛 차게 내린
초저녁 가을바람을 헤치고
외로운 내 가슴에
따뜻한 손을 내밀며
그대여!
시월의 마지막 밤에
와인잔에 어리는 달빛과 함께
내게로 오라
달빛은 언제나
슬픔과 고독의 표상이지만
그대의 따뜻한 미소 앞에선
일렁이는 사랑의 불꽃이리니...
옛 추억 어려 있는
어두운 밤바다 잔물결 헤치고
함께 노 저어
환상의 섬으로 가기위하여
그대여!
시월의 마지막 밤에
촛불을 밝혀 들고
내게로 오라
물결은 흘러 흘러 쉼 없이 가고
우리 사랑도 기약 없이 흐르고 말았지만
그 사랑 지금쯤 저 섬에 머물러 있으려니
시월이 가기 전에 그대여 어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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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선생님 서거 86주기를 추모하며] 만가(輓歌)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66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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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경 시인의 7번째 영상시] 미술시간 _ 고흐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5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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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영상시] 꽃_ 청마 유치환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4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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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4번째 작품 (2022년 9월 14일) 꽃 _ 청마 유치환 가을이 접어드니 어디선지 아이들은 꽃씨를 받아와 모우기를 하였다 봉숭아 금전화 맨드라미 나팔꽃 밤에 복습도 다 마치고 제각기 잠잘 채비를 하고 자리에 들어가서도 또 꽃씨를 두고 이야기- 우리 집에도 꽃 심을 마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느덧 밤도 깊어 엄마가 이불을 고쳐 덮어 줄 때에는 이 가난한 어린 꽃들은 제각기 고운 꽃밭을 안고 곤히 잠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시낭송 영상시] 사랑법 첫째 _ 고정희 시인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3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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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에게 전한 평화의 시 (영문 번역)] 야니 콘서트 (To Yanni Chryssomallis) _ 근암 유응교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42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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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낭송] 한가위의 오늘 밤 _ 박목월 시인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0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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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독작 3 (月下獨酌 3) _ 이태백(李太白) / 의역,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9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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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9번째 작품 (2022년 9월 9일. 이태백의 한시 감상) 월하독작 3 (月下獨酌 3) _ 이태백(李太白) / 의역 _ 여운종 三月咸陽城(삼월함양성) 千花晝如錦(천화주여금) 誰能春獨愁(수능춘독수) 對此徑須飮(대차경수음) 窮通與修短(궁통여수단) 造化夙所稟(조화숙소품) 一樽齊死生(일준제사생) 萬事固難審(만사고난심) 醉後失天地(취후실천지) 兀然就孤枕(올연취고침) 不知有吾身(부지유오신) 此樂最爲甚(차락최위심) 춘삼월의 함양성은 온 꽃들로 비단에 수 놓은 듯 하니 어느 누가 이 봄을 즐기지 않으리오 술잔에 꽃잎 떨어지니 근심이 사라지네. 한 세상 빈부와 출세와 수명의 장단은 하늘이 정해 놓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한 말 술에 취하면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으리 시끄러운 세상 ...
[꽃시. 시낭송] 나팔꽃 사랑 _ 槿岩 유응교 시인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8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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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8번째 작품 (2022년 9월 8일. 나팔꽃의 날. 유응교 시인의 11번째 영상시) 나팔꽃 사랑 _ 槿岩 유응교 밤이면 밤마다 그대가 그리워 눈부시게 성장을 한 제 모습을 그대는 조금이라도 눈 여겨 보셨나요? 제게 떠나신다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시고 어쩔 수없이 떠나셨다 하더라도 날이 새고 태양이 뜨는 아침 그대의 창가에서 큰소리로 부른 제 외침이 들리지 않더이까? 너무도 힘에 겨워 지치고 쓰러 지면서도 가냘픈 몸으로 휘감고 올라간 사랑의 푯대 끝에서 아침 마다 목 놓아 그댈 부르고 밤을 기다리는 제 마음을 그대는 진정 모르시나요? 눈멀고 귀멀지 않으셨다면 이 처절한 외침이 그대의 가슴을 산산히 흔들고 남을 터인데...
[꽃시. 시낭송] 투구꽃. 독초는 약초이니 _ 하늘바다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7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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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7번째 작품 (2022년 9월 7일. 투구꽃의 날) 투구꽃. 독초는 약초이니 _ 하늘바다 여운종 전사의 투구를 닮은 투구꽃 뿌리에 독이 많아 예전에는 사약의 재료로 쓰였네 영화도 있었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키 작은 각시투구꽃에 독이 더 많다네 얼마나 많은 이들이 투구꽃 사약을 받고 죽어갔을까? 그중에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은 이 또 얼마나 될까? 삶을 죽음으로 강제하는 독초 투구꽃 혹 산길에서 푸른보라 투구꽃 만나시거든 행여 눈으로만 보시게나 뿌리의 숨은 독이 예쁜 꽃으로 올라와 아름다운 그대 해(害)할까 저어되나니 그런데 그대! 그거 아는가? 모든 독초(毒草)는 약초(藥草)라는 거. 독을 약으로 바꾸는 과정 정제(精製) 투구꽃 뿌리의 이름은 초오(草烏) 뿌...
[시낭송 영상시] 바위 _ 청마 유치환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6번째 작품
Переглядів 3132 роки тому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6번째 작품 (2022년 9월 6일) 바위 _ 청마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 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삼천리)](1941)-
[태풍전야 한반도. 태풍 곤파스 추억 시] 수리산의 비 _ 하늘바다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5번째 작품
Переглядів 1102 роки тому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5번째 작품 (2022년 9월 5일. 태풍 전야 한반도. 12년 전 곤파스를 추억하며) 이 시는 12년 전. 2010년 9월 5일 당시 태풍 곤파스의 한반도 강타 후 수리산을 오르면 쓴 글입니다. 세월이 흘러 2022년. 9월 5일 오늘과 내일. 사상 최대의 태풍이라는 힌남노를 맞이하는 한반도. 아무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소망하며 시를 낭송합니다. 수리산의 비 _ 하늘바다 여운종 태풍 곤파스에 무너진 수리산에 오르는 길 오르는 산길마다 바람 맞은 푸른 낙엽 깔려있고 백년을 버텨 산 아름 소나무 널부러져 있네. 구월 오일 계절은 가을인데 태양 그 뜨거움은 지치지도 않고 피곤한 육구를 들어올려 땀으로 목욕하며 태을봉을 점 찍다. 다래를 주워먹는 달콤함도 침입자 경계하는 쌍살...
[잃어버린 우리 땅. 간도의 날. 간도 출신의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의 시] 참회록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4번째 작품
Переглядів 1932 роки тому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4번째 작품 (2022년 9월 4일. 간도의 날) 9월 4일은 [간도의 날]입니다. 백두산과 두만강 위의 토문강 동쪽의 땅인 간도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입니다. 1909년 9월4일 청나라와 일본은 우리 땅인 간도를 제멋대로 중국에 편입하는 청일간도협약을 체결합니다. 을사능약에 의해 외교권도 힘도 없는 대한제국은 속수무책 나라의 땅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지요. 그 후 나라가 일제에 빼앗기고 해방이 되고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고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휴전이 되고 둘로 갈라진 민족이 각자 도생을 하는 과정에 간도협약 100년이 훨씬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는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간도를 찾아 올 수는 없지만 나라가 힘이 없어 빼앗긴 땅...
[시낭송 영상시] 9월의 시 _ 조병화 시인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3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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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433번째 작품 (2022년 9월 3일) 9월의 시 _ 조병화 시인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여름만큼 무거워지는 법이다 스스로 지나온 그 여름만큼 그만큼 인간은 무거워지는 법이다 또한 그만큼 가벼워지는 법이다 그리하여 그 가벼운 만큼 가벼이 가볍게 가을로 떠나는 법이다 기억을 주는 사람아 기억을 주는 사람아 여름으로 긴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아 바람결처럼 물결처럼 여름을 감도는 사람아 세상사 떠나는 거 비치 파라솔은 접히고 가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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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bandybulitv
    @bandybulitv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멋진영상 즐겁게 잘봤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 ❤️🎋🌾🏢

  • @양진희-z6n
    @양진희-z6n 5 місяців тому

    굿~~~~~~

  • @junghyunlim5685
    @junghyunlim5685 5 місяців тому

    원래의 시구만으로도 충분히 눈물이 날 듯한 시인데... 이 정도면 의역이 아니라 거의 귀하의 작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 나름이겠으나, 원시에서 너무 벗어난 과도한 의역이 많이 거슬리고 참 맘에 들지 않는군요. 제 솔직한 감상평이었으나, 혹시라도 맘 상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도법-s9s
    @도법-s9s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옛날 60년대초 당시국민학교국어책에서 배우던 생각이..

  • @김종우-d3q
    @김종우-d3q 10 місяців тому

    유응교 교수님! 오늘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교수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상생과 평화의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 @RichardPark-h2x
    @RichardPark-h2x Рік тому

    감동이네요~!!!!!!^^ 시도 낭송도 모두, 극강의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 @정태길-r6f
    @정태길-r6f Рік тому

    세기적시인에기상에감사하게배우고..세상사는데참고하렴니다 감사와두손합장합니다.

  • @coco6766
    @coco6766 Рік тому

    제가 아주 좋아하는 2수 잘듯고 갑니다^^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Рік тому

    좋아요

  • @김호균-i7q
    @김호균-i7q 2 роки тому

    그나마 선생님은 관 이라도 한 자리 차지해 드리고 동지들이 품어서 가셨다 하네요 지금도 자리를 잡지 못 하신분들 구천을 헤메며 부릅뜬눈 감지 몾하시네 치욕의 그 사십여년 지금 까지도 그 언저리에 호흡하고 있음을 송구하와 용서를 청하여 봅니다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연령들이시여 깨우치지 못하는 이 어리석음을 한 결 일취월장 의 모습으로 선열들 앞에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또 빌겠습니다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백운-k7w
    @백운-k7w 2 роки тому

    여의도 견은 서로 이전투구 하고 우리집 개도 짖어대니 혼탁한 세상이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건만 들판 잡초만 무성하네 세상을 슬퍼해 꽃에도 눈물 흘리고 세월이 한스러워 까마귀만 까악까악 울고 천한 베짱이 늘어나니 말세로 구나.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ㄹ아요^^

  • @경섭송-k6k
    @경섭송-k6k 2 роки тому

    다솜 사랑하오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laj7036
    @laj7036 2 роки тому

    어린시절 시골동네에 흔한 나팔꽃이 피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라료. 동주의 시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옛추억이^^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user-uh2hd3xm5y
    @user-uh2hd3xm5y 2 роки тому

    독도의 괭이 갈매기 멋진 영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림니다 아주 좋습니다

  • @김내동-i4v
    @김내동-i4v 2 роки тому

    《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 남사모 》 부회장으로 매년 창립기념시와 《남한산성100처 100시》를 남겨 잊혀져가는 《남사모》의 미래를 밝혀주는 홍 찬선 시인님! 독도사랑 《 괭이갈매기 》 시낭송만 보고들어도, 눈앞에 잇는 독도에 발디딘 듯하고 독도 의 생물권이 훤히 보이는군요~ 정성다해 편집하신 <여 운종> 낭송가 님께 감사의 마음담아 구독 좋아요 남김니다.

  • @찬선홍-z5f
    @찬선홍-z5f 2 роки тому

    저의 시 "괭이갈매기"를 멋진 영상시로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구월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독도사랑,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yesno6662
    @yesno6662 2 роки тому

    생일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모습. 참 좋아요 ^^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musicandsky
    @musicandsky 2 роки тому

    해는.. 지는 해인데.. 강물은 흘러 가는데 시.. 한 수의 낭송에 길가 들꽃의 풍경에.. 내 마음의 해는 다시 높이 떠오르고 흐르는 물은 밀물이 되어 한아름 행복으로 기쁨으로 내 맘에 가득 하여라..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laj7036
    @laj7036 2 роки тому

    지금 이 시기에 꼭 어울리는 시.. 다시 마음 다잡게 되네요 선조들의 충의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시대엔 충의라는 단어가 왜그리 생소하게 들리는지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오늘도 좋은 시 감사합니다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한시의 세계도 멋지군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역시 멋지네요

  • @humam13
    @humam13 2 роки тому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태백의 유명한 연작시군요. 2번째 시가 더 맘에 드는데. 기대됩니다.

  • @찬선홍-z5f
    @찬선홍-z5f 2 роки тому

    멋진 낭송 감사드립니다

  • @humam13
    @humam13 2 роки тому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나는나-b5m
    @나는나-b5m 2 роки тому

    멋진 시 감상 잘 했습니다^^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윤동주 시. 언제나 좋아요^^

  • @김은경전통식품
    @김은경전통식품 2 роки тому

    멋진 시 감사합니다^^

  • @김봄향
    @김봄향 2 роки тому

    봉사의 마음 잘 들었습니다. 작은 촛불의 빛이 때론 삶의 방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