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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지지한 쪽에서 엉덩이 자극이 있는건 지극히 잘 하시는 거에요. 상체가(허리가 아니라 고관절이)굽혀질수록 엉덩이에 자극이 많이 있고, 상체가 세워질수록 허벅지에 자극이 옮겨갈거에요!! 한번 해보시고 답글 부탁드려요😊

걸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는 1. 바닥 다리쪽 균형감각 저하 - 양손에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의자를 잡고 해보세요(균형을 손으로 잡아 난이도가 낮아지면 원하는 근육에 적절하게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 한발서기로 균형감각을 먼저 키워준 뒤에 해보세요 (적어도 1분정도는 손의 지지 없이 하실 수 있을 정도로 해보시면 더 잘 될거에요) 2. 걸친 다리쪽 허벅지 앞근육이 타이트 - 걸친 다리 앞쪽 허벅지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이렇게 두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잘 안되시면 다시 댓글 남겨주셔도 되고 인스타에 “카프리햅필라테스”로 DM주시면 답변도와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맞습니다!! 중량운동은 일반인이 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연습과 노력이 따르지 않는 이상 부상위험이 크기때문에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에서부터 충분히 키워나가는게 중요하죠👍 선생님 말씀처럼 일단 내몸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외부저항을 늘려나가는게 관절건강에 훨씬 더 좋답니다😊

아령 없이 맨몸으로 하셔도 충분하실거에요! 움직임의 양을 늘리는게 좋으니 막대기나 폼롤러로 균형을 조금 잡아주시면 근력향상에 더 도움이 될거에요😊

@@PZ5KIM 오 그런방법이ㅠ 한번해볼게여 감사합니다!

균형까지 같이 잡으려고하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균형을 좀 잡아주고나서 운동하시면 난이도가 낮아져서 근력에 좀 더 집중하실 수 있을거에요😊

하체 근육 운동중에 스쿼트는 단순히 근력을 키운다기 보다 하체의 전반적인 협응력을 높혀주는데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하체운동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운동입니다. 혹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셨나요?? 보통 무릎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반월상연골파열일 경우에도 수술후 후기재활로 스쿼트는 필수로 교육합니다. 아무리 올바른 운동이어도 내 몸에 맞지 않은 난이도로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아직 확실하게 올바른자세로 운동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ㅠ 혹시 전문가를 통한 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에도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미 발표된 여러 논문에서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무릎관절 부상에 연관이 적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준은 서양에서부터 시작된 기준으로 서양인에 비해 다리 길이가 짧은 동양인에겐 맞지 않는 기준이죠. 스쿼트시 발목관절이 충분히 구부러지지 않으면 오히려 체중이 뒤쪽으로 이동되어 바벨을 무게중심의 중간으로 옮기기위해 영상에서처럼 허리를 구부려야만하는 자세가 됩니다. 이는 하체 근육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며 허리부상에 쉽게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PZ5KIM 오 자세한 사례까지 들어주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물병부터 집어서 차근차근 올라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균형 유지가 어려운 경우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1. 발목의 안정성이 충분한지 2. 고관절을 컨트롤하는 엉덩이 근육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 3. 코어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세가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무게보다는 균형유지가 안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빈바를 지팡이처럼 잡으시거나 폼롤러로 균형을 잃지 않도록 어느정도 보조하면서 조금씩 손의 사용을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중심은 잘 잡히더라구요 다만 힘들어서 하기 싫은게 문제...

런지나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와 같은 운동은 사실 스쿼트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운동이여서 부상 없이 천천히 무게를 올려나가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