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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선의 시로 물들기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8 сер 2015
(채널소개)
각박한 세상을 시로 물들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를 소망하는 시낭송 방송입니다.
(유트버 소개 )
시낭송 공연과 강의로 20년을 시로 물 들어온 시낭송작가
(연락처 공개)
zheaven1@hanmail.net
각박한 세상을 시로 물들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를 소망하는 시낭송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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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공연과 강의로 20년을 시로 물 들어온 시낭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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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aven1@hanmail.net
서시 : 한강 詩 / 남기선낭송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詩) 위로의 시
서시 : 한강 詩 / 남기선낭송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詩) 위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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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팬텀싱어2 안세권테너 ㅡ오페라 투란도트 네순 도르마
Переглядів 931Місяць тому
팬텀싱어2의 안세권테너를 해남 땅끝마을에서 만나 함께 공연을 하였다 목소리가 얼마나 풍성하고 우렁찬지 오랜만에 귀가 호강을 하였음
갈보리의 노래 -박두진 /남기선낭독 (송지중앙교회 )
Переглядів 66Місяць тому
카프카 타계 100년 심포지엄 공연 마치고 갑작스런 해남의 송지중앙교회의 초대로 갈보리의 노래 - 박두진시인의 시를 낭독함
괜찮아 - 한강 詩 / 남기선낭송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詩) 위로의 시
Переглядів 2,1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한강! 그녀의 연한 미소와 괜찮아, 하며 도닥이는 위로의 언어가. 이 가을을 넉넉히 견디게 합니다 너무나 행복한 가을입니다. 괜찮아 / 한강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야 그렇게 알...
가재미-문태준 / 남기선낭송 (눈물, 이별, 아픔)
Переглядів 761Місяць тому
여기 메밀꽃 처럼 따스했던 사랑하는이와의 영원한 이별 앞에 곁을 지켜주는 연민의 마음이 있습니다. 추운겨울에 앞서 마음을 덥혀주는 문태준 시인의 시를 소개합니다. 가재미 문태준 김천의료원 6인실 302호에 산소마스크를 쓰고 암투병 중인 그녀가 누워 있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 처럼 그녀가 누워 있다 나는 그녀의 옆에 나란히 한 마리 가재미로 눕는다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켝 눈물을 쏟아낸다 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옮아 붙은 야윈 그녀가 운다 그녀는 죽음 만을 보고 있고 나는 그녀가 살아온 파랑 같은 날들을 보고 있다 좌우를 흔들며 살던 그녀의 물속 삶을 나는 떠올린다 그녀의 오솔길이며 그 길에 돋아나던 대낮의 뻐꾸기 소리며 가늘은 국수를 삶던 저녁이며 흙담조차 없었던 그녀 ...
아버지의 등을 밀며 - 손택수 / 남기선낭송 / 안영숙영상
Переглядів 8273 місяці тому
적막하디 적막한 등짝에 낙인처럼 찍혀 지워지지 않는 지게자국..... 그 낙인 찍힌 등에 업혀 살아온 우리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유정희낭송/안영숙영상
Переглядів 9963 місяці тому
⸢남기선의 시로 물들기⸥시낭송아카데미 - 2024 시낭송 프로젝트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 영상, 낭송:남기선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4 місяці тому
그대 !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 하나에도 가슴 애리도록 누군가 기다려 본적 있나요?1 오늘은 천천히 오고있는 그를 향해 길 떠나 보세요 그의 다른이름은 자유이며 민주이며 희망입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시 : 김용택 / 낭송 : 이미현 / 안영숙영상
Переглядів 2864 місяці тому
⸢남기선의 시로 물들기⸥시낭송아카데미 - 2024 시낭송 프로젝트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 유정희낭송 / 안영숙영상 (이별 슬픔 그리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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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 우영숙낭송 / 안영숙영상 (인생,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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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에서 - 정호승 / 이주훈낭송 / 안영숙영상 (5월 가정의 달 그리운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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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할게요 어머니 -김규동/ 남기선낭송 /안영숙영상 (5월 그리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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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 남기선낭송 / 안영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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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깍아드리며시 : 이승하 / 남기선낭송 /산양: 이건청 /송병호 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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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나태주 / 남기선낭송 (2018년수리산 상상마을 시낭송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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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남기선낭송/ 박무강성악가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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