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이석영 선생 약력(1855-1934)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대부분 비극적이다. 이석영선생님의 삶은 참으로 더 비극적이다...
1855 서울 명례방(현:명동)에서 이조판서 이유승과 동래정(이조판서 정순조의 딸)의 2남으로 출생, 백사 이항복의 11세손, 우당 이회영과 성재 이시영의 둘째 형...
1885 고종의 윤허를 받아 영의정 이유원의 양자로 입양,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에 거소, 증광시 문과에 급제...
1888 증지대리, 증지, 우부승지...
1894 승선, 사관...
1897 비서승, 비서원승, 정3품 승진...
1903 중추원의관, 장예원 장예 겸 비서원승...
1904 장예원 소경, 종2품 승진...
1905 을사능약 이후 은퇴하여 남양주에서 기거...
1910 생가 육형제 전 가족 40여명이 만주로 망명...
1911 경학사 발기인, 신흥무관학교 설립하고 교주 역할...
1913 마적에게 납치당하여 5일만에 풀려남...
1918 일제의 불량선인 명단에 포함되어 은거 생활...
1920 심양으로 이거...
1926 천진 경유하여 북경으로 이사...
1927 장남 이규준(다물단 단장) 일제에 의해 순국, 상해로 이주...
1932 신병으로 동생 호영과 함께 일시 귀국, 치료후 금강산 관광을 위장 상해로 다시 망명...
1934 상해에서 2.16 순국(80세), 상해 홍교 공동묘지에 안장...
1991 정부에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2020 정부에서 8월의 독립운동가로 지정하여 각종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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