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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정신과의사 이승민
Приєднався 31 гру 2020
정신과의사 겸 작가 이승민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전공의 수료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소아정신과 전임의 수료
#전 삼성의료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상부교수
#전 삼성전자 마음건강클리닉 임직원 진료
#현 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저서
상처받을 용기(2014)
자기합리화의 힘(2017)
걷다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2021)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전공의 수료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소아정신과 전임의 수료
#전 삼성의료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상부교수
#전 삼성전자 마음건강클리닉 임직원 진료
#현 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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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을 용기(2014)
자기합리화의 힘(2017)
걷다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2021)
Відео
정신과 병명, 진단명 그게 그토록 중요한가요
Переглядів 4962 роки тому
정신과에서 병명, 진단명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신과 진단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는지 제가 정신과 진단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왜 그리 얘기하기 어려워하시나요 여기가 경찰서도 아닌데
Переглядів 1992 роки тому
남들에게 지탄받을까봐,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임에 두려워 면담실에서조차 제대로 얘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도, 폭력, 범죄, 성문제 등등의 주제들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이거 혹시 들뜬 걸까요?
Переглядів 4832 роки тому
경조증 증세가 발견이 되면서 우울증이 조울증올 진단이 바뀌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사실 경조증과 단순히 좋은 기분을 감별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좋은 기분상태와 들뜬 상태를 감별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명절이면 우울한 사람들 명절이 싫어요!!!
Переглядів 1823 роки тому
풍성한 한가위나 설날을 보내지 못하시는 분들 명절만 되면 더 우울한 사람들 명절에는 왜 우울해지는지 명절 우울을 타파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봅니다.
코로나와 정신건강
Переглядів 973 роки тому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부분들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지 말씀드립니다. 또한 백신과 관련한 심리적 질환 발병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러한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새 책이 나왔습니다!! (추가) 정신과의사의 익명성 유지에 대하여
Переглядів 3023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새로 출간된 저의 새 책 '걷다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소개를 드리고 책의 내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하려 합니다. 추가로 정신과의사들의 자기노출 제한 및 익명성 유지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제 견해도 같이 말씀드리려 합니다.
정신과 약 어떻게 끊어야 하나요?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3 роки тому
정신과 약을 평생 먹어야 된다고 해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신과 약은 끊기가 어렵다는 선입견들이 많습니다. 약을 어떻게 끊을수 있으며 어떻게 끊어야 좋은 건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 이제 완치된 거 맞지요? 앞으로 절대 재발하는 일 없죠?
Переглядів 3773 роки тому
치료에서 적당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충분히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봅니다. 심리적 치료에서 적당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기대치가 적당한 기대치인지를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성인 ADHD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Переглядів 5223 роки тому
ADHD 증세를 문의하며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확한 감별진단입니다. 실제 ADHD 로 의심되는 경우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ADHD 약물치료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ADHD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성격은 왜 이 모양일까요? 성격을 바꿀수는 없을까요?
Переглядів 1143 роки тому
성격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성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는 우리 성격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정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어요 이런 감정 나만 느끼는 건가요?
Переглядів 1843 роки тому
사소한 감정에 너무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있고 부정적인 감정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 봅니다.
심리적 문제와 호흡과의 관련성
Переглядів 2943 роки тому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이 있습니다. 정신과 영역에서 호흡곤란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호흡곤란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호흡을 잘 사용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혼해야 하나요? 퇴사해야 하나요?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ㅜㅜ 인생을 중요한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Переглядів 1533 роки тому
이혼해야 하나요? 퇴사해야 하나요?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ㅜㅜ 인생을 중요한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정신과 만병통치약: 쿠에타핀, 아빌리파이
크로켈정 7개월복용 25키로찜 절대 먹어서는 안돼는약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산생님
이제까지 궁금했던 의문이 풀렸네요
민정신의학과에 오피스를 다른 의원처럼 3,4층으로 이동하는게 어떨까요? 공기청정기 문제가 아니에요. 본인 건강도 챙기셔야죠 사람들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거기는 역세권하고 가깝지만 지하철, 도로 근처라서 답이 없어요. 볼때마다 안스러워요 진짜. 몇년째 그렇게 자신의 본인의 건강에 대해 안일하게 여기실 겁니까. 그리고, 선생님처럼 환자 진심으로 대하는 분은 많지 않아요.. 다른 곳에서는 고객에 목말라있지만, 그쪽은 좀 달라요. 서울에서 선생님 믿고 꾸준히 다녔던 이유에요. 자기 통제력이 강화되고 사회생활도 많이 개선되었어요, 업무 집중 향상되고 밤에 편하게 잘잡니다. 근데 제발 본인 건강도 좀 챙기세요. 아까 타지역에서 서울 방문해서 간만에 찾아뵜던 어떤 사람입니다. 😂 나중에 서울가면 한번 더 들릴께용 ^^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24년간 복용한사람인데 제 경험으로는 제 주치의사가 하는 말이 60년를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서서히 끊는 사람 성공한 사람없습니다. 국립나주병원도 약은 평생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의료용 마약이란 것을 인정하세요
먹다가 정신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안 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안 먹고는 힘들면 죽기 전까지 약 도움받고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바꼈어요. 끊으면 좋죠. 시도했는데 만성이라 환경 변화부터 했고요.
아빌리파이는 어떤 약이죠 이번에 새로처방 받았는데요 잘몰라서요
저요 ㅠㅠ 평소에 회사 생활은 잘하는데요 ㅠㅠ 우울증이랑 알콜중독이 심해서 입원하고 싶어요 ㅠㅠ 하지만 가족들이 이런걸 모르고 또, 제가 알콜 중독인 걸 알면 큰 불화가 일어날 것 같은데 이런 제가 입원치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저를 고치고 싶고.... 힘들면 술 생각나는 제가 싫고 죽고 싶어요 ㅠㅠ
저는 1년가까이 입원과함께 수면제약도 들어있고 감정조절해주는약도 같이 먹고있습니다... 청소년시기때 우울증 1년동안 먹고 안먹엇다가 외상후 트라우마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병원을 바꿔서 약먹어야될지... 주치의선생님이 좀더지켜보자고 일주일치약을 매달먹은지 4개월정도됬는데... 끊을수있는지 아니면 병원을 바꿔야할지... 모르겠어요 지능점수는 꼴등에 가깝다고 진단도받았기도하구요....
우울증을 14년전부터 앓고 있다가 최근에 불면장애로 인해서 큐로켈 정을 주셨는데 조울증 약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 시청하게 되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불안증 으로 갔는데요 자이프렉사 리페리돈정 처방 받았는데 처방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빨리 회복하고 다시 서울가면 내원할게요.
불안장애땜에 항우울제 파록스정 3년먹다 서서히 끈엇는데 1달만에 우울증이 엄청심해졋어요 ㅠㅠ 약을 못끈겟어요
저도 검색하고 여기들어왔는데요..카페에서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고요...의사쌤이 대놓고 당신은 조현병이에요..라고 대놓고 얘기하기뭐해서 말없이 처방해주는거라고요.,.다담주에 가서 자세히 물어볼테지만..이해가 되었어요
메일로 문의사항 보냈습니다. 보시고 명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피엠에스쿠에티아핀정25mg 치매있으시고 저녁에1.5개드시는데요 무기력하고 잠만주무세요 줄이거나 끊어도 괜찮을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의존성 있는 약들을 중단 했을시 극심한 금단증상에 죽음을 맛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줄이고 끊는게 쉽지가 않다는게 함정이죠.
선생님 우연찮게 검색하다 들어오게 되었는데 영상주제들이 도움이많이되었어요ㅎㅎ 앞으로도쭉 영상올려주세요ㅎㅎ
큐로켈정25미리먹고있는데 이약이 내성이 심한가요?처음에는 먹자마자 바로잠들었는데 이제는그런게 없어졌어요
용량을 늘려보세요 1시간이내에 잠들면 좋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걷다 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유럽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관심도 크게 없었는데 선생님의 책을 읽고 유럽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행 경험과 심리 상담을 함께 풀어나가는 글의 방식이 무척 힐링되었어요. 유튜브도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나의 정확한 상태가 어떤건지 정확히 알고싶어서 물어보는건데...
교수님 책이 인생책이에요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작은것부터 힘내보겠습니다!^^
최고입니다^^
원장님 여기서 뵈니 반가워요^^
잘봤습니다
최고! 최고! 매번 들을때마다 와 닿는게 많아요. 선생님의 강의 하나도 빼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가 큰 도움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말씀 다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신건강관련 전문분야를 일반인도 쉽게 알수 있도록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혼자 있는 시간은 증가하고 사회적관계망은 축소되다보니 불편한 점도 있지만 직장생활에서 불편했던 동료를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점은 좋은 것 같아요. 모든일에는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하는것 같아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 새책 출간 및 유튜브 콘텐츠 늘 응원하겠습니다^^
대인관계가 항상 행복한것만은 아니니까요^^ 관심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진료받아 이겨내고 약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갱년기로 잠을 못자니 수면유도제를 먹고있는데 약을 안먹으면 잠을 못자요 그런데약을먹다보니 중독되는거같아요 ~다른증상도 나타나는것도 있고 고민이되요 공황증상까지 오구요~어떻게 해야할지 약을 줄이는상태인데~끈으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는데
숨김없이 솔직하게 설명을 잘했어요 👍
축하드립니다
정신과약을 먹고싶진 않지만 불안과 우울이 생활하기갗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했고 그것때문에 죽음까지 생각하게되어서 다시 약을 먹기시작했습니다. 약을 먹는데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그렇다고 안먹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딜레마네요ㅜㅜ
저는 바로 사서 읽었습니다~ 뭔가 뭉클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이군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제는 어떠한 내용인지 기대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책 출간 축하해요
군복무 할 때 선생님께서 쓰신 상처받을 용기라는 책 읽고 참 큰 힘이 되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채널명을 보고 혹시 같은 분일까 싶어 들어왔는데 맞으시네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도움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환자가 약 처방에 대해 불안해 하며 내가 왜 이약을.......하는 딱...그부분 알려주셨네요 환자가 직접 질문하면 잘 설명해주기도 하지만..의사도 사람인지라...미리 알아두는것도 괜찮겠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아들이 19 살때 외상후 스트레스 로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약도 먹지 않아서 더 나빠진 상태로 10 년전에 미국으로 왔습니다 여기서는 조울증 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 병원은 약을 조제를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3년을 입퇴원을 매달 하고 있구요 마지막 병원 입원 했을때 오랫만에 아들한테 맞는 양과 용량을 준것 같은데 잠을 13 시간 정도 잡니다 졸려서 아무 일도 못할 정도 입니다 혹시 화상 이나 전화로 의사 선생님 하고 상담 하고 처방전을 주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한 내용과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일년이 벌써 지났고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상태이긴 하나 가끔씩 뇌에서 이상한 신호가 오면서 무서움과 두려움이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긴 해요. 뇌 고장이 난듯한 기분이네요…어디를가나 약만처방 해 줄 뿐이고..남어진 제가 풀어야 할 숙제 인 가요? 제가 이런 반응들이 일어나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되요.
네 다음에 한번 마련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약 먹기 시작한지 3달 좀 넘었는데 끊을 생각이 딱히 없네요 약먹고 많이 나아져도 어느정도 감약은 할 생각이 있어도 완전히 단약은 하고싶지가 않아요 우울증이 재발도 심하다고 하고 과거에 그 지옥같은 우울감에 다시 빠져살 생각을 하니 정말 죽기보다 더 싫어서요
3개월이면 아직 초반이니 약 끊는 것은 천천히 고려하셔도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이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에 영향을 주는군요
이해가 잘되게끔 너무 말씀을 잘해주시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제 얘기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험한 고비를 넘나든 사람들은 불안감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맞아요..생존을 위해서죠. 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잘 버티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나는 어떤 사람이였나..잊고 살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물어보았죠.. 나는 어떤 사람이였니? 라고 물어보니 친구가 오히려 울면서 얘기하더군요.. 나는 이런 사람이였다고.. 그 친구도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이였니? 서로 묻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서로 자신을 찾아주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로나센 아빌리파이 리튬을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