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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레이크 스토리하고 나니까 이 브금이 계속 귓가에 맴돌더라구요 노래만 따로 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노래만 따로 들으니까 더 좋아요 로그라이크 게임 스컬의 브금 생각이 나는게 슬픈 느낌이면서 묘하게 경쾌한 노래네요

딱 여기 브금 시작하자마자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그냥 어디 거지소굴에서 특출난 놈 하나 데려와서 키운줄 알았는데 그냥 애기때부터 밥맥여가면서 키운 그냥 양아들이잖아. 가슴이 아파서 낳은 자식인데 그 자식을 잃은 부모의 가늠하기 힘든 슬픔을 어찌 참 이리도 매정하고 적적하게 표현해낸걸까

뭔가 슬픔 샨디 스토리 보고 들으면 그거밖에 생각 안 나서

안녕하세요. 스틱스님! 항상 올려주시는 BGM 잘 듣고 있습니다 : ) 혹시 쿠르잔 북부 스토리 중 나오는 '수호자의 봉우리' 맵 BGM은 따로 올리실 계획이 없으실까요 ㅠㅠㅠ 루가 나오는 맵인데 낮은 현악기 소리가 너무 좋아서..

감사합니다 BTB피케 7카의 영광을 그대들에게 바칩니다

이 노래 듣고 아는형이 장기백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47 영감은 죽지마 ..

선생님 모르둠 기다리고있습니다 ㄹㅇㄹ

1시간은 없나요?ㅠㅠ

아니 진짜 원트에 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형 3막 브금은? 나 목 빠져

심연이 바탕이긴하네 새해배경인데 홍시가 있는거보니ㅋㅋㅋ

진저웨일- "영감, 나는 있잖아. 영감의 제자라서 너무너무 행복해!" "영감은 어때?" 샨디- "......." 진저웨일- "어라? 왜 말이 없어!" "영감도 내가 제자라서 행복하지?" "부끄러워 하기는!" "그럼, 다시 환영술을 수련해볼까?" "근데 말이야, 진짜 안행복해?" 샨디- (사라지는 진저웨일의 형상을 바라보며) "행복했단다. 그 누구보다 더.." (피눈물이 아니라 그냥 눈물을 흘리며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한다..)

1:47 여기부터 뭔가 노래 분위기가 아련해지는거 같아서 림레이크 스토리하고 잘 맞는듯

선생님 혹시 샤 마을에 있는 배꽃향취 주점 브금도 들을 수 있을까요? 샤 브금이랑 미묘하게 다른데 듣고 싶습니다

반추하고 곱씹을수록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지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 꿈도 희망도 없는 선율의 반복. 하지만 많은 단조곡이 그렇듯 마지막은 장조로 마치게 된다. 다만 아주 힘겹게.. 앞으로 샨디와 진저웨일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는 왜 장기백이야?

여기 bgm이 샨디가 진저 회상 하면서 투명한 눈물로 바뀌는 음악인가요????

브금 초반부에 요즈족 꼬맹이 머리 쓰다듬으며 힐링하는 상황이 상상된다. 특히 그러다 웅장한 부분에서는 이 꼬맹이들 악에 맞서 꼭지켜야겠다 사명감도 든다 ㅋㅋ

흑화할것같이 잔뜩 해놓고 한컷만에 풀어지는거 좀 당황스러웠음 이것도 클리셰 파괴라면 파괴인가

에아달린이 최고다ㅠㅠ 남들이 니나브, 베아트리스, 에키드나 외칠 때 난 에아달린을 외치겠숴!

그냥 계속울었다.....

먼가 요코타로 사단의 니어시리즈 브금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나네용

컷신에서 샨디가 하는말이 자식잃은 부모가 으레 하는 말들이라서 너무 슬펐음.... 괘씸한 녀석 ,배은망덕한 녀석, 나를두고, 내가 키워준 은혜도 갚지않고, 이런 원망섞인 말이나... 안전하게 숨어있으라 할것을, 그 짧은생 놀라고만 할것을, 내가 끌어들이지 말것을.. 이런 후회도 그냥 아이 잃은 아빠잖아...

멜로디가 순간 섬칫하게되는 공포브금 같다가 갑자기 가슴이 메어질듯한 참담한 슬픔도 느껴지면서 피눈물이 날정도로 극한의 분노도 느껴지네요ㄷㄷ 마냥 슬프기만 한게아닌 여러감정이 복합적으로 들게 하네요 뭔가 샨디의 감정을 매우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어제 도쿄 디즈니랜드 갓다왓는데 입장 브금이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신기하다

0:39 노래 뒤지게 좋다

베리에이션을 극도로 자제하고 동일한 멜로디가 끝없이 반복되는 형태가 인상적입니다. 자식과 같은 제자의 죽음은 아무리 반추해보아도 끝없이 반복되는 고통이기만 할 것입니다. 아무리 울어도 같은 말밖에 나오지 않고.. 절망은 더 커지기만 합니다. 집착에 가깝다고 느껴질정도로 동일한 멜로디가 반복되는 것도, 감정이 잦아들 기미없이 끝없이 격화되는 것도 샨디의 감정을 표현한 게 아닐까요. 정말 놀라운 BGM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장지애: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단순히 제자를 잃은 게 아니었다... 피붙이 아들을 잃은 거였다..

내 새로운 노동요

메이플 시계 탑 최하층 bgm 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샤도 좋은데 여기서 있으면 이상하게 다른대 가기싫음

좋네요

진저 보고싶다.. 살아돌아오면 또 진저시치라고 놀릴거야

스토리 밀 때 이 곡 나오자마자 탄식이 나옴...ㅠ

이 노래를 들었더니 제 전카팩에서 이미 풀각인 진저웨일이 나왔어요😢

음악이 카멘 브금과 흐름이 흡사한 것 같은데..너무나 슬퍼요. 어떻게 이렇게 슬픈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을 쓰이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사제관계를 넘어선 사실상 부자관계...ㅠㅠ

이번 림레이크 브금들 여태나온 모든대륙 통틀어서 제일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브금은 그 정점이라 생각합니다. 연출과 음악 완성도가 진짜 높다고 느껴짐

반추 :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함. 또는 그런 일. 샨디가 진저웨일에 대해 되풀이하여 생각하는 공간이라는 뜻이군요.. 공간과 스토리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 ㅠㅜ

장로원 브금도 올려주시나여

현재 내 영지 브금임..

브금진짜 묵념마렵네..

샨디 몸 떨리는 연출 진짜 좋았음..

스틱스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 얀의길 브금 웅장한 버전 같긴한데 림레이크 마지막 던전때 헤아누를 나르가의 문으로 봉인할때 나오는 클라이막스 브금도 혹시 가능할까요? 요즈 옛날 이야기할때도 나오긴했어요!

이번 림남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곡

부캐릭 스토리 밀때도 자꾸 눈물이 났음

대체 이런 영상이 왜 존재하는 거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