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레코딩 현장에서 아무런 아웃보드도 거치지 않은 채로 클린소스 레코딩을 할 경우에는 연주자(보컬)가 그려내는 다이나믹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량을 크게 연주한 부분은 크게 녹음되어야하고 작게 녹음한 부분은 작게 녹음돼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믹스단에서 컴프레싱이 걸렸을때 자연스러워요. 사람손으로 게인을 움직이는게 그리 디테일하지 않고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작게 녹음됏어야할 부분이 크게 녹음될수도 있고, 이 과정에서 연주가 가진 본연의 다이나믹이 무너지면서 나중에 컴프레싱이 부자연스럽게 먹여지고 결국 볼륨 오토메이션 등으로 하나하나 복구시켜줘야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죠. 일단 레코딩단에서는 있는 그대로 녹음받고 볼륨 밸런스는 추후에 믹스단에서 조절하는게 맞습니다.

@@문징 이해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오토메이션에 손이 많이 가던데, 원래 이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알려주신대로 녹음 받아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향후 가격정책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직 엔지니어 입니다. 컴프레서의 주 목적은 레벨 정리입니다. 어떤 컴프레서냐에 따라 특유의 캐릭터성이 붙긴해도 주요 목적은 레벨링이고 설령 그 착색의 느낌때문에 배음 목적으로 건다쳐도 그건 음악적인 측면에서의 플러스 옵션정도이지 그게 일반적인건 아닙니다. 누가 10년전부터 배음때문에 쓰는게 일반적이라고 얘길해요. 어디서 이상하게 배운 내용 가지고 일반화 시키지마세요. 초보분들이보면 진짜 그런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Transient Shaper는 컴프레서와 아예 다른 개념입니다. Attack 건드린다고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워오세요.

@@leecounty710 인정드립니다

배음 때문에 컴프레서를 쓴다???? ㄷ 컴프레서의 목적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줄인다 이고... 그 다음으로 따라오는게 사용자가 원하는 엔벨로프의 변화를 주어 그 음악에 맞는 제어를 하는게 두번째 입니다 컴프레서 종류에 따라 특징적인 반응이나 제어 가능한 범위의 격차가 큼으로 장르에 따른 선호 컴프레서가 있다 정도이지... 무슨;;;; 배음이 거기서 왜 나오는지 주 목적으로는 맨~~ 나중입니다 ,,, 님의 발언은 컴프레서를 통과만 시켜도 그 쓰임을 100% 발휘한다는건데 이건 진짜 엄청난 낭비인게 밥 잘퍼먹으라고 만든 포크를 국떠먹는데 쓰는겁니다... 잘 모르는 돈 많은 초보가 컴프를 사서 그렇게 쓴다고 해도 해당 발언은 용인 할 수 없는 수준임다

음알못…

혹시 컴프레서가 무슨뜻인지 모르시나요?

녹음한 daw의 오디오 트랙에 컴프레서나 이큐, 리버브를 걸어쓰시면 됩니다. 그러면 실시간 모니터할때는 uad 콘솔에서 믹싱된 소리를, 녹음된 소스를 재생할 때는 daw에서 믹싱된 소리를 들으며 작업할 수 있습니다.

@문징 으엇 지금 녹음중이었는데 바로 답장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별개로 셋팅해야하는군요~~ 만수무강하세요🥹🥹

그런데 ARA 이슈가 있네요 ㅠㅠ 로직프로 첫번째 슬롯에 넣으니 ARA모드가 불러와지긴 하는데 정작 화면은 transfer가 떠서 당황입니다 ㅠ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실리콘이슈인것같습니다. 로제타로 하니 ara구동되네요. 구냥 transfer 하렵니다...

큐베이스와 달리 로직에서는 오인페로 들어오는 신호를 다이렉트로 모니터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오디오트랙 인풋단에서 미터기가 움직이지 않는건 당연합니다. AU LAB이란 앱을 이용해서 할 수는 있는데 맥기기가 최신기종이라면 좀 어려울 수 있어요. ua-cam.com/video/DlKuEvsRFWY/v-deo.htmlsi=yNSUjbBMXhjlwp1S 이 영상에서 AU LAB으로 vu미터를 모니터하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따라해보시구요. AU LAB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로직내부의 보컬녹음트랙에 표시되는 피크미터기상에서 -6dB를 넘지 않게 게인스테이징하시면 얼추 맞습니다.

@@문징 오 역시 다이렉트로 모니터가 되지 않는 거였군요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SONIQ의 realphones 를 저는 더 추천드립니다.

스펙은 스칼렛 솔로보다 약간 떨어지네요. 채널수는 하나 많지만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중고처분에 용이한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ur22c처럼 눈에 띄는 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스펙도 스칼렛보다 낮아서 굳이 스칼렛이나 ur22c를 두고 이걸로 갈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더 많은 목소리들이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귀에 들릴정도로 큰 차이는 없으니 사셧으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기타녹음은 아폴로 전면부 hi-z 단자에 기타연결하시고 나머지는 똑같이 따라하시면 됩니다~

녹음과 믹싱 단계까지는 작업레벨이 매우 작습니다. 때문에 영상에도 나와잇듯이 헤드폰이나 모니터 출력볼륨을 키워서 들으라는 거구요. 우리가 일상에서 듣는 음원들은 마스터링을 통해 음압을 높인 마스터 레벨이기 때문에 녹음과 믹싱작업까지의 음원레벨은 현저히 작은게 정상입니다. 마스터링까지 완료된 MR 위에 레벨조정없이 그대로 보컬녹음을 할수없는것이 이때문이죠. 이미 만들어진 mr은 마스터 레벨이고 녹음레벨은 아니니까요. 녹음과 믹싱작업을 하는동안에는 콘솔(오인페)의 헤드폰 또는 모니터 출력볼륨을 키워서 들으시고 음원 고유의 음량은 마스터링에서 키우는게 기본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영상에 나온 작업은 daw에 플러그인을 인서트하는 네이티브 방식이 아닌 스탠드얼론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로직이든 개러지밴드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본인 컴퓨터에서 rx를 바로 실행해서 거기서 노이즈 작업을 마치고 익스포트한 소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와우 친절한 설면 감사드립니다^^

케이크워크를 비롯한 로직 큐베이스 등 다른 DAW들도 케이크워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DAW 사용법은 입문 초기에 거쳐가는 당연한 과정이고 누구나 숙달될 수 있는 영역이니 의지를 가지고 접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리퍼는 제한사항이 너무 많아요.

다이나마이트같은 인라인 프리앰프는 프리앰프의 기본 게인증폭량이 부족해서 추가적으로 약 +26dB 정도 더 해주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요구하는 적정운용레벨까지 증폭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스칼렛 솔로 3세대와 SM58을 예로 들어보죠. 스칼렛의 맥시멈인풋레벨은 +9dBu로 적정운용레벨은 헤드룸 18dB를 뺀 -9dBu입니다. SM58의 감도는 1.6mV/pa로 이를 오디오 전기신호로 환산하면 20log(1.6) - 60 + 2.218487499 = -53.699112... 대충 -53dBu가 나오네요. 이 -53dBu를 스칼렛의 적정운용레벨인 -9dBu까지만 증폭시키면 됩니다. 스칼렛은 게인증폭을 56dB까지 할 수 있습니다. -53dBu를 -9dBu까지 증폭시키는데 44dB면 가능하죠? 인라인 프리앰프 없이도 노미널 레벨까지 증폭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공식의 전제조건은 1m 거리에서 94dBSPL의 소리를 냈을 때 기준인데 다이나믹 마이크는 보통 15cm 이내 초근접 마이킹을 하죠? 성량이 부족해서 증폭량이 부족할 일은 없을겁니다. 따라서 웬만한 상황에서 인라인 프리앰프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이나마이트는 처분하시고 쓰고계신 다이나믹 마이크를 녹음할때는 10-15cm, 무대공연현장에서는 5cm 이내로 마이킹하시면 됩니다.

네 우선 있는게 있다면 그대로 먼저 사용해보세요~

@문징 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컴퓨터 말고 아이패드 사용하고싶은데 오인페, 마이크를 구매하고 아이패드로 연결해서 쓰는것도 괜찮나요?

@ 아이패드로도 할 수는 있는데 제한사항이 많아서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저사양이라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니터링이라는 것은 단순히 마이크로 넣은 소리가 헤드폰에 들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세서를 거쳐 더 나은 품질의 모니터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곡 구간별로 볼륨의 편차가 넓은 발라드/클래식 같은 장르에서 어느 구간에서도 충분히 연주자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컴프레서를 걸어줘야하고, 보컬을 다른 악기들에 비해 앞쪽으로 튀어나오게 하기 위해 이큐로 톤을 만들어줘야하죠. 공간감을 위한 리버브도 필요하구요. 싱잉랩과 같은 경우에 따라선 오토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플러그인들은 모두 각자의 플러그인 연산을 위한 지연시간 즉, ‘플러그인 레이턴시’라는 것을 가집니다. 이 플러그인 레이턴시들은 버퍼사이즈를 낮추는 걸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DAW에서 제공하는 네이티브 모니터링(소프트웨어 모니터링)으로는 제대로된 모니터 환경을 제공할 수 없죠. 그래서 오인페 고유의 DSP 칩셋을 통해 모니터링 전용 연산이 가능한 제품이 현대에 들어서 많은 스튜디오를 점유하게 된것입니다. 프로툴즈라는 DAW가 전세계 DAW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유도, 과거에는 이 DSP를 통한 제로레이턴시 다이렉트 모니터 시스템이 프로툴즈밖에 안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녹음할때만 쓴다고 하면 굳이 필요없구요. 버스킹같은 무대에서도 사용한다하면 있으면 편합니다

usb 마이크는 오인페 없이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오인페가 필요없습니다

정보 제공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레코딩하는 데 많은 도움 받아요

우선 소프트웨어 활용성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저런 DSP FX를 활용한 모니터 믹스와 라우팅 큐믹스 기능이 포함된 범용 DSP인데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출력도 헤드폰 아웃 2개, 라인아웃도 2개 총 4개 달려있고 다 따로따로 큐믹스 줄 수도 있고 이를 활용해서 안텔롭으로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말이죠. DSP FX도 일반적인 컴프, 이큐뿐만 아니라 기타시뮬 플러그인까지 들어가있어 기타 연주자들에게도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제 주변에는 젠쿼드로 가지고 버스킹을 나가서 라이브 믹싱 기가막히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라우팅 큐믹스가 가능하니 메인스피커와 더불어 인이어를 통한 퍼스널 모니터까지도 가능하죠. 심지어 버스파워 오인페다보니 전원도 필요없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또 별매품이긴 하지만 DSP 전용 오토튠도 있어서 힙합하시는 분들 제로레이턴시로 싱잉랩도 할 수 있구요.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한데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안정성 부분입니다. 저는 맥북프로 2019년형 인텔맥을 사용중인데 광고리뷰를 진행하면서 한번, 그리고 따로 제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제품 한번해서 총 2번 젠쿼드로를 물려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두번다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맥에서의 안정성은 크게 문제가 없는듯해요. 문제가 생긴다면 윈도우쪽에서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원인을 찾아보면 게임 및 은행보안 관련 액티브X들이 안텔롭 드라이버와 충돌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부분을 꼼꼼하게 삭제하고 재설치를 시도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긴 합니다. 물론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한다는걸 문제삼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그것도 동의하기 어려운게 바로 "가격"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가격에 다양한 DSP Fx와 자유로운 라우팅 큐믹스 기능을 제공하는 오인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소 200만원 이상은 넘겨야 비빌수 있을것 같네요. 사실상 DSP 가격은 빼고 형성된 값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정도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거죠. 그렇다고 아예 해결이 안되는 문제도 아니구요. 오인페를 컴퓨터에 붙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인페에 맞춰 컴퓨터를 조정한다는 마인드로 임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DSP는 공짜라고 봐야하니까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추리아 미니퓨즈 제품이면 전면에 있는 input 단자와 마이크 밑둥에 출력단자를 연결하면 되는데 영상에 나와있는 XLR 케이블을 사용하면 될겁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영상 설명란에 오픈톡방 오셔서 질문해주세요.

녹음이 필요없다면 안사도 좋죠~

네 맞습니다~

​@@문징 감사합니다!!!

daw가 장르따라 뭐가 유리하고 불리하고 이런건 없습니다. 손에맞는거 쓰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큐베이스가 범용성도 제일 좋고 내장툴이 가장 잘 갖춰진것 같아서 큐베이스 추천드리겟습니다

힙합 프로듀서들은 fl studio 많이 쓰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