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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견디셨네요❤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이시던 이동희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당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나에게 여행경비가 들어있는 돈가방을 맡기셨었죠. 선생님이 나를 믿고 돈가방을 맡기셨다고 생각되었기에 어린 나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밖으로 나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했던 일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 뭘 믿고 내게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평생을 내가 거짓없는 성실함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 것이 담임선생님의 그 믿음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은사님이 떠오르며 너무나 뵙고 싶군요.

무단 횡단 하고 나서 보니 하필 학주가... 30살의 민망함 차마 인사 할수가 왠지 선생님도 모른척 해주시는 것 같더라 그후로 절때 무단횡단 안합니다 무언의 가르침 이셨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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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출신 서율님, 현재는 ‘이소’로 솔로 활동중이신 @y__s._.s__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릴스에 사용한 음원이 이소님의 노래 ‘Dessert’ 입니다! #베리굿서율 #솔로가수 #이소 #기장맛집 #부산여행

용돈@ 18

ㅋㅋ 인생3회차 피카츄

M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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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올해 딱 50년전 국민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30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큰절을 올렸서야지

아릅답다

사겻어 그래서?? 햇어?? 로망 아님???

선생님들 커피숍에서 만나면 싸다구를 때리시고 싶다. 😢😢😢 왜 그렇게 몽둥이로 때리고 욕했는지 묻고싶고...이름도 기억하기 싫은😢 특히, 미술 선생...그놈시키 킹 받네

기장 수가든의 4번째 추석을 맞이합니다. 추석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25초 투자로 수가든을 간접 경험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 될 때 이 25초 릴스 영상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해산물과 담백하고 맛있는 백숙까지! 매콤한게 땡길 땐 해신탕과 찰떡궁합인 오삼불고기에 볶음밥은 필수.. 마무리로 해신탕에 갈국수와 죽까지 든든하게! 여행 온 듯한 공간에 이색적인 분위기와 특별함을 느낄 수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과 양, 퀄리티 그리고 특별함까지 최고인 외식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기장맛집 수가든'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직하게 꾸준하게 잘 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산에 가면 꼭 들러볼게요^^

두분이 저날이후로 연인관계로 발전해서 아이 생기고 결혼까지 하셨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학생들보면 참 불쌍하다. 국민학교 시절 좋은 선생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지만 그래도 6년 다니면서 좋은 선생님 꼭 한 두 분은 계셨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에 선생님 사진 올리고 욕을 해서 선생님이 학생들과 사진을 안찍는다더라.. 얼마나 놀랍던지..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스승의 사진 한 장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나스스로는 존재감도없고 그저그런 평범한아이였다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선생님은 한명한명 다기억하고 계셨단😢😊❤

선생님은 아무리 긴 세월이 흘러도 기억합니다.

흠...

와~ 감동스런 사제상봉 입니다

20여년전 중x고 박병태선생 내눈에 띠지마소..그날은 당신 반병신되는날이니까

전 선생님은 아니고 학교앞 분식집 사장님이 지나가던 절 알아보더라구요... 15년정도 지났는데 😢

나에게는 좋은은사가없었어요 다들폭력적이고 촌지에눈이어두운 그런선생들밖에없었어요 물론좋은은사기억에남는분들은 많겠지만 나에게는학교다니는게 악몽이였어요 부럽습니다

예전에 촌지 안줬다고 귀싸대기 때렸던 보광초등학교 김활랑선생은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네

헐 내 친구 대평초 출신인데

20살 호프집에서 알바하는데 고1때 담임쌤 왔길래 서비스 팍팍 주고 사랑으로 서빙 해드렸는데계산 안하고 튐

그래서 평소 생활을 어릴때 부터 곱게 해야 한다 ㆍ그래야 어디에서도 어딜가도 성공을해도 떳떳하게 웃을수 있다ㆍ 학창시절 학생들아 학교시절 왕따나 일진 같은 객기는 앞으로 성공한 네 자신을 위해 하지 말아라 ㅡ다들 힘이 없어서 그냥 있는거 아니다ㆍ

윤리쌤이신가

제자도, 아직 젊으시고,선생님께서도 아직도, 젊으신데, 저 처럼, 제자가, 50이, 넘어 만나니, 정말 세월의 빠름를 또다시,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아니 선생님 스승이라고 선생님 보니 대평초 동기생 같은데 너무나 젊고 아름답네요 😮🎉

와 20년전이면 담임들한테 반강제로 촌지 내던 마지막 세대인데.. 나때도 그렇고.. 우리집 잘산다고 촌지좀 더내라고 울엄마한테 반강요 했던 담임련 생각에 골프채들고 찾아가고싶음.

웅이?

아빠 같으셨던 제 고등학교 은사님께선 아빠가 안계시는 제 결혼식을 멀리서 하는데도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시고 덕담도 해주시고 지금까지도 연락을 지속하며 희노애락에도 함께해주심에 나이 50이 다되어가는 순간에 이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감사함의 깊이를 느껴봅니다.❤

선생님 만나시는 영상이 떠서 이렇게 들어왔네요. 참 바르게 잘 사시는 분 같습니다 어 이게 뭐지? 그리고나서의 깨달음 글을 읽는 저도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지혜로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두 안정애 선생님 만나뵙고싶당..

박영효 밤길 조심해라

저도 대평초 선생님을 찾아 뵙고싶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성생님을 다시 보고싶어요

비슷한 컨텐츠 많은데 진짜여?

신현고 1기 졸업생인데 그당시 교장과 선생들은 학생은 안중에도없고 실적에만 미친 진짜 최악 이였다…. 즐겁게 기억할수있는 선생님이 계시다니 축복이네요.

이런 기막힌 우연이

고1담임을 20년후에 같은 동네에서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첫부임이시라 나이차도 6-7살 차이밖에 안났거든요 서울끝학교였는데 반대편서울끝동네에서 만났어요 우리반 시험 꼴등해서 야자시간에 운동장도 돌았는데 ㅋ 영화도 아니고 불어에서 사회를 가르친다하셔 깜놀 ㅎ 기억까지 해주셔 너무 좋으셨을듯~~😊

아니 20년이나 흘렀는데 어케기억함? 난 솔직히 초등학교때 선생님들 얼굴이 하나도 기억이. 안남 이름도 저게말이됨?

20년이 지난도 알아본거ㆍ 선생님이 이뻐서 그런겁니다

시간이지나도 잊혀지지않는선생님이 계신다… 난지금도 초등학교 선생님이 잊혀지지않음 처음 20살이되구 애들끼리 동창회겸 딱 만났을때 그 모습… 그리고 선생님을뵙자…. 하얗던 선생님머리… 그모습보고 우린 눈물엄청흘림… 그당시는 선생님이 젊게 느꼏는데 우리가 나이가 들고보니..나이가 든건 우리뿐만아니였던

두분 결혼했나요?

대박이다

못된짓하던 선샘님들 뜨끔 훌륭하신 선생님들 감동